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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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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한국교회, 참전용사와 가족 3백여 명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 고취
    행사를 마치고. ©한교연 제공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6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하례예배와 2부 위로회, 3부 오찬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이어 김효종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신광준 목사(공동회장)가 성경을 봉독하고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영원토록 있으리라”(벧전1:22~25) 제목으로 설교한 후 이동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월남전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파병될 당시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고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가난과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정글을 누볐다”고 말하고 이는 “6.25 전쟁때 UN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도움에 빚는 갚은 자세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그 당시 한국은 영적 전투로 기도운동이 일어났고 교회가 부훙하고 경제가 성장했고 모두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참저ᅟᅩᆫ 용사들의 피와 눈눌과 희생은 고속도로가 되고 경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안보의 거름이 되었다”며 “그러나 세월이 흘러 참혹한 전장에 우리를 보낸 조구ᅟᅲᆨ은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참정용사들은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 헌신의 보람대신 배신의 서운함을 극복해야 하는 환경이 된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안고 장수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역설했다.   고해현 목사(대사본 실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위로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묵념, 대사본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환영사, 김종구 사무총장(대사본)의 경과보고, 피종진 목사, 이진삼 장군(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허평환 장군(전 기무사령관), 강부원 목사(참전유공자 대표), 김기홍 장군(해병선교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부대 등 참전용사의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박종철 목사는 환영사에서 “매년 6월 4일을 ‘참전 유공자의 날’로 선포하여 사회와 가족들에게 조차 실추된 분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애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행복하시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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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한교연 2020 신년하례회, 노숙인 “사랑의 밥퍼”로 대신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2020년 신년하례식을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로 대신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섬김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한교연은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사)참좋은친구들 강당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갖고 주님이 병들고 헐벗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임직원 등 50여 명과 400여 노숙인들이 함께한 신년하례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바울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종철 목사(나라사랑위원장)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한교연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김병근 목사(회계)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총무협 회장 진동은 목사가 성경(벧전 1:22~25)을 봉독한 후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이 특송하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마음으로 사랑하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광고하고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50년 전에 이 근처 염천교를 지나다 꿀꿀이죽으로 한 끼를 때운 적이 있다”고 회상하고 “그때는 그렇게 맛있게 먹었지만 지금 그런 걸 누가 먹겠느냐”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잘 살게 되었지만 스스로 비교함으로 좌절하고 낙담하는 사람이 그때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하셨다”며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소유한 사람보다 더 값지고 위대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신년축하 및 하례식은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신년인사를 전하고 서기 김동성 목사가 대표회장 신년사를 낭독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사랑의 밥퍼”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진행으로 가수 태연아 집사(성은교회)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사랑의 쌀 1,000킬로그램과 사랑의 밥퍼 급식후원금, 노숙인 형제들을 위한 방한복과 내의, 양말을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공동회장 신광준 목사가 오찬기도한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비롯해 50여 한교연 임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따끈한 사골 떡만둣국과 밥, 반찬, 과일, 떡 등을 400여 노숙인 형제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직접 배식 봉사하는 것으로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1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월남 참전용사를 위한 신년하례회 및 위로행사를 가지며, 2월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2만장을 전달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돌보는 사업을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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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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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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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학술.행사 검색결과

  • 한국교회, 참전용사와 가족 3백여 명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 고취
