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용 목사(신길교회)는 지난 6월 10일 신길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제4회 지역교회 파트너십, 섬김 마당’에서 작은 교회가 한국교회 전체를 지탱해주는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날 신길교회에서는 우리 교단과 지역의 140개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 25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예배를 드리고 격려와 위로의 시간을 가졌다.
매년 지역교회 파트너십 섬김 마당 행사를 열고 있는 신길교회는 당회원 및 성도들의 헌신에 힘입어 40개 교회가 늘어난 140개 교회를 초청해 성대한 잔치를 베풀었으며, 작은 교회 목회자들을 말씀으로 위로하고 격려하는 의미로 1개 교회당 100만 원의 선교비도 전달했다.
이기용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신길교회 국내선교위원장 이창수 장로의 기도 후 총회장 김주헌 목사가 ‘하나님께 초점을 맞춘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고, 축사를 전한 부총회장 임석웅 목사는 “하나님은 우리에게 최고가 아닌 최선을 원하신다”며 “최선을 다하는 일에 최고가 될 때 큰 축복을 받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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