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평창 오대산솔숲교회(최소영 목사)에서 지난 6월 3일 목자재단(조일래 목사)은 234부흥운동(2시간 기도와 3시간 성경, 4시간 전도)을 성실하게 이행해온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하반기 사역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수련회를 열었다.
수련회에 조일래 이사장과 최영택 상임이사를 비롯해 234부흥운동에 참여하고 있는 목회자 부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2일차에는 오대산솔숲교회에서 6월 월례모임과 실천보고 대회를 갖고 최소영 목사는 이날 설교에서 “다윗이 쫓기고 광야에서 도망자가 되어 진퇴양란의 상황 속에 있었지만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문제가 해결되었다”면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을 의지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목회자들은 한 달 간 활동을 보고하고 목회 사역을 나눴다. 구영기 목사는 “234부흥운동을 시작하면서 코로나 이전보다 인원이 배가 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수련회에서는 사모들이 재충전 되고 새힘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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