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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목사님께 누를 끼쳐 죄송”… 경찰도 놀란 ‘감사 시위’
      건설 하청업체 관계자들이 2009년 3월 체불된 공사금액이 해결되자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앞에서 플래카드를 펼치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같은 해 9월 교회 마당에서 열린 주민초청 바비큐 파티. 2012년 5월 망경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로 효도잔치(위쪽부터).  2008년 11월 24일, 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지 3년여 만에 연건평 4219㎡의 성전을 봉헌했다. 건축 기간 큰소리 하나 없이, 마찰 하나 빚지 않고 은혜 가운데 모든 것이 마무리됐다. 경남 진주 망경동 낡은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 잡은 성전은 주변 경관까지 달라 보이게 할 만큼 분위기가 밝았다. 모든 성도가 행복에 겨워했다. “목사님, 비만 오면 빗물 받는다고 그리 바빴는데, 이제는 안에 있으면 밖에 비가 오는지 천둥이 치는지도 모르겄습니더. 비가 오니까 이리 운치가 있네예.”담장이 없는 너른 교회 마당에는 예쁜 벤치를 두어 누구든 와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했다. 그렇게 망경동 좁은 골목길에 숨통을 틔워주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위치한 진주는 보수적이고 불교 편향이 심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교회 근처에는 진주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는 절이 있었고 골목골목에는 대나무를 세운 점집, 무속인의 집이 모여 있었다. 교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외부 주차장도 원래는 무속인이 자리하고 있던 곳이다. 그런 지역에 교회가 들어선다 했을 때 주민들의 반대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교회가 완공된 후에도 주민들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사를 오면 떡을 해서 이웃에게 돌리던 전통에 따라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싱싱한 생선회를 풍성하게 대접했다. 그리고 어버이날 주민 행사에 찬조는 물론,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생필품을 공급했다. 교회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주민들을 대접하기도 했다.그뿐만 아니라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식당데이’로 삼아 전 성도가 교회 인근의 식당들을 이용하게 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주일 아침 교회 앞 도로의 혼잡을 피해 보려고 자가용 대신 택시를 타고 오는 ‘택시데이’도 한 달에 한 번 시행했다. 택시 기사님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하면 “다음 달에는 언제 합니까”라며 묻는 분들도 있었다.주민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꾸준히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였다.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을 때였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다. 새 성전에 입당한 이듬해 봄, 어느 주일이었다. 요란한 확성기 소리와 함께 팻말을 든 무리가 교회 앞에 몰려왔다. “이경은 목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밀린 공사비 2억5000만원을 속히 지급하라! 지급하라!”교회 건축을 전담했던 건설회사의 하청업체 관계자들이었다. 그들은 교회 앞에 몰려와 밀린 공사비를 지급하라며 소란스럽게 시위를 벌였다. 성전 건축이 마무리될 무렵, 공사를 맡았던 건설 회사가 부도난 게 화근이었다.당시 교회는 모든 건축 비용을 건설회사에 지급한 상태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건설 회사 대표가 회사 사정으로 하청업체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생계가 막막해진 하청업체가 있었다. 그러자 그들은 방법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교회로 몰려와 하소연했다. 교회 입장에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그들 역시 모를 리 없었다.부교역자가 달려왔다. “목사님, 우째야 합니꺼? 왜 우리한테 와서 저러는지 모르겄습니더. 동네 사람들이 사정도 모르고 우리 교회만 욕하게 생겼습니더.” 난감했다. 법적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는 교회가 손가락질을 당할 상황이 됐다. 어떻게든 빨리 해결해야 했다. 무엇보다 성전을 짓고도 어려움에 부닥친 그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돈을 받지 못해 어렵게 살아가야 하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의 가족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그래, 하나님 앞에 성전을 지어 올려드렸는데 영광을 가리면 안 되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책임져 주시겠지.’ 건축을 마친 지 얼마 안 됐기에 도무지 재정적으로 돈을 마련할 상황이 안됐다. 진액을 빼는 기도를 하며 2억5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정말 힘들게 준비했다. 그리고 하청업체 관계자를 불러 교회 건축을 맡았던 회사가 지급하지 않았던 공사비를 해결해 줬다.“아니, 정말 우리한테 밀린 공사비를 주시는 겁니까.” 교회의 선처에 그들도 놀라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몇 주 후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또다시 교회 앞에 한 무리가 몰려왔다. 밀린 공사비를 지급하라고 소리쳤던 그들이었다. 그들은 똑같은 자리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외치기 시작했다. “교회와 이경은 목사님께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부족한 공사금액 2억5000만원을 선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위 현장에 나와 지켜보던 경찰도 황당해 했다. “내 살다 살다 감사하다고 시위하는 거는 처음 봅니더.”하청업체 관계자의 ‘감사시위’를 구경하던 주민들도 이 장면을 목격했다. 교회에 대한 소문은 입을 타고 삽시간에 번졌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바라보던 주민들의 냉랭했던 시선이 봄눈 녹듯이 녹아내렸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이란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으려면…성령세례를 받으면 어떤 유익이 있었는가. 보지 못한 하나님이 아바 아버지로 믿어지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된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이처럼 고마우신 성령께서 주시는 또 다른 유익은 무엇이 있을까. 사랑의 열매도 맺을 수 있다.