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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 선교단체 기사

  • 세계선교사지원재단, ‘하늘안과’ 업무협약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이 하늘안과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 제공=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이 선교사 노령화 시대를 맞아 세계 곳곳에서 고군분투하는 선교사들의 눈 건강을 책임지기 위해 하늘안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선교사 복지지원 박차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공동대표 유기성 목사, 장순흥 총장)은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하늘안과(대표원장 이창건)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선교사 복지지원에 힘쓰기로 했다.  하늘안과는 2007년 강남밝은안과 개원을 시작으로 끈임없는 연구와 노력 끝에 풍부한 수술 경험을 얻었으며 수술 노하우와 연구정신을 바탕으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의료진과 다양한 레이저장비를 갖췄으며 정밀검진프로그램과 의료진 1:1 관리프로그램으로 환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한편 한인세계선교사지원재단은 선교사 건강, 자녀교육, 은퇴준비, 재정 등 생활지원을 하고 있으며 선교사재교육, 안식년 등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교회의 세계선교전략 구체화를 위한 각 선교 현장 별 객관적 지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올해 7월에는 시범 3개국 선교지수 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며 이후 적용 범위를 확대해 정밀조사 작업을 거쳐 한국교회와 선교계, 해외 곳곳까지 자료로 사용 가능하도록 매년 온라인상에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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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포타미션, '영역선교기초훈련 통합과정' 참가자 모집
        ▲'2020 영역선교기초훈련 통합과정'(전반기) 참가자 모집   통일과 열방선교 네트워크 포타미션(FOTA Missions·대표 김영식 목사)이 오는 3월 18일(수)까지 '2020 영역선교기초훈련 통합과정'(전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2016년 창립한 포타미션은 기독청년들을 위한 통일과 열방선교 훈련 단체로, 통일과 열방선교를 이루기 위해 다음세대인 기독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훈련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포타미션 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음악영역의 고형원 대표(부흥한국, 하나의코리아), 가정영역의 박병은 실장(한사랑상담실, KOSTA 강사), 교회론의 성정근 목사(함께서는교회), 세계관의 이종필 목사(세상의빛교회), 복지영역의 이준우 교수(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 의료영역의 오동찬 교수(국립소록도병원 의료부장) 등 최고의 강사진이 나선다.  이번 훈련의 특징은 자신의 영역을 선교지로 인식하고 일상의 복음을 통해 선교를 생활화하도록 도전하며, 더 나아가 통일시대와 열방선교를 한 묶음 선교로 실천하도록 돕는 훈련과 전략을 마련한다는 데 있다.  포타미션 측은 "우리의 삶의 현장 영역은 자신의 전문분야이자 비신자와 함께 있는 공간"이라며 "자신의 전문분야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뤄가는 전략이 앞으로 가장 효과적인 선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훈련 참가 대상은 건전한 교단 소속 교회의 대학, 청년들이다. 회비는 15만 원이며, 3월 18일까지 홈페이(www.fotamissions.net) 또는 이메일(fotamissions@naver.com)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이메일(fotamissions@naver.com)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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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20
  • “사순절, 십자가 말씀 전시 보러오세요”
        다음 달 2일 강원도 춘천 갤러리 아가에서 개막하는 ‘이천식 나무 십자가 이야기전’에서는  나돌섬선교회 대표 이천식 목사가 다양한 나무에 성경 이야기를 담아 작업한 작품들을 볼 수 있다. 나돌섬선교회 제공  하나님의 말씀과 십자가 복음이 담긴 전시회가 잇달아 열린다. 말씀 선교단체 청현재이(淸炫才怡) 캘리그라피 문화선교회 대표 임동규 작가의 ‘청현재이 말씀그라피전’(포스터)이 17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극동방송 갤러리에서 개최된다.     임 작가가 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극동방송에서 ‘복음 쓰는 남자, 청현재이 임동규 작가입니다’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에게 디지털 이미지로 공개됐던 말씀그라피 21점을 볼 수 있다. 임 작가는 “매주 성경 말씀을 묵상하며 쓴 작품들이다. 조형적인 멋을 추구하기보다 말씀의 은혜를 누릴 수 있도록 했다. 판매된 수익금 전액은 방송전파 사역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나돌섬선교회 대표 이천식(파주 사랑의교회) 목사는 사순절 및 부활절을 맞아 다음 달 2일부터 4월 27일까지 강원도 춘천 경춘로 갤러리 아가에서 제5회 개인전인 ‘이천식 나무 십자가 이야기 전’을 연다. 