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후보 시절인 지난해 10월 10일 서울 여의도 순복음교회 본당에서 열린 예배에 앞서 기도하고 있다. /뉴스1
윤 대통령 당선인은 17일 오후 여의도 순복음교회 부활절 예배에 참석했다.
윤 당선인은 앞서 대선 후보 시절인 지난 1월 2일 강동구 명성교회, 지난해 11월 21일 서초구 사랑의교회와 10월 10일 여의도 순복음교회 등 기독교 예배에 각각 참석한 바 있다.
윤 당선인 측 배 대변인은 윤 당선인이 세월호 8주기 추모 행사에 불참한 것에 대해서 "다른 일정이 굉장히 중첩해서 많았던 걸로 알고 있다"며 "그 자리에 함께하진 못했지만, 추모의 마음, 그리고 앞으로 사회적 참사를 책임져야 할 차기 대통령으로서 국가 안전의 그런 기억을 확실하게 잡겠다는 약속을 다시 한번 드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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