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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1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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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담임목사가 평양에 짓다 만 평양심장전문병원 공사를 이르면 내년 3월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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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는 11일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1~2월 중 열릴 것으로 예상되는 미·북 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대로 3월쯤 공사를 재개해 6개월 안에 마무리하고 11월까지는 준공할 수 있다”고 하였다.

8개층 260병상 규모의 평양심장병원은 2007년 12월 착공했으나 2010년 3월 천안함 폭침 사건으로 공사가 전면 중단됐다. 8층까지 골조공사가 마무리돼 공사 재개부터 준공 및 개원까지는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다는 게 이영훈 목사의 설명이었다.

당초 심장전문병원으로 짓기로 했으나 남북 합의에 따라 첨단 의료 시설을 갖춘 종합병원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북한의 260개 군에 인민병원을 세우는 프로젝트도 한국 기독교 전체의 힘을 모아 추진할 계획이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사단법인 겨레사랑을 통해 북한에 200개 보건소를 짓기로 하고 2016년까지 15개를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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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순복음교회 "평양심장병원 공사 내년 3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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