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일)

선한교회
Home >  선한교회  >  침례회

실시간 침례회 기사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0차 정기총회에 박문수 총회장 당선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제110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전 디딤돌교회 박문수 목사를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다. 목사 부총회장에 해당하는 제1부총회장에는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를 추대했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제110차 정기총회를 열고 새로운 의장단을 꾸렸다. 신임 총회장에 당선된 디딤돌교회 박문수 총회장은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역점을 두겠단 포부를 밝혔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제110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전 디딤돌교회 박문수 목사를 총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단독으로 입후보한 박문수 목사는 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총회장이 됐습니다.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0차 교단 정기총회가 비대면 온라인으로 열렸다. 침례교 역사상 처음으로 시도한 온라인 정기총회는 여의도에 위치한 총회본부를 비롯해 전국 26개 회의장에서 하루 일정으로 축소 진행됐다.   박 총회장은 “다음세대를 키우는 일에 가장 신경 쓸 것“이라며 “다음세대육성위원회를 세워 직접 이끌어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제1부총회장 역시 단독 입후보한 함께하는교회 김인환 목사가 별도의 투표 없이 박수로 추대됐다. 김 부총회장은 3500여개 교회와 총회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10-28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10차 침례교 총회장 후보 디딤돌 교회 박문수 목사
      ▲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제110차 침례교 총회 의장단 후보로 총회장에 디딤돌 교회 박문수 목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제1부총회장에 함께하는 교회 김인환 목사(맨 오른쪽)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 (사진제공=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한국침례회가 제110차 침례교 총회 의장단 후보로 총회장에 디딤돌 교회 박문수 목사(왼쪽에서 두번째)가, 제1부총회장에 함께하는 교회 김인환 목사(맨 오른쪽)가 각각 단독 입후보했다.총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고숙환 목사)는 지난 8월 27일 총회 12층 회의실에서 본등록 후보를 접수받고 총회장 후보와 제1부총회장 후보를 접수받았다.후보 등록후 진행한 출정 감사예배는 선관위 부위원장 김중근 목사(예인)의 사회로 선관위 부서기 안동찬 목사(새중앙)의 기도, 윤재철 총회장이 “승리합시다”(엡6:12)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고숙환 위원장(죽변)의 격려사, 후보자들이 서약하고 등록증을 교부받은 뒤, 선관위 서기 한승현 목사가 광고하고 윤재철 총회장이 축도했다.앞으로 후보자는 총회 규약과 선관위 규정에 의해 공개토론회와 선거운동을 진행하며 오는 9월 21일 제110차 정기총회에서 의장단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9-01
  • 성도는 ‘분량’대로 세워진 역할 감당해야
    김중식 포항중앙침례교회 목사(앞줄 가운데)가 지난해 1월 경북 경주켄싱턴리조트에서 개최된 전교인 수련회에서 성도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포항중앙침례교회가 셀 사역을 시작한 지 27년이 됐다. 그동안 성경에서 말씀하는 교회를 세우는 사역에 집중했다.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기초가 무엇인지 선명하게 정리됐다.지난 시간엔 사람을 세우는 일에 집중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던 내용을 언급했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일의 핵심은 구조가 아니다. 구조가 바뀌었다고 건강한 교회가 됐다고 할 수 없다.물론 구조를 바꾸는 일이 분명히 필요하다. 효율적인 사역을 위해선 효율적인 구조가 필요하다. 하지만 구조를 바꾸는 것이 건강한 교회를 세워가는 핵심은 아니다. 만약에 구조가 건강한 교회의 핵심이라면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걸리는 시간이 빠르면 6개월, 길어도 1년이면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건강한 교회는 그렇게 단기간에 세워지지 않는다. 