• 최종편집 2020-04-06(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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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코로나19 재난구호’ 모금…전 세계 빈곤 어린이 돕는다
온두라스컴패션 어린이센터 관계자가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컴패션 제공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구호 모금 활동에 나섰다.2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재난구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과 의료 시스템으로 어려움에 처한 컴패션 수혜국 어린이들과 가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은 마스크, 비누, 손세정제 등이 담긴 위생키트 제공과 만성질환 어린이의 특별 건강관리를위해 사용된다. 현지 정부의 이동제한령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는 콩, 쌀, 밀가루 등 기본 식재료와 영양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빈민가는 인구 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위생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도로 퍼질 우려가 있다. 컴패션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가난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하고, 필요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컴패션 수혜국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는 나라들이기에 기도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혜국과 후원국으로 구성된 전 세계 컴패션 37개국은 이달 4일까지를 ‘세계 기도 주간(Global Prayer Week)’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한 온라인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컴패션의 SNS 기도운동 ‘모멘츠 오브 컴패션(Moments Of Compassion)’도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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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구 교수 “N번방,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분노해야”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노와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며 “부디 이번만 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분노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를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모든 성적 착취에 대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비판과 감시가 지속돼야한다”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 관념을 심어주는, 최근에 성행하는 잘못된 성교육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감시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동성애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시사하는 모든 것(드라마, 영화 등)과 여러 방식으로 남자 청소년들을 동성애나 심지어 동성 매매춘에로 이끄는 모든 것에 (대표적으로 동성애적 알바 광고 등) 대해서도 이번 사건에서와 같은 공적 분노가 표출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공적 분노가 표출되지 않는 것이 아주 이상한 일”이라며 “정신을 차리고 모든 국민이 다음세대의 국민들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보호하며 지키고, 다른 먼에서도 잘 보호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상원 교수 징계하면 백서 만들고 법정투쟁”

  최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린 이상원 교수 징계 반대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이명진 소장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23일 교원징계위원회를 열고 이 학교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의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가 징계에 반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연구소는 “이재서 총장님은 총장의 권한으로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논의)를 중단 시켜달라”며 “징계를 막아보려 해도 교육부와 여성가족부에서 주도권을 갖고 있어 힘들다고 하셨다. (그러나) 신앙인이라면 사람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을 두려워하시기 바란다”고 했다.   이어 “주님을 의지하고 결단하는 순간 전능하신 주님이 모든 악한 공격에서 총장님과 총신대를 보호해 주실 것”이라며 “생명을 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신 주님이 자녀들을 고아와 같이 내버려 두지 않으실 것이다. 총장님이 선지동산을 위해 하실 수 있는 마지막 헌신”이라고 했다.   또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다. 결단을 촉구 드린다. 사람의 편에 서지 마시고 하나님의 편에 서시기 바란다”며 “지금까지 있었던 어그러진 모든 행보를 덮어 버리고 선지동산을 지키는데 함께 힘이 되어 드리겠다. 신앙인은 성경 말씀이 기준이다. 신학자가 성경적 진리와 학문적 사실을 가리키고 주장하는 것은 하나님이 맡겨주신 소명이자 사명”이라고 했다. 연구소는 “시대가 바뀌고 상황이 바뀌어도 신앙인이 신학자가 교리에 벗어난 죄를 묵인할 수는 없지 않겠나?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신앙의 자유, 학문의 자유, 양심의 자유는 세상에 무릎 꿇지 않은 믿음의 선진들이 피 흘리기까지 싸운 희생의 결과”라며 “일제의 신사참배 강요와 고문에 무릎 꿇지 않았다. 공산주의의 유물론과 총칼의 위협에 맞서 싸웠다”고 했다.   특히 “자유주의 신학에 맞서 분연히 일어나 진리 수호를 위해 총신대가 세워졌다. 이런 고귀한 신앙의 선진들의 희생을 더럽힐 권리가 당신들에게 있지 않다”며 “ 이재서 총장과 관계자분들은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의 눈을 두려워하시기 바란다. 징계위원회를 중단시켜달라. 당신들에게 진리를 파괴하고 선지동산을 망가트릴 권한이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당신들의 부끄러운 말과 기록들을 모두 모아 백서를 만들겠다”며 “만약 이상원 교수님에 대한 징계를 강행한다면, 우리는 우리 후손들에게 이 사건을 교훈 삼도록 당신들의 부끄러운 말과 기록들을 모두 모아 백서를 만들겠다. 총신의 부끄러운 기록을 대한민국 온 교회와 모든 신학교에 전할 것이다. 법정투쟁도 불사하겠다”고 했다.                  

