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19-11-14(목)

교계뉴스
Home >  교계뉴스  >  총회

실시간뉴스
  • 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고인 삶 기억할 것"
    ▲고(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9일 여의도(순)서 故 최자실 목사 추모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함께 교회를 개척한 고(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9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됐다. 예배 참석자들은 고(故) 최자실 목사를 추모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따랐던 고인의 삶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천국으로 소천한 고(故) 최자실 목사의 삶을 따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최자실 목사는 생전에 영적인 도전을 주는 목회자였다"며 "최 목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고, 믿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한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최 목사를 통해 교회개척, 금식기도 등 열심히 목회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며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추모사를 전한 이영훈 위임목사는 "최자실 목사는 눈물로 기도하신 기도의 어머니로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목사가 남긴 귀한 사역이 우리 삶 가운데 뿌리내리고 열매 맺음에 감사하다"며 "30주기를 맞아 고인의 영성과 헌신을 기억하며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추모사 후에는 가족을 대표해 고(故) 최자실 목사의 장남인 김성수 목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성수 목사는 "어머니가 생전에 하셨던 말씀인 ‘살면 전도, 죽으면 천국’이라는 말이 그대로 이루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항상 십자가의 은혜를 강조하시며 많은 불신자를 인도해 구원으로 이끄셨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이 생애에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1915년 황해도 태생의 고(故) 최자실 목사는 1989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58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를 창립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서울 은평구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해 현재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게 한 목회자로 기억되고 있다. 조용기 원로목사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타이완 등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며 국내외 복음전파와 교회 부흥에 헌신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3
  • 합동 김제노회 성가합창제 및 장로체육대회
        합동 김제노회(노회장 김창수목사·금강) 장로회(회장 김기수장로·봉월)가 주최한 장로회원부부 체육대회가 배구, 족구, 터치볼 등 6개 종목에서 시찰별로 팀을 이룬 가운데 지난 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기수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이형석장로(신안)의 기도에 이어 박기술목사(봉월)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으며 총무 김영헌장로(신광)의 광고와 함께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에는 김제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회장 이성현집사·신광)가 주관해 신광교회(담임 김찬홍목사)에서 성가합창제가 열렸다. 지도 홍인표목사(대장)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합창제는 영광, 연정, 든든한, 봉월, 황산, 김제중앙, 김제신광, 희망 등 8개 교회와 헤세드선교합창단이 참가해 연주를 펼쳤으며 노회장 김창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2
  • 예장 백석대신 총회장 유만석 목사 기자회견 개최...슬림총회 운영과 목회자/교회를 소중히 여기는 교단 된다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는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11월 8일, 예장 백석대신 총회(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총회장 유만석 목사와 서기 유기성 목사, 전 서기 김병동 목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전에 보도자료 없이 진행되었는데, 지난 2015년 9월 예장 백석 교단과 예장 대신 교단이 합하여, 예장 백석대신 교단으로 통합되었으나, 올 해 9월 다시 백석교단으로 환원되었고, 통합정신을 지킨다는 예장 백석대신 교단이 그 명칭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예장 백석대신 교단이 지난 9월과 11월 4일 총회로 열린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함을 느껴서, 예장 백석대신 교단의 책임자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총회와 11월 4일 속개총회를 가졌는데, 총회를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제하고, 백석대신 교단의 교세는 대략 1,000~1,200개 정도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로 참여하겠다는 교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또 총회를 운영함에는 ‘슬림 총회’를 통하여 총회의 재정을 개교회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효율적/경제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목회자 수급을 위해서는,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과 MOU를 통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체 지방 신학교 2곳을 교단 인준 신학교로 지정하여 엘리트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후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왜 제42회기를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구 백석이나 구 대신은 42회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두 교단이 4년 전에 통합할 때에도 그 전통을 그대로 사용했고, 예장 백석대신 교단은 통합정신을 잇고 있기에 이를 그대로 사용했으나, 차후에 회기 명칭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다. 왜 교단 대 교단으로 합해졌는데, 나누어지게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교단 내 농단이 있었으나 주관 없는 리더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비대위가 시정을 요구하여 총회에서 합의가 반영되기를 바랐으나, 더 심하게 악화되므로 개혁이 요원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그리고 구 대신측을 일거에 내치는 것을 보면서 외롭게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여성위원회 등 여성 목회자에 대한 예우와 추가로 영입되는 목회자에 대한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들어온 여성 목회자는 그대로 받기로 하고, 추가로 들어오려는 분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심사와 검증을 할 것이며, 교단에 들어온 목회자에 대한 인권과 권익은 보호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단 내에는 사조직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피력하였다. 