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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3.1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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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성복지관.JPG

 

한일여성복지관 여성 동문들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발전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

 

지난 39() 한일여성복지관(전주중화산동 소재)에 거주 중인 동문들이 학교발전을 위해 써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넉넉하지 못한 살림에도 불구하고 복지관 공동운영기금을 선뜻 모교에 기부한 것이다.

 

한일여성복지관은 1988년 한일장신대 강택현 전 학장이 은퇴한 여교역자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모금활동을 펼쳐 설립한 노인복지시설이다.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연건평 965.84규모로 조성된 한일여성복지관은 2007년 건물과 대지 소유권은 물론 운영권까지 한일장신대에 기증한 바 있으며, 현재는 6명의 여성 동문 교역자들이 거주 중에 있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 대학의 시작과 역사에는 여성들의 숭고한 헌신과 희생정신이 있었다학교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렇게 마음과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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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여성복지관 여성 동문들, 모교에 1천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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