총신대 이상원 교수, ‘면직’ 등 중징계 가능성

  지난 13일 총신대 앞에서 진행됐던 이상원 교수 부당 징계반대 집회. ⓒ동반연   총신대학교(총장 이재서)가 오는 23일 교원징계위원회(이하 징계위)를 열고 이상원 교수(조직신학, 기독교윤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인 가운데,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 총신대는 19일 발표한 ‘교원징계 절차에 관한 입장’에서 지난 2005년 12월 22일 선고된 대법원 판결을 예로 들며 “교원 임면의 적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학교의 장(총장)의 제청이 있어야만 하는 것”이라며 “징계위가 총장의 제청을 요청한 것은 해당 교원에 대한 징계가 임면에 해당될지도 모르기에 포괄적으로 대비하는 차원이라고 이해된다”고 했다.   즉, 징계위가 이재서 총장의 제청을 요청했다는 것인데, 이는 이 교수에 대한 징계가 ‘임면’, 곧 교수직 박탈이 될 가능성도 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실제 이 총장이 최근 이 교수에 대한 징계 요구를 징계위에 제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총신대는 “징계위가 징계양정(징계수위)을 어떻게 할지는 전적으로 징계위에 달려 있다”며 “(또한) 징계의 주체는 교원 임용권자인 법인이사장”이라고 했다. 현재 이사장은 공석이지만 그 직무대행을 임시이사로 파송된 이승현 대표(한길회계법인 대표이사)가 맡고 있다.   이상원 교수에 대한 중징계 가능성은, 교육부가 파송한 임시이사들로 구성된 이 학교 법인이사회가 “이상원 교수 강의 내용은 성희롱에 해당되지 않는다”는 성희롱·성폭력대책위원회 결정과 이 교수에 대한 징계위 불회부를 의결한 교원인사위원회의 보고를 받아들이지 않고, 이 교수를 전격 징계위에 회부한 때부터 어느 정도 예견됐었다. 만약 교수직 박탈 등 이 교수에게 중징계가 내려질 경우, 이에 대한 교계의 반대는 물론 법적 다툼까지도 예상된다. 그 동안 이 교수에 대한 학교 측의 징계 부당성을 제기하며 반대운동에 나섰던 이들은 총신대가 끝내 이 교수에게 징계를 내린다면 ‘끝장 투쟁’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었다.   이럴 경우 지난해 극심한 내홍을 겪다 간신히 회복의 기미를 보이던 학교가 다시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교계 한 관계자는 “학교 정상화를 위해 파송된 임시이사들이 오히려 더 큰 문제를 불러오고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총신대도 “혹여라도 그분들(법인이사회)이 우리들의 절대적인 규범인 성경과 반하는 입장을 보인다면 저희는 당연히 그것을 단호히 거부하고 싸울 것”이라며 “지금까지 총신대는 동성애, 동성혼, 종교다원주의를 비롯하여 성경에 반하는 그 어떤 이념과 사상과 풍조에 대해 단호히 거부하며 맞서 싸워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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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컴패션, ‘코로나19 재난구호’ 모금…전 세계 빈곤 어린이 돕는다

온두라스컴패션 어린이센터 관계자가 가장 취약한 어린이와 가정에게 전달할 식료품과 생필품이 담긴 패키지를 준비하고 있다. 컴패션 제공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한 재난구호 모금 활동에 나섰다.2일부터 한국컴패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재난구호’는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열악한 환경과 의료 시스템으로 어려움에 처한 컴패션 수혜국 어린이들과 가정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금액은 마스크, 비누, 손세정제 등이 담긴 위생키트 제공과 만성질환 어린이의 특별 건강관리를위해 사용된다. 현지 정부의 이동제한령 등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취약계층 가정에는 콩, 쌀, 밀가루 등 기본 식재료와 영양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빈민가는 인구 밀도가 높을 뿐 아니라 위생상태가 열악하기 때문에 감염자가 발생할 경우 급속도로 퍼질 우려가 있다. 컴패션은 코로나19의 장기화와 전 세계적 확산으로 가난한 환경에 있는 어린이들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최대한 예방하고, 필요시 응급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서정인 한국컴패션 대표는 “컴패션 수혜국들은 스스로를 도울 수 없는 나라들이기에 기도와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전했다. 수혜국과 후원국으로 구성된 전 세계 컴패션 37개국은 이달 4일까지를 ‘세계 기도 주간(Global Prayer Week)’으로 정하고,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전 세계인을 위한 온라인 기도운동을 전개한다. 한국컴패션의 SNS 기도운동 ‘모멘츠 오브 컴패션(Moments Of Compassion)’도 계속된다.             