구 대신 측 교회들의 참여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서는, ‘구 대신 측 교회로 참여하는 교회는 600~650교회 정도 되고, 구 백석 교단 측으로부터는 약 400~60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백석 측과 갈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장로교의 공교회성과 정체성이 무너졌다. 교회는 3심제이다(당회/노회/총회) 이것이 칼빈주의이다. 이런 근간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이심점심(以心傳心)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 헌법이 총회장 임기 중에 탄핵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한 것에서는, 개혁된 신세대적 내용을 담고 있으나, 총회는 축제분위기와 살리는 정치, 건전한 토론 시스템으로 갈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한번 예장 백석대신 교단의 정체성을 요약해 달라는 요청에,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합의 총회, 지 교회에 유익을 주는 슬림 총회 운영, 목회자와 교회를 소중히 여기는 총회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한국교회에는 이미 많은 교단과 총회가 있다. 그러므로 지난 2015년 구 백석측 교단과 구 대신 측 교단이 예장백석대신 총회로 하나가 될 때, 기대 반/우려 반 속에서도 반기는 모습으로 한국교회는 지켜보았다. 그런데 지난 해 6월, 서울고등법원에서 두 교단의 통합이 무효라는 결정이 나와서 당황케 하였다. 그런데다 구 예장 백석대신 총회가 지난 1년간 자체적으로 여러 문제가 노출되었으나, 그래도 9월 총회에서는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그 기대를 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또 한 번 놀랐다. 앞으로 예장 백석대신 교단의 이름으로 출범하는 교단이 모범적인 운영으로 한국교회로부터 인정받고, 한국사회에서도 변화와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교단들이 하나로 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순히 ‘세 불리기’가 아니라, 교회의 허수를 줄이고 교단의 내실화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2
  • 예장개혁 전라노회(노회장 조나단 목사)가 지난 20일 35사단 충경교회를 방문해 장병들을 대상의로 위문 찬양예배 가져
        예장개혁 전라노회(노회장 조나단 목사)가 지난 20일 35사단 충경교회를 방문해 장병들을 대상의로 위문 찬양예배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문 찬양예배는 전라노회 임역원과 훈련병 등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 오수범 목사의 찬양과 조국현 부부가 색소폰과 하모니카로 연주하며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는 등 은혜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노회장 조나단 목사는 “하나님의 명령은 복음전파이다. 오순절 마가다락방 사건 이후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이 부여됐다”며 “작은 섬기이지만 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장병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위문 찬양예배 순서는 마인혜 목사 진행으로 기도 김장진 목사, 설교 조나단 목사, 더드림선교단(단장 마인혜목사) 워십, 부노회장 장덕순 목사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1
  • "칼 바르트의 예정론, 하나님 은총과 인간의 자유는 같이 간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최근 온신학회 아카데미의 2회차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바르트 이후 신학의 예정론의 새 관점’이었다. 먼저 김명용 박사는 칼빈의 예정론을 인용하며 “인간의 구원은 철저한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은총은 결국 선택된 사람에게만 유효하다”며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선행이나 행위에 결코 근거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그는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유기 곧 창세 전 지옥으로 떨어질 사람도 미리 계획하셨다”고 했다. 다음은 김 박사가 인용한 칼빈의 말이다.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사전에 정해졌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영원한 저주에 처 해지도록 사전에 정해졌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전자의 목적이나 후자의 목적으로 창조되었을 때, 우리는 그들이 생명으로 예정되었다. 혹은 죽음으로 예정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이 뚜렷이 밝혀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고 불변의 계획에 의해 오래 전에 구원을 줄 사람을 정해 놓으셨으며, 반면에 멸망에 처해질 사람도 미리 정해 놓으셨다고 주장할 수 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칼빈은 이를 위해 로마서 9장 13절-16절, 18절을 인용했다.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3-16)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롬9:18)   이처럼 김명용 박사는 “칼빈은 하나님의 전적 선택 교리를 위해, 인간의 전적 무능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전적 무능이란 하나님이 구원받을 자를 절대적으로 선택하기 위한 전제로서, 구원은 인간의 선행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결국, 구원 받기로 선택 받은 사람에게는 한없는 위로겠지만, 지옥에 떨어지기로 예정된 사람에게는 한없는 절망인 것이다. 그러나 김 박사는 “이러한 예정론의 잘못된 인식은 기독교 역사 속에서 뿌리내렸다”며 “도리어 칼 바르트에 의하면, 예정론은 ‘복음의 총화’”라고 역설했다. 그렇다면 예정론이 잘못된 교리 체계로서 비판받은 지점은 어디일까?   김 박사는 칼 바르트를 빌려 “하나님의 예정을 고정된 체계로 바꿨기 때문”이라며 “만일 병상에서 누워 죽어가는 사람에게, ‘부르심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 받은 자는 적다’라는 말만 한다면, 이는 복음전도의 절박성을 훼손시키는 예정론의 오용”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칼 바르트가 1936년 했던 강연에서 한 말이었다. 도리어 김명용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었다는 사실 자체가 모든 이들에게 보증된 확실한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박사는 1942년 출간된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Ⅱ, 2(KD Ⅱ,2)를 빌려 논지를 전개했다. 그는 “칼 바르트가 본 하나님의 예정은 하나님의 자기규정(Selbstbestimmung Gottes)을 의미 한다”며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기로 예정하신 분이 아니라, 인간을 선택하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신 예수님”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인간을 버리기로 작정한 전통적 예정론은 십자가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모습과 하등 상관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십자가에 계시된 하나님의 모습은 영원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인간을 선택하기 위한 결의”라고 덧붙였다. 결국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계시된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라고 재차 밝혔다. 