물푸레나무 다래나무 두충나무 버드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아카시아나무 등 다양한 나무에 성경의 이야기를 담아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이 목사는 “매일 기도하면서 십자가 작품을 만들었는데 나무에 찔리고 아픈 힘든 작업이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즐겁고 행복하게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무로 십자가를 만들면서 깊숙이 잠들어 있는 감성과 영성을 깨우는 기회를 가졌다”며 “버려진 나무들이 십자가로 만들어져 영광이 되듯, 수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야겠다는 다짐을 더욱 하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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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CCC, '현지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 육성
        첫 번째 따끈따끈한 소식입니다. 행동하는 태권도인, 한국대학생선교회 태권도선교부 TIA가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를 키워내는 2주간의 훈련을 마쳤습니다. 제주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엔 13개국에서 온 학생들과 통역선교사, 진행요원까지 총 6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해외에서 온 훈련생들은 말씀과 전도, 제자 양육법을 배우는 CCC LCT과정을 수료한 뒤 현지 선교사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이었는데요. 한국에서의 2단계 훈련에선 태권도 실기와 지도법을 익히고, 태권도로 드라마를 만들어 전도하는 실습시간도 가졌습니다.TIA레벨2를 수료한 훈련생들은 배운 것을 가지고 현지에서 또 다른 학생들이 태권도 전문인 선교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게 됩니다. CCC 태권도선교부는 태권도로 복음이 전해지는 영적 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TIA훈련 프로그램을 16회째 이어오고 있습니다.TIA 대표 심창수 목사는 “2030년까지 500명의 태권도전문인선교사를 세우고 파송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며 “이를 위해 훈련생과 통역선교사의 항공료를 지원하는 오병이어 후원 캠페인도 계속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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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9
  • 활자로 전하는 복음 '문서선교', 어디까지 왔나
         ▲왼쪽부터 <예수셩교누가복음젼셔>, <신약마가젼복음셔언ㅎㆎ>, <구약젼셔>, <예수성교전서>(사진제공=대한성서공회)    초기 기독교, '문서'로 복음의 씨앗 뿌려 문서선교의 중요성은 재론할 여지가 없다. 문서선교는 문서를 선교의 한 방편으로 복음의 진수를 그대로 보존하고 전달하는 것이다. ‘문서전도’의 저자 죠지 버워는 “기독교문서는 인쇄된 선교사”라고 표현했다.한국교회 역사 가운데 특별히 선교에 있어 '문서'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했다. ‘문서선교’는 크게 드러나진 않았지만 한국교회 선교역사에서 보이지 않는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한국의 문서선교는 성서보급에 주력하므로 시작됐다고 볼 수 있다. 스코틀랜드 소속 중국 선교사인 ‘존 로스’는 만주 근교에서 조선인 상인들과 교류하며 조선의 문서선교 필요성을 인식하고는 만주를 넘나들던 의주의 젊은 상인 등과 성경의 한글 번역을 시작한다. 그렇게 해서 1882년 스코틀랜드 선교사인 매킨타이어와 한국인 서상륜 등의 공역으로 최초의 한글 성경을 완성한 것이 문서선교의 첫 시작이었다.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서’에 이어 ‘예수셩교 요한복음젼서’도 발간해 조선 땅에 한글로 복음의 첫 씨앗을 심었다.  문서선교가 가장 활발히 진행된 시대는 개화기 때였다. 이 시기 우리나라에 들어온 서양 선교사들은 성경번역과 개정작업, 신문 잡지 등의 정기간행물 발행, 단행본 번역 및 출판 작업에 열심을 냈다. 문서를 통한 간접전도가 가장 효과적인 전도 방법이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당시 반(反) 서학 분위기 속에 직접전도가 어려울 뿐더러 한국인들이 부를 찬송가와 읽을 성경, 교리서의 필요성이 요구됐다.실제로 한국인 매서인들을 통해 문서를 반포함으로써 전도의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국내에 정착한 외국 선교부가 문서사업을 위한 출판사 설립에 역점을 둔 이유다. 상임성서위원회라든가 조선기독교서회, 삼문출판사 등과 같은 문서선교 기관을 설립해 문서선교의 지평을 넓혀갔다. 장로회신학대 주선애 명예교수는 “문서선교운동이 점차 활성화되면서 문서를 통한 복음이 남녀노소, 빈부귀천을 떠나 누구에게나 전해졌다”며 “이는 한 개인의 삶을 변화시킬 뿐 아니라 민족의 운명을 바꾸고 한국교회 역사에 기여하는 위력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회 성장·민중 계몽에 기여 특히 선교 초기 언더우드와 아펜젤러 선교사들의 활동은 매우 고무적이다. 이들은 번역이나 정기간행물 간행 과정을 통해 한국인 조력자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을 갖춘 지성인으로 양성하는 데 많은 기여를 했다.1897년 아펜젤러 선교사에 의해 창간된 ‘죠선 그리스인 회보’는 물론 선교사 언더우드에 의해 창간된 ‘그리스도 신문’ 역시 선교의 큰 성과와 아울러 민중 계몽에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이들의 기여는 한국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기독교 문서를 저술하거나 잡지나 신문의 필자가 되도록 했다. 