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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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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이단분별법.jpg

▲종교평론지 현대종교가 신천지, 하나님의교회, JMS, 여호와의증인, 몰몬교, 안식교, 기쁜소식선교회 등 7개 이단의

길거리 포교 특징을 담은 카드뉴스를 제작했다.(사진제공=현대종교)

 

코로나19 확산의 주범으로 지목된 신천지의 실상이 드러나면서 이단에 대한 사람들의 경계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단의 길거리 포교법을 소개하는 카드뉴스가 등장했다.종교평론지 현대종교는 16일 대표적인 이단의 길거리 포교법을 카드뉴스로 제작했다.

현대종교에 따르면 신천지는 20~30대 청년이 도형상담, 심리검사, 영화 캐릭터 연구 등을 빌미로 접근한다. 이후 복음방과 센터로 연계해 신천지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과거 안산홍증인회로 알려진 하나님의 교회는 30~40대 여성이 태블릿PC를 보여주며 다가와 장길자 교주를 뜻하는 '어머니 하나님'과 토요일 안식일을 주장하는 특징을 보인다.
 
JMS는 키가 큰 젊은 여성들을 대상으로 모델이나 치어리더, 승무원을 할 생각 있냐며 접근하고, 여호와의 증인은 번화가에 가판대를 설치해 소책자나 전단지를 무료로 배포한다.
 
이외에도 현대종교는 몰몬교, 안식교, 기쁜소식선교회 등 7개 이단의 길거리 포교 특징을 다뤘다.
 
현대종교 탁지원 소장은 "이번 사태로 신천지가 부각됐지만 다른 이단에 대한 경계도 항상 필요하다"며 "이단의 길거리 포교는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대상의 제약이 없기 때문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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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대처하자, 길거리 이단 포교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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