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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나안교회 성도가 보아야 할 김남준목사의 '북 토크'
    교회의 진정한 의미 깨닫게 하기 위해 집필 유현우 기자/신학자이자 목회자로 올바른 균형감을 보여주고 있는 김남준목사(열린교회)가 자신의 저서 ‘교회와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하야방송 프로그램 ‘북 토크’를 통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목사는 ‘북 토크’를 시작하며 이 책의 집필목적으로 교회의 진정한 의미를 깨닫게 해주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매주 교회를 나가면서도 진정한 믿음을 갖지 못하고, 타의적 신앙에 머무는 이들을 위해 교회와 신앙의 참된 관계를 통해 고민에 대한 현실적 조언을 더했다. 특히 본인의 목회에서 힘든 순간에 받은 깨달음을 통해 우리가 교회에 대해 가져야할 하나님의 사랑이 무엇인지 설명하며, 5번의 설교를 통해 일어난 신자들의 놀라운 변화를 소개했다. 김 목사는 교회 안에 분쟁에 대해 “교회 안에서 온갖 다툼과 미움이 발생하고, 진리를 앞세워 서로를 정죄하는 일들이 너무도 쉽게 일어나는 것이 오늘날 우리가 처한 현실이다”면서 “이는 교회 본연이 가지고 있는 사랑의 원리를 크게 거스르는 일로, 그 어떤 변명으로도 정당화 될 수 없는 것이다”고 했다. 하나님의 창조원리 중 죄와 인간의 관계에 대해서는 “하나님께서는 죄를 만드시지 않으셨지만, 인간 속 죄를 통해,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의지하게 만드신다”면서 “죄 때문에 오히려 하나님을 간절히 찾고 의지하게 되며,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이 필요하다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교회 역시 마찬가지로, 교회가 완전했다면, 우리의 신앙은 매우 교만해졌을 것이다”면서 “그 불완전함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하는 고백을 하게 한다”고 덧붙였다. 김 목사는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사랑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깨달았으면 하는 바램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랑의 진정한 의미는 “서로에 대한 온전한 이해와 배려”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면, 결코 다툴 일도, 미워할 일도 없다”고 말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유투브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kBGdBWQ0c7M&feature=youtu.be)을 통해 볼수 있다. 책의 저자 김남준 목사는 목회 외에도 현재 총신대학교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하고 있다. 특히 깊이 있는 신학과 날카로운 식견으로 정평이 나있는 김 목사는 간 영국 퓨리턴들의 설교와 목회 사역을 연구하며, 아우구스티누스를 비롯한 보편교회의 신학과 칼빈, 오웬, 조나단 에드워즈와 17세기 개신교 정통주의 신학에 남다른 조예를 갖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기독교 출판문화상을 수상한 ‘예배의 감격에 빠져라’와 ‘거룩한 삶의 실천을 위한 마음지킴이’를 비롯해, ‘깊이 있는 주기도문’, ‘인간과 잘 사는 것’, ‘교회와 그리스도의 고난’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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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당신의 설교, 교인들이 고개 쭉 빼서 듣게 하려면
        예수님은 일상 언어를 사용하셨다     설교를 잘 하는 사람들은 글을 잘 쓴다. 교인과 소통을 잘 하는 설교는 일상의 언어를 사용되어졌다. 설교는 소통이 기본이기 때문에 일상의 언어를 사용해서 전달해야 한다. 하지만 많은 설교자들은 신학언어를 사용한다. 설교자가 신학의 언어를 사용하면 교인은 설교가 무척 어렵다. 설교자가 무슨 말을 했는지 궁금증 만 커진다. 이는 의학, 법학 전공자의 전공 언어를 비전공자는 거의 알아듣지 못하는 것과 같은 이치다.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인 이동규는 그의 책 《한국인의 경영코드》에서 대화하는 방식을 기준으로 사람들의 유형을 4가지 타입으로 나눈다. 우선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를 기분 나쁘게 하는 유형이 있다. 이러한 사람들에게는 뭐 하나 되는 일이 있을 리 없다.   두 번째는 말도 안 되는 것을 기분 좋게 말하는 유형이다. 주로 혈액형이 ‘아부형’인 사람이다. 세 번째는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유형으로, 옳은 이야기를 기분 나쁘게 하는 유형이다. 고학력자나 전문가 그룹에 속해 있는 사람들 중 적지 않은 수가 이 유형에 속한다. 마지막 네 번째는 옳은 이야기를 기분 좋게 하는 유형이다. 설교자들은 어디에 속하는가? 세 번째 그룹에 속하지 않을까 싶다. 알아듣지 못하는 이야기를 전문 신학 용어로 어렵게 이야기하면서, 못 알아듣는다고 핀잔을 주는 유형이다. 자신이 어렵게 설교했다는 것 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 설교자는 옳은 이야기를 청중들이 쉽게 들을 수 있게 전달하는 사람이다. 옳은 이야기를 들릴 수 있게 하려면, 예수님의 비유법을 활용해야 한다. 병원에 가면 의사가 전문 의학 용어를 처방전에 쓴다. 환자는 그 뜻을 알고 싶지만, 전혀 알 수 없다. 많은 설교가 마치 의사가 의학 용어 쓰듯 신학 용어로 하니, 거의 알아듣지 못한다. 성경은 어렵다. 하늘의 언어이기 때문이다. 땅의 사람이 하늘의 언어를 알아듣는다는 것은 전공자가 아니면 힘들다. 교인이 성경만으로 짜인 설교를 알아들을 수 있을까? 깊은 조예를 가진 사람 외에는 알아듣지 못할 것이다. 저도 처음 신학을 공부할 때, 한 학기 이상 교수들의 설명이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 없었다. 최소한 1년이 지나고부터야 알아들을 수 있었다. 지금도 신학 용어는 어렵다. 반면 일상 언어는 쉽게 알아듣는다. 일상 언어는 어려운 것이 거의 없다. 그렇다면 일상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 설교를 잘 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다. 신학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한다. 설교할 때, 설교자는 신학 용어를 사용해선 안 된다. 교인들이 알아듣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도 신학 용어가 아닌 일상 언어를 사용하셨다. 이는 교인들이 눈높이를 맞추신 것이다. 청중들은 말씀을 쉽게 알아듣자마자, 더 듣기 위해 따라 다녔다. 설교자가 성경으로 시작하고 성경으로 설명하면, 설교자는 은혜가 넘친다. 반면 교인은 복장이 터진다. 성경은 특히 이스라엘 역사와 문화를 기반으로 한다. 한국의 역사와 문화도 제대로 모르는데, 이스라엘의 역사와 문화를 사용한 설교를 얼마나 알아들을 수 있는가? 만약 그 사람이 초신자라면 눈만 깜박이다 집에 돌아갈 것이다. 예수님께서 하늘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냈다면, 설교자들도 하늘의 언어를 일상의 언어로 풀어내야 한다. 예수님의 방법을 따르는 자가 예수님의 제자이기 때문이다. 설교는 원재료가 아니라 가공된 제품이어야 한다 설교는 1차 산업 품목이 아니다. 2차 산업 품목 이상이다. 3차 산업처럼 교인의 입장에서 맞춰진 서비스 산업이다. 