선교사 아펜젤러가 1897년 발행한 ‘죠선 그리스도인 회보’와 언더우드가 발행한 ‘그리스도 신문’, 1907년 감리교가 발행한 ‘예수교회보’, 1915년 장로회·감리교 연합신문인 ‘기독신보’ 등이 초기 기독교의 성경연구, 신앙강좌와 서양문화, 과학 지식 등을 보급하며 복음전파는 물론 민중 계몽에도 크게 이바지했다.서재필이 발행하던 우리나라 최초의 신문인 ‘독립신문’ 사설에서도 “교회신문은 매우 학문 있는 좋은 신문이다. 농·공·상 세 가지 업에 대단히 요긴한 신문”이라고 평가했다.문서선교는 우리나라의 인쇄시설을 비롯 문서운동 기관, 출판사 등의 구축 및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 1890년 출범한 ‘조선기독교서회’는 오늘날 ‘대한기독교서회’로 남아 100여 년의 역사를 넘기면서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891년부터 한글성경 사업을 위해 투자 활동했던 성서공회라는 문서선교기관은 지금의 ‘대한성서공회’의 모태가 됐다.현재 한국 문서선교계는 약 200여 개의 기독교출판사, 500개의 기독교 서점이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 그리고 여전히 문서를 통한 복음전파에 매진하고 있다.선교계는 “문서선교는 초기 기독교 토대를 세움과 동시에 한국교회의 성장에 크게 이바지 했다”며 “안타깝게도 오늘날 그 중요성이 약화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의 과제를 고민해볼 시점”이라고 한 목소리를 낸다.한국기독교출판협회 방주석 회장은 “인터넷시대의 도래로 문서선교계가 위기를 맞게 된 현실”이라면서 “문서선교인들이 지혜를 모으고 뜻을 합쳐 잃어버린 복음을 회복하고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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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광명운전기사선교회, ‘희망성금 120만 원’ 전달
       ▲광명운전기사선교회가 13일 광명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에 희망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     경기 광명 33명의 개인택시기사들이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성금을 모아 불우이웃과 지역사회를 돕는 나눔사역을 25년간 이어오고 있다. 광명운전기사선교회(회장 정한익)가 2월 13일 광명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희망성금 120만 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광명운전기사선교회 정한익 회장과 박진옥 부회장, 광명사회복지협의회-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 이상재 회장, 광명개인택시조합 오장환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항상 수고를 해주시는 기사님들의 적극적인 나눔은 좋은 본이 되어주고 있다. 귀한 나눔에 감사드리고, 항상 안전한 운행길이 되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박 시장은 광명운전기사선교회에서도 광명시자원봉사센터에 가입해 공모사업 등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다.광명운전기사선교회 정한익 회장은 “작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동참해 기쁘고,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한 발걸음으로 따뜻한 나눔을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광명운전기사선교회 박진옥 부회장은 “선교회는 현재 33명의 개인택시 기사들이 회원으로 가입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 창립 25주년을 맞이했다”며 “그동안 복음 전파를 위해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금 전달, 어르신 섬김 사역 등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이날 전달 된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한편 광명운전기사선교회는 (사)한국운전기사선교연합회를 본부로 두고 있는 봉사단체다. 광명운전기사선교회는 올해부터 선교사들에게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광명지역의 어려운 가정을 돕고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 등을 방문해 환경정리 등을 할 계획이다.5월 가정의 달에는 초등학생 15명을 선발해 에버랜드 등으로 체험 프로그램을 떠난다. 내년부터는 개척교회 후원과 심장병 수술지원 모금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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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수 년간 싸워온 재일동포…'조선학교지키기 한일 공동 심포지엄'
