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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신학대학 기사

  • 서울장신대학교, 광주맘들의 행복만들기 업무협약체결
    서울장신대학교는 지난 10월 4일 엘림관에서 광주맘들의 행복만들기와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서울장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광주맘들의 행복만들기의 '프리마켓' 등 지역 활성화 행사를 도와진행할 것이며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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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나사렛대학교, 류두현목사와 Kafoa Muaror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
     나사렛대학교가 지난 9일 경건관 3층 대강당에서 전 나사렛학원 이사장 류두현목사와 나사렛국제 중앙위원장 Kafoa Muaror목사를 초청해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사렛학원 이사장 류두현목사는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공동회장, APNTS 대외협력 부총장, 학교법인나사렛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기금유치, 신학생 양성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급 등 교단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과 공적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 Kafoa Muaror목사는 현재 피지 총회감독과 나사렛국제중앙감독을 역임하며, 국제나사렛교단에서 아시아 선교의 국제적 역할과 위상을 위해 목회협력과 신학자들의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나사렛학원 이사장 류두현목사는 “남은 생애를 교단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더 충성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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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한신대 신학대학원, '한반도 통일과 교회의 평화' 특강 개최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 신학대학원(원장 김주한)이 ‘한반도 통일과 교회의 평화’ 주제로 11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한신대 서울캠퍼스 컨벤션홀에서 특강을 개최한다.  특강은 열린 공개강좌로 진행되며, 2018 남북정상회담 이후 한반도의 변화를 6인의 전문가들과 함께 나누고 대한민국의 통일과 평화를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총 6강으로 구성되며 1강은 홍현익 세종연구소 외교전략연구실장, 2강은 김성재 김대중아카데미 원장, 3강은 백준기 통일교육원 원장, 4강은 정세현 한반도평화포럼 이사장, 5강은 금주섭 장로회신학대 교수, 6강은 박종화 국민문화재단 이사장의 강연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한신대 신학대학원(02-2125-010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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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법원, 김영우 총신대 총장 “징역 8개월 법정 구속”
    법원이 배임증재 혐의로 기소된 김영우(총신대) 총장에 대해 유죄를 확정하고 징역 8개월을 선고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단독은 5일 열린 공판에서 “김 총장이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 부총회장 후보자 자격에 대한 논란이 일던 2016년 9월 자신에게 상황을 유리하게 이끌기 위해 총회 진행권을 가진 당시 총회장 박무용 목사에게 부정한 청탁을 했다는 점에서 총회 결의가 불공정하게 이뤄질 수 있는 상당한 위험성을 초래 했다”며 이 같이 판결했다. 법원은 박 목사가 “피고인이 대구까지 찾아와 부총회장 자격 문제를 선거관리위원회로 보내 선관위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고 일관되게 진술하고 있는 점, 후보 자격이 총회에서 결정되는 것 보다 선관위원 15명 중 3분의 2인 10명의 찬성으로 후보자 자격을 확정짓는 게 유리하기 때문에 총회 회의 진행권한을 가진 박 목사를 찾아가 청탁을 했을 만한 근거가 충분한 점, 피고인이 문제의 2000만원을 병원비와 해외선교비 명목으로 전달했다고 주장했지만 두 사람의 친분관계가 그 정도에 이르렀다고 보기 힘들다는 점을 들어 피고인에 대한 공소사실을 유죄로 인정했다. 법원은 “피고인이 증거를 인멸하거나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판단한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구속영장 발부 여부에 대해 의견이 있는지를 묻는 판사의 질문에 김 총장은 “별다른 의견이 없다”며 짧게 답했다. 판결에 불복할 시 피고인은 7일 이내에 항소를 제기할 수 있다. 이날 법정엔 총신대와 총신대신대원 학생 등 총신대내부대책위원회(위원장 김성태 교수) 측 인사들이 참석해 선고를 지켜봤다. 곽한락 총신대신대원대책위원장은 “감정이 복받쳐 말을 잇기 힘들다”며 연신 눈물을 닦았다. 그는 “함께한 모든 하나님의 사람들게 감사하다”며 “다시는 총신대에 불의한 자들이 발을 붙이지 못하도록 앞으로도 지혜를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우 총신대 학생회장은 “재발 방지를 위해 학칙, 정관 수정 등 제도적인 부분을 개선해 나갈 것”이라며 “교수 학생 직원이 연합해 총신대 정상화를 위한 목소리를 내겠다”고 밝혔다. 김 총장과 동행한 인사들은 “법정 구속은 생각지 못 했다”며 착잡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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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6
  • 원종문 목사, 모교 숭실대서 ‘자랑스러운 동문’ 상
