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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1.24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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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부활절예배.JPG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대회장 소강석 예장 합동 총회장)가 4월 4일 오후 4시 개최된다. 장소는 사랑의교회(담임 오정현 목사), 주제는 ‘부활의 빛으로 다시 하나!’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현장 예배가 중단되는 상황에서 고통과 분열, 갈등을 겪은 한국교회가 다시 하나되자는 취지를 담았다.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 준비위원회 출범예배가 23일 오후 5시 예장 합동 총회회관에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 총회장 및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부 예배는 엄진용 목사(준비위원장, 기하성)의 인도로 김고현 목사(감사, 예장보수)의 기도, 정성엽 목사(서기, 예장 합신)의 성경봉독, 소강석 목사(대회장, 예장 합동)의 설교, 고영기 목사(총무, 예장 합동)의 광고 순으로 진행됐다.

출범식은 변창배 목사(사무총장, 예장 합동)의 사회로 소강석 목사의 인사말씀, 엄진용 목사의 조직발표, 변창배 목사의 기본 방향 설명, 김일엽 목사(회계, 기침)의 주제 제창, 최정봉 목사(감사, 예장개혁총연)의 마침기도와 이후 기자회견 순으로 진행됐다.

 

2021 한국교회 부활절연합예배의 기본 방향은 총 4가지다. 첫째는 ‘공교회 중심’으로, 그동안 연합기구를 중심으로 진행해왔던 것고 달리 대형집회를 지양하고 예배당에서 교단의 임원들을 중심으로 예배를 드린다.

두 번째는 ‘부활 찬양’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찬양하는 부활절연합예배로 드린다. 형식적인 예배를 지양하고 부활을 찬양하는 감격의 예배로 드리며, 코로나19 이후의 한국교회의 회복과 한국사회의 희망을 선포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셋째는 ‘예배 중심’이다. 독립적인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리며, 다른 행사와 연계해 진행하지 않고 부활절연합예배의 순수성을 지키는 독립적인 예배로 드린다. 넷째는 ‘공정성과 투명성’으로, 한국교회 연합 행사의 본보기가 되도록 모든 사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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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부활절연합예배 사랑의교회에서 4월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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