성경의 언어로 설교하는 것은 1차 산업 품목처럼 가공되지 않은 원재료다. 1차 산업 품목인 쌀을 주식으로 먹는 사람은 없다. 누구나 쌀을 가공한 밥으로 만들어 먹는다. 거기다 반찬까지 곁들여 먹는다. 성경을 반찬까지 곁들여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한 것이 설교다. 아트설교연구원 수업 중 이런 일이 있었다. 한 목사의 목회지에서 옥수수를 재배한다. 그 목사는 옥수수를 수확하는 여름철이 되면 무척 바쁘다. 사랑과 수고를 통해 거둔 옥수수를 따서 팔아야 하기 때문이다. 원재료인 상태로 팔았을 때는 소득이 그리 높지 않았다. 이에 옆에 있던 목사가 옥수수를 쪄서 진공으로 포장해 판매할 것을 권했다. 이유는 명확했다. 옥수수를 농장에서 딴 상태로 팔면 개당 400원을 받는다. 하지만 가공을 거치면 2,000원까지 받을 수 있다. 그럼 당연히 가공해서 파는 것이 효과적이다. 설교도 마찬가지다. 설교란 원재료인 성경을 그대로 던져주는 것이 아니다. 교인이 먹을 수 있도록 가공해 먹여야 한다. 이는 설교는 주해가 아니라 적용에 그 목적이기 때문이다. 설교는 예수님 당시 이야기를 현재를 살아가는 교인들의 삶과 접목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가공이 필수적이다. 성경 읽기는 원재료인 성경을 그대로 읽어주면 된다. 하지만 설교는 가공해서 교인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예수님께서 비유법을 사용하신 이유다. 아이가 자라면서 먹는 것이 달라진다. 갓 태어났을 때는 모유나 우유만 먹는다. 4-6개월이 되면 이유식을 먹여야 한다. 분유 먹는 아기는 4개월부터, 모유 먹는 아기는 6개월부터 먹이면 좋다. 돌쯤 되면 밥을 먹인다. 밥을 먹어야 하는데 여전히 모유나 우유를 먹는다면, 건강에 불균형이 생긴다. 10살 짜리 아이가 여전히 모유를 먹는다고 생각해봐라. 이는 끔찍하다. 설교자도 마찬가지다. 설교는 2,000년 전 이야기를 오늘날의 이야기로 교인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설교는 시대, 사람, 상황에 맞게 가공이 필수다. 가공되지 않았다면 이는 설교가 아니다. 설교에서 중요한 적용에 주안점을 두기 위해 시대, 사람, 상황에 맞게 가공해야 한다.   예수님의 비유법을 설교에 활용해야 하는 이유   예수님은 비유법을 사용해 설교하셨다. 그렇다면 설교자들도 설교에서 예수님의 비유법을 사용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비유법을 사용하신 이유는 비유는, 비유가 모르는 세계와 아는 세계를 연결해 주는 다리와 같음을 아셨기 때문이다. 즉 영적인 세계와 이 땅의 세계를 연결해 주는 최적의 방법이기 때문이다. 성경은 물론, 고전이나 불경 등에서도 비유법을 많이 활용한다. 이유는 세상에 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세계를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이다. 비유를 사용하면 하나님의 세계를 땅의 사람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 비유법을 사용할 때, 땅의 사람들은 하나님의 세계로 건너갈 수 있다. 예수님의 비유법은 최고의 글쓰기 방법이다.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나라 신학 교육은 예수님의 비유법을 뜻풀이로만 가르친다. 한 가지 더 배워야 한다. 바로 예수님의 비유법을 활용한 글을 써야 한다. 미국 작가인 샘 혼(Sam Horn)은 그녀의 책 <사람들은 왜 그 한 마디에 꽂히는가?>에서 교인들의 필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이 세 가지 있다고 말한다. 첫째, 비유적인 이야기다. 이는 짧고 간단하면서도 상당한 영향력이 있다. 청중이 많을 때 좋은 방법으로서, 예수님께서 사용하신 이야기 방법이다. 둘째, 촉매제가 되는 이야기다. 이는 구체적인 이야기로 시사점을 던져 주어 청중에게 반향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이다. 즉 통찰력을 주는 이야기가 된다. 셋째, 재미있는 이야기다. 가장 흔히 이야기라고 하는데, 인물 묘사가 풍부하고 대개 우스운 내용이 많으며, 개인이나 조직의 특성들을 구체적으로 담아낸다. 이 방법은 긍정적인 느낌을 준다. 인상 깊은 장면을 순간적으로 포착하게 하기 때문이다. 그녀는 교인들이 만족하는 이야기 중 첫째로 든 것이 ‘예수님의 비유법’이었다고 말한다. 그녀는 설교자가 청중들이 만족하는 설교를 위해 세 가지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면 금상첨화라고 말한다. 하지만 세 가지 모두를 사용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고 말한다. 그렇지만 이 셋 중 한 가지 방법을 선택한다면, 첫째 방법인 예수님의 비유 이야기를 택하라고 한다. 이 예수님의 비유법은 청중의 마음을 사로잡아 들려지는 설교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김도인 목사.   예수님의 비유법을 글로 쓸 줄 알아야 한다   예수님은 설교하실 때 비유로 설명하셨다. 이는 두 가지 뜻이 담겨 있다. 첫째, 비유로 하신 말씀의 뜻을 해석해야 한다. 둘째, 설교 글을 비유로 사용해야 한다. 신학교는 오직 비유의 한 가지 뜻만을 신학생에게 가르쳐 왔다. 목회자들로부터 자주 듣는 말은 이렇다. 신학 교육은 현장에서는 그리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신학교 교수들만 이런 사실을 모르는 것 같다. 설교자들을 가르치다 보면, 설교에서 논증의 중요성을 거의 모른다. 오직 설명으로만 설교를 한다. 설교에 논증이 없다고 하면, 논증이 엄청 많다고 한다. 이는 설교가 글이라는 것을 도외시한, 전형적인 신학 교육의 불일치 때문이다. 설교는 말이라고 해 왔다. 글 없는 말은 결국 설교자의 독백으로 그칠 확률이 크다. 아니, 글을 쓸 줄 모르기에 말이라고 하는지 모른다. 글 없는 말은 정신없는 몸과 같다. 좀 더 심하게 말하면 ‘꺾인 꽃’과 같다. 이는 야고보서 2장 26절 “영혼 없는 몸이 죽은 것 같이”와 같은 말이다. 저는 많이 봤다. 아니 아주 많이 봤다. 글 없이 말만 하고 있던 설교자들의 목회 현장을! 그들의 목회는 피폐했다. 그들은 목회에는 희망이 없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는 글은 ‘타고난다’는 등, 상식에 맞지 않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예수님의 비유법은 듣는 교인들이 가장 잘 이해 되게 하는 최고의 방법이다. 설교자들은 이 방법을 배워서 설교 글쓰기에 사용해야 한다. 비유법을 설교 글쓰기에 사용하면 교인들은 어려운 성경을 쉬운 설교로 받아들이게 된다. 최고의 방법을 놔둔 채 최악의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은 어리석다. 우리는 어리석은 설교자가 아니라, 지혜로운 설교자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의 비유법을 사용하는 것은 지혜로운 설교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설교자가 되는 방법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듯 최고의 설교 방법인 비유법을 주셨는데, 소수만 사용하고 있다. 놀라운 것은 설교자들은 대부분 사용하지 못하고 있는 이 비유법을, 세상의 글쟁이들은 대부분 사용한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비유법, 당신의 설교를 설교답게 해 준다. 예수님의 비유법은 해석은 물론, 글쓰기에서도 최고다. 예수님의 비유법으로 글을 쓰면, 당신의 설교를 교인들이 들으려 고개를 쭉 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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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5