“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하나님은 아들을 참혹한 십자가 죽음에 내어놓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리고 그 보혈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해 주셨다.(요 3:16)십자가 고통을 생각해보라. 나는 그 엄청난 고통에 아들을 내어놓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그 큰 고통을 감수하시면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6~17) 우리로 서로 사랑하게 하사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사랑의 과실은 어떻게 맺을 수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맺어질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로마서 5장 5절을 보면 “소망이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말씀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다.남편인 전태식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목사의 고백이다. 교회는 다녔지만, 세상과 벗하며 살던 남편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들어왔을 때, 감당할 수 없는 벅찬 감격은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한다. 죄인 된 자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에 그저 감사해서 눈물만 흘렀고, 주님의 몸 된 성전을 눈물로 닦고 또 닦았다고 한다. 마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은 죄 많은 여인처럼 말이다.(눅 7:36~38) 그리고 주님의 말씀이면 기쁨으로 순종하게 됐다고 고백한다.그렇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그 사람이 무엇을 싫어하는지 늘 생각하며 좋아하는 것은 하고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게 된다. 그처럼 주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주님의 말씀대로 즐겨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그 처음 사랑을, 첫사랑의 행위를 계속하려면, 즉 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게 하는 능력은 어떻게 공급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성령의 능력이다. 주님께서는 아버지께로 가시면서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주사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날에는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고 말씀한다.(요 14:16~20)성령을 받고 주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면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함을 알게 되고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이유는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해서다. 우리가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주님께서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사 택하신 이유, 사랑의 과실을 맺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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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5
  • “중독자·노숙인도 하나님 자녀… 섬김은 사명”
      장만희 한국 구세군 신임 사령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구세군 면류관 로고를 가리키고 있다.  ‘누구든지’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긴 이가 구세군 사령관이 됐다.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말씀을 따라 노숙인과 부랑자 알코올 중독자 등 외면받는 이들을 가슴에 품었던 이다. 6일 취임 예배를 앞둔 장만희(61) 한국 구세군 제26대 신임 사령관의 이야기다.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만난 장 사령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타모니카와 리버사이드 등에서 구세군 성인재활센터(ARC) 대표를 지낸 중독 치유 전문가다. ARC는 알코올과 도박 마약 등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에게 숙식과 의료서비스,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미국 서부지방을 담당하는 구세군 미 서군국에서 1993년 임관한 장 사령관은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책임자, 2015년 미 서군국 부서기 장관까지 맡아 한국 구세군 내에서 손꼽히는 미국통이기도 하다.장 사령관은 한국으로 발령받기 전 만난 제이 코벨이라는 남성을 예로 들었다. 빡빡 깎은 머리에 문신으로 도배한 알코올 중독자였지만 지금은 청년들을 돌보는 구세군 사관(목사)이 됐다고 한다. 장 사령관은 “하나님 만나 어려움을 이겨낸 이를 생각하는 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다”며 “제가 받은 은혜를 다른 이와 나누며 생겨나는 관계 속에 구세군의 힘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구세군은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 노숙인 1500여명이 생활하는 시립은평의마을, 시립여성보호센터 수탁 운영을 맡았다. 서울 내 대표적 노숙인 복지기관인 두 곳은 구세군의 중점 사업이 됐다. 장 사령관은 이곳에서 또 다른 제이 코벨이 나오길 기대한다. 미국에서 체험한 재활 시스템을 적극 수용하고 젊은 사관과 직원들에게 미국 내 복지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많이 열고자 한다.멀리는 미국 내 ‘레이&조안 크록 커뮤니티 센터’와 유사한 기관을 한국에 만들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 창업주의 부인인 조안 크록 여사가 15억 달러(약 1조7941억원)를 구세군에 기부해 전국 26곳에 만든 기관이다. 농어촌 등 낙후한 지역에 들어선 이곳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갖춰져 있다. 장 사령관은 “사람들이 떠난 농어촌 지역 중 구세군 교회가 남아있는 곳이 꽤 많다”며 “그곳에도 아이들은 있기에 크록 센터와 같은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장 사령관은 개개인이 올바른 믿음을 생활로 나타낼 때 한국교회의 위기는 올 수 없다고 단언했다. 교인들의 헌신만큼은 세계 어느 교회에도 뒤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 사령관은 “성도들의 헌신이 오늘날 구세군을 있게 했다”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중독자와 노숙인에게도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전하는 게 성도들과 함께해야 할 구세군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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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04
