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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총연합, 3.1운동 기념예배…서울 연세중앙교회에서
    한국교회총연합이 주관하는 3.1운동 105주년 기념예배가 오는 25일 오후 4시 서울 구로구 연세중앙교회 대성전에서 열린다. 한교총 산하 35개 교단이 참여하는 이번 예배에는 예장통합 총회장 김의식 목사(한교총 공동대표회장)가 설교하고 105주년 기념 성명서도 발표된다. 장종현 한교총 대표회장은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비폭력 만세운동으로 해방을 갈망한 선열들의 희생에 감사드린다"며 "105년 전 무저항 비폭력을 앞세워 온 겨레가 자주독립의 열망을 외친 가슴 뜨거웠던 그날을 기억하며 목숨을 걸고 지켜낸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이 정의롭고 평화로운 역사를 이어가길 간절히 염원한다"고 전했다. 105주년 기념 성명서에는 대한민국의 경제 회복과 민족의 화합에 한국교회가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오는 4월 열리는 제22대 총선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국민의 대표를 선출하는 바른 선거가 될 것을 당부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기념예배에서는 예장고신 김홍석 총회장의 사회로 장 대표회장이 기념사를 전하고 한국교회의 죄를 회개하고 부흥을 갈망하는 특별 회개 기도를 진행한다. 참석자들의 만세삼창 후 윤석전 연세중앙교회 목사가 축도한다. 오는 3월1일에는 기독교계 방송을 통해 녹화 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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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9
  • ‘한국교회의 거목’ 정장복 명예총장, 하늘의 별이 되다
    한국 교계의 거목이자 영원한 스승인 정장복 명예총장의 장례예식이 2월 17일 오전 8시30분 서울 장로회신학대학교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엄수됐다.   한일장신대학교장으로 거행된 이 장례예식에는 유가족들과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를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 한일장신대 박남석 이사장과 교직원들, 설교학회 회원들과 전국의 목회자들과 제자 등 400여명이 참석했고, 고인에 대한 애도 분위기속에서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장례예식은 배성찬 총장의 인도로 증경총회장 류영모 목사의 기도, 동부광성교회 김호권 목사의 성경봉독, 김제니 장로회신학대 교수의 찬양,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의 설교, 구춘서 전 총장의 고인약력소개, 제자인 김수중 조선대 명예교수와 친구의 오성춘 전 장로회신학대 교수, 증경총회장 이성희 목사가 각각 조사했고, 안산제일교회 고훈 원로목사가 조시를 써 허요환 위임목사가 낭독했다. 또 추모영상 상영, 서정운 전 장로회신학대 총장의 축도, 최영현 신학대학원장의 광고, 유가족의 인사, 헌화, 출관 순서로 진행됐다. 증경총회장 김동엽 목사는 ‘최후 승리의 삶’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정총장님은 언제나 보고 싶고 그리운 분이라며 종지기소년부터 시작해 주어진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사셨다”며 “한국교회의 거목이자 스승으로서 미개척지였던 설교학 분야의 새로운 장을 열어 한국의 모든 목회자들에게 학문적인 영향을 끼치고 훌륭한 제자들을 많이 길러냈다”고 말했다. 또 “한일장신대의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학교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갖은 노력과 정성을 들였다”며 “난세의 영웅이자 하나님이 선택하신 이 시대의 바울과 같았다”고 회고했다.   구춘서 전 총장은 약력을 소개한 후 고인이 후배목사들에게 남긴 ‘성언운반일념을 실천해달라’는 유언에 따라 참석자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운반하는 데 전념하기로 다짐하자는 의미로 한목소리로 제창했다. 또 제자, 친구, 총회를 대표해 조사에 나선 목사들이 고인에 대한 깊은 애정과 존경을 애써 담담하게 말할 때마다 참석자들의 흐느낌과 울음이 곳곳에서 터져나왔다. 유가족 대표인 사위 이재훈씨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은 황망한 소식을 듣고 찾아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전체 참석자들이 고인에게 헌화하고 유가족들을 위로했다. 고인의 영정을 앞세운 운구행력은 조객들의 눈물과 김동엽 목사의 기도를 뒤로하고 24년간 몸담은 장로회신학대 교정을 떠났다. 고인은 수원시 연화장에서 화장된 후 이천시 에덴낙원에 안치됐다.   지난 2월 14일 저녁 81년의 삶을 마감한 정장복 명예총장은 우리나라 기독교예전의 선구자로서 40여년간 80여권의 저서를 펴내며 예배와 설교분야 발전의 초석을 놓는 데 일등공신 역할을 했고, 한일장신대와 장로회신학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에도 힘썼다.    