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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수기 말씀대로, 어려운 상황일지라도 '믿음의 말'을 하라"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2019 새벽기도 국제컨퍼런스가 5일부터 7일까지 명성교회 샬롬아트홀 임마누엘예배실에서 개최됐다. 5일 2번째 시간 강사로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가 새벽기도의 은혜를 간증했다. 그는 “아버지는 암으로, 어머니는 중3때 백혈병으로 사망하셨다”면서 “이후 나는 고시원, 신문팔이 등으로 생계를 해결해야 했다”고 전했다. 또 그는 “학력고사 세대인 나는 10년 동안 신대원 입시에 고배를 마셨다”며 “이런 상황에서 고시원 근처 명성교회를 만났던 건 내게 큰 행운”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모든 상황이 절망적이었지만, 새벽예배를 드리고 하루 2시간 이상 기도했다”면서 “어떤 원망이나 불평의 말을 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김삼환 목사님의 말씀을 듣고, 비전과 은혜를 받았다”면서 “매일 기도의 씨름 끝에, 결국 감리교 신대원에 합격했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그는 “기도한 것은 모두 응답받은 줄 믿어야한다”면서 “민수기의 ‘너희 말이 들리는 대로 행하리라’는 말씀대로, 어려움 중에도 믿음의 말을 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렇게 그는 “당시 새벽예배 때 ‘주님, 명성교회 저 강단에 올라가 부흥집회 3번 이상 하게 하소서’라고 믿음의 말을 외쳤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믿음의 말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신신당부했다.   주성민 목사(세계로 금란교회)   이 대목에서 그는 교회 개척 했을 때의 일화를 전했다.그는 12명을 놓고 개척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지금은 우리가 부족하지만 목숨 걸고 기도하고 전도하면, 5백 명 이상의 성도를 보내주실 것’이라 생각했다”면서 “그 결과 교회 출석 인원 중 90% 이상이 불신자 일만큼 많은 성도를 전도했다”고 했다. 이를 두고 그는 “명성교회를 통해 ‘오직주님’ 7년을 하루 같이, ‘교회사랑’을 배운 것 때문”이라며 “김삼환 목사님에게서 하나님 마음을 감동시키는 목회를 배웠다”고 밝혔다.   또 그는 “교회 건축을 위해 청년 300명과 함께, 냉커피와 옥수수 팔아 건축 헌금을 마련했다”고 술회했다. 주성민 목사는 교회는 파주에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그는 “당시 청년들은 새벽에 나와 눈물로서 기도했다”며 “출근을 해야 함에도, 새벽 예배에 참석하는 성도들을 위해 직접 대형 버스 운전 까지 했다”고 전했다. “이 모든 것은 바로 하늘 상급 바라며 헌신했던 청년들 덕분”이라며 “이들은 통일 이후 교회를 섬길 꿈을 꾼다”고 그는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힘들다고 포기하지 말라”며 “끝까지 주님 붙들면, 하나님이 은혜를 내려주신다”고 역설했다. 특히 그는 “아버지 어머니 돌아가시고, 자살시도도 했던 비참한 인생 이었다”며 “명성교회에서 교회를 배우고, 희망을 배웠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그는 “하나님이 나를 지켜보신다는 생각을 하고, 늘 믿음의 말을 하고 새벽기도를 사모하라”고 당부했다. 하여 그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 명성교회 새벽집회에 임했던 축복이 여러분에게도 임하길 기도 한다”고 마무리했다.   이번 컨퍼런스에 참석한 온두라스 출신 자몽 목사는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하나님의 놀라운 사랑과 은혜를 체험하고 있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는 놀라운 일들을 보고 있다”면서 “하나님이 이 교회를 통해 이루신 놀라운 일들이 우리가 속한 다른 지역에도 똑같이 임할 줄 믿는다”고 강조했다. 상청교회 계성하 목사도 “아브라함, 믿음의 길을 통해 우리도 믿음으로 승리할 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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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6
  • 군산중동교회 동티모르선교센터 봉헌
        군산중동교회(서종표 목사)는 지난 8월 21일 동티모르에 선교센터를 건축하고 봉헌했다. 센터 건축을 위해서는 장영순 권사가 1,000만 원, 대전의 한 독지가가 6,000만 원을 헌금했다. 동티모르 수도 딜리에서 서쪽으로 약 1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선교센터는 대지 991.73m²(약 300평)에 330.57m² (약 100평) 규모의 건물로 지어졌다. 선교센터는 어린이를 위한 사역과 현지 대학생 말씀훈련 등의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선교센터 헌당예배에는 서종표 목사와 서규홍 장로, 손현성 이경호 선교사, 현지 교인과 목회자들이 참석해 기쁨을 나눴다. 서종표 목사는 “새로 지어진 선교센터에서 복음의 능력을 땅끝까지 전하는 영적 군사들을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말했으며 서규홍 장로는 “많은 선교사님들의 희생으로 우리나라에 복음이 전해졌듯이 한국교회도 선교사를 파송하고 지 교회를 세우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산중동교회는 지금까지 10가정의 선교사를 파송했으며, 27곳에 해외 지교회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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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귀츨라프 선교 187주년 기념 감사 예배 열려"
      25일 오후 1시 반부터 새문안 교회에서 귀츨라프 선교 187주년 기념감사 예배가 이어졌다. 한국 최초의 선교사인 구스타프 귀츨라프는 1832년 7월 25일 조선에 당도해, 복음을 전했다. 특히 그는 알 감자 씨앗 들고, 재배방법을 알려줘 농작물 증강에 기여했다. 귀츨라프 연구회 이사장 김옥선 장로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번 예배는 100주년 기념사업회 상임이사 김경래 장로가 기도했다. 이어 귀츨라프 연구회장인 이공순 장로가 이사야 52장 7절을 성경봉독 했다. 새문안교회 시니어즈 성가대 찬양대의 찬양이 이어진 후, 임성택 KC 그리스도 대학교 전 총장이 설교를 전했다.   그는 “교양 기독교 과목을 가르칠 때, 항상 양화진 선교사 묘역을 순회 한다”며 “비신자 학생들도 양화진 다녀온 후, 선교사들에 경의를 표하고 감동을 받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오늘 태어나 오늘 죽은 아이들의 비석도 있다”며 “어린 생명들의 희생이 서려있는 양화진 묘역”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교회가 이들의 헌신으로, 엄청난 발전을 거쳤다”며 "참 미안하고 죄송한데, 우리는 과연 무얼 하고 있는 것인가“라고 되물었다. 전 KC 그리스도대학 총장 임성택 목사 뿐만 아니라 그는 “이사야 53장은 구원의 기쁜 소식을 가져 오는 메시아의 모습”이라며 “그는 구원을 위해 고난 받으신 종”이라고 전했다. 하여 그는 “장차 올 메시아를 바라보며, 중국, 대한민국, 태국에 복음 들고 온 귀츨라프였다”고 강조했다. 나아가 그는 “한경직 목사는 목사들에게 유언으로 예수 잘 믿으라고 했다”면서 “기독교는 윤리, 사회 정의를 가르치는 게 아닌 예수 잘 믿는 법을 배우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하여 그는 “예수만 잘 믿으면, 도덕, 윤리를 이미 넘어서 산상수훈의 삶을 살아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몬테라고 교육재단 이사장 원종문 목사가 헌금기도를 전했다. 몬테라고 국제대학교 총장 윤석진 교수가 축가를 했다. 뒤이어 대한민국헌정회 정책위원회 김의재 의장, 한국직장선교회 이사장 윤여웅 장로, 한국교회평신도단체협의회 박서원 장로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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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6
