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19(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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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2023. 4. 4. 화요일 마태복음 12:22-28 일부분 <예수님과 귀신의 왕> 귀신 들려 눈 멀고 말 못하는 사람을 데려 오자 예수님이 고쳐주셔서 그 사람이 말도 하고 보기도 하게 되었습니다. 군중들은 놀라고 예수님을 대적하던 바리새인들은 예수님이 귀신의 왕 바알세불의 힘을 빌어 귀신을 쫓아냈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의 주장을 일축하고 말씀하셨습니다. "만일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분쟁하는 것이니 그리하고야 어떻게 그의 나라가 서겠습니까? 그러나 내가 하나님의 성령을 힘입어 귀신을 쫓아내는 것이면 하나님의 나라가 이미 여러분에게 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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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말씀 나눔
    2023-04-04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봄 아침엔 창문을 여세요 / 이기철 봄 아침엔 창문을 여세요 그러면 풀들의 숨소리가 들릴 것입니다 발이 간지러운 풀들이 반짝반짝 발바닥 들어 올리는 소리도 들릴 거예요 봄 아침엔 창문을 여세요 아픔처럼 꽃나무들 봉지 틔우는 소리 들릴 것입니다 햇살이 금가루로 쏟아질 때  열 마지기 논들에 흙이 물 빠는 소리도 들릴 거에요 어디선가 또옥똑 물방울 듣는 소리 새들이 언 부리 나뭇가지에 비비는 소리도 들릴 것입니다 사는 게 무어냐고 묻는 사람 있거든 슬픔과 기쁨으로 하루를 짜는 일이라고 그러나 오지 않는 내일을 위해 지레 슬퍼하지 말라고 산들이 저고리 동정 같은 꽃문 열듯 동그란 웃음 하늘에 띄우며 봄 아침엔 화알짝 창문을 여세요
    • 오피니언
    • 최상현전도사
    • 가슴으로 읽는 시
    2023-04-03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꽃 피는 봄이 오면 / 이채 꽃 피는 봄이 오면 미움과 불신의 계곡에서 화해의 물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반목과 분열의 숲에서 화합의 새소리가 들렸으면 좋겠다 질투와 험담보다 내면의 종소리에 귀 기울였으면 원망과 불만의 표정에서 환한 웃음이 넘치는 기쁨으로 지혜의 강과 포용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나무와 풀처럼 산내들 수많은 물줄기처럼 하나되어 흐르는 희망이었으면 좋겠다 모난 마음은 둥글게 다듬고 생각의 먼지를 털어내면 어느새 열리는 파아란 하늘 겹겹이 불어오는 향긋한 꽃 바람 사람마다 가슴마다 봄꽃이 활짝 피었으면 좋겠다
    • 오피니언
    • 최상현전도사
    2023-04-01
  •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2023. 4. 1. 토요일 마태복음 10:28-31 <두려워하지 말아라> 몸은 죽일지라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이를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도 몸도 둘 다 지옥에 던져서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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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말씀 나눔
    2023-04-01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봄 / 이기철 이긴 자들만이 초대 받을 수 있는 것이 봄이다 이긴 자들에게만 몸을 열어주는 것이 봄이다 아무도 먼저 가 닿을 수 없는 곳에 먼저 가 꽃피워 놓고 기다리는 것이 봄이다 아무것도 나는 것이 없는 곳에 새와 나비를 마중 보내는 것이 봄이다 들판의 기다림을 위해 강물을 보내주는 것이 봄이다 어제 길 끝에 앉아 기다리던 사람을 위해 연두빛 언덕을 내려 보내는 것이 봄이다 움트는 것들의 손등을 쓰다듬으며 햇볕의 이름표를 달고 쫓아온 것이 봄이다 꼭꼭 채운 얼음의 단추를 따고 그 굳은 결의의 옷고름을 풀어주는 것이 봄이다 아무도 쓰러뜨릴 수 없는 눈더미를 쓰러뜨리고 흙과 돌에 새순 돋게 하는 것이 봄이다 낯선 것들을 낯익은 곳으로 데려오는 것이, 맨발로 마중가도 발 아프지 않은 것이 봄이다 작은 삶이 큰 삶을 껴안는 것이 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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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가슴으로 읽는 시
    2023-03-31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안부 / 김시천 때로는 안부를 묻고 산다는 것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안부를 물어오는 사람이 어딘가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그럴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런 일인지  사람 속에 묻혀 살면서  사람이 목마른 이 팍팍한 세상에  누군가 나의 안부를 물어준다는 게  얼마나 다행스럽고 가슴 떨리는 일인지  사람에게는 사람만이 희망이라는 걸  깨우치며 산다는 건 또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나는 오늘 내가 아는 사람들의  안부를 일일이 묻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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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가슴으로 읽는 시
    2023-03-30
