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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8.12.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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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고신과 고려 총회의 통합기념교회인 한마음교회가 공사 착공 7개월 만에 완공됐다.

헌당식.jpg
 
예장고신 총회 교단통합기념교회 설립추진위원회(위원장 김성복 총회장)는 지난 20일 통합기념교회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세워졌다며 22일 경기도 안양 만안구 한마음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한마음교회 담임목사로는 이성용 목사가 내정됐다. 분리된 지 39년 만인 2015년 9월 제65회 정기총회에서 교단 통합을 결의했던 양측은 지난해 고신 제67회 정기총회에서 통합기념교회 건축을 결정했다.

 안양일심교회가 한마음교회 부지를 교단측에 기증하고 통합기념교회 설립을 위한 모금 목표액의 절반을 부담하여 건축을 진행하는 큰 역할을 하였다.  김성복 총회장은 “단기간에 이렇게 헌당예배까지 드릴 수 있게 된 건 다 하나님의 은혜”라며 “분열의 역사 속에 있던 장로교가 통합의 역사를 계속 써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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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고려 통합 기념 ‘한마음교회’ 헌당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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