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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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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당진동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 쾌척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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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의정부시 고산동 새부대교회, 선풍기 10대 기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고산동에 소재한 새부대교회(목사 권성아)는 7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새부대교회는 이전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생필품 세트 기탁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성아 새부대교회 목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성아 목사님과 새부대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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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8-01
  • 수원하나교회, 서농동에 사랑의 쌀 기탁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목사 고성중)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3-21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30
  • 세종시 송담교회, 소외계층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 기탁
                                                              송담교회이웃돕기(아름동)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동에 위치한  송담교회(담임목사 임명성)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를  기탁했다.  나눔 상자는 하나당  7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상자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담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 현금 등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성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여상수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송담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2-24
  • 한국교회연합,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나눔 실천
        한국교회연합은 이처럼 매년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김장을 했다.이날 환영사를 전한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장나눔에는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강명이 목사)와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북한이탈주민 등 총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5,000kg의 김치를 담갔다.담근 김치는 서울 서부역 노숙인 지원센터(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철)와 탈북민가정(30가정),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꿈나무, 원장 박미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년째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는 북한이탈주민은 나눔을 통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0-11-24
  • 예장통합, 5개 교회 대림절 맞아 '참회·다짐' 발표
    ▲예장통합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소속된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총 5개 교회인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주안교회, 창동염광교회가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104회 총회에서 발표한 명성교회 목회대물림에 관한 화해 수습안’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결의된 수습안이 총대들 나름대로의 한국교회에 대한 충정에서 우러난 결정이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 결정이 과연 목회자 대물림 금지의 법을 헌법으로 제정한 정신에 합당한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이어 농어촌 도시 미자립교회 결연 및 지원, 건강한 목회를 위한 모델 제시와 이단, 사이비 동성애, 반기독교적 운동에 대해 공동 대처를 위한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교회의 힘을 남용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의 이웃 사랑과 공공성 강화를 힘쓰기 위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복음으로 감당’하고, ‘성장지향적 목회에서 돌이켜 지역사회를 섬길 것’ 등을 이야기 했다.목회자 대물림에 대한 참회와 은혜를 계승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참여로는 미래 세대(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선교를 위한 연구 및 특수목회를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2-16
  • 금광교회,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행사
      ▲금광교회 연탄 전달 행사 당시 모습   겨울철을 맞아 금광교회(담임 김영삼 목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금광교회는 지난달 23일 성남시 금토동 소외계층 4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중·고등부 학생 31명과 교사 및 성도 13명이 참여해 한 가정당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교회는 취약계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난 2015년 12월을 시작으로 매해 난방 연료를 지원해왔다.금광교회 사회복지국 원장인 박경훈 집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일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직접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한 고등부 권한진 학생도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지만 이웃간에 인심이 사라져가는 삭막한때에 연탄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돼 뿌듯하다"며 "제 마음도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한편 금광교회는 성남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19-12-03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금 1억 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의료법인 성애병원을 찾아 불우한 환우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교회를 대표해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 개원 51주년을 맞아 가진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의료선교는 한국 기독교역사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계속 해온 사역”이라며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부금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해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환우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성애병원 측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애병원재단 장석일 의료원장, 성애병원 심상준 병원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이규 장로 등이 함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6년에도 성애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해 몽골 모나코 아프리카 난민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과 미혼모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선교사 등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1-11
  • 고양시 덕양구, 따뜻한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온도 ‘후끈’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나눔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교회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송교회 교인들이 기부한 쌀 40포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쌀 등 성품을 모집기관에 전달만 해주는 일반적인 후원방식에서 벗어나 각 가정까지 직접 전달되기를 원하는 교회의 뜻을 담아 다수의 교인들이 참여해 모든 가정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삼송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종교와 빈부 차이를 떠나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성탄과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하성교회에서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 양말 300켤레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원신동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라면 1박스와 양말 6켤레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성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경중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덕동은 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각각의 가정을 직접 방문, 소외계층 27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신도농협에서 후원받은 10kg의 쌀을 전달했다.
    • 교계뉴스
    2018-12-27
  • 한기총 여성위원회, 소외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여성위원회(위원장 임보실 권사)는 소외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으로 지난  26일  산성그리스도의교회(서울 양천구 목동 중앙남로 16라길 24)에서 희망코리아 "김장 김치로 희망을 심습니다" 행사를 진행했다.    한기총 여성위원회는 겨울을 맞아 우리 사회의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있는 분들에게 그리스도의 복음과 사랑의 정신으로 희망을 전달하고자 영등포 쪽방촌, 소외계층과 갈산동 독거노인분들 350가정에 2,500kg의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위로했다.  임보실 위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것이 기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 교계뉴스
    • 교단
    2018-12-04
  •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 3년째 당진서 나눔 실천
    나눔 실천을 통해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충청연회가 연말연시를 맞아 당진 지역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9일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4,015만6,000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충청연회가 기부한 물품은 연탄 2만1,600장과 1,200만원 상당의 백미이며 장학금 1,000만원과 연료비 390만원도 기부했다. 특히 충청연회 유영완 감독을 비롯한 희망봉사단 500여 명은 이날 전달식 이후 조별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를 갖고 당진지역 52가구에 연탄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누기 행사에는 1톤 트럭 52대가 동원됐으며, 김홍장 당진시장도 연탄나눔 행사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김홍장 시장은 “연말연시를 앞두고 나눔으로 지역을 섬기는 충청연회의 적극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에 힘입어 시에서도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행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연회는 지난 2016년 12월 10일 당진시와 ‘사랑의 기부 및 희망봉사단 협약’을 맺은 이후 올해로 3년째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8-11-10
  • 기독교 대한감리회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 2017 4분기 계삭회 및 총회
    지난 2일 기독교 대한감리회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 2017 4분기 계삭회 및 총회가 근남면 육단리 소재 육단교회(담임목사 정태훈)에서 관내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 회장 신술교회 전봉열 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1부 예배에서는 조용한 기도와 찬양 그리고 영광교회 양계환 장로의 대표기도, 성경봉독(고린도후서 2:12-17)에 이어서 육단교회 정태훈 담임목사의 말씀선포(그리스도의 향기), 헌금 봉헌, 은혜교회 이원호 장로의 헌금 봉헌 기도, 정태훈 담임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끝마쳤다. 그리고 이어서 2부에서는 총회가 있었으며 총회 후 육단교회 성도들이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함께하며 친교의 시간을 가졌다.   기독교 대한감리회 철원 동지방 남선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선교, 교육, 친교, 사회복지, 평신도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힘없고 고통받는 사회적 약자들과 소외계층들을 위하여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로 그리스도의 거룩한 복음의 사역들을 감당하고 있다.   이번 2017년 4분기 모임을 통해 2017년도에 사역들을 결산하며 마무리를 통해 새해 2018년에 어떠한 방식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것인가 함께 고민하고 기도하면서 더욱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고 철원군의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들을 돕고 복음화를 위해 힘쓸 것을 함께 결단하는 시간을 가졌다. 
    • 교계뉴스
    • 총회
    2017-12-04
  • 고신대학교복음병원, 바누아투 장로교 총회장 고신대복음병원서 갑상선암 수술
    바누아투 국회의장(부총리) 에스몬 사이몬(Esmon Saimon)과 바누아투 기독교 장로교 총회장 필립 위위란(Philp Wiwiran)이 치료를 위해 고신대학교복음병원(병원장 임학)을 다시 찾았다. 고신대복음병원은 지난해 8월 내한한 사이몬 의장 내외의 치료를 도왔다. 반년만에 한국을 다시 찾은 사이몬 의장은 지난번 치료 경과를 살피고, 동위원소 치료를 추가적으로 받았다.  사이몬 국회의장(왼쪽)과 대화중인 임학 병원장(가운데) 주치의 최영식 부원장(오른쪽). 바누아투 정부는 고신대복음병원의 호의에 감사장으로 감사를 표했다. 바누아투는 2009년 기준 인구 23만 4000여명 수준으로 남태평양에 80여개 부속도서로 이루어져 있다. 아름다운 남태평양의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관광업과 해양수산업이 발달해 있지만, 인구 대다수는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의료 소외계층이다. 가까운 뉴질랜드와 호주에서도 기금을 마련해 의료봉사가 종종 이뤄지고 있지만, 정부의 보건의료 예산이 제한적인 이유로 의료진 인력 비율이 매우 낮다. 특히, 장비와 기술이 부족해 현지에서 전문 진료를 기대하기는 매우 어렵다. 임학 병원장은 이날 치료를 마친 사이몬 국회의장(부총리) 및 수술을 앞둔 위위란 총회장과 인사를 나누며 “지난해 맺어진 인연으로 이번에도 위위란 총회장에게 병원이 도움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이몬 국회의장(부총리)도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배려해 줘 감사하다”며 “받은 호의를 바누아투와 한국 양국의 관계발전을 위해 힘쓰는 것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누아투 정부 수뇌부의 이번 내한일정에는 바누아투 외교부 장관도 동행했다. 브루노 외교부 장관은 지난 20일 부산광역시를 방문해 서병수 시장과의 면담에서 “부산 고신대복음병원에서 국회의장(부총리)이 암수술을 받는 등 한국과 부산에 대한 좋은 인식이 있다”며 “부산과의 자매도시 결연 등 지속적인 협력관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한 매체에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고신대복음병원은 바누아투와 맺은 인연을 이어나가 바누아투 정부와 공동으로 바누아투 의료소외계층을 위한 현지 의료봉사를 매년 대규모로 실시하고, 보건의료 동반자로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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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2-24
  • 한국구세군, 2016 자선냄비 거리모금, 12월 31일로 마무리
     한국구세군(사령관 김필수)은 지난 12월 31일로 2016년 자선냄비 거리모금이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2016년 11월 14일 ~ 12월 31일) 동안 모금된 국민의 성금은 작년의 72억 3천만원보다 7.2% 증가(5억 1천만원) 된 77억 4천만원으로 집계되었다.  2016 자선냄비 집중모금 기간 불어 닥친 탄핵 정국의 소용돌이는 자선냄비 거리모금에도 영향을 미쳐 2015년에 비해 약간 저조한 모습을 보였으나, 기업과 단체의 온정이 모아져 전체적인 모금은 다소 늘어났다고 구세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히 이번 자선냄비 거리모금 기간(2016년 12월 1일 ~ 12월 31일)동안 여러 가지 이슈들로 자선냄비 역시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했지만, 그럼에도 자선냄비를 신뢰해주시는 많은 국민들의 사랑이 있었기에 이런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며, 자선냄비에 참여해주신 모든 국민들과 추운 날씨에도 자원봉사로 참여해주신 봉사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렇게 모여진 성금은 2017년 12월 31일까지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소외계층을 돌보는 일에 두루 쓰여질 예정이다. 특히 기초생활 수급자들의 기초 생계 및 건강 증진 사업, 청소년 보육과 양육 및 환경 개선 사업, 미혼모 돌봄과 위기여성 보호 및 자립 사업, 지역사회복지시설 운영지원 사업 등의 복지 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자선냄비 거리모금은 종료되었으나, 온라인이나 후원문의(1600-0939)를 통한 성금 접수는 계속 이어지며, 기업모금, 정기후원, SNS 모금 등 다양한 캠페인 활동(마음 온도 37 ℃ 등)을 통한 나눔은 연중 계속되어진다.   구세군자선냄비본부 신재국 사무총장은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지난 100년간 그렇게 해왔듯이 앞으로도 정직과 신뢰를 최우선으로 하며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일에 국민들과 함께 하겠다."며 다사다난했던 2016년을 마감하고 새롭게 2017년을 맞이하는 소감과 함께 자선냄비에 대한 변함없는 신뢰와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 교계뉴스
    2017-01-02

선교뉴스 검색결과

  •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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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8
  • 당진동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 쾌척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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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2
  • 수원 더사랑의교회, 수원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200만원 기부
    더사랑의교회(수원 영통구 하동 983-3)가 21일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24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더 사랑의교회의 후원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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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2
  • 여주시기독교평신연합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쌀 180포 기탁
    지난 12일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쌀(10kg) 180포를 기탁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유인호 권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에도 관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밥을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지원해주신 쌀은 여주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잘 전달 할 것이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매년 쌀 전달을 통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추운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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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5