[샬롬나비 2020년 고난주간 메시지]

샬롬나비 김영한 상임대표(숭실대 명예교수, 전 숭실대기독교학대학원장, 기독학술원장)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구세주이시다.한국교회는 자신의 허물을 회개하고 세상 위해 중보기도하고 이들의 고통에 동참해야한다. 다가오는 고난주간은 사순절의 절정으로서 예수님께서 잡히시고 유대의 최고 법정인 산헤드린과 빌라도의 법정에서 심문받으시고 오는 성 금요일 십자가에 달리시고 죽으시는 기간을 기억하고 묵상하면서 신앙의 새로운 결단을 다지는 자기성찰의 시간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심은 당시 로마 시대의 체제 반역자나 흉악범에 가하는 잔인하고 형벌이었다. 치욕의 형벌은 주 예수께서 우리 인간의 죄 때문에 대신 받으신 것이다. 예수님이 우리의 교만, 불신 탐욕으로 저지른 죄값으로 받을 형벌을 대신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다시 살아나심으로 그를 구세주로 믿는 사람들이 죄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은혜에 참여하게 된 것이다. 고난주간은 안일과 쾌락을 행복의 척도를 삼는 현대인들에게 자신의 삶을 반성하고 절제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자기성찰의 시간이기도하다.   2020년 고난주간은 단지 한국교회만이 아니라 지구촌의 모든 교회에 특별히 다가오는 회개의 주간이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의료기술의 발전으로 중세에나 있었던 페스트 같은 팬데믹은 인류사회에서 이미 사라져 버렸다고 생각했으나 중국 우한시에서 발생한 폐렴이 지난 1월에 한국에서는 대구 신천지 집단에서 대량 감염을 일으킨 후에 수그러들기는커녕 4월 4일 기준 국내에 지금 1만이 넘는 확진자를 만들고 177명의 생명을 빼앗아가고 있다. 미국이 20만명 넘어 중국과 이탈리아를 제치고 코로나 19 감염자가 가장 많이 나오고 있다. 세계적으로 100만 여 명 감염, 4만 여 명 사망이 보고되고 있다. 英 임페리얼칼리지 연구팀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엄격한 봉쇄조치’ 조처를 비롯한 바이러스 확산 저지대책을 초기에 강력하게 시행한다면 “전 세계 180만명 사망”이라는 시뮬레이션 결과를 내놓았다. 확산 상황에 전혀 개입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둔 최악의 시나리오는 코로나19가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을 감염시키고 4000만명이 숨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세 페스트 재앙에 버금가는 심각한 인류에 닥친 대점염병 재앙이라고 아니할 수 없다.   특히 코로나 방역과 관련하여 교회의 공예배가 자제되어야 하기 때문에 공교회의 어려움이 크다. 지금 대형교회를 중심으로 3월 들어와 교회를 영상예배로 전환함으로써 주일에 교회당은 텅비어 있는 실정이다. 이것이 수난절을 맞이하는 한국교회의 모습이다. 정부가 권장하는 사회적 거리두기에 대하여 공교회는 이를 긍정적으로 자율적으로 수용하여 코로나 종식에 협력해야 한다. 샬롬나비는 이러한 코로나로 고통겪는 지구촌의 위기를 바라보면서 고난주간의 성찰을 다음 메시지로 천명하고자 한다.   1. 코로나 팬데믹은 지구촌과 한국사회를 향해 보내시는 하나님 경고의 음성이다. 지구촌의 재앙은 그냥 우연히 발생한 것이 아니다. 역대하서는 하나님이 가뭄이나 메뚜기 재앙, 전염병을 보내신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시고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대하 7:13) 예수님이 천부께서 허락하지 않으면 참새 한 마리도 그냥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말씀하신 바와 같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 바이러스도 하나님이 허락하지 않으면 그 영향을 인간에게 미칠 수 없다: “참새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마 10:29). 신자로서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이렇게 팬데믹을 일으키게 된 의학적 이유는 의료진들이 앞으로 밝히게 될 것이다. 그러나 신앙적인 관점에서 볼 때, 그 종교적 이유는 인류에 대한 하나님의 경고다. 우리 인류는 이 고도의 과학기술과 경제적 풍요의 시대에 하나님의 뜻을 거슬리고 과학기술, 물질 숭배, 동성애, 성 타락 등 인본주의로 나가는 우리 인류에 대하여 주시는 하나님의 경고를 겸허히 들을 수 있어야 한다.   2. 지구촌에 재앙으로 다가온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 하나님은 고통의 주로 계신다. 하나님은 이집트에서 노예살이하면서 이에 벗어나고자 염원하는 그의 백성 이스라엘의 고난의 현장 가운데 계시고 이들의 고통의 소리를 들으셨다: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출 2:23). 하나님은 저 멀리 하늘에만 계시지 않으시고 우리의 삶 한 가운데 계시고 우리의 삶을 주관하신다. 생사화복을 주관하신다. 하나님은 세상과 인간에 무관하게 초연히 계시거나 또는 징벌만 행하시는 분이 아니라 다양한 방식으로 경고하시며,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시다. 이사야 선지자는 죄 가운데서 고통당하는 당시 유대인들을 향하여 다음과 같은 하나님 말씀을 대언하였다: “슬프다 범죄한 나라요 허물 진 백성이요 행악의 종자요 행위가 부패한 자식이로다 그들이 여호와를 버리며 이스라엘의 거룩하신 이를 만홀히 여겨 멀리하고 물러갔도다”(사 1:4).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 대하여 징계하시면서 사랑으로 권면하신다: “너희가 어찌하여 매를 더 맞으려고 패역을 거듭하느냐 온 머리는 병들었고 온 마음은 피곤하였으며(5절) 발바닥에서 머리까지 성한 곳이 없이 상한 것과 터진 것과 새로 맞은 흔적뿐이거늘 그것을 짜며 싸매며 기름으로 부드럽게 함을 받지 못하였도다“(사 1:5-6). 하나님은 재앙 가운데서도 우리에게 오셔서 우리로 하여금 불신앙과 교만과 패역한 행위에서 돌이키기를 촉구하신다.   3. 고난 주간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 당하는 우리 가운데 계신다. 