에베소서 4장에는 교회를 어떻게 세우는지에 대한 방법과 교회 구조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말씀하고 있다.교회를 세우는 방법은 첫째, 하나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어떤 이유로도 교회는 하나 되는 일을 포기하면 안 된다. 그런데 목회를 해 보면 하나가 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님을 절감한다. 정말 교회 안에는 별의별 사람들이 다 모여 있다. 상처 입은 사람, 반골 기질을 가진 사람 등 다양한 생각과 가치를 가진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들을 하나로 만든다는 건 불가능한 일로 보인다. 그래서 교회의 하나 됨을 포기해버린 교회도 있는 것 같다. 둘째, 각 사람의 ‘분량’의 차이를 인정하는 것이다. 교회에서 가장 어려운 게 분량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이다. ‘모든 사람이 다 똑같이 자리에 서야 한다’는 생각은 틀린 생각이다. 사람마다 분량의 차이가 있다. 우리가 가진 분량을 주신 분은 예수님이다. 교회는 사람마다 가진 은사와 분량이 다르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한다. 셋째, 분량을 따라 세워진 사람이 자신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특히 성도를 준비시켜서 봉사하게 해야 한다.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일을 하라고 세움을 받은 목사와 교사, 그리고 ‘마디’가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 교회가 세워진다. 대나무가 쭉쭉 자라려면 중간 마디의 역할이 중요하다. 마디는 교회로 따지면 평신도 목자라고 할 수 있다. 넷째, 마디를 통해 연결되는 것이다. 이는 교회를 세우는 방법인 동시에 교회의 구조가 어떠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신앙생활은 처음부터 혼자 알아서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연결이 돼서 하는 것임을 분명하게 보여준다.교회는 예수님의 몸, 즉 공동체다. 그래서 교회의 모든 지체는 서로 연결돼야 하는데 공동체가 연결되는 방법은 자기 위의 마디에 연결됨을 통해서다. 공동체에 연결이 돼서 함께 지어져 가는 것이 신앙생활의 기본이요 하나님의 디자인이다.“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엡 2:22) 이 전제 조건이 이뤄져야 교회가 세워진다.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교회를 세울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시도해야 한다. 이런 교회를 반드시 세울 수 있다. 교회를 세우기 위한 노력을 27년 동안 지속해오면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기 위해서는 기초가 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건강한 교회를 만들려면 교회의 기초 즉 토양을 만들려고 노력해야 한다. 실제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데 필요한 일이 많을 것이다. 27년 노하우를 통해 정리한 10가지 원칙이 있다. 이 10가지의 기초만 제대로 세워진다면 반드시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다. 교회의 기초가 되는 열 가지는 아래와 같다. ‘첫째, 구원을 분명히 해야 한다. 둘째, 교회공동체에 연결돼야 한다. 셋째, 가르치는 일을 멈추지 않아야 한다. 넷째, 사람을 세워야 한다. 다섯째, 모든 사람이 죄인으로 나오게 해야 한다.여섯째, 성경 권위에 순복해야 한다. 일곱째, 하나님이 세운 사람에게 순종해야 한다. 여덟째, 인간을 이해해야 한다. 아홉째, 영적인 무장을 철저히 해야 한다. 열 번째, 하나님이 행하신 일을 말해야 한다.’ 이것은 성경이 보증하는 일이기도 하지만, 포항중앙침례교회 공동체를 통해서 경험한 것이기도 하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자 한다면 이 10가지를 지속적으로 노력하면 된다. 이 원칙은 교회를 세우는 기초가 되는 토양이다.물론 이 10가지가 전부는 아닐 것이다. 그러나 10가지 기초만 든든히 세워도 틀림없이 건강한 교회를 세울 수 있다. 건강한 교회를 세우고 싶은가. 기초를 세우는 일에 모든 에너지를 쏟으면 된다. 이 10가지 기초가 든든하면 임계점을 넘어 순종하며 세상을 이기는 강한 교회로 세워질 것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3-04
  • 부모·자녀 세대 ‘바통’ 잇듯 교회건축 짐 나눠
