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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직동교회, 고신대에 1억 2,500만원 발전기금 전달
      ▲ 사직동교회가 안민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고신대학교 기독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발전기금을 전했다.   사직동교회(담임 김철봉 목사)가 고신대학교를 위한 발전기금 1억 2,500만원을 지난1월 3일 달 전달했다.사직동교회는 안민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고 고신대학교의 기독인재 양성에 동참하기 위해 2018년 2월 1일 발전기금 5억 원을 약정한 바 있다.김철봉 목사는 “세상을 향해 기쁨과 희망을 전하는 학교, 사랑과 소망이 되는 학교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앞으로도 고신대학교의 비전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안민 총장은 “언제나 든든한 기도의 동역자가 되어 주시는 김철봉 목사님과 성도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고신대학교가 세계를 섬길 인재를 양성하는 하나님의 대학으로 주신 사명을 잘 감당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사직동교회는 학교 발전기금 뿐 아니라 목회자 자녀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장학금과 세계선교를 위해 헌신하는 선교사 자녀 및 학생 신앙과 양육을 위한 발전기금과 개혁주의학술원, 학원 복음화를 위한 통닭심방 기금 등을 후원하며 하나님 나라 인재 양성에 동역하고 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2-12
  • “기도는 하나님이 시키시는 일… 반드시 응답 주신다”
    2017년 4월 14일 대전 한빛교회에서 한국교회 기도운동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50일 기도학교’가 열리고 있다.   목회가 힘들다는 말이 있습니다. 사실입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목회는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아무리 힘들더라도 목회자는 대가를 지불해야 합니다.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그러면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납니다. 필자는 하루 4시간 정도 잠을 잡니다. 밤 11시쯤 담임목사실 내부 쪽방에서 잡니다. 점심 한 끼만 먹고 나머지는 금식합니다. 새벽기도회와 저녁기도회를 위해 오전 10시 심방을 나갔다 오후 1시면 어김없이 돌아옵니다. 교회에 머무는 시간이 20시간이 넘습니다. 기도가 목회의 전부입니다. 교회는 24시간 본당을 기도공간으로 개방합니다. 인간은 하나님 말씀대로 기도하지 않으면 자신의 본성과 감정에 따라 마음대로 살게 돼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하루의 첫 시간을 하나님께 드리고 말씀으로 우리의 생각을 교정해야 합니다. 이번 주부터 기도의 영적 원리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기도는 하나님이 주시는 복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시고자 하는 것을 얻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좌 앞에 나아갈 수 있는 은총이며, 기도의 자리에서 우리는 하나님의 부요함을 누립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보물 창고를 여는 열쇠이고, 하늘 아버지께서 자녀에게 주신 서명된 보증수표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약속을 내 것으로 만드는 자녀의 권세입니다. 기도는 ‘감사함으로 그의 궁정에 들어가는 것’이고, 인간을 통해 일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기도는 인간이 하나님의 능력을 공급받는 통로입니다.하나님은 자녀가 약함을 인정하고 간절히 기도할 때 그 중심을 보시고 능력으로 역사하십니다. 기도는 무릎의 능력이며 아버지의 보좌를 움직이는 능력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복, 세상이 줄 수 없는 가장 큰 복입니다. 그래서 믿음의 사람들은 오직 기도에 힘쓰며 살아간다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마음을 같이하여 오로지 기도에 힘쓰더라.”(행 1:14).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행 2:42).사울은 나귀를 잃고 하루 종일 고생하다가 선지자 사무엘을 찾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사울이 오기 하루 전 사무엘에게 “내일 사울을 보내면 그에게 기름을 부어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울이 나귀를 찾기 위해 사무엘을 찾아가기 전에 하나님께서는 계획을 갖고 계셨습니다.사울은 나귀를 찾기 위해 선지자를 찾아간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려고 불렀습니다. 성도는 그저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기도하지만 응답하시는 하나님은 그분의 뜻을 이루십니다. 사울은 기도해 그가 생각하지 못한 놀라운 복을 받았습니다. 기도가 축복입니다. 기도에는 세 가지의 복이 있습니다.기도하는 사람이 복입니다“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 그가 내 백성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리라 내 백성의 부르짖음이 내게 상달되었으므로 내가 그들을 돌보았노라 하셨더니.”(삼상 9:16)사울이 기도하기 하루 전에 하나님께서는 사무엘에게 사울을 보내겠다고 먼저 말씀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도하게 하시므로 그리스도인들이 기도를 하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먼저 시작하십니다. 사무엘을 만나고 싶은 마음이 든 것은 사울의 마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입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 때문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시키시는 일입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신 일이기 때문에 반드시 응답됩니다.기도 응답이 복입니다“사울이 오기 전날에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알게 하여 이르시되 내일 이맘때에 내가 베냐민 땅에서 한 사람을 네게로 보내리니 너는 그에게 기름을 부어 내 백성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삼으라.”