지구촌적으로 3월 26일 현재로 50만 여명이 코로나에 확진되어 치료 중에 있고, 2만여명이 목숨을 잃고 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 질병 바이러스를 보내시고 온역(瘟疫)으로 죽음을 허용하시고 여러 가지 모양으로 말씀하시고 보이지 않으시게 일하신다. 그런데 동시에 하나님은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 인류의 중보자로 보내주셨다. 하나님의 아들 메시야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을 거역하는 인간들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달려죽으시고 고난당하셨다. 2천 8백년 전 이사야 선지자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당하시고 채찍에 맞으시고 창으로 찔림을 당했다고 전하고 있다: “그는 실로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우리는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 하나님께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 하였노라”(사 54:4).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 대유행으로 고통과 절망의 어려움 가운데 있는 인류사회를 향한 유일한 중보자이시다. 그는 오늘도 고통과 죽음에 직면한 환자의 임상에 중보자요 구세주로 함께 하시는 분이시다.   4. 예수 그리스도는 코로나로 고통받는 세상의 죄 짐을 대신 지시고 대속하신 구세주이시다. 그리스도가 고난을 당하심으로 우리의 죄가 사함을 받고 우리가 죄와 질병에서 나음을 입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사 53:4-5).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의 고난과 무관하게 우리를 처벌의 대상으로 보고만 계시는 분이 아니라 그의 십자가의 고난을 통하여 우리를 코로나 펜 데믹과 그로 인한 모든 어려움에서 우리를 우하여 기도하시고 우리를 위하여 신원하시는 분이시다. 그분은 우리에게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고 말씀하시면서 너희가 세상에서 환란을 당하나 두려워 말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위로하시는 구세주이시다.   5. 코로나 대유행 가운데서도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뜻은 불행이 아니라 평강이요 복이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생각은 재앙이나 처벌이 아니라 평강이며 미래와 희망이시다. 하나님은 이미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우리들에게 말씀해주셨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너희를 향한 나의 생각을 내가 아나니 평안이요 재앙이 아니니라 너희에게 미래와 희망을 주는 것이니라”(렘 29:11). 고난의 주 예수 그리스도는 그 옛날 바벨론에 포로되어간 유대 백성에게만 아니라 오늘날 지구촌의 사람들, 더욱이 그 가운데서 그의 백성들에게도 말씀하신다.“너희가 내게 부르짖으며 내게 와서 기도하면 내가 너희들의 기도를 들을 것이요”(렘 29:12) 예수님은 당시 그의 유대인 제자들에게 말씀하신 바 같이 오늘날에도 그를 신뢰하기 원하는 자들에게 말씀하신다: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나니,(30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마 10:30-31). 하나님은 우리를 귀하게 보시고 한 사람도 멸망치 않고 구원 받기를 원하시는 자비와 긍휼의 하나님이시다: “주의 약속은 어떤 이들이 더디다고 생각하는 것 같이 더딘 것이 아니라 오직 주께서는 너희를 대하여 오래 참으사 아무도 멸망하지 아니하고 다 회개하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벧후 3:9).   6.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스스로 죄악을 회개하고 세상을 위한 중보의 기도하고 이웃의 고난에 동참(同參)해야한다. 이번 고난주간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스스로 불순종과 탐욕과 명예욕을 회개하고 주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십자가의 사명, 오늘날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죄의 짐을 대신 지는 제사장의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예레미아 선지자는 당시에 바벨론에 포로되어간 유대인들에게 권면하였다: “너희는 내가 사로잡혀 가게 한 그 성읍의 평안을 구하고 그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라 이는 그 성읍이 평안함으로 너희도 평안할 것임이라”(렘 29:7). 오늘날 지구촌의 팬데믹이 되어 버린 코로나19 사태에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로 인하여 어려움을 당한 사람들과 동료적으로 일치화 되면서 저들을 돕는 운동을 벌려야 하겠다. 예수님은 이에 적절한 비유를 제시하셨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마 25:45).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마 25:40).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21세기의 코로나 펜데믹에 직면하여 이 고난의 주간에 우리 인류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경고와 하나님의 구원의 메시지를 성찰하면서 코로나로 고난당하는 우리 이웃과 지구촌 동료 인간을 향한 기도와 저들을 도우는 자그만 동참(同參)(성금 보내기, 의료 지원, 도우미, 기도 네트워크, 방역지원 운동)을 실천할 수 있었으면 한다.   2020년 4월 6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                  

