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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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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 기독교박물관은 11월 2일(금) 오전 10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기독교 유물과 한국 기독교 초기 서적 등 400여 점을 기증한 故이용윤 목사(전 정동성결교회 담임)의 아내 홍명란 사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홍명란 씨를 비롯해 자녀들과 그 배우자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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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란 씨가 기독교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은 ‘다윗 시대 토기’, ‘여리고 지역의 등잔’,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 영인본’ 등 총 400개로 고인이 생전 이스라엘과 이집트, 터키, 소아시아, 그리스 등지 및 한국 교회 유적지를 탐방하며 손수 모은 것들이다.
 
대학을 방문한 홍명란 씨는 “이용윤 목사님은 생전 교회 교육에 관심이 많으셨고 그 뜻을 받들고자 가족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 자료로 사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기독교박물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古)성경과 성경시대의 생활 풍습과 관련된 고고유물, 기독교 미술, 교회사, 기독교 선교약사 등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ㆍ보존ㆍ전시ㆍ교육하는 공간으로, 유관순 열사의 유일한 유품인 ‘뜨게모자’를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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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대ㆍ백석문화대 기독교박물관, 기독교 유물 기증한 故 이용윤 목사 가족들에게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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