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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예비하신 믿음의 땅 '울릉도·독도'
    ▲울릉도는 110년 전 복음이 전해지고 4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현재 1만 인구 중 복음화율은 30%정도지만 한때는 복음화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지역이었다. 사진은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일대.     대한민국 영토의 막내라 불리는 곳 '독도'. 그리고 200리 뱃길을 두고 독도를 돌보는 섬 울릉도는 알고 보면 믿음의 땅이다. 들어가는 길이 험난해 격오지 중에서도 손꼽히지만 해외 선교사가 울릉도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4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이자 ‘울릉군민의 날’을 기념해 GOODTV 기도원정대가 두 섬을 찾았다.   복음으로 뿌리내린 믿음의 땅 울릉도 울릉도의 영적 부흥과 독도의 영유권 수호를 위해 GOODTV 기도원정대가 지난 달 24~26일 울릉도와 독도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로 3시간 30분, 동해에서 울릉도까지 배로 3시간을 더 가야했다. 바다가 허락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높은 파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울릉도로 가는 길은 녹록하지 않았다.‘울릉도 복음화 성회·독도지킴 구국 기도회’가 열린 울릉제일교회 김신영 목사는 GOODTV 기도원정대를 웃으며 환영했다. 6년 전 이곳에 부임한 김 목사는 울릉도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다. 오기 전에는 몰랐지만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복음으로 갈고 닦아 온 귀한 땅이란 사실 때문이다.13년 전 통계에 따르면 울릉도는 전국에서 전남 신안군 다음으로 복음화가 높은 지역이었다. 거리에 미신이나 풍속 신앙을 따르는 문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복음화가 점차 후퇴하고 있지만 울릉도에 거주하는 1만 명의 인구 중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꽤 높다.김 목사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사기에 따르면 영국성소공회 소속 김병두가 1909년 울릉도를 찾아 복음을 전했고 도동교회(現 울릉제일교회), 조동교회(現 울릉동광교회), 나리교회(現 천부제일교회), 장흥교회(現 울릉간령교회)가 세워졌다”며 “외국인 선교사가 울릉도를 찾기 전에 있던 일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울릉도에는 총 37개의 교회가 있다. 교단은 다르지만 관내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울릉도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챙기며 오로지 지역을 섬기는 선후배 목사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25일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울릉제일교회에서 '독도 지킴 기도회'가 열렸다. GOODTV 기도원정대와 울릉지역 크리스천이 모여  울릉도 복음화와 독도 수호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 위해 기도하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한일관계의 경색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맞게 된 독도의 날. 3대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는 동해의 외로운 섬 독도는 1년에 50일 정도만 사람들의 발길을 허락하는 곳이다.GOODTV 독도 기도원정대는 25일 오전 ‘울릉경비대’를 찾았다. 울릉경비대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안경비를 맡고 있으며 1개 소대를 50일 주기로 독도에 파견해 경비 임무를 수행한다. 위문품과 함께 전날 있었던 ‘울릉도 복음화 성회’에서 모인 헌금 전액과 위문품을 울릉경비대에 후원했다.전날 밤부터 이어진 기상악화로 ‘독도의 날’ 당일 아침까지 독도 방문 여부가 불투명했다. 배가 뜬다 하더라도 파도가 높아 접안(接岸, 배를 안벽이나 육지에 댐)이 불가능해 직접 밟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10월 25일 '독도의 날'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두른 독도가 GOODTV 기도원정대를 반갑게 맞았다.   걱정이 무색하게 푸른 하늘 아래도 동도와 서도가 기도원정대를 반겼다. 접안이 가능하단 소식에 기도원정대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원정대는 독도를 직접 밟으며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또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했다.충남 공주시에서 이번 원정대에 참여한 조정래 은퇴목사는 “75세 나이에 독도를 직접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직접 보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울릉제일교회 김신영 목사는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보며 두 섬을 영적으로 파수한다는 자부심과 사명을 안고 산다”며 “본토의 신앙인들과 영적 공동체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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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창조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
    허정윤 박사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진화론 그리고 창조론. 거대한 세계관의 전쟁이라고 까지 표현되는 두 사상의 대립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들을 던져준다.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산하 목회자 연수원(원장 박봉규 목사)이 시대에 맞는 적절한 지식과 교양을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가을 학기 회원교단 목회자 연장 교육과 재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케리그마신학연구원 허정윤 박사(Ph.D. 역사신학)가 "진화론 비판과 기독교 창조론"을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허정윤 박사는 강연을 통해 "창조냐 진화냐 두 가지 의문 사이에서 문제는 어느 쪽을 믿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세계관이 정반대로 달라진다는 점"이라 지적하고, "결국 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 사이에 사회적 윤리를 공유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된다"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사회에서 이 윤리관의 차이는 엄청난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라 했다. 더불어 허 박사는 "창조론을 신앙의 토대로 삼고 있는 기독교 입장에서 무신론에 바탕을 둔 진화론자의 잘못된 세계관을 교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 선교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제를 갖고 있다"며 "기독교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사이에서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문제 때문인데, 창조론자로서 진화론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한 기독교 창조론자가 될 수 없다"고도 했다. 하나의 이론만 알고 그것의 경쟁이론을 모른다면, 그런 지식은 학문적으로 불구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허 박사는 "사실 진화론이란 겉으로 보기에는 과학적으로 그럴듯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그 실체는 고대 자연발생론을 조금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생물학적 진화론' '화학적 진화론' '유물론적 진화론' '양자역학적 진화론' 등의 4단계를 설명한 후, 하나하나를 반박해 냈다.   