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토)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9.07.09 15:36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l_2019061902000821800173511.jpg

한국 최대의 대학생선교단체 한국대학생선교회(CCC, 대표 박성민 목사)는 19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탈퇴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CCC는 그동안 한기총 회원단체로 참여해 왔으나 활동은 하지 않았다. 한기총 자료집 회원단체 목록에도 빠져 있었다. CCC가 탈퇴서를 제출한 것은 최근 전광훈 목사의 발언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CCC는 한기총이 성명서를 발표하면서 한경직 목사와 김준곤 목사(한국CCC 설립자)가 한기총 설립을 주도했다고 한 데 대해 “김준곤 목사는 한기총 설립에 직·간접적으로 참여한 바 없다”며 “앞으로 김준곤 목사를 언급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

  
앞서 여의도순복음교회 등이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는 한기총에 대한 ‘행정보류’를 결의했다. 행정보류는 한기총 탈퇴 직전 조치로 회원 교단은 앞으로 한기총 회원 교단으로서 어떤 의무도 이행하지 않으며 한기총 관련 업무에도 관여하지 않게 된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42685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전광훈 목사 논란’에 대학생선교회, 한기총 탈퇴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