      포항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이 지난 9일 대예배 시간에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포항중앙침례교회의 시작은 부친께서 경북 영일군 대송면 호동이라는 작은 동네에 호동교회를 개척하면서부터다. 1977년 포항제철이 들어서면서 마을 전체가 철거되고 포항 남구 해도동으로 교회를 이전하면서 포항중앙침례교회로 이름을 변경했다. 당시 보상으로 받은 돈이 250만원밖에 되지 않아 작은 상가건물조차 얻을 수 없었다. 그래서 부친은 단층 주택을 얻어 평일에는 사택으로 이용하고 주일과 수요일에는 거실에 놓인 강단에서 설교했다. 교인들은 방문을 열어 놓고 이 방 저 방에 앉아 예배를 드렸다.   교회의 전신인 포항 호동교회 앞에 선 고 김기준 원로목사. 교회는 포항 대송면 호동에서 1974년 설립됐다.  개척 1년 만에 30여명이 모였고 교회 앞 공터 429㎡(130평)를 사서 단층 교회 건물을 건축했다. 그러나 건축 이후 부채를 제때 갚지 못해서 꽤 오랜 시간 빚에 시달렸다. 그 후 두세 번의 증축을 통해 본당 2층과 교회 전면 종탑을 세웠다.나는 1985년 부친이 담임하던 작은 교회의 전도사로 시작해 목회사역에 들어섰다. 88년 목사 안수를 받고 95년부터 셀 사역을 시작했다. 2000년 10월 2대 담임목사가 됐다. 셀 사역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교인이 증가했고 어느 순간부터는 교회의 모든 시설이 한계치에 도달했다. 주차문제는 더욱 심각해졌다.그래서 교회 주변 땅을 사서 확장할 것인지, 이전할 것인지를 고민하다 교회를 이전하기로 결단했다. 2001년 포항 북구 우창동에 교회 부지를 매입하고 2008년 공사에 착수했으며, 2010년 8월 새 교회당으로 교회를 이전했다. 교회 건축과 이전 과정에서 여러 가지 일이 있었다. 당시 교인은 300명이 안 됐고 대부분이 직장인으로 재정적으로 넉넉한 형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100억원이 넘는 비용이 드는 공사를 했다. 지금도 그 적은 인원이 어떻게 그 큰 비용이 필요한 건축을 할 수 있었는지를 생각하면 놀랍기만 하다.나는 이것이 건강한 교회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건축할 때 성도들에게 외쳤던 말이 있다. “자녀세대를 위해 우리 세대가 희생합시다.” “우리 자녀들이 주님을 잘 섬길 수 있는 터전을 부모세대인 우리 세대가 만들어줍시다.” 1세대는 이 말에 도전을 받고 교회공동체를 이끌어 갈 2세대를 위해 자신의 아파트를 마련할 때처럼 희생적으로 동참했다.포항 남구에 자택이 있던 교인들은 교회 이전과 함께 북구 쪽으로 이사를 왔다. 교인 다수가 교회 주변으로 이사를 오자 부동산중개업체가 덩달아 활기를 띠게 됐다. 한 부동산중개업체 사장은 “교회를 따라 이사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냐”며 놀라워했다고 한다. 교회 이전을 준비하면서 성도들에게 “교회를 짓기 전에는 개인 집을 구하는 것은 뒤로 미뤄 달라”고 이야기했다. 감사하게도 대부분의 성도가 이 말에 순종했고 교회 이전 후 자신의 집을 마련하기 시작했다.건축 과정에서 한 번도 불협화음이나 어려움이 없었다. 모든 교인이 하나가 돼 몸으로 물질로 적극적으로 참여했기 때문이다. 영적 지도자를 절대 신뢰하고 지도에 순종함으로써 평온한 가운데 건축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교회건축을 마치고 이사를 왔을 때 남은 부채가 60억원이었다. 다수의 교회가 건축을 마치면 어려움을 겪는다. 예배당 건축 후 성도들이 건축헌금을 잘 하지 않기 때문이다. 포항중앙침례교회는 건축을 마치고 10년 동안 이자와 원금을 상환하는데 한 번도 어려움을 겪은 적이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전교인이 매월 꾸준히 건축헌금을 해 공동체의 짐을 나눠 책임졌기 때문이다. 그래서 건축 과정에서 선교헌금을 한 번도 줄인 적이 없을 뿐 아니라 계속해서 늘여갔다. 교회의 1세대는 15년 전부터 지금까지 힘껏 매월 건축헌금을 했다. 건축 후에도 주차장의 부족 문제 해결과 다음세대를 위한 대안학교 건립에 힘썼다. 이제는 2세대까지 ‘바통’을 이어받아 공동체의 짐을 지는 일에 함께하고 있다. 교회를 여기까지 이끌고 온 신앙의 1세대가 은퇴하는 시기가 됐다. 감사한 것은 공동체의 짐을 지는 일에 2세대가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2세대를 위해 헌신한 1세대를 본받아 2세대가 3세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이제 교회 안에는 3세대를 책임지기 위해 2세대가 일어나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교회 건축과 이전의 과정이 계기가 돼 1세대를 이어 2세대가 공동체의 주역으로 자리 잡아가는 것이다. 교회의 건강성이 유지되면서 복음의 능력이 나타난 결과다. 셀 사역을 하고 15년이 지났을 때 한국NCD의 평가 도구로 교회 건강상태를 진단했다. 평균 94점이 나왔다. 60점이 넘으면 건강한 교회라 하는데, 월등하게 높은 점수가 나온 것이다. 같은 평가 도구로 조사한 200여개 교회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였다. 교회가 건강하면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고, 복음의 능력이 나타나면 세상을 이길 수 있다. 교회가 건강하면 사람이 임계점을 넘어가는 변화를 경험하게 된다. 그리고 ‘교회가 하나님의 희망이요, 세상의 희망이 된다’는 사실을 증명하게 된다. 교회는 하나님의 꿈이자 성도에겐 지상에서 가장 안전한 곳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2-12