  •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2023. 3. 30. 목요일 마태복음 9:16-17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낡은 옷에 새 천 조각을 대고 깁는 사람은 없다. 이것은 기운 것이 그 옷을 잡아당겨 더 많이 찢어지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새 포도주를 낡은 가죽 부대에 넣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도 쏟아지고 부대도 못쓰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넣어야 둘 다 보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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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말씀 나눔
    2023-03-30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향기 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 권규학 꽃은 스스로 아름답다 내보이지 않지만 누구든 꽃을 보면 아름답다 말합니다 향기도 스스로 향기로움을 내어뿜지 않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향기가 더욱 진한 향내를 뿜어냅니다 사람도 역시 그렇습니다 진실한 사람은 표현하지 않더라도 주변에서 보는 사람들이 스스로 진실함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이 따뜻한 사람은 스스로 따뜻하다 하지 않아도 함께하는 이들 서로 간에 마음과 마음끼리 느낄 수 있습니다 진실하고 따뜻한 마음과 가슴으로 사랑의 손을 뻗칠 수 있는 사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향기 나는 사람이고 싶습니다 베풀 수 있는 가슴이고 싶습니다 나, 곱고 아름다운 사람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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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가슴으로 읽는 시
    2023-03-29
  •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2023. 3. 29. 수요일 마태복음 7:24-27 <반석 위에 지은 집> 그러므로 내 말을 듣고 실천하는 사람은 반석 위에 집을 지은 지혜로운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쳐도 무너지지 않는 것은 그 집을 반석 위에 세웠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 말을 듣고 실천하지 않는 사람은 모래 위에 집을 지은 어리석은 사람과 같다. 비가 내려 홍수가 나고 바람이 불어 그 집에 몰아치면 크게 무너지고 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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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말씀 나눔
    2023-03-29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키 타령 / 임보 앉은키만 보고 나를 골랐다는 아내는 평생 키 타령이다. 키 큰 놈 골라라 키 큰 놈 골라라 두 딸년들 붙들고 야단이다 그랬건만 큰 딸년이 고른 사위 녀석도 애비 닮은 실패작이다 둘째 딸년 붙들고 키 큰 놈 잡아라 키 큰 놈 잡아라 그런데 둘째 년은 아직 키다운 키를 못 만났는지 40이 넘도록 고르고만 있다 세상에 키 작다고 못 할 것이 뭣인가 싶다가도   TV 광고판에 등장한 늘씬한 미남들 보면 기가 죽는다   하지만 아내여, 만일 내가 저렇게 잘 빠진 사내였다면 어찌 당신 차례까지 왔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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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가슴으로 읽는 시
    2023-03-28
  •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2023. 3. 28. 화요일 마태복음 7:21  <천국에 들어갈 자>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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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말씀 나눔
    2023-03-28
  • counselorsam과 함께 가슴으로 읽는 시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 정용철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아름다움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초라함, 그 부끄러운 눈빛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가슴에 스며들어 그대의 사랑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온전함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부족함, 그 안타까움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가슴에 스며들어 그대의 사랑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화려함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그늘, 그 아픔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가슴에 스며들어 그대의 사랑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당당함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망설임, 그 갈등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가슴에 스며들어 그대의 사랑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부유함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가난, 그 한숨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가슴에 스며들어 그대의 사랑이 됩니다.  내가 그대를 사랑하는 것은 그대의 말 때문이 아닙니다.  그대의 침묵, 그 눈물이 있기에  나는 그대의 가슴에 스며들어 그대의 사랑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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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가슴으로 읽는 시