  • 구세군 김필수 전 사령관, 은퇴예배 드려
      제25대 김필수 사령관과 최선희 여성사업총재 부부의 은퇴예배가 30일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김필수 사령관이 설교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이하 구세군) 제25대 김필수 사령관과 최선희 여성사업총재 부부의 은퇴예배가 30일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장만희 차기 사령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은퇴예배에서 김필수 전 사령관은 고린도후서 13장 13절 말씀으로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 성령의 도우심이라는 세 가지 은혜를 나눴다.   김 사령관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한없이 부족하고 미천한 사람을 이 순간까지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비마다 성령의 도움으로 여기 까지 오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리더쉽 권위자 존 맥스웰의 "누가 지도자가 되느냐 보다 지도자 곁에 누가 있느냐가 지도자의 성공과 실패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말을 인용하며 "제 곁에는 서기장관과 세 분의 국장, 9개 지방 장관이 있었고 사관학교 총장 ,각부서 부서장, 행정부 비서관과 비서분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처제가 저의 빈자리를 대신해 96세 장모님 93세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섬겨줘 사역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사령관은 "이 모든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될 수 있었다"며 "한국 구세군과 여러분 모두에게 이 3가지 은혜가 있길 축원한다"고 하고 설교를 마무리 했다. 최선희 여성사역총재는 신명기 33장 29절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를 인용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은퇴식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와 기독교방송(CBS)의 한용길 사장이 김 전 사령관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와 김형갑 정교의 축사가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김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구세군 봉천영문(교회), 안양영문 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구세군 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교관, 교감 그리고 부교장을 역임했다.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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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31
  • 장만희 신임 사령관, 2월 1일부터 구세군 이끈다
      구세군 제26대 장만희 신임사령관(오른쪽)과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 ©구세군   한국구세군의 제26대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취임예배가 오는 2월 6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교회) 에서 린든 버킹햄 참모총장과 브로닌 버킹햄 세계여성사역서기관 부장의 인도로 개최된다. 구세군 사령관은 다른 교단의 총회장에 해당하는 직책이고, 세계 131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세군에서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은 1993년 미 서군국 사관학교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새크라멘토 영문(교회) 부담임사관,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교회)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산타모니카, 프레스노, 파사데나, 리버사이드의 성인재활센터(ARC)에서 행정관 및 특별 서비스 담당 이사를 거쳐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 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2016년 6월부터는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을 맡았으며 2020년 2월 1일자로 사령관을 맡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부인인 장 스테파니 서기관은 여성사역 총재로 함께 임명된다. 구세군은 남자 사관과 여자 사관이 부부로 임관해 사역을 담당하는 것을 관례로 하며, 여성사역부는 구세군의 여성사역을 담당하는 부서로, 여성사역 총재가 이를 대표하게 된다.   구세군 제25대 김필수 사령관(오른쪽)과 최선희 여성사역 총재 ©구세군     한편, 김필수 직전 사령관의 은퇴예배는 오는 30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구세군 봉천 영문(교회), 안양 영문 (교회)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구세군 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교관, 교감 그리고 부교장을 역임했다.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사령관으로 취임했었다. 특히 김 사령관은 2016년 한국신문방송인 클럽과 안상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 sns기자 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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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오정현 목사 ‘사과문’ 발표했지만 갱신위 측 ‘반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및 당회, 교우 일동' 명의의 '사과 성명'이 16일 일부 일간지에 게재됐다. 그러나 이 내용에 갱신위원회 측은 "합의 정신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 성명은 "돌이켜보면 지난 7년 동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본의 아니게 그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오 목사는 "담임목사로서 저의 여러 가지 부족함과 미흡함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끼고, 하나님 앞에서 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복하며, 뜻을 달리해 온 마당기도회 성도들과 한국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하고 있다. 아울러 당회는 "우리의 부덕함과 겸손하지 못한 자세를 깊이 반성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갱신위 한 관계자는 이날 "(오 목사가) 사과문을 발표할 경우 거거에는 (그의) 논문 표절과 무리한 교회 건축 등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는 우리 측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었다"며 "그런데 이런 내용이 전혀 실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갱신위 성도들이) 매우 분개하고 있다. 