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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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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은하총장.jpg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제16‧17대 이사장 이임 및 제18대 이사장 취임과 제6대 총장 이임 및 제7대 총장 취임식이 12월 11일(금) 오전 10시 30분에 대학 예배당에서 거행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내빈, 동문, 교직원 등 80여명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실황을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였다.
 
1부 예배에서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신정호 목사(전주동신교회)는 “사사 드보라” 라는 설교에서 “한일장신대의 100주년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하나님께서 채은하 총장을 세우신 목적과 의미가 있다”며 “이스라엘의 영적 암흑기 시대에 여선지자인 드보라를 세우셔서 40년 동안 평안케 지켜주신 것처럼 채총장의 임기동안 한일장신대가 해같이 힘차게 떠오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2부에서는 제16대 박종숙 이사장(전주중부교회), 제17대 손신철 이사장(인천제일교회)의 이임 및 제18대 박성근 이사장(포항오천교회)의 취임식이 이어졌다. 박종숙 전 이사장은 이임사에서 “어려운 때일수록 본질과 사명에 충실한 한일장신대학교 되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임 이사장으로 취임한 박성근 목사는 취임사에서 “거룩한 부담을 가지고 한일장신대를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할 것이며, 총장의 후견인이 되어 하나님께 Detail을 구하면서 이사장직을 수행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진 3부에는 제6대 구춘서 총장 이임 및 제7대 채은하 총장 취임식이 진행되었다.
채은하 총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은 제가 여성이고 장애인임에도 한일장신대학교의 총장으로 세워주셨다”면서 “總長(총장)이 아니라 總從(총종)으로서 섬김의 도를 실천하며, 행복한 섬김 임재를 배출하는 ‘행복 플랫폼’ 대학이 될 수 있도록 온 맘과 정성과 혼을 다하여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신대원 학생과 교직원 일동이 특송과 축송으로 이‧취임식 행사 분위기를 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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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장신대 이사장 총장 이취임식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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