  • 굿피플, 코로나19 극복 격려 위해 비타민과 커피 기부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비타민 1만 개를 기부했다.(사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는 커피를 보냈다.이번 기부에는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와 ㈜커피지아가 함께 했다.2013년에 설립된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한 통이 판매될 때마다 소외계층에게 비타민을 하나 더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부된 비타민은 대구시청에 전달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관계자, 감염에 취약한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대구시청의 윤희광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이날 질병관리본부에는 커피지아와 함께 드립백 커피를 보냈다.(사진) 커피지아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직원의 70%가 장애인인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드립백 커피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앞서 굿피플은 알보젠코리아와 함께 대구광역시의사회에 구호 성금을 보낸 바 있다. 서울 영등포구청을 통해 구내 쪽방촌에는 마스크와 희망 상자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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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3
  • (주)한책협, 가수 김장훈과 함께 2020 노숙인 떡국나눔 잔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주)한책협(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 대표 김도사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3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함께 400여명의 노숙인들 에게 2020 떡국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주)한책협의 김도사가 ABC엔터테이먼트와 (주)크루즈 일번지의 협찬을 받아15,000,000원을 13년째 노숙인 및 쪽방촌, 홀몸노인, 소외계층들에게 후원했다. 이 모금액은 무료급식으로 봉사하는 사랑의빨간밥차에 전달돼, 추운겨울을 지내는 노숙인들 에게 사랑이 담긴 따듯한 겨울내복, 떡국, 생필품 및 다과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사는 "잠시나마 여러 가지 말 못할 사연으로 노숙생활을 하는 분들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나눔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한책협의 김도사는 초보자라도 코칭을 받으면 자신이 쓰고 싶은 책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쓰기를 통하여 1인 창업도 할 수 있도록 코칭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사의 기업경영 방향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후원과 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선한 일을 앞장서 하고 있다.   이러한 김도사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향하는 가수 김장훈씨의 생각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가수 김장훈과 대표 김도사)은 기회가 있는 대로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후원 및 물품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및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사업장)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사와 가수 김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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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장애인 행사
        사)행복나눔지원센터(대표 서방선 목사) 부설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주동부교회(담임 김종철 목사)에서 장애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나눔지원센터 대표 서방선 목사는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지원체계로 인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는 많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차별적 인식과 인권면에서 아직도 우리가 더 노력해야할 관점들이 많을 뿐아니라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또, 서 목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격려를 박수를 부탁한다”며 “본 상담소는 소외계층의 인권이 회복되는 세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른이 되면,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영화 감상을 가지기도 했다. 이 영화 속에서 장앵니, 특히 보호자인 혜정의 언니가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환경일까. 장애인과 보호자 본의의 개입 한계일까. 혜정의 언니가 이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관점도 있다”며 “발달장애인 혜정과 같은 동료들도 행복한 자기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기주장과 절제도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과 함께 복지형태를 만들어 결혼, 노동, 주거 같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더 생길 수 있는 인신개선과 세심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식전공연 사회는 소장 이혜진 사모 사회로 새누리장애인평생교육원의 새누천사합창단 합창, 정다운주간보호센터 장미 댄스에 이어 대회장 서방선 목사 개회사, 이혜진 소장 내빈소개,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조용식 전북지방경철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지부 임예정 회장, 장애인보호작업장 권영준 원장, 진안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 새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백창원 센터장 등이 나섰다. 재능발표 공연은 새롬자애인주간보호센터 댄스 등, 사랑원 하모니카 이용세, 진안장애인복지관 청년난타, 장학금 전달, 김종철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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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2010년대 장마당 시스템으로 북한 주민들의 의식 향상"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북한의 북한인권, 남한의 북한인권, 실태와 인식 차이’란 제목으로 2019년 연례 보고서 세미나 자료집을 냈다. 세미나는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윤여상 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인권이 정치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다”며 “좀 더 합리적인 기조 위에서 북한 인권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 전 유엔 대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1966년 유엔의 시민·정치적 협약이 제정됐지만, 국내 불간섭 원칙에 따라 무용지물 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인권 침해 사항이 생긴다면, 나라의 이름을 거론해 직접 망신을 주는 것이 전부였다”고 밝혔지만, “2000년대 국제 형사 재판소가 생기면서, 국제사회의 개입이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14년 유엔이 북한 인권법을 적극 채택했다”며 “북한 인권이 핵무기 등 다른 어떤 문제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유는 그들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우리의 사촌, 형제자매일 수 있다”며 “북한이 민주화를 이뤄야 인권 보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북한 인권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은 북한 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오준 전 UN 대사   이를 위해 그는 “국제 인권 메카니즘을 통한 지속적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포괄적 대북제재 상황일지라도, 북한의 취약 계층 돕기는 여전히 계속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북한 인권 백서의 출판은 대북 인도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그는 “북한 당국에게 필요한 건 핵무기가 아닌, 경제적 자유와 풍요”라며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사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먼저 임순희 소장(북한 인권 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이 ‘북한인권백서 내용과 주요 특징’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인권정보 센터 통합 인권 데이터베이스는 ▲사건 73,723건 ▲인물 45,616명이다. 인물규모로는 피해자 83%, 증언자 8.2%, 가해자 4.5%, 기타 4.2%가 차지한다. 북한인권침해 사건 유형 중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이 44,192건으로 59.9%, 이주 및 주거권이 10.059건으로 13.6%, 생명권이 7,890건으로 10.7% 순”으로 집계됐다. 임 소장은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은 구타, 구금이 속 한다”며 “가장 피해가 많다”고 지적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임순희 소장   또 그는 “북한인권침해 사건이 제일 높았던 때는 2000년대”라며 “아마 한국에 왔던 탈북민 숫자가 제일 많았기에, 피해 증언도 비례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에 따르면, 2000년대는 39,207건이었지만, 2010년 이후 7,472건으로 급감한다. 이유로 그는 “김정은 정권의 국경봉쇄로 탈북 기회가 무참히 줄어들었다”며 “장마당 등 자체 배급제도 구축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피해자의 권리가 가장 많이 침해당한 장소는 ▲보위부 및 안전부 조사 및 구류시설로 15,807건(21.4%) ▲미상으로 13,032건(17.7%) ▲피해자의 집으로 6,806건(9.2%) ▲정치범수용소로 5,655건(7.7%) ▲교화소로 4,950건(6.7%) 순이다. 피해자의 권리가 침해받은 원인은 다음과 같다. ▲국경관리범죄 37.3% ▲형사범 20.7% ▲정치범 14.6% ▲생활사범 11.2% ▲연좌제 8.6% 순이다. 끝으로 그는 “북한과 정치상황이 해결되면 북한인권이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라며 “북한 인권 문제의 지속적 제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소원 연구원이 2010년 이후 북한인권 침해 사건의 주요 특징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침해 유형별로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57.7%), 생명권(12%), 이주 및 주거권(12.4%) 순”으로 집계 됐다. 특히 점은 2000년대에 비해 생명 침해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피해자와 구금자의 권리 침해사건 장소별 발생은 “교화소 916건(29.9%), 보위부 조사 및 구류시설 815건(26.6%), 집결소 572건(18.7%), 단련대 392건(12.8%)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 침해 증언은 다음과 같다. “2013년 보위부에는 구둣발이나 몽둥이로 맞았습니다. 들어와서 보는 지도워들마다 왜 잡혀왔냐고 해서 중국 때문이라고 하면 가차 없이 때립니다. 한 20명 정도에게 맞은 것 같습니다. 발로도 맞고 그랬습니다. 웃통을 벗으라고 해서 혁대를 물에다가 적셔서 온몸을 때려서 온몸이 부을 정도로 맞았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소원 연구원 이 대목에서 그는 “과거와 달리 폭행과 고문, 그리고 부당한 권력에 반항하는 북한 주민들의 증언”도 전했다. 이유로 그는 “함경북도, 양강도 등 접경지역은 장마당이 활성화 됐다”며 “정보 유통의 확산이 빨라, 이런 인식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북한 주민들은 시장을 통한 정보의 유입으로, 자신의 피해 증언을 적극 표출할 수 있다”고 진술했다. 다음은 최근 구금시설 내 실태 증언(DB2019)이다. “김정은이 죽으라고 해서 죽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법이 세져도 사람들이 그거에 맞게 맞선단 말입니다. 그런데 김정일이 때까지는 그렇게 깨지 못했단 말입니다.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발전한 것이 시장 영향이 크죠. 이제는 개인이 다 시장이며 기업이며 들어가고 무역을 하고 실지 많이 열었단 말입니다” 또 다른 특이점으로 그는 북한 형법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그는 “▲노동단련형(단련대) ▲유기교화형 ▲무기교화형(교화소) ▲정치범 수용소 ▲사형 순”으로 형벌 강도를 제시했다. 여기서 그는 “2011년 노동단련형 기간은 6개월부터 2년까지”에서 “2012년부터 ‘6개월부터 1년까지’로 개정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노동단련형은 공민권을 보장하는 반면, 무기교화형은 공민권이 정지 된다”라고 진술하며, “노동단련형 부과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면서, 무기교화형으로 판결내리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10년대 이후 생명권 침해가 증가한 이유로 “김정은 정권 이후 정권안정, 사회질서 및 치안유지 정책 강화를 위해 형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2000년대는 사법적 집행이 많은 반면, 2010년 이후 구금시설 내에서 인권침해가 다수 발생했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주 및 주거권 침해 감소 원인을 말했다. 즉 그는 “2010년대 이후 탈북민 숫자가 줄어든 이유”를 제시하며, “장마당의 활성화로 식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국경 경비강화에 따른 브로커의 비용 증가”를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북한은 ‘인권 존중국’임을 겉치레로 보여주기 위해 UN 인권 권고안을 수용했다”며 “여전히 처벌 유형은 다양하고,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공개 처형, 노동 교화형 등으로 북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는 심각한 인권 침해 수준”이라고 밝혔다.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이원웅(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성적인 인권 사항을 정량화 하는 작업은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서술을 통계의 틀로 맞춰야 하는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 한다”며 “시간적으로 인권 침해받은 사람이 동일하게 중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재현(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사는 “북한 인권은 보편타당의 문제”라며 “정치에 의해 일희일비하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인권보존 기록은 정치적 색깔을 걷어내고, 인권에 관한 사항에만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는 “북한과의 동질성 회복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북한 인권 침해는 철저히 가해자보다 피해자 입장에서 서술돼야한다”며 “남한의 탈북민들의 트라우마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북한 인권 기록 보존소는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 부분에 집중해야한다”고 제언했다. 가령 그는 “영 유아, 임산부, 북한의 장애인, 여성 등 소외계층”을 제시하며, “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고민하며, 북한인권침해 사례를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승재현 박사 아울러 그는 “남한은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려는데, 북한은 안 받겠다는 자존심을 내 세운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이행할 때, 남한 국민들의 반발도 심하다”며 “그러나 아베가 싫은 것이지 일본 전체를 미운 게 아닌 것”처럼, “북한 김정은은 싫지만, 북한 주민 전체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동질성 회복을 위한 증거 수집을 위해 북한인권기록이 필수”라며 “통일부가 인도적 지원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도 “남한에 분유가 많이 남아서 북한에 보냈는데, 댓글을 보니 ‘북한에 왜 분유를 넘겼나’는 비난 글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국민들 인식이 그렇다”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부정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북한 주민들이 어떤 피해가 있는지 정확히 직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인권 침해의 기록은 고통의 기록”이라며 “동시에 미래의 희망의 기록이 됨”을 밝혔다. 이어 그는 “피해자의 아픔을 기록해야, 정의가 바로 세워질 수 있다”며 “아픔의 기록을 통해 희망을 기록함으로, 인간다운 삶을 더불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순희 소장은 토론자들의 지적에 대해 “인도적 지원 부분을 두고, SDG(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가져와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인권 침해 특히 여성에 대해선, 생리와 관련해 보고서를 작성해 낸 적이 있다”며 “북한 취약 계층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며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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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콘서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역과 인천(부평역, 주안역, 서구, 계양구) 및 전북(전주, 군산, 고창, 정읍)에서 무료급식과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중앙회 산하의 사랑의빨간밥차, 착한사업장전국협의회, 지구촌사랑의쌀독,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노인행복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소외계층(장애아동시설, 쪽방촌 홀몸노인, 노숙인, 장애인, 결식아동, 복지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에게 쌀, 식료품, 의류, 등을 지원하여 연간 150만 명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사랑의빨간밥차’의 무료급식은 노숙인, 쪽방촌, 홀몸노인 들에게 따듯한 밥 한 끼를 통해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과 인천 전북지부에서 밥 차를 운행하여 서울역(주1회), 부평역(주2회), 주안역(주1회), 서구(주1회), 계양구(주3회), 전북(주8회) 등에서 연간 50만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자원봉사자 1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해외 36개국과 국내 27곳에 지부에서 쌀독을 설치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회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유명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하여 사랑의빨간밥차와 지구촌 사랑의쌀독을 후원한다. 올해도 중앙회 홍보대사 가수들과 특별히 김장훈 가수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한 해 동안 도움을 주고 봉사로 고생한 후원자들과 봉사자들 400여명을 초청하였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해 주고 있다. 끝으로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내빈들과 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동안에 베풀어주신 나눔과 봉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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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대한성서공회, 토고(불어)/탄자니아(스와힐리어) 성경을 기증하다
    ©대한성서공회   2019년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 5,580부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토고의 전체 인구 750만여 명 중 25세 미만의 청소년층은 60%로, 그 가운데 14세 미만의 청소년들 중 47%가 아동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건설현장 인부나 가사 도우미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사줄 수 없어서 청소년들은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교도들의 지배에 있으면서 노예사냥이 이루어지는 노예무역의 기지였던 아픔이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교회를 향한 도전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학생들인 탄자니아의 대부분의 학생들 가정이 경제 수준이 낮아 성경 한 권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토고성서공회는 학생들을 위한 성경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들에 성경을 전하여 학생들이 성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탄자니아 성서공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서기증과 소수 민족을 위한 성경 번역 등의 성서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조병우 목사 ©대한성서공회 이번 기증식에서 김천제일교회의 조병우 목사는 ‘말씀이 현장이다(눅24: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곳에서 나온 존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략… 구약의 성막과 장막은 말씀이 움직이라고 할 때 움직입니다. 이처럼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교회와 가정들이 진정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는 이 말씀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그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소중한 것은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을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와 말씀이 우리가 누린 것처럼 많은 세계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하여 “아프리카 지역 특히 토고와 탄자니아는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교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갖고 싶어 하고, 읽고 싶어 하지만 충분히 성경이 보급되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들이 그들의 복음 전파를 돕고, 성경의 입각한 믿음을 세우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하며 김천제일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번에 기증되는 <불어 성경> 5,580부는 토고성서공회를 통하여 각지에 보급될 것이다. 또한 탄자니아에 기증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는 탄자니아성서공회를 통하여 탄자니아 소외계층과 말씀이 필요한 곳에 보급될 것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기쁨과 희망을 누릴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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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 “무더위 건강 하세요” 광명시 사랑나눔복지공동체 건강식 나눔 실천