  • 기침, 미자립교회 활성 주력한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윤재철 총회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2020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 허브, 교단발전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허브 교단협의회에는 각 기관이 구체적인 사역을 보고하고, 앞으로 교단 내 발전을 논의하고자 마련한 자리다. 특별히, 이번 협의회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1박 2일에 걸쳐 이틀간 진행한다.  윤재철 총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제109차 총회에서는 교단 내에 다툼이나 갈등, 시기, 질투는 우리 안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교단 내에서도 반드시 근절시켜야 하는 모습”이라며, “오직 하나님의 은혜만을 구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종임 전도 부장의 진행으로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협의회는 작년 한 해 동안 있었던 기관들의 사역 현황보고로 이뤄졌다.  침례신학대학교에서는 지난해부터 교단 내 교회에서 후원한 대학발전 및 장학 후원금으로 30년이 넘어 노후된 강의실, 복지관, 도서관, 생활관을 새롭게 바꿔오고 있다.이를 통해 학교 시설 리모델링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환경을 향상하기 위해 사용되었음을 보고했다.  이어 교육진흥원은 한 사람이 한 장소에 지속적으로 나가 전도하는 파라솔전도와 신학 목회와 관련한 △본문이 이끄는 설교컨퍼런스, 다음세대 관련한 교사 컨퍼런스 △교단 공과 발행(j2B, 더스토리바이블 △여름성경학교(VBS) 공과 발행 △IMB와 함께하는 어린이, 청소년 캠프 등을 해왔음을 설명했다.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자료를 연구, 개발하는 교회진흥원은 교육 훈련, 출판, 보급하는 교육, 문서 선교 기관이다.   국내선교회는 침례교단 내에 있는 약 3,000개의 교회 중 미자립교회가 약 70개며, 성도 1,000 명이 넘는 교회가 20개가 채 되지 않는 현실을 언급했다.  이에 따라 국내선교회에서는 “미자립교회 활성화에 힘을 쓰는 것이 우선이라 생각했다”면서 “복음화율이 감소되고 있는 상황에서 믿지 않는 이웃과 가정들을 돌보는 일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또한 교단 내의 교회를 돕고자 국내선교회 주일 후원의 날을 4월 19일로 정했음을 알렸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1-14
  • 기침, 2020 총회기관 감사예배 신년 맞이
    ▲기독교한국침례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빌딩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렸다   기독교한국침례회가 6일 서울 영등포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빌딩에서 신년감사예배를 드리며 2020년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하나님의 지혜 구하는 한 해"이날 신년감사예배엔 총회 임원을 비롯해 교회진흥원, 국내 및 해외선교회, 전국남선교회, 전국여선교회 등 교단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말씀을 전한 윤재철 총회장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개인적 안위나 욕심으로 일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하나님 마음에 드는 지혜가 있어야 1년의 노력이 아름다운 열매로 맺어질 수 있다”며 “지혜를 구하고, 불평이나 원망하는 마음은 없애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교에 이어 특별 기도 시간도 이어졌다. 자리에 모인 참석자들은 교단 발전과 교회진흥을 위해 합심으로 기도했다. 또한 국내선교를 비롯해 62개국 750명의 선교사를 위해서도 기도했다.  한편 기침은 오는 13~15일 목회자자녀(PK)영성캠프를 2박 3일간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한다.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 지구촌교회 최성은 목사가 주 강사로 나선다.13~14일 교단발전협의회도 열린다. 총회 사역과 기관 사역을 협의하고 2020년 총회 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열리는 협의회는 침례신학대학교 아카페홀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1-08
  • "故 김충기 목사는 세계 교회 역사 가운데 큰 별"
    故 김충기 목사의 사모인 박인애 사모가 헌화하고 있다.   지난 28일 오전 9시, 강남중앙침례교회 본당 은혜채플에서는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으로 '제45대 총회장 김충기 목사 천국환송예배'가 열렸다. 윤재철 목사(기침 총회장)의 집례로 열린 발인예배에서는 곽도희 증경총회장이 기도하고, 최병락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 제3대 담임목사)가 설교했다. 이어 피영민 목사(제2대 담임목사)가 추모사를, 김성국 목사(유가족 대표)가 인사말을 전했으며, 지 덕 목사(증경총회장)가 축도했다.   교회도 추모영상을 제작해 故 김충기 목사를 기념했다. 영상을 통해 피영민 목사는 김 목사가 대한민국 교회 역사뿐만 아니라 세계 교회 역사 가운데 큰 별이었다며 "이 땅에 남기고 간 귀한 영성, 말씀에 대한 헌신, 교회를 향한 사랑, 이것은 우리 마음 속에 영원히 남게 될 것"이라 했다. 