(삼상 9:15~16).하나님은 이미 응답하실 준비가 되셨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로 하여금 기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기도해야 응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 주실 응답이 먼저 있기 때문에 기도하도록 이끄십니다. 사울을 사무엘에게 보내는 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사울을 왕으로 결정하셨기 때문입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우기로 정하시고 사울을 부르십니다. 하나님은 이미 응답을 마련해 두시고 그리스도인들에게 기도를 시키시는 것입니다.“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마 7:7) “구하라 그리하면 주실 것이요”라는 말씀은 구하면 주신다는 의미가 아니라 주실 것이 이미 준비됐기에 구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모든 기도에는 응답이 예비돼 있습니다.하나님 뜻 이뤄지는 것이 복입니다“사무엘이 사울을 볼 때에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보라 이는 내가 네게 말한 사람이니 이가 내 백성을 다스리리라 하시니라.”(삼상 9:17)기도는 사람이 하지만 응답은 하나님의 뜻으로 이루어집니다. 기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일입니다. 사울을 왕으로 세우는 것은 하나님의 계획이었습니다. 나귀를 찾는 것은 사울의 소원이었습니다. 사울은 나귀를 찾는 일이라는 절박한 기도제목을 갖고 사무엘에게 나아갔지만, 하나님은 사울을 왕으로 세우시려는 뜻을 이루기 위해 사울을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인이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먼저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 기도를 통해 하니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기도는 하나님께서 시작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방법이기에 반드시 응답됩니다. 기도는 전적인 하나님의 복입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2-04
  • ‘주일예배 모임 취소’ 명륜교회 “방역시책 협력 위해 불가피”
    명륜교회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지 ©교회 홈페이지 캡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6번 환자가 다녀간 명륜교회 박세덕 담임목사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2일 주일예배에 대해 교인들에게 공지했다.   박 목사는 "현재 교회는 금요일 저녁에 완전방역이 완료되었다"며 "그러나 성도 여러분의 건강과 교회 주변 사람들에게 덕을 끼치고 국가의 방역시책에 협력하기 위하여 불가피하게 성도 없이 목사 단독으로 녹화된 설교 영상을 올리겠다"고 알렸다.         이어 "비록 다 함께 모이지는 못하지만, 설교영상으로 은혜받으시기 바란다"면서 "교회 홈페이지에 영상 올리는 시간은 주일 오전 11시, 오후 2시"라고 덧붙였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2-03
  • ‘신종 코로나’ 우려 속 주일예배 “소모임은 자제”
    ©사랑의교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 속에서 2일 전국 교회가 일제히 주일예배를 드렸다. 교회들은 예배당 곳곳에 손소독제를 비치하는 등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주보나 웹페이지 등을 통해 교인들에게 '예방 수칙'을 사전에 공지했다. 손을 소독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며, 교인들 끼리의 인사는 악수가 아닌 목례로 해줄 것을 당부하는 내용이었다. 또 최근 중국을 방문했던 적이 있는 교인은 가급적 가정에서 예배를 드려달라는 요청도 빼놓지 않았다.                앞서 국내 첫 2차 감염자인 6번 환자가 다녀간 것으로 알려진 서울 종로구 명륜교회가 이날 현장 주일예배를 취소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긴장감이 흘렀지만, 교회들은 비교적 차분한 가운데 평소처럼 예배를 드린 것으로 알려졌다.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관계자는 "금일 주일 4부 예배까지 출석 인원에 큰 변화가 없었다. 예배도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은혜 가운데 드렸다"며 "다만 공식 예배 외에 소모임 등은 가능한한 갖지 않았다. 앞으로의 상황을 더욱 예의주시해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2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현재까지 15명, 환자들과 접촉한 이들은 68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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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2-03
  • “더 많은 이들 영성 느껴보도록…” 곳곳에 작은 교회 세우는 작은 교회
      교회(원 안) 뒤편으로 산방산이 보인다.  제주에서 평화로를 따라 남쪽으로 향했다. 서귀포 안덕면 동광1로 교차로에서 우회전해 1㎞쯤 가자 오른쪽 야트막한 언덕 위로 교회가 보였다. 산방산이보이는교회(김태헌 목사)였다. 주일이었던 지난 19일 교회를 찾았을 때는 먹구름이 껴 산방산을 볼 수 없었지만, 날이 좋으면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인다고 한다. 교회 이름에 산방산이 들어간 이유다. 산방산은 교회에서 남서쪽으로 15㎞ 떨어져 있다. 이날 기자를 먼저 맞이한 것은 강한 바람이었다. 옆 사람의 말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정도의 강풍이었다. “바람이 세서 놀라셨죠. 제주에서는 일상입니다. 교회로 들어가시죠.” 마중 나온 김태헌 목사를 따라 본당으로 들어갔다. 교인들이 특송을 준비하고 있었다. 99㎡(30평)의 아담한 예배당에서 온기가 느껴졌다.  19일 주일예배 후 부모들이 자녀의 머리에 손을 얹고 축복기도를 하고 있다.  예배에는 30여명의 교인이 참석했다. 눈길을 끄는 장면이 있었다. 예배가 끝나자 문 앞에서 기다리던 교회학교 학생들이 본당으로 들어와 부모 옆에 앉았다. 아이들이 손을 모으고 눈을 감자 부모들은 머리에 손을 얹고 기도를 시작했다. 자녀 축복기도였다.5분쯤 지난 뒤 김 목사가 기도했다. 기도가 끝나자 아이들은 어른들을 찾아다니며 인사했다. 김 목사와 하이파이브를 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교회가 설립된 2013년부터 내려온 전통이다.