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는 7월 3일부터 8일까지 미얀마 양곤에서 단기선교활동을 펼친다.
이 교회 손병렬 담임목사와 청년부(국장 이재형) 16명 등 23명은 미얀마 양곤에 개척한 교회에서 헌당예배를 드리고 복음을 전한다. 이로써 중앙교회는 8번째 해외 교회를 개척했다.
청년들은 현지선교사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1일 교사로 참여, 복음과 한국문화 등을 소개한다. 저녁에는 집회를 열어 워십, 무언극 등을 통해 복음을 전한다.
이를 위해 청년들은 6·25 한국전쟁 67주년 날인 오는 25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중앙교회 앞마당에서 미얀마 단기선교 후원을 위한 ‘일일 포청 마켓’을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