  • '강제노역ㆍ폭행' 신옥주 1심서 징역 6년형
          교인들을 피지 섬으로 이주시킨 뒤 강제노역과 폭행 등을 저지른 은혜로교회 신옥주 목사가 1심에서 징역 6년의 실행을 선고받았다.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 형사3단독은 7월 29일 공동상해, 아동방임 교사, 상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신옥주 목사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다.재판부는 신 목사에 대해 “일반 목사 이상의 절대적 지위를 갖고 있었고 타작마당 등의 모든 범죄행위는 피고인의 지시 없이 진행될 수 없었다”며, “그 책임이 매우 중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또한 재판부는 “피해자들은 여권을 빼앗기고 노동과 설교 청취로만 채워졌다. 타작마당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귀국 의사를 자유롭게 밝힐 수 없는 감금상태였다”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이로 인해 다수의 가족이 해체되고, 피지에 가족들을 남겨둔 피해자들은 여전히 두려움에 사로잡혀 있다”며, “그러나 피고인은 여전히 관여하지 않았거나 몰랐다며 자신의 행동을 합리화하고 정당화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신옥주 목사와 은혜로교회는 2010년대 중반 등장한 신흥 이단세력으로 2015년 예장합신총회와 대전중앙교회에 난입해 난동을 부리고 폭력을 행사했다. 특히 이들은 2014년부터 남태평양 피지섬에 그레이스로드팜을 설립해 신도 400여 명을 이주시켜 강제노역을 자행했다. 또한 신옥주 목사는 타작마당이라는 교리를 만들어 교인들끼리 폭행하도록 하는 등 집단 폭행도 일삼아왔다.이에 따라 예장합동총회는 신옥주 목사와 은혜로교회에 대해 주의 및 엄단을 결의했고, 예장합신총회는 이단, 예장고신총회는 참여금지를 결의했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지난해 7월 25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신옥주 목사 등 은혜로교회 관계자 3명을 긴급체포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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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01
  • “알래스카에서 선교의 비전을 품었습니다”
    최명우목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말씀 선포     순복음강남교회 최명우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미국 알래스카로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 6박 7일의 일정으로 선교지를 방문했다.기간동안 선교팀은 알래스카주 남부의 항구 도시인 앵커리지(Anchorage)를 탐방하고 앵커리지순복음교회(담임 하영종목사)에서 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를 인도하며 알래스카 선교와 복음화에 대한 비전을 품었다.특히 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최명우목사가 2대 담임을 역임하며 4년간 시무한 교회로 올해 창립 36주년을 맞이해 최명우 담임목사를 강사로 초청해 부흥회를 열었다.지난 3일에 열린 부흥회에서 최 목사는 시편 91편 14~16절을 본문으로 ‘참좋으신 나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선포했다.최 목사는 4차원의 영적원리를 설명하고 “하나님은 심은대로 거두시고, 행한대로 갚으시고, 말과 생각대로 이루시고, 꿈꾸는대로 인도하신다”며 “삶에서 위기를 만났을 때 전심으로 부르짖어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구원자가 돼주신다”라고 전했다.선교일정에 함께 동행한 우리 교회 장로와 권사들은 이날 찬양 특송으로 ‘내평생에 가는 길’을 불러 앵커리지순복음교회 성도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다음날 이어진 앵커리지순복음교회창립 36주년 기념 부흥회 및 임직예배에서 최명우 담임목사는 요한복음 15장1~8절을 본문으로 ‘더 풍성한 열매를 맺으려면’이라는 제목의 말씀을 전했다. 최명우 목사는 신임권사들을 축복하며 “주님께서 허락하신 직분을 기도로 감당하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더욱 충성하는 복된 일꾼이 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는 이번 성회를 계기로 알래스카에 있는 교민들과 성도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부흥과 성장을 이루는 믿음의 공동체가 되기를 다짐했다.한편 최명우 담임목사와 장로, 권사들은 앵커리지순복음교회와 은혜와평강교회(담임 윤호영 목사)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앵커리지순복음교회 하영종 담임목사는 “성전 운영과 지역사회 선교에 후원금을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다.앵커리지순복음교회 창립 36주년 부흥회에 참석한 순복음강남교회 장로, 권사들은 “성회를 통해 알래스카에 임한 하나님의 역사를 목도했다”며 “세계를 향한 주님의 지상명령에 더욱 충성하고, 교회 내에서 봉사와 섬김에 더욱 주력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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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1
  • 다양한 은혜와 체험으로 뜨거웠던 광림교회 교회학교
