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는 대학 본관 총장 집무실에서 우석기독교수회, 삼례제일교회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우석기독교수회와 삼례제일교회는 이날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520만원을 전달했다.
장영달 총장은 이날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며 “기부자의 뜻을 깊이 새겨 학업에 매진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부해 주신 우석기독교수회와 삼례제일교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날 장학금은 우석기독교수회와 삼례제일교회가 각각 출연한 것으로 우리 대학교 기독인연합회 학생 임원과 삼례제일교회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학생 14명이 장학금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