       ▲'조선학교 지키기 한일 공동 심포지엄'이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됐다   한국기독교협의회(NCCK)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한국YMCA 전국연맹, 한국YMCA연합회와 함께 일본 내 조선학교를 지키기 위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열었다. '조선학교 지키기 한일 공동 심포지엄'은 17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진행됐다.조선학교 올바른 이해·학교 지키기 위한 방안 논의 이번 심포지엄은 조선학교를 지키기 위해 노력해온 조선학교학생, 재일동포 등이 참석해 학교와 관련한 현장의 소리를 전했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선 고도모교육호센대학교 사노 미치오 교수와 조선학교무상화재판변호인단 소속 이타 아사히타로 변호사 등이 조선학교 탄압의 역사와 학교의 무상화 재판 현황에 대해 설명했다.  사노 마치오 교수는 "식민지하 재일동포들은 낮은 취학률에 학교에 가도 한국인인 것이 부정적이었다"며 "일본정부도 재일동포의 민족교육을 적대시해 철저히 탄압했다"고 말했다.  즉 국적상 '일본 국적'이란 이유로 1948년 조선학교폐사명령을 발해 철저히 탄압했다. 그 후에도 1965년 한일조약으로 인해 외국인한교 법안이 폐안됐다.  2010년에는 일본정부가 고등학교 등록비 무상화 제도를 실시했지만, 조선학교에 대해서는 추가심사를 명목으로 보류했고, 결국 2012년 아베 정권에 의해 무상화 제도에서 배제됐다.  이에 재일동포는 필사적으로 저항해 항일 운동을 벌였지만 당시 16세였던 무고한 한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하는 등 어려움이 더욱 뒤따랐다.  하지만 재일동포들은 "일본사회에서 공생의 길을 스스로가 찾는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아이들을 조선학교에 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노 마치오 교수는 "지금도 조선학교 학생들과 그들의 학부모 등이 이 같은 민족 차별에 저항하고 있다"며 "지난 2010년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집회를 열고 있다"고 밝혔다.  일본기독교협의회김성제 총 간사는 "전 세계 750만 동포가 흩어져 살아가고 있다"며 "그 중 재일동포가 가지고 있는 특별한 역사성, 일본에서의 상황과 지리적 특성 등에 이해하고, 조선학교를 지키기 위해 계속해서 투쟁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조선학교는 광복 후 재일동포들이 언어와 역사를 지키고자 설립한 교육시설로 유아보육 무상화 배제 등 현재 일본정부의 지속적인 탄압과 차별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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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목회자 위한 성경세미나…"영성회복·목회에 도움"
      ▲보라성교회 로고스성경사역연구원이 목회자를 위한 성경세미나를 열었다   일선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과 목회에 도움을 주는 성경 세미나가 열려 관심을 끈다.목회자들 만족도 높아…"성경 깊이 있게 배우는 기회"로고스성경사역연구원이 주최하는 목회자를 위한 성경세미나가 17일 서울 강동구 보라성교회에서 열렸다.세미나는 특히 많은 목회자들이 어려움을 겪는 성경 본문에서의 상징이나 비유의 의미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보라성교회 송일현 목사는 "어느 순간 교회가 하나님의 뜻보다 사람들의 여론에 의해 결정되는 종교단체로 변모된 모습을 보게 된다"며 "교회 개혁을 위해서는 가장 먼저 목회자가 말씀을 바로 알고 돌아가야 한다는 마음에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매달 셋째주 월요일마다 교파를 초월한 목회자 40~50명이 세미나에 참석해 성경 말씀을 깊이 있게 공부한다. 성경 세미나가 시작된 지 어느덧 10년이 넘었지만, 수년째 하루도 빠짐없이 참석하는 목회자들이 상당수일 정도로 세미나에 대한 만족도가 크다.이날 세미나에 온 새빛중앙교회 이대흔 목사는 "한국교회가 예배에는 성공했지만 말씀 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해서 이단에 많이 미혹되고 있는 것 같다"며 "성도들에게 양질의 말씀을 공급해야 하는 것이 바로 목회자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만큼 ,성경을 더욱 깊고 넓게 공부하기 위해 매달 참석하고 있다"고 밝혔다.성경세미나는 앞으로 2박 3일 간 집중 코스 등 목회자들의 영성 회복과 목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송일현 목사는 "한국교회는 그 동안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말씀을 사랑하지 않았다"며 "먼저 목회자가 변해야 교회가 변하고, 교회가 변해야 교계와 세상이 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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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국민문화재단 KM타워 착공
        (재)국민문화재단의 KM타워 착공식이 열린 17일 서울 금천구 KM타워 부지에서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를 비롯한 참석자들이 시삽을 하고 있다. 2022년 완공되는 KM타워는 지하 4층, 지상 19층 규모로 지식산업센터와 상가, 기숙사형 오피스텔 등이 들어선다.   사진 왼쪽부터 변재운 국민일보 사장, 박병욱 나우동인건축사사무소 대표, 노승숙·전명구·지형은·소강석 재단 이사, 박재준 강산건설 회장, 류명기 금천구의회 의장, 유성훈 금천구청장, 이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 원로목사, 박종화 재단 이사장,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위임목사, 조민제 국민일보 회장, 손달익·고명진 재단 이사, 정성진 재단 감사, 김병삼·김규식·안병광 재단 이사, 진중섭 재단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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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8