특히 2004년부터 2012년까지 8년 동안 한일장신대 총장으로 재직하면서 △무보수 총장직 수행을 통해 대학발전기금 확보 및 부채상환 등 대학 재정자립도 향상 △구조조정 실시로 대학 경쟁력 강화 △인성교육과 사회복지분야 특성화 △예배와 경건훈련 강화 △일반대학원 박사과정 신설 △교육환경 개선 △해외 대학과의 자매결연 추진 △교수 연구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 △대학경영의 합리화 추진 등 신학대학으로서의 정체성 확립과 지방대로서 자구노력을 강화해 한일장신대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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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대전한신교회, 원로장로 추대예배와 추대예식 가져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한신교회(담임 김석인 목사)는 18일 오전 9시20분과 오전 11시 대전한신교회 예배당에서 원로장로 추대 예배를 드리고, 이날 오후 4시 대전한신교회 예배당에서 한신교회 원로장로 추대예식을 가졌다.   특히 이날 오후 4시 추대예식에서는 당회장 김석인 목사의 인도로 대덕중앙교회 증경노회장 민홍기 목사가 기도하고, 대전한신교회 유윤진 집사와 대전광역노회 교역자회에서 특송했다. 이어 교우 일동이 추대사에 이어 나눔의 교회 증경부총회장인 이규철 장로와 하늘문교회 원로목사인 이기복 감독이 격려사했다. 이기복 감독은 격려사에서 “교회 일에 간섭하지 말고, 목회에 방해가 안되도록 하고, 잘 협력해 선을 이루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기 원로장로는 답사에서  “하나님께 영광 올려드리고, 저희를 다듬어서 장로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양육해주신 김석인 담임목사님께 감사드린다”며 “사랑하는 한신교회 성도님들께서 기도해주신 덕분에 부족하고 허물 많은 종이 이런 영광스런 시간을 맞게 됐다”고 말했다.  김석인 담임목사는 “본 교회를 위해 온 마음과 정성으로 섬김을 다하신 열 한 분 원로장로님들의 앞날에 하나님의 은총과 평강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린다”며 “바쁘신 중에도 원근각처에서 왕림하여 주시고 축하와 격려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앞날에 하나님의 가호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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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8
  •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 연세조찬기도회 3대 회장으로 추대
    2024년 연세조찬기도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영락교회 김운성 위임목사가 연세조찬기도회 제3대 회장으로 추대되었다.   연세조찬기도회는 1999년부터 매달 첫 목요일 오전에 루스채플에서 교직원 동문 재학생 학부모 단체 등이 모여 25년 동안 예배를 드렸다. ▲지구촌의 평화, 국가와 국민을 위하여 ▲교회와 교단을 위하여 ▲연세와 국내 대학을 위하여 기도하는 기구이다. 이날 연세조찬기도회 초대회장 이승영 목사 2대 회장 이효종 장로 등을 비롯한 16명의 조찬기도위원들과 함께 신임 윤동섭 총장을 예방하고 환담하였다. 취임 예배는 학교법인 연세대학교 허동수 이사장과 신임 윤동섭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월 7일에 드릴 예정으로, 김운성 회장은 연세대 사회학과 76학번 졸업생으로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졸업(M.Div)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석사 졸업(Th. M)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3월에 영락교회 제6대 위임 목사로 부임 후 ▲학교법인 영락학원 이사장 ▲학교법인 대광학원 이사장 ▲총회 군선교회후원회 회장 ▲총회 목회지원위원회 위원장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 ▲재단법인 한국기독교 100주년기념재단 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영락교회는 1945년 12월 2일 한경직 목사님을 중심으로 세워진 이후 오늘까지 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 위해 힘써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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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3
  • 순복음대구교회, 남구청에 백미 200포 기탁