    행사를 마치고. ©한교연 제공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6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하례예배와 2부 위로회, 3부 오찬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이어 김효종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신광준 목사(공동회장)가 성경을 봉독하고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영원토록 있으리라”(벧전1:22~25) 제목으로 설교한 후 이동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월남전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파병될 당시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고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가난과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정글을 누볐다”고 말하고 이는 “6.25 전쟁때 UN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도움에 빚는 갚은 자세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그 당시 한국은 영적 전투로 기도운동이 일어났고 교회가 부훙하고 경제가 성장했고 모두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참저ᅟᅩᆫ 용사들의 피와 눈눌과 희생은 고속도로가 되고 경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안보의 거름이 되었다”며 “그러나 세월이 흘러 참혹한 전장에 우리를 보낸 조구ᅟᅲᆨ은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참정용사들은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 헌신의 보람대신 배신의 서운함을 극복해야 하는 환경이 된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안고 장수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역설했다.   고해현 목사(대사본 실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위로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묵념, 대사본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환영사, 김종구 사무총장(대사본)의 경과보고, 피종진 목사, 이진삼 장군(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허평환 장군(전 기무사령관), 강부원 목사(참전유공자 대표), 김기홍 장군(해병선교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부대 등 참전용사의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박종철 목사는 환영사에서 “매년 6월 4일을 ‘참전 유공자의 날’로 선포하여 사회와 가족들에게 조차 실추된 분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애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행복하시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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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한교연 2020 신년하례회, 노숙인 “사랑의 밥퍼”로 대신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2020년 신년하례식을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로 대신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섬김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한교연은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사)참좋은친구들 강당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갖고 주님이 병들고 헐벗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임직원 등 50여 명과 400여 노숙인들이 함께한 신년하례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바울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종철 목사(나라사랑위원장)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한교연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김병근 목사(회계)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총무협 회장 진동은 목사가 성경(벧전 1:22~25)을 봉독한 후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이 특송하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마음으로 사랑하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광고하고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50년 전에 이 근처 염천교를 지나다 꿀꿀이죽으로 한 끼를 때운 적이 있다”고 회상하고 “그때는 그렇게 맛있게 먹었지만 지금 그런 걸 누가 먹겠느냐”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잘 살게 되었지만 스스로 비교함으로 좌절하고 낙담하는 사람이 그때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하셨다”며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소유한 사람보다 더 값지고 위대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신년축하 및 하례식은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신년인사를 전하고 서기 김동성 목사가 대표회장 신년사를 낭독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사랑의 밥퍼”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진행으로 가수 태연아 집사(성은교회)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사랑의 쌀 1,000킬로그램과 사랑의 밥퍼 급식후원금, 노숙인 형제들을 위한 방한복과 내의, 양말을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공동회장 신광준 목사가 오찬기도한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비롯해 50여 한교연 임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따끈한 사골 떡만둣국과 밥, 반찬, 과일, 떡 등을 400여 노숙인 형제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직접 배식 봉사하는 것으로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1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월남 참전용사를 위한 신년하례회 및 위로행사를 가지며, 2월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2만장을 전달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돌보는 사업을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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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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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신년하례예배 “새로운 한일 다시 시작하자”
    한일장신대 총동문회(회장 문화규 목사)에서 2024년 신년하례예배를 드렸다.   지난 11일  한일장신대 황기주기념채플에서 열린 이 예배에는 총동문회장 문화규 목사(지명교회)를 비롯한 임원들과 동문들, 배성찬 총장과 보직교수들, 신학대학원 원우회와 총학생회 재학생 등 120여명이 참석하였다. 총동문회 차원에서 한일장신대에서 신년하례예배를 드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사무총장 김정태 목사(이음교회)와 신학과 학생들이 찬양으로 기도회를 이끌었고, 문화규 회장의 인도로 진행된 예배에서는 신학과 동문회장 최옥경 목사(진안창대교회)의 기도, 여자동문회장 김은자 목사(진흥재가복지센터)의 성경봉독, 동문이사인 이복생 목사(정읍새힘교회)의 색소폰 특주, 전 총동문회장 윤갑식 목사(월연교회)의 설교, 전 총동문회장 신동실 목사(산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윤갑식 목사는 ‘진짜와 가짜’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우리는 예수님은 될 수 없지만 예수님같은 진짜 목회자가 될 수는 있다”며 “회개부터 복음과 믿음, 신앙으로 돌아가 다시 시작해 교회의 진짜 목사들이 되자”고 강조했다. 이어 배성찬 총장은 “모교를 방문해주신 동문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하고 “우리들은 한일이라는 같은 부모안에서 자라 열매를 맺고 102년의 역사를 지속해왔다”며 “어렵고 힘든 상황이지만 한일의 역사가 102년에 멈춰서는 안되기 때문에 조금씩 마음을 열고 하나되어 학교를 위해 기도와 후원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화규 총동문회장은 “모교 후원을 위한 ‘섬김릴레이 운동’ 등에 여러 동문들이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며 “2024년에 회의체계 강화를 통한 위원회 활동, 지역한목회 회복과 교류를 위한 찾아가는 총동문회 활동, 총동문회 합창대회 부활, 동문학생연합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배 후 참석자들은 함께 점심을 나누며 새해 건강과 평안을 기원했다. 또한 오후에는 한일장신대 총동문회 임원단과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문화규 회장과 전 총동문회장 양인석 목사(강림교회) 등 총동문회 임원단과 배성찬 총장, 보직교수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한일장신대학교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고, 앞으로도 한일장신대학교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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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15
