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 참좋은교회(유영준 목사)는 부설 참좋은사람들·사랑나눔공동체, 라이온스 클럽과 함께 24일 낮 정읍 수성동 근린공원에서 '어르신·다문화가정 초청 축제한마당'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랑의 삼계탕 1500그릇을 제공했다.
참좋은교회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10년째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를 펼치고 있다.
유영준 담임목사와 성도, 봉사자들은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들이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든 달려가 손과 발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공동체 사무실에는 '병원에 데려다 달라' '남은 가족을 돌봐 달라' 등 어려운 형편에 놓인 이들의 요청이 쏟아지고 있다(문의 063-532-0109,010-3689-01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