한장총 “코로나19 예수님의 부활만이 희망”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김수읍 목사)이 6일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은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가 공포를 겪는 팬데믹 상황이다. 주일예배를 함께 하여 드리지 못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고, 각 급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을 하지 못하는 등 사회전반에 걸쳐 미처 예측하지 못한 당혹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또한 4.15 국회의원 선거마저도 제대로 치룰 수 없는 형편에 이르게 됐다. 앞으로 4년 동안 이 나라를 이끌 선량들을 잘 뽑아야 하는데, 후보자들은 선거운동하기도 어렵고 유권자들은 하루하루 무너져 내리는 경제 사정 때문에 도무지 관심을 줄 여유가 없는 상황”이라고 했다. 이어 “이런 중에 맞게 되는 2020 부활절에 부활의 영광을 기다리는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지표로 삼고 힘차게 나아가야 할 때”라며 “첫째, 자신을 돌아보아 회개와 자성의 계기로 삼아야 한다. 죽음이 없이는 부활의 영광이 없다. 왜 죽음이 왔습니까? 그것은 죄로 인한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희생의 죽음이자 대속의 죽음이다. 우리가 죄로 인해 초래한 죽음을 직면하면서 진솔하게 회개와 반성이 필요하다. 법적인 죄는 드러난 죄(crime)이지만 성경의 죄는 원인까지의 영역의 죄(sin)”라며 “하나님의 거룩한 기준에 죄를 부정하거나 감출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역사적으로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번영의 때를 살고 있으면서, 자족도 및 행복지수에서는 OECD 국가 중에 하위에 해당한다고 하니 놀라울 뿐”이라고 했다. 특히 “그동안 하나님의 축복을 받았으면서도 감사하지 못하고 교만하여 저지른 죄를 회개해야한다. 특히, 전염병의 세계적 확산을 당하면서 우리는 성경의 전염병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며 “성경은 하나님의 징계의 수단으로 칼, 기근, 전염병을 사용하신다는 점이다. 이 어려운 팬데믹 상황에서 그리고 부활을 준비하는 때에 진실로 죄를 돌아보아 회개하며 기도하는 자성의 기간을 우리 모두 가져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둘째, 온몸을 나누신 예수님의 희생이 부활의 영광의 결실을 얻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예수님께서 인류의 희망과 생명을 주시기 위해 그의 살과 피를 아낌없이 나누신 희생의 실천이 십자가의 사랑이다. 그 사랑의 결과 한 알의 밀이 땅에 떨어져 썩어 수많은 열매를 결실하는 생명확산이 이뤄졌다”며 “우리는 코로나19 전염병 확산과 맞서 싸우는 대한민국의 의료진의 목숨을 건 희생에 머리를 숙이게 된다. 대한민국이 일제 36년의 강점기, 6.25 한국전쟁의 참화, 그리고 극한 가난에서 다시금 이렇게 세계 속에 우뚝 서게 된 그 뿌리는 우리 선배들의 수많은 희생의 땀과 눈물과 피가 되었다는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별히 한국장로교회는 선배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예수님의 사랑의 실천에 솔선수범하며 앞장서므로 타의 모범이 되어야할 것”이라며 “셋째, 예수님의 부활이 희망임을 알아야 한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무서운 전염병과 싸우면서 하루가 다르게 경제가 무너지고 있다. 그런데 정치권은 국민들에게 전혀 희망을 주지 못하고 있으며, 또 개인적인 이기주의가 팽배하여 많은 사람들이 불평과 다툼과 외로움과 절망의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라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러한 위기 속에서 우리는 결국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시므로 모든 것을 내어주시고 사망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님의 부활만이 희망임을 깨달아야한다”며 “우리들은 부활의 희망으로 힘을 얻어 코로나19도 극복할 수 있으며, 참된 일꾼들을 잘 뽑아 대한민국의 경제를 되살릴 수 있다. 가장 어려울 때 다시 맞은 2020 부활절에 한국교회가 대한민국에 희망의 빛을 비춰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수난주간 부활절 4.15 총선에 즈음하여 코로나 종식과 4.15 총선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온 백성이 기뻐하며 자유민주주의와 복음통일 행복한 나라로 우리 후손들에게 넘겨주기 위하여 간절한 기도와 금식기도를 제안 한다”며 “이 기간 동안 한끼, 하루, 이틀, 삼일 등 자원하여 참여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예수님의 부활의 사건이 대한민국에 기쁨과 희망이 되기를 기원 한다”고 전했다.                

