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과천시, 과천은파교회(김정두 목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를 연다. 성탄을 상징하는 구유상, 촛대(빛), 성 모자상, 천사 등 2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십자가’ 전시회와 ‘기다림 초’ 보급으로 잘 알려진 송병구 목사(색동교회)의 수집품들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과천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성탄절이 점점 더 세상 문화 속으로 매몰되어 가고 있는 때에 교회 안에 성탄 문화를 회복하고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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