    열린복지재단 이사장 원종문(사진·경기도 가평 열린교회 원로) 목사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서울 숭실재건 기념감사예배 및 숭실기독인 비전선포대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사회봉사 부문) 상을 받는다.   원 목사는 경기도 가평에 실버타운 칼릴리빌리지를 세워 노(老) 목회자와 장로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필리핀참전용사 자녀와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탈북동포,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청소년왕따퇴치운동 서적도 무료 배포 중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 총회장,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한민족통일연합회 이사장,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다. 원 목사는 초대의 글에서 “교계와 학계, 언론, 정계 등 2500여명의 귀빈과 동문을 모시는 자리”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디 왕림하셔서 축하의 자리로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숭실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숭목회’(대표회장 조성기 목사)와 숭실대 동문 장로 모임인 ‘숭장회’(대표회장 안재국 장로)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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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제29대 한신학원 이사장에 김일원 목사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제29대 이사장에 김일원 목사가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취임식은 다음 달 13일 한신대 샬롬채플(대예배당)에서 개교기념예식과 함께 진행된다. 김 이사장의 취임은 지난 3월 22일 개최된 한신학원 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것으로, 그의 임기는 2020년 2월 25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남성고와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 전북대 대학원, 한신대 목회학박사원을 수료하고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동련교회 담임목사와 진경학원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진경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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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대전 문화여중, 기독교사회복지관과 협약
    대전문화여자중학교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청소년 물품서비스인 ‘럭키박스(Lucky Box) 사업’ 추진을 위해 27일 오전 10시 교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양숙 문화여중 교장과 김태진 기독교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이해,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와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 및 가정 전반에 걸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문화동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 ▲상호 간 복지사업 실시와 관련된 인적자원, 물적자원 연계 및 지원 ▲복지대상 학생의 욕구에 부합하는 사업제안 및 공동개발, 상호 홍보협조, 정보 및 자료제공 등이다. 박 교장은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대상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여중은 2012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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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 고신대학교, 전소된 한산도교회 위해 재해현장 복구 활동 나서
    목조건물로 지어진 한산도교회는 지난 2월 8일 화재로 흔적도 없이 내려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상황.     이를 위해 총회와 교단에서 위로하고 물질로 후원하며 기도하고 있지만 한산도교회의 교인이 소수 인원이라 자체적 복구가 힘든 상황인 것을 고신대학교가 전해 들었다. 고신대학교는 그 소식을 듣고 총장님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이 현장복구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3월 16일(금) 아침 7시, 작업 할 준비를 마치고 김정민 총학생회장과 학생 30명, 안민 총장, 교수와 직원이 배를 타고 한산도섬에 있는 교회로 갔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일하기에 가장 적당한 날씨를 허락하셨다. 현장에서 본 한산도교회는 나무로 만들어진 1층 예배당과 식당, 2층 사택이 까만 재가 되었고 형체를 알 수가 없었다. 참담한 광경에 모두가 손을 걷어붙였다. 까만 잿더미를 밟으며 불에 타버려 이미 다 녹슬어 버린 철제, 못이 박혀있는 그을린 나무들을 분리해서 일일이 손으로 옮겼다. 재 속에 있던 교회의 흔적, 그 속에서 발견 한 타다 만 성경책과 유일하게 남아있는 결혼사진은 봉사자들의 목을 메이게 했다. 김정민 총학생회장은 “저희가 약 5시간 동안 복구를 했지만 남은 것을 두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다”며 “어려움을 겪은 한산도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생각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곤 목사는 “학생들이 와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서 굉장한 사랑을 느꼈다. 그리고 총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주신 이 헌금은 어떤 돈보다 귀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민 총장은 “우리학교가 어려운 곳을 돌아보고 섬김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작은 손길이지만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격려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섬김의 삶을 훈련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당한 한산도교회 목사와 성도들을 위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는 앞으로도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세상의 빛이 되길 소망하며 교단과 전국교회의 관심으로 이후에 새롭게 건축된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기대했다. 또한 봉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산도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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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8