“아이들이 행복한 교회를 만드는 게 바람입니다. 아이들에게 뭔가를 외우라고 하거나 주입식으로 교육하지 않아요. 교회에 오면 기쁘고 즐겁다는 느낌을 전하고 싶어요.” 그는 교회 마당에 아이들을 위한 9.9㎡(3평) 면적의 작은 집을 지을 계획이라고 했다.“3월이면 완공할 수 있어요. 냉난방이 되는 진짜 집을 지을 건데 아이들에게 추억을 심어주기 위해서예요. 누가 짓냐고요. 제가 합니다.”8명뿐인 교회학교 학생을 위해 집을 짓겠다는 발상이 특별하다. 담임목사가 직접 짓는다는 건 더 이채롭다. 김 목사는 사실 집 짓는 데 있어선 전문가 못지않다. 건축을 제대로 배운 적도 없고 목사가 되기 전 건축 일을 했던 것도 아니지만, 목사가 된 뒤 직접 교회를 지으면서 기술을 터득했다. 본당 옆의 교육관과 식당도 김 목사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제주 한경면 순례자의교회 전경. 산방산이보이는교회 제공  첫 작품은 제주 한경면에 2011년 세운 순례자의교회였다. 7.9㎡(2.4평)의 작은 교회로 지난 12월 재건축을 거쳐 새롭게 단장했다. 그동안 129쌍이 결혼식을 했을 정도로 사랑받는 공간이다. 연간 3만5000여명이 들르는 명소가 됐다.제주 회천동에도 2018년 4월, 두 번째 순례자의교회를 세웠다. 이곳은 6.6㎡(2평)로 첫 교회보다 좁다. 세 번째 교회는 비슷한 규모로 강화군 교동면에 짓고 있다. 김 목사는 전국에 17개의 작은교회를 세운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김태헌 목사가 지난 19일 산방산이보이는교회 본당에서 작은교회가 지닌 힘을 설명하고 있다.  산방산이보이는교회는 작은교회 운동이 확산되는 출발점이다. 김 목사는 일꾼을 자처했다.“매년 수만명이 순례자의교회를 방문하는 건 기존 교회에서 느낄 수 없는 영성이 있어서입니다. 심지어 비기독교인들도 작은 공간에 앉아 기독교의 영성을 느끼고 갑니다. 분위기가 주는 감동과 영성이 크기 때문입니다. 작은교회를 세우는 건 기독교의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몸부림입니다. 한국교회의 활로가 작은교회 운동에 있다고 확신합니다.”지키는 사람도 없는 작은교회가 건재할 수 있는 이유가 궁금했다.“CCTV가 설치돼 있습니다. 최소한의 방범은 합니다. 하지만 교회 안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벌어진 경우는 한 번도 없었습니다. 자발적으로 헌금도 하는데 그걸 손댄 사람도 없어요. 규모가 아무리 작아도 교회가 주는 경건함이 있어서입니다. 작은교회가 많아져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독교의 영성이 확산되는 통로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작은교회 예찬론은 계속됐다. “비좁은 교회에서 많은 사람이 결혼식을 한 것만 봐도 그렇습니다. 교회를 지을 때는 결혼식을 할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하지만 좁아도 경건한 공간에서 결혼하려는 이들의 바람이 모아진 결과입니다.”전국에 작은교회를 세우겠다는 계획을 세우다 보니 준비해야 할 것은 더 많아졌다. “산방산이보이는교회도 재정이 넉넉한 교회가 아닙니다. 아무리 작은 교회를 지어도 부지와 건축비는 필요하지요. 이제는 저 혼자 다 짓지도 못합니다. 건축회사가 시공해야죠. 그래서 관심과 후원이 필요합니다. 우리 교인들도 늘 기도합니다. 관심이 커지고 도움의 손길도 많아져 17개 교회를 다 세우는 꿈을 이루고 싶습니다. 한국교회를 위해서 말이죠.”산방산이보이는교회의 표어는 ‘교회다운 교회’다. 작은교회 운동의 보금자리로서 먼저 새로워지기 위해서다.“교회가 갈등과 대결의 중재자가 돼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역부족이죠. 먼저 교회다움을 회복해야 합니다. 기독교 영성을 회복해야 합니다. 그게 가장 빠른 길입니다. 작은교회 세우는 운동이 여기에 일조하길 바라고 있습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1-30
  • 고목회 새 회장에 정승룡 목사
        고려대 교우 목회자회(고목회)는 최근 서울 성북구 고려대 교우회관 2층 플라자홀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열고 새 회장에 정승룡(대전 늘사랑교회·사진)목사를 선출했다. 신임 정 회장은 “지금은 나라의 갈등 통합과 안보·애국심을 위해 민족 고대가 기도할 때”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고목회는 동문 출신 목회자 50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 중 300여명은 연 3∼4회 조찬기도회를 갖고 캠퍼스 복음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다음은 새 임원 명단이다. △수석 부회장 이건호 목사(순복음대구교회) △사무총장 박수열 목사(순복음소망교회) △서기 안호찬 목사(지저스 처치) △회계 최석립 목사(진실교회)                       
    • 교계뉴스
    • 총회
    2020-01-30
  • 통합 김태영 총회장 “한인교회 섬김, 한국교회의 유산”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예장 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26일 교단 '해외 한인교회를 위한 기도주일'을 맡아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김 목사는 "1903년 하와이에 첫 한인교회가 세워진 이후부터 지금까지 해외 한인교회는 해외 한인들의 중심이 됐고, 현지에게 한국을 소개하는 민간 대사의 역할뿐만 아니라 선교사역을 위한 귀한 동력을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특히 현지 한인교회 사역이 어려워도 다른 문화권 선교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과 가정을 외면하지 않고 섬겼을 뿐만 아니라, 아낌없는 후원과 지원을 해왔던 해외 한인교회의 귀한 섬김은 너무나도 소중한 한국교회의 유산"이라고 했다.   그는 "지금 해외 한인교회를 위해 무엇보다도 시급한 것은 해외 한인교회 사역을 잘 감당할 '준비된 해외 한인교회 사역자'를 양성하는 것"이라며 "총회는 다양한 한인교회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깊이 있게 연구하고 있으며 교회학교 지원과 사역 자료들을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아래 네 가지 제목으로 기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1. 해외 한인교회가 말씀으로 새롭게 됨으로 세계 속에서 복음의 전초기지의 역할을 할 수 있게 하소서. 2. 해외 한인교회와 성도들이 말씀으로 새롭게 되어 그리스도의 향기가 되어 살아감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되게 하소서. 3. 해외 한인교회의 목회자들이 총회와 잘 협력하고 시대의 어려움을 극복하여 주님의 이름을 높이게 하소서. 4. 해외 한인교회가 준비된 사역자를 양성하고, 이를 위해 총회 산하 모든 교회들이 협력하고 동역하는 기회가 되게 하소서.            