  • 한일장신대학 문학동아리인 ‘어두문학회’(지도교수 최재선 교수) 시화전 개최
      한일장신대학 문학동아리인 ‘어두문학회’(지도교수 최재선 교수)가 교내 전시회를 마치고 지역사회에서 시화전을 가지고 있다. ‘詩, 마실가다’라는 주제로 열고 있는 이번 시화전은 전라북도와 완주군의 후원으로 지난 12일부터 19일까지 구이면사무소에서, 바울교회에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전주예벗교회에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일까지 마련된다. 완주 술테마 박물관(6월 14일~17일)과 삼례문화예술촌(7월 1일~5일) 그리고 완주군청(7월 8일~12일)에서는 시화전을 가진 바 있다.   한편, ‘어두문학회’는 회원의 문학적 역량을 기르기 위해 방학 동안 매주 금요일 오후 2시에 모인다. 문학에 관심 있는 학생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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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4
  • 릭 워렌 목사 “교회 성장을 위한 6가지 전도 방법“
      ▲릭 워렌 목사. ⓒNRB 제공   <목적이 이끄는 삶> 저자인 새들백교회 릭 워렌 목사(Rick Warren)가 ‘교회를 성장시키기 위한 6가지 전도 방법’을 소개했다.     이는 처치리더스닷컴(churchleaders.com)에 릭 워렌 목사가 기고한 ‘6 Key Evangelistic Strategies to Help Your Church Grow’를 문화선교연구원에서 번역·편집한 것이다. 릭 워렌 목사는 “교회 건강이 교회 성장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고 믿는다. 그리고 건강한 교회가 성장한다. 이런 교회는 예배를 통하여 더 굳건해지고, 동료애를 통해 더 따뜻해지고, 제자도를 통해 더 깊어지고, 목회를 통해 더 넓어진다”며 “건강한 교회는 전도를 통하여 더 성장한다. 건강한 교회는 예수님의 모습을 따라 복음으로 믿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간다”고 말했다. 다음은 릭 워렌 목사가 소개한, 예수님을 본보기로 교회가 믿지 않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있는 6가지 전도 방법.   1. 누구에게 다가가려는지 알아야 한다. 교회는 모든 사람에게 다가갈 수 없다. 예배를 준비하고 찬양을 선택하는 순간, 다가가려는 사람에게 또는 반대로 다가가려고 하지 않는 사람에게 말을 거는 것이다. 모든 사람에게 다가가려고 한다면, 아마도 아무에게도 다가가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예수님께서 특정한 전도 목표가 있으셨던 것을 알고 있다(마 15:24). 물론 예수님이 모든 사람을 사랑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다. 예수님은 모두를 사랑하셨다. 그리고 여전히 사랑하신다. 그러나 잃어버린 양 이스라엘을 목표로 전도하시는 것이다. 이런 공식은 베드로와 바울(갈 2:7)도 마찬가지다. 예수님과 베드로, 바울이 특정한 사람을 전도 목표로 삼는 것을 낫게 여긴다면, 우리도 이에 따르는 것이 낫다. 2. 불신자의 생각을 이해해야 한다. 예수님께서 매우 효과적으로 하셨던 것이다. 예수님이 사람과 관계를 맺었던 복음의 예를 읽어보자. 특히, 마태복음 9장과 12장, 마가복음 2장, 누가복음 5장과 9장, 11장을 읽어보자. 성경은 종종 예수님께서 사람이 생각하는 것을 아셨다고 쓰고 있다. 사람의 출신을 안다면 다가가기가 훨씬 더 쉽다. 하지만 믿음 생활한지 오래될수록, 불신자처럼 생각하기가 쉽지 않다. 만약 목회자라면, 불신자와 생각이 훨씬 더 멀다. 이 차이를 해소하려면, 불신자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릭 워렌 목사는 40년 전 새들백 밸리에 온 뒤, 교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4가지 기본 질문으로 그 지역 공동체를 조사했다. 그 지역 사람들의 생각을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3. 가장 수용적인 사람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예수님의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마 13:1-23)에도 나오는 이야기이다. 어떤 사람들은 특별히 복음에 열려 있다. 사람의 마음을 여는 것은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다. 우리의 일은 사람들이 준비되었을 때 복음을 충실히 나누는 것이다. 사람들이 예수님께 오게 하기 위해 힘을 쓴다면, 이들은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사람들이다. 성장하는 교회는 수용적인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데 집중한다. 4. 전도 대상자가 결심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 친구 존 윔버(John Wimber)는 빈야드 교회 운동(Vineyard Church movement)을 이끌었던 친구다. 그는 목회 초반 이웃에게 설문조사를 해서 젊은 부부가 자녀에게 용변 교육을 가장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래서 교회에서 기독교 심리학자와 용변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런 식으로 수십 쌍의 젊은 부부들에게 다가갔다. 우리의 조건대로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없다. “우리가 하고 싶은 대로, 우리가 정한 시간에, 우리 교회로 예수님께 왔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할 수 없다. 이런 식으로는 사람에게 다가갈 수 없다. 사람에게 다가가려면 유연해야 한다. 새들백교회에서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가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은 아무것도 없었다. 상황에 맞춰 계획했다. 5. 사람들에게 선택권을 제공해야 한다. 우리는 선택의 세계에 살고 있다. TV 채널, 음료수, 커피의 선택권을 보자. 선택권은, 더 많은 새신자들을 만나 예수 그리스도께로 초청하는 일을 도울 것이다. 교사, 소방관, 경찰에게 다 다르게 다가갈 수 있다. 성장하는 교회들은 일명 ‘침투 전도(saturation evangelism)’을 실행한다.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위해서 가능한 필요한 모든 수단을 쓰는 것이다. 6.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집중해야 한다. 이는 신약 성경에 나오는 기본 전략이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에게 다가간다는 것이다. 예수님의 제자들이 한 일을 보자. 안드레가 누구를 예수님께 데려왔는가? 형 베드로를 데려왔다. 마태는 다른 세리들을 데려왔다. 우물가의 여인은, 마을 전체를 알았기 때문에, 마을 전체를 데려왔다. 여러분의 교회는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잘 맞춰져 있다. 하나님은 모든 부류의 사람들에게 다가가도록 모든 부류의 교회를 만드셨다. 계속 성장해 나가자. 믿지 않는 사람들이 예수님께 다가가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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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사
    2019-07-22
  • 이용도 목사 '전집'…'방향 잃은 신앙인들의 나침반'