    광명시 사랑나눔복지공동체가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에게 낙지 건강식을 대접하고 있다.   경기 광명시 사랑나눔복지공동체가 15일 낮 12시 광명동 한 낙지전문점에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낙지 건강식으로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이인희 광명시립 소하2동 복지관장이자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사무장은 “초복이 지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 광명동 지역 내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모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지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에서 어렵게 사는 어르신들이 낙지 건강식으로 무더위를 잘 이겨 내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은 식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낙지 건강식을 맛있게 드시고 올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세요”라고 말하며 “다음에도 건강에 좋은 음식과 선물을 준비해서 어르신들을 초청하겠다”고 말했다. 낙지 건강식을 드신 한 어르신은 “정말 맛있다. 귀한 낙지 음식을 먹기 위해 1시간 전부터 기다렸다. 낙지는 비싸기 때문에 쉽게 먹을 수 없었는데 이번에 마음껏 먹을 수 있어 대접하는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박계근 광명7동장은 “사랑나눔복지공동체에서 시에서 못하는 일을 해 줘서 너무 감사하다”며 “광명동 지역 어르신들이 이렇게 맛있고 귀한 음식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너무 기쁘고 보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건강 식사 나눔 행사에는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 어르신들과 이한진 사랑나눔복지공동체 이사장, 강문종 광명시기독교연합회 총무, 정대운 경기도의원, 박계근 광명 7동장, 임혜자 전 청와대 국정기록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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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17

신학대학 검색결과

  • 루터대, 면 마스크 제작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루터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 제작하는 모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사업단은 2차년도 대학 혁신지원 사업 구성원 신(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동아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가계 형편이 곤란한 가정은 공적 마스크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통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통 동아리 운영 책임을 맡은 이병창 총무처장은 "마음은 통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안 통하는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강의실 안에서만 배우던 디아코니아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상 구현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재봉틀과 재료비는 기부 매칭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사장실이 마스크 제작 장소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전체 구성원이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재민 단장은 "추후 마스크 제작 및 배부에 참가한 학생들의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발표회는 국고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신학과를 주축으로 한 학생들이 마스크 제작 사업을 교회와 연계한 개인 창업으로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현재 마스크 제작을 위해 기독교 한국루터회 산하 교회의 성도와 루터대학교 만학도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용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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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디아스포라 주일예배, 5분전 기도로 준비하고 설교는 압축적으로
        ‘시작 5분 전 기도로 준비, 15분 설교를 포함해 총 35분 예배, 축도 후 1~2분간 개인 기도로 마무리.’장로회신학대 교수회가 집에서 드리는 영상 예배를 위해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전달한 조언들이다. 장신대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물론 예장합동 예장고신 예장합신 등 보수적 교단의 신학위원회들도 주일 가정예배 활용과 교회의 소외계층 돕기를 제안했다.임성빈 장신대 총장은 5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재난 상황에서 각자 흩어져드리는 예배에서도 신앙고백과 참회, 성경 읽기와 해석, 감사와 찬양, 봉헌과 결단, 파송의 내용을 동일하게 실행해야 한다”면서 “비록 물리적으로 한몸을 이루진 못해도 영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느냐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장신대 교수회가 작성하고 총장 서신 형태로 발표된 세부 지침은 주일 가정예배를 ‘디아스포라(재택) 주일예배’로 불렀다. 지침에 따르면, 먼저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공간을 정숙하게 구별하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다. 예배 집중을 돕기 위해 성도의 응답 부분을 강조한다. 설교 시간을 평소보다 줄여 15분 이내로 하며 전체 예배 시간도 35분을 넘지 않는 게 좋다. 예배 시작 5분 전 준비 기도와 축도 후 1~2분간 개인 기도도 필요하다. 봉헌도 예배의 일부인 만큼 예배 공간에 봉헌 봉투와 작은 접시를 준비해 봉헌 시간에 헌금을 올리고, 예배 후 모아서 교회로 보내는 방법이 좋다.영상예배가 어려운 중소형 교회의 경우 예배문 활용을 조언했다. 교회는 통일된 예배문을 작성해 제공하며 이때 인도자용과 예배자용을 구분하라고 전했다. 가정에선 예배 인도자 한 사람을 정한 뒤 이 인도자가 목회자의 설교문을 대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부 지침은 ‘재난에 맞서 교회의 각기 처한 상황에 맞게 예배를 조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존 예배당 예배도 원천적으로 배제하진 않았다. 소규모 성도들끼리 2m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방역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되 찬양은 축소하거나 생략할 것을 제안했다.  예장합동 소속인 총신대 신학대학원위원회도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의 주일예배 형식에 대한 제언’을 통해 “가정은 초대교회의 예배장소이기도 했기에,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는 성경적 근거에 기초한 가장 본래적 예배 형태”라고 전했다.예장고신의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도 “부득이한 상황 속에서 교회가 공예배 외에 다른 형태의 예배를 시행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면서 “다만 이런 예배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당회의 결정과 감독에 따라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예장합신 총회의 신학연구위원회도 “전염병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 흩어진 처소에서 드리는 공예배를 이해해야 한다”며 “정부의 지침을 존중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실천을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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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6
  • 목원대 교직원 봉사동아리, 13년째 연말봉사활동
    목원대직원으로 구성된 봉사 동아리 ‘사랑 나누기’(회장 김진환)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연말을 따뜻하게 데우고 있다.     ‘사랑 나누기’는 성탄을 맞아 그동안 십시일반 자발적으로 모금한 소중한 성금으로 서구 가수원동 일대 어려운 계층에 온정을 나누기 위해 쌀과 라면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지난 26일 밝혔다.   교직원 14명으로 구성된 ‘사랑 나누기’기는 지난달 25일에도 대전 복수동과 변동 일대의 소외계층 10세대에 연탄 3,300장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올해로 13년째를 맞은 ‘사랑 나누기’는 지난 2005년 교직원을 주축으로 동아리를 조직하여 매년 5~7회에 걸쳐 대전 지역 독거노인과 소년‧소년 가장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와 연탄‧쌀 전달 등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는 순수 봉사 봉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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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7

선한교회 검색결과

  • 의정부시 고산동 새부대교회, 선풍기 10대 기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고산동에 소재한 새부대교회(목사 권성아)는 7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새부대교회는 이전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생필품 세트 기탁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성아 새부대교회 목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성아 목사님과 새부대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8-01
  • 수원하나교회, 서농동에 사랑의 쌀 기탁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목사 고성중)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3-21
  • 새언약교회 박주석 목사, 나눔곳간 백미 기탁
    새언약교회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식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나눔곳간 이용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주석 새언약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 관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지속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크고 작은 정들이 모여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도 확신한다.”고 했다.   새언약 교회는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올해로 7년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하였다. 작은 교회이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교회이다. 박주석 목사는 평소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의 선한 이웃이다.[장애인채용희망여부]    운전면허필수, 군필자우대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12-24
  • 예장통합, 5개 교회 대림절 맞아 '참회·다짐' 발표
    ▲예장통합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소속된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총 5개 교회인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주안교회, 창동염광교회가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104회 총회에서 발표한 명성교회 목회대물림에 관한 화해 수습안’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결의된 수습안이 총대들 나름대로의 한국교회에 대한 충정에서 우러난 결정이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 결정이 과연 목회자 대물림 금지의 법을 헌법으로 제정한 정신에 합당한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이어 농어촌 도시 미자립교회 결연 및 지원, 건강한 목회를 위한 모델 제시와 이단, 사이비 동성애, 반기독교적 운동에 대해 공동 대처를 위한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교회의 힘을 남용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의 이웃 사랑과 공공성 강화를 힘쓰기 위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복음으로 감당’하고, ‘성장지향적 목회에서 돌이켜 지역사회를 섬길 것’ 등을 이야기 했다.목회자 대물림에 대한 참회와 은혜를 계승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참여로는 미래 세대(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선교를 위한 연구 및 특수목회를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2-16

기획보도 검색결과

  • 동안교회 기쁨나눔상자 3000개 기탁
    지난 21일 서울 동대문구는 이문동 동안교회는 기쁨나눔상자 3000개(9000만원 상당)를 동대문구에 기탁했다.   동안교회 교인들은 부활절을 맞아,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받고 있는 이웃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3월 17일부터 부활절까지 약 한 달 동안 기쁨나눔상자를 마련했다. 기쁨나눔상자는 교인들이 직접 구매한 통조림, 카레, 장류 등 9가지의 식료품과 교인들이 손수 쓴 기쁨나눔카드로 꾸려졌다. 구는 기쁨나눔상자를 구 직원과 연계된 희망결연 가구와 장애인시설, 쪽방촌 등 사랑과 돌봄 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동안교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07년부터 13년째 부활절 기쁨나눔 행사를 이어오 고 있으며, 성탄절에도 사랑의 쌀 나눔을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오고 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매년 부활절에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시 는 동안교회 관계자 및 교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기쁨나눔상자를 소외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9-04-23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금 1억 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의료법인 성애병원을 찾아 불우한 환우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교회를 대표해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 개원 51주년을 맞아 가진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의료선교는 한국 기독교역사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계속 해온 사역”이라며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부금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해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환우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성애병원 측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애병원재단 장석일 의료원장, 성애병원 심상준 병원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이규 장로 등이 함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6년에도 성애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해 몽골 모나코 아프리카 난민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과 미혼모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선교사 등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1-11
  • 익산 동부교회, 소외계층 40세대에 백미 전달
    익산시 주현동 소재 동부교회 김성기 목사와 교인들이 3일 인화동사무소를 방문, 소외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소외된 이웃 40세대에 각각 백미 20kg을 직접 전달했다.   김성기 목사는 “지역사회를 섬기는 마음으로 교인들과 뜻을 모아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며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펼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나은정 인화동장은 “해마다 어김없이 성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고 있는 동부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이 있기에 지역사회는 더욱 건강해 질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동부교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 연탄 및 백미 등을 전달하고 있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의 온기를 나눠주고 있다
    • 기획보도
    2019-01-03
  • 동두천시 제일감리교회, 생필품 40박스 기탁
    동두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성옥)에서는 지난 12월 27일 제일감리교회에서 치약, 물티슈, 비누 등이 담긴 생필품을 40박스 기탁했다고 밝혔다.   생필품 40박스는 관내 우리 이웃들이 따듯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 의미에서 제일감리교회 신도들이 연말을 맞아 모금한 것으로 직접 포장하였으며,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게 중앙동 맞춤형복지팀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제일감리교회 김재경 사모는“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 선물을 받으신 분들이 이 추운 겨울을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조성옥 중앙동장은“제일감리교회 김재경 사모는 평소에도 밑반찬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주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어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어려운 이웃을 보듬는 일에 최선을 다해 살기 좋은 중앙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8-12-28
  • 고양시 덕양구, 따뜻한 후원으로 크리스마스 온도 ‘후끈’
    고양시 덕양구에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맞아 주변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져 나눔 온도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먼저 덕양구 삼송동에 위치한 삼송교회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삼송교회 교인들이 기부한 쌀 40포를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에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쌀 등 성품을 모집기관에 전달만 해주는 일반적인 후원방식에서 벗어나 각 가정까지 직접 전달되기를 원하는 교회의 뜻을 담아 다수의 교인들이 참여해 모든 가정을 찾아가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석 삼송교회 담임목사는 “매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음에 감사하며, 종교와 빈부 차이를 떠나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성탄과 연말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덕양구 신원동에 위치한 하성교회에서도 크리스마스이브인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 양말 300켤레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기부 물품은 원신동에 홀로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가구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라면 1박스와 양말 6켤레씩 전달될 예정이다. 하성교회는 ‘지역사회와 더불어 가는 교회’를 비전으로 고양시 저소득층을 위한 장학금 및 물품 후원 등 봉사를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경중 목사는 “작은 기부지만 추운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는 봉사와 후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같은 날 대덕동은 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들이 조를 나눠 각각의 가정을 직접 방문, 소외계층 27세대에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신도농협에서 후원받은 10kg의 쌀을 전달했다.