    ©광림교회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공부로 인해 지쳤던 영혼들이 회복되어 갔고 간절한 기도 속에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믿음이 점점 자라가는 여름성경학교         “여름성경학교 정말 좋았어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친구들과 신나게 물놀이도 했어요. 복면을 쓰고 찬양을 부른 후 누가 더 큰 환호성을 받았는지 겨루는 <복면 베드로> 순서가 재미있었어요. 앞으로 교회에서도 예배 잘 드리고 찬양도 열심히 할래요.” (초등2부 박인서) “학교 친구 정우랑 여름수련회에 오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려요. 이번 수련회에서 누나랑 사이좋게 지내고 하나님께 기쁨이 되는 사람이 되게 해달라고 기도했어요. 저도 베드로처럼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초등1부 이지후) “저녁 말씀 집회가 너무 은혜로웠어요. 마음이 뜨거워지면서 하나님을 만난 시간이었습니다. 제단 앞에서 30-40분 동안 간절히 기도했어요. 수련회에 참여한 친구들 모두 얼마나 부르짖어 기도했는지 몰라요. 둘째 날 비전랜드 수영장에서 전도사님, 친구들과 물총 싸움도 하고 수영할 때도 재미있었어요. 수련회를 통해 믿음이 점점 커가는 것이 느껴져요.” (소년부 양현준) “올해 영아부 여름수련회는 ‘출동! 베드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말씀 중심으로 진행했습니다. 베드로가 만났던 예수님을 3개의 스토리 방을 지나면서 아이들이 직접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체험하고 확인하도록 순서를 짰습니다. 아이들이 믿음 안에서 자랄 수 있도록 열심히 기도하면서 수고해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영아교육 위원장 김분한 장로) 베드로처럼 거듭나는 결단의 시간 광림교회 교회학교 <2019 여름성경학교 & 수련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유년부와 소년부가 7월 12일부터 2박 3일간 국제광림비전랜드에서 여름성경학교를 여는 것을 시작으로, 8월 11일 씨더스 콰이어 마스터 클래스를 마지막으로 각 부서별로 행사가 진행된다. 특별히 이번 수련회는 신약의 인물 베드로를 중심으로 예수의 이름으로 일어나는 치유의 기적과 사건들을 다룬다. 또한 베드로가 하나님의 사람으로 세워지는 과정을 스토리 중심으로 다루며 세상의 빛과 소금으로 살아가는 다음 세대를 준비시킨다. 주 강사는 교육 목사를 필두로 각 선교구 목사와 외부 특별 강사진으로 구성되었으며 새벽 예배, 저녁 집회, 그림 그리기, 성극, 조별 퀴즈대회, 코스형 체험 프로그램 등 부서별 연령에 맞게 성경을 중심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들로 꾸며졌다. 영아부에서 소년부에 이르기까지 친근하고 다정한 예수님을 만나고 체험하면서 하나님께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서고 키가 자라듯 믿음이 자라는 시간이었다. 특히, 소년부 아이들은 말씀을 외운 조부터 식사가 이루어졌다. 조은미 교사는 “아이들이 어른들 입장에서도 상당히 수준 있고 긴 성경 요절을 열심히 암기하는 것을 볼 때 무척 대견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름수련회에 참석한 아이들은 비전랜드 수영장과 밀레니엄공원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겼고 물고기 잡기, 장애물 통과하기, 퍼즐 맞추기,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해 나누기, 말씀 암송, 조별 모임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더욱 친해졌고 믿음의 추억을 쌓아갔다. 집회와 세미나를 통해 공부로 인해 지쳤던 영혼들이 회복되어갔고 간절한 기도 속에 하나님을 뜨겁게 체험할 수 있었다. 마지막 날에는 성찬식을 베풀고 자녀들에게 안수기도로 축복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다. 강명남 목사(교육1부)는 “믿음의 다음세대가 어깨 위에 세워지기까지, 많은 교사들의 헌신과 수고에 감사드린다. 예수님을 배신하고 떠났던 베드로에게 예수님이 찾아오셔서 회복시키시고, 베드로에게 다시 복음 전하는 사명을 맡기신 것처럼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경험했던 예수님의 사랑을 잊지 않고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는 믿음의 다음세대로 성장하길 바란다.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치유하는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성도님들의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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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30
  • 합동 대구노회 박혜근목사 ‘면직 제명 출교’ 처리
      재판국에서 7월 16일 판결후, 18일 임시노회에서 통과 유현우 기자/예장합동 대구노회(노회장 장활민 목사)가 대구서현교회 박혜근목사를 ‘면직, 제명, 출교’ 처리했다. 대구노회 재판국(국장 김성근 목사)은 박혜근 씨에 대해 지난 16일 ‘면직, 제명, 출교’ 판결을 내렸고, 이는 18일 열린 대구노회 임시노회에서 통과돼 판결 효력이 발효됐다.   판결문에는 ‘면직, 제명, 출교’를 처벌한 이유에 대해 “박혜근 씨에게 소속회와 재판국이 수차례 회개와 자복과 긍휼의 기회를 주었으나 거부하였고, 재판국 종결에 이르도록 자비의 화해 중재를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하나님 앞에서 최후의 진실 자백을 구하였으나, 단 한 번도 진실을 자복하지 않고 끝까지 죄상을 은폐 고집 하였으며, 재판국 소환 심문시마다 철저한 위증과 변명으로 일관하였고, 자신의 부적절한 남녀관계의 귀책사유를 전혀 의학적 진료기록이나 병적경력이 없는 오랜 연인이었던 여성도에게 정신질환 집착증 유책 사유자로 모든 책임을 전가했다”고 지적했다.   이어 재판국은 “특히 박혜근 씨는 본 고소건의 발단이 그의 오랜 연인이었던 여성도를 정신과 환자로 뒤집어 씌워, 사법재판부에 정신과 진료기록부를 청구하였다고 하나 이는 위증”이라며 “박혜근 씨는 여성도가 모 산부인과에 진료를 받고 진료 문진란에 ‘망설이다가 처녀라고 체크하였다’는 두 사람과의 밀담 대화를 빌미로 삼아 ‘처녀’라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의학적 생리 검사 결과도 아니며, 단지 일반 검진 문진표에 미혼인 자신을 통상적으로 ‘처녀’라고 기록한 것으로서, 박혜근은 두 사람과의 이 은밀한 대화를 이용하여 자신의 부적절한 관계를 철저하게 은폐, 부정하려는 행위가 아닐 수 없다. 박혜근 씨는 재판국 종국 심문 시까지 단 한건도 여성도의 정신과 진료 기록이나 그 증거를 제출하지 못하였으나, 여성도는 자신이 단 한 번도 정신과 진료를 받은 적이 없다는 의료기록지를 증거로 제출하였고 이를 사실 증거로 채택하였다”고 부연했다.   특히 재판국은 “박혜근 씨는 소속 교인 앞에서 수차례 노회의 판결 결정에 따르겠다고 공언하였으나, 본 노회 박배근 안수집사 외 8인 고소의 건 재판국의 판결에 불복하고 상습적인 총회 상소와 사회 법정에 지속적으로 고소하는 등 일말의 개전과 회개의 증거를 추호도 나타내지 않았으므로, 그 악행을 제거하고, 교회를 정결케 하며, 다른 사람으로 범죄케 한 책임에 대하여, 하나님을 대리한 재판관의 정결한 신앙과 믿음과 양심의 법도에 의거 치우침 없이 선고 판결하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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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29
  • 국가와 군복음화를 위해 한목소리로 기도