    • 교계뉴스
    • 총회
    2020-01-28
  • 한장총,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한벗학교' 방문
        ©한장총   (사)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김수읍 목사가 21일, 탈북청소년들이 재학 중인 대안학교 한벗학교를 방문해 예배를 인도하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예배 설교를 맡은 김수읍 목사는 참석한 어린이들에게 “예수님은 우리 어린이들을 사랑하고 한 명 한 명을 귀하게 여기신다”며 “용기를 갖고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이 되라”고 격려했다.   한벗학교는 2014년 북한이탈주민의 자녀들을 위해 설립됐으며 ‘건강한 영혼과 육체’, ‘건강한 꿈과 비전’, ‘건강한 사회인’을 표어로 교육을 하고 있다. 2019년 1월 현 박다니엘 교장이 부임했다. 한벗학교 대표인 박다니엘 목사는 중국에서 탈북자들을 위한 사역을 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에 온 탈북여성들을 돌보며 그들의 자녀들에 대하여 특별한 교육의 필요성을 느끼고 한벗학교를 설립하게 됐다고 한다. 현재 28명의 학생이 있는데 한국말이 서툰 경우가 많아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한장총은 이날 학생들을 위한 간식 등을 선물했다. 이번 방문에는 김 대표회장을 비롯해 서기 황연식 목사와 사무총장 김명일 목사가 함께했다.   ©한장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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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1-23
  • “농어촌 미자립교회 도와야 한국교회 산다”
    김봉준 아홉길사랑교회 목사(왼쪽 다섯 번째)가 지난해 9월 8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 방문선교사로 파송받은 성도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홉길사랑교회 제공  예배 중 한 성도가 가족들과 함께 강단 앞으로 나와 “나는 고향 교회 목회자를 사랑으로 섬기고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겠습니다”라고 써진 선교사 파송 선서문을 낭독했다.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9일 주일, 서울 구로구 아홉길사랑교회(김봉준 목사)에서 열린 ‘고향 교회 방문선교사 파송식’ 모습이다. 아홉길사랑교회는 명절 때가 되면 성도들을 고향 교회로 파송한다. 햇수로만 10년이 넘었다. 올해는 이종찬 장로 가정을 비롯해 10가정이 각자의 고향 교회로 파송받았다. 이들은 설 명절 때 각각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 등 고향의 마을교회를 섬긴다. 고향 교회의 예배에 참석하는 것은 물론이고 아홉길사랑교회가 지원하는 선물과 함께 후원금도 전달한다. 교회 차원에서 각 성도의 고향 교회 산지에서 난 특산품의 직거래도 돕는다. 여기에는 한국교회가 살기 위해선 농어촌 미자립교회와의 상생이 필요하다는 김봉준 목사의 뜻이 담겨 있다. 지난 17일 교회에서 만난 김 목사는 상생과 대형교회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그는 “한국교회에 도시 교회는 성장하는데 시골에 있는 고향 교회들은 날로 교세가 줄고 고령화되는 양극화 문제가 심하다”면서 “농어촌 미자립교회의 자립과 고향 교회의 성장을 도와 더불어 성장해야 한국교회가 건강해진다”고 말했다. 효과는 컸다. 고향 교회는 파송받은 가정의 예배 참여로 교회 분위기가 살아나는 단기적 효과뿐 아니라 후원금으로 교회를 정비하거나 보수하는 등 장기적 대비도 가능해졌다. 전라도의 한 교회는 성도 심방용 중형 버스를 마련해 성도들을 구석구석 태울 수 있게 됐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아홉길사랑교회는 평소에도 농어촌 미자립교회 목사들을 교회로 초청해 주일 강단 교류를 한다.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을 섬기며 위로하기 위해서다. 김 목사는 “한 시골 교회에 가 보니 크리스마스트리가 수년째 그대로 있더라. 한마디로 교역자가 의욕을 잃었다는 얘기”라면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이 강단 교류를 통해 도심지 교회의 목회 현장을 둘러보면 도전의식이 생긴다. 이는 교회로 돌아가 사역을 활기차게 해볼 힘을 얻는 효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 그는 “대형교회가 교회 이름을 알리는 화려한 집회만 할 것이 아니라 이처럼 고향 교회를 돕는 일에 나서야 한다. 그래야 한국교회가 건강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김 목사는 “교회마저 보이지 않는 빈부갈등을 겪는 초갈등시대에 갈등을 해소하고 한국교회가 사는 길은 농어촌의 미자립교회도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고 말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1-22
  • 홍정길 목사 “전광훈 목사 쪽에서 도와달라 했지만…”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 ©남서울은혜교회 영상 캡쳐   홍정길 목사(남서울은혜교회 원로)가 "이 정부는 너무 말에 의지한다. 말은 실재(實在)가 있어야 한다"며 "말 재주꾼 몇 사람이 궤변으로 정부를 끌고 가서는 안 된다"고 했다.   홍 목사는 20일 보도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이 같이 말하며 "진보, 보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깊은 사유 없이 온라인에서 배설하듯 얘기하고, 그걸 정치라고 하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좋은 생각 한다고 좋은 사람이 아니다. 그 사람이 뭘 했는가, 뭘 하는가를 봐야 한다"면서 "발달심리학자인 장 피아제는 자신의 아이가 어떤가를 알려면 유리창 밖에서 무얼 하는지 지켜보라고 했다. 입만 보수, 입만 진보는 의미 없다"고 했다.   또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에 대해서는 "대표회장인 전광훈 목사 쪽에서 찾아와 도와달라고 하더라"며 "그런데 그분이 쓰는 언어 품격을 도저히 용납할 수가 없다. 당연히 같이할 수 있는 일도 없다고 했다"고 했다. 홍 목사는 "탈북민들이 세계 도처에서 고생하고 있다. 지금이 도울 때"라며 "북의 눈치만 볼 게 아니라 기분 나쁘지 않게 할 소리는 해야 한다"고도 했다고 동아일보는 덧붙였다. 아울러 "새벽 4시 일어나면 하나님께 두 가지만은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달라고 기도한다"면서 "하나는 신앙, 또 하나는 자유다. 이것은 목숨을 걸고라도 물려줘야 한다"고 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0-01-21
  •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4월 12일 새문안교회서