    • 교계뉴스
    2018-12-27
  • 전주태평성결교회, 사랑의 쌀 1004포 기탁
    전주태평성결교회(담임목사 김재곤)가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태평성결교회는 20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쌀 1004포를 ‘천사의 도시’ 전주에 전달했다. 전주태평성결교회는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저소득 노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쌀을 기탁했다. 시는 전달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1,004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태평성결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면서 “성탄절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8-12-21
  • 금산제일장로교회, 아가페 카페 수익금 기탁
    금산제일장로교회 아가페 카페(대표 양승백)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카페 수익금 500만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2016년부터 카페 수익금을 후원해 오고 있는 아가페 카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양승백 대표는“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예수사랑으로 섬기고 금산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8-12-17
  • 광명시 광명6동 ‘세움교회’, 소외계층에 김장김치 후원
    광명시 광명6동에 소재한 세움교회(담임목사 노응규)가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종식)에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15kg짜리 30박스를 기증했다.   세움교회는 2016년부터 김장김치를 지원해왔으며, 올해 기증한 김장김치는 지역사회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노응규 세움교회 목사는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여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했다. 김종식 동장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세움교회에 감사하다”며 “관내 복지를 더욱 증진시켜 행복한 동네를 만들겠다”고 했다.
    • 기획보도
    2018-11-22
  • 남원시 도통동 서남교회 현금 100만원 기탁
    전북 남원시 도통동 서남교회 이의복 담임목사님은 2015년부터 지속적인 사랑의 손길이 끊임없이 이어져 올해도 어김없이 현금 100만원을 기탁하여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22일 도통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 기탁금은 관내 소외계층, 복지사각지대, 지역아동센터에 백미, 라면 등 필요한 물품을 구입하여 전달할 계획이다. 서남교회 이의복 담임목사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전해져 작게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통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 이웃사랑 실천이 더욱 확산되어 희망과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01-24
  • 전주 호성동 초청교회, 설립기념 이웃사랑 나눔
    전주시 덕진구 호성동(동장 박경규) 초청교회(목사 이기봉)는 지난 19일 설립 기념일을 맞아 관내 홀로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게 백미(10kg) 100포 및 라면 100상자를 기탁하는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호성동 초청교회는 그동안 사랑과 봉사 차원에서 매주 수요일 관내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중식봉사를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기봉 목사는 “초청교회를 통해 만났던 모든 주민 분들이 이번 겨울을 더욱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기를 소망한다”며 “항상 이웃들과 함께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규 동장은 “어르신 무료급식 지원 및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끊임없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초청교회의 따뜻한 배려에 감사하다”며 “호성동 또한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 기획보도
    2018-01-22
  • 창원 양곡교회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합
    창원 양곡교회(담임목사 지용수)는 지난 3일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난방비 지원성금 2000만원을 창원시에 기탁했다.   시는 기탁된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 100세대에 20만원씩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으로 난방비 부담으로 동절기가 더욱 힘든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용수 양곡교회 담임목사는 “겨울철이 되면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게 된다. 성도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이 따뜻한 온기가 되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상수 창원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우리시 소외계층에게 깊은 관심과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 주신 성금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한 마음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양곡교회는 2007년에서 2009년까지 매년 30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으며, 2009년부터 2017년까지 창원기독교연합회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매년 1000만원을 후원하고, 월1회 지역주민 무료진료사업 및 환경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해오고 있다.
    • 기획보도
    2018-01-05
  • 김제시 죽산면 신흥교회 “사랑의 떡 ”나눔 펼쳐
    김제시 죽산면 소재 신흥교회에서 지난 2일 신년 맞이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120kg 떡국떡 60포를 어려운 이웃께 전달해달라며 죽산면사무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떡국떡은 죽산면 소재 경로당 38개소와 한울타리 행복의집 10개소,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에게 전해졌다. 이번 사랑의 떡 전달은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 차원에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박현자 목사님은 "정성으로 마련한 떡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고 함께 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서연종 죽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대가 없는 봉사와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신흥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아름다운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이 더 확대되고 이어져 이웃을 돕는 따뜻한 죽산면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01-03
  • 의정부시 포도원교회 이웃사랑 나눔 기탁
    의정부시 소재 포도원교회는 지난달 29일 연말연시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사랑의 쌀 10kg 50포를 신곡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부한 쌀은 포도원교회 교인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해 자발적으로 헌금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포도원교회는 해마다 이와 같은 후원을 이어나가고 있다. 홍정길 자치민원과장은 “포도원교회의 이웃사랑에 감사드리며, 기탁 받은 쌀은 관내 저소득세대 및 복지시설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8-01-02
  • 부천 복된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생필품박스 전달
    부천시 원미동 소재 부천 복된교회(담임목사 박만호)에서는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200만 원 상당의 생필품박스 100개를 부천시에 기탁했다. 생필품박스는 박스별 12만 원 상당의 쌀, 멸치, 김, 햄, 통조림 등 생필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복된교회 신도들이 ‘사랑나무 이웃돕기 모금’을 통해 조성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이다.   부천시는 기탁 받은 생필품박스를 동별 수요조사를 통해 다문화가정 및 한 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전달할 계획이다. 복된교회는 1997년 IMF 외환위기 때부터 부천역과 중앙공원에서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나눔, 장학금 전달, 복된 작은 도서관 운영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박만호 부천 복된교회 담임목사는 “부천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기탁했다”며, “이 작은 정성이 부천의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등을 살리는 한 알의 밀알로 귀하게 쓰이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병권 부천부시장은 “식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박스는 받는 분들에게도 기분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부탁드리고 부천시에서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격려와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 기획보도
    2017-12-23
  • 횡성중앙장로교회『따뜻한 난방 후원금 전달』
    11월 1일 횡성중앙장로교회(목사 김경범)는 추운 겨울 어려운 장애인분들의 난방지원을 위해 횡성군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백영선)에 후원금 백만원을 전달했다.   횡성중앙장로교회는 보람원에 월 5만원씩의 정기 후원을 하고, 지역 내 어르신 효잔치(2017년 5월 조곡리)를 여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6년 동안 횡성군에 전달했던 후원금을 작년에 이어 2년째 장애인복지관에 전달한 것이다. 김경범 목사는 "지역의 많은 소외계층들이 있지만, 좀 더 어려운 장애인분들을 위해 써 달라"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장애인분들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전했다. 백영선 관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지역의 따뜻한 관심에 감사드리고, 중복지원을 방지하여 꼭 필요한 분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후원금은 연탄 및 난방유 지원의 형태로 어려운 장애인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11-02
  • 익산 고성교회, 경로당에 '백미 기탁'
    따뜻한 마음을 갖고 있는 기부자들의 선행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한 아름 안겨 주고 있다".     민족의 대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지역 교회가 '훈훈하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쌀을 기탁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공공‧민간단체들의 "情가득 행복 나눔"이 봇물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전북 익산시 신동에 터를 잡고 있는 강대운 고성교회 목사와 교인들은 지난 14일 신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200만원 상당의 백미(20kg) 50포를 기증하는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강대운 담임목사는 "고령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노출된 어르신들이 한 끼 식사를 해결하고 여가 생활을 보내는 보금자리 같은 경로당에 명절을 맞아 쌀을 전달해 드릴 수 있는 기회에 오히려 감사하고 마음마저 행복하다"며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저소득 계층에게 희망의 불씨로 작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익산시 신동 박태신 동장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9개 미등록 경로당까지 지원의 손길이 전달될 수 있게 됐고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한 선행은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고 살기 좋게 만드는 단초 역할을 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기증한 백미는 고성교회 성도들의 뜻을 받들어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고성교회는 연중 선교활동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성금을 이용, 3년째 "사랑의 백미"를 전달하는 등 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잔치도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9-15
  • 의왕우리교회, 독거 어르신 등에게 봄이불 13채 기부
    의왕시 오전동 우리교회는 26일 혼자 사는 어르신들에게 봄이불 13채(1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전달식을 가진 우리교회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이불빨래 서비스를 하면서 교체할 이불이 필요하다는 소식을 듣고 신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마련했다. 이보환 오전동장은 “전달된 물품이 지역 내 홀로 사는 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전달돼 소외된 이웃이 없는 오전동이 됐으면 좋겠다”며 “아직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많아 좋은 뜻이 있는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의왕우리교회는 지난해 여름 선풍기 후원을 비롯한 1004 나눔 국화향기축제, 명절음식나눔, 연탄나눔 등 지역사회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 기획보도
    2017-04-28
  • 고양 화은교회, 1천만 원 성금 기탁
    고양시 덕양구는 지난 29일 복지나눔 1촌 맺기 사업의 일환으로 행신동 소재 화은교회와 함께 ‘사랑의 성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덕양구청장, 시민복지과 사회복지팀장, 화은교회 정희진 목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신동에 소재한 화은교회는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깊은 고민 끝에 신도들과 지역주민의 모금으로 성금 1천만 원을 마련했다.     성금을 전달한 정희진 목사는 “여전히 소외된 이웃이 많지만 신도들과 지역주민들을 통해 모은 이번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 의사를 밝혔다.한편, 성금 1천만원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에 전달하여 이웃사랑 실천에 사용될 예정이다.