특히 그는 “하나님은 자신의 본질과 위배되는 일은 결코 하실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일군의 무리를 지옥으로 예정하는 하나님은 폭군의 모습이지, 십자가에 계시된 자비로운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칼 바르트가 바라본 '이중 예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선택과 유기라는 이중예정은 하나님이 인간을 영원히 '선택'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유기'하신 사건”이라고 전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으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칼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으신 단 한 분”(Der einzige Verworfene)“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칼 바르트가 말한 구원에 있어, 인간에게 부여된 책임은 무얼까? 김 박사는 “하나님은 이미 영원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선택하셨다”며 “이를 위해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유기하셨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행위는 언제나 은총이고, 선택”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그는 “하나님은 모든 이를 선택하셨지만, 선택이 적용되기 위해선 결국 개인의 믿음이 요구 된다”고 지적했다.   즉 그는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은 이미 발생된 일”이라며 “그러나 개인이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한 순간, 이미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버림받은 존재”라고 전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폐기된 버림의 그늘”이라고 말했다. 하여 김 박사는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를 택했지만, 구원은 각 개인이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음으로 선택했을 때 구현되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는 '각 개인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에 따라 갈리는 사건이라는 게 김명용 박사의 전언이다. 이 대목에서 김 박사는 칼빈이 예정론을 주장하기 위해, 인용한 로마서 9장의 참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이 그분의 결단에 따라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실 수 있는 것”(롬9:12)을 두고 “이방인을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전적 주권을 드러내고자 한 말”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당시 유대인들은 선민사상에 젖어있었기에,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 이었다”며 “결국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주권에 기인한 파격적 은총을 말하기 위해 기술됐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주권으로 이방인들을 사랑하시기로 작정했다고 해서 누가 감히 하나님을 힐문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롬9:24-25). 김 박사에 따르면,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고, 유대인과 더불어 이방인까지도 하나님 백성으로 삼기로 작정하셨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기에 김 박사는 “로마서 9-10장은 하나님의 이중예정을 전하기 위한 본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말하기 위한 본문”이라고 역설했다. 때문에 그는 “로마서 9장-10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은총의 총화를 말하는 본문”이라며 “바르트의 예정론은 칼빈의 이중예정론보다 바울의 정신에 더 깊이 접맥돼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박사는 몰트만(J. Moltmann)을 빌려 “예정론은 신앙의 우연성(Zufȧlligkeit)과 무상성(Hinfȧlligkeit)을 반대하는 교리”라고 전했다. 즉 몰트만은 “예정론은 우리의 신앙이 기계적으로 얻어지는 것 같은 관점에서 언급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왜냐면 그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근원적으로 파괴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칼 바르트의 예정론은 ‘우리가 자유로운 결정에 따라 신앙을 갖게 됐을지라도, 이 마저도 우연한 결단’은 아님“을 재차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한 예화를 들었다. 그는 “왕자는 어느 날 마을을 다니던 중, 시골 여자에 반했다”며 “왕자는 시골 여자에게 왕궁으로 들어오라고 구애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그는 “시골 여자는 왕자의 구애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거절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왕자는 끝 까지 여자를 포기하지 않고, 구애를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결국 포기하지 않는 사랑 때문에, 여자가 왕자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여자가 왕자의 구애에 감동받아, 자유의지로 왕자의 아내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로 한 결단”은 “먼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한 불가항력적 은혜가 있고, 거기에 감화됨으로 우리가 선택한 결과”라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예정론은 우리의 신앙이 우연도 아니고, 우리 안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며 “먼저 하나님의 섭리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히는 교리”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바르트가 ‘하나님의 일방성이 아닌, 하나님과 인간 사이 상호 작용’을 말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도 또한 ‘하나님과 인간 사이 고정된 것이 아닌, 열려있고 살아 있는 만남의 역사’”라고 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바르트는 “자기 뜻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했던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 기도”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를 긍정했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인간의 기도에 의해, 당신의 뜻을 바꾸기도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김 박사가 인용한 칼 바르트의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을바꾸시는 것, 곧 하나님께서 인간의 청에 순복하신다는 사실은 그의 약함의 상징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장엄하심과 위엄의 영광 속에서 기꺼이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셨고 또 원하시고 계신 것이다... 그 속에 그의 영광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하여 김 박사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소원을 들으면서도, 그의 전능한 위엄을 얼마든지 드러내실 수 있다”며 “하나님이 인간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바꾸시는 것은 약함이 아닌 그의 위대하심에 기인 한다”고 밝혔다. 예로 김 박사는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 더 연장하셨다”고 했다. 