    대구 남구청은 지난 6일 순복음대구교회(담임목사 이건호)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10kg, 200포(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순복음교회는 2013년 이래로 꾸준히 이웃돕기를 위한 실천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설을 맞이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백미를 기탁했다. 백미는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및 생활시설 등에 전달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매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는 순복음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기탁해주신 백미는 가치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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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9
  • 여의도순복음교회, 서천특화시장 화재 피해 상인 자녀에 장학금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충남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피해를 입은 상인들의 대학생 자녀들을 위한 장학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장학금 전달식은 7일 오후 6시 서천시장 피해복구 통합지원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교회 측에서 김광환 총무국장, 백근배 교무국장이 참석했으며,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 노태현 서천군 부군수, 강경모 서천사랑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영훈 담임목사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우리의 정성이 이분들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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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2-09
  • 한남대학교 대전기독학원 신임 이사장에 곽충환 서울나눔교회 목사 선출
    한남대학교 학교법인인 대전기독학원 제24대 이사장에 곽충환 이사(서울 나눔의교회 담임목사)가 선출됐다.   대전기독학원은 지난 7일 한남대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제214차 정기이사회를 열고 신임 이사장에 곽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한남대 영문과를 졸업한 곽 신임 이사장은 장신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맥코믹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를 수료했다. 1991년 서울 나눔의교회를 개척해 33년째 시무하고 있으며 예장통합측 총회 정치부장, 신학교육부장, 감사위원 등을 역임했고 함해노회 노회장과 장신대 이사, 광운대 겸임교수, 서울 중구 명예구청장을 지냈다. 지난 2017년 6월부터 대전기독학원 이사로 봉직하고 있으며 한남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한목회 회장을 맡고 있다. 곽 신임 이사장은 "한남대의 기독교 사학 정체성을 잘 지켜내고 녹록지 않은 대학 현실에 생기가 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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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4-02-08
  • 은광교회, 장로회신학대학에 발전기금 전달
    지난 1월 28일 주일 은광교회(성백용 목사)에서 진행된 제직헌신예배에 본교 김운용 총장이 강사로 초청되어 "눈물나게 아름다운 그대"(로마서 16:3~5) 제하의 말씀을 전하였다. 말씀 선포 이후 은광교회는 장로회신학대학교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하였다.   현재 은광교회는 교회가 위치한 불광5구역의 재개발 사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재개발 사업이 10년 이상 장기화 되면서 은광교회는 정비 구역에서 교회를 제외해 달라는 뜻의 제척을 조합에 요구하였고 재개발 조합 역시 교회 측의 요구를 받아들여 2021년 총회를 개최하고, 교회를 제척하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나 조합이 총회를 개최해 교회 제척을 결정했음에도 법적으로 교회 제척이 이루어지지 않고 조합과 구청이 서로 책임을 미루는 사이 교회와 교인의 속만 타들어 가고 있다. 이에 은광교회 교인들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은평구청 앞에서 1인 시위를 펼치고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촛불예배도 병행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 지난 9월 말씀집회로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이 은광교회에 방문한 이후, 한국교회의 현재이자 미래인 장로회신학대학교를 위해 교육환경개선기금을 기탁하기로 교회가 마음을 모았다고 전하였다.   장로회신학대학교 김운용 총장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학교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값진 기부를 해준 은광교회에 감사를 표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4-02-05