    • 기획보도
    2017-03-31
  • 괴산군 소수면 경영수 목사 이웃사랑 눈길
    괴산군 소수면에서 전도활동을 벌이는 정기철 목사가 이웃사랑을 베풀며 주민들에게 큰 꿈과 희망을 키우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5년 이 마을로 귀촌한 정 목사는 저소득층 세대 등을 대상으로 위해 매주 2~3차례씩 방문해‘청주사랑 나눔 기초 푸드뱅크’을 실천하며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 그는 이들 세대에 물품 등을 지원하고 희망이 담긴 메시지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하게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노인과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병원을 함께 동행하며 다양한 편의를 지원하는 등 소외계층을 돌보고 있다. 또 지난해부터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 중인 정 목사는 주민화합과 지역발전에도 적극 동참하며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정 목사는 “앞으로도 힘이 닿는데까지 주민과 마을을 위해 봉사 하겠다”며 “행복하고 즐거움이 넘치는 마을발전을 기도한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7-03-28
  • 부산 북구 화명2동, 새로운교회와 집수리사업 협약식 체결
    부산 북구 화명2동(신연식 동장)은 지난 27일 지역내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운교회(손규식 목사) 러브하우스부와 집수리 사업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새로운교회 러브하우스부는 교회 신도 30여명이 모여 자신의 재능기부와 자발적인 후원금을 모아 도배와 장판, 씽크대 교체, 전기배선 수리 등을 실시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 주민들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연식 동장은 “이번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전달을 위해 추진하는 다·복·洞사업이 정착되고 활성화 되어 주민들의 복지체감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 기획보도
    2017-02-28

학술.행사 검색결과

  •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8
  • 의정부시 고산동 새부대교회, 선풍기 10대 기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고산동에 소재한 새부대교회(목사 권성아)는 7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새부대교회는 이전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생필품 세트 기탁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성아 새부대교회 목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성아 목사님과 새부대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8-01
  • 수원하나교회, 서농동에 사랑의 쌀 기탁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목사 고성중)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3-21
  • 새언약교회 박주석 목사, 나눔곳간 백미 기탁
    새언약교회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식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나눔곳간 이용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주석 새언약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 관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지속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크고 작은 정들이 모여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도 확신한다.”고 했다.   새언약 교회는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올해로 7년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하였다. 작은 교회이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교회이다. 박주석 목사는 평소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의 선한 이웃이다.[장애인채용희망여부]    운전면허필수, 군필자우대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12-24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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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1-11-30
  • 세종시 송담교회, 소외계층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 기탁
                                                              송담교회이웃돕기(아름동)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동에 위치한  송담교회(담임목사 임명성)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를  기탁했다.  나눔 상자는 하나당  7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상자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담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 현금 등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성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여상수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송담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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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12-24
  • 한국교회연합,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나눔 실천
        한국교회연합은 이처럼 매년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김장을 했다.이날 환영사를 전한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장나눔에는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강명이 목사)와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북한이탈주민 등 총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5,000kg의 김치를 담갔다.담근 김치는 서울 서부역 노숙인 지원센터(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철)와 탈북민가정(30가정),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꿈나무, 원장 박미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년째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는 북한이탈주민은 나눔을 통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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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0-11-24
  • 루터대, 면 마스크 제작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루터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 제작하는 모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사업단은 2차년도 대학 혁신지원 사업 구성원 신(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동아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가계 형편이 곤란한 가정은 공적 마스크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통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통 동아리 운영 책임을 맡은 이병창 총무처장은 "마음은 통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안 통하는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강의실 안에서만 배우던 디아코니아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상 구현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재봉틀과 재료비는 기부 매칭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사장실이 마스크 제작 장소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전체 구성원이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재민 단장은 "추후 마스크 제작 및 배부에 참가한 학생들의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발표회는 국고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신학과를 주축으로 한 학생들이 마스크 제작 사업을 교회와 연계한 개인 창업으로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현재 마스크 제작을 위해 기독교 한국루터회 산하 교회의 성도와 루터대학교 만학도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용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0-04-08
  • 굿피플, 코로나19 극복 격려 위해 비타민과 커피 기부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비타민 1만 개를 기부했다.(사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는 커피를 보냈다.이번 기부에는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와 ㈜커피지아가 함께 했다.2013년에 설립된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한 통이 판매될 때마다 소외계층에게 비타민을 하나 더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부된 비타민은 대구시청에 전달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관계자, 감염에 취약한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대구시청의 윤희광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이날 질병관리본부에는 커피지아와 함께 드립백 커피를 보냈다.(사진) 커피지아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직원의 70%가 장애인인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드립백 커피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앞서 굿피플은 알보젠코리아와 함께 대구광역시의사회에 구호 성금을 보낸 바 있다. 서울 영등포구청을 통해 구내 쪽방촌에는 마스크와 희망 상자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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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0-03-13
  • (주)한책협, 가수 김장훈과 함께 2020 노숙인 떡국나눔 잔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주)한책협(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 대표 김도사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3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함께 400여명의 노숙인들 에게 2020 떡국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주)한책협의 김도사가 ABC엔터테이먼트와 (주)크루즈 일번지의 협찬을 받아15,000,000원을 13년째 노숙인 및 쪽방촌, 홀몸노인, 소외계층들에게 후원했다. 이 모금액은 무료급식으로 봉사하는 사랑의빨간밥차에 전달돼, 추운겨울을 지내는 노숙인들 에게 사랑이 담긴 따듯한 겨울내복, 떡국, 생필품 및 다과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사는 "잠시나마 여러 가지 말 못할 사연으로 노숙생활을 하는 분들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나눔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한책협의 김도사는 초보자라도 코칭을 받으면 자신이 쓰고 싶은 책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쓰기를 통하여 1인 창업도 할 수 있도록 코칭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사의 기업경영 방향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후원과 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선한 일을 앞장서 하고 있다.   이러한 김도사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향하는 가수 김장훈씨의 생각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가수 김장훈과 대표 김도사)은 기회가 있는 대로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후원 및 물품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및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사업장)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사와 가수 김장훈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0-01-06
  • 예장통합, 5개 교회 대림절 맞아 '참회·다짐' 발표
    ▲예장통합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소속된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총 5개 교회인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주안교회, 창동염광교회가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104회 총회에서 발표한 명성교회 목회대물림에 관한 화해 수습안’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결의된 수습안이 총대들 나름대로의 한국교회에 대한 충정에서 우러난 결정이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 결정이 과연 목회자 대물림 금지의 법을 헌법으로 제정한 정신에 합당한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이어 농어촌 도시 미자립교회 결연 및 지원, 건강한 목회를 위한 모델 제시와 이단, 사이비 동성애, 반기독교적 운동에 대해 공동 대처를 위한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교회의 힘을 남용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의 이웃 사랑과 공공성 강화를 힘쓰기 위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복음으로 감당’하고, ‘성장지향적 목회에서 돌이켜 지역사회를 섬길 것’ 등을 이야기 했다.목회자 대물림에 대한 참회와 은혜를 계승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참여로는 미래 세대(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선교를 위한 연구 및 특수목회를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2-16
  • 금광교회,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행사
      ▲금광교회 연탄 전달 행사 당시 모습   겨울철을 맞아 금광교회(담임 김영삼 목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금광교회는 지난달 23일 성남시 금토동 소외계층 4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중·고등부 학생 31명과 교사 및 성도 13명이 참여해 한 가정당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교회는 취약계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난 2015년 12월을 시작으로 매해 난방 연료를 지원해왔다.금광교회 사회복지국 원장인 박경훈 집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일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직접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한 고등부 권한진 학생도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지만 이웃간에 인심이 사라져가는 삭막한때에 연탄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돼 뿌듯하다"며 "제 마음도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한편 금광교회는 성남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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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12-03
  •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장애인 행사
        사)행복나눔지원센터(대표 서방선 목사) 부설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주동부교회(담임 김종철 목사)에서 장애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나눔지원센터 대표 서방선 목사는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지원체계로 인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는 많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차별적 인식과 인권면에서 아직도 우리가 더 노력해야할 관점들이 많을 뿐아니라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또, 서 목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격려를 박수를 부탁한다”며 “본 상담소는 소외계층의 인권이 회복되는 세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른이 되면,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영화 감상을 가지기도 했다. 이 영화 속에서 장앵니, 특히 보호자인 혜정의 언니가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환경일까. 장애인과 보호자 본의의 개입 한계일까. 혜정의 언니가 이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관점도 있다”며 “발달장애인 혜정과 같은 동료들도 행복한 자기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기주장과 절제도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과 함께 복지형태를 만들어 결혼, 노동, 주거 같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더 생길 수 있는 인신개선과 세심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식전공연 사회는 소장 이혜진 사모 사회로 새누리장애인평생교육원의 새누천사합창단 합창, 정다운주간보호센터 장미 댄스에 이어 대회장 서방선 목사 개회사, 이혜진 소장 내빈소개,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조용식 전북지방경철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지부 임예정 회장, 장애인보호작업장 권영준 원장, 진안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 새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백창원 센터장 등이 나섰다. 재능발표 공연은 새롬자애인주간보호센터 댄스 등, 사랑원 하모니카 이용세, 진안장애인복지관 청년난타, 장학금 전달, 김종철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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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12