      ▲이용도 목사의 전집 <서간집>과 <일기>를 새롭게 출간한 정재헌 편집자   암울했던 일제강점기 시대 오직 예수만을 소망으로 삼을 것을 외친 이용도 목사의 전집이 새롭게 출간됐다. 당시 독립운동가이자 기독교의 부흥사였던 이용도 목사는 <서간집>과 <일기>를 통해 오늘날 신앙인들의 길잡이로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있다. 한국 기독교의 역사가 깃든 85년 된 그의 서간집을 새롭게 펼쳐낸 정재헌 편집자를 통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봤다.   독립운동가이자 부흥사인 '이용도 목사'이용도 목사의 전집 <서간집>과 <일기>는 1901년 황해도 금천군에서 태어나 1933년까지 독립운동가이자 목사로 사역했던 그의 삶을 일기와 편지 등으로 담아낸 묵상집이다.  그는 강단 위의 설교와 강단 아래의 삶의 설교를 통해 침체한 한국교회에 큰 부흥을 불러왔으며, 시적 미학을 펼쳐낸 기독교 시인이기도 했다. 당시 조선어를 통해 그려낼 수 있는 가장 멋있는 문장을 남긴 그는 가장 한국적인 멋을 글 속에 담아 십자가의 사랑을 전했다.  이용도 목사의 전집은 1934년 편집자 변종호에 의해 처음 출간됐다. 이후 1986년과 1993년에 다시 10권으로 출간됐으며, 2004년에는 분량이 줄어든 5권으로 재판된바 있다. 정재헌 편집자가 이를 바탕으로 총 15권으로 재판할 것을 계획한 가운데 <서간집>과 <일기> 총 2권을 먼저 출간했다.  정 편집자는 "이번 전집은 이전 전집에 비해 가독성과 정확성, 내용성에 있어 한 단계 더 도약한 것"이라며 "85년 동안 널리 읽혀 온 책인 만큼 앞으로 3대가 읽어나가야 할 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단순히 이용도 목사의 인물에 대한 존경뿐 아니라 한국어 문장을 아름답게 구사한 인물에 대해 알 수 있다"며 "그의 글에는 힘과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음을 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우리 신앙의 초점은 예수" 신앙의 값진 본보기 ▲이용도 목사의 친필 일기 실제 이용도 목사의 글을 보면 90년 전 쓴 글이라 생각 못할 만큼 아름다운 문구들을 볼 수 있다. 그 중 가장 인상 깊은 문구를 책 표지에 담았다는 것이 정재헌 편집자의 설명이다."신앙은 인간의 본업이었나이다. 부업에 실패하여도 본업에만 성공한다면 인간으로서의 승리를 얻은 자이외다." - <서간집>   "예수를 갖다가 너희 마음에 맞게 할 것이 아니라, 너를 갖다가 예수에게 맞게 하라." - <일기>   또 정 편집자가 이용도 목사에게 관심을 가지게 한 문구도 있다. <서간집>에서 이용도 목사가 평양노회 동료들에게 쓴 편지 중 일부이다.  "예수다! 우리 신앙의 초점은 예수다! 소망에도 예수요 인내에도 예수요 기도에도 예수다. 떠들어도 예수요 잠잠해도 그저 예수뿐이다. 생시에도 예수! 꿈에도 예수!"  그러면서 정 편집자는 이용도 목사의 글을 통해 오늘날 우리의 상황을 비춰볼 수 있으며, 시대에 맞서 신앙을 어떻게 해쳐나갈지에 대한 방향도 참고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이용도 목사는 한국의 역사와 교회사를 빛내주는 인물로 평가 받는 반면 1932년 소속 교단 감리교회로부터 이단으로 지목되기도 했다. 1999년이 돼서야 다시 소속 교단으로 복권됐지만, 이를 두고 이용도 목사의 해석과 신학적 평가에 대해 잘못된 인용이 많았다는 지적이다.  정 편집자는 이와 관련해 "진실을 경외하는 마음이 중요하다"면서 "이용도 목사의 글은 한국교회가 세계교회를 복되게 할 신앙의 유산이라 생각한다. 사랑과 고난에 뿌리 내린 그의 삶을 담은 글에서 주는 감동은 보편성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집을 통해 이용도 목사가 어떻게 고난 가운데 주 예수를 알고 믿고 따랐는지 살펴보고, 한국 크리스천으로써 오늘날 어떻게 주님을 따라가야 하는지 값진 본보기를 얻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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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9
  • 성경 본문을 연극 대사로 쉽게
      “성경이 어렵다는 인식을 바꾸고 싶었습니다.”초대 이스라엘 대사를 지낸 박동순(84·서울 온누리교회 명예·사진) 장로가 15일 국민일보와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박 장로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40년간 외교관 생활을 했다. 1999년 은퇴 후 그는 14년간 성경번역에 매진해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도미누스)을 2017년 11월 출간했고 최근 개정판을 냈다. 이 성경은 출간 후 불티나게 팔렸고 한때 유명서점 베스트셀러 3위에 올랐다. 그는 “혼자 성경을 번역했다고 하면 모두 놀란다”며 “하나님을 믿는 사람으로서 구원의 은혜를 받았고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나님의 은혜와 섭리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고 간증했다. 은퇴 후 그는 아주대에서 후학을 양성하면서 그동안 가까이하지 못했던 성경을 다시 읽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해하기 쉽지 않았다. 옛 문장이 많았기 때문이다. 문득 ‘크리스천들이 성경을 잘 읽지 않는 이유가 이것 때문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공부 삼아 번역을 시작했다. “처음부터 성경 전부를 번역할 생각은 없었어요. 더욱이 14년간이라는 긴 세월이 소요될 것이라는 생각을 했다면 착수도 안했을 겁니다. 그동안 많은 꿈을 꾸었습니다. ‘하나님 외에는 다른 신은 없네’ ‘부활, 의심하지 말게’라는 음성을 들은 것은 하나님의 큰 은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 성경의 가장 큰 특징은 성경 본문을 연극의 대사처럼 각본화한 것이다. 성경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누가 어떤 일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각 책의 개요 및 지도, 큰 제목과 중간, 작은 제목도 달았다. 하나님과 예수님의 말씀은 자주색으로 표시해 다른 내용과 구별했다. 시편과 잠언 욥기 아가 등은 시적 표현을 살리는 데 주력했다. 최근 개정판에서는 성경의 지리적 배경과 지도, 색인 등을 추가했다.그는 이 성경이 꼭 필요한 이들에게 선물용으로 기증하고 있다. 최근 교도소 수용자에게 200여 권을 전달했다. 재밌게 성경을 읽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는 수용자들이 잇따르고 있다. 그는 “성경은 국정교과서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해하기 쉬운 성경을 선택하면 된다. 제가 만든 ‘스터디 드라마 바이블’은 히브리어 희랍어 원어성경의 영어직역 성경과 지난 400년간 최고 권위의 킹제임스 성경을 기초로 번역했다”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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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영화 ‘교회오빠’ 10만 관객 달성…“웰메이드 영화 입소문”