  •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ㆍ부산진구 청소년문화센터 MOU체결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 교수)는 지난 12일 고신대학교 한상동 기념홀에서 2018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이날 '부산진구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박용성 박사)와 MOU 체결식을 했다.      이현철 교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복음으로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기독교교육과의 사명을 더욱 활발하게 수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현장과 이론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학과 활동을 통해서  교회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박용성 센터장은 "기독교교육과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기독교교육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개혁주의 신학과 현장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며 현재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기독교상담대학원' 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의 목회자 및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을 배출 및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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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
  • 숭실대 한국기독교박물관, 평양숭실대학 역사자료집 Ⅳ·Ⅴ 발간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 한국기독교박물관(황민호 관장)이 2017년 발간한 <평양 숭실대학 역사자료집> 시리즈를 잇는 제4권 ‘선교자료 Ⅰ’, 제5권 ‘선교자료 Ⅱ’를 발간했다. 제1권 ‘학사’편, 제2권 ‘학생활동’편, 3권 ‘민족운동, 신사참배 거부와 폐교’편이 이어 이번에는 주로 평양 등 관서지방에서 활동하던 재한 선교사들이 숭실대학의 제도적 변천, 운영, 학사 현황 등과 관련해 기록한 자료를 모았다. 본 자료집은 선교사들이 학교 운영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하면서 남긴 당대의 기록이다. 숭실의 역사를 보다 실증적이고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내용이 담겨 있다. 자료집에 수록된 자료는 미국 필라델피아 북장로교 역사관(Presbyterian Historical Society)에서 소장하고 있는 각종 선교기록과 선교사들의 Annual Report, 그리고The Korean Mission Field 등 선교잡지에 수록한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황민호 관장은 “숭실의 역사를 보다 객관적인 시각에서 재조명하고 나아가 한국 근대의 지성사, 기독교사, 고등교육사 연구에도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번역 책임을 맡은 김용진 교수(숭실대 영문학과)는 역자후기에서 “평양 숭실대학의 역사가 평면적으로 쉽게 해석되기보다는, 그 당시의 시대상황과 현재와 미래의 시대 상황이 서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조심스럽게’ 의미를 발견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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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6
  • 선린대, 대학교회 설립 감사 예배 가져
    선린대학교는 지난 4일 오후 만나관 3층 성시홀에서 내빈 및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린대 대학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 설교는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가 전했고, 축도는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이 맡았으며, 포항 노회장인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와 전국장로회 직전회장인 포항동부교회 배혜수 장로가 각각 축사를 했다. 서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다스리시고 이끄시는 교회가 되고 학생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함으로써 면면히 내려온 선린 정신이 꽃을 피우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규병 이사장은 축도에 앞서 “인산재단 설립자인 고 김종원 박사가 생전에 염원했던 대학교회가 마침내 세워지게 돼 감격적”이라며 “여러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효철 총장은 대학교회의 설립 취지와 소속·담당 목사를 소개 한 후 함께 해 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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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 숭실대, 손정도 목사 87기 추모식 거행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사단법인 손정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가 12일 오전 11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손정도 목사 87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전용재 감독은 설교에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손정도 목사님의 희생과 섬김의 법칙을 따라가자"고 전했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자랑스러운 숭실인인 손정도 목사님의 추모식이 숭실대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 손 목사님은 교단의 선교자이자 애국지사로, 지난 9일 숭실대 제90회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드리게 돼 기뻤다"면서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유일하게 신사참배에 맞서 자진 폐교한 숭실의 역사는 손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동문들의 얼과 혼으로 가능했다. 숭실대는 통일시대, 통일을 준비하는 대학으로 손 목사님의 나라사랑과 고귀한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고 추모사를 전했다. 유족대표로 나선 손 목사의 장손자인 손명원 박사는 “주인이 원하는 대로 더러운 것을 깨끗이 치우고, 다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걸레철학이었다”면서 “손정도 목사님이 원하는 것은 국민이 하나 되어 존경받는 국가가 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손정도 목사(1882~1931)는 1910년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상하이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냈으며 대한적십자회를 창립한 독립운동가다. 의용단, 한국노병회, 흥사단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1962년 건국공로 훈장을 받았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9일 ‘제90회 학위 수여식’을 열고 재학 중 항일민족운동에 참여하며 졸업을 하지 못한 손정도 목사 등 5명의 평양 숭실 동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 독립운동에 앞장선 동문들의 뜻을 기리며 계승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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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광진구-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MOU 체결