    2023-03-27
  •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counselorsam과 함께 읽는 오늘의 말씀 2023. 3. 26. 일요일 마태복음 7:15-20 <거짓 예언자를 조심하라> 너희는 거짓 예언자들을 조심하여라. 그들은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오지만 속은 굶주린 이리떼와 같다. 열매를 보고 나무를 아는 것처럼 그들의 행동을 보고 진짜 예언자인지 가짜 예언자인지 알 수 있다. 가시나무에서 포도송이를 따거나 엉겅퀴에서 무화과를 딸 수 있겠느냐? 이와 같이 좋은 나무마다 좋은 열매를 맺고 못된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기 마련이다. 좋은 나무가 나쁜 열매를 맺을 수 없고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져진다. 그러므로 너희는 그들의 행동을 보고 그들을 알아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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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상현전도사
    • 말씀 나눔
    2023-03-26
  • 기독교대한성결교,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
      지난 12월 22일 커피와교회 안민호 목사와 손정희 장로(와플대학 대표이사)는 ‘지저스커피(JESUS COFFEE)’ 시작예배를 드렸다.   카페 수익금은 장소를 제공한 총회에 수익금의 50%를 기부하고 나머지는 선교적 교회 인큐베이팅 바리스타 교육과 제자훈련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22일 지저스카페 오픈예배에는 기성 총회임원과 총회본부 직원, 지저스커피 관계자 등 30여 명이 모여 카페 오픈을 축하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29
  • 감리교 동부연회, 연탄과 밥상봉사
      지난 12/22에 감리교 동부연회는 (사) 춘천연탄은행 밥상공동체에 김영민 감독과 감리사들 그리고 평신도 단체장들이 직접 연탄지게를 지고 1,000장의 연탄을 배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김영민 감독은 밥상공동체의 어르신들에게 ‘성탄’의 의미를 전하였고,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목도리와 장갑을 직접 끼워주며 성탄 선물을 나눠드리고, 따뜻한 밥상을 차려드렸다. 특별히 이날 동부 연회와 평신도 단체들 그리고 춘천 북지방(신현명 감리사)에서 모금한 후원금(300백원만)도 전달하였다.      
    • 교계뉴스
    2022-12-29
  • 동래중앙교회, 동래구에 이웃돕기 성금 기탁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지난 15일 동래중앙교회(위임목사 정성훈)로부터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1,5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중앙교회는 2012년부터 매년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약 2억 1천만 원 상당을 지원하는 등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는 나눔 정신을 꾸준히 실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지원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8
  • 감리교신학대학교, 2023학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
    135년 신학교육의 중심이 되고 한국교회 최초로 1887년 신학교육을 시작한 감리교신학대학교에서 2023학년도 정시모집 “나”군으로 12월 29일(목)부터 2023년 1월 2일(월)까지 5일간 신입생 정시 모집을 한다.  특히 22학년도부터 신설된 기독교심리상담학 전공을 포함하여 신학, 기독교교육학, 종교철학 등 복수전공제 시행하고 있다. 더불어 지난해 개관한 M-미디어센터를 통해 온.오프라인 교육의 질을 높였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27
  • 원주침례교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원주침례교회(담임목사 채동진)는 판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3나눔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교회에서 진행한 2022 크리스마스 행사(성탄전야 발표회, 달란트 야시장 등)를 통해 마련됐다. 채동진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7
  • 원주침례교회, '희망2023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원주침례교회(담임목사 채동진)는 판부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희망2023나눔캠페인’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교회에서 진행한 2022 크리스마스 행사(성탄전야 발표회, 달란트 야시장 등)를 통해 마련됐다. 채동진 담임목사는 “신도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에 이번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금은 강원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2022-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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