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17.12.22 16:4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충남 천안의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기독교박물관이 소원 이은순 서예가로부터 200여 점의 서예작품을 기증받았다고 22일 밝혔다.

2017122201002144900095331.jpg
 
 기증받은 작품은 이 작가가 성경 속 시편 전편을 붓으로 펼친 43점의 족자를 비롯해 66점의 서화작품, 서예작품에 사용한 낙관, 성구전집 10권, 도록 100권 등이다.

 이 작가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온누리에 전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에 작품을 기증하게 됐다.  앞으로도 계속 은혜로운 작품을 만들어 전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순  작가는 2014년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임마누엘서화전(붓으로 펼치는 목자의 음성)’, 2016년 예술의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임마누엘서화전(천상의 노래)’ 등 개인전을 개최했다.

 백석대 기독교박물관은 고성경을 비롯해 유리향유병, 토라 상자, 토라 두루마리 등 고대유물을 보유하고 있으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 예약 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태그

BEST 뉴스

전체댓글 0

  • 85491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백석대, 이은순 서예가로부터 성경 관련 작품 기증받아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