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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12.2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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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 적십자사 명예대장수여.JPG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왼쪽에서 세번째)와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왼쪽에서 네번째).(여의도순복음교회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목사 이영훈)는 '코로나19' 재난성금 10억원을 기부한 공로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최고명예대장은 적십자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기관 및 개인에게 대한적십자사가 수여하는 포장으로 적십자 회원 유공장 중 가장 높은 상이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은 지난 18일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방문해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울 때 헌신적인 섬김을 보여준 여의도순복음교회 성도들에게 감사한다"고 인사했다.

이영훈 목사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연말연시를 보내게 될 이웃들이 꿈과 희망을 갖게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를 모두 함께 이겨내도록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적극 돕겠다"고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은 대구시민들을 위로하고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긴급의료지원금 10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한 바 있다.

이 성금은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방역 및 예방,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물품과 구호물품 구매에 활용돼 코로나19로 두렵고 불안한 국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

또한 여의도순복음교회는 매년 예산의 3분의 1을 선교, 전도, 구제비로 사용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섬겨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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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최고명예대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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