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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0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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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을 맞은 2019년을 맞아 전국기독교학교대회가 열린다.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는 지난 4일 예장통합과 감리교 교육담당부서를 비롯해 경신, 배재, 이화, 영락 등 기독교학교법인 관계자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행사 취지와 내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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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21일 영락교회 50주년 기념관에서 열리는 전국기독교학교대회는 ‘3.1운동과 기독교학교’를 주제로 학술대회와 본대회로 진행되며,  또한, 학생들을 위하여 교재개발을 진행하여,  3.1운동에 끼친 기독교학교의 공헌을 역사적으로 되새기는 데 역점을 둔다고 하였다.

학술대회에서는 감신대 이덕주 교수와 장신대 임희국 교수, 장신대 박상진 교수가 각각 3.1운동과 기독교학교의 역할, 항일, 과제에 대한 연구내용을 발표한다. 연구와 대회를 기점으로는 전국의 초·중·고 기독교학교와 한국교회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3·1운동과 기독교’에 대한 교육 자료를 제작해 배포할 계획이다.

기독교학교정상화추진위원회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박상진 교수(장신대)는 “3.1운동이 전국으로 확산될 수 있었던 이유로 당시 전국에 설립된 832개의 기독교학교”를 언급하면서, “3.1운동에 끼친 기독교학교의 공헌을 역사적으로 되새기고, 오늘날 기독교 학교를 재건하는 심정으로 내년 전국기독교학교대회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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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운동 100주년 기념 전국기독교학교대회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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