창조론은 진화론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잘못이라 본다. 허 박사는 "진화론은 이제까지 창조주의 존재와 창조사건을 부정하기 위해 갖가지 자연발생설을 주장해 왔으나, 아직까지 실험이나 관찰에 성공한 사실이 없다"며 "진화론은 입증된 과학이론이 아니"라 했다. 반면 열역학 제1법칙에 의하면 영원히 보존되는 에너지 세계의 존재가 입증된다. 허 박사는 "그 에너지 세계는 스스로 영원히 있는 것"이라 말하고, "여기서 스스로 있는 자로서의 하나님과 스스로 있는 것으로서의 에너지 세계가 빅뱅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고 있었던 자연이었음이 입증된다"고 했다.   또 그는 "고전물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진화론에서 부정되었던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이제는 양자물리학이 발전하면서 반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오파린의 '생명의 기원'에 의하면, 지구에서 물질의 화학작용으로 생물이 발생해서 진화했다고 나오는데, 이와 같이 양자이론과 진화론을 적용하면, 초월적 실재이신 하나님이 빅뱅을 통해 우리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그가 우리 우주 안에 존재하지 않아도 창조주로서 권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합리적으로 이해가 된다"고도 주장했다.   허 박사는 "호킹 같은 진화론자가 양자물리학을 무신론에 인용하고 있지만, 그는 무(無)에서 자연법칙이 생겨날 수 있다는 허황된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라 비판하고, "기독교 창조론자들은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 또한 현대인들에게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하기 위해서, 창조론을 보다 과학적으로 재구성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하나님의 창조를 현대적으로 이해함에 있어서 창세기의 문자주의적 해석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학적 데이터(data)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했다. 그는 "창조사건은 하나님이 마술을 부려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말하고,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의 물리법칙과 생명의 법칙을 사전에 정교하게 계획해 창조사건을 진행하신 것"이라며 "창조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물리법칙과 생명법칙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했다.   허 박사는 "기독교 창조론자들이 창조의 증거물인 우주물질과 지구의 생명체를 연구해 설득력 있는 창조론을 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창조론 연구에는 과학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렇게 함으로써만 창조론의 반대 이론인 진화론의 허구성을 비판할 수 있고,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창조의 비밀을 더 잘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덧붙여 그는 "카톨릭과 성공회, 개신교 일각에서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중간적 입장인 유신진화론을 수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 입장은 개신교적 전통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지적 설계론이 진화론과의 논쟁에서 새롭게 등장한 창조론의 우군으로 매우 지성적이고 유용한 과헉적 이론으로 회자되고 있지만, 정체불명의 이신론적인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독교 창조론과 본질적인 거리가 있다"고 했다.   허 박사는 "창조론이 이제 시대에 뒤떨여져 특히 젊은이들에게 설득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말하고, "반면 진화론은 4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적 이론체계를 갖췄는데, 창조론도 고대 히브리인들의 세계관을 탈피해 과학주의 시대에 걸맞게 육하원칙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에 대해서는 창조론에 이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21세기 과학주의 시대의 기독교는 일차적으로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반론과 현대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태초의 창조론'을 재구성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한편 허정윤 박사는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으며, 현재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대표,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연구교수, 한장총 목회자 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과학과 신의 전쟁"(2018) "흑암전설" 등이 있으며, 창조론에 대한 다수의 논문과 칼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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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청교도의 믿음, 자신의 죄성을 뼈저리게 깨달은 후, 오직 은혜만 붙든 것"
        개혁신학포럼 제 18차 정기세미나가 ‘개혁교회의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주님사랑교회(영등포 소재)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김효남 교수(계약신대원)가 ‘청교도와 청교도주의’를 전했다. 그는 먼저 청교도 회심론을 말하면서, “칭의와 성화가 단절되는 원인은 바로 참된 회심의 부재”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강력한 회심이 성화를 돕는 것”이라며 “물론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전적으로 붙드는 믿음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이 또한 그는 “자신의 죄와 무능함에 대한 처절한 깨달음이 선행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말씀을 듣고, 율법을 인식한 후”에야 “자신의 죄를 처절히 깨닫고,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아는 과정’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복음에 나타난 구원의 약속을 생각하고, 믿음에 이르고자 할 열망을 체험 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의심 및 불신앙과 치열한 전투를 치러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투 이후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비로소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자비 가운데, 신자는 영혼을 만지시는 위로와 평강을 공급 받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교도 신학자 토마스 굳윈을 빌려 ‘일반 믿음’과 ‘특별 믿음’을 구분했다. 