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슬리실천본부 ‘코로나19 극복 만사형통 384운동’
선교사 무료쉼터 위해 1만원 모금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실천본부·대표회장 홍성국 목사)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만사형통 384운동’을 전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운동은 찬송가 384장 ‘나의 갈 길 다 가도록’의 가사 중 “무슨 일을 만나든지 만사형통하리라”에서 따왔다. 선교사를 위한 무료쉼터 확보를 위해 매달 1만4명이 1만원을 헌금해 기금을 마련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실천본부는 이미 14채의 선교관과 8대의 차량을 확보해 선교사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선교사들은 기한 제한 없이 머물 수 있으며 쌀과 김치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현재 이곳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을 거부당한 선교사들이 머물러 있다. 선교관 사용 신청은 감리교웨슬리하우스 홈페이지(wesleyhouse.kr)로 하면 된다.
실천본부는 이미 14채의 선교관과 8대의 차량을 확보해 선교사들에게 무상 제공하고 있다. 선교사들은 기한 제한 없이 머물 수 있으며 쌀과 김치도 무상으로 제공받는다. 현재 이곳에는 코로나19로 선교지 입국을 거부당한 선교사들이 머물러 있다. 선교관 사용 신청은 감리교웨슬리하우스 홈페이지(wesleyhouse.kr)로 하면 된다.
이상윤 감리교웨슬리하우스 관장은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오는 이유는 다양하지만 대부분 급히 귀국하는 경우가 많다”면서 “선교사들이 비용과 기간에 부담을 갖지 않고 언제든 묵을 수 있는 숙소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어 “웨슬리하우스는 긴급 상황에 대비해 항상 한 곳 이상의 숙소를 비워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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