      지난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가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리던 모습   올해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는 오는 4월 12일 오후 3시 서울 새문안교회(담임 이상학 목사)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교회교단장회의는 20일 모임을 갖고 이 같이 결정했다. 설교는 김종준 목사(예장 합동 총회장)가 전한다. 예배 준비위원장은 최우식 목사(예장 합동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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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김은호 목사 “동성애 합법화 하려 하면 진리 위해 싸워야”
    김은호 목사   오륜교회 김은호 목사가 19일 ‘도전하는 자여 두려워 말라’라는 제목으로 주일예배 설교를 전했다. 그는 "오늘은 다윗과 골리앗에 싸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고자 한다"며 믿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유명한 이 이야기는 사람들이 종종 이길 수 없는 싸움을 말할 때 언급한다고 했다.   김 목사는 "본문 삼하17:4-7절을 보면 골리앗의 출신과 가문은 가드 사람 이였고, 2미터가 넘는 거구였으며, 완벽하게 무장을 하였다고 한다. 왜 성경에서는 골리앗을 자세하게 소개를 했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그것은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것은 하나님의 도우심의 결과임을 분명히 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인생도 하나님께서 개입하실 때에 초경에 개입하지 않고, 우리 인생에 밤 사경에 개입을 하신다며 우연이 아닌 하나님께서 하신 일임을 분명히 하시기 위해서"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는 "상하17:8-10,16을 보면 골리앗이 사십일 동안 사울과 온 이스라엘 군대를 향하여 조롱을 했다. 그런데 문제는 이런 엄청난 조롱과 모욕을 당했지만, 모른 척 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십일 동안 받은 조롱과 모욕에 익숙해졌기 때문"이라며 오늘날 우리, 그리고 한국교회가 세상으로부터 비판을 받다보니 침묵하고 있다며 안타까워했다. 김 목사는 "거룩하신 주님의 이름이 모욕당해도 모른 척 해서는 안 된다"며, "예를 들어 동성애 합법화 등 하나님의 나라를 대적하는 일이 생겼을 때는 진리의 수호를 위해 진리의 말씀을 들고 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두려움에 갇히는 데에는 크게 두 가지 이유가 있다"며, "첫 번째는 골리앗의 말을 들었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하나님이 아닌 골리앗만을 바라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임마누엘 신앙',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며 나를 위해 싸우신다는 이 믿음으로 우리는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김 목사는 끝으로 '아무것도 두려워 말라'라는 찬양을 같이 부르며, "우리 안에 말할 수 없는 두려움이 있다. 오늘날 하나님께서는 두려움으로부터 자유하길 원하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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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1
  • ‘갱신위 4대 요구사항’ 사랑의교회 합의 핵심 변수로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맨 왼쪽)와 갱신위 김두종 장로(맨 오른쪽)이 양측 화해를 중재한 소강석 목사(가운데, 예장 합동 부총회장)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소강석 목사 SNS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의 사과문에 갱신위원회가 반발하면서 양측 사이의 '화해 무드'가 주춤하고 있다. 이와 관련한 갱신위의 소위 '4대 요구사항'이 최종 합의의 핵심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갱신위는 19일 해당 사과문 내용을 두고 논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갱신위는 오 목사의 사과문에 ①논문 표절 ②학력 사칭 ③무리한 건축 ④마당기도회 성도 핍박이라는 4가지 내용이 반드시 들어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 관계자는 "합의 각서의 8개 항 중 다른 7개 항은 양측이 이미 이행했거나 이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그러나 오 목사 사과와 관련된 내용은 아직 평행선을 긋고 있다. 갱신위는 합의 각서에서 이것을 가장 중요하게 보고 있어서 우리 측 요구가 수용되지 않는다면, 다른 것이 다 지켜졌다 할지라도 의미가 없다"고 했다.   그러나 오 목사 측 관계자는 "여전히 갱신위 측과 소통하고 있다. 사과문에 대한 그쪽 요구사항을 수용할 지도 계속 논의 중"이라며 "지난달 합의 당시에도 갱신위 측에서 일부 반대가 있었기에 (합의 이행에)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현 단계에선 ‘4대 요구사항’에 대한 갱신위 측 입장이 비교적 단호해, 오 목사 측이 과연 이를 수용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계 일각에선 갱신위가 무리한 주장을 고수하는 것 아니냐는 견해도 있다. 대승적 화해를 위해서라면 어느 정도 양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지난 약 7년 간 갈등하다 성탄을 앞두고 있던 지난달 23일 '합의 각서'에 서명하며 극적으로 화해했던 양측이 합의 이행을 잘 마무리 하고 한국교회에 아름다운 '형제의 연합'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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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예장통합 남선교회, 제79회 정기총회…신임회장 최상헌 장로 추대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9회 정기총회'가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전국 69개 지노회연합 '부흥' 다짐 예장통합총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가 제79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남선교회전국연합회 제79회 정기총회'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진행됐다.   '부흥하게 하옵소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선 전국 69개 지노회연합회 700여명의 총대가 참석했다. 특히 이번 정기총회 남선교회 신임 회장에는 수석부회장이었던 도원동교회 최상헌 장로가 추대됐다.  