  • "2010년대 장마당 시스템으로 북한 주민들의 의식 향상"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북한의 북한인권, 남한의 북한인권, 실태와 인식 차이’란 제목으로 2019년 연례 보고서 세미나 자료집을 냈다. 세미나는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윤여상 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인권이 정치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다”며 “좀 더 합리적인 기조 위에서 북한 인권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 전 유엔 대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1966년 유엔의 시민·정치적 협약이 제정됐지만, 국내 불간섭 원칙에 따라 무용지물 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인권 침해 사항이 생긴다면, 나라의 이름을 거론해 직접 망신을 주는 것이 전부였다”고 밝혔지만, “2000년대 국제 형사 재판소가 생기면서, 국제사회의 개입이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14년 유엔이 북한 인권법을 적극 채택했다”며 “북한 인권이 핵무기 등 다른 어떤 문제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유는 그들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우리의 사촌, 형제자매일 수 있다”며 “북한이 민주화를 이뤄야 인권 보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북한 인권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은 북한 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오준 전 UN 대사   이를 위해 그는 “국제 인권 메카니즘을 통한 지속적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포괄적 대북제재 상황일지라도, 북한의 취약 계층 돕기는 여전히 계속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북한 인권 백서의 출판은 대북 인도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그는 “북한 당국에게 필요한 건 핵무기가 아닌, 경제적 자유와 풍요”라며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사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먼저 임순희 소장(북한 인권 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이 ‘북한인권백서 내용과 주요 특징’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인권정보 센터 통합 인권 데이터베이스는 ▲사건 73,723건 ▲인물 45,616명이다. 인물규모로는 피해자 83%, 증언자 8.2%, 가해자 4.5%, 기타 4.2%가 차지한다. 북한인권침해 사건 유형 중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이 44,192건으로 59.9%, 이주 및 주거권이 10.059건으로 13.6%, 생명권이 7,890건으로 10.7% 순”으로 집계됐다. 임 소장은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은 구타, 구금이 속 한다”며 “가장 피해가 많다”고 지적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임순희 소장   또 그는 “북한인권침해 사건이 제일 높았던 때는 2000년대”라며 “아마 한국에 왔던 탈북민 숫자가 제일 많았기에, 피해 증언도 비례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에 따르면, 2000년대는 39,207건이었지만, 2010년 이후 7,472건으로 급감한다. 이유로 그는 “김정은 정권의 국경봉쇄로 탈북 기회가 무참히 줄어들었다”며 “장마당 등 자체 배급제도 구축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피해자의 권리가 가장 많이 침해당한 장소는 ▲보위부 및 안전부 조사 및 구류시설로 15,807건(21.4%) ▲미상으로 13,032건(17.7%) ▲피해자의 집으로 6,806건(9.2%) ▲정치범수용소로 5,655건(7.7%) ▲교화소로 4,950건(6.7%) 순이다. 피해자의 권리가 침해받은 원인은 다음과 같다. ▲국경관리범죄 37.3% ▲형사범 20.7% ▲정치범 14.6% ▲생활사범 11.2% ▲연좌제 8.6% 순이다. 끝으로 그는 “북한과 정치상황이 해결되면 북한인권이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라며 “북한 인권 문제의 지속적 제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소원 연구원이 2010년 이후 북한인권 침해 사건의 주요 특징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침해 유형별로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57.7%), 생명권(12%), 이주 및 주거권(12.4%) 순”으로 집계 됐다. 특히 점은 2000년대에 비해 생명 침해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피해자와 구금자의 권리 침해사건 장소별 발생은 “교화소 916건(29.9%), 보위부 조사 및 구류시설 815건(26.6%), 집결소 572건(18.7%), 단련대 392건(12.8%)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 침해 증언은 다음과 같다. “2013년 보위부에는 구둣발이나 몽둥이로 맞았습니다. 들어와서 보는 지도워들마다 왜 잡혀왔냐고 해서 중국 때문이라고 하면 가차 없이 때립니다. 한 20명 정도에게 맞은 것 같습니다. 발로도 맞고 그랬습니다. 웃통을 벗으라고 해서 혁대를 물에다가 적셔서 온몸을 때려서 온몸이 부을 정도로 맞았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소원 연구원 이 대목에서 그는 “과거와 달리 폭행과 고문, 그리고 부당한 권력에 반항하는 북한 주민들의 증언”도 전했다. 이유로 그는 “함경북도, 양강도 등 접경지역은 장마당이 활성화 됐다”며 “정보 유통의 확산이 빨라, 이런 인식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북한 주민들은 시장을 통한 정보의 유입으로, 자신의 피해 증언을 적극 표출할 수 있다”고 진술했다. 다음은 최근 구금시설 내 실태 증언(DB2019)이다. “김정은이 죽으라고 해서 죽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법이 세져도 사람들이 그거에 맞게 맞선단 말입니다. 그런데 김정일이 때까지는 그렇게 깨지 못했단 말입니다.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발전한 것이 시장 영향이 크죠. 이제는 개인이 다 시장이며 기업이며 들어가고 무역을 하고 실지 많이 열었단 말입니다” 또 다른 특이점으로 그는 북한 형법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그는 “▲노동단련형(단련대) ▲유기교화형 ▲무기교화형(교화소) ▲정치범 수용소 ▲사형 순”으로 형벌 강도를 제시했다. 여기서 그는 “2011년 노동단련형 기간은 6개월부터 2년까지”에서 “2012년부터 ‘6개월부터 1년까지’로 개정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노동단련형은 공민권을 보장하는 반면, 무기교화형은 공민권이 정지 된다”라고 진술하며, “노동단련형 부과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면서, 무기교화형으로 판결내리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10년대 이후 생명권 침해가 증가한 이유로 “김정은 정권 이후 정권안정, 사회질서 및 치안유지 정책 강화를 위해 형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2000년대는 사법적 집행이 많은 반면, 2010년 이후 구금시설 내에서 인권침해가 다수 발생했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주 및 주거권 침해 감소 원인을 말했다. 즉 그는 “2010년대 이후 탈북민 숫자가 줄어든 이유”를 제시하며, “장마당의 활성화로 식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국경 경비강화에 따른 브로커의 비용 증가”를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북한은 ‘인권 존중국’임을 겉치레로 보여주기 위해 UN 인권 권고안을 수용했다”며 “여전히 처벌 유형은 다양하고,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공개 처형, 노동 교화형 등으로 북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는 심각한 인권 침해 수준”이라고 밝혔다.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이원웅(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성적인 인권 사항을 정량화 하는 작업은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서술을 통계의 틀로 맞춰야 하는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 한다”며 “시간적으로 인권 침해받은 사람이 동일하게 중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재현(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사는 “북한 인권은 보편타당의 문제”라며 “정치에 의해 일희일비하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인권보존 기록은 정치적 색깔을 걷어내고, 인권에 관한 사항에만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는 “북한과의 동질성 회복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북한 인권 침해는 철저히 가해자보다 피해자 입장에서 서술돼야한다”며 “남한의 탈북민들의 트라우마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북한 인권 기록 보존소는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 부분에 집중해야한다”고 제언했다. 가령 그는 “영 유아, 임산부, 북한의 장애인, 여성 등 소외계층”을 제시하며, “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고민하며, 북한인권침해 사례를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승재현 박사 아울러 그는 “남한은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려는데, 북한은 안 받겠다는 자존심을 내 세운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이행할 때, 남한 국민들의 반발도 심하다”며 “그러나 아베가 싫은 것이지 일본 전체를 미운 게 아닌 것”처럼, “북한 김정은은 싫지만, 북한 주민 전체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동질성 회복을 위한 증거 수집을 위해 북한인권기록이 필수”라며 “통일부가 인도적 지원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도 “남한에 분유가 많이 남아서 북한에 보냈는데, 댓글을 보니 ‘북한에 왜 분유를 넘겼나’는 비난 글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국민들 인식이 그렇다”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부정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북한 주민들이 어떤 피해가 있는지 정확히 직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인권 침해의 기록은 고통의 기록”이라며 “동시에 미래의 희망의 기록이 됨”을 밝혔다. 이어 그는 “피해자의 아픔을 기록해야, 정의가 바로 세워질 수 있다”며 “아픔의 기록을 통해 희망을 기록함으로, 인간다운 삶을 더불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순희 소장은 토론자들의 지적에 대해 “인도적 지원 부분을 두고, SDG(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가져와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인권 침해 특히 여성에 대해선, 생리와 관련해 보고서를 작성해 낸 적이 있다”며 “북한 취약 계층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며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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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콘서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역과 인천(부평역, 주안역, 서구, 계양구) 및 전북(전주, 군산, 고창, 정읍)에서 무료급식과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중앙회 산하의 사랑의빨간밥차, 착한사업장전국협의회, 지구촌사랑의쌀독,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노인행복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소외계층(장애아동시설, 쪽방촌 홀몸노인, 노숙인, 장애인, 결식아동, 복지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에게 쌀, 식료품, 의류, 등을 지원하여 연간 150만 명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사랑의빨간밥차’의 무료급식은 노숙인, 쪽방촌, 홀몸노인 들에게 따듯한 밥 한 끼를 통해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과 인천 전북지부에서 밥 차를 운행하여 서울역(주1회), 부평역(주2회), 주안역(주1회), 서구(주1회), 계양구(주3회), 전북(주8회) 등에서 연간 50만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자원봉사자 1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해외 36개국과 국내 27곳에 지부에서 쌀독을 설치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회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유명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하여 사랑의빨간밥차와 지구촌 사랑의쌀독을 후원한다. 올해도 중앙회 홍보대사 가수들과 특별히 김장훈 가수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한 해 동안 도움을 주고 봉사로 고생한 후원자들과 봉사자들 400여명을 초청하였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해 주고 있다. 끝으로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내빈들과 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동안에 베풀어주신 나눔과 봉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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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대한성서공회, 토고(불어)/탄자니아(스와힐리어) 성경을 기증하다
    ©대한성서공회   2019년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 5,580부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토고의 전체 인구 750만여 명 중 25세 미만의 청소년층은 60%로, 그 가운데 14세 미만의 청소년들 중 47%가 아동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건설현장 인부나 가사 도우미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사줄 수 없어서 청소년들은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교도들의 지배에 있으면서 노예사냥이 이루어지는 노예무역의 기지였던 아픔이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교회를 향한 도전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학생들인 탄자니아의 대부분의 학생들 가정이 경제 수준이 낮아 성경 한 권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토고성서공회는 학생들을 위한 성경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들에 성경을 전하여 학생들이 성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탄자니아 성서공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서기증과 소수 민족을 위한 성경 번역 등의 성서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조병우 목사 ©대한성서공회 이번 기증식에서 김천제일교회의 조병우 목사는 ‘말씀이 현장이다(눅24: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곳에서 나온 존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략… 구약의 성막과 장막은 말씀이 움직이라고 할 때 움직입니다. 이처럼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교회와 가정들이 진정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는 이 말씀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그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소중한 것은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을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와 말씀이 우리가 누린 것처럼 많은 세계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하여 “아프리카 지역 특히 토고와 탄자니아는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교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갖고 싶어 하고, 읽고 싶어 하지만 충분히 성경이 보급되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들이 그들의 복음 전파를 돕고, 성경의 입각한 믿음을 세우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하며 김천제일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번에 기증되는 <불어 성경> 5,580부는 토고성서공회를 통하여 각지에 보급될 것이다. 또한 탄자니아에 기증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는 탄자니아성서공회를 통하여 탄자니아 소외계층과 말씀이 필요한 곳에 보급될 것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기쁨과 희망을 누릴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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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포토뉴스 검색결과

  •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함안군 이웃돕기 백미 기탁
     함안군 기독교연합회(회장 정진경)는 18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백미(10kg) 200포(500만 원 상당)를 함안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함안군 기독교연합회 정진경 회장과 연합회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기탁된 백미는 저소득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진경 회장은 "즐거운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달하고 싶었다"며 "힘들고 지친 사람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모두가 즐거운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나눔을 베풀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다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함안군 기독교연합회는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8
  • 당진동일교회,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 쾌척
    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했다. 교회에서는 지난 12일 당진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탁된 성금은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계좌에 입금되며, 추후 지역 저소득 및 소외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상구 부목사는 "희망 나눔 캠페인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일교회는 어린이집, 대안학교, 지역아동센터 등 다양한 사회복지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 교계뉴스
    2024-01-12
  • 수원 더사랑의교회, 수원시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200만원 기부
    더사랑의교회(수원 영통구 하동 983-3)가 21일 “수원시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1200만 원을 기부했다.   수원시청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김현수 수원특례시 제1부시장,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는 기부금을 취약계층 240세대에 배분할 예정이다.   김현수 제1부시장은 “더 사랑의교회의 후원이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로 전해져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박민철 더사랑의교회 장로는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따뜻한 연말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에 앞장서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 선교뉴스
    2023-12-22
  • 여주시기독교평신연합회,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소외계층을 위한 쌀 180포 기탁