    인천광역시기독교총연합장로회(총회장 서재규 장로, 인천제2교회)는 지난달 26일 해병대청룡교회에서 6.25구국기도회(준비위원장 문세득 장로, 학익교회)를 갖고 국가와 군복음화를 위해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준비위원장 문세득 장로의 사회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부회장 서태복 장로의 기도, 서기 김상배 장로의 성경봉독, 최태양 목사(청룡교회 군종실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최 목사는 ‘세 겹줄의 힘’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전도서 기자는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한다며 연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며 “우리의 삶 속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지만, 동역자가 있을 때 이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기에 힘을 합쳐 서로 돕는 삶을 살자”고 당부했다.   회계 조근호 장로의 헌금기도에 이어 열린 특별기도 순서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민혁기 장로, 부회장) ▲국군 장병과 청룡부대를 위하여(이의기 장로, 부회장) 각각 기도한 후 총무 김제택 장로의 광고와 최태양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총회장 서재규 장로는 이날 예배에서 드려진 헌금을 청룡교회에 선교후원금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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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19-07-25
  • 기독교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회장 사퇴촉구 및 규탄 기자회견 개최
          기독교대한감리회는 이평구 목사 아내의 죽음에 대하여 공개사과하라! 전명구 감독은 감독회장 부존재 법원 판결을 인정하고 즉각 물러가라! 중앙지법과 고등법원은 전명구 직무집행정지 가처분 사건을 속히 판결하라!  7월 15일 오후 1시 광화문빌딩 감리회관 앞에서는 종교단체와 시민단체가 함께 기독교 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의 사퇴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전명구 감독 사퇴 촉구 및 규탄 기자회견'은 기독교 대한감리회 개혁연대 뿐만 아니라 개혁연대 민생행동, 관청피해자모임, 민생·사법적폐 퇴출행동, 아나키스트 의열단 등 종교단체와 시민단체가 공동주최했다. 종교단체 내부의 일에 시민단체까지 나선 이유가 무엇일까?  지난 3월 15일부터 감리회관 앞에서 1인시위를 하고 있는 이평구 목사는 감리교단 내부 자정작용으로 해결할 방법은 없냐는 기자의 질문에 "자정작용도 없다. (전명구 목사가) 감리교 실행위원회를 돈으로 다 매수해 장악했다"라고 말했다.   이평구 목사는 법원에서 부당해고 판정을 받고 직장인 목원대학에 2013년 2월 7일 복직했다가 2017년 2월 29일 정년퇴직 했다. 하지만 2010년부터 현재까지 기독교 대한감리회와 목원대학교의 공격에 대한 방어 및 권리주장을 위해 120개의 민사, 형사, 행정, 노동, 기타 처분사건을 거치고 있는 중 이 목사의 아내는 극심한 분노, 불안, 스트레스로 인한 병으로 2018년 11월 3일 사망했다.   이평구 목사는 "기독교 대한감리회와 전명구 감독이 내가 공금을 유용했다는 누명을 씌워 교회법에 따라 면직시켰고 일반적인 '면직' 판결을 '목사직 면직' 판결로 문서를 위조해 목원대학에 넘겨주는 등 허위사실을 유포했다"면서 "면직무효 확정판결에도 목사직 회복은 커녕 나를 매장시킬 목적으로 거짓 누명과 문서를 위조하고 법원 확정판결도 무시하며 무차별적인 공격을 가하여 아내까지 잃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현재 기독교 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전명구 감독에 대해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46부는 지난 2월 13일 열린 당선무효 확인 소송(2017가합39714)에서 "기독교대한감리회가 2016년 9월 27일 실시한 제32회 총회 감독회장 선거는 무효임을 확인한다"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2016년 감독회장 선거운동 기간 당시 금품이 오갔고, 선거 절차도 제대로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며 전명구 감독의 선거 참모 오 아무개 장로가 작성한 자료에 유권자 170여 명에게 30~100만 원에 이르는 돈을 준 내용을 실제 선거비용 지출 내역으로 판단해 이같이 선고했다.  또한, 선거무효 확인 소송도(2018가합549423)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전 감독회장이 선거권자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점과 서울남연회 평신도 선거권자 선출 부분 등에 하자가 있어 선거는 무효”라고 판결의 이유를 설명했다.  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전명구 감독이 계속 버티자 최근 기독교대한감리회 내부에서는 전 감독이 감리회 명예를 실추시켰을 뿐만 아니라 금권선거 등 감독회장 부존재라는 법원판결이 내려졌으니 즉각 물러나라는 요구가 거세지고 있으며 '기독교대한감리회 개혁연대(준)'가 결성됐다.   송운학 개혁연대 민생행동 상임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는 종교단체 및 종교지도자가 그 본분을 잊고 고의적으로 10여년간 목원대학교와 연합해 이평구 목사를 공격하고 배우자가 죽기까지 한 가정을 파탄시켜야 했는지 묻고 싶다"면서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전명구 감독은 우리사회 종교적폐 중의 하나임에 틀림없다"고 말했다.  송 상임대표는 이어 "소득세면세혜택 등 모든 특권은 누리면서 성범죄 등 가정파탄죄, 도박죄, 교회재산 불법상속 등 온갖 범죄소굴이라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지만, 종교계에서는 신종범죄랄 할 수 있는 무고죄와 명예훼손죄 및 사문서 위조죄까지 저지르고 있다는 것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다"면서 "반드시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만 한다"고 역설했다.   전명구 감독의 과거 첫째 사위인 권모세 목사의 폭탄적인 양심선언이 있을거라는 긴급취재안가 오후 1시 기자회견을 50여분도 남기지 않고 예고됐지만 신변불안을 느낀 권 목사를 불참으로 무산됐다. 대신, 지난 5월 31일 법원에 제출했던 5페이지 문서가 공개됐다.   '전명구 감독회장에게 더 이상 속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문서에는 권 목사가 전 감독의 사위이자 최측근으로 7년여의 시간을 가까이에서 지켜보고 경험한 전 감독에 대한 내용이 담겨있다. 권 목사는 감리교회의 회복과 갱신을 기대하며, 또한 전명구 감독의 회개와 책임 있는 결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개된 문서에 따르면 권 목사는 전명구 감독의 불법 금권선거(차명계좌 사용 등), 감리교 장정 제116조(감동회장의 임기) 위반, 혼외자 문제 등을 주장하고 있다.   송운학 상임대표, 이평구 목사 등 시위 참여자들은 기자회견 직후 감리회본부에 방문했다.  송 상임대표는 "종교인들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운동 하는 사람들까지 포함한다"며 "법원판결도 있으니 전명구 감독은 이평구 목사 면직을 취소해야하나 감리교본부에서 너무 시간을 끌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들도 종교를 떠나서 공분하고 있다는 취지를 담은 글"이라며 요구서를 전달하면서 "가능하면 빨리 수용할 것인지 말 것인지 결과를 알려달라"고 말했다.   감리회 측 관계자는 "이번 사안은 호남선교연회에서 할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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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 “하나님의 눈으로 보면 한국과 교회에 희망이 있어”