  • 한국교회, 참전용사와 가족 3백여 명 초청해 나라사랑 정신 고취
    행사를 마치고. ©한교연 제공   국가 참전유공자 초청 신년하례 및 위로회가 지난 1월 16일 오전 11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려 나라를 위해 목숨을 걸고 싸운 참전용사와 그 가족들을 위로 격려하고 나라사랑정신을 고취했다.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이 주최하고 대한민국사랑운동본부(대표회장 박종철 목사)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6.26한국전쟁 및 월남전 참전용사와 가족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신년하례예배와 2부 위로회, 3부 오찬과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교연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열린 1부 예배는 송태섭 목사(상임회장)가 대표기도하고 이어 김효종 목사(상임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민족복음화 및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참전용사와 가족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신광준 목사(공동회장)가 성경을 봉독하고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의 특송이 있은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영원토록 있으리라”(벧전1:22~25) 제목으로 설교한 후 이동석 목사(증경대표회장)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월남전에 대한민국의 젊은이들이 파병될 당시 우리나라는 매우 가난했고 공산주의의 위협이 있었지만 대한민국을 일으키고, 가난과 공산주의 사상을 몰아낼 수 있다는 희망을 가지고 정글을 누볐다”고 말하고 이는 “6.25 전쟁때 UN군과 미군 참전용사들의 도움에 빚는 갚은 자세이기도 했다”고 강조했다.   권 목사는 “그 당시 한국은 영적 전투로 기도운동이 일어났고 교회가 부훙하고 경제가 성장했고 모두 꿈과 희망을 노래했다. 참저ᅟᅩᆫ 용사들의 피와 눈눌과 희생은 고속도로가 되고 경제 성장의 씨앗이 되고 안보의 거름이 되었다”며 “그러나 세월이 흘러 참혹한 전장에 우리를 보낸 조구ᅟᅲᆨ은 경제 대국이 되었으나 참정용사들은 세월의 흐름에 떠밀려 헌신의 보람대신 배신의 서운함을 극복해야 하는 환경이 된 것을 안타까워하지 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범사에 감사하라는 말씀을 가슴에 안고 장수의 복을 주심을 감사하며, 오늘의 대한민국을 이루어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리자”면서 “이제 참전 노병들의 간절한 기도로 이 나라가 전쟁과 공산주의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기도의 손을 높이 들자”고 역설했다.   고해현 목사(대사본 실무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위로회는 국민의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과 참전 국가유공자에 대한 묵념, 대사본 대표회장 박종철 목사의 환영사, 김종구 사무총장(대사본)의 경과보고, 피종진 목사, 이진삼 장군(전 육군참모총장)의 격려사, 허평환 장군(전 기무사령관), 강부원 목사(참전유공자 대표), 김기홍 장군(해병선교회 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모두가 청룡 맹호 백마 십자성 부대 등 참전용사의 노래를 부르며 자축했다. 박종철 목사는 환영사에서 “매년 6월 4일을 ‘참전 유공자의 날’로 선포하여 사회와 가족들에게 조차 실추된 분들의 자존감을 고취시키고 명예를 존중하는 마음으로 오늘 이 애국자들을 초청하여 위로하는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늘만큼은 모든 시름을 내려놓고 행복하시고 위로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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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7
  • 한교연 2020 신년하례회, 노숙인 “사랑의 밥퍼”로 대신
    ©한교연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2020년 신년하례식을 노숙인을 위한 “사랑의 밥퍼”로 대신하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돌봄과 섬김으로 새해를 시작했다. 한교연은 지난 1월 3일 오전 11시 서울 서부역에 위치한 노숙인 무료급식소인 사)참좋은친구들 강당에서 2020년 신년하례예배 및 “사랑의 밥퍼” 행사를 갖고 주님이 병들고 헐벗고 가난한 이들의 친구가 되셨던 것처럼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교회 본연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한교연 임직원 등 50여 명과 400여 노숙인들이 함께한 신년하례예배는 상임회장 원종문 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바울 목사가 대표기도한 후, 박만수 목사(공동회장)가 “국가와 민족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박종철 목사(나라사랑위원장)가 “민족복음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홍정자 목사(공동회장)가 “한교연 회원교단과 단체를 위해”, 김병근 목사(회계)가 “사회적 약자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각각 특별기도했다.   이어 총무협 회장 진동은 목사가 성경(벧전 1:22~25)을 봉독한 후 군포제일교회 마리아중창단이 특송하고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마음으로 사랑하라”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사무총장 최귀수 목사가 광고하고 송태섭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는 설교에서 “50년 전에 이 근처 염천교를 지나다 꿀꿀이죽으로 한 끼를 때운 적이 있다”고 회상하고 “그때는 그렇게 맛있게 먹었지만 지금 그런 걸 누가 먹겠느냐”며 “지금은 그때보다 훨씬 잘 살게 되었지만 스스로 비교함으로 좌절하고 낙담하는 사람이 그때보다 더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성경에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고 하셨다”며 “예수 믿고 구원받으면 이 세상 모든 부귀영화를 소유한 사람보다 더 값지고 위대한 삶을 살게 된다”고 강조했다.   예배후 상임회장 김효종 목사의 사회로 이어진 신년축하 및 하례식은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신년인사를 전하고 서기 김동성 목사가 대표회장 신년사를 낭독한 후 모든 참석자들이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부 “사랑의 밥퍼”는 기획홍보실장 김 훈 장로의 진행으로 가수 태연아 집사(성은교회)의 특송에 이어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가 참좋은친구들 이사장 신석출 장로에게 사랑의 쌀 1,000킬로그램과 사랑의 밥퍼 급식후원금, 노숙인 형제들을 위한 방한복과 내의, 양말을 새해 선물로 전달했다.   이어 공동회장 신광준 목사가 오찬기도한 후 대표회장 권태진 목사를 비롯해 50여 한교연 임원들이 팔을 걷어 부치고 따끈한 사골 떡만둣국과 밥, 반찬, 과일, 떡 등을 400여 노숙인 형제들에게 한 사람 한 사람씩 직접 배식 봉사하는 것으로 2020년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 한편 한교연은 오는 1월 16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월남 참전용사를 위한 신년하례회 및 위로행사를 가지며, 2월에는 서울 중계동 백사마을에서 연탄 2만장을 전달하는 등 우리 사회 소외된 계층을 섬기고 돌보는 사업을 잇따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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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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