최 장로의 인도로 시작한 개회예배는 직전회장 조동일 장로의 기도와 익투스 찬양단의 '시편 20편' 찬양, '하나님을 감동 시킵시다'라는 주제로 총회장 김태영 목사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김 목사는 "하나님을 생각했던 다윗과 같이 우리모두가 하나님과 교회와 모든 성도, 교회에 감동을 주는 삶을 살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축하의 시간에는 직전회장인 박찬환 장로에게 총회장 공로패가 수여됐으며, 부총회장 김순미 장로, 총회 평신도위원장 김진욱 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산하 부·위원회와 기관 보고가 있었으며, 새로운 회기 사업안과 예산안을 심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예장통합총회 남선교회전국연합회는 1924년 창립해 국내외 선교사역 지원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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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0
  • 김진홍 목사 "민주화 통일의 조건 3가지는"
      동두천두레교회 김진홍 목사. ©너알아TV 동영상 캡춰   김진홍 목사(동두천 두레교회)가 최근 열린 광화문 '국민대회'에서도 연설하며 '민주화 통일의 3가지 조건'을 이야기 했다. 김진홍 목사는 "2차세계대전 이후 4개의 나라(독일, 베트남, 예멘, 한국)가 분단되었는데 나머지 3나라는 다 통일되었고 이제는 우리의 차례"라고 했다. 그리고 그는 '독일의 민주화 통일', '베트남의 공산화 통일'을 예로 들며 "우리나라는 민주화 통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목사는 베를린대 박성주 교수의 '한국의 민주화 통일을 위한 3가지 명심해야 할 조건'을 인용해 연설을 이어 나갔다. 그 3가지 조건은 ▶탄탄한 경제력 ▶국론 통일 ▶미국 활용이다. 그는 "한국의 경제력은 북한의 70배이고, 해방 이후의 체제 경쟁에서 한국이 완벽히 승리했다"고 했고 말했지만, "대한민국에서 북한을 과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자신의 북한 방문 경험을 나눴다. 김 목사는 북한의 '나진선봉 경제특구'에서 음식을 대접을 받았는데, 전기 공급이 열악해 냉장고 안에서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한 고기를 먹게 되어 배탈이 심하게 나 지방병원을 방문한 이야기를 했다. 그때 그는 링겔이 노끈에 달려있고, '마취제가 없어' 맹장수술을 할 때 혹은 치과치료를 할 때에도 고통 가운데 그냥 시술을 하는 북한의 비참한 실상을 나누었다. 그리고 "우리에게는 북한을 살릴 책임이 있다"며 탄탄한 경제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김 목사는 "우리나라는 국론이 좌우로 분열되어 있다"며 "보수애국세력이 단합해야 한다"고 했고, 그러기 위해서 "열심히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그는 "독일을 통일하기 위해 헬무트 콜 총리가 수시로 백악관을 방문해 미국 대통령을 설득한 것"을 언급하며, "한국도 통일이 되려면 미국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문 대통령은 2018년 엉뚱하게도 중국에 가 시진핑을 만나 중국의 비전에 동참하겠다고 말하고, 2017년 베이징대에서 중국과 운명공동체라는 연설을 했다"고 밝힌 그는 민주화 통일을 위해서는 중국이 아닌 미국을 잘 활용해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했다. 이어 김 목사는 사도행전 3장 6절을 읽고 "한국교회는 돈을가진 은행도, 정치하는 단체도 아니"라고 말하고,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줄 믿고 목숨을 걸고 기도해야 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자랑할 것은, 남북한 7000만 국민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나사렛 예수의 이름, 그 존귀하신 이름, 진리되신 이름, 생명되신 이름"이라 강조하고, "이 이름으로 온 국민이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통일 된 한국, 온 세계에 복음 전하는 '선교한국'을 세우는 일에 우리가 힘을 합쳐 앞장서야 될 줄로 믿는다"며 연설을 마무리 했다. 한편 지난 11일 열린 광화문 집회에서는 김동길 박사(연세대 명예교수)와 신원식 前장군의 연설이 있었다. 그리고 전광훈 목사(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는 주일인 3월 1일 하루 전인 2월 29일 '3.1절 집회'를 가진다며, 이 날 기독교인들이 '총동원' 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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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1-14
  • 예장합동 주일학교 전국대회 "선의의 경쟁으로 영적 성장"
      ▲제 65회 예장통합 전국주일학교연합회 전국대회가 9일 사랑의교회에서 열렸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전국주일학교연합회가 9일 서울 서초구 사랑의교회에서 전국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모인 어린이들은 찬양과 율동, 성경지식 등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뤘다.  각 지역 대회를 거쳐온 3,500여 명의 아이들은 어느 때보다 진지하게 시험을 치렀다. 또한 그간 연습한 성경암송과 찬양, 율동을 뽐내는 데 최선을 다했다. 동행한 지도교사와 부모들은 함께 응원하며 열기를 더했다.   ▲율동경연대회에서 준비한 율동을 뽐내는 아이들   합동 총회장 김종준 목사는 "경쟁을 통해 등수를 가리긴 하지만 참여한 모두가 오직 하나님을 찬양하고 영성을 키워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경쟁을 통해 하나님의 뜻과 아름다움을 드러낼 때 참석한 모두는 1등 신앙인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전국대회는 단순히 우열을 가리는 것보다 다음세대가 성경을 가까이하고 하나님 안에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 연합회는 이러한 취지로 1972년 1회 성경고사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국대회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날 전국대회에서는 교회에서 모범이 된 어린이와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올해는 전국에서 온 어린이 81명과 학생 6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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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0