      ▲‘믿음으로 하는 합심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최낙중 목사. ⓒ성시화운동 제공 서울 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 최낙중 목사) 주최 ‘성시화 기도회’가 5일 오전 11시 서울 관악구 해오름교회(담임목사 최진수 목사) 베들레헴성전에서 열렸다.       지난 5월 3일 열린 1차 기도회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기도회는 임인기 목사의 사회로 최낙중 목사가 역대하 20장 5-13절을 본문으로 ‘믿음으로 하는 합심기도’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최 목사는 “우리는 말씀과 성령에 사로잡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한다”며 “우리는 오직 예수,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성경, 하나님의 영광 이 다섯 가지 본질을 붙잡아야 한다. 그래서 사도행전 1장 8절 말씀처럼 예수님의 증인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최 목사는 “우리는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나는 무지 무능함을 인정할 때 기도한다”며 “믿음은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는 것이다.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면 대한민국도 한국교회도 희망이 있다.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했을 때 높은 데로 올라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의 언약을 붙잡은 사람이 기도한다”며 “여호사밧은 솔로몬이 성전에서 기도했던 그 기도 내용을 붙잡고 기도했다. 우리는 현상에 집착하지 말고 본질을 붙잡고 기도해야 한다. 현상은 하룻밤 사이에 바뀔 수 있지만 본질은 영원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위기에 처한 나라가 새로워지고,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우리 개인과 가정마다 부흥이 일어나기를 기도하자. 성령의 뜨거운 역사가 우리 가운데 나타나기를 기도하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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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한장총, 몽골서 게르교회 헌당예배 드려
      ▲예배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가 지난 18일 몽골 울란바토르 날라흐 지역에 게르교회를 건축해 현지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당예배를 드렸다.     이번에 헌당한 교회는 몽골 전통 건축양식인 '게르' 형태로 150여 명이 들어 갈 수 있는 규모다. 한장총은 교회 건축에 일천만 원과 강대상 두 개를 지원하고 헌당예배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에게 기념수건 100장과 빵을 선물했다. 송태섭 목사(한장총 대표회장)은 '천상의 소리'(행전1:8)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이 곳 김동근 선교사(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대표)와 함께하는 사역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감사한다"며 "이 교회는 하나님이 세우신 강벌드 담임목사님을 통해 천상의 하나님의 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인 뭉흐타와 목사는 "몽골의 교회 60% 이상이 한국 선교사들이 세웠고 저도 한국에서 안수를 받은 목사"라며 "이제는 이 교회 교인들이 교회를 잘 유지하고 성장시켜야 한다"고 전했다. 김수읍 목사(한장총 상임회장)는 축도에 앞서 "28년 전 처음 몽골 방문을 회상하면 교회를 전혀 찾을 수 없었는데 현재에 이렇게 교회가 곳곳에 세워지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몽골복음주의협회 회장 뭉흐타와 목사가 한장총 대표회장 송태섭 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예배에는 한장총에서 이재형 목사(부회장), 임인기 목사(선교위원장), 이승진 목사(합동중앙 총무), 황연식 목사(호헌 총무), 김명일 목사(사무총장)가 참석했으며, 몽골기독교연합회에서는 에네데뎃 목사(몽골 복음주의협회 사무총장), 체게게 전도사(몽골가쪼르교회), 강벌드 목사(뭉힐게렐한치랄교회) 등이 참석했다. 한편, 몽골교회 헌당은 최근 한장총 제11회 장로교의 날 기념예배(6월 4일) 헌금 전액과 모금을 통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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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6
  •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 창립예배… 이태근 목사 취임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가 7일 경기도 용인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강당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성령충만한 순복음 신앙을 전하기로 했다. 이태근 담임목사의 취임을 겸한 예배에는 1200여명의 성도가 참석했다.   이영훈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대표총회장은 “여의도순복음은혜교회가 하나님이 함께하고 하나님을 찾는 교회, 청결하고 정직하며 하나님께 인정받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설교했다. 이어 엄진용 기하성 총무의 인도로 이 담임목사에 대한 서약식과 치리권 부여식이 진행됐다.   조용기 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목사가 영상으로 축하메시지를 전했고, 정동균 기하성 총회장과 강영선 기하성 수석 부총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인찬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 총장은 “개혁신학과 순복음 신학이 합쳐지면 부흥의 물결이 넘쳐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이태근 목사는 기하성 (공동) 총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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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김종준목사, 합동 총회장 입후보자 만장일치 추천