이를 두고 그는 칼 바르트의 관점을 빌려 “하나님의 위엄에 손상이 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신성과 위엄의 영광이 한층 더 증대 된다”고 밝혔다. 즉 그는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더욱 깊게 느꼈을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은 히스기야를 통해 더욱 송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며 “이로써 하나님은 인간을 원하시고, 인간과 깊은 사귐을 맺길 바라시며, 인간을 통해 감사와 영광 받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그는 루터의 말을 빌려 “인간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며 “예수께서도 기도하다가 결코 낙망하지 말기를 권하셨다”(눅18:1-8)고 전했다. 하여 그는 “소원의 응답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끊임없는 기쁨과 감사가 일어나는 통로”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시고, 인간이 완전한 자유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길 바라신다”고 역설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8
  • "다음세대 살리는 목회철학 방향 모색"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주최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가 지난 4-6일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에 대한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이 세워져야 교회의 체질개선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모아졌다. 장년중심의 목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로 전환, 투자가 실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세미나에는 총회임원과 교육위원회 임원,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부교역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목회방향, 설교에 대한 모색과 성찰이 이뤄졌다.   첫 강의에 나선 교육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의 구심도, 발화점도 여전히 담임목사”라며 “이제 교회라는 고요한 연못에 다음세대라는 커다란 돌을 담임목사가 직접 던져야 할 때”라고 목회방향의 전환을 제안했다. 교육위 서기 이동명 목사(함께하는 교회)는 목회철학과 목회표어, 중점사역 작성하기를 통해 보다 분명한 목회철학의 실천을 제안했으며 권영기 목사(포항교회)는 그림 전도지, ‘사람의 마음’을 통해 전도하는 방법과 어린이 전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예제를 소개했다. 주진 목사(세한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설교전략, 기도전략, 전도전략을 제시하며 부흥의 본질에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소형근 교수(서울신대)와 이대주 교수(서울신대)는 BCM 목회를 위한 설교 주해를, 오주영 목사(엘림교회)와 오성욱 목사(목신원 원감)는 BCM 목회를 위한 설교 방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설교사역을 강의한 김기석 목사(청파교회)는 “설교는 회중들이 그것을 삶으로 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한홍 목사(새로운 교회)가 목회자 리더십을, 박원호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교회의 교육사역을 강의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교육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의 기도,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설교,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의 격려사,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의 안내, 직전교육위원장 홍건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한 류정호 총회장은 미국에서 발흥된 번영신학에 물들어 성장만을 추구해왔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성숙을 지향하며 다음세대 부흥의 전략을 세워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류 총회장은 ▲교회가 말씀으로 돌아 가야한다 ▲어린이 제자훈련, 성경공부에 힘써야한다 ▲다음세대에 투자해야한다 ▲교육담당 교역자를 통해 교회학교 사역을 전담케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위 회계 이성준 목사의 인도로 교육목회의 이슈를 뽑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 ‘교회 비전을 모든 성도와 공유하는 전략’, ‘부모와 자녀의 신앙이 다른 이유’, ‘믿음으로 가정이 회복되도록 교회가 해야 할 일’ 등의 주제를 4개 소그룹으로 나눠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다음세대의 위기를 기회로 알고 적극 지원에 나서야한다”, “비전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함께 외치고 설교해야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가정을 살리기 위한 목회가 필요하다” 등의 소그룹별 토론결과를 밝혔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교육위 총무 장병일 목사의 집례로 교육위 부위원장 조성환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 총회교육부장 조종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 참가자들은 매 강의 후 개인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어 강의 피드백을 작성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7

실시간 총회 기사

  • 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고인 삶 기억할 것"
    ▲고(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9일 여의도(순)서 故 최자실 목사 추모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함께 교회를 개척한 고(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9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됐다. 예배 참석자들은 고(故) 최자실 목사를 추모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따랐던 고인의 삶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천국으로 소천한 고(故) 최자실 목사의 삶을 따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최자실 목사는 생전에 영적인 도전을 주는 목회자였다"며 "최 목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고, 믿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한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최 목사를 통해 교회개척, 금식기도 등 열심히 목회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며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추모사를 전한 이영훈 위임목사는 "최자실 목사는 눈물로 기도하신 기도의 어머니로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목사가 남긴 귀한 사역이 우리 삶 가운데 뿌리내리고 열매 맺음에 감사하다"며 "30주기를 맞아 고인의 영성과 헌신을 기억하며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추모사 후에는 가족을 대표해 고(故) 최자실 목사의 장남인 김성수 목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성수 목사는 "어머니가 생전에 하셨던 말씀인 ‘살면 전도, 죽으면 천국’이라는 말이 그대로 이루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항상 십자가의 은혜를 강조하시며 많은 불신자를 인도해 구원으로 이끄셨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이 생애에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1915년 황해도 태생의 고(故) 최자실 목사는 1989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58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를 창립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서울 은평구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해 현재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게 한 목회자로 기억되고 있다. 조용기 원로목사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타이완 등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며 국내외 복음전파와 교회 부흥에 헌신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3