합의 철회까지 고민하는 중"이라며 "오는 주일(19일)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사랑의교회 측은 "갱신위와의 합의 정신을 반영해 작성한 사과문"이라며 "이를 마치 일방적인 것으로 매도하는 것은 교회와 갱신위 사이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 목사 측과 갱신위가 지난해 12월 23일 서명한 '합의 각서'에는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대표자로서의 부덕과 대사회적 물의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이를 언론과 사람 앞에 사과한다. 갱신위 측 역시 갱신 과정에서 나타난 부덕의 허물을 언론과 사람 앞에 사과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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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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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0-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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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회·목사님께 누를 끼쳐 죄송”… 경찰도 놀란 ‘감사 시위’
      건설 하청업체 관계자들이 2009년 3월 체불된 공사금액이 해결되자 순복음진주초대교회 앞에서 플래카드를 펼치고 감사 인사를 하고 있다. 같은 해 9월 교회 마당에서 열린 주민초청 바비큐 파티. 2012년 5월 망경초등학교에서 열린 경로 효도잔치(위쪽부터).  2008년 11월 24일, 진주초대교회 담임목사로 취임한 지 3년여 만에 연건평 4219㎡의 성전을 봉헌했다. 건축 기간 큰소리 하나 없이, 마찰 하나 빚지 않고 은혜 가운데 모든 것이 마무리됐다. 경남 진주 망경동 낡은 주택가 한가운데 자리 잡은 성전은 주변 경관까지 달라 보이게 할 만큼 분위기가 밝았다. 모든 성도가 행복에 겨워했다. “목사님, 비만 오면 빗물 받는다고 그리 바빴는데, 이제는 안에 있으면 밖에 비가 오는지 천둥이 치는지도 모르겄습니더. 비가 오니까 이리 운치가 있네예.”담장이 없는 너른 교회 마당에는 예쁜 벤치를 두어 누구든 와서 쉬었다 갈 수 있도록 했다. 주민 편의를 위해 주차장을 개방했다. 그렇게 망경동 좁은 골목길에 숨통을 틔워주었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가 위치한 진주는 보수적이고 불교 편향이 심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교회 근처에는 진주에서 제일 규모가 크다는 절이 있었고 골목골목에는 대나무를 세운 점집, 무속인의 집이 모여 있었다. 교회에서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외부 주차장도 원래는 무속인이 자리하고 있던 곳이다. 그런 지역에 교회가 들어선다 했을 때 주민들의 반대는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교회가 완공된 후에도 주민들의 반응은 그다지 호의적이지 않았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기 위해 노력했다. 이사를 오면 떡을 해서 이웃에게 돌리던 전통에 따라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청해 싱싱한 생선회를 풍성하게 대접했다. 그리고 어버이날 주민 행사에 찬조는 물론, 바자회를 통해 저렴한 가격의 생필품을 공급했다. 교회 마당에서 바비큐 파티를 열어 주민들을 대접하기도 했다.그뿐만 아니라 매월 첫째 주 금요일은 ‘식당데이’로 삼아 전 성도가 교회 인근의 식당들을 이용하게 해 상권 활성화를 도모했다. 주일 아침 교회 앞 도로의 혼잡을 피해 보려고 자가용 대신 택시를 타고 오는 ‘택시데이’도 한 달에 한 번 시행했다. 택시 기사님들에게 선물을 전하며 감사 인사를 하면 “다음 달에는 언제 합니까”라며 묻는 분들도 있었다.주민들의 마음을 사기 위해 꾸준히 이런저런 노력을 기울였다. 교회를 바라보는 시선이 점점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을 때였다. 예상치 못했던 사건이 벌어졌다. 새 성전에 입당한 이듬해 봄, 어느 주일이었다. 요란한 확성기 소리와 함께 팻말을 든 무리가 교회 앞에 몰려왔다. “이경은 목사는 각성하라! 각성하라!” “밀린 공사비 2억5000만원을 속히 지급하라! 지급하라!”교회 건축을 전담했던 건설회사의 하청업체 관계자들이었다. 그들은 교회 앞에 몰려와 밀린 공사비를 지급하라며 소란스럽게 시위를 벌였다. 성전 건축이 마무리될 무렵, 공사를 맡았던 건설 회사가 부도난 게 화근이었다.당시 교회는 모든 건축 비용을 건설회사에 지급한 상태였다. 나중에 알고 보니 건설 회사 대표가 회사 사정으로 하청업체에 공사대금을 지급하지 못하고 있었다. 이 때문에 생계가 막막해진 하청업체가 있었다. 그러자 그들은 방법을 찾지 못해 답답한 마음에 교회로 몰려와 하소연했다. 교회 입장에서 그들의 요구를 들어줄 아무런 이유가 없었다. 그들 역시 모를 리 없었다.부교역자가 달려왔다. “목사님, 우째야 합니꺼? 왜 우리한테 와서 저러는지 모르겄습니더. 동네 사람들이 사정도 모르고 우리 교회만 욕하게 생겼습니더.” 난감했다. 법적으로 아무런 잘못이 없는 교회가 손가락질을 당할 상황이 됐다. 어떻게든 빨리 해결해야 했다. 무엇보다 성전을 짓고도 어려움에 부닥친 그들을 외면할 수 없었다. 돈을 받지 못해 어렵게 살아가야 하는 하청업체 관계자들의 가족을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 고민 끝에 결정을 내렸다. ‘그래, 하나님 앞에 성전을 지어 올려드렸는데 영광을 가리면 안 되지.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는 것이 주님을 사랑하는 것이라 하셨는데 책임져 주시겠지.’ 건축을 마친 지 얼마 안 됐기에 도무지 재정적으로 돈을 마련할 상황이 안됐다. 진액을 빼는 기도를 하며 2억5000만원이라는 거금을 정말 힘들게 준비했다. 그리고 하청업체 관계자를 불러 교회 건축을 맡았던 회사가 지급하지 않았던 공사비를 해결해 줬다.“아니, 정말 우리한테 밀린 공사비를 주시는 겁니까.” 교회의 선처에 그들도 놀라는 분위기였다. 그리고 거듭 감사함을 표했다. 몇 주 후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다. 또다시 교회 앞에 한 무리가 몰려왔다. 밀린 공사비를 지급하라고 소리쳤던 그들이었다. 그들은 똑같은 자리에서 현수막을 펼치고 외치기 시작했다. “교회와 이경은 목사님께 누를 끼쳐 죄송합니다. 부족한 공사금액 2억5000만원을 선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위 현장에 나와 지켜보던 경찰도 황당해 했다. “내 살다 살다 감사하다고 시위하는 거는 처음 봅니더.”하청업체 관계자의 ‘감사시위’를 구경하던 주민들도 이 장면을 목격했다. 교회에 대한 소문은 입을 타고 삽시간에 번졌다. 순복음진주초대교회를 바라보던 주민들의 냉랭했던 시선이 봄눈 녹듯이 녹아내렸다.▒ 아바드리더시스템이란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으려면…성령세례를 받으면 어떤 유익이 있었는가. 보지 못한 하나님이 아바 아버지로 믿어지고 하나님의 자녀임을 확신하게 된다.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르는 우리에게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게 하시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 이처럼 고마우신 성령께서 주시는 또 다른 유익은 무엇이 있을까. 사랑의 열매도 맺을 수 있다.“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니라.”(요 15:16) 하나님은 아들을 참혹한 십자가 죽음에 내어놓으시기까지 우리를 사랑하셨다. 