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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1.28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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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광교회 김현웅 담임목사가 28일 목원대 총장실을 방문해 권혁대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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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서광교회 김현웅 목사(오른쪽)가 28일 총장실에서 목원대 권혁대 총장(왼쪽)에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하고 기념촬영 >

김현웅 목사는 “모교가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고 한국교회에 개방할 목적으로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한다는 소식을 듣고 평소 간절하게 바라던 터라 온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이 일에 참여하게 되었다”며 “누구나 목원동산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을 체험하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권혁대 총장은 “우리대학이 동문들의 사랑과 헌신을 모아 시민과 함께, 교회와 함께하는 선교조각공원을 조성해 반드시 명예를 회복하도록 하겠다”며 “선교적 사명을 다하는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광교회는 1990년 신학과 83학번 동문 김현웅 목사가 개척해 현재까지 헌신하고 있는 교회이다. 교인이 40여 명이던 1997년 지금의 교회를 건축했고 현재 성인 입교인 210명의 교회로 성장했다. ‘교회를 교회되게 하는 교회’라는 표어 아래 ‘복음적인 교회’, ‘예수를 닮아가는 교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교회’라는 목표를 향해 열정적으로 선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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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서광교회 김현웅 목사, 목원대에 대학발전기금 5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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