  • "예수 유전자로 다음세대 부흥" J-DNA 출정감사예배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가 교회학교 아동부의 부흥을 위해 'J-DNA 시스템'을 개발하고 15일 수원목양교회에서 출정감사예배를 드렸다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교회학교 부흥 위한 J-DNA 출정감사예배J-DNA는 '예수님(JESUS)의 유전자'를 뜻하는 명칭으로 다음세대의 영적 성장을 위해 전도, 양육, 방송 등 전문교사를 세우고 체계적으로 교회학교를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J-DNA를 개발한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연훈 목사는 "유효기간이 만료된 선데이 스쿨 시스템을 폐기하고 성경의 본질로 돌아가 예수님의 유전자를 지닌 새로운 피조물로 키워낼 것을 다짐한다"며 "출정 예배를 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대표회장 최승일 감독은 "한국 교회의 미래인 어린 아이들 속에 반드시 예수의 DNA가 있어야 한다"며 "아이들에게 예수의 복음이 들어가면 한국 교회가 전 세계에서 우뚝 서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자리에 모인 J-DNA 구축교회 교사들의 선서 시간도 이어졌다. 이들은 "전도와 양육이라는 주님의 역사적 사명을 수행해 진정한 부흥이 성령 하나님의 역사로 일어난다는 것을 증명할 것"을 다짐했다.한편, J-DNA 프로그램은 지난 2019년 11월 출범해 24개의 지역 설명회를 마치고 구축교회를 세웠다. 이들은 △전문교사 세우기 △부장 시스템 △무학년제 등의 시스템으로 교회 학교를 운영한 뒤 오는 9월 J-DNA 구축교회 부항 임상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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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아이들을 참관자 아닌 예배자로”
      경기도 화성 반정로 수원목양교회에서 15일 열린 ‘J-DNA 실무자 워크숍’에서 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 사무총장 박연훈 목사(왼쪽)가 ‘전략 있는 전도법’을 소개하고 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셔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하얀색 블라우스에 하늘색 치마를 입은 어린이찬양사역팀 SB몸찬양단 6명의 단원이 어린이 찬송 ‘누구든지 목마르거든’에 맞춰 큰 동작으로 율동하며 참석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4명의 단원은 SB몸찬양단장 송수경 전도사와 함께 목청을 높여 찬양했다.다음세대살리기운동본부(다세본·대표회장 최승일 목사)가 15일 경기도 화성 반정로 수원목양교회에서 개최한 ‘J-DNA 실무자 워크숍’에서 송 전도사는 ‘아이들이 반응하는 월별 찬양 숙지’ 시간을 인도했다.지난해 11월 출범한 다세본은 교회학교 침체기에 아동부의 부흥 비법(찬양팀 인도, 스쿨존 전도, 반 목회, 새친구 정착 등)을 한국교회에 공유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전국 28개 교회에서 온 218명의 목회자와 교회학교 부장 및 교사들이 참여했다. 송 전도사는 단원들과 ‘예수님 만나고 싶어요’ ‘예수 사랑하심은’ 등 어린이 찬양곡들을 선보였다. 처음엔 가만히 지켜보던 참석자들이 함께 손뼉 치며 호응했다. SB몸찬양단은 15분 정도 찬양 인도를 했는데 분위기를 압도했다. 송 전도사는 “찬양의 목적은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영적인 ‘지성소’에 들어가지 못한 채 찬양 시간을 마치는 교회가 허다하다”고 말했다. 이어 “찬양 인도자들은 아이들과 눈높이를 맞추며 인도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다세본 사무총장 박연훈 목사는 ‘스쿨존’(학교 앞) 전도법에 대해 강의했다. 박 목사 부부는 2015년 9월 학교 앞에서 전도를 시작했고 1079명의 어린이를 광주 새희망교회 등 7개 교회에 등록시켰다. ‘J-DNA 시스템’은 지난 5년간 7개 교회, 31개 초등학교에서 열매 맺은 임상 결과(전문교사 세우기, 교회학교 부장 시스템, 무학년제, 능력의 찬양, 전략 있는 전도 등)를 교회학교 시스템에 접목하는 것이다. 박 목사는 “J-DNA 시스템을 도입한 교회에서는 아이들이 예배 참관자가 아니라 예배자로 세워진다. 아이들이 예수님을 믿는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삶이 변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혜성 다세본 행정팀장은 “지난 2년간 학교 앞 전도 현장에서 큰 은혜를 받았다. 내 자녀처럼 사랑의 마음으로 대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세본은 다음 달 16일 경기도 용인 골드훼미리콘도에서 두 번째 실무자 워크숍을 진행한다. 다세본 대표회장 최승일 목사는 “다음세대가 예수님을 만나 ‘J-DNA’가 있는 세대가 되길 기도하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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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7
  • 2020 크리스천 공무원·청년을 위한 세미나
        서울시청기독선교회(회장 한휘진)는 17~18일 오후7시 서울 중구 덕수궁길 서울시립미술관 세마홀(B1)에서 ‘2020 크리스천 공무원·청년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주제는 ‘시대와 그리스도인’이다. 임이스마엘 선교사와 줄리조 집사가 강사로 나선다.서울시청 기독선교회는 1982년 5월 창립됐다. 매주 화요일 정기예배를 통해 성경공부, 간증 등으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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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4
  • 성경을 찬송으로 부르는 김태석 목사 ‘성경찬송 축복성회’