그리고 그 보혈로 우리를 죄에서 구속해 주셨다.(요 3:16)십자가 고통을 생각해보라. 나는 그 엄청난 고통에 아들을 내어놓을 수 있겠는가. 하나님께서 그 큰 고통을 감수하시면서 우리를 택하신 이유는 무엇일까.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명함은 너희로 서로 사랑하게 하려 함이라.”(요 15:16~17) 우리로 서로 사랑하게 하사 과실을 맺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그렇다면 사랑의 과실은 어떻게 맺을 수 있는가. 우리가 원하는 대로 맺어질 수 있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로마서 5장 5절을 보면 “소망이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라고 말씀한다. 성령으로 말미암아 예수를 나의 구주로 고백했을 때,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시어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게 하신 하나님의 사랑을 체험하게 된다는 것이다.남편인 전태식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목사의 고백이다. 교회는 다녔지만, 세상과 벗하며 살던 남편이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마음속에 들어왔을 때, 감당할 수 없는 벅찬 감격은 무어라 말로 표현할 수 없었다고 한다. 죄인 된 자신을 사랑하시는 주님의 어마어마한 사랑에 그저 감사해서 눈물만 흘렀고, 주님의 몸 된 성전을 눈물로 닦고 또 닦았다고 한다. 마치 눈물로 주님의 발을 적시고 머리털로 주님의 발을 닦은 죄 많은 여인처럼 말이다.(눅 7:36~38) 그리고 주님의 말씀이면 기쁨으로 순종하게 됐다고 고백한다.그렇다. 한 사람을 사랑하면 사랑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다. 그 사람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또 그 사람이 무엇을 싫어하는지 늘 생각하며 좋아하는 것은 하고 싫어하는 것은 하지 않게 된다. 그처럼 주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들어오면 주님의 말씀대로 즐겨 순종하게 되는 것이다.그렇다면 그 처음 사랑을, 첫사랑의 행위를 계속하려면, 즉 사랑의 열매를 항상 맺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 안에 거하라 나도 너희 안에 거하리라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아니하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 수 없음 같이 너희도 내 안에 있지 아니하면 그러하리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니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으면 이 사람은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요 15:4~5)저가 내 안에, 내가 저 안에 있으면 과실을 많이 맺을 수 있다고 말씀한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있게 하는 능력은 어떻게 공급받을 수 있는가. 그것은 바로 성령의 능력이다. 주님께서는 아버지께로 가시면서 또 다른 보혜사를 보내어 주사 우리와 영원히 함께 있게 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그리고 그날에는 우리가 주님 안에, 주님이 우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고 말씀한다.(요 14:16~20)성령을 받고 주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되면 주님이 우리 안에, 우리가 주님 안에 거함을 알게 되고 사랑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지 않는 이유는 성령의 능력을 받지 못해서다. 우리가 먼저 사랑한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셨다. 다른 어떤 것도 아닌 하나님의 무조건적인 사랑이다. 주님께서 이토록 우리를 사랑하사 택하신 이유, 사랑의 과실을 맺을 수 있는 능력을 주시는 성령 하나님이 또한 얼마나 감사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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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2-05
  • “중독자·노숙인도 하나님 자녀… 섬김은 사명”
      장만희 한국 구세군 신임 사령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구세군 면류관 로고를 가리키고 있다.  ‘누구든지’라는 말씀을 마음에 새긴 이가 구세군 사령관이 됐다.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는 말씀을 따라 노숙인과 부랑자 알코올 중독자 등 외면받는 이들을 가슴에 품었던 이다. 6일 취임 예배를 앞둔 장만희(61) 한국 구세군 제26대 신임 사령관의 이야기다.지난달 29일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구세군대한본영에서 만난 장 사령관은 미국 캘리포니아의 샌타모니카와 리버사이드 등에서 구세군 성인재활센터(ARC) 대표를 지낸 중독 치유 전문가다. ARC는 알코올과 도박 마약 등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에게 숙식과 의료서비스, 재활치료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미국 서부지방을 담당하는 구세군 미 서군국에서 1993년 임관한 장 사령관은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책임자, 2015년 미 서군국 부서기 장관까지 맡아 한국 구세군 내에서 손꼽히는 미국통이기도 하다.장 사령관은 한국으로 발령받기 전 만난 제이 코벨이라는 남성을 예로 들었다. 빡빡 깎은 머리에 문신으로 도배한 알코올 중독자였지만 지금은 청년들을 돌보는 구세군 사관(목사)이 됐다고 한다. 장 사령관은 “하나님 만나 어려움을 이겨낸 이를 생각하는 것만큼 보람찬 일은 없다”며 “제가 받은 은혜를 다른 이와 나누며 생겨나는 관계 속에 구세군의 힘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구세군은 지난해부터 서울 지역 노숙인 1500여명이 생활하는 시립은평의마을, 시립여성보호센터 수탁 운영을 맡았다. 서울 내 대표적 노숙인 복지기관인 두 곳은 구세군의 중점 사업이 됐다. 장 사령관은 이곳에서 또 다른 제이 코벨이 나오길 기대한다. 미국에서 체험한 재활 시스템을 적극 수용하고 젊은 사관과 직원들에게 미국 내 복지 시스템을 배울 수 있는 연수 기회를 많이 열고자 한다.멀리는 미국 내 ‘레이&조안 크록 커뮤니티 센터’와 유사한 기관을 한국에 만들고자 한다. 패스트푸드 체인 맥도날드 창업주의 부인인 조안 크록 여사가 15억 달러(약 1조7941억원)를 구세군에 기부해 전국 26곳에 만든 기관이다. 농어촌 등 낙후한 지역에 들어선 이곳에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체육시설과 교육 프로그램 등이 갖춰져 있다. 장 사령관은 “사람들이 떠난 농어촌 지역 중 구세군 교회가 남아있는 곳이 꽤 많다”며 “그곳에도 아이들은 있기에 크록 센터와 같은 문화 공간이 필요하다”고 했다.장 사령관은 개개인이 올바른 믿음을 생활로 나타낼 때 한국교회의 위기는 올 수 없다고 단언했다. 교인들의 헌신만큼은 세계 어느 교회에도 뒤지지 않기 때문이다. 장 사령관은 “성도들의 헌신이 오늘날 구세군을 있게 했다”며 “아무도 돌보지 않는 중독자와 노숙인에게도 하나님 자녀로서의 특권을 전하는 게 성도들과 함께해야 할 구세군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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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0-02-04
  • 구세군 김필수 전 사령관, 은퇴예배 드려