    광진구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와 1일 오후 2시 장로회신학대학교 마포삼열기념관에서‘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장신대가 위치한 광장동 지역을 인문학 청년 창업 기지로 육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과 청년 주거안정 위한 사업 발굴, ▲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교육, 관련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 도시와 대학가 활력 증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에서 지역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자원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공공지원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문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서울 캠퍼스 종합형 공모’를 진행해 오는 12월에 3개소를 선정하고, 4년간 총 100억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공모 추진 구심점과 대학 및 지역 협력의 거점 역할을 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T/F팀’을 구축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구와 장신대가‘서울 캠퍼스 종합형’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학가를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바꾸고, 장래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위치한 광장동 일대에 청년 창업의 탄탄한 스타트업 생태계와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종합지원 등 양 기관의 공조 체계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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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고신대, 제9대 안민 총장 취임
    고신대 제9대 안민 총장(59) 취임식이 1일 오후 고신대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판술 전임 총회장, 황창기 전임 총장, 김무성 국회의원,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권오정 대구서교회 원로목사, 김상석 총회장, 황만선 이사장, 김성복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부총회장,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권오문 몽골국제대 총장, 곽수광 (사)국제푸른나무 이사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감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취임식에서 △임명장 수여 △취임선서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실은 세계최고의 교육열과 엄청난 사교육비 투자에도 불구하고 교실이 붕괴되고 교육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극단의 교육위기 속에서 저는 오히려 희망을 본다"고 운을 뗐다.  안 총장은 "고신대는 이 교육 붕괴의 시대에 신앙에 뿌리를 내려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교회와 사회를 책임질 차별화된 인재를 키워냄으로써 그 존재 이유를 증명코자 한다"며 "평범한 학생이 인생을 걸만한 소명을 발견하고 사명을 따라 탁월한 삶을 살게 하는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경남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안 총장은 1984년 3월 고신대 교수로 임용된 후 학생처장, 교무처장, 부총장, 총장 직무대행, 교회음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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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한남대학교회, 한남대에 장학기금 3500만 원 기탁
    한남대학교회(담임 조용훈 목사)가 5일 한남대학교(총장 이덕훈)에 발전기금 3500만 원을 기탁했다.   조용훈 목사를 비롯한 교인들은 이날 총장실을 방문해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 3500만 원을 전달했다. 조 목사는 “대학교회 구성원들은 학생과 교인들을 신앙으로 잘 양육하는데 노력하고 있으며 한남대를 위한 기도를 쉬지 않고 있다”며 “이번 발전기금이 한남대 발전을 위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신 한남대학교회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대학교회는 매년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하는 등 대학과 학생들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발전기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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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5
  •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회장에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 선출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이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는 지난 14~1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2017년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복지신학과 교수)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는 배재대를 비롯해 전국 60여개 기독교대학 교목들이 신학연구와 기독교 건학이념 실현 방안, 학원선교 협력을 연구하는 전국 규모 단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대학과 선교'를 발간하고 있다. 이 교목실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 감리교신학대 대학원, 독일 뮌스터대 신학부를 거쳐 배재대 복지신학과 교수와 교목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배재대 기독학생회 봉사단을 이끌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봉사·선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교목실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인 올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선교 활동 장려와 봉사·연구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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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9