  • NCCK, “10·29 참사 특별법 거부권 행사"에 반대하며 입장 발표해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김종생 목사)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원용철 목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이태원 참사 특별법에 관한 재의요구권 행사를 규탄하며 성명을 발표하였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이태원 참사 특별법이 제정될 때까지 유가족들과 함께 할 것이다.”라는 제목의 성명을 통해 교회협은 윤석열 정부를 향해 “예상됐지만 예방하지 않았고 신고했지만 대응하지 않았으며 무책임했지만 책임을 묻지 않은 정부의 무능함으로 159명의 시민이 목숨을 잃었지만 정부는 뒤늦은 진상규명조차 거부했다.”고 비판하고, 특별법 제정을 거부한 것에 대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할 국가의 책무를 거부한 것이며, 국민의 편에 서서 국민을 보호하는 정부가 되기를 포기한 것에 다름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부가 특별법 대신 피해지원 종합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에 대해서는 유가족들이 1년이 넘도록 요구해 온 것은 피해지원 종합대책이 아니라 정부가 밝힌 것처럼 참사가 남긴 아픔을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현명하게 미래를 함께 대비하자는 것"이라 하였다.    교회협은 “대한민국 정부가 거부한 특별법이 다시 살아 제정되는 그 날까지 유가족들과 마음을 같이 하며 끝까지 함께 할 것”이라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24-02-01
  • 한일장신대, 은산교회 지정장학금 장학증서 수여
    한일장신대학은  은산교회(송교정 목사)에서 후원한 지정장학금에 대해 재학생 2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하였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임옥숙 학생, 배성찬 총장, 노지희 학생) 은산교회는 우리 대학 동문인 송교정 목사가 시무하는 교회로, 1월초 학업성적이 우수한 신학과 재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달라고 요청해왔다. 신학과에서는 홈페이지 공고를 통해 학과 발전방안에 대한 제안서를 제출한 학생 중 학과 교수회의를 거쳐 임옥숙 학생(3학년)과 노지희 학생(4학년) 2명을 장학생으로 선정했다. 배성찬 총장은 장학생 2명에게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후원해주신 은산교회의 고귀한 뜻에 따라 신실한 주의 종으로 성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선한교회
    2024-01-31
  •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 고신대학교에 뜨거운 부흥의 불꽃을 기대하며 발전기금 2백만 원 전달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회장 김성호 장로)는 지난 26일 고신대학교 총장실에 방문하여 발전기금 2백만 원을 전달하였다.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에서는 회장인 김성호 장로, 수석부회장인 엄상대 집사, 부회장인 조윤호 집사와 김정열 집사, 총무 서지혁 집사, 회계 김영광 집사, 회록서기 이상기 집사가 노회를 섬기고 있는 고신대학교 이현철 교수와 함께 참석했다.   김성호 회장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주축으로 고신대학교를 세워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고신대학교가 세상에서 그리스도의 향기를 마음껏 나타내는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노회에서 온 힘을 다하여 기도하겠다.’고 하며 고신대학교에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코람데오 정신을 마음에 새기며 하나님께서 내려주시는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붙들고 고신대학교를 위하여 계속해서 헌신하겠다.’고 밝히면서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 장로님들과 집사님들이 기도로 함께해주신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대구동부노회 남전도회연합회와 고신대학교는 마음과 마음이 어우러지는 뜨거운 감동을 함께 누렸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섬김의 가치를 실현하며 신앙 공동체로 함께했던 이번 전달식을 통해 고신대학교에 뜨거운 부흥의 불꽃이 다시금 타오르기를 기대한다.