          영화 ‘교회오빠’가 10만 관객을 돌파했다. 지난 5월 16일 개봉 이후 장기상영을 이어가며 두 달 만에 이룬 쾌거다.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교회오빠’는 전국 누적 관객 수 10만 58명을 기록했다. 이는 국내 기독교 다큐멘터리영화 중 ‘회복’(157,793명), ‘서서평, 천천히 평온하게’(123,206명) 뒤를 잇는 역대 3위의 관객 수이다.영화 ‘교회오빠’는 2017년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를 통해 전 국민을 울렸던 고(故) 이관희 집사의 신앙투쟁기를 다룬 다큐멘터리영화다.이 집사는 결혼 후 3년 만에 얻은 딸과 아내가 조리원에서 퇴원하던 날 대장암 4기 진단을 받는다. 어머니의 갑작스러운 죽음, 그리고 아내의 혈액암 4기 판정 소식까지 감당할 수 없는 고난과 마주한다.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그는 절망하거나 좌절하지 않았다. 고난 앞에서도 감사가 넘쳤고, 투병 중에도 믿음을 잃지 않기 위해 노력했다. 하나님 앞에서 하루라도 더 온전한 삶을 살기 위해 몸부림쳤다.영화는 암이 재발한 이 집사가 소천하는 마지막 순간까지 담아냈다. 그는 2018년 9월 16일, 자신의 마흔 번째 생일에 하나님 품에 안겼다.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신앙을 되돌아보게 만드는 영화”라는 호평과 함께 네이버 실관람객 평점 9.87점을 기록 중이다. 종교의 유무를 떠나 삶과 죽음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웰메이드 영화라고 평가했다.배급사 커넥트픽쳐스 남기웅 대표는 “기독 영화에 대한 상영관들의 대우가 열악한 상황에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면서 “이관희 집사의 고난과 죽음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십자가 복음의 능력이 전해져 위로와 회복의 역사가 일어나길 기도한다”고 말했다.영화에 앞서 방영된 KBS 스페셜 ‘앎’은 2015년~18년까지 4년에 걸쳐 제작, 방영된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시선을 통해 암 환자들의 투병과 그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아내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앎’ 시리즈는 프랑스 URTI TV다큐멘터리부문 동상, 휴스턴 국제영화제 다큐 부문 심사위원특별상, 뉴욕TV&FILM페스티벌 인류관심사부문 금상, 한국기독언론대상 대상, 대한민국콘텐츠대상 국무총리상 등을 수상했다.영화 ‘교회오빠’의 흥행은 미국과 책 출간으로 이어지고 있다. 배급사는 오는 25일 미국 LA CGV 부에나파크에서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영화를 연출한 이호경 감독과 이 집사의 아내 오은주 집사가 영화 속 못다 한 이야기를 담아낸 책 ‘교회오빠 이관희’는 오는 22일 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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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8
  • 전주영신교회(담임 박병주 목사)가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가져
        전주영신교회(담임 박병주 목사)가 창립 41주년을 맞이해 ‘다문화가정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영신교회가 41주년 기념으로 다문화가정 100여 명을 초청해 예수병원 국제의료협력단 봉사팀 30여 명의 지원을 받아, 의료섬김과 문화체험 그리고 점심식사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체험은 비누공예, 부채만들기, 수정체만들기 등 시간을 가졌다. 담임 박병주 목사는 대내외적으로 섬기는 목적은 복음화가 목적이라며 “성도들은 제자훈련과 함께 지역과 지역민 그리고 해외단기선교 등을 통해 한 영혼의 소중함을 섬겨가는데 그 역할을 충실히 감당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신교회에 부임한지 11년을 맞이한 박 목사는 “제자훈련과 함께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교회를 목표로 복음사역에 전념해왔다”며 “내적으로는 성도들을 위한 섬김과 외적으로는 지역과 지역민 섬기는데 성실히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신교회에서 배출한 선교사는 3명으로, 필리핀과 중국 등에서 사역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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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간추린 그리스도교 신학의 서사
        <신학의 역사 - 하룻밤에 정리하는>  스탠리 그렌츠와 함께  <20세기 신학>(IVP)을 저술한 베일러대학교 교수 로저 올슨(Roger E. Olson)이 쓴 <이야기로 읽는 기독교 신학>(대한기독교서회) 축약·개정본이다.    초대교회 이래 역사에서 그리스도교 신학이 다양하게 형성되고 수많은 갈래로 변천해 온 내러티브를 5가지 이야기 안에 풀어놓는다. 단순히 시대 흐름에 따라 신학의 개념을 간단하게 소개하지 않고, 각 신학이 등장한 배경과 끼친 영향을 주창자들 입장에서 살핀다.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써서 크게 막힘 없이 읽을 수 있다.  "그리스도교의 첫 신학자는 사도 교부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주로 사도들이 죽은 이후 과도기에 처한 그리스도교 교회를 격려하고 권고하고 가르치려고 글을 썼습니다. 이들의 편지는 간결했고 구체적인 문제들을 다루었습니다. 안디옥의 이그나티우스와 같은 몇몇 사람들은 그리스도교의 믿음과 실천이 지닌 의미를 숙고하면서, 사도들이 전해 준 것에 자신들의 말을 덧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제1막 '형태를 갖추는 이야기', 22~23쪽) "우리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납니다. 그러나 아직 못다 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새로운 이야기꾼들이 계속해서 새로운 드라마의 장면들을 쓰고, 옛 이야기들을 재발견할 것입니다. 전통적인 셰익스피어의 5막극과는 달리, 그리스도교의 이야기는 5번째 막이라는 결말로 끝나지 않습니다. 새로운 신앙의 드라마가 펼쳐질 새로운 천년의 막이 이제 막 올랐습니다." (제5막 '해결되지 않은 이야기', 18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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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성유리 남편 안성현과 함께 신학교수 아빠 성종현 화제
        ▲성유리 아버지 성종현 전 교수 배우 성유리의 남편과 함께 성유리 아버지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신약학을 가르쳤던 성종현 전 교수로 알려져 화제이다.2017년 성유리는 프로골퍼 안성현 씨와 결혼했는데 기독교인이기도 한 성유리는 가족들과 가정 예배로 결혼식을 대신했다.   성유리 씨의 아버지는 성종현 전 교수는 독일 명문 튀빙겐대에서 세계적 신약학자 슈틀마허 교수 밑에서 공부했다. '신약총론' '공관복음대조연구' 등을 썼으며, 84년 귀국한 이후 후학들을 가르쳐 왔다. 현재 한국신약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직접 출연한 한 기독교 방송의 영상으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당시 딸의 예쁜 얼굴 만큼이나 뚜렷한 이목구비를 가진 성종현 전 교수의 외모에 성유리 씨의 팬들은 물론 그외 많은 이들이 "그 아버지의 그 딸" "타고난 유전자, 성품도 온화해보인다" "영화배우 뺨치는 준수한 외모"라는 반응을 나타냈었다.     특히 독일 명문 튀빙겐대에서 세계적 신약학자 슈틀마허 교수 밑에서 공부했고, 이후 '신약총론' '공관복음대조연구' 등을 썼다. 한국신약학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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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지역 교회 교인들 초청해 문화체험기회 제공