  • "한국교회의 재부흥, 말씀으로 돌아가고 실천해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는 2020년 신년 감사예배 및 하례식을 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개최했다. 다같이 27장 빛나고 높은 보좌와를 부른 후, 21세기 대한예수교장로회 신앙고백서를 낭독했다. 총회 부총회장 신정호 목사가 기도한 후, 총회 감사위원장 전승남 장로가 느헤미야 2장 17절, 에베소서 5장 26-27절을 봉독했다. 이어 한국여전도회 찬양단이 ‘복 있는 사람’으로 특별 찬양했다.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느헤미야 2장 17절) "이는 곧 물로 씻어 말씀으로 깨끗하게 하사 거룩하게 하시고 자기 앞에 영광스러운 교회로 세우사 티나 주름 잡힌 것이나 이런 것들이 없이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려 하심이라"(에베소서 5장 26절-27절)   이어 예장 통합 제 104회 총회장 김태영 목사가 ‘말씀으로 새로워지는 교회’를 전했다. 그는 “재테크보다 더 중요한 게 시테크”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지나간 세월을 어떻게 살았는지는 현재의 모습이 증명 한다”며 “한국 교회가 어떤 세월을 보냈는지는 현재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고 전했다. 또 그는 “미국과 유럽 등지는 세속화 곧 인본주의, 쾌락주의 등에 물들었다”면서 “동성애자가 국가의 고위직에 오르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회는 '성경을 거스르고 세상을 따르는 교회에게 배울 게 뭐가 있느냐'고 말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그는 “교회가 팔리고 이슬람 사원이 되는 경우처럼, 가슴 아픈 현실이 세계와 한국 교계에서 벌어지고 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를 두고 그는 유럽교회와 한국교회의 문제와 이유를 말했다. 그는 “한국교회의 침체 이유는 말씀에 대한 불순종 때문”이라며 “기독교 신앙의 기초는 말씀”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는 “성경 말씀이 기독교의 기초”라며 “말씀이 희석되면서 한국 교회는 본말 전도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하여 그는 “무엇보다 복음을 사수해야한다”고 역설했다. 더불어 그는 “교회가 사회정의를 주장할 수 있지만, 정의가 목적이 될 수 없다”면서 “윤리를 실천하지만 윤리적 실천 또한 신앙의 목적도 아니”라고 강조했다. 결국 그는 “오직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며, 영혼의 구원이 우선”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루터는 성경의 재발견을 통해 오직 믿음을 세우고, 칼뱅은 진리의 성경을 기초로 삶의 개혁을 주장했다”고 전했다. 다시말해 그는 “'삶의 개혁'과 '오직 말씀'이 신앙 거장들이 외친 구호”라며 “어떤 가톨릭 신학자는 루터와 칼뱅에게 배울 점으로 ‘당시 중세 가톨릭은 본질인 말씀을 놓쳤지만, 신교는 오직 말씀에 집중해 부흥했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그는 “본질은 오직 성경 말씀”이라며 “가톨릭은 구원관에 있어 행위와 구원을 동시에 외쳤지만, 신교는 오직 은혜”라고 강조했다. 하여 그는 “한국교회가 성경으로부터 이탈했다면, 성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뿐만 아니라 그는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말씀을 진지하게 묵상해, 내게 주신 말씀임을 알고 말씀으로 돌아 가야한다”고 당부했다. 특히 그는 “목회자들이 말씀에 집중해야한다”면서 “하나님의 말씀은 교육과 연구뿐만 아니라, 실천용”이라고 전했다. 이처럼 그는 “목회자들은 눈물 흘리고 밤을 새가며 말씀을 재료로 설교라는 빵을 갓 구워 성도들에게 공급 해줘야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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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통합 전북노회(노회장 이충일 목사) 신년교사세미나
      통합 전북노회(노회장 이충일 목사) 신년교사세미나가 지난 26일 오후 1시-5시까지 전주금성교회(담임 고영환 목사)에서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노회 교육자원부(부장 정욱 목사) 주관으로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예배 및 주제 강의는 정욱 목사 사회, 직전교육자원부장 손문섭 목사 기도, 총회교육자원부 총무 김치성 목사 ‘교육·신앙·신념’(딤전4:4-8) 제목 말씀, 교육자원부 서기 한승현 목사 봉헌기도, 교육자원부 총무 김도완 목사 광고, 고영환 목사 축도로 진행됐다. 각 부서별 강의는 영·유아유치부 유아유치부연합회장 이미영 권 사회, 총회교육부 강사 서가영 목사가, 저학년부·전학년부는 아동부연합회 전회장 박광희 집사 사회, 총회교육부공과집필 이진원 목사가, 고학년부는 아동부연합회장 임인환 집사 사회, 총회교육부공과집필 조혜민 목사가, 중고등부는 중고등부연합회장 송찬희 집사 사회, 총회교육부 강사 이미숙 목사가 각각 나섰다. 노회장 이충리 목사는 “전북노회 산하 120여 교회와 5개 시찰회 위에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함께 하시기를 소망한다. 이 시대는 가치관의 혼란으로 인해 대한민국과 한국교회 그리고 다음세대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그 혼란은 빈부간의 격차,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세대 간의 갈등과 동성애 등 차별금지법, 50여 가지의 성 혼란을 가져오는 성평등 등으로 인해 가정해체가 가속화 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이 목사는 “이러한 우리 민족의 산적한 어려운 문제 속에 교회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한다. 총회는 영적부흥으로 민족의 동반자 되게 하소서‘라는 표어를 가지고 한국교회가 민족의 동반자가 되기를 위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며 “먼저 우리 교사들이 영적으로 성장하고 성숙한 믿음으로 다음세대의 등불이 돼 교회의 불씨를 살리는 통로 역할을 감당해야 교회와 민족이 살아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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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06