그는 “일반 믿음은 성경에 포함된 모든 내용을 믿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믿음만으로 의롭게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여 그는 “특별 믿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효남 교수(계약신대원)   바꿔 말해 그는 “특별 믿음은 자신의 무가치함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만을 붙드는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때문에 그는 “특별믿음의 가치는 믿음의 대상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별믿음은 칭의를 이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일반 믿음은 특별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여 그는 “성화에 있어서 특별믿음은 반드시 필요하고, 성화와 견인을 더욱 강력하게 하는 특별믿음의 열매로서 일반 믿음이 역사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17세기 청교도 사이에서 믿음이 지성의 작용인지, 의지인지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는 토마스 굳윈을 빌려 “어느 한 쪽만 작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즉 그는 “믿음은 마음 전체”라며 “이는 모든 기능들에서 나오는 모든 활동이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굳윈은 마음이란 용어를 사용해, 지성과 의지를 통합하는 곳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여 그는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믿음 안에 있는 법이 그들의 마음을 변화 시킨다”면서 “결국 믿음의 대상인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게 하고, 자신에게 적용 시킨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성화란 믿음과 분리된 단순 지적인 활동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왜냐면 그는 “믿음 안에 내재된 지성과 의지 모두가 움직여 일어나는 행위”라며 “신자의 회개와 성화는 지식으로 깨달아, 마음으로 의지하는 작용”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그는 오늘날 청교도의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제임스 패커를 빌려 “고난과 역경이 청교도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청교도는 이 땅을 살지만, 천국을 바라며 사는 사람들”이라며 왓필드의 한 대목을 전했다. “시련 아래 있을 때, 주님의 사역자들은 가장 훌륭하게 저술하고 설교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의 빛이 그때 그들과 함께 거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청교도들은 인간의 죄성에 대해, 큰 자각을 매일 느꼈다”며 “그 만큼 성화의 열망도 컸다”고 진술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교도들이 진정한 개혁주의자인 이유는 교리의 앎”에서 “삶의 순종이 뒤따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부정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온전한 인식과 열망이 청교도들의 핵심”이라며 “개인적 삶, 가정, 교회, 국가의 시민으로서 모든 생활 영역에 어떻게 적용할지 알았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도 성경에 비추어 매일 자신을 점검했던 청교도들의 믿음을 본받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이인혁 목사(여수룬교회)가 ‘제네바성경의 특성’을 발제했고, 라은성 교수(총신대)가 ‘개혁파 종교개혁기원-왈도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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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최종 취소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전경   17일 대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도로점용허가무효확인 등' 소송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사랑의교회가 서초구청으로부터 받은 도로점용허가가 최종 취소됐으며, 교회는 막대한 액수를 들여 원상복구를 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2012년부터 7년 간 진행된 소송은 2011년 서초구민 293명이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가 위법하다는 내용의 감사를 서울시장에게 청구하며 시작됐던 것이다. 서울시장은 2012년 시정 조치를 서초구청에 요구했고, 서초구청이 불복해 같은해 주민소송이 시작됐다.   당시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주민소송 대상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지만, 2016년 5월 대법원은 원심판결 중 일부를 파기하고 소를 서울행정법원으로 환송시켰다. 이후 1심과 2심에서 모두 허가처분 취소 판결이 내려졌고, 마침내 대법원도 이를 인정한 것이다. 한편 사랑의교회 당회는 같은날 공지를 통해 "지난 8년 간 피고인 서초구청장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해 종교 단체가 가진 고도의 자율성은 물론 교회 시설의 공익적 측면과 여러 가지 합당한 법적인 측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 같은 사안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구청의 재량권 남용'으로 결론 내려지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교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되 참나리길 지하점용허가와 건축의 모든 과정은 적법하게 진행되어 왔기에 앞으로도 교회의 본분을 다하며, 교회에 주어진 열린공간으로서의 공공재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 했다. 아울러 교회는 "도로 관련법령의 흐름과 세계도시 도로 지하 활용의 추세 등을 반영하고, 소송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 사항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행정적 대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성도들에게는 "계속 마음을 모아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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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구세군, 태풍’미탁’ 수해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 전개
    ©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019년 10월 3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내습하자 구세군 경북지방본영을 통해 경북지방의 현지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즉시 긴급구호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태풍 ‘미탁’이 내습한 영덕군에는 이틀간 호우경보와 태풍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평균 333.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영해면은 389.0mm로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며 많은 주택이 침수되는 수해가 발생했다.   구세군 긴급구호 봉사단은 현지에서 조달된 구호품인 라면과 생수를 영해지역 수재민 150가정에 전달하고, 진흙탕이 된 집안을 청소하며 수재민을 위로했다. 4일(금) 오후 1시에는 수해 피해가 심한 강구지역 주민들에게도 추가적으로 구호품(라면과 생수)을 전달했다. 한편 구세군의 경북지방 수해 현장 긴급구호는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지원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계속되고 있으며, 수재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현장을 발 빠르게 복구하여 생활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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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여성의 목사 안수에 준하는 교역사 직분 연구, 동성애 차별금지법 저지 총회 차원 주력"