    예장합동총회(총회장 이승희목사) 동한서노회(노회장 채종성 목사)가 김종준목사(꽃동산교회-現 부총회장)를 제104회 총회장 입후보자로 9일 추천했다. 노회는 9일 꽃동산교회에서 제75회기 1차 임시노회를 열고 김종준목사를 총회장 입후보자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김종준 목사는 “다음 세대를 세우는 총회 역할을 감당 하겠다”면서 “영적 회복이 이 땅에 일어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총신 사태와 관련 “무너진 총신을 세우고 회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총회가 하나님 앞에서 바로 갈수 있도록 모두가 함께 참여해 공감하고 소통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총회장 입후보자에 추천된 김종준 목사는 총신대 학교 및 신학대학원, 미국 애쉴랜드 신학대학 목회학 박사, 동산정보산업고등학교 이사장, 쉐마기독학교 이사장, 합동총회 부총회장, 꽃동산교회 담임 목사로 봉사하고 있다. 김 목사는 ‘나는 유년 주일학교에서 생명을 걸었다’, ‘믿음은 반드시 이긴다’, ‘말에는 영적 힘이 있다’ 등의 다수의 책을 저술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김 목사는 한국교회 주일학교 부흥 성장의 대부로 알려질 정도로 많은 사역을 펼쳐 왔다. 그는 1954년 가난한 산골 오지 마을에서 태어났다. 어린시절 유년 주일학교에 참석하면서 그의 인생은 변화되었다. 초등학교 6학년 어린 나이에 혈혈단신으로 상경해 구두닦이를 시작으로 고난으로 점철된 청소년기를 보냈다. 총신대학교와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언린이교육선교회를 운영하며 어린이 전문사역의 노하우를 국내외에 알리고 교육을 해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어린이 전문목회의 사명감에 불타 어린이 중심 교회인 꽃동산교회를 상계동 허허벌판에 개척해 수 천명의 어린이들이 출석하는 교회로 일궜다. 한편, 이날 임시노회 김병주 목사(서기)의 사회로 개회예배를 시작했으며, 김재주 장로(부노회장)의 기도, 정신길 목사(회의록서기)의 성경봉독, 꽃동산교회 찬양대의 찬양, 노회장 채종선 목사가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란 제하의 설교, 박병호 목사(증경노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이어 진행된 회무처리는 노회장 채종성 목사의 인도로 회원 점명, 개회선언, 임시노회 소집청원서 낭독, 제104회 총회 김종준 목사 총회장 후보 추천의 건 등의 안건을 처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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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9
  •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출범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출범을 기념해 이를 축하하는 창립 예배가 오는 7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남구 방림교회에서 열린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는 기독교 신앙과 가치관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높은 자살률을 낮추고 생명을 보듬는 생명문화를 펼쳐가기 위해 설립된 자살예방 전문기관으로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자살예방 전문 비영리 민간단체다.  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는 자살의 아픔이 있는 개인과 공동체를 돌보며 나눔 속에서 영적 회복과 치유의 사명을 감당하고 교회와의 연합에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다양한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와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명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기 위해 생명보듬 페스티벌(LifeWalking라이프 워킹)과 생명보듬 벽화 그리기, 4050 남성 마음이음 콘서트, 생명보듬 특강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한다. 호남신학대학교 강성열 교수가 이사장 LifeHope기독교자살예방센터 광주전남지부 초대 이사장을 맡으며 빛고을나눔 교회 노용찬 목사 등 6명의 이사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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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예장합동 부총회장 후보로 추대
      지난 1일(월) 오전 11시 새에덴교회에서 열린 경기남노회(노회장:이우행 목사)는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를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제104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소강석 목사는 기도한국 준비위원장, 농어촌부 부장, 목회자납세대책위원장 등으로 총회에서 활동했고, 한국교회동성애대책협의회 초대 대표회장을 역임하며 심각하게 훼손되어 가는 목회생태계와 한국교회가 당면한 시급한 현안을 해결하고 대응하는데 노력해 왔다. 소 목사는 부총회장 후보로 추천받은 후 "부족한 제가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를 섬길 수 있도록 제104회 부총회장 후보 추천을 결의해 주신 노회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영광돌린다"고 인사했다. 또한 그는 "제90회 총회 합동 후 총회와 각 기관을 위해 머슴처럼 섬기기만 했는데, 10여년 전부터 총회와 한국교회 생태계 보호를 위한 동성애 대책과 반기독교 대처 활동을 하면서 교단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고, 장자 교단의 역할을 더 기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소 목사는 1962년 남원에서 출생했으며, 1980년 예수를 믿는다는 이유로 집에서 쫓겨나 독학으로 광주신학교(현 광신대학교)와 개혁신학연구원(현 개신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신학 수업을 마친 후 30년 전 새에덴교회를 개척 설립하여 현재 4만여명의 대형교회로 성장시킨 목사로서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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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 창립 44주년 기념감사예배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신신묵 목사, 상임회장 김진호 목사, 상임총무 김탁기 목사)가 창립된 지 44년이 되었다. 동 협의회는 당시 월남의 패망과 함께 공산화되고, 주한 미국의 철수 움직임이 일고, 이로 인해 대한민국이 국내외적으로 어려움에 처했을 때, 국가수호와 한국교회의 수호를 목적으로 세워졌다. 그동안 동 협의회는 분열과 갈등으로 얼룩진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평화운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해 왔다. 1975년 7월 1일 당시 한국교회의 지도자였던 한경직 목사를 비롯하여 강신명 목사, 김환수 감독, 김해득 사령관, 지원상 목사, 정성철 목사, 정봉조 목사, 박재봉 목사, 전성도 목사, 이봉성 목사, 김인득 장로, 최태섭 장로, 신신묵 목사와 18개교단의 교단장과 총무, 평신도지도자 110명이 영락교회에서 모여 창립예배를 드린 후 44년이 흘렀다.