  • 합동 김제노회 성가합창제 및 장로체육대회
        합동 김제노회(노회장 김창수목사·금강) 장로회(회장 김기수장로·봉월)가 주최한 장로회원부부 체육대회가 배구, 족구, 터치볼 등 6개 종목에서 시찰별로 팀을 이룬 가운데 지난 4일 김제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대회에 앞서 드린 예배는 김기수장로의 인도로 명예대회장 이형석장로(신안)의 기도에 이어 박기술목사(봉월)의 설교와 축도로 마쳤으며 총무 김영헌장로(신광)의 광고와 함께 대회를 시작했다. 한편 같은 날 저녁에는 김제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회장 이성현집사·신광)가 주관해 신광교회(담임 김찬홍목사)에서 성가합창제가 열렸다. 지도 홍인표목사(대장)의 기도로 시작한 이날 합창제는 영광, 연정, 든든한, 봉월, 황산, 김제중앙, 김제신광, 희망 등 8개 교회와 헤세드선교합창단이 참가해 연주를 펼쳤으며 노회장 김창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2
  • 예장 백석대신 총회장 유만석 목사 기자회견 개최...슬림총회 운영과 목회자/교회를 소중히 여기는 교단 된다
      행사에서 축사하고 있는 한국교회언론회 대표 유만석 목사.   11월 8일, 예장 백석대신 총회(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한국교회언론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총회장 유만석 목사와 서기 유기성 목사, 전 서기 김병동 목사가 참여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사전에 보도자료 없이 진행되었는데, 지난 2015년 9월 예장 백석 교단과 예장 대신 교단이 합하여, 예장 백석대신 교단으로 통합되었으나, 올 해 9월 다시 백석교단으로 환원되었고, 통합정신을 지킨다는 예장 백석대신 교단이 그 명칭을 이어가게 된 것이다.         이에 따라 예장 백석대신 교단이 지난 9월과 11월 4일 총회로 열린 것에 대한 설명이 필요함을 느껴서, 예장 백석대신 교단의 책임자들이 기자회견을 개최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총회장 유만석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지난 9월 총회와 11월 4일 속개총회를 가졌는데, 총회를 구성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사람으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제하고, 백석대신 교단의 교세는 대략 1,000~1,200개 정도 교회가 참여하고 있으며, 추가로 참여하겠다는 교회도 늘어나고 있다고 하였다. 또 총회를 운영함에는 ‘슬림 총회’를 통하여 총회의 재정을 개교회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는, 효율적/경제적인 운영을 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목회자 수급을 위해서는, 고려신학대학원(원장 신원하)과 MOU를 통하여 협력하기로 했다. 또 자체 지방 신학교 2곳을 교단 인준 신학교로 지정하여 엘리트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하였다. 이후 기자들의 질문이 이어졌는데, 왜 제42회기를 사용하느냐는 질문에, 구 백석이나 구 대신은 42회기를 사용하고 있으며, 두 교단이 4년 전에 통합할 때에도 그 전통을 그대로 사용했고, 예장 백석대신 교단은 통합정신을 잇고 있기에 이를 그대로 사용했으나, 차후에 회기 명칭이 바뀔 가능성도 있다고 하였다. 왜 교단 대 교단으로 합해졌는데, 나누어지게 되었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교단 내 농단이 있었으나 주관 없는 리더가 이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비대위가 시정을 요구하여 총회에서 합의가 반영되기를 바랐으나, 더 심하게 악화되므로 개혁이 요원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그리고 구 대신측을 일거에 내치는 것을 보면서 외롭게 교단을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하였다. 여성위원회 등 여성 목회자에 대한 예우와 추가로 영입되는 목회자에 대한 검증을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현재 들어온 여성 목회자는 그대로 받기로 하고, 추가로 들어오려는 분들에 대해서는 철저히 심사와 검증을 할 것이며, 교단에 들어온 목회자에 대한 인권과 권익은 보호하겠다고 하였다. 그리고 교단 내에는 사조직은 인정하지 않겠다는 입장도 피력하였다. 구 대신 측 교회들의 참여는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서는, ‘구 대신 측 교회로 참여하는 교회는 600~650교회 정도 되고, 구 백석 교단 측으로부터는 약 400~60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고 하였다. 백석 측과 갈라진 이유에 대해서는, 장로교의 공교회성과 정체성이 무너졌다. 교회는 3심제이다(당회/노회/총회) 이것이 칼빈주의이다. 이런 근간이 무너지는 것을 보고 이심점심(以心傳心)으로 나오게 되었다고 하였다. 또 헌법이 총회장 임기 중에 탄핵하는 등의 문제가 있는데, 이에 대한 것에서는, 개혁된 신세대적 내용을 담고 있으나, 총회는 축제분위기와 살리는 정치, 건전한 토론 시스템으로 갈 것이라고 하였다. 다시 한번 예장 백석대신 교단의 정체성을 요약해 달라는 요청에, 회원의 의견을 수렴하는 합의 총회, 지 교회에 유익을 주는 슬림 총회 운영, 목회자와 교회를 소중히 여기는 총회로 만들겠다고 하였다. 한국교회에는 이미 많은 교단과 총회가 있다. 그러므로 지난 2015년 구 백석측 교단과 구 대신 측 교단이 예장백석대신 총회로 하나가 될 때, 기대 반/우려 반 속에서도 반기는 모습으로 한국교회는 지켜보았다. 그런데 지난 해 6월, 서울고등법원에서 두 교단의 통합이 무효라는 결정이 나와서 당황케 하였다. 그런데다 구 예장 백석대신 총회가 지난 1년간 자체적으로 여러 문제가 노출되었으나, 그래도 9월 총회에서는 화합하는 모습을 기대했었는데, 그 기대를 넘지 못하는 것을 보면서 또 한 번 놀랐다. 앞으로 예장 백석대신 교단의 이름으로 출범하는 교단이 모범적인 운영으로 한국교회로부터 인정받고, 한국사회에서도 변화와 리더 역할을 할 수 있는 총회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교단들이 하나로 합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단순히 ‘세 불리기’가 아니라, 교회의 허수를 줄이고 교단의 내실화와 주님의 몸 된 교회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고 본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2
  • 예장개혁 전라노회(노회장 조나단 목사)가 지난 20일 35사단 충경교회를 방문해 장병들을 대상의로 위문 찬양예배 가져
        예장개혁 전라노회(노회장 조나단 목사)가 지난 20일 35사단 충경교회를 방문해 장병들을 대상의로 위문 찬양예배를 가졌다. 이날 진행된 위문 찬양예배는 전라노회 임역원과 훈련병 등을 포함해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한국복음성가협회 회장 오수범 목사의 찬양과 조국현 부부가 색소폰과 하모니카로 연주하며 멋진 하모니를 선보이는 등 은혜의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노회장 조나단 목사는 “하나님의 명령은 복음전파이다. 오순절 마가다락방 사건 이후에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들은 복음전파의 사명이 부여됐다”며 “작은 섬기이지만 나누며 섬기고 사랑하며 장병들을 섬기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기를 소망한다”고 했다. 이날 위문 찬양예배 순서는 마인혜 목사 진행으로 기도 김장진 목사, 설교 조나단 목사, 더드림선교단(단장 마인혜목사) 워십, 부노회장 장덕순 목사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11