“부활의 능력으로 코로나 이겨내길”

  지난해 12월 있었던 한교연 제9회기 사업계획 설명·간담회 기념촬영 모습.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4일 ‘2020 부활절 메시지’를 발표했다. 한교연은 “사망을 생명으로 이기고 부활하신 위대한 사랑이 이 땅에 전파된 지 136년이 되었다. 문맹과 편견에 사로잡힌 백성의 눈을 밝히고 자유와 평화와 희망을 주시고, 기도로 대한민국을 건국하여 일하는 즐거움을 주셨고 자유민주주의 국가, 경제 대국이 되게 하셨다”고 했다.   이어 “부활의 능력과 성령의 권세, 큰 사랑을 힘입어 다시 한 번 그리스도의 몸으로 한국교회가 진리 안에서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내고 남남 갈등 해소와 함께 남과 북이 자유와 평화, 생명 존중의 정신 아래 더불어 잘사는 날이 속히 오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또 “북한이 핵을 버리고 백성이 가난과 고립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축복 속에 회복되고, 인권을 존엄히 여기며, 동성애와 낙태 등 창조의 원리를 깨는 일이 없는 나라가 되기를 소원한다”며 “이젠 죄를 나무라기 전에 자신에게 의가 있는지를 성찰하고 모든 실패와 잘못을 남에게 돌리는 세속의 요소와 멸망자의 반열에서 벗어나는 한국교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특히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바른 분별력으로 애국, 애족, 자유, 진리를 품은 좋은 일꾼을 뽑아 이 땅에 대립과 분쟁이 종식되고 대한민국이 자유와 평화로 번영하는 가운데 민족 복음화가 이루어지길 기도하자”고 했다.                