  • KB국민은행, 한남대에 발전기금 3억300만원 기탁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오른쪽)가 27일 이덕훈 한남대 총장에게 발전기금 3억 3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한남대학교 제공 KB국민은행은 27일 한남대학교에 대학발전기금 3억3000만 원을 기탁했다.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 등은 이날 한남대 총장실을 방문해 이덕훈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KB국민은행은 2012년 한남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남대출장소를 개설했고, 매년 대학발전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송인성 KB국민은행 대전·충남지역 영업그룹 대표는 "KB국민은행 한남대출장소는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더욱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학교의 발전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훈 한남대 총장은 "매년 학생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발전기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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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9
  • 한남대신협, 한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 기탁
    한남대신협(이사장 김남기)이 지난 22일 한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학교 총장실를 방문, 이덕훈 총장에게 학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한남대신협은 한남대 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학교를 위해 작은 정성을 표현했는데 학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신협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3억9,000만 원을 한남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진환 회장은 “올해는 특히 때이른 한파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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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한국화전공에 퍼진 ‘후배사랑 바이러스’
    "한국화전공의 사제동행-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프로그램이 딸의 앞날에 빛과 희망이 되어 이제는 그 고마움을 딸의 후배들에게 지속되도록 하고픈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으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하는 바람 입니다"   전북 익산에서 현대농기계를 운영하는 정다혜씨 가족이 지난 27일 목원대 한국화전공에 지정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지난 2010년 목원대 미술학부 한국화전공에 입학한 정씨는 당시만해도 집안 사정이 넉넉하지 않은 편이었다. 하지만 전공에서 추진하는 '사제동행' 장학 사업에 선발돼 무료로 해외미술체험을 할 수 있었다. 그때의 기억이 감동으로 이어져 정씨 가족은 지난해에도 1000만원을 기탁해 한국화전공의 해외미술문화체험 장학금으로 사용됐다. 박노권 목원대 총장은 "제자들의 꿈에 날개를 달아주고자 하는 한국화전공의 장학프로그램에 귀한 장학금을 기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소중한 뜻이 학생들에게 전달돼 자신의 꿈을 향해 열정을 갖고 미래를 준비하는 대학생활에 좋은 귀감이 되도록 대학에서도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원대 한국화전공은 지난 2010년부터 우수창작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매년 자체장학기금을 전공교수들의 급여에서 적립하고 치과 병·의원에 찾아가는 미술관의 작품전시협약을 통해 지정기부장학금을 조성해 '사제동행 꿈 키우기' 장학프로그램을 8년째 이어가고 있다. 내년에는 중국 경덕진의 도자회화체험과 황산일대로 해외미술문화체험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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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8
  • 목원대 교직원 봉사동아리, 13년째 연말봉사활동
    목원대직원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사랑 나누기’(회장 김진환)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     ‘사랑 나누기’는 성탄을 맞아 그동안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중한 성금으로 서구 가수원동 일대 어려운 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쌀과 라면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직원 14명으로 구성된 ‘사랑 나누기’기는 지난달 25일에도 대전 복수동과 변동 일대의 소외계층 10세대에 연탄 3,300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사랑 나누기’는 지난 2005년 교직원을 주축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년 5~7회에 걸쳐 대전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년 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연탄‧쌀 전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봉사 봉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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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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