  • "칼 바르트의 예정론, 하나님 은총과 인간의 자유는 같이 간다"
          전 장신대 총장 김명용 박사는 최근 온신학회 아카데미의 2회차 강연을 천호동 광성교회에서 진행했다. 이번 주제는 ‘하나님의 예정과 인간의 자유-바르트 이후 신학의 예정론의 새 관점’이었다. 먼저 김명용 박사는 칼빈의 예정론을 인용하며 “인간의 구원은 철저한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에 따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리스도의 속죄와 은총은 결국 선택된 사람에게만 유효하다”며 “하나님의 선택은 인간의 선행이나 행위에 결코 근거하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이와 같이 그는 “칼빈은 기독교 강요에서 유기 곧 창세 전 지옥으로 떨어질 사람도 미리 계획하셨다”고 했다. 다음은 김 박사가 인용한 칼빈의 말이다.   “어떤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도록 사전에 정해졌고, 또 다른 사람에게는 영원한 저주에 처 해지도록 사전에 정해졌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전자의 목적이나 후자의 목적으로 창조되었을 때, 우리는 그들이 생명으로 예정되었다. 혹은 죽음으로 예정되었다고 이야기한다. 성경이 뚜렷이 밝혀주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하나님께서 그의 영원하고 불변의 계획에 의해 오래 전에 구원을 줄 사람을 정해 놓으셨으며, 반면에 멸망에 처해질 사람도 미리 정해 놓으셨다고 주장할 수 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칼빈은 이를 위해 로마서 9장 13절-16절, 18절을 인용했다. “기록된 바 내가 야곱은 사랑하고 에서는 미워하였다 하심과 같으니라. 그런즉 우리가 무슨말 하리요 하나님께 불의가 있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모세에게 이르시되 내가 긍휼히 여길자를 긍휼히 여기고 불쌍히 여길 자를 불쌍히 여기리라 하셨으니 그런즉 원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달음박질하는 자로 말미암음도 아니요 오직 긍휼히 여기시는 하나님으로 말미암음이니라”(롬9:13-16) “그런즉 하나님께서 하고자 하시는 자를 긍휼히 여기시고 하고자 하시는 자를 강퍅케 하시느니라”(롬9:18)   이처럼 김명용 박사는 “칼빈은 하나님의 전적 선택 교리를 위해, 인간의 전적 무능을 주장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인간의 전적 무능이란 하나님이 구원받을 자를 절대적으로 선택하기 위한 전제로서, 구원은 인간의 선행이 아닌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결국, 구원 받기로 선택 받은 사람에게는 한없는 위로겠지만, 지옥에 떨어지기로 예정된 사람에게는 한없는 절망인 것이다. 그러나 김 박사는 “이러한 예정론의 잘못된 인식은 기독교 역사 속에서 뿌리내렸다”며 “도리어 칼 바르트에 의하면, 예정론은 ‘복음의 총화’”라고 역설했다. 그렇다면 예정론이 잘못된 교리 체계로서 비판받은 지점은 어디일까?   김 박사는 칼 바르트를 빌려 “하나님의 예정을 고정된 체계로 바꿨기 때문”이라며 “만일 병상에서 누워 죽어가는 사람에게, ‘부르심을 받은 자는 많으나 택함 받은 자는 적다’라는 말만 한다면, 이는 복음전도의 절박성을 훼손시키는 예정론의 오용”이라고 비판했다. 이는 칼 바르트가 1936년 했던 강연에서 한 말이었다. 도리어 김명용 박사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저주를 짊어지시고, 십자가에 죽었다는 사실 자체가 모든 이들에게 보증된 확실한 예정”이라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김 박사는 1942년 출간된 칼 바르트의 교회교의학 Ⅱ, 2(KD Ⅱ,2)를 빌려 논지를 전개했다. 그는 “칼 바르트가 본 하나님의 예정은 하나님의 자기규정(Selbstbestimmung Gottes)을 의미 한다”며 “하나님은 인간을 버리기로 예정하신 분이 아니라, 인간을 선택하기 위해 스스로 십자가에서 버림받으신 예수님”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인간을 버리기로 작정한 전통적 예정론은 십자가에서 계시된 하나님의 모습과 하등 상관없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그는 “십자가에 계시된 하나님의 모습은 영원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인간을 선택하기 위한 결의”라고 덧붙였다. 결국 그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계시된 하나님의 본질은 사랑”이라고 재차 밝혔다. 특히 그는 “하나님은 자신의 본질과 위배되는 일은 결코 하실 수 없다”며 “그렇기 때문에 일군의 무리를 지옥으로 예정하는 하나님은 폭군의 모습이지, 십자가에 계시된 자비로운 하나님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칼 바르트가 바라본 '이중 예정'의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선택과 유기라는 이중예정은 하나님이 인간을 영원히 '선택'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예수님을 '유기'하신 사건”이라고 전하며, “하나님으로부터 버림받으신 분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라고 강조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칼 바르트는 예수 그리스도를 하나님에게서 “버림받으신 단 한 분”(Der einzige Verworfene)“이라고 덧붙였다.   그렇다면 칼 바르트가 말한 구원에 있어, 인간에게 부여된 책임은 무얼까? 김 박사는 “하나님은 이미 영원 전부터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을 선택하셨다”며 “이를 위해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를 영원히 유기하셨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행위는 언제나 은총이고, 선택”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다만 그는 “하나님은 모든 이를 선택하셨지만, 선택이 적용되기 위해선 결국 개인의 믿음이 요구 된다”고 지적했다.   즉 그는 “예수님이 당신을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신 사건은 이미 발생된 일”이라며 “그러나 개인이 하나님의 자비를 거부한 순간, 이미 그는 그리스도 안에서 버림받은 존재”라고 전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히 폐기된 버림의 그늘”이라고 말했다. 하여 김 박사는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를 택했지만, 구원은 각 개인이 그리스도의 대속을 믿음으로 선택했을 때 구현되는 사건”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하나님의 선택과 유기는 '각 개인이 믿음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과 부활을 받아들이느냐 마느냐'에 따라 갈리는 사건이라는 게 김명용 박사의 전언이다. 이 대목에서 김 박사는 칼빈이 예정론을 주장하기 위해, 인용한 로마서 9장의 참 의도를 설명했다. 그는 “하나님이 그분의 결단에 따라 야곱은 사랑하시고, 에서는 미워하실 수 있는 것”(롬9:12)을 두고 “이방인을 사랑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전적 주권을 드러내고자 한 말”이라고 했다. 이어 그는 “당시 유대인들은 선민사상에 젖어있었기에,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는 것은 상상을 초월하는 일 이었다”며 “결국 로마서 9장은 하나님의 주권에 기인한 파격적 은총을 말하기 위해 기술됐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하나님께서 그분의 주권으로 이방인들을 사랑하시기로 작정했다고 해서 누가 감히 하나님을 힐문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이 그릇은 우리니 곧 유대인 중에서 뿐 아니라 이방인 중에서도 부르신 자니라 호세아 글에도 이르기를 내가 내 백성 아닌 자를 내 백성이라, 사랑치 아니한 자를 사랑한 자라 부르리라”(롬9:24-25). 김 박사에 따르면, 바울은 “하나님께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의로 여기고, 유대인과 더불어 이방인까지도 하나님 백성으로 삼기로 작정하셨다”고 말한 것이다. 그렇기에 김 박사는 “로마서 9-10장은 하나님의 이중예정을 전하기 위한 본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누구나 하나님의 백성이 된다고 말하기 위한 본문”이라고 역설했다. 