          성경을 찬송으로 불러 전도하는 김태석(성경찬송선교회 대표회장·사진) 목사는13일 오후 1시 경기도 수원 남문 우주기도원에서 ‘성경찬송 축복성회’를 개최한다.김 목사는 지병인 심장성 천식을 하나님께 기도해 치유받고 성경의 찬송가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한국복음성가협회 회원인 그는 성경을 읽기 어려운 병상의 환자나 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성경찬송’ 테이프를 냈다.테이프는 구약 성경찬송 5개,신약 성경찬송 3개, 고 황수관 박사의 예수건강 1개,복음성가 1개로 구성돼 있다.2008년 충남 태안군 근흥면 용신리에 ‘성경찬송 수양관’을 개원했다.현재 전국교회와 선교단체 등을 돌며 자비량으로 찬양집회와 세미나를 인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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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군선교연합회, 기하성 주최 연합예배 드려
    ▲12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연합조찬 예배가 드려졌다.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연합 조찬예배를 갖고 군 복음화를 너머 민족 복음화,나아가 인류복음화를 위해 기도했다.특별히 이번 기도회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가 주최했다.“성령의 능력으로 무장하면 백전백승”12일 서울 종로구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이사장 곽선희 원로목사)조찬예배에서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지는 60만 군 장병이 성령으로 변화되길 뜨겁게 기도했다.  메시지를 전한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는 군 전력 강화를 위해선 성령의 능력만이 답이라고 강조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위임목사가 군선교연합회 조찬예배에서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목사는 “우리나라의 크리스천과 군선교회가 60만 장병을 신앙의 힘으로 붙들고 있기 때문에 대한민국이 굳건히 설 수 있다”며“성령의 능력으로 군인들이 무장한다면 만군의 여호와께서 함께하시기 때문에 백전백승 할 수밖에 없다”고 선포했다.그러면서 그는 “분열은 마귀의 역사고 하나됨은 성령의 역사”라며“사분오열된 지금 이때에 군 장병들이 모두 하나되고 한국사회가 하나돼서 나라를 지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군선교연합회 측은 우한 폐렴으로 인해 군 내 행사에 차질이 생기거나 군 장병들 사이 공포가 확산되지 않도록 한국교회의 간절한 기도를 촉구했다.  한편 군선교연합회는 군종목사 사역부터 차기 군인을 위한 교육까지 다양한 선교사역을 펼치며 국군장병들과 동행하고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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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3
  • '코로나 공포'에도 나눔 실천 "굶주린 사람 모른 척 할 수 없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공포로 무료급식 등 나눔 사역에도 적신호가 켜졌지만 도시락이나 주먹밥을 포장해주며 어려운 여건에도 섬김을 이어가기 위해 애쓰고 있다   예방수칙 철저·식단 간소화…어려운 여건 속 최선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공포가 만연한 가운데서도 10일 부평역 광장에는 '사랑의빨간밥차'가 어김없이 모습을 보였다.  자원봉사자가 급감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상황이지만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봉사자들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라며 어르신들을 대접하기 위한 주먹밥을 만들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사역에 10여 년째 동참하고 있는 나눔봉사 구순자 회장은 "밥차를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있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나왔다"며 "감염이 염려돼 나오지 못하는 분들의 끼니가 걱정된다"고 말했다.  무료급식 현장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켰다. 봉사자는 물론 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까지 배식 전 마스크 착용과 손 소독제 사용을 확인했다. 또한 밀폐된 천막 안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대신 주먹밥이나 빵 등 휴대에 간편한 음식을 마련해 가져가도록 했다.  배식 받은 어르신들은 "이런 시국에 여러 사람이 모이는 곳에 나와 봉사하는 것이 부담될 수도 있을 텐데 한끼 먹을 수 있도록 베풀어 주니 감사할 따름"이라고 전했다.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은 "신앙인이 전염병 때문에 굶주린 자들을 모른 척 할 수는 없다"며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서 할 수 있는 한 나눔 사역을 이어가겠다"고 의지를 보였다.    ▲10일 부평역 광장에서 사랑의빨간밥차 무료급식을 기다리는 어르신들   감염 위험에 일부 무료급식소는 잠정적으로 문을 닫았지만 어려움 속에서 사역 의지를 비추는 곳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만은 아니다. 청량리역 부근에서 매일 800명 이상에게 식사를 대접하고 있는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도 배식을 멈추지 않고 있다.  밥퍼나눔운동본부 관계자는 "평균 30~40명이던 봉사자가 15명 미만으로 줄고 기업 등의 단체 봉사가 취소되며 후원금도 덩달아 줄면서 식단을 간소화 하는 등 어려움은 있지만 찾아오는 분들께 밥과 국만이라도 대접하기 위해 배식을 멈출 수는 없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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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부모 성격 따라 양육법 달라야”