    104회기 예장 합동 총회 둘째날인 24일, 오전 회무가 시작됐다. 각 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졌다. 먼저 여성의 목사 안수를 허락하지 않았던 예장 합동이 강도사에 준하는 ‘교역사’ 직분 부여를 한 회기 동안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예장 통합 등 타 교단들이 여성에 대한 목사 안수를 허용했던 데 반해, 예장 합동은 여성 안수를 금지해 왔다. 이를 두고 예장 합동 안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104회 총회 첫째날에는 충현교회 앞에서 예장합동이 여성에 대한 목사 안수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을 반영하듯, ‘여성사역자지위향상·여성군선교사 파송 및 사역개발위원회’(이하 여성위)는 강도사에 준하는 교역사 신설을 요청했다. 여성위는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여성 사역자들에게 강도사 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며 “이 마저도 부담스럽다면, 교역사 직분 신설”을 건의했다. 이에 총대들은 “헌법 개정에 준하는 사항”이라며, 치밀한 연구를 통해 105회 총회 때 다시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결의했다. 건축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102회기 총회부터 논의돼 온 “광명역 근처에 예장합동 신사옥 건축 건”의 보고가 올라왔다. 총대들의 전자 투표가 이어졌고, 찬성 509표, 반대 652표로 결국 예장 합동 신사옥 건축은 무산됐다. 뒤이어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보고도 있었다.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측은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지방조례가 국회 등에서 잇달아 발의·통과되고 있다”면서 “성평등조례 저지 및 문제의 진원지인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반대 운동이 활발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하여 이들은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총회 차원에서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이를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와 사회부의 활동이 중첩돼, 차라리 폐지하고 통합하자”고 제안했다. 한 총대도 “반기독교 세력 대응에 크게 기여했고, 이의 효력을 배가하기 위해 사회부와 합쳐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동조했다. 반론도 있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사회주의를 기치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현 정부”라며 “이에 대처하기 예장 합동이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연장 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회장은 1년 더 연장에 대해, 총대들에게 동의·제청을 물었고, 총대들은 활동연장을 결의했다. 이로써 동성애 차별금지법 및 성평등조례를 저지하기 위한 총회차원의 교회 생태계특별위원회 활동은 1년 더 연장된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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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9-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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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님이 예비하신 믿음의 땅 '울릉도·독도'
    ▲울릉도는 110년 전 복음이 전해지고 4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현재 1만 인구 중 복음화율은 30%정도지만 한때는 복음화율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지역이었다. 사진은 경북 울릉군 저동항 일대.     대한민국 영토의 막내라 불리는 곳 '독도'. 그리고 200리 뱃길을 두고 독도를 돌보는 섬 울릉도는 알고 보면 믿음의 땅이다. 들어가는 길이 험난해 격오지 중에서도 손꼽히지만 해외 선교사가 울릉도에 들어가기도 전에 이미 4개의 교회가 세워져 있었다. 10월 25일 '독도의 날'이자 ‘울릉군민의 날’을 기념해 GOODTV 기도원정대가 두 섬을 찾았다.   복음으로 뿌리내린 믿음의 땅 울릉도 울릉도의 영적 부흥과 독도의 영유권 수호를 위해 GOODTV 기도원정대가 지난 달 24~26일 울릉도와 독도에 다녀왔다. 서울에서 동해까지 버스로 3시간 30분, 동해에서 울릉도까지 배로 3시간을 더 가야했다. 바다가 허락해야 들어갈 수 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높은 파도와 흐린 날씨로 인해 울릉도로 가는 길은 녹록하지 않았다.‘울릉도 복음화 성회·독도지킴 구국 기도회’가 열린 울릉제일교회 김신영 목사는 GOODTV 기도원정대를 웃으며 환영했다. 6년 전 이곳에 부임한 김 목사는 울릉도에 대한 사랑이 가득했다. 오기 전에는 몰랐지만 지역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복음으로 갈고 닦아 온 귀한 땅이란 사실 때문이다.13년 전 통계에 따르면 울릉도는 전국에서 전남 신안군 다음으로 복음화가 높은 지역이었다. 거리에 미신이나 풍속 신앙을 따르는 문화를 찾아보기 힘들다. 현재 복음화가 점차 후퇴하고 있지만 울릉도에 거주하는 1만 명의 인구 중 기독교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로 꽤 높다.김 목사는 “조선예수교장로회 사기에 따르면 영국성소공회 소속 김병두가 1909년 울릉도를 찾아 복음을 전했고 도동교회(現 울릉제일교회), 조동교회(現 울릉동광교회), 나리교회(現 천부제일교회), 장흥교회(現 울릉간령교회)가 세워졌다”며 “외국인 선교사가 울릉도를 찾기 전에 있던 일이다”고 말했다.또한 그는 “울릉도에는 총 37개의 교회가 있다. 교단은 다르지만 관내 모든 교회들이 연합해 울릉도 복음화에 힘쓰고 있다”며 “서로 부족한 부분을 챙기며 오로지 지역을 섬기는 선후배 목사님들과 함께 한다는 것이 큰 자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0월 25일 경북 울릉군에 위치한 울릉제일교회에서 '독도 지킴 기도회'가 열렸다. GOODTV 기도원정대와 울릉지역 크리스천이 모여  울릉도 복음화와 독도 수호를 위해 뜨겁게 기도했다.   태극기 휘날리며 독도 위해 기도하다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 이후 한일관계의 경색국면이 지속되는 가운데 맞게 된 독도의 날. 3대가 덕을 쌓아야 밟을 수 있는 동해의 외로운 섬 독도는 1년에 50일 정도만 사람들의 발길을 허락하는 곳이다.GOODTV 독도 기도원정대는 25일 오전 ‘울릉경비대’를 찾았다. 울릉경비대는 울릉도와 독도의 해안경비를 맡고 있으며 1개 소대를 50일 주기로 독도에 파견해 경비 임무를 수행한다. 위문품과 함께 전날 있었던 ‘울릉도 복음화 성회’에서 모인 헌금 전액과 위문품을 울릉경비대에 후원했다.전날 밤부터 이어진 기상악화로 ‘독도의 날’ 당일 아침까지 독도 방문 여부가 불투명했다. 배가 뜬다 하더라도 파도가 높아 접안(接岸, 배를 안벽이나 육지에 댐)이 불가능해 직접 밟을 수 있을지도 미지수였다.   ▲10월 25일 '독도의 날' 맑은 하늘과 푸른 바다를 두른 독도가 GOODTV 기도원정대를 반갑게 맞았다.   걱정이 무색하게 푸른 하늘 아래도 동도와 서도가 기도원정대를 반겼다. 접안이 가능하단 소식에 기도원정대의 기대감도 더욱 커졌다. 원정대는 독도를 직접 밟으며 길을 열어 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기도를 드렸다. 또한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천명했다.충남 공주시에서 이번 원정대에 참여한 조정래 은퇴목사는 “75세 나이에 독도를 직접 보는 것이 소원”이었다며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직접 보니 꿈만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울릉제일교회 김신영 목사는 “울릉도에서 독도를 바라보며 두 섬을 영적으로 파수한다는 자부심과 사명을 안고 산다”며 “본토의 신앙인들과 영적 공동체란 유대감을 느낄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울릉도와 독도를 자주 찾아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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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5