때문에 그는 “로마서 9장-10장은 예수 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은총의 총화를 말하는 본문”이라며 “바르트의 예정론은 칼빈의 이중예정론보다 바울의 정신에 더 깊이 접맥돼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김 박사는 몰트만(J. Moltmann)을 빌려 “예정론은 신앙의 우연성(Zufȧlligkeit)과 무상성(Hinfȧlligkeit)을 반대하는 교리”라고 전했다. 즉 몰트만은 “예정론은 우리의 신앙이 기계적으로 얻어지는 것 같은 관점에서 언급되면 안 된다”고 강조하며, “왜냐면 그것은 인간의 자유의지를 근원적으로 파괴하는 결과를 낳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칼 바르트의 예정론은 ‘우리가 자유로운 결정에 따라 신앙을 갖게 됐을지라도, 이 마저도 우연한 결단’은 아님“을 재차 말했다. 이를 위해 그는 한 예화를 들었다. 그는 “왕자는 어느 날 마을을 다니던 중, 시골 여자에 반했다”며 “왕자는 시골 여자에게 왕궁으로 들어오라고 구애했다”고 전했다. 여기서 그는 “시골 여자는 왕자의 구애를 선택할 수도 있지만, 거절할 수 있다”면서 “그럼에도 왕자는 끝 까지 여자를 포기하지 않고, 구애를 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그는 “결국 포기하지 않는 사랑 때문에, 여자가 왕자를 선택했다”면 “그것은 여자가 왕자의 구애에 감동받아, 자유의지로 왕자의 아내가 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우리가 예수님을 믿기로 한 결단”은 “먼저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계시한 불가항력적 은혜가 있고, 거기에 감화됨으로 우리가 선택한 결과”라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예정론은 우리의 신앙이 우연도 아니고, 우리 안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며 “먼저 하나님의 섭리에 근거하고 있음을 밝히는 교리”라고 설명했다. 김 박사는 “바르트가 ‘하나님의 일방성이 아닌, 하나님과 인간 사이 상호 작용’을 말하고 있다”고 말하며, “기도 또한 ‘하나님과 인간 사이 고정된 것이 아닌, 열려있고 살아 있는 만남의 역사’”라고 했다. 김 박사에 따르면, 바르트는 “자기 뜻을 부인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했던 겟세마네 동산의 예수님 기도”처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기도”를 긍정했지만, 동시에 “하나님은 인간의 기도에 의해, 당신의 뜻을 바꾸기도 한다”고 말했다.다음은 김 박사가 인용한 칼 바르트의 말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하나님의 뜻을바꾸시는 것, 곧 하나님께서 인간의 청에 순복하신다는 사실은 그의 약함의 상징이 아니다. 하나님은 자신의 장엄하심과 위엄의 영광 속에서 기꺼이 그렇게 하시기를 원하셨고 또 원하시고 계신 것이다... 그 속에 그의 영광이 존재하고 있다"   그리하여 김 박사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소원을 들으면서도, 그의 전능한 위엄을 얼마든지 드러내실 수 있다”며 “하나님이 인간의 기도를 들으시고, 뜻을 바꾸시는 것은 약함이 아닌 그의 위대하심에 기인 한다”고 밝혔다. 예로 김 박사는 “하나님께서는 히스기야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생명을 15년 더 연장하셨다”고 했다. 이를 두고 그는 칼 바르트의 관점을 빌려 “하나님의 위엄에 손상이 오는 게 아니라, 오히려 신성과 위엄의 영광이 한층 더 증대 된다”고 밝혔다. 즉 그는 “히스기야는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를 더욱 깊게 느꼈을 것이고, 하나님의 이름은 히스기야를 통해 더욱 송축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그는 “하나님께서는 인간의 기도를 들어주시고, 이를 통해 인간이 하나님께 감사하기를 원하시는 분”이라며 “이로써 하나님은 인간을 원하시고, 인간과 깊은 사귐을 맺길 바라시며, 인간을 통해 감사와 영광 받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고 힘주어 말했다. 끝으로 그는 루터의 말을 빌려 “인간이 기도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을 화나게 하는 것”이라며 “예수께서도 기도하다가 결코 낙망하지 말기를 권하셨다”(눅18:1-8)고 전했다. 하여 그는 “소원의 응답은 하나님과 인간 사이에 끊임없는 기쁨과 감사가 일어나는 통로”라며 “하나님은 인간에게 자유를 주시고, 인간이 완전한 자유로 하나님을 진심으로 감사하고 사랑하길 바라신다”고 역설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8
  • "다음세대 살리는 목회철학 방향 모색"
        총회교육위원회(위원장 김주헌 목사)가 주최한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담임목사 세미나’가 지난 4-6일 코드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다음세대에 대한 담임목사의 목회철학이 세워져야 교회의 체질개선이 가능하다는 주장이 모아졌다. 장년중심의 목회에서 다음세대를 위한 목회로 전환, 투자가 실행돼야 한다는 것이다. 세미나에는 총회임원과 교육위원회 임원, 담임목사 및 교육담당 부교역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담임목사의 목회철학과 목회방향, 설교에 대한 모색과 성찰이 이뤄졌다.   첫 강의에 나선 교육위원장 김주헌 목사는 “다음세대 부흥의 구심도, 발화점도 여전히 담임목사”라며 “이제 교회라는 고요한 연못에 다음세대라는 커다란 돌을 담임목사가 직접 던져야 할 때”라고 목회방향의 전환을 제안했다. 교육위 서기 이동명 목사(함께하는 교회)는 목회철학과 목회표어, 중점사역 작성하기를 통해 보다 분명한 목회철학의 실천을 제안했으며 권영기 목사(포항교회)는 그림 전도지, ‘사람의 마음’을 통해 전도하는 방법과 어린이 전도에 활용할 수 있는 실전 예제를 소개했다. 주진 목사(세한교회)는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설교전략, 기도전략, 전도전략을 제시하며 부흥의 본질에 주목하라고 주문했다. 소형근 교수(서울신대)와 이대주 교수(서울신대)는 BCM 목회를 위한 설교 주해를, 오주영 목사(엘림교회)와 오성욱 목사(목신원 원감)는 BCM 목회를 위한 설교 방법을 소개했다.       이 밖에도 설교사역을 강의한 김기석 목사(청파교회)는 “설교는 회중들이 그것을 삶으로 번역할 수 있어야 한다”고 제언했으며 한홍 목사(새로운 교회)가 목회자 리더십을, 박원호 목사(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가 교회의 교육사역을 강의했다. 첫날 개회예배는 교육위원장 김주헌 목사의 사회로 부총회장 정진고 장로의 기도, 총회장 류정호 목사의 설교, 교단총무 김진호 목사의 격려사, 교육국장 송우진 목사의 안내, 직전교육위원장 홍건표 목사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란 제목으로 설교한 류정호 총회장은 미국에서 발흥된 번영신학에 물들어 성장만을 추구해왔던 한국교회가 이제는 성숙을 지향하며 다음세대 부흥의 전략을 세워가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류 총회장은 ▲교회가 말씀으로 돌아 가야한다 ▲어린이 제자훈련, 성경공부에 힘써야한다 ▲다음세대에 투자해야한다 ▲교육담당 교역자를 통해 교회학교 사역을 전담케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교육위 회계 이성준 목사의 인도로 교육목회의 이슈를 뽑아 토론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다음세대 부흥을 위해 교회가 해야 할 일’, ‘교회 비전을 모든 성도와 공유하는 전략’, ‘부모와 자녀의 신앙이 다른 이유’, ‘믿음으로 가정이 회복되도록 교회가 해야 할 일’ 등의 주제를 4개 소그룹으로 나눠 토론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다음세대의 위기를 기회로 알고 적극 지원에 나서야한다”, “비전을 성도들과 나누기 위해 함께 외치고 설교해야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신앙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야한다”, “가정을 살리기 위한 목회가 필요하다” 등의 소그룹별 토론결과를 밝혔다. 마지막 날 폐회예배는 교육위 총무 장병일 목사의 집례로 교육위 부위원장 조성환 장로의 기도, 부총회장 한기채 목사의 설교, 총회교육부장 조종환 목사의 축도로 진행됐다. 한편 세미나 참가자들은 매 강의 후 개인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찍어 강의 피드백을 작성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7