    지난 12일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서는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쌀(10kg) 180포를 기탁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장 유인호 권사는 ’연말을 맞이하여 추운 겨울에도 관내 소외계층들이 따뜻한 밥을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올해도 쌀 나눔을 실천하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이에 권재윤 여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관내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한다. 또한 지원해주신 쌀은 여주시 독거노인과 결식아동에게 잘 전달 할 것이다.‘ 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여주시기독교평신도연합회는 매년 쌀 전달을 통해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추운 겨울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선교뉴스
    2023-12-15
  • 의정부시 고산동 새부대교회, 선풍기 10대 기탁
        의정부시(시장 김동근) 고산동에 소재한 새부대교회(목사 권성아)는 7월 29일 송산1동주민센터(동장 김보경)를 방문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선풍기 10대를 기탁했다. 새부대교회는 이전부터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창문형 에어컨, 생필품 세트 기탁 등 꾸준한 기부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권성아 새부대교회 목사는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폭염에 취약한 소외계층에게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선풍기를 기부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보경 송산1동장은 “지역 내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권성아 목사님과 새부대교회 교인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물품은 필요한 가구에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가구 등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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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수원하나교회, 서농동에 사랑의 쌀 기탁
        용인시 기흥구 서농동은 관내 수원하나교회(목사 고성중)가 지난 15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쌀 290㎏(10㎏들이 29포)를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수원하나교회는 지난 1월에도 양곡 250㎏을 기탁한 바 있다. 수원하나교회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하게 된 쌀은 교회 성도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시적인 기부가 아니라 나눔을 실천하는 정기 행사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사랑의 쌀을 기탁해 주신 수원하나교회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귀한 쌀인 만큼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3-21
  • 새언약교회 박주석 목사, 나눔곳간 백미 기탁
    새언약교회는 지난 24일 익산시청을 방문하여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백미 10kg 30포(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된 백미는 코로나19와 오미크론으로 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해 식품 및 생필품이 필요한 나눔곳간 이용자에게 지원될 계획이다.  박주석 새언약교회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질 것을 기대했는데, 요즘 관내 확진자의 급속한 증가를 보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더욱 지속될 것 같아 매우 안타깝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백미를 지원받으시고 식사준비의 어려움이 줄어들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 관내 소외계층을 잊지 않고 백미를 지원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하는 크고 작은 정들이 모여 코로나19도 거뜬히 이겨나갈 수 있을 거라도 확신한다.”고 했다.   새언약 교회는 삼성동에 위치해 있는 교회로 올해로 7년째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매년 백미를 지원하였다. 작은 교회이지만 이웃을 향한 마음은 누구보다 큰 교회이다. 박주석 목사는 평소에도 관내 도움이 필요한 곳은 없는지 항상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도움을 주는 우리의 선한 이웃이다.[장애인채용희망여부]    운전면허필수, 군필자우대                         
    • 선한교회
    • 장로회
    2021-12-24
  • 서천군 장항 은평교회,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 선정
      서천군 장항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성흠, 정진형)는 지난 26일 어려운 이웃에 후원금 300만원을 기탁한 장항 은평교회(목사 김윤석)를 장항읍 ‘좋은이웃 183호’로 선정하고 증서를 전달했다. 장항 은평교회는 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는 등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따뜻한 온정을 베풀고 있다. 김윤석 담임목사는 “연말을 맞이해 어렵고 힘든 취약계층에 마음을 담은 정성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정진형 공공위원장은 “추위와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좋은이웃이 돼줘 감사하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모인 교인들의 이웃사랑이 장항읍 소외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1-11-30
  • 세종시 송담교회, 소외계층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 기탁
                                                              송담교회이웃돕기(아름동)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동장 여상수)이 성탄절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름동에 위치한  송담교회(담임목사 임명성)는 지난 22일 성탄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해 280만원 상당 나눔 상자 49박스를  기탁했다.  나눔 상자는 하나당  7만원 상당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날 기탁받은 상자는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위기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송담교회는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정기적으로 물품, 현금 등을 기탁하여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임명성 담임목사는  “이웃을 사랑하라는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우리 주변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아름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이날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2021 나눔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탁금 60만원을  전달했다.   여상수 동장은 “매년  나눔을 실천해주는 송담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12-24
  • 한국교회연합, 소외된 이웃들에게 김장나눔 실천
        한국교회연합은 이처럼 매년 노숙인과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김장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가며 김장을 했다.이날 환영사를 전한 상임회장 송태섭 목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분들에게 김장을 나눌 수 있는 좋은 행사를 갖게 되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김장나눔에는 한교연 여성위원회(위원장 강명이 목사)와 봉사위원회(위원장 김옥자 목사), 북한이탈주민 등 총 4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해 5,000kg의 김치를 담갔다.담근 김치는 서울 서부역 노숙인 지원센터(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철)와 탈북민가정(30가정), 미혼모자공동생활가정(꿈나무, 원장 박미자) 등 어려운 이웃을 돕는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수년째 김장 봉사를 하고 있다는 북한이탈주민은 나눔을 통해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0-11-24
  • 루터대, 면 마스크 제작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루터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 제작하는 모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사업단은 2차년도 대학 혁신지원 사업 구성원 신(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동아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가계 형편이 곤란한 가정은 공적 마스크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통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통 동아리 운영 책임을 맡은 이병창 총무처장은 "마음은 통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안 통하는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강의실 안에서만 배우던 디아코니아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상 구현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재봉틀과 재료비는 기부 매칭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사장실이 마스크 제작 장소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전체 구성원이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재민 단장은 "추후 마스크 제작 및 배부에 참가한 학생들의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발표회는 국고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신학과를 주축으로 한 학생들이 마스크 제작 사업을 교회와 연계한 개인 창업으로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현재 마스크 제작을 위해 기독교 한국루터회 산하 교회의 성도와 루터대학교 만학도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용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0-04-08
  • 굿피플, 코로나19 극복 격려 위해 비타민과 커피 기부
          국제구호개발기구 굿피플(회장 김천수)이 지난 1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시민을 위해 비타민 1만 개를 기부했다.(사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쓰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는 커피를 보냈다.이번 기부에는 사회적기업 비타민엔젤스와 ㈜커피지아가 함께 했다.2013년에 설립된 비타민엔젤스는 비타민 한 통이 판매될 때마다 소외계층에게 비타민을 하나 더 기부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기부된 비타민은 대구시청에 전달돼 코로나 종식을 위해 애쓰는 공무원과 관계자, 감염에 취약한 노인과 저소득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이다.대구시청의 윤희광 사회적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매우 힘든 상황이지만 한마음으로 응원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피플은 이날 질병관리본부에는 커피지아와 함께 드립백 커피를 보냈다.(사진) 커피지아는 장애인 표준 사업장으로 직원의 70%가 장애인인 사회적 기업이다. 이번에 전달된 드립백 커피는 방역의 최전선에서 고군분투하고 있는 질병관리본부에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하기 위해 준비됐다.앞서 굿피플은 알보젠코리아와 함께 대구광역시의사회에 구호 성금을 보낸 바 있다. 서울 영등포구청을 통해 구내 쪽방촌에는 마스크와 희망 상자를 전하는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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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0-03-13
  • 디아스포라 주일예배, 5분전 기도로 준비하고 설교는 압축적으로
        ‘시작 5분 전 기도로 준비, 15분 설교를 포함해 총 35분 예배, 축도 후 1~2분간 개인 기도로 마무리.’장로회신학대 교수회가 집에서 드리는 영상 예배를 위해 성도와 목회자들에게 전달한 조언들이다. 장신대가 속한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은 물론 예장합동 예장고신 예장합신 등 보수적 교단의 신학위원회들도 주일 가정예배 활용과 교회의 소외계층 돕기를 제안했다.임성빈 장신대 총장은 5일 국민일보와 통화에서 “재난 상황에서 각자 흩어져드리는 예배에서도 신앙고백과 참회, 성경 읽기와 해석, 감사와 찬양, 봉헌과 결단, 파송의 내용을 동일하게 실행해야 한다”면서 “비록 물리적으로 한몸을 이루진 못해도 영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느냐 여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장신대 교수회가 작성하고 총장 서신 형태로 발표된 세부 지침은 주일 가정예배를 ‘디아스포라(재택) 주일예배’로 불렀다. 지침에 따르면, 먼저 영상으로 예배드리는 공간을 정숙하게 구별하고 옷차림을 단정히 한다. 예배 집중을 돕기 위해 성도의 응답 부분을 강조한다. 설교 시간을 평소보다 줄여 15분 이내로 하며 전체 예배 시간도 35분을 넘지 않는 게 좋다. 예배 시작 5분 전 준비 기도와 축도 후 1~2분간 개인 기도도 필요하다. 봉헌도 예배의 일부인 만큼 예배 공간에 봉헌 봉투와 작은 접시를 준비해 봉헌 시간에 헌금을 올리고, 예배 후 모아서 교회로 보내는 방법이 좋다.영상예배가 어려운 중소형 교회의 경우 예배문 활용을 조언했다. 교회는 통일된 예배문을 작성해 제공하며 이때 인도자용과 예배자용을 구분하라고 전했다. 가정에선 예배 인도자 한 사람을 정한 뒤 이 인도자가 목회자의 설교문을 대독해 달라고 당부했다. 세부 지침은 ‘재난에 맞서 교회의 각기 처한 상황에 맞게 예배를 조정한다’는 원칙에 따라 기존 예배당 예배도 원천적으로 배제하진 않았다. 소규모 성도들끼리 2m 사회적 거리를 두고 방역 준비를 마친 상태에서 예배를 드리되 찬양은 축소하거나 생략할 것을 제안했다.  예장합동 소속인 총신대 신학대학원위원회도 지난달 28일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의 주일예배 형식에 대한 제언’을 통해 “가정은 초대교회의 예배장소이기도 했기에, 가정에서 드리는 예배는 성경적 근거에 기초한 가장 본래적 예배 형태”라고 전했다.예장고신의 고려신학대학원 교수회도 “부득이한 상황 속에서 교회가 공예배 외에 다른 형태의 예배를 시행하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에 어긋난다고 볼 수 없다”면서 “다만 이런 예배들은 매우 제한적으로 이뤄져야 하며 당회의 결정과 감독에 따라 시행돼야 한다”고 밝혔다.예장합신 총회의 신학연구위원회도 “전염병과 같은 예외적인 경우, 흩어진 처소에서 드리는 공예배를 이해해야 한다”며 “정부의 지침을 존중하며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사랑의 실천을 격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0-03-06
  • (주)한책협, 가수 김장훈과 함께 2020 노숙인 떡국나눔 잔치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주)한책협(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 대표 김도사과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이선구 이사장은 3일 서울역 따스한채움터에서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함께 400여명의 노숙인들 에게 2020 떡국나눔 잔치를 개최했다. 금번 행사는 (주)한책협의 김도사가 ABC엔터테이먼트와 (주)크루즈 일번지의 협찬을 받아15,000,000원을 13년째 노숙인 및 쪽방촌, 홀몸노인, 소외계층들에게 후원했다. 이 모금액은 무료급식으로 봉사하는 사랑의빨간밥차에 전달돼, 추운겨울을 지내는 노숙인들 에게 사랑이 담긴 따듯한 겨울내복, 떡국, 생필품 및 다과를 노숙인들에게 전달했다. 김도사는 "잠시나마 여러 가지 말 못할 사연으로 노숙생활을 하는 분들의 시름을 덜어 줄 수 있는 나눔의 유익한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주)한책협의 김도사는 초보자라도 코칭을 받으면 자신이 쓰고 싶은 책을 쓸 수 있도록 지도하고, 책 쓰기를 통하여 1인 창업도 할 수 있도록 코칭하여 도움을 주고 있다. 김도사의 기업경영 방향은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후원과 봉사를 통하여 소외계층들을 직접적으로 돕는 선한 일을 앞장서 하고 있다.   이러한 김도사의 경영철학과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지향하는 가수 김장훈씨의 생각이 공감대를 형성했고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오늘 행사를 통해 앞으로 두 사람(가수 김장훈과 대표 김도사)은 기회가 있는 대로 사회적 책임과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하자고 다짐했다.   한편 사랑의빨간밥차에서는 후원 및 물품을 연중 접수하고 있다. 관계자는 "사랑의빨간밥차를 통하여 홀몸노인. 쪽방촌거주자, 노숙인 및 소외계층들에게 무료급식과 생필품을 제공하고자 하는 개인 및 기관(사업장)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도사와 가수 김장훈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0-01-06
  • 예장통합, 5개 교회 대림절 맞아 '참회·다짐' 발표
    ▲예장통합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소속된 5개의 교회가 대림절을 맞이해 한국교회와 사회를 향한 참회와 다짐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총 5개 교회인 새문안교회, 영락교회, 온누리교회, 주안교회, 창동염광교회가 입장을 발표했다.지난 104회 총회에서 발표한 명성교회 목회대물림에 관한 화해 수습안’에 대해서도 깊은 우려를 표명하며, “결의된 수습안이 총대들 나름대로의 한국교회에 대한 충정에서 우러난 결정이었음을 잘 알고 있지만 이 결정이 과연 목회자 대물림 금지의 법을 헌법으로 제정한 정신에 합당한지 반문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이어 농어촌 도시 미자립교회 결연 및 지원, 건강한 목회를 위한 모델 제시와 이단, 사이비 동성애, 반기독교적 운동에 대해 공동 대처를 위한 협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교회의 힘을 남용한 것에 대해서는 교회의 이웃 사랑과 공공성 강화를 힘쓰기 위해 ‘소외계층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복지 사각지대를 복음으로 감당’하고, ‘성장지향적 목회에서 돌이켜 지역사회를 섬길 것’ 등을 이야기 했다.목회자 대물림에 대한 참회와 은혜를 계승하는 다음세대를 위한 관심과 지원을 위한 참여로는 미래 세대(Z세대 및 밀레니얼 세대)선교를 위한 연구 및 특수목회를 지원할 것 등을 약속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2-16
  • 금광교회, 취약계층에 '연탄 나눔' 행사
      ▲금광교회 연탄 전달 행사 당시 모습   겨울철을 맞아 금광교회(담임 김영삼 목사)가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금광교회는 지난달 23일 성남시 금토동 소외계층 4가정에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봉사에는 중·고등부 학생 31명과 교사 및 성도 13명이 참여해 한 가정당 500장씩 총 2,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교회는 취약계층 가정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수 있도록 지난 2015년 12월을 시작으로 매해 난방 연료를 지원해왔다.금광교회 사회복지국 원장인 박경훈 집사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일이나마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지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직접 연탄배달 행사에 참여한 고등부 권한진 학생도 "아직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이 있다는 사실에 신기하기도 하고 놀랐지만 이웃간에 인심이 사라져가는 삭막한때에 연탄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게돼 뿌듯하다"며 "제 마음도 따뜻한 시간이었다"고 고백했다.한편 금광교회는 성남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앞장서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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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19-12-03