  • "창조론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
    허정윤 박사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진화론 그리고 창조론. 거대한 세계관의 전쟁이라고 까지 표현되는 두 사상의 대립은 현대 기독교인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들을 던져준다.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산하 목회자 연수원(원장 박봉규 목사)이 시대에 맞는 적절한 지식과 교양을 장로교 목회자들에게 제공하고자 '가을 학기 회원교단 목회자 연장 교육과 재교육'을 실시한 가운데, 케리그마신학연구원 허정윤 박사(Ph.D. 역사신학)가 "진화론 비판과 기독교 창조론"을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허정윤 박사는 강연을 통해 "창조냐 진화냐 두 가지 의문 사이에서 문제는 어느 쪽을 믿느냐에 따라 그 사람의 세계관이 정반대로 달라진다는 점"이라 지적하고, "결국 창조론자들과 진화론자들 사이에 사회적 윤리를 공유할 수 없다는 문제가 제기된다"며 "더불어 살아가야 하는 인간사회에서 이 윤리관의 차이는 엄청난 갈등을 초래하는 원인의 하나"라 했다. 더불어 허 박사는 "창조론을 신앙의 토대로 삼고 있는 기독교 입장에서 무신론에 바탕을 둔 진화론자의 잘못된 세계관을 교정해야 하는 것은 물론, 선교를 하지 않을 수 없는 과제를 갖고 있다"며 "기독교 창조론자와 진화론자 사이에서 논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는 바로 이 문제 때문인데, 창조론자로서 진화론을 제대로 반박하지 못한다면, 그는 진정한 기독교 창조론자가 될 수 없다"고도 했다. 하나의 이론만 알고 그것의 경쟁이론을 모른다면, 그런 지식은 학문적으로 불구에 지나지 않다는 것이다. 허 박사는 "사실 진화론이란 겉으로 보기에는 과학적으로 그럴듯한 이론을 제시하고 있지만, 알고 보면 그 실체는 고대 자연발생론을 조금 바꾼 것에 불과"하다며 '생물학적 진화론' '화학적 진화론' '유물론적 진화론' '양자역학적 진화론' 등의 4단계를 설명한 후, 하나하나를 반박해 냈다.   창조론은 진화론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신의 존재를 부정하는 것을 잘못이라 본다. 허 박사는 "진화론은 이제까지 창조주의 존재와 창조사건을 부정하기 위해 갖가지 자연발생설을 주장해 왔으나, 아직까지 실험이나 관찰에 성공한 사실이 없다"며 "진화론은 입증된 과학이론이 아니"라 했다. 반면 열역학 제1법칙에 의하면 영원히 보존되는 에너지 세계의 존재가 입증된다. 허 박사는 "그 에너지 세계는 스스로 영원히 있는 것"이라 말하고, "여기서 스스로 있는 자로서의 하나님과 스스로 있는 것으로서의 에너지 세계가 빅뱅 이전에 영원히 존재하고 있었던 자연이었음이 입증된다"고 했다.   또 그는 "고전물리학을 기반으로 하는 진화론에서 부정되었던 창조주 하나님의 존재가 이제는 양자물리학이 발전하면서 반박할 수 있게 됐다"고 밝히고, "오파린의 '생명의 기원'에 의하면, 지구에서 물질의 화학작용으로 생물이 발생해서 진화했다고 나오는데, 이와 같이 양자이론과 진화론을 적용하면, 초월적 실재이신 하나님이 빅뱅을 통해 우리 우주를 창조하셨다는 사실과 그가 우리 우주 안에 존재하지 않아도 창조주로서 권능을 행사할 수 있다는 사실이 합리적으로 이해가 된다"고도 주장했다.   허 박사는 "호킹 같은 진화론자가 양자물리학을 무신론에 인용하고 있지만, 그는 무(無)에서 자연법칙이 생겨날 수 있다는 허황된 주장을 하고 있을 뿐"이라 비판하고, "기독교 창조론자들은 과학적으로 주장하는 진화론을 과학적으로 반박하기 위해서, 또한 현대인들에게 보다 설득력 있게 설명하기 위해서, 창조론을 보다 과학적으로 재구성하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하나님의 창조를 현대적으로 이해함에 있어서 창세기의 문자주의적 해석에 집착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성경에 기록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과학적 데이터(data)를 살펴보는 것이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했다. 그는 "창조사건은 하나님이 마술을 부려서 일어난 것이 아니"라 말하고, "창조주 하나님이 우주의 물리법칙과 생명의 법칙을 사전에 정교하게 계획해 창조사건을 진행하신 것"이라며 "창조사건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 물리법칙과 생명법칙을 연구할 필요성이 있다"고도 했다.   허 박사는 "기독교 창조론자들이 창조의 증거물인 우주물질과 지구의 생명체를 연구해 설득력 있는 창조론을 구성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하고, "창조론 연구에는 과학의 도움을 받지 않을 수 없다"면서 "그렇게 함으로써만 창조론의 반대 이론인 진화론의 허구성을 비판할 수 있고, 창조주 하나님과 그의 창조의 비밀을 더 잘 알아갈 수 있을 것"이라 했다. 덧붙여 그는 "카톨릭과 성공회, 개신교 일각에서 창조론과 진화론 사이에서 중간적 입장인 유신진화론을 수용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그런 입장은 개신교적 전통이라고 할 수 없다"고 했다. 또 "지적 설계론이 진화론과의 논쟁에서 새롭게 등장한 창조론의 우군으로 매우 지성적이고 유용한 과헉적 이론으로 회자되고 있지만, 정체불명의 이신론적인 신의 존재를 가정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독교 창조론과 본질적인 거리가 있다"고 했다.   허 박사는 "창조론이 이제 시대에 뒤떨여져 특히 젊은이들에게 설득력을 잃어버리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 말하고, "반면 진화론은 4단계의 과정을 거치면서 다양한 방법으로 과학적 이론체계를 갖췄는데, 창조론도 고대 히브리인들의 세계관을 탈피해 과학주의 시대에 걸맞게 육하원칙에 따라 새롭게 구성되어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과학적으로 입증된 자료에 대해서는 창조론에 이를 수용할 필요가 있다"면서 21세기 과학주의 시대의 기독교는 일차적으로 진화론에 대한 과학적 반론과 현대인이 납득할 수 있도록 '태초의 창조론'을 재구성할 의무가 있다"고 했다. 한편 허정윤 박사는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박사학위(Ph.D.)를 취득했으며, 현재 창조론 오픈포럼 공동대표, 케리그마신학연구원 연구교수, 한장총 목회자 연수원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과학과 신의 전쟁"(2018) "흑암전설" 등이 있으며, 창조론에 대한 다수의 논문과 칼럼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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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청교도의 믿음, 자신의 죄성을 뼈저리게 깨달은 후, 오직 은혜만 붙든 것"
        개혁신학포럼 제 18차 정기세미나가 ‘개혁교회의 뿌리를 찾다’를 주제로 주님사랑교회(영등포 소재)에서 28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됐다. 첫 번째 발제자로 김효남 교수(계약신대원)가 ‘청교도와 청교도주의’를 전했다. 그는 먼저 청교도 회심론을 말하면서, “칭의와 성화가 단절되는 원인은 바로 참된 회심의 부재”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강력한 회심이 성화를 돕는 것”이라며 “물론 그리스도의 은혜만을 전적으로 붙드는 믿음이 있어야한다”고 했다. 이 또한 그는 “자신의 죄와 무능함에 대한 처절한 깨달음이 선행돼야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말씀을 듣고, 율법을 인식한 후”에야 “자신의 죄를 처절히 깨닫고, 스스로 구원에 이를 수 없음”을 ‘아는 과정’을 강조했다. 이후 그는 “복음에 나타난 구원의 약속을 생각하고, 믿음에 이르고자 할 열망을 체험 한다”고 전했다. 동시에 그는 “의심 및 불신앙과 치열한 전투를 치러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전투 이후 믿음으로 하나님의 용서를 구하”면서 “비로소 하나님의 약속을 의지하며 하나님의 자비 가운데, 신자는 영혼을 만지시는 위로와 평강을 공급 받는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청교도 신학자 토마스 굳윈을 빌려 ‘일반 믿음’과 ‘특별 믿음’을 구분했다. 그는 “일반 믿음은 성경에 포함된 모든 내용을 믿는 것”이라며 “그러나 이 믿음만으로 의롭게 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하여 그는 “특별 믿음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는 오직 하나님의 값없는 은혜에 뿌리내리고 있다”고 역설했다.   