  • 기성,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장자천 원로 목사(신생교회·사진)가 지난 11월 5일 오후 8시 30분경 소천했다. 향년 87세. 평소 건강했던 장 목사는 이날 오후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수술 중 숨을 거두었다.   고 장자천 목사는 1995년 제50회 총회장과 교단 유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1933년 북한에서 출생한 장 목사는 1963년 서울신대와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세연합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시흥중앙교회와 서울중앙교회, 이리 삼광교회, 송현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교단에서는 인천서지방회장, 전북지방회장, 서울신대 재단이사와 후원회장, 총회 선교부장, 총회 고시위원,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장, 교단 장학위원장 등을 거쳐 총회장을 지냈다. 교계에서도 인천기독교연합회총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자랑스런 기독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예식은 8일(금) 교단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7
  • 한장총,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독거노인들에게 김치 전달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목사) 여교역자협의회(회장 김희신목사)에서는 6일 오전, 2019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사)한국교회연합과 공동으로 추진한 이번 사업은 (사)참좋은친구들(서울시 중구) 강당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김장을 하여 독거노인들을 위하여 김치 12 박스(20kg)를 전달했다.   송태섭목사는 ‘추운 겨울을 준비하며, 이렇게 사랑을 담은 김치를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가 있어서 매우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행사를 주관한 김희신목사는 ‘이번만의 일회성의 사업이 아니라 독거노인 등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 여교역자협의회에서는 계속하여 사업을 추진 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서 만든 김치를 성북구 정릉 지역 ‘수정무료급식소’(대표 이승진목사)에 전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7
  • 한장총 "종교개혁일 502주년을 맞이하여"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한장총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이하 한장총)은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이해 성명을 발표했다. 이들은 “마르틴 루터는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기치”를 통해 “진리로서 구원의 길을 명확히 했다”고 강조했다. 때문에 이들은 “빠르게 급변하는 정보사회에서 오직 삶의 원리는 성경에 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개혁은 오직 나부터 시작돼야한다”며 “남의 치부를 드러내기는 쉬우나, 자기를 들여다보기는 어렵다”고 지적했다. 하여 이들은 “세상을 바꾸는 개혁은 가장 작은 교회인 나와 우리 교회에서부터 출발 한다”고 역설했다.   특히 이들은 “종교개혁의 지향은 바로 미래세대 교육에 있음”을 누누이 당부했다. 이들은 “종교개혁의 횃불을 든 마르틴 루터는 대중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자로서 사명을 감당했다”며 “대중들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라틴어 성경을 자국어인 독일어로 번역·보급 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쉬운 노래를 만들어 찬송가를 부르게 했다”고 강조했다. 하여 이들은 “마르틴 루터는 이런 교육활동을 통하여 공교육의 아버지란 평가를 받았다”라며 “교육을 통해 대중을 계몽하고 중세를 끝내고 새로운 근대를 열었다”고 역설했다. 나아가 이들은 “한국교회도 종교개혁을 기념해, 미래세대 교육에 앞장서자”고 촉구했다. 다음은 전문이다.   1517년 10월 31일 마르틴 루터는 로마교회의 면죄부 판매를 비판하는 ‘95개조 반박문’을 비텐베르크대학의 문에 내걸었습니다. 이것은 종교개혁의 시작이었고 백성들을 계몽하는 불꽃이 되어 중세 1,000년의 암흑기를 마감하고 근대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502주년을 맞이하는 종교개혁 일을 기념하면서 다음과 같은 의미를 되새겨야 할 것입니다. 첫째, 성경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마르틴 루터는 성경을 기준으로 하여 너무도 빗나가는 교황청에 대하여 성경을 분명하게 주장한 것입니다. 성경은 진리로서 구원의 길일 뿐 아니라 우리가 살아가는 데에 나침판과 같은 정확한 방향을 제시합니다. 이것은 당대의 모든 종교개혁자들이 ‘오직 성경으로’(Sola Scriptura)를 우선 외쳤던 이유이기도 합니다. 성경은 만고불변의 진리이므로 종교개혁 502주년을 맞는 이때에 다시 한 번 ‘오직 성경’을 우리의 삶의 원리로 삼아야 할 것입니다. 산업사회에서 정보사회로 넘어오면서 너무나도 빠르게 환경과 상황은 급변하고 있습니다. 그런 중에 우리가 초점을 맞추어야 할 일은 ‘오직 성경’임을 분명히 하는 것입니다. 둘째, 개혁의 실천의지를 더욱 확고히 하여야 합니다. 나부터의 개혁은 뼈를 깎는 결단과 아픔을 감수하여야 합니다. 다른 사람을 지적하는 것은 쉬우나 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어 환부를 도려내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개혁은 ‘나’로부터 시작하여야 합니다. 세상을 바꾸는 개혁을 이루는 것은 우선 교회부터 개혁하여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2년 전 종교개혁 500주년에 다채롭고 많은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많은 학술세미나를 통하여 논문을 발표하였고, 기념식과 국제행사에도 참가하였습니다. 이제 그 동력을 바탕으로 얼마나 개혁을 위하여 움직이고 있는가를 살펴볼 필요가 있을 때입니다. 걷는 자만이 앞으로 갈 수 있습니다. 한국교회는 다시 개혁의 의지를 확고히 하여 계속 추진하여야 할 것입니다. 셋째, 우리는 개혁을 통하여 우리의 다음세대에 희망을 주어야 하겠습니다. 종교개혁의 횃불을 든 마르틴 루터는 대중을 위한 교육 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자로서 사명을 감당하였습니다. 대중들이 쉽게 성경을 읽을 수 있도록 라틴어 성경을 자국어인 독일어로 번역하여 보급을 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쉬운 노래를 만들어 찬송가를 부르게 하였습니다. 어려운 철학, 의학 등의 학문 뿐 아니라 생활에 필요한 직업 교육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마르틴 루터는 이런 교육활동을 통하여 공교육의 아버지란 평가를 받습니다. 교육을 통하여 대중을 계몽하고 중세를 끝내고 새로운 근대를 열었습니다. 한국교회는 미래세대의 교육을 최우선으로 힘을 써야 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대한민국에 여러 가지 왜곡된 개혁의 대상들로 인하여 우리 자녀들에게 바르게 교육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부분을 우리는 직시하여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열성적인 교육으로 새 시대를 열었었습니다. 한국교회가 교육을 통하여 부흥하여 많은 선교사들을 파송하는 교회가 되었었습니다. 종교개혁502주년을 맞으면서 한국교회는 미래세대 교육에 대한 무거운 책임을 느끼게 됩니다. 2019. 10. 28.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1
  • "장자 교단 예장합동, 한 해 교인수 32,092명 줄어"
        장자 교단이라 불리는 예장 합동의 교세는 국내 최대로 2017년에는 2,688,858명이었다. 그러나 2018년은 32,092명이 감소한 총 2,656,776명으로 보고됐다. -1.2% 가량 줄어든 것이다. 이외에도 2018년 교회 수는 11,885개로 2017년의 11,922개 보다 37개 줄었다. 이와 같이 강도사 수는 850명에서 805명, 전도사수는 12,514명에서 12,443명으로 감소했다. 다만 목사 수는 23,726명에서 24,395명, 장로수는 21,671명에서 21,893명으로 늘었다.         예장 합동 총무 최우식 목사가 104회기 예장합동 총회 첫째날인 23일에 발표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0-21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