  •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장애인 행사
        사)행복나눔지원센터(대표 서방선 목사) 부설 새벽이슬장애인상담소(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의 위풍당당한 나의 삶’ 주제로 지난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전주동부교회(담임 김종철 목사)에서 장애인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행복나눔지원센터 대표 서방선 목사는 “장애인들이 살아가는 일상생활에서 사회적 지원체계로 인해 다양한 복지 사각지대는 많이 사라졌다”며 “하지만 차별적 인식과 인권면에서 아직도 우리가 더 노력해야할 관점들이 많을 뿐아니라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또, 서 목사는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용기를 내 당당하게 살아가는 장애인들에게 격려를 박수를 부탁한다”며 “본 상담소는 소외계층의 인권이 회복되는 세상으로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른이 되면, 무사히 할머니가 될 수 있을까’ 영화 감상을 가지기도 했다. 이 영화 속에서 장앵니, 특히 보호자인 혜정의 언니가 힘들어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와 환경일까. 장애인과 보호자 본의의 개입 한계일까. 혜정의 언니가 이 영화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시선과 사회적 편견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모습이 드러나고 있다. 소장 이혜진 사모는 “장애인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시각이 있다. 또한 장애인 거주시설을 바라보는 일반인들의 관점도 있다”며 “발달장애인 혜정과 같은 동료들도 행복한 자기 생활을 추구하기 위해서는 자기주장과 절제도 필요하다. 그러나 우리는 이들과 함께 복지형태를 만들어 결혼, 노동, 주거 같은 계획을 세울 수 있는 사회 구성원이 더 생길 수 있는 인신개선과 세심한 계획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했다. 식전공연 사회는 소장 이혜진 사모 사회로 새누리장애인평생교육원의 새누천사합창단 합창, 정다운주간보호센터 장미 댄스에 이어 대회장 서방선 목사 개회사, 이혜진 소장 내빈소개, 전라북도의회 송성환 의장과 조용식 전북지방경철청장, 김승수 전주시장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토론회는 전북장애인부모회 전주지부 임예정 회장, 장애인보호작업장 권영준 원장, 진안장애인종합복지관 배인재 관장, 새롬장애인주간보호센터 백창원 센터장 등이 나섰다. 재능발표 공연은 새롬자애인주간보호센터 댄스 등, 사랑원 하모니카 이용세, 진안장애인복지관 청년난타, 장학금 전달, 김종철 목사 축도 등 순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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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19-11-12
  • "2010년대 장마당 시스템으로 북한 주민들의 의식 향상"
        북한인권정보센터(NKDB)는 ‘북한의 북한인권, 남한의 북한인권, 실태와 인식 차이’란 제목으로 2019년 연례 보고서 세미나 자료집을 냈다. 세미나는 광화문 센터포인트 빌딩에서 오후 2시부터 시작됐다. 북한인권정보센터(NKDB) 윤여상 소장은 인사말에서 “북한 인권이 정치에 의해 좌우되는 경향이 짙다”며 “좀 더 합리적인 기조 위에서 북한 인권이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준 전 유엔 대사가 인사말을 전했다. 그는 “1966년 유엔의 시민·정치적 협약이 제정됐지만, 국내 불간섭 원칙에 따라 무용지물 된 측면이 있다”고 전했다. 그래서 그는 “인권 침해 사항이 생긴다면, 나라의 이름을 거론해 직접 망신을 주는 것이 전부였다”고 밝혔지만, “2000년대 국제 형사 재판소가 생기면서, 국제사회의 개입이 용이해졌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2014년 유엔이 북한 인권법을 적극 채택했다”며 “북한 인권이 핵무기 등 다른 어떤 문제보다 감성을 자극하는 이유는 그들의 고통이 우리의 고통이 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우리의 사촌, 형제자매일 수 있다”며 “북한이 민주화를 이뤄야 인권 보장도 가능하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북한 인권 향상에 도움 줄 수 있는 방안은 북한 인권에 대한 지속적 관심”이라고 강조했다.   오준 전 UN 대사   이를 위해 그는 “국제 인권 메카니즘을 통한 지속적 문제제기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끝으로 그는 “포괄적 대북제재 상황일지라도, 북한의 취약 계층 돕기는 여전히 계속돼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그는 “북한 인권 백서의 출판은 대북 인도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덧붙여 그는 “북한 당국에게 필요한 건 핵무기가 아닌, 경제적 자유와 풍요”라며 “모두가 인간다운 삶을 사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전했다. 먼저 임순희 소장(북한 인권 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이 ‘북한인권백서 내용과 주요 특징’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북한인권정보 센터 통합 인권 데이터베이스는 ▲사건 73,723건 ▲인물 45,616명이다. 인물규모로는 피해자 83%, 증언자 8.2%, 가해자 4.5%, 기타 4.2%가 차지한다. 북한인권침해 사건 유형 중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이 44,192건으로 59.9%, 이주 및 주거권이 10.059건으로 13.6%, 생명권이 7,890건으로 10.7% 순”으로 집계됐다. 임 소장은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은 구타, 구금이 속 한다”며 “가장 피해가 많다”고 지적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부설 북한인권기록보존소 임순희 소장   또 그는 “북한인권침해 사건이 제일 높았던 때는 2000년대”라며 “아마 한국에 왔던 탈북민 숫자가 제일 많았기에, 피해 증언도 비례했을 것”이라 추측했다. 그에 따르면, 2000년대는 39,207건이었지만, 2010년 이후 7,472건으로 급감한다. 이유로 그는 “김정은 정권의 국경봉쇄로 탈북 기회가 무참히 줄어들었다”며 “장마당 등 자체 배급제도 구축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피해자의 권리가 가장 많이 침해당한 장소는 ▲보위부 및 안전부 조사 및 구류시설로 15,807건(21.4%) ▲미상으로 13,032건(17.7%) ▲피해자의 집으로 6,806건(9.2%) ▲정치범수용소로 5,655건(7.7%) ▲교화소로 4,950건(6.7%) 순이다. 피해자의 권리가 침해받은 원인은 다음과 같다. ▲국경관리범죄 37.3% ▲형사범 20.7% ▲정치범 14.6% ▲생활사범 11.2% ▲연좌제 8.6% 순이다. 끝으로 그는 “북한과 정치상황이 해결되면 북한인권이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이란 생각은 오산”이라며 “북한 인권 문제의 지속적 제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소원 연구원이 2010년 이후 북한인권 침해 사건의 주요 특징을 발제했다. 그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침해 유형별로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57.7%), 생명권(12%), 이주 및 주거권(12.4%) 순”으로 집계 됐다. 특히 점은 2000년대에 비해 생명 침해 비율이 높아졌다는 것이다. 피해자와 구금자의 권리 침해사건 장소별 발생은 “교화소 916건(29.9%), 보위부 조사 및 구류시설 815건(26.6%), 집결소 572건(18.7%), 단련대 392건(12.8%) 순”으로 집계됐다. 개인의 존엄성 및 자유권 침해 증언은 다음과 같다. “2013년 보위부에는 구둣발이나 몽둥이로 맞았습니다. 들어와서 보는 지도워들마다 왜 잡혀왔냐고 해서 중국 때문이라고 하면 가차 없이 때립니다. 한 20명 정도에게 맞은 것 같습니다. 발로도 맞고 그랬습니다. 웃통을 벗으라고 해서 혁대를 물에다가 적셔서 온몸을 때려서 온몸이 부을 정도로 맞았습니다”   북한인권정보센터 김소원 연구원 이 대목에서 그는 “과거와 달리 폭행과 고문, 그리고 부당한 권력에 반항하는 북한 주민들의 증언”도 전했다. 이유로 그는 “함경북도, 양강도 등 접경지역은 장마당이 활성화 됐다”며 “정보 유통의 확산이 빨라, 이런 인식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하여 그는 “북한 주민들은 시장을 통한 정보의 유입으로, 자신의 피해 증언을 적극 표출할 수 있다”고 진술했다. 다음은 최근 구금시설 내 실태 증언(DB2019)이다. “김정은이 죽으라고 해서 죽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법이 세져도 사람들이 그거에 맞게 맞선단 말입니다. 그런데 김정일이 때까지는 그렇게 깨지 못했단 말입니다. 사람들의 정신 상태가 발전한 것이 시장 영향이 크죠. 이제는 개인이 다 시장이며 기업이며 들어가고 무역을 하고 실지 많이 열었단 말입니다” 또 다른 특이점으로 그는 북한 형법의 변화를 제시했다. 먼저 그는 “▲노동단련형(단련대) ▲유기교화형 ▲무기교화형(교화소) ▲정치범 수용소 ▲사형 순”으로 형벌 강도를 제시했다. 여기서 그는 “2011년 노동단련형 기간은 6개월부터 2년까지”에서 “2012년부터 ‘6개월부터 1년까지’로 개정됐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노동단련형은 공민권을 보장하는 반면, 무기교화형은 공민권이 정지 된다”라고 진술하며, “노동단련형 부과 기간이 1년으로 단축되면서, 무기교화형으로 판결내리는 경우가 잦아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2010년대 이후 생명권 침해가 증가한 이유로 “김정은 정권 이후 정권안정, 사회질서 및 치안유지 정책 강화를 위해 형법을 개정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2000년대는 사법적 집행이 많은 반면, 2010년 이후 구금시설 내에서 인권침해가 다수 발생했다”고 추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이주 및 주거권 침해 감소 원인을 말했다. 즉 그는 “2010년대 이후 탈북민 숫자가 줄어든 이유”를 제시하며, “장마당의 활성화로 식량 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됐고, 국경 경비강화에 따른 브로커의 비용 증가”를 강조했다. 끝으로 그는 “북한은 ‘인권 존중국’임을 겉치레로 보여주기 위해 UN 인권 권고안을 수용했다”며 “여전히 처벌 유형은 다양하고, 많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공개 처형, 노동 교화형 등으로 북한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치범 수용소는 심각한 인권 침해 수준”이라고 밝혔다.       토론시간이 이어졌다. 이원웅(가톨릭관동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는 “정성적인 인권 사항을 정량화 하는 작업은 굉장히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서술을 통계의 틀로 맞춰야 하는 불가피한 문제가 발생 한다”며 “시간적으로 인권 침해받은 사람이 동일하게 중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승재현(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박사는 “북한 인권은 보편타당의 문제”라며 “정치에 의해 일희일비하지 말아야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는 “북한인권보존 기록은 정치적 색깔을 걷어내고, 인권에 관한 사항에만 집중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그는 “북한과의 동질성 회복이 급선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북한 인권 침해는 철저히 가해자보다 피해자 입장에서 서술돼야한다”며 “남한의 탈북민들의 트라우마 치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북한 인권 기록 보존소는 북한의 취약 계층에 대한 인도적 지원 부분에 집중해야한다”고 제언했다. 가령 그는 “영 유아, 임산부, 북한의 장애인, 여성 등 소외계층”을 제시하며, “그들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고민하며, 북한인권침해 사례를 기록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승재현 박사 아울러 그는 “남한은 북한에 인도주의적 지원을 하려는데, 북한은 안 받겠다는 자존심을 내 세운다”고 꼬집었다. 또 그는 “북한에 인도주의 지원을 이행할 때, 남한 국민들의 반발도 심하다”며 “그러나 아베가 싫은 것이지 일본 전체를 미운 게 아닌 것”처럼, “북한 김정은은 싫지만, 북한 주민 전체를 생각했으면 좋겠다”고 역설했다. 하여 그는 “동질성 회복을 위한 증거 수집을 위해 북한인권기록이 필수”라며 “통일부가 인도적 지원을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다. 홍용표 전 통일부 장관도 “남한에 분유가 많이 남아서 북한에 보냈는데, 댓글을 보니 ‘북한에 왜 분유를 넘겼나’는 비난 글이 쇄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반 국민들 인식이 그렇다”며 “북한 김정은 위원장에 대한 불만이 인도주의적 지원을 부정적으로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다만 그는 “북한 주민들이 어떤 피해가 있는지 정확히 직시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북한 인권 침해의 기록은 고통의 기록”이라며 “동시에 미래의 희망의 기록이 됨”을 밝혔다. 이어 그는 “피해자의 아픔을 기록해야, 정의가 바로 세워질 수 있다”며 “아픔의 기록을 통해 희망을 기록함으로, 인간다운 삶을 더불어 살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순희 소장은 토론자들의 지적에 대해 “인도적 지원 부분을 두고, SDG(UN 지속가능발전목표)를 가져와서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북한 인권 침해 특히 여성에 대해선, 생리와 관련해 보고서를 작성해 낸 적이 있다”며 “북한 취약 계층을 도울 방안을 고민하며 통계를 작성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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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콘서트
            (사)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중앙회(이사장 이선구)는 서울역과 인천(부평역, 주안역, 서구, 계양구) 및 전북(전주, 군산, 고창, 정읍)에서 무료급식과 생활용품 지원사업을 하고 있는 비영리 법인이다. 중앙회 산하의 사랑의빨간밥차, 착한사업장전국협의회, 지구촌사랑의쌀독, 강남사랑나눔이동푸드마켓, 노인행복지원센터 등 5개 기관에서 소외계층(장애아동시설, 쪽방촌 홀몸노인, 노숙인, 장애인, 결식아동, 복지시설, 경로당, 무료급식소) 에게 쌀, 식료품, 의류, 등을 지원하여 연간 150만 명에게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특별히 ‘사랑의빨간밥차’의 무료급식은 노숙인, 쪽방촌, 홀몸노인 들에게 따듯한 밥 한 끼를 통해 세상을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고 있다. 서울과 인천 전북지부에서 밥 차를 운행하여 서울역(주1회), 부평역(주2회), 주안역(주1회), 서구(주1회), 계양구(주3회), 전북(주8회) 등에서 연간 50만 명에게 무료로 식사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간 자원봉사자 1만 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그리고 ‘지구촌 사랑의쌀독’은 해외 36개국과 국내 27곳에 지부에서 쌀독을 설치하여 소외계층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지원하고 있다.                중앙회에서는 매년 10월 마지막 토요일 유명 연예인들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개최하여 사랑의빨간밥차와 지구촌 사랑의쌀독을 후원한다. 올해도 중앙회 홍보대사 가수들과 특별히 김장훈 가수의 재능기부를 통하여 한 해 동안 도움을 주고 봉사로 고생한 후원자들과 봉사자들 400여명을 초청하였다. 작년에 이어서 올해에도 ㈜케이세웅건설 유진현 회장이 준비위원장을 맡아 수고해 주고 있다. 끝으로 우리 사회 각계각층에서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계신 내빈들과 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음악으로 그동안에 베풀어주신 나눔과 봉사에 감사한 마음으로 아래와 같이 제12회 “사랑의쌀나눔 자선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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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4
  • 대한성서공회, 토고(불어)/탄자니아(스와힐리어) 성경을 기증하다
    ©대한성서공회   2019년 10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김천제일교회(조병우 목사)의 후원으로 토고에 <불어 성경> 5,580부와 탄자니아에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를 보내는 기증식을 가졌다. 토고의 전체 인구 750만여 명 중 25세 미만의 청소년층은 60%로, 그 가운데 14세 미만의 청소년들 중 47%가 아동 노동 현장에 내몰리고 있다. 이 청소년들은 건설현장 인부나 가사 도우미로 일하며,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가장의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 어려운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성경을 사줄 수 없어서 청소년들은 성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거의 없다.   탄자니아는 15세기 말까지 아랍, 페르시아, 인도 등의 이슬람교도들의 지배에 있으면서 노예사냥이 이루어지는 노예무역의 기지였던 아픔이 있다. 현재 탄자니아는 기독교와 이슬람교가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예배의 자유가 있고 기독교인들이 많지만 교회를 향한 도전과 위험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전체 인구의 44%가 15세 이하 학생들인 탄자니아의 대부분의 학생들 가정이 경제 수준이 낮아 성경 한 권을 살 형편이 되지 않는 학생들이 많다.   이에 토고성서공회는 학생들을 위한 성경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학교들에 성경을 전하여 학생들이 성경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성경을 흥미롭게 읽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탄자니아 성서공회는 소외계층을 위한 성서기증과 소수 민족을 위한 성경 번역 등의 성서사역을 실시하고 있다.   조병우 목사 ©대한성서공회 이번 기증식에서 김천제일교회의 조병우 목사는 ‘말씀이 현장이다(눅24:32)’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하였다. 조 목사는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는 모든 과정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하셨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곳에서 나온 존재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략… 구약의 성막과 장막은 말씀이 움직이라고 할 때 움직입니다. 이처럼 교회와 가정이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와야 합니다. 교회와 가정들이 진정 회복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 앞에 돌아오는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그는 "저는 이 말씀이 전해지는 모든 곳에 주님의 교회가 세워지고 그들의 가정이 하나님의 인도를 받는 아름다운 교회의 모습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소중한 것은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히 변치 않는 약속을 주신 은혜이기 때문입니다. 이 은혜와 말씀이 우리가 누린 것처럼 많은 세계 사람들에게 나타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본 공회 호재민 총무는 인사말을 통하여 “아프리카 지역 특히 토고와 탄자니아는 정치적,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기독교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갖고 싶어 하고, 읽고 싶어 하지만 충분히 성경이 보급되어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보내는 이 성경들이 그들의 복음 전파를 돕고, 성경의 입각한 믿음을 세우는 데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라고 하며 김천제일교회에 감사인사를 전하였다. 이번에 기증되는 <불어 성경> 5,580부는 토고성서공회를 통하여 각지에 보급될 것이다. 또한 탄자니아에 기증되는 <스와힐리어 성경> 15,173부는 탄자니아성서공회를 통하여 탄자니아 소외계층과 말씀이 필요한 곳에 보급될 것이다. 가난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복음을 통해 진정한 삶의 의미를 깨닫고, 기쁨과 희망을 누릴 것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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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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