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지난 44년 동안 나라의 안정과 한반도의 평화를 위해 기도하며,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크게 공헌했다.  이에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창립 44주년 축하감사예배를 지난 1일 코리아나호텔에서 드리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그리고 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지도자가 될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동 협의회는 장성철 목사와 강신명 목사, 유호준 목사, 오경린 목사, 지원상 목사, 최해일 목사 등이 대표회장을 맡았으며, 현재는 신신묵 목사가 대표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들이 분열과 갈등을 반복 해온 것과 달리, 동 연합회만큼은 창립 당시 그대로를 유지해 왔고,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도 NCC 계열의 교회와 비NCC 계열의 교회가 나누어 드리던 부활절연합예배를 하나로 통합해 여의도광장에서 드린 것은 동 협의회의 매우 큰 공로라고 할 수 있다. 보수와 진보의 교회를 하나로 통합해 연합예배를 드리는데, 그 중심에 동 협의회가 있었다. 당시 각 교단의 교단장과 총무들은 조건 없이 부활절연합예배에 참여, 이 예배에 30만 명의 교인들이 참석했다. 그것은 동 협의회의 교회지도자들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평화를 이루려는 의지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하지만 2000년대로 들어와 연합단체가 비대해 지고, 대형교회들이 가진 것을 내려놓지를 못하면서, 부활절연합예배는 분열과 갈등의 모습이 또 재현됐고, 결국 부활절연합예배는 다시 분열되는 아픔을 겪어야만 했다. 그것은 연합과 일치운동을 몰각하고, 집단의식이란 구조 악에 빠져, 헤어 나오지를 못한 것과 무관하지 않다. 이러한 가운데서도 동 협의회는 역사의 현장서 새벽을 깨우는 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감당해 나가고 있다. 그것은 분열과 갈등보다도 동 협의회의 연합과 일치, 평화를 실현, 하나님의 나라를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려는 의지가 크게 작용했기 때문이다. 또한 동 협의회는 교회와 교단마다 입맛에 따라 사용하던 찬송가를 하나로 통합했고, 한국교회 예배 일치를 이루는데도 중심적인 역할을 감당했다. 한마디로 합동찬송가, 개편찬송가, 새찬송가 등 3개의 찬송가를 하나로 통합하는데 중심에 있었다. 거기에는 각 교단의 교단장과 총무들이 대거 참여해, 양보와 연합정신을 최대한 살렸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것이 44년의 큰 공로다. 동 협의회는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제36차 유엔총회가 정한 세계평화의 날(매년 9월 셋째주 화요일)에 기념식을 갖고, 한국교회가 한반도의 평화를 넘어 세계평화에 봉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왔다. 뿐만 아니라 세계 200여개국에 흩어져 사는 한민족의 동질성회복을 위한 한민족지도자대회를 개최했고, 가난과 질병으로 고난당하는 이디오피아 구호활동을 진행했다. 더불어 LA흑인폭동으로 인해 고난당하는 미국현지 지원과 흑인대표 한국초청은 LA한인과 흑인 간의 화해에 결정적인 계기를 가져다가 주었다. 동 협의회의 이 같은 운동은 그래도 한국교회에 평화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려는 교회지도자들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 보인 것이다. 동 협의회의 사랑의 선교는 여기에서 머물지 않았다. 1992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사랑헌혈운동’을 전개해 한국사회에 크게 기여했다. 9.11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미국인들을 돕기 위해 한국교회서 모금, 미국교회에 전달했다. 한미동맹강화를 위해 사절단 파송, 매년 성탄절노숙자돕기운동 전개, 매년 교단 및 총무 취임감사예배 등을 통해 동 협의회의 정체성과 본질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성탄절을 비롯해 부활절, 3.1절, 8.15 광복절, 6.25 한국전쟁, 세계평화의 날 등에 기념행사를 가져 한반도의 평화를 간구해 왔다. 또한 이것과는 별도로 나라에 어려움이 처했을 때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한 특별기도회를 열기도 했다. 알코올 및 마약퇴치운동, 어려움에 처한 나라와 민족을 위한 다니엘기도운동 등을 벌였고, 마약알코올중독자를 위한 상담센터를 설립해 건강한 교회와 사회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 협의회는 미국 기독교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한 오세아니아주 가독교지도자협의회, 미국동부지역 기독교지도자협의회 등을 조직해 교류하고 있다. 또 이스라엘 미스바대성회와 한국교회본질회복과 평화통일을 위한 기도성회 등을 드리며 성숙해져 가는 한국교회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공명선거캠페인 등을 통해 선거문화발전에도 기여했다. 대표회장 신신묵 목사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교회개혁과 회개를 외쳤지만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 같아 가슴 아프다. 더욱이 종교개혁 500주년을 맞아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교회가 하나 되어 선을 이루어야 하는데, 교회분열은 계속되었다”며, “교회의 세습은 계속되고, 교인들의 부정부패는 매일 언론에 보도되고, 교회의 사유화욕망은 끝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앞으로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는 한국교회 변화와 개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한편 이날 감사예배는 신신묵 목사의 사회로 김동권 목사의 기도, 신재훈 목사와 유호경 집사의 특송, 황수관 목사의 ‘아사왕의 삶을 통해 받은 교훈’이라는 제목의 설교, 박정근 목사, 김탁기 목사의 광고, 유흥묵 목사의 축도 등의 순서로 드렸다. 황수관 목사는 설교를 통해 “처음 아서왕은 믿음을 지키면서, 이스라엘을 다윗왕과 함께 창대하게 이끌었다. 우상과 동성애를 제거했다. 한마디로 성전중심으로 살았다. 하지만 마지막에 성전 중심에서 이탈하면서, 어려움을 겪었다”면서, “오늘 한국교회는 정교분리 등을 내세워 교회중심의 삶에서 이탈했다. 한국교회의 지도자들은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는 영적지도자, 원로로서 한국교회를 이끌어가는 지도자, 민족을 살리는 지도자가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김진호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축하행사에서는 박정근 목사와 김해철 목사, 엄신형 목사가 △동 협의회 발전과 한국교회연합 △총체적 난국에 처한 나라의 안정 △북한 공산정권의 붕괴와 자유평화통일을 위해 특별기도를 드리고, 정행업 목사의 격려사, 김영백 목사의 축사, 한창영 목사 연혁보고, 이홍규 목사의 내빈소개, 축배 및 축하케일절단, 김동원 목사의 마감기도, 배타선 목사의 조찬기도로 마쳤다. 정행업 목사는 “한국기독교지도자협의회에 속한 지도자들은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평화를 위해 모범적인 활동을 해 왔다”고 격려했고, 김영백 목사는 “한국교회 지도자들은 낮은 자세로 이웃을 섬기며, 역사의 현장서 하나님나라 실현을 위해서 노력해 왔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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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2