          서울의 교회가 지방 교회 성도들을 초청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지속적인 섬김을 실천해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평북노회 연신교회(김순창 목사 시무)는 지난 11~13일, 2박 3일 일정으로 순서노회 시산교회(이창진 목사 시무) 성도 31명을 초청해 직분자 영성수련회와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연신교회 관계자는 "연신교회 기관들과 교우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행사를 진행했다"며 "오는 11월 임직을 받게 될 항존직 피택자들이 정성을 모아 식사를 준비해 대접했다"고 섬김의 손길들을 소개했다. 김순창 목사는 "개교회주의를 탈피해 농어촌교회, 개척교회, 자립대상교회들이 하나님 안에서 참된 누림을 얻으시길 바래 시작한 행사"라며 "서울의 교회들이 타 지역을 위해 작은 베풂을 시작할 때 진정한 하나님 나라의 확장이 시작될 것"이라며 지역 교회 섬김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산도에서 거금도를 거쳐 서울 나들이를 가진 시산교회 성도들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머물며, 양화진 선교사 묘원, 절두산을 탐방하고, 서울식물원, 남산타워, 롯데월드 타워를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갖고 지난 13일 귀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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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5
  • 기독교대한감리회, 광화문 감리회관 앞에서 릴레이 자원봉사 펼쳐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선포식이 지난 12월 13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대한감리교회관 앞에서 열렸다.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한국교회 개혁운동으로 전개된 ‘나부터 캠페인’의 일환으로 시작된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나눔 운동은 한국 교회와 기독 언론사,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과 한국구세군이 함께 감리교회관 앞에서 하루씩 자원봉사 릴레이를 전개하는 활동으로 2017년에 이어 올해에도 12월 10일부터 12월 21일에 걸쳐 진행된다.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 나눔 운동에서 모금된 성금은 전체 참여 교단, 기관의 뜻에 의거하여 사용된다.CBS 박재홍 아나운서의 사회로 시작 된 이 날 행사에서는 구세군 브라스밴드가 시민들을 위한 캐롤 연주를 하며 연말 분위기를 돋웠다. 선포식에는 한국구세군 김필수 사령관과 감리교 전명구 감독 회장 등 참여 기관 내빈들이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고, 김필수 사령관의 나부터 이웃사랑 선포문, 전명구 감독 회장의 답사에 이어 참여 내빈들의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와 함께”라는 선포와 자선냄비 종소리가 광화문 거리에 울려 퍼졌다. 구세군 김필수 사령관은 “나부터 캠페인은 22개 교단과 기독교 단체들이 함께 나누는 나눔 행사로 의미가 있고 나부터 나누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교단이 하나가 될 것”이라고 선포문에서 밝혔다. 이에 감리교 전명구 감독회장은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영혼 구원에 최선을 다 해왔고 오늘 계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랑의 손길이 모여 많은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답사를 전했다. 나부터 이웃사랑 자선냄비는 이번 달 21일까지 대한감리교회관 앞에서 한국교회, 기독 언론사 및 뜻을 같이 하는 단체들의 자원봉사 릴레이를 통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모금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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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0
  •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남연회, 성폭력 의혹 전준구 목사 감독 당선
    수차례 성 추문에 휩싸인 바 있는 전준구 목사(로고스교회)가 기독교대한감리회(감리회) 서울남연회 감독에 당선됐다. 그의 성폭력 의혹을 지적하며 감리회 소속 단체들이 선거 전부터 자진 사퇴를 촉구해 왔지만, 전 목사는 끝내 후보직을 내려놓지 않았다. 10월 2일 시행된 33회 감리회 감독 선거에서, 단독 후보였던 전 목사는 교단법에 따라 무투표당선됐다.      감리회 선거관리위원회 이기복 위원장은 10월 2일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선관위가 전 목사를 둘러싼 성 추문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선관위에 공식적으로 접수된 제보는 없었지만, 선관위 자체적으로 전 목사의 후보 자질을 심의한 일이 있다. 그와 관련한 여러 루머를 들었지만 법원에서 사실로 드러난 것은 하나도 없었다. 팩트 없이 여론과 소문만으로 후보를 탈락시킬 수 없다고 판단해 후보 자격을 인정했다"고 말했다. 이날 9개 연회 감독이 새로 뽑혔다. 감독 당선자는 다음과 같다. △서울연회 원성웅 목사(옥토교회) △서울남연회 전준구 목사 △중부연회 박명홍 목사(군자중앙교회) △경기연회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중앙연회 김종현 목사(예향교회) △동부연회 최선길 목사(조양교회) △충북연회 조기형 목사(동부교회) △충청연회 김규세 목사(운산교회) △삼남연회 김종복 목사(소명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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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08
  • 기독교대한감리회, ‘홀대’ 유관순 열사 동상 광화문에 세운다
    기독교대한감리회(전명구 감독회장, 이하 감리교)가 감리교 출신의 대표적 독립운동가 가운데 한사람인 유관순 열사의 기념동상을 광화문에 설치하기로 했다. 감리교 전명구 감독회장은 최근 감리교본부에서 가진 취임 100일 기자회견에서 “다른 독립운동가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 되고 있는 유관순 열사의 독립운동 서훈 등급(3급) 조정 청원운동과 함께 유관순 열사상을 본부 앞에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전 감독회장은 이어 “3.1만세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유관순 열사의 애국 애족 마음을 국민들과 공유하고 싶다는 마음에서 동상 건립을 계획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전명구 감독회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인 올해 개혁의 대상으로 전락한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의 신뢰회복을 위해 교단차원에서 ‘김영란법’ 준수 운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 감독회장은 “지금 이 시대는 루터의 ‘이신칭의’와 웨슬리의 ‘이신성화’에 이어 ‘이신청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전명구 감독회장은 감리교본부 빌딩 외벽을 활용해 대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본부 내 종합민원실과 소통 신문고 등을 설치해 소통하는 감리교단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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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3-06