김효남 교수(계약신대원)   바꿔 말해 그는 “특별 믿음은 자신의 무가치함과 하나님의 자비와 은혜만을 붙드는 것”이라고 재차 말했다. 때문에 그는 “특별믿음의 가치는 믿음의 대상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특별믿음은 칭의를 이루는데 결정적 역할을 하며, 일반 믿음은 특별믿음에서 나오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하여 그는 “성화에 있어서 특별믿음은 반드시 필요하고, 성화와 견인을 더욱 강력하게 하는 특별믿음의 열매로서 일반 믿음이 역사 한다”고 역설했다. 이 대목에서 그는 “17세기 청교도 사이에서 믿음이 지성의 작용인지, 의지인지에 관한 논쟁이 있었다”고 소개했다. 그러나 그는 토마스 굳윈을 빌려 “어느 한 쪽만 작용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즉 그는 “믿음은 마음 전체”라며 “이는 모든 기능들에서 나오는 모든 활동이 있는 자리”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굳윈은 마음이란 용어를 사용해, 지성과 의지를 통합하는 곳으로 생각했다”고 전했다. 하여 그는 “참된 믿음을 가진 사람이라면, 그 믿음 안에 있는 법이 그들의 마음을 변화 시킨다”면서 “결국 믿음의 대상인 그리스도의 순종을 본받게 하고, 자신에게 적용 시킨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성화란 믿음과 분리된 단순 지적인 활동이 아니”라고 덧붙였다. 왜냐면 그는 “믿음 안에 내재된 지성과 의지 모두가 움직여 일어나는 행위”라며 “신자의 회개와 성화는 지식으로 깨달아, 마음으로 의지하는 작용”이라고 역설했다. 한편 그는 오늘날 청교도의 필요성을 말했다. 그는 제임스 패커를 빌려 “고난과 역경이 청교도를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그는 “청교도는 이 땅을 살지만, 천국을 바라며 사는 사람들”이라며 왓필드의 한 대목을 전했다. “시련 아래 있을 때, 주님의 사역자들은 가장 훌륭하게 저술하고 설교한다. 그리스도와 그분의 영광의 빛이 그때 그들과 함께 거하는 것이다” 아울러 그는 “청교도들은 인간의 죄성에 대해, 큰 자각을 매일 느꼈다”며 “그 만큼 성화의 열망도 컸다”고 진술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청교도들이 진정한 개혁주의자인 이유는 교리의 앎”에서 “삶의 순종이 뒤따랐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자신에 대한 철저한 부정과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온전한 인식과 열망이 청교도들의 핵심”이라며 “개인적 삶, 가정, 교회, 국가의 시민으로서 모든 생활 영역에 어떻게 적용할지 알았던 사람들”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그는 “오늘날 한국교회도 성경에 비추어 매일 자신을 점검했던 청교도들의 믿음을 본받아야한다”고 역설했다. 이 외에도, 이인혁 목사(여수룬교회)가 ‘제네바성경의 특성’을 발제했고, 라은성 교수(총신대)가 ‘개혁파 종교개혁기원-왈도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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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 최종 취소
    ▲사랑의교회 서초 예배당 전경   17일 대법원이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도로점용허가무효확인 등' 소송 상고를 기각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0년 사랑의교회가 서초구청으로부터 받은 도로점용허가가 최종 취소됐으며, 교회는 막대한 액수를 들여 원상복구를 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 2012년부터 7년 간 진행된 소송은 2011년 서초구민 293명이 사랑의교회 도로점용허가가 위법하다는 내용의 감사를 서울시장에게 청구하며 시작됐던 것이다. 서울시장은 2012년 시정 조치를 서초구청에 요구했고, 서초구청이 불복해 같은해 주민소송이 시작됐다.   당시 1심과 2심 재판부는 모두 주민소송 대상이 성립되지 않는다며 각하 판결을 내렸지만, 2016년 5월 대법원은 원심판결 중 일부를 파기하고 소를 서울행정법원으로 환송시켰다. 이후 1심과 2심에서 모두 허가처분 취소 판결이 내려졌고, 마침내 대법원도 이를 인정한 것이다. 한편 사랑의교회 당회는 같은날 공지를 통해 "지난 8년 간 피고인 서초구청장 보조참가인 자격으로 소송에 참여해 종교 단체가 가진 고도의 자율성은 물론 교회 시설의 공익적 측면과 여러 가지 합당한 법적인 측면에 대해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주장해 왔다"고 했다.   이어 "그러나 이 같은 사안이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최종적으로 '구청의 재량권 남용'으로 결론 내려지게 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교회는 "법원의 판단을 존중하되 참나리길 지하점용허가와 건축의 모든 과정은 적법하게 진행되어 왔기에 앞으로도 교회의 본분을 다하며, 교회에 주어진 열린공간으로서의 공공재 역할을 더욱 충실히 감당하며 실천해 나갈 것"이라 했다. 아울러 교회는 "도로 관련법령의 흐름과 세계도시 도로 지하 활용의 추세 등을 반영하고, 소송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 사항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법적, 행정적 대안을 마련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성도들에게는 "계속 마음을 모아 기도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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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21
  • 구세군, 태풍’미탁’ 수해현장에서 긴급구호 활동 전개
    ©구세군 구세군 한국군국(사령관 김필수, 이하 구세군)은 2019년 10월 3일 발생한 제18호 태풍 ‘미탁’이 내습하자 구세군 경북지방본영을 통해 경북지방의 현지 피해 상황을 접수하고 즉시 긴급구호 봉사단을 현지에 파견했다. 태풍 ‘미탁’이 내습한 영덕군에는 이틀간 호우경보와 태풍경보가 동시에 발효된 가운데 평균 333.2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다. 특히 영해면은 389.0mm로 최고 강우량을 기록하며 많은 주택이 침수되는 수해가 발생했다.   구세군 긴급구호 봉사단은 현지에서 조달된 구호품인 라면과 생수를 영해지역 수재민 150가정에 전달하고, 진흙탕이 된 집안을 청소하며 수재민을 위로했다. 4일(금) 오후 1시에는 수해 피해가 심한 강구지역 주민들에게도 추가적으로 구호품(라면과 생수)을 전달했다. 한편 구세군의 경북지방 수해 현장 긴급구호는 지난해 태풍 ‘콩레이’로 인한 피해 지원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계속되고 있으며, 수재민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고 현장을 발 빠르게 복구하여 생활 터전을 되찾을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구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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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07
  • "여성의 목사 안수에 준하는 교역사 직분 연구, 동성애 차별금지법 저지 총회 차원 주력"
