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7일 북한선교위원회는 제10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위원장에 유병욱 목사(부곡제일교회)를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직전위원장 송태헌 목사의 사회로 부위원장 김학섭 목사의 기도 후 회원점검, 회순통과 감사보고, 운영규정 개정, 임원선출, 제116년차 사업·예산안 승인 등으로 진행됐다.
수석부위원장 유병욱 목사를 신임 위원장으로 추대하고 부위원장 등 나머지 임원을 인준했으며, 신임 위원장 유병욱 목사는 “북선위가 힘차게 나아가도록 기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운영규정개정을 통해 제3장 6조 1항에 ‘실무임원회’를 추가하고 8조 1항에 부서기를 추가했으며 2항에 실행위원 ‘중임’을 ‘연임’으로 개정했다.
북선위는 제116년차 사업계획으로 북한선교를 위한 정책수립, 광복 전 82개 북한성결교회 재건, 통일 이후 북한지역 전략적 교회 개척 준비, 북한선교기금 조성(7,000회원 운동), 북한선교기관 연합활동, 남북교회 교류협력지원, 탈북민교회 설립 및 북한선교센터 설립, 통일선교훈련원 운영 및 지원, 서울신대 북한선교사역자 장학금 지원, 북한선교대회(연 2회), 통일기도회 등을 진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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