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신협(이사장 김남기)이 지난 22일 한남대에 발전기금 3,0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학교 총장실를 방문, 이덕훈 총장에게 학교의 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김 이사장은 “한남대신협은 한남대 구성원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매년 학교를 위해 작은 정성을 표현했는데 학교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덕훈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 학교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남대신협은 2010년부터 올해까지 8년 동안 총 3억9,000만 원을 한남대 발전기금으로 기탁했다
김진환 회장은 “올해는 특히 때이른 한파로 주변에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아졌다”며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