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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1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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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협 포럼.jpg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KWMA가 지난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코로나 시대 선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제19차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이하 한선지포) 7~8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새롭게 할지어다'(Get A New Hear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KWMA에 소속된 국내 15개 교단 선교부, 140여 선교단체, 38개 협력기구 등 4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한선지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

KWMA는 1990년 6월 25일 발족 이후 선교 연합단체로서 미전도종족선교, 10만 선교사 파송과 같은 다양한 선교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해외 선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왔다.

조용중 KWMA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방법으로 모두가 선교에 동참하고,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마음을 새롭게 해 기본에 충실한 선교를 하자는 것이 이번 한선지포의 중요한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선교 리더들이 선교사 은퇴, 선교 연합훈련, 교단 동원, 선교사 케어, 현장 사역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서 KWMA는 '포스트 코로나 19 미션 방송사역'도 소개했다. 이는 KWMA가 지난 5월 비상대책팀을 꾸려 추진해 온 것으로, 171개국 2만8천 여 한국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미션다큐, 유튜브 활용법, 선교사 대상 미디어 교육 등의 영상을 소개했다.

정용구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은 "코로나 시대에는 창의적인 선교 콘텐츠가 개발돼야 한다"며 "디지털 비전트립, 선교사 영상 교육과 같이 온라인을 활용한 선교 사역 개발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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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협, 설립 30주년 제19차 한국선교지도자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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