  • 한국YWCA 대학·청년Y 전국협의회 총회 개최
    한국YWCA연합회(회장 이명혜)는 1월 12일(목)부터 14일(토)까지 2박3일간 부천 YWCA 버들캠프장에서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 2017년 총회를 열고, 올해 임원선출과 함께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선정했다.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는 지역YWCA 회원으로 가입한 만18세부터 30세 이하 대학생·청년들로 구성된 협의체이며, 전국 20여개 지역에서 500여명의 청년회원들이 다양한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역YWCA를 대표하는 청년회원, 실무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2017년 대학·청년YWCA 전국협의회를 이끌어갈 회장에는 최선화 청년(여, 22세, 수원 대학·청년YWCA)이, 총무에는 이혜린 청년(여, 23세, 안산 대학·청년YWCA)이 각각 선출되었다. 또한 올해 대학·청년YWCA 전국운동 주제로 ‘청년과 지역사회’를 정하고, 슬로건으로 ‘원.더.풀-원하는 지역사회 더불어 풀어가자’를 채택했다. 이를 위한 활동으로 청년들은 지역별 공정기행 코스 만들기와 교환기행, 테마가 있는 지역지도 만들기, 전통시장 활성화 기자단 운영과 SNS를 통한 지역특색 홍보, 청년 유휴공간 활용 기획, 지방자치단체에 지역 불편사항 개선 요구, 주민에게 혜택되는 지역정책 찾아 알리기, 지역구 의원들의 의정활동 모니터링 등을 진행하기로 했다. 올해로 창립 95주년을 맞는 한국YWCA 100주년 비전을 바라보며 대학·청년YWCA 브랜드가 되고 장기적으로 실행할 수 있는 ‘브랜드운동 제안’ 워크숍도 진행하였다. 청년들은 대학·청년YWCA 브랜드운동으로 청년들의 노동환경 개선, 청년들의 정치 관심도와 참여도 높이기, 청년들의 통일인식 개선과 통일준비, 청년 인권신장, 독도지키기 운동 등을 제안했으며 태스크포스팀을 꾸려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더 연구하기로 했다. 이번 총회에는 최소영 목사(감리교 여성지도력개발원 총무)가 ‘하나님의 라하밈, 고통받는 이들과의 공감’, 우석훈 경제학 박사가 ‘88만원 세대, 그후 10년’, 오창민 청년협동조합 성북신나 사무국장이 ‘청년과 지역사회’, 19대 국회의원 출신의 장하나 환경운동연합 생활환경TF팀장이 ‘청년들의 정치참여’, 권중현 CJ 사회공헌추진단 상무가 ‘청년의 진로·취업’을 주제로 강연하며 각 영역에서 청년들의 역할과 연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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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2-01
  • 도봉교회 따스한채움터 봉사
    도봉교회(담임 이광호 목사)가 지난 21일 감리회 사회복지재단이 운영하는 따스한채움터(소장 박광빈 목사)를 찾아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했다. 도봉교회 성도 21명은 이날 347명의 노숙인 및 취약계층에게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제공했다. 부담임 신동주 목사는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힘찬 하루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한편 매주 월요일을 ‘감리교회가 섬기는 힐링푸드의 날’로 운영하고 있는 감리회사회복지재단은 2017년에도 따스한채움터에 대한 감리교회의 관심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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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7
  • [배재대학교 복지신학과 손의성교수 칼럼] 교회의 사회적 책임
      오늘 날 한국교회는 자기 파괴로 치닫고 있는 전 지구적 현실 속에서 이제는 보수와 진보를 넘어서서 세계 선교와 봉사에 헌신하는 교회로 성숙해 나갈 뿐 아니라, 한국 사회 속에서 도덕성과 공공성을 회복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하는 사회의 구성원으로 거듭나야 것을 요구받고 있다. 이 시대는 세계화(globalization)와 신자유주의(neo-liberalism)의 부작용으로 인해 생명경시와 생명파괴에 따른 ‘생명위기’가 인류를 위협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에 대한 전지구적 노력의 일환으로 나타난 것이 바로 “지속가능발전”(sustainable develoment) 개념이다. 이는 21세기에 들어서면서 전 지구적인 자원 고갈, 사회적 불평등, 사회경제적 양극화, 환경 파괴 등과 같은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직면해 오면서 지금까지의 개발 방식에 대한 반성의 결과로 나타난 개념으로 볼 수 있다. 지속가능발전 개념은 성경이 보여주는 생명 공동체와 매우 밀접한 관련을 갖는다. 성경은 모든 피조세계의 중심에 하나님이 부여하신 생명이 자리하고 있으며, 생명의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세상은 생명 중심의 가치관에 의해 인도되어 가야함을 강조한다.  그리고 지속가능발전과 관련하여 필연적으로 나타나게 된 것이 바로 “사회적 책임”(social responsibility)이다. ‘사회적 책임’이란, 국가와 기업이 사회적인 불평등과 환경을 파괴하는 경제활동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필요한 제반 노력을 감당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와 관련하여 기독교에서도 지속가능발전의 필수 조건인 정의와 평화를 통한 생명 회복을 위한 교회의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회적 책임에 대한 교회의 신학적 응답, 즉 ‘신학의 공공성’ 모색의 일환으로 등장한 것이 바로 “공공신학”(public theology)이다. 공공신학은 현대사회 속에서 기독교와 교회가 개교회주의, 기득권화, 물질주의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성을 회복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감당해나갈 준거틀을 제공해주고 있다. 그리고 공공신학이 오늘날 한국사회 현실 속에서 교회의 공공성을 구현할 영역으로 삼고 있는 것이 바로 “시민사회”이다. 지속가능한 사회와 관련된 교회의 사회적 책임 논의가 시민사회라는 틀 속에서 이루어지고 있는데,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와 생명의 회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사회를 건설하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교회가 시민사회와 분리되지 않음으로써 교회의 공공성을 회복하고, 교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시민으로서의 정체성을 동시에 가질 때 가능하게 될 것이다.  