  • 하나님 만나 선교사 꿈꾸는 네팔 성도들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열방교회에서 네팔 찬양팀이 네팔어로 찬양을 부르고 있다   3억 3,000만 개의 신이 존재해 '신들의 나라'로 불리는 네팔. 그 곳에선 모든 사물이 신이 된다. 개신교 비율은 1.5%. 쉽게 복음을 접할 수 없는 곳이기도 하다. 그런데 '신들의 나라' 네팔에서 온 사람들이 한국에서 하나님을 알고, 네팔 선교를 꿈꾸기 시작했다.   '신들의 나라' 네팔서 온 성도들...하나님 만나 파주시 광탄면에 자리한 열방교회. 주일이 되자 네팔 전통 악기 '마덜'의 소리가 예배당에 울려 퍼진다. 마덜과 기타, 탬버린 소리에 맞춰 성도들은 네팔어로 찬양을 부른다. 네팔어로 마음껏 찬양하는 이 시간은 성도들에게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  예배에 나온 사람들은 모두 인근 중소기업에 다니는 네팔 이주민 노동자다. 낯선 땅인 한국에서 말이 통하는 네팔 사람을 찾다가 교회를 온 이들이 많다. 처음엔 친구를 찾아온 교회지만 나중엔 모두 하나님을 믿기 시작했다.  싱기라마 씨(39)와 라젠드라 씨(38)도 모두 파주에 일자리를 찾으러 왔다가 열방교회에 오게 됐다. 이들은 "고향 사람끼리 만나서 고민도 이야기하고 서로 기도해줄 수 있어서 열방교회가 좋다"고 입을 모은다.    ▲열방교회는 2016년부터 일년에 세 차례 네팔 현지에 방문해 성도들의 가정 대심방과 집회를 진행한다.   고국의 복음화 위해 선교사 된 네팔인들 열방교회는 네팔성도들을 위해 특별한 사역도 진행한다. 한국에 있는 네팔 성도들의 가정에도 복음을 전파해야겠단 사명으로 2016년부터 일년에 세 차례씩 네팔을 직접 방문해 가정 대심방을 진행한다. 복음을 접한 가족들은 회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했다.  올해 12월 현지에 파송한 빠담 전도사의 가족들도 가정 대심방을 통해 하나님을 알게 된 경우다. 현지에서 가족들이 예수님을 영접한 후에 빠담 전도사는 가족들이 출석하는 에드닉 교회로 파송 받았다.  지난 6월엔 한국에서 4년간의 말씀 훈련을 마치고 네팔로 돌아간 선교사도 있다. 아사 목사가 네팔에서 개척한 나바조띠 교회는 6개월 만에 성도가 150명으로 늘어났다.  이들을 시작으로 현재 열방교회에 출석하는 성도들 모두가 선교사를 꿈꾸고 있다. 족 따망씨(35)는 "네팔로 가서 교회를 세우고 많은 사람들에게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려주고 싶다"며 "사람들에게 어떻게 구원을 받을 수 있는지 알려주는 것이 나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유병설 담임목사는 "열방교회 비전은 네팔 근로자들이 한국에 와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말씀으로 잘 양육돼서 네팔에 역파송되는 것"이라며 "네팔에 30개 교회를 세우고, 30개 교회를 통해서 열방에 복음을 증거하는 것이 비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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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예장 합동개혁총회, ‘2019 총신의 밤’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개혁총회)가 주최한 ‘2019 총신의 밤’이 지난 19일 저녁 7시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사진은 콘서트 종료 후 합동개혁총회 임원 기념촬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총회(총회장 정서영 목사)가 주최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이 주관한 ‘2019 총신의 밤’이 지난 12월 19일 저녁 7시 일지아트홀(청담동 86번지 소재)에서 개최됐다.  이날 콘서트는 지난 1년 동안 신학수업을 통해 주님의 지식을 쌓아가는 많은 총회신학 학우들을 위로하며, 수업준비에 최선을 다한 교수들과 학교 행정팀 및 목회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열렸다.콘서트의 진행은 윤석동 목사(더뉴스복음교회), 음악 총감독은 안정수 목사(총회신학 인천캠퍼스 찬양학과장)가 기획·연출로 섬겼다.이날 콘서트에는 300여 석의 자리가 만석이 될 정도로 성황리에 치러졌으며,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전문 찬양사역자들의 참여로 빛이 나는 자리가 됐다.    ▲첫 번째 무대는 디노아찬양선교단이 ‘예수 사랑하심은’을 찬양했다.   첫 번째 무대는 디노아찬양선교단(지도 윤석동 목사)이 ‘예수 사랑하심은’을 찬양했다. 디노아는 디아스포라(Diaspora)와 코이노니아(Koinonia)의 합성어로 흩어져 있던 이들이 합력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자는 취지로 결성된 장년 보컬 찬양팀이다.    ▲지저스패밀리선교단은 몸 찬양으로 ‘빛이 되어라’를 아름답고 은혜롭게 표현했다   지저스패밀리선교단(단장 주용훈 목사)은 몸 찬양으로 ‘빛이 되어라’와 ‘감사’를 아름답고 은혜롭게 표현했다.소프라노 마유정은 ‘넬라판타지아’, ‘주의 은혜라’를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마유정은 독일 뷔르츠부르크 국립음대 석사, 현 인씨엠예술단, 전문성악가로 활동 중이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은 ‘소원대로 이루리라’, ‘나의 등 뒤에서’를 아코디언과 봉고, 하모니카로 합주를 했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단장 구인애 목사)은 ‘소원대로 이루리라’, ‘나의 등 뒤에서’를 아코디언과 봉고, 하모니카로 합주를 했다. 총신아코디언찬양단은 서울비전아카데미를 운영하면서 재능기부와 봉사활동을 통해서 복음을 전하고 있다.여성 중창단인 그레이스앙상블은 ‘ll bacio – Luigi Arditi’, ‘나 주를 찬양하리라’를 찬양했다. 그레이스앙상블(단장 장은주, 소프라노 김민정, 지다혜)은 지휘자, 솔리스트로 찬양사역을 하며 학교, 관공서, 지역사회 연주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어린이찬양팀인 불팀(대표 곽에스더 목사)은 ‘내 영혼 언제나 평안해’, ‘불을 내려주소서’를 트럼펫과 피아노 연주로 합창했다. 참석자들은 불팀 공연 후 앙코르를 연호했다.음악감독인 안정수 목사는 ‘Winter wonderland’, ‘Amazing Grace’를 일렉톤으로 연주했다.     ▲카네기홀 공연을 마치고 돌아온 서울밀알선교합창단은 연주와 합창을 했다.    ▲예장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총신의 밤을 개최하게 된 것”에 대해 소감을 전했다.   예장 합동개혁 총회장 정서영 목사는 “올 한해 하나님께서 우리 교단과 신학교, 교단산하 교회들을 지금까지 잘 인도해주신 은혜에 감사하고, 우리 교단이 앞으로 좀더 힘차게. 새해를 맞이해서는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당당하게 출발하자는 의미에서 오늘 ‘총신의 밤’을 개최하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음악 총감독을 맡은 안정수 목사는 “제1회 총신의 밤을 준비하면서 여러 팀원들과 협력하고 합심해서 주님 앞에 최고의 찬양으로 드리게 돼 감사할 뿐”이라며 “‘2020년 제2회 총신의 밤’은 더욱더 최고의 찬양으로 주님께 영광 돌리는 자리가 되도록 열심히 정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총신의 밤을 진행한 운영진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만을 전하는 총회신학으로 거듭나서 하나님께 인정받고 세상을 위로하는 능력의 목회자를 배출할 수 있는 신학교로서의 본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했다.   ▲음악 총감독을 맡은 안정수 목사는 “주님 앞에 최고의 찬양으로 드리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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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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