      제25대 김필수 사령관과 최선희 여성사업총재 부부의 은퇴예배가 30일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김필수 사령관이 설교하고 있다.   한국구세군(이하 구세군) 제25대 김필수 사령관과 최선희 여성사업총재 부부의 은퇴예배가 30일 구세군아트홀에서 열렸다. 장만희 차기 사령관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은퇴예배에서 김필수 전 사령관은 고린도후서 13장 13절 말씀으로 ‘너희 무리와 함께 있을지어다‘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그는 하나님의 사랑, 주님의 은혜, 성령의 도우심이라는 세 가지 은혜를 나눴다.   김 사령관은 "가난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서 한없이 부족하고 미천한 사람을 이 순간까지 이끌어 오신 하나님의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이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이고, 크고 작은 어려움과 고비마다 성령의 도움으로 여기 까지 오게 되었다"고 했다. 이어 리더쉽 권위자 존 맥스웰의 "누가 지도자가 되느냐 보다 지도자 곁에 누가 있느냐가 지도자의 성공과 실패에 절대적인 영향력을 미친다"는 말을 인용하며 "제 곁에는 서기장관과 세 분의 국장, 9개 지방 장관이 있었고 사관학교 총장 ,각부서 부서장, 행정부 비서관과 비서분들의 도움이 있었으며, 처제가 저의 빈자리를 대신해 96세 장모님 93세 어머니를 지극정성으로 섬겨줘 사역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했다.   김 사령관은 "이 모든 은혜로 여기까지 오게 될 수 있었다"며 "한국 구세군과 여러분 모두에게 이 3가지 은혜가 있길 축원한다"고 하고 설교를 마무리 했다. 최선희 여성사역총재는 신명기 33장 29절 ‘이스라엘이여 너는 행복한 사람이로다 여호와의 구원을 너 같이 얻은 백성이 누구냐 그는 너를 돕는 방패시요 네 영광의 칼이시로다 네 대적이 네게 복종하리니 네가 그들의 높은 곳을 밟으리로다‘를 인용해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후 은퇴식에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이홍정 총무와 기독교방송(CBS)의 한용길 사장이 김 전 사령관에게 각각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CBS 이사장 손달익 목사와 김형갑 정교의 축사가 있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영상으로 축사를 대신했다. 김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구세군 봉천영문(교회), 안양영문 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구세군 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교관, 교감 그리고 부교장을 역임했다.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사령관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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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1-31
  • 장만희 신임 사령관, 2월 1일부터 구세군 이끈다
      구세군 제26대 장만희 신임사령관(오른쪽)과 장스테파니 여성사역총재 ©구세군   한국구세군의 제26대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취임예배가 오는 2월 6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교회) 에서 린든 버킹햄 참모총장과 브로닌 버킹햄 세계여성사역서기관 부장의 인도로 개최된다. 구세군 사령관은 다른 교단의 총회장에 해당하는 직책이고, 세계 131개국에서 활동하는 국제 구세군에서 한국을 대표하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은 1993년 미 서군국 사관학교에서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해 새크라멘토 영문(교회) 부담임사관, 샌프란시스코 한인영문(교회)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산타모니카, 프레스노, 파사데나, 리버사이드의 성인재활센터(ARC)에서 행정관 및 특별 서비스 담당 이사를 거쳐 2006년 미 서군국 ARC 총 책임자를 맡은 바 있다. 2016년 6월부터는 한국구세군 서기장관을 맡았으며 2020년 2월 1일자로 사령관을 맡게 된다.   장만희 신임 사령관의 부인인 장 스테파니 서기관은 여성사역 총재로 함께 임명된다. 구세군은 남자 사관과 여자 사관이 부부로 임관해 사역을 담당하는 것을 관례로 하며, 여성사역부는 구세군의 여성사역을 담당하는 부서로, 여성사역 총재가 이를 대표하게 된다.   구세군 제25대 김필수 사령관(오른쪽)과 최선희 여성사역 총재 ©구세군     한편, 김필수 직전 사령관의 은퇴예배는 오는 30일 구세군 아트홀에서 열린다. 김 사령관은 1985년 구세군 사관으로 임관 후 구세군 봉천 영문(교회), 안양 영문 (교회)등에서 담임사관으로 사역했으며, 구세군 사관학교(현 구세군사관대학원대학교)에서 교관, 교감 그리고 부교장을 역임했다. 경남지방본영 지방장관, 대한본영 서기장관을 거쳐 지난 2016년 사령관으로 취임했었다. 특히 김 사령관은 2016년 한국신문방송인 클럽과 안상수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한국 sns기자 연합회, 대한민국사회발전대상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2016 대한민국 사회발전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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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오정현 목사 ‘사과문’ 발표했지만 갱신위 측 ‘반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및 당회, 교우 일동' 명의의 '사과 성명'이 16일 일부 일간지에 게재됐다. 그러나 이 내용에 갱신위원회 측은 "합의 정신 위반"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이 성명은 "돌이켜보면 지난 7년 동안,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어야 할 교회가 본의 아니게 그 사명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여 너무 안타깝게 생각하며, 한국교회는 물론 우리 사회에 우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사과를 드립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오 목사는 "담임목사로서 저의 여러 가지 부족함과 미흡함에 대해 깊은 책임을 느끼고, 하나님 앞에서 저 자신을 돌아보고 자복하며, 뜻을 달리해 온 마당기도회 성도들과 한국교회 앞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전하고 있다. 아울러 당회는 "우리의 부덕함과 겸손하지 못한 자세를 깊이 반성하고, 더욱 낮은 자세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이고 있다.   그러나 갱신위 한 관계자는 이날 "(오 목사가) 사과문을 발표할 경우 거거에는 (그의) 논문 표절과 무리한 교회 건축 등 구체적인 내용이 들어가야 한다는 우리 측 입장을 분명히 전달했었다"며 "그런데 이런 내용이 전혀 실리지 않았다"고 했다. 이어 "(갱신위 성도들이) 매우 분개하고 있다. 합의 철회까지 고민하는 중"이라며 "오는 주일(19일) 이 문제를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반면 사랑의교회 측은 "갱신위와의 합의 정신을 반영해 작성한 사과문"이라며 "이를 마치 일방적인 것으로 매도하는 것은 교회와 갱신위 사이의 분열을 조장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오 목사 측과 갱신위가 지난해 12월 23일 서명한 '합의 각서'에는 '오정현 목사는 사랑의교회 대표자로서의 부덕과 대사회적 물의를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이를 언론과 사람 앞에 사과한다. 갱신위 측 역시 갱신 과정에서 나타난 부덕의 허물을 언론과 사람 앞에 사과한다'는 내용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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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구세군, 설 명절 맞아 소외이웃 위한 나눔 활동 펼쳐