교회가 시민사회 속에서 사회적 책임을 감당하는 소금과 빛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극복해야 할 과제는 바로 ‘개교회주의’이다. 개교회주의는 그 동안 한국교회의 외적 성장에는 기여한 측면이 있었지만, 교회 지도자와 구성원들의 관심을 교회 내부로 한정시키면서 시민사회와 역사에 대한 관심을 저하시켰을 뿐 아니라, 교회와 교회 간, 교단과 교단 간, 그리고 교회와 사회체계 간의 협력을 어렵게 만들었다. 따라서 한국교회는 교회만 아니라 다른 시민단체와도 긴밀하게 협력할 필요가 있으며, 교인들이 스스로 시민사회 속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교육하고 독려할 필요가 있다.   교회는 이 땅과, 그리고 소속된 지역사회와 동반자적 관계에 놓여 있다. 교회는 지역사회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으며, 하나님의 나라를 세상 속에서 구현하도록 부름 받았기 때문에, 교회라는 테두리 내에서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세상과 소통하려는 노력 속에서 시민사회 속에서의 교회의 공공성 회복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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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12-22
  • 서울시 홍보영상(국문/영문자막) - 한류ibc
    게시일: 2013. 8. 25. 서울특별시 문화관광, 서울특별시 홍보영상, 서울시문화관광(英文字幕)Seoul Special City culture & sightseeing Public relations - English subtitles 제공 : 韓流IBC www.hib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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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제주바다 위협 '저염분 물폭탄' 완전 소멸
    제주 서부해역에 접근했던 저염분수가 완전 소멸했다.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10일 도 해양수산연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합동으로 제주서부연안 저염분수 4차 예찰조사 결과, 제주 서부 연안에서부터 서남부 약 56㎞(약 30해리) 해역까지의 표층 염분은 31.1psu∼32.1psu 로 나타나 정상 염분을 회복한 것으로 관측됐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 서부해역의 저염분수 완전 소멸은 지난 6일과 7일 제주도에 상륙했던 제9호 태풍 '무이파'의 영향으로 분석했다. 국립수산과학원 아열대수산연구센터와 해양수산연구원은 9월 중순까지 두 차례 정도 저염분수 예찰활동을 추가 실시, 저염분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키로 했다.한편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7월 26일 저염분수 수괴가 제주 서부해역으로 유입될 것으로 예측돼 유기적 협조체제와 역할 분담 추진으로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으며, 지금까지 3일 간격으로 총 네 차례 예찰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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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7
  • 양현석 대표, ‘한국인 최초’ 빌보드 ‘세계 음악시장 움직이는 파워 플레이어즈’ 선정!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1월 25일자 빌보드 매거진에 실린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에 선정됐다.  ‘인터내셔널 파워 플레이어즈(International Power Players)’는 빌보드와 세계적인 국제 음악 박람회 ‘미뎀’이 협력,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계의 리더들을 선정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됐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한국인 최초, 유일하게 이름을 올려 이목을 모았다. 양현석 대표는 빅뱅과 2NE1월드투어를 함께한 세계적인 공연 기획사 ‘라이브네이션’ 유럽 공연 담당 사장 ‘존 레이드’, 시코 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사이먼 코웰’, 소니 뮤직 영국 대표 ‘닉 갓필드’, 에이벡스 CEO ‘마츠우라’ 등 세계적인 국제 음악 비즈니스 명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함으로써 위상을 과시했다.  빌보드는 YG 수장 양현석을 소개하는 것은 물론 YG 소속 가수들의 국내외 활동을 조명, 대중 음악계에서YG가 미치는 영향력을 언급했다.  빌보드는 양현석 대표를 “1992년 한국의 모던 팝이라는 장르를 구축한 서태지와 아이들로 데뷔한 케이팝스타였다”고 소개한 뒤 제작자로 변신 후 일궈낸 성과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또 싸이가 ‘강남스타일’을 이은  ‘젠틀맨’으로 빌보드 Korea Hot 100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며 전세계를 강타했음을 밝히며 이어 12개국 80만명을 동원한 빅뱅 월드투어와57만 관객을 동원한 지드래곤 아시아 투어, 총 77만 1천명이라는 이례적인 관객 동원수를 자랑한 빅뱅 일본 6대 돔 투어 등을 언급해 YG와 YG 소속 가수들의 글로벌 영향력을 전했다.  양현석 대표는 빌보드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특정한 나라나 커뮤니티에 국한되지 않는다” 며 “싸이의 성공으로, GD, 태양, 빅뱅, CL, 그리고2NE1이 많은 관심을 불러모았기 때문2014년에는 가시적인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올 해 YG 소속 가수들이 선전할 것을 예고했다.  양현석 대표는 싸이의 뮤직비디오, 빅뱅과 2NE1의 월드투어 공연을 세계팬들이 열광케 만들면서  '변방'에 불과했던 한국의 대중음악을 세계의 주류 팝시장에 널리 알려지도록 앞장 선 바 있다.  또 2011년부터 한국판 '아메리칸 아이돌'격인 TV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의 심사위원으로 나서며 가수 지망생의 발굴에도 힘쓰고 있다. 현재 시즌 3이 진행중인 가운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이하이, 악동뮤지션 등 개성과 실력을 겸비한 스타를 발굴했다.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가 세계 음악 시장을 움직이는 음악 비즈니스 리더로서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를 발굴, 제작할지, K-POP 시장에서 또 어떤 센세이셔널한 트렌드를 주도해 글로벌 시장을 강타할 지 주목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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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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