    손매남 박사가 극동방송 주관으로 열린 에니어그램을 통한 자녀 양육 세미나에서 강연하고 있다. 뇌심리상담전문연구원 제공  경기대학교 뇌심리상담전문연구원(원장 손매남 박사)은 17일 오후 1시 서울 관악구 한국상담개발원에서 제33차 치유 상담 초청세미나를 연다. 주제는 ‘자녀 양육과 진로·직업, 적성 선택’으로 뇌치유상담전문가이자 에니어그램 전문가인 손매남 박사가 강의한다.손 박사는 세미나에서 부모 성격 유형이 자녀 양육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와 자녀 성격 유형에 맞는 양육 원리, 진로 선택 방법을 제시한다. 손 박사는 에니어그램의 9가지 성격 유형을 토대로 부모 성격 유형을 완벽지향, 박애적, 성취적, 낭만적, 분석적, 충성형, 열정적, 자기주장형, 평화주의적으로 나눈다. 완벽지향형 부모는 원리원칙을 따지며 비판적이다. 따라서 연습을 통해 칭찬을 습관화해야 한다. 남을 돕기 좋아하고 정이 많은 박애적 부모는 양육도 자유롭다. 그러다 보니 일관성이 부족할 수 있다. 이 부모는 학교 교육, 독서, 예의범절 등의 교육을 충실히 따라가는 게 좋다.성취적 부모는 교육도 무리하게 밀어붙인다. 이 부모는 항상 자녀의 재능과 관심사를 찾아내야 한다. 낭만적이고 예술가형은 감정 기복이 심한 편이다. 이를 인지하고 항상 조심해야 한다. 분석적 부모는 잔정이 없다고 느껴진다. 의도적으로 대화를 많이 해야 하는 이유다.충성형은 지나치게 잔소리하는 부모가 될 수 있다. 심한 잔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는 의존적일 수 있다. 이 부모는 자녀가 자율성과 독립성을 갖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열정적 부모는 친구처럼 지낼 수 있지만 자칫 산만한 부모로 느껴질 수 있다. 이를 주의해야 한다. 자기주장이 강한 부모는 자신의 의견을 자녀에게 강요하기 쉽다. 따라서 자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는 훈련이 필요하다. 평화주의적인 부모는 매사에 수용적이다. 그러다 보면 자녀를 방관할 수 있다. 이런 부모는 자녀의 미래에 대해 분명한 입장, 의견 등을 제시하는 것이 좋다.미국 코헨대 국제총장이자 한국상담개발원장인 손 박사는 “성격 유형을 통한 부모의 자기 발견과 자녀의 성격을 바로 이해해 양육과 진로 선택을 바르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경기대 뇌심리상담전문연구원은 2년 과정을 수료하면 경기대 수료증과 심리상담사 자격증을 수여한다. 세미나 참석 등의 문의는 전화 또는 한국상담개발원 홈페이지를 통해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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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2
  • “성경적 기도로 교회와 나라 회복해야”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는 성경 중심적 기도, 나라를 사랑하는 기도 방법을 제시하는 기도 전문 연구소가 출범한다. ‘쉬지 않는 기도’와 ‘예수 기도’가 기반이다. 패스브레이킹기도연구소장 김석년(사진) 목사는 지난 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말씀에 근거한 진정한 기독교의 기도, 그리스도의 뜻대로 하는 기도, 성령님과 함께 삶으로 하는 기도가 쉬지 않는 기도”라며 “연구소는 성경이 가르치는 ‘쉬지 않는 기도’를 학습 및 체득하고, 전인적이며 강건한 그리스도인을 양성해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실현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연구소는 4학기제 ‘쉬지 않는 기도 아카데미’를 설립, 나라 사랑 예배 및 기도회, 분기별 기도 포럼, ‘쉬지 않는 기도 여행’ 등을 실행할 예정이다. 김 소장은 “교회의 거룩성이 회복되려면 성경적 기도가 드려져야 한다”며 “하나님의 뜻과 나라를 구하는 올곧은 기도로 교회가 변화되고 거룩해질 때 하나님께서 그 나라를 회복하시고 세우실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연구소는 다음 달 22일 서초교회에서 ‘교회가 나라를 위해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를 주제로 첫 번째 기도 포럼을 연다. 이날 연구 발표와 토론에서 나온 신앙고백과 기도백서를 중심으로 ‘나라 사랑 표준기도서’를 제작해 전국 교회에 배포한다.김 소장은 1994년 6월 사도행전의 안디옥교회를 모델로 서울 서초교회를 개척, 지난해 만 65세로 조기 은퇴했다. 작은교회를 살리기 위해 2000년 패스브레이킹목회연구소를 설립, 20년간 1000여 교회의 초교파 목회자를 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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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1
  • “빌리 그레이엄 목사 핵심 전도법은… 기도와 말씀”