  • 한기총•한교연 “6월 말까지 통합”
    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는 31일 오후 2시30분 한국교회연합 사무실에서 만나 한국교회 분열을 극복하고 2월말까지 양 기관이 통합하기로 합의 서명하고, 각 통추위를 통해 6월말까지 통합할 것을 선언했다.   한국교회 기관 통합을 위한 합의서  전문을 살펴보면,   135년 전 하나님의 은혜로 이 땅에 들어온 기독교는 민족의 개화, 독립운동, 건국, 6.25, 새마을운동, 민주화운동을 거치며 항상 그 중심에 있었으며,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한국교회의 사명과 역할은 지대했습니다. 한국교회가 나라와 민족의 희망이요 사회의 등불이었던 본연의 사명을 잊어버리고 근래에 와서 몇몇 지도자들의 이기심으로 분열되어 지탄의 대상이 되고 있음은 심히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에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사)한국교회연합은 1.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가 분열된 것을 그대로 두고 볼 수 없다는 데 뜻을 같이하고,2.  2월 말까지 두 기관이 통합하기로 합의 서명하고,3.  각기 통합추진위원회를 통하여 6월 말까지 하나로 통합할 것을 한국교회 앞에 엄숙히 선언합니다.                               2019년 1월 31일        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사)한국교회연합       대표회장 전광훈 목사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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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2-01
  • 2019년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신년인사회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연지동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2019년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신년인사 및 제3차 실행위원회’에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등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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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1-11
  • 한기총 여성위원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임보실 권사)는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난  26일  산성그리스도의교회(서울 양천구 목동 중앙남로 16라길 24)에서 희망코리아 "김장 김치로 희망을 심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한기총 여성위원회는 겨울을 맞아 우리 사회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의 정신으로 희망을 전달하고자 영등포 쪽방촌, 소외계층과 갈산동 독거노인분들 350가정에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임보실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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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 한장총, 신임 대표회장에 송태섭 목사 선출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30일 제36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 86명의 총대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 대표회장 송태섭목사, 상임회장으로 김수읍목사를 선출하고 한 회기를 담당할 임원 및 상임위원장을 인준했다. 또한 제36회기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심의 의결했다.  만장일치로 신임 대표회장에 추대된 송 목사는 “한국교회 위상이 추락하면서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고 이단사이비들의 도전은 거세가 몰아치고 있다”면서 “한장총이 장로교단의 힘을 모아 한국교회를 병들게 하고 공격하는 잘못된 신학사상, 이단사이비 종파를 배척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특히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차별금지법과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도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회장은 계약신학교와 합신대, 한남대를 졸업했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총무협의회장을 역임했다. 한장총은 이날 장로교정체성 회복운동 전개, ‘장로교회의 날’ 대회 개최, 미혼모 다문화 가정 돕기, 북한 나무심기 등의 사업안도 함꼐 통과시켰다. 제36회기 임원에는 공동회장으로는 회원교단 22개 총회장, 부회장에 김인기목사(합동), 이재형목사(개혁), 차주욱장로(통합), 최수용장로(합동), 원형득장로(백석대신) 등 5명. 실무임원에는 서기 이재천목사(기장 총무), 부서기 정성엽목사(합신 총무), 회록서기 김종명목사(백석대신 사무총장), 부회록서기 강동규목사(개혁선교 총무), 회계 양성수장로(합동), 부회계 김충무장로(고신), 총무 김고현목사(보수 총무), 협동총무 이영한목사(고신 사무총장), 김영득목사(고려개혁 총무), 김명찬목사(한영 사무총장)이 선출됐다. 감사에는 위원장에 최우식목사(합동), 위원으로는 최정봉목사(개혁총연), 안옥섭장로(통합)이 임명됐다. 한편,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1981년 예장통합과 합동 고신, 한국기독교장로회가 모여 설립한 한장총은 현재 국내 22개 장로교단, 3만7000여 교회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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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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