    ©구세군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구세군이 이번 주 전국 각 지역에서 ‘아름다운 설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매년 설을 맞아 복지시설 생활자들과 소외 된 이웃들에게 설 명절 선물을 나누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가지고 살아 갈 수 있도록 돕고 있는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이 이번에도 특별한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 나눔 행사에는 라면, 컵밥, 식용유, 고추장, 치약, 칫솔 등 꼭 필요한 생필품으로 구성된 설 물품들이 전국 국민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자선냄비 성금과 금융권이 함께하는 아름다운 나눔으로 모은 기금으로 마련되었으며, 구세군 사회복지시설 및 전국 구세군 네트워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8,400여 가정에 전달된다.   구세군 관계자는 “지난 겨울, 거리에서 울렸던 종소리를 듣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어 주었던 모든 분들 덕분에 2020년 첫 나눔을 하게 되었다”며 특별히 9년째 아름다운 나눔을 이어오고 있는 금융권의 성금과 함께 마련되는 이번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설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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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0-01-14
  • 구세군...올해도 이어진 빨간냄비의 기적
      ©구세군   매년 추운 날씨에도 구세군 자선냄비와 함께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고자 하는 “얼굴 없는 기부천사”들의 감동적인 사연이 있었다. 올해도 어김없이 정성이 담긴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 청량리 역에서 올해 첫 억대 수표 기부자가 나타났다. 지난 9일 오후 3시께 한 60대쯤으로 보이는 남성이 봉투에 담긴 돈을 청량리 역 자선냄비 통에 넣고 자리를 떠났다. 이후 확인 결과 봉투 안에는 일억 천사백만 천사 원 (114,001,004원)이 찍혀있는 수표가 발견되었다.   같은 날 또 다른 60대쯤 보이는 남성이 5만원짜리가 40장으로 채워진 현금 200만원이 담긴 봉투를 기부하고 자리를 떠났다. 청량리 역을 담당하고 있는 구세군 봉사 담당자들은 청량리 역 자선냄비에서 이처럼 고액의 기부자가 발생한 것은 처음이라고 했다. 구세군 관계자는 “매년 이처럼 익명으로 고액의 수표를 기부하는 얼굴 없는 천사들이 계시다”며 “이런 미담 사례가 연말 연시 국민 모두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훈훈한 소식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사랑을 위해 액수에 상관 없이 더 많은 온정이 모였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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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12-16
  • 청와대 앞 '광야교회' 경찰과 충돌 직전 '일촉즉발' 상황까지
      광야교회 성도들이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일촉즉발의 상황 가운데에서도 차분하게 예배 드리고 있다.   25일 밤 청와대 앞 '광야교회'는 일촉즉발의 상황이었다. 경찰 측이 저녁 8시 예정된 예배를 불법집회라며 해산시키려는 강력한 움직임을 보였는데, 모인 성도들은 끝까지 자리를 뜨지 않았고 오히려 걱정된 시민들이 달려와 현장을 지켰다. 그대로 경찰의 진압이 진행 됐다면, 성도들은 대한민국에서 '종교 탄압'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나라"를 경험할 뻔 했다. 저녁 8시 무렵, 경찰은 경찰버스 수 십대와 무장경찰을 동원해 광야교회 저녁예배를 드리고 있는 성도들을 둘러쌌다. 명분은 인근 주민과 학생들이 소음 등으로 불편하다는 호소를 했고, 집회 중지 요청 탄원서도 제출됐다는 이유였다. 때문에 일부 집시법 등을 근거로 종로경찰서는 야간집회를 금지시켰고, 현장에 있는 성도들에게 귀가하라고 수 차례 경고했다. 그 과정에서 경찰은 집회 측 유류를 압수하기도 했다.   상황이 긴박하게 돌아가자 광야교회 현장의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대표의장 전광훈, 이하 범국민투쟁본부) 대변인 이은재 목사는 "(소음 등에 대한) 일부 언론의 보도는 허위 선동"이라 지적하고, 현 상황에 대해 "죽음을 각오하고 있다.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그는 "국가의 운명이 이 자리에 있다" 말하고, "정부가 우리의 목소리를 듣지 않는 것은 공산 독재와 다름없는 민주주의 포기"라며 "경찰이 공격하면 목숨 걸고 끌려갈 것"이라 전했다.   경찰은 계속해서 확성기를 통해 경고했다. 그러나 예정대로 광야교회 8시 예배에 참석한 성도들은 성경 봉독을 한 후 찬양을 불렀으며, 주여 3창 후 통성으로 간절하게 기도했다. 예배를 인도한 목회자는 "우리는 어떠한 행동도 해서는 안 된다. 그대로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어 맡기고 온전히 기도하자"고 했다. 긴박한 상황, 경찰은 계속 경고방송을 하고 중무장한 경찰병력 등을 투입해 포위해 갔다. 특히 현장에 고령의 여성들이 많은 점을 고려, 무장 여경들을 투입시키는 모습도 보였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가 경찰 병력에게 둘러싸인 광야교회 성도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와 변호사들을 비롯한 범국민투쟁본부 집행부는 경찰 측과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갔다. 이어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모인 성도들에게 이야기했다. 그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고 말하고, "여러분 두렵지 않죠? 이곳은 대한민국이죠? 헌법은, 그리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이곳에서 기도하고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여러분들을 항상 지키신다"고 했다. 이어 "옆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많은 국회의원들이 함께 하고 있다"며 "두렵지 않다. 외롭지 않다. 모두와 함께 반드시 승리한다. 시간도 우리 편이고, 하나님도 우리 편이고, 모두가 우리 편이다. 문재인 빨갱이 악당 만이 문제"라 성도들을 안심시켰다. 