이승구 교수 “N번방,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게 분노해야”

이승구 교수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이승구 교수(조직신학)은 3일 자신의 SNS 계정에 최근 N번방 사건이 재발되지 않기 위해 다음세대를 위한 올바른 성교육을 강조했다. 그는 “문제는 이런 심각한 문제들에 대해서 우리들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분노와 저항을 하지 않는다는 데에 있다”며 “부디 이번만 이 문제가 심각한 것이라고 분노하지 말고 일관성 있게 지속적으로 이런 문제를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비판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고 했다.   이어 “어린아이들과 청소년들에 대한 모든 성적 착취에 대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비판과 감시가 지속돼야한다”며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잘못된 성 관념을 심어주는, 최근에 성행하는 잘못된 성교육에 대해서 지속적으로 비판하고 감시해야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청소년들에게 동성애도 있을 수 있는 것이라고 시사하는 모든 것(드라마, 영화 등)과 여러 방식으로 남자 청소년들을 동성애나 심지어 동성 매매춘에로 이끄는 모든 것에 (대표적으로 동성애적 알바 광고 등) 대해서도 이번 사건에서와 같은 공적 분노가 표출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이런 문제에 대해서는 공적 분노가 표출되지 않는 것이 아주 이상한 일”이라며 “정신을 차리고 모든 국민이 다음세대의 국민들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을 성적으로 보호하며 지키고, 다른 먼에서도 잘 보호해야한다”고 역설했다.          

이찬수 목사 “775개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 예정”

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펼치고 있는 분당우리교회에 도움을 요청한 미자립교회가 모두 4,459곳이며, 교회는 추첨을 거쳐 이들 중 775개 교회의 월세를 3개월 동안 대납해 줄 예정이다.   이찬수 목사는 5일 주일예배 설교에서 “코로나19 피해 구호와 미자립교회 월세 대납운동을 위한 모금액이 현재까지 28억3천여 만 원”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헌금 누적 건수는 16,054건이라고 한다. 이어 “오는 금요일(10일)까지 모금하고 통장을 닫을 생각”이라며 “그럼 한 30여 억 원이 들어오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분당우리교회는 지난달 14일 이 같은 운동을 펼친다고 알렸으며 이후 교단 구분 없이 월세 100만 원 이하 미자립교회들의 신청을 지난달 27일까지 받았다. 교회는 당초 400여 교회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모금액이 커지면서 약 300개 교회를 더 도울 수 있게 됐다.   이 목사는 “성경은 ‘오른손이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마 6:3~4)고 했는데, 그럼에도 이것을 설교했던 이유는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에도 알려 이 일에 동참하게 하기 위함”이라며 “이번 헌금에 전국, 심지어 해외에 있는 성도까지 참여했고, 더 놀라운 건 예수를 믿지 않는 이들도 동참했다는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헌금 액수에 대한 감사도 크지만 개미군단, 헌금 누적 건수가 어제까지 16,054건”이라며 “이걸 드러내는 건, 이것이 분당우리교회만의 이야기가 아니기 때문”이라고 했다.                  

“총리 ‘부활절 등 축소·연기에 고맙고 죄송하다’ 해”

정세균 국무총리 ©정세균 국무총리 페이스북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지난 3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만났다고 했다. 정 총리가 7대 종단 대표를 초청한 자리에서다. 김 목사는 5일 자신이 담임하는 부산 백양로교회 주일예배 설교에서 이 같이 전하며 “총리께서는 ‘지금까지 종교계가 협력해주어 감사하다. 부활절 등을 축소하거나 연기해주어서 고맙고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셨다”고 했다.   김 목사에 따르면 예장 통합총회는 교단 내 교회들에 고난주간과 오는 12일 부활절까지 예배를 온라인과 예배당에서 병행해 드릴 것을 권고했다. 또 예배당에서 드릴 경우, 7가지 방역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당시 간담회에서 “종교계의 결단과 헌신이 국민께 용기와 희망을 주고 있다”며 “과정 중의 어려움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실 것”을 요청했다.   또 “정부도 종교계의 협력에 발맞춰 종교문화 활동 지원 예산 조기집행, 온라인 법회·예배 등 비대면 종교활동에 대한 지원책 마련, 종교시설의 방역물품 확보 등에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국민들의 현명함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지만, 안정화를 위해 고삐를 다시 죄어야 하는 상황”이라며 “종교계가 함께 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며, 함께 걱정하고 지혜를 주신 점에 대해서도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 간담회에는 원행 총무원장(대한불교조계종), 김희중 의장(천주교 주교회의), 이홍정 총무(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김태영 목사(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오도철 교정원장(원불교), 김진기 성균관장 직무대행, 송범두 교령(천도교), 박재희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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