    104회기 예장 합동 총회 둘째날인 24일, 오전 회무가 시작됐다. 각 위원회의 보고가 이어졌다. 먼저 여성의 목사 안수를 허락하지 않았던 예장 합동이 강도사에 준하는 ‘교역사’ 직분 부여를 한 회기 동안 연구하기로 결의했다. 예장 통합 등 타 교단들이 여성에 대한 목사 안수를 허용했던 데 반해, 예장 합동은 여성 안수를 금지해 왔다. 이를 두고 예장 합동 안에서 끊임없이 문제가 제기돼 왔다. 특히 104회 총회 첫째날에는 충현교회 앞에서 예장합동이 여성에 대한 목사 안수를 촉구하는 집회가 열리기도 했다. 이런 움직임을 반영하듯, ‘여성사역자지위향상·여성군선교사 파송 및 사역개발위원회’(이하 여성위)는 강도사에 준하는 교역사 신설을 요청했다. 여성위는 "여성 사역자들의 지위 향상을 위해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여성 사역자들에게 강도사 고시를 치를 수 있도록 허용해 달라"며 “이 마저도 부담스럽다면, 교역사 직분 신설”을 건의했다. 이에 총대들은 “헌법 개정에 준하는 사항”이라며, 치밀한 연구를 통해 105회 총회 때 다시 안건으로 상정할 것으로 결의했다. 건축위원회 보고가 이어졌다. 102회기 총회부터 논의돼 온 “광명역 근처에 예장합동 신사옥 건축 건”의 보고가 올라왔다. 총대들의 전자 투표가 이어졌고, 찬성 509표, 반대 652표로 결국 예장 합동 신사옥 건축은 무산됐다. 뒤이어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보고도 있었다.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측은 “동성애 및 차별금지법, 지방조례가 국회 등에서 잇달아 발의·통과되고 있다”면서 “성평등조례 저지 및 문제의 진원지인 국가인권위원회에 대한 반대 운동이 활발한 한해였다”고 밝혔다. 하여 이들은 “차별금지법 저지를 위한 총회 차원에서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연장할 것”을 요청했다.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이를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와 사회부의 활동이 중첩돼, 차라리 폐지하고 통합하자”고 제안했다. 한 총대도 “반기독교 세력 대응에 크게 기여했고, 이의 효력을 배가하기 위해 사회부와 합쳐 선택과 집중을 하자”고 동조했다. 반론도 있었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는 “사회주의를 기치로, 동성애 차별금지법을 제정하려는 현 정부”라며 “이에 대처하기 예장 합동이 교회생태계특별위원회 활동을 한 회기 연장 해 달라”고 요청했다. 총회장은 1년 더 연장에 대해, 총대들에게 동의·제청을 물었고, 총대들은 활동연장을 결의했다. 이로써 동성애 차별금지법 및 성평등조례를 저지하기 위한 총회차원의 교회 생태계특별위원회 활동은 1년 더 연장된다. 부총회장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가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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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24
  • "목회자의 성령 충만을 재점화(Re-ignite)할 짐 심발라 컨퍼런스"
      2019년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 집회 기자 간담회가 여의도 ccmm 빌딩 12층에서 16일 오전 11시에 열렸다. 짐 심발라 목사 초청 목회자 컨퍼런스는 10월 17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짐 심발라 목사는 미국 10대 교회 중 하나인 브루클린 태버내클 교회의 담임 목사다. 뉴욕에 위치했지만 가난한 자들을 섬기고, 성령의 폭발적 기름 부으심을 강조하는 목회자이기도 하다. 그래서 이번 컨퍼런스 제목도 ‘Re-ignite(다시 불을 붙이다)'인 만큼, 목회에 잠시 지쳐있는 목사들에게 기름부음을 부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조 킴 목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간략히 소개하며 “무엇보다 짐 심발라 목사 초청 컨퍼런스는 목회자들의 영적 삶을 회복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2020년 프랭클린 그래함 전도 집회를 소개하며 “페스티벌은 기독교인만을 위한 행사가 아니”라며 “불신자에게 포커스를 맞춰야한다”고 했다. 이어 그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말씀을 전파하는 시간이 돼야한다”면서 “기독교·선교단체 모두를 동원해, 많은 불신자들을 회심시키는 데 목적을 뒀다”고 밝혔다.   조 킴 목사 때문에 그는 “서울에서 전도 집회가 열리는 이유”라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1:1 전도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불신자들이 예수를 영접해, 지역 교회에 배치·양육하는 프로그램 구성이 될 것”으로 기대 했다. 또 그는 “집회 참석자들 전부가 기독교인이라면 어떤 의미도 없을 것”이라며 “불신자 초청 집회가 주 목적인 만큼, 신자들에게도 전도의 동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목회자 컨퍼런스 대회장인 류영모 한소망 교회 담임 목사가 답했다. 그는 “짐 심발라 목회자 컨퍼런스와 2020 프랭클린 그래함 전도 집회의 상관관계”를 놓고 “한국교회의 위기는 목자에로부터 시작됐다”고 첫 말을 뗐다. 이어 그는 “목회자들이 성령 충만을 회복하는 게 한국 교회 회복의 지름길”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한국교회가 가난했던 시절이, 번영 신학을 통해 폭발적인 성장을 이뤄냈다”고 전하며 “그러나 이런 번영 복음이 사회를 변화시킬 수 없다는 자각 속에 복음의 본질로 돌아가자는 얘기가 들려왔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그는 “50년대로부터 한국 경제는 300배의 성장을 이뤄냈다”면서 “더구나 포스트 모던 시대를 맞이해, 절대 진리는 상대화 됐고 안보는 위기를 맞이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한소망교회 류영모 목사   때문에 그는 “이 극복을 위해서는 교회가 회복되고, 무엇보다 목회자가 굳건히 서야한다”고 당부했다. 그래서 그는 “목회자가 하나 돼 다시 불붙자는 몸부림이 바로 Re-ignite 페스티벌의 의의”라고 설명했다. 나아가 그는 “짐 심발라 목사님의 목회자 컨퍼런스를 디딤돌 삼아, 정확히 1년 후에 열릴 2020 프랭클린 그래함 전도 집회의 불을 붙이자”고 촉구했다. 이번 컨퍼런스 준비위원장 박동찬 일산광림교회 목사가 짐 심발라 초청 컨퍼런스 준비상황을 설명했다. 그는 “이번 대회는 목회자들의 참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그는 “목회자들의 각성 계기가 되길 바라면서, 이를 통해 한국 교회의 연합”을 강조했다. 이어 신길 성결 교회 이기용 목사가 답했다. 사회자는 그에게 “목사로서 사역하면서 어려운 점”을 물었는데, 이에 이기용 목사는 “자기 관리 문제”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목회자는 영성, 생활, 번 아웃 등의 문제에 봉착 한다”며 “짐 심발라 컨퍼런스는 그런 점에서 목회자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 강조했다.   일산광림교회 박동찬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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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남군산교회, 창립 50주년 기념해 ‘희년교회’ 분립 개척
      남군산교회가 교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해 ‘희년교회’를 분립개척했다. ©한국성결신문 제공   남군산교회(담임 이신사 목사)가 교회창립 50주년을 기념해 지난 8일 군산 시내에 ‘희년교회’를 분립개척했다. 지금까지 지역사회 봉사와 선교에 힘써왔던 교회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성경적인 ‘희년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분립개척을 추진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몇 년전부터 분립개척을 준비해온 남군산교회는 자립가능한 탄탄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 사람 뿐만 아니라, 교회당과 교역자 파송 및 사례비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먼저, 부교역자로 사역했던 조상운 목사를 비롯해 성도 약 40명을 파송했다. 개척멤버는 공고를 통해 모집해 자원하는 성도들만 파송했다.   또한 인구와 교통 등을 고려해 도로변에 2층 단독 건물을 5억원에 매입해 예배실로 꾸몄다. 건평 495.86m²(154평), 총 3층 건물로 1층은 예배당, 2층은 식당 및 친교실, 3층은 사택으로 사용된다. 여기에 들어간 리모델링 비용도 2억원 가량 들었다. 특히 교회는 "개척교회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재정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2년간 매달 2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다"며 "예배당과 목회자 사례비까지 후원을 약속하며 희년교회가 건강하게 자립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 것"이라 전했다. 모교회로서 안정적인 목회가 가능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남군산교회는 이번 분립개척을 계기로 몸집만 불리는데 교회에 머물지 않고, 2030년도까지 매년 국내외에 다섯 개 교회를 세우는 것을 비전을 삼았다. 한편 이날 희년교회 설립감사 예배에는 군산지방 임원들과 남군산교회 성도 등이 예배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감격 속에 드려졌다. 