자유시민 공동대표 백승재 변호사는 "야간집회 금지 결정 자체가 위헌"이라 지적하고, "여러분들은 지금 기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종교의 자유를 몸으로 목소리로 성령과 함께 누리고 있는 것"이라며 "따라서 헌법과 대한민국 국법이 여러분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이런 헌법과 법률을 위반해 경찰이 강제력을 동원하고 정당한 종교행사와 집회행위를 위법한 것이라 해산시키려 한다면, 그것이 불법'이라 주장했다. 다만 백 변호사는 "불법적이고 강제적인 경찰 행위를 폭력으로 맞서려 한다면, 그것을 빌미삼아 전체 집회와 종교 행위를 위법한 것으로 몰아세울 것"이라며 "만일 강제집행, 강제해산을 저들이 하려 한다면, 절대 폭력적으로 방어하지 말고, 다 녹화하고 녹음하고 사진을 찍어 달라"고 했다. 그는 "저희 변호사들이 나서서 그딴 짓을 누가 했는지 반드시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말하고, "개인 행동은 자제하고 지시대로 해달라.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하시고 보호해 주실 것이다. 끝까지 해서 문재인 정권 몰아내고 대한민국 바로 세울 수 있도록 기도하자"고 했다.   백승재 변호사가 법률적인 설명을 통해 경찰 병력에 둘러싸인 성도들을 안심시키고 있다.     또 범국민투쟁본부 측도 "오늘 경찰들은 시위하는 곳에 진입하지 않는다"고 성도들을 안심시키고, "예배 드리고 하나님께 기도 드린 것 받으신 줄 믿는다"며 "내일 아침 11시에 또 예배 드리면 된다. 정상적으로 철야 하고 노숙할 사람은 노숙해도 된다"고 했다.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도 다시금 "불안해하지 말고 철야기도 그냥 해도 된다"고 말하고, "(경찰이) 저 난리를 치는 것, 저 협박 행위에 대해 책임을 묻겠다"며 "경찰이 국민들을 평안하게 안심하게 해줘야 하는데, 가만히 기도하는 국민들 성도들을 불안하게 하는 것 자체가 불법적인 업무, 직권남용이다. 그들은 고발할 것"이라 했다. 상황이 어느 정도 종료되는 듯했던 밤 9시 30분경, 경찰 측은 다시금 경고방송을 통해 "동 장소에서 계속해서 머물지 말고 즉시 귀가해서 해산하시기 바란다"며 4차 해산명령을 했다. 그러나 김문수 전 경기도지사는 한 인터넷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 헛소리"라며 "공갈치는 것으로 보면 된다"고 했다. 한편 광야교회 바로 옆에는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고, 또 다수의 자한당 국회의원들이 그와 함께 하고 있었다. 이는 같은 장소에서 시위를 벌인 것이 의외의 시너지 효과를 내는 상황을 연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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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7
  • 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고인 삶 기억할 것"
    ▲고(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진행됐다   9일 여의도(순)서 故 최자실 목사 추모예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함께 교회를 개척한 고(故) 최자실 목사 30주기 추모예배가 9일 오전 10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순복음교회 바울성전에서 진행됐다. 예배 참석자들은 고(故) 최자실 목사를 추모하며 오직 하나님만을 따랐던 고인의 삶을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말씀을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을 따르는 삶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천국으로 소천한 고(故) 최자실 목사의 삶을 따르길 바란다고 권면했다.  조용기 원로목사는 "최자실 목사는 생전에 영적인 도전을 주는 목회자였다"며 "최 목사를 통해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났고, 믿을 때 하나님의 기적이 임한다는 사실을 배웠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이어 "최 목사를 통해 교회개척, 금식기도 등 열심히 목회할 수 있는 동력이 됐다"며 "아무것도 없는 곳에서도 기적이 일어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셨다"고 말했다.  추모사를 전한 이영훈 위임목사는 "최자실 목사는 눈물로 기도하신 기도의 어머니로서 전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몸소 실천하며 보여주셨다"고 말했다.  아울러 "최 목사가 남긴 귀한 사역이 우리 삶 가운데 뿌리내리고 열매 맺음에 감사하다"며 "30주기를 맞아 고인의 영성과 헌신을 기억하며 새롭게 결단하고 헌신하는 귀한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추모사 후에는 가족을 대표해 고(故) 최자실 목사의 장남인 김성수 목사의 인사가 이어졌다. 김성수 목사는 "어머니가 생전에 하셨던 말씀인 ‘살면 전도, 죽으면 천국’이라는 말이 그대로 이루어졌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어머니는 항상 십자가의 은혜를 강조하시며 많은 불신자를 인도해 구원으로 이끄셨다"며 "여의도순복음교회 개척이 생애에 가장 보람 있는 일이라고 말씀하셨다"고 회상했다.  한편 1915년 황해도 태생의 고(故) 최자실 목사는 1989년 74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1958년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를 창립했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원로목사와 서울 은평구에서 천막교회를 개척해 현재의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있게 한 목회자로 기억되고 있다. 조용기 원로목사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유럽, 일본, 타이완 등에서 부흥성회를 인도하며 국내외 복음전파와 교회 부흥에 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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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11-13
  • 구세군 의료친교회, 소외이웃 위한 의료봉사 나서
    ©구세군   구세군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 의료친교회가 지난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브릿지종합지원센터에서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의료봉사활동은 가을 환절기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원활한 병원 진료가 어려운 취약계층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진료는 가정의학과와 통증의학과, 한방과, 스포츠의학과 등 모두 네 가지 과목에서 진행됐다. 이날 하루 동안 서울 지역의 거리 노숙인과 쪽방촌 주민 등 모두 56명이 진료를 받았다. 한편 구세군은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씩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의료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구세군은 “앞으로도 더 많은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을 위해 봉사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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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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