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신학교(교장 한상균 목사)가 제1회 교회음악 페스티벌을 지난 11월 27일 석남중앙교회(이영록 목사)에서 개최했다.
경인신학교는 찬양을 통한 지역교회의 화합과 신학교 사역 활성화를 위해 교회음악 페스티벌을 처음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학감 이영록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한상균 학장이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이라는 제목으로 “오늘 이 축제를 통해 하나님께는 영광과 찬송을 올려드리고 경인신학교 공동체를 다같이 세우는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뒤이어 석남중앙교회 찬양대(지휘자 장경택 반주 김예성)의 ‘주여 이 아침에’와 ‘사도신경’, 인천중앙교회 찬양대(지휘자 백혜숙, 반주자 최지현)가 ‘시편 62편’, ‘이것이 나의 간증이요’를 , 부평제일교회 성가대(지휘자 황의구 반주자 남가람)는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지’, ‘넉넉히 이기느니라’로 축제의 장을 펼쳤다.
이날 마지막 순서인 연합합창에서는 합창제에 참석한 모든 찬양대원들이 다함께 헨델의 오라토리오 메시야 중 ‘할렐루야’를 부르며 진한 감동을 주었다. 그리고 참석자 모두가 경인신학교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인신학교가를 합창하며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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