예배는 이신사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 부회장 송문길 목사의 기도, 남군산교회 여호수아 중창단의 찬양, 지방회장 박상길 목사의 설교 등으로 진행됐다.   "라마 나욧 같은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박상길 목사는 “지역을 살리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성령으로 충만해야 한다”며 “기도의 자리를 지켜 변화받고 은혜받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하의 시간에는 교단 총무 김진호 목사와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원로)가 ‘사중복음의 정신을 전하는 교회’, ‘목회자에게 순종하는 성도’, ‘자치, 자립, 자전하는 교회’가 될 것을 기원했다. 이어 교회 리모델링을 관리, 감독했던 장자관 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으며 조상운 목사의 답사 후 김진호 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개척자 조상운 목사는 전주대와 서울신대 신학대학원, 미국 리버티신학교를 졸업했다. 고등학교 1학년 때부터 남군산교회를 출석 후 전도사와 부목사로 16년 간 사역했으며 이번에 첫 단독목회를 맡게 되었다. 조상운 목사는 이날 “남군산교회의 아낌없는 지원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빛과 소금이 되는 교회가 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남군산교회는 8월 31일 희년를 맞아 해외선교사를 파송했다. 이로써 남군산교회는 세계 18개국에 선교사 총 22가정을 파송, 후원하게 됐으며 2030년까지 30명을 파송하겠다는 ‘2030비전’에 한 발바짝 더 다가섰다. 더불어 교회는 지난 9월 5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지역 어르신 150명을 모시고 장보기에 나섰고, 저녁에는 보육시설아동들을 초청해 쇼핑데이를 가져 지역 사회의 모범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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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1
  • 예장백석대신 총회장에 장종현 목사…교단 명칭도 다시금 '백석'으로
    ▲예장백석 장종현 총회장.   예장백석대신 총회가 지난 2일부터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제42회 정기총회를 열고, 백석대 설립자 장종현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더불어 교단 명칭도 다시금 '백석'으로 돌아갔다.   장로교 교단들 가운데 가장 먼저 총회를 개최한 예장백석 총회는 소송전 등으로 얼룩진 교단 내 갈등을 해소하고자 사실상 교단 설립자인 장 목사를 총회장으로 선출했다. 또 예장대신 총회와 합칠 때 사용했던 명칭 '백석대신'도 지난 총회 합의에 따라 '백석'으로 최종 확정했다.   한편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41회기 총회 갈등에 대한 모든 것을 재조사하기로 하고, 총회특별재심원을 구성했다. 재심원들은 임원회에 위임됐으며, 총대들은 2개월의 시간 내로 재심을 완료하고 실행위에 보고토록 했다. 또 기타임원 직선제 폐지와 목사 정년 연장, 총회 권징조항 신설, 회장단 발전기금 납부 등의 안건도 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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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민수기 말씀대로,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믿음의 말'을 하라"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2019 새벽기도 국제컨퍼런스가 5일부터 7일까지 명성교회 샬롬아트홀 임마누엘예배실에서 개최됐다. 5일 2번째 시간 강사로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가 새벽기도의 은혜를 간증했다. 그는 “아버지는 암으로, 어머니는 중3때 백혈병으로 사망하셨다”면서 “이후 나는 고시원, 신문팔이 등으로 생계를 해결해야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학력고사 세대인 나는 10년 동안 신대원 입시에 고배를 마셨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시원 근처 명성교회를 만났던 건 내게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든 상황이 절망적이었지만, 새벽예배를 드리고 하루 2시간 이상 기도했다”면서 “어떤 원망이나 불평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삼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비전과 은혜를 받았다”면서 “매일 기도의 씨름 끝에, 결국 감리교 신대원에 합격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도한 것은 모두 응답받은 줄 믿어야한다”면서 “민수기의 ‘너희 말이 들리는 대로 행하리라’는 말씀대로, 어려움 중에도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그는 “당시 새벽예배 때 ‘주님, 명성교회 저 강단에 올라가 부흥집회 3번 이상 하게 하소서’라고 믿음의 말을 외쳤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믿음의 말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신신당부했다.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이 대목에서 그는 교회 개척 했을 때의 일화를 전했다.그는 12명을 놓고 개척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은 우리가 부족하지만 목숨 걸고 기도하고 전도하면, 5백 명 이상의 성도를 보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 결과 교회 출석 인원 중 90% 이상이 불신자 일만큼 많은 성도를 전도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그는 “명성교회를 통해 ‘오직주님’ 7년을 하루 같이, ‘교회사랑’을 배운 것 때문”이라며 “김삼환 목사님에게서 하나님 마음을 감동시키는 목회를 배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교회 건축을 위해 청년 300명과 함께, 냉커피와 옥수수 팔아 건축 헌금을 마련했다”고 술회했다. 주성민 목사는 교회는 파주에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청년들은 새벽에 나와 눈물로서 기도했다”며 “출근을 해야 함에도,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해 직접 대형 버스 운전 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하늘 상급 바라며 헌신했던 청년들 덕분”이라며 “이들은 통일 이후 교회를 섬길 꿈을 꾼다”고 그는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라”며 “끝까지 주님 붙들면,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 자살시도도 했던 비참한 인생 이었다”며 “명성교회에서 교회를 배우고, 희망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신다는 생각을 하고, 늘 믿음의 말을 하고 새벽기도를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하여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명성교회 새벽집회에 임했던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기도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온두라스 출신 자몽 목사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놀라운 일들을 보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이 우리가 속한 다른 지역에도 똑같이 임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상청교회 계성하 목사도 “아브라함, 믿음의 길을 통해 우리도 믿음으로 승리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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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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