또 최병락 목사도 "1년 전 교회에 부임하고 김 목사와 지낸 지난 1년이 너무나도 행복했다"고 밝히고, "마지막 댁으로 찾아갔을 때 함께 기도하고 손 잡아주던 것, 천국 가는 마지막 장면이었다"며 "기도를 마친 후 갓 태어난 아이처럼 방긋 웃던 모습, 평생 기억하겠다"고 했다.   이어 최 목사는 "이 땅에서 너무 수고하셨다"고 말하고, "너무 멋졌다. 남긴 흔적이 너무 크다. 유지를 잘 받들어, 교회 3대 목회자로서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목사님, 천국에서 뵙겠습니다"라고 했다. 한편 故 김충기 목사는 성탄절인 지난 25일 오후 4시, 88세의 일기로 하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1976년 당시 허허벌판이던 강남에 성도 40여 명과 함께 강남중앙침례교회와 양수리수양관을 세워 한국교회의 대부흥을 이끌었다. 이후 1991년 한국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1989년 기침 총회장을 역임하면서 한국 침례교를 상징하는 인물로 섰으며, 2002년엔 원로목사로 추대되어 제2대 담임목사인 피영민 목사에게 자리를 물려주면서 아름다운 승계를 실천하기도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2-31
  •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이하 기침)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선교사역에 관한 교류 협력 추진키로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총회장 박종철 목사, 이하 기침)와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선교사역에 관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26일 오전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박종철 기침총회장과 유원식 기아대책 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선교, 봉사, 구제활동과 관련한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로 결의하고, 차후 구체적인 시행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종철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새소망교회의 ‘에클레시아클럽’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에클레시아클럽은 나눔과 섬김활동에 앞장서는 기아대책을 후원하는 교회들의 모임으로, 1억 원 이상 기부하거나 기부하기로 약정한 교회를 대상으로 위촉한다. 박종철 목사는 “기침총회 소속 모든 교회들이 기아대책과 함께 하는 떡과 복음 사역에 동참해 한국 교회의 본이 되길 소망한다”며 “제가 시무하는 새소망교회가 그 역할을 다하는 마중물이 되겠다”고 말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19-09-02
  •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는 예수 공동체'향해 나가는 둘루스한인침례교회
      둘루스한인침례교회   미국 애틀란타 둘루스 하이웨이 선상에 위치한 둘루스한인침례교회(담임 최상근 목사)가 최근 교회 리모델링을 마치고 ‘진정한 예배가 회복되는 예수 공동체’를 향해 전진하고 있다. 교회는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35년 목회를 마치고 조지아로 이주한 최상근 목사에 의해 2016년 5월, 같은 자리에서 개척 됐다. 오래된 교회를 수리하고 구석 구석 단장한 뒤 모든 법적인 허가를 받아 간판을 달기까지 3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남침례교회(SBC) 소속교회로 최상근 목사 역시 7살부터 침례교회에 출석하며 정통 침례교회 안에서 성장해, 1979년 침례교단 제 1호 선교사로 아메리칸 사모아 지역으로 파송돼 사역한 바 있다.  짧은 인터뷰에서 그는 “이민사회에서 개척이 물론 어렵지만, 주님께서 우리의 선장되시고 더 많은 물고기를 빨리 잡기 원한다면 한 채의 큰 배보다는 열 채의 배로 흩어져서 잡는 것이 더 빠르지 않겠는가? 교회도 마찬가지다. 내 교회에만 막 모으려고 애쓰지 말고 나에게 맡기신 곳에서 최대한 많이 잡아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 한다. 교회의 본질에만 벗어나지 않는다면 얼마든지 서포트 하며, 숫자가 늘었을 때 또 개척을 보내 더 많은 배를 파송하는 교회가 되고자 한다”고 목회 철학을 밝혔다. 둘루스한인침례교회는 1층에는 70석 규모의 예배당, 2층에는 어린이 예배실과 친교실, 교실 등이 자리잡고 있으며 넓은 대지 위에 위치하고 있어 교회가 성장하면 본당을 따로 지을 수 있는 공간이 확보되어 있다. 본질에 충성한 정통 침례교회에 출석하고 싶은 이들, 가족같이 따뜻한 사랑으로 품어주는 교회를 찾는 이들을 기다리고 있다. 주일예배는 오전 11시에 드려지며, 수요일 오후 7시 성경공부가 있다. 주소는 2998 Duluth Hwy. Duluth GA 30096. 문의는 470-471-4701        
    • 교계뉴스
    • 목회
    2019-08-05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