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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7.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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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플랫폼 발족식.jpg

 

한·일 시민사회단체와 종단이 양국 화해와 평화를 모색하는 공동의 장을 마련한다.

‘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 온·오프라인 발족식이 2일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에서 열렸다. 일본 측 관계자들은 같은 시각 도쿄 각 지역에서 영상회의 형식으로 참석했다(사진).

한국에서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원불교, 한국YMCA전국연맹,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진보연대, 우리학교와아이들을지키는시민모임 등이 참여했다. 일본은 일본그리스도교협의회(NCCJ), 천주교 정의와평화협의회, 불교, 피스보트, 전쟁반대 평화헌법9조수호 총동원 행동, 일한민중연대 전국 네트워크, 평화를만들어내는종교자네트워크가 참여했다.

이들은 발족취지문을 통해 “한·일 관계가 파국 상태를 이어가는 현실 앞에 동아시아 평화와 상생의 시대를 열고자 플랫폼을 조성한다”면서 “양국 시민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고 서로 소통해, 새로운 가치와 희망을 만들어내는 연대의 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양국의 아픈 과거사를 기억하고 올바른 인식과 탐구를 공유해 희생자들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국전 종전과 평화협정 실현 등을 포함한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와 일본의 평화헌법 유지를 위한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동아시아 비핵지대화와 군축,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평화를 위한 공동의 비전과 실천을 도모한다. 양국 차세대들의 평화·인권 감수성 확대를 위한 관련 교육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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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화해와 평화 플랫폼’ 온·오프라인 발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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