      밥 켄디그(81) 목사가 7일 경기도 고양 일산 광림교회에서 열린 ‘전도자 양육을 위한 강사 교육 훈련’에서  복음전도와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효과적으로 살아내기 위해서는 삶의 중심에 예수그리스도를 두고 기도와 말씀을 통해 하나님과 소통하고 교제해야 합니다. 나아가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전하는 증인이 돼야 합니다.”백발의 밥 켄디그(81) 목사가 힘주어 말했다. 교회 부흥을 꿈꾸며 전국에서 온 목회자, 양육담당자 200여명은 고개를 끄덕이거나 노트에 적어가며 그의 말을 경청했다. 2020코리아페스티벌 준비위원회(사무총장 박동찬 목사)가 7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광림교회(박동찬 목사)에서 개최한 ‘전도자 양육을 위한 강사 교육 훈련’(Train The Trainers, TTT훈련) 모습이다. 켄디그 목사는 빌리그래함전도협회의 아시아 양육훈련 담당이다. 그는 이날 그리스도인에게 필요한 전도법과 양육법을 전했다. 그는 “전도에 앞서 예수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하며, 복음이 필요한 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다음 예수 복음을 나눠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신자를 전도한 후엔 그가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 가운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관심을 주며 양육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TTT훈련은 빌리 그레이엄 목사 전도사역의 핵심을 담은 훈련 과정으로 전도자를 양육해 교회에 필요한 봉사자들로 키워내는 훈련법이다. 박동찬 목사는 “한국교회, 무엇보다 작은 교회를 살리고, 교회조직이 효과적으로 형성될 수 있도록 돕는 운동의 하나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작은 교회라도 간단한 교육을 통해 전도와 봉사·양육 요원을 만들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한국교회 전반에 실제적이고 폭발적인 전도 운동이 일어나면 좋겠다”고 말했다. 준비위 측은 이날 150명의 목회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일종의 ‘사명장’으로 이 전도 운동이 국내 목회 현장을 통해 퍼져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조동천 서울 예수뿐인교회 목사는 지난해 9월 교회를 개척했다. 그는 “개척교회 목사에게는 전도와 양육이 동시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면서 “어떻게 하면 교회로 전도해 온 이들을 거부감 없이 정착시킬 수 있을지, 그들을 복음의 감동에 빠지게 하고 양육시켜 나갈 수 있을지 하는 부분을 배워보고 싶어 참석했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 한국교회에 시급한 것은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전도와 양육이 결합된, 빌리그래함전도협회의 검증된 프로그램들을 통해 지속 가능한 교회 사역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오는 10월 9~11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전도집회인 2020코리아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에 앞서 베드로를 예수께 인도했던 안드레처럼 복음이 필요한 이들을 교회로 인도하는 ‘안드레 되기’ 프로그램, 3주 과정의 제자 훈련 프로그램인 ‘그리스도인의 삶과 전도(CLWC)’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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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에조브(우슬초)선교회 2월 성회
      에조브(우슬초)선교회(대표회장 박용숙 목사·사진)는 10~1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주성교회(박용숙 목사)에서 ‘2월 성회’를 개최한다. 성회는 오전 11시와 오후 3시, 오후 7시 하루 세차례 진행한다.강사는 이 단체 대표회장 박용숙(우슬초) 목사를 비롯 박성결 박경섭 목사 등 20여명이다. 2009년 9월 발족한 에조브(우슬초)선교회는 장애인 선교 및 구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매달 부흥회를 열고 장애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한편, 장애인을 포함한 어려운 이웃을 돕는 선교회로 유명하다. ‘우슬초'는 성경의 시편 출애굽기 민수기 등에 나오는 박하 향기가 나는 풀이다.‘성스럽다, 정결하다'는 뜻을 갖고 있다. 히브리어로 우슬초를 ‘에조브’(ezov)라고 한다. 옛 이스라엘에서는 우슬초를 다발로 묶어 나환자들을 씻어주는 예식에 사용했다.3월 성회는 다음 달 9~13일 오후 7시에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박용숙 대표회장은 초청의 글에서 “이번 성회를 통해 장애인 선교에 발벗고 나설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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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 포타미션, 영역선교기초훈련 훈련생 모집
      통일과 열방선교 네트워크 포타미션(FOTA Missions·대표 김영식 목사)이 ‘2020 영역선교기초훈련 통합과정’(전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다음 달 24일 서울 종로구 총회창립100주년기념관 4층 크로스로드 세미나실에서 개강한다. 6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진행하는 12주 과정이다.강사진은 김영식 대표를 비롯해 고형원 부흥한국 대표, 박병은 한사랑상담실장, 성정근(함께서는교회) 이종필(세상의빛교회) 목사, 이준우 강남대 교수, 오동찬 치과의사 등이다. 통일과 열방 선교에 관심 있는 기독 청년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음 달 18일까지 이메일과 홈페이지로 신청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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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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