    • 교계뉴스
    2024-01-29
  • "같이 교회가자" 거절에…머리채 잡고 폭행한 목사, 벌금형
    길거리에서 일면식도 없던 여성에게 “교회에 가자”고 말했다가 거절당하자 머리채를 잡아 끄는 등 폭행한 50대 목사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대전지법 형사8단독(재판장 최리지)은 상해, 폭행 혐의로 기소된 A씨(57)에게 벌금 100만원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3월 6일 낮 12시55분쯤 대전 유성구의 한 노상에서 20대 여성 B씨에게 "교회에 가야 하는데 어떤 사람이 나를 찾는다. 교회에 같이 가자"고 말했다. 이에 B씨가 거절하며 따라오지 않자 여러 차례 때린 혐의다. 특히 B씨가 반항하자, 머리채를 움켜쥐고 약 5m를 끌고 가는 등 폭행을 저질렀다. 이에 B씨는 전치 약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재판부는 "공소제기 후 피해자와 합의한 사정은 있으나 노상에서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를 갑자기 잡아끄는 등 폭행해 상해를 가해 피해자가 상당한 공포를 느꼈을 것"이라며 "폭행 혐의에 대해서는 피해자가 공소제기 후 처벌불원 의사를 밝혀 공소를 기각한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2024-01-29
  • 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진주기복지재단에 헌금 기탁
    경남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는 16일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마련한 성금 10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성금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진주시기독교총연합회 소속 교회 성도들이 모은 헌금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여질 예정이다. 한성수 목사는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을 도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성금으로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2024-01-18
  •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8
  • 충주시 민들레교회, 온정의 겨울이불 기탁
    충주시 교현2동에 위치한 민들레 교회 성도들은 17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남선화)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분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겨울이불 10채를 기탁하였다.   이날 마련된 겨울이불은 교회 성도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된 성금으로 구입해 마련됐다.교현2동은 기탁된 이불을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인 독거노인과 장애인 세대 등 1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민들레 교회의 한 성도는 “성도들의 작은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며, “귀한 물품은 아니지만 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온기가 전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나날이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이웃을 향한 따듯한 마음을 보여준 민들레 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런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되어 따뜻한 교현2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2024-01-18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대한민국 피로회복 헌혈증 전달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는 지난  8일에 학생과 교직원들이 모은 헌혈증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피로회복” 행사에 동참하며 헌혈증 280매를 전달했다. 모은 헌혈증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소아암과 희귀 난치성 질환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매년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여 어려움에 처한 환자들을 돕고 있다. 헌혈증 전달에 참여한 임불꽃 총학생회장은 생명을 살리고 사랑을 나누는 의미 있는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감사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실천하는 믿음 도약하는 미래”라는 표어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헌혈인구의 감소로 인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히 헌혈 캠페인을 진행하고 생명나눔에 동참할 계획을 밝혔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4-01-16
  • 고신대학교를 향한 원로목사의 사랑, 원종록 전임총회장 2천1백만 원 기부
    부산서면교회의 원로목사인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고신대학교를 위해  15일 발전기금 2천1백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금을 전달하기 위해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인 원대연 목사(마산교회 담임목사)와 동행하여 총장실을 방문하였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은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로 키워내며 3대째 믿음의 대를 이어가고 있다. 원종록 전임총회장이 기금한 이번 발전기금은 "얼마 전 부인과 사별하고 난 후 모인 장례 조의금과 자녀들의 후원금을 모은 것"이라 밝히며, "믿음을 지켜내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왔던 그간의 인생을 돌아보며, 고신대학교를 통해 그리스도의 청년들이 살아나고 믿음의 대가 이어졌으면 한다는 뜻"을 밝혔다.    고신대학교 이정기 총장은" 믿음의 세대를 키워가고자 하는 원종록 전임총회장의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하며 앞으로 믿음의 대를 이어가기 위한 신앙의 선배들의 헌신과 노력을 잊지 않겠다"고 답하였다.
    • 교계뉴스
    2024-01-16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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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당진동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 쾌척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2
  • 당진시 합덕양문교회, 신도들 정성 모아 백미 후원
    합덕양문교회(목사 조관희)는 지난 4일 합덕읍행정복지센터와 우강면행정복지센터에 각각 50포씩(백미 10kg)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한 백미는 양문교회 신도들이 직접 손수 농사짓거나, 성금을 모아 마련한 쌀이다. 조관희 목사는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새해를 맞아 나눔을 실천했다.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양문교회는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기부해 주신 백미는 수급자와 독거노인, 긴급 지원 대상자 등 꼭 필요한 사람들에게 돌아갈 수 있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양문교회는 해마다 우강과 합덕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기탁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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