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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세대, '연희전문학교의 음악교육과 기독교 정신' 20일 심포지엄개최
    연세대는 20일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 및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연희전문학교의 음악교육과 기독교 정신'을 주제로 학술심포지엄과 기념 음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연세대 신과대학과 음악대학이 공동주최하고 연세 학풍연구소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일제강점기 연희전문학교에서 이뤄진 음악교육과 활동을 각 분야의 전문연구자가 연구한 학술적 성과를 소개하고 당시 음악을 재해석해 현재의 음악학도들이 다시 재현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연세대의 한 축이 된 연희전문학교는 20세기 초에 언더우드 등 서구 선교사들이 연합해 세운 고등교육 기관으로, 이곳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새로운 사회를 지향하며, 그 꿈을 온전히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이론을 접하는 가운데 음악교육과 더불어 글리클럽, 밴드, 관현악단 등 클럽활동에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일제 강점기 청년 학생들이 자유를 향한 절규와 타는 목마름을 음악으로 승화해 겨레에게 용기와 긍지를 주었던 사실을 기억하고, 그 근간이 됐던 기독교정신을 가늠해 보는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됐다. 연희전문학교는 서양 근대 음악의 유입과 확산에 중심축으로써, 당시 조선 사람들이 일본식 창가에 동화되는 것을 저지하며, 고유한 문화의 가치를 보전하는 '동서고근 사상의 화충'을 지향했다. 연세 학풍연구소 연구진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의 미진한 연구를 보완하고, 특히 일제 강점기였던 1930년대 취입한 연희전문학교 음반에 관한 역사적인 의미를 논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원두우 신학관 예배실에서 오전10시부터 열리는 오전 심포지엄에서 '언더우드의 '찬양가'와 근대 한국음악'(한국교회사학연구원 박종현), '연희전문학교 음악: 한국인 교수의 역할과 음반 취입'(연세학풍연구소 정운형), '1930년대 연희전문학교의 음반 취입의 사회사적 의의'(한국음반아카이브연구소 배연형) 등 3편의 연구 논문이 발표되며, 이에 대한 논찬이 있을 예정이다. 음대 학생들이 1930년대에 녹음한 것 중 몇 곡을 선곡해 발표하는 순서도 마련된다. 이어 오후3시부터 음악대학 윤주용홀에서 '연희전문학교의 음악 활동과 선교사 교수의 역할'(연세학풍연구소 문백란), '연희전문학교 음악 활동의 음악사적 의미'(연세대학교 음악연구소 지형주) 등 2편의 논문이 발표되고, 연희전문학교 남성중창단의 당시 녹음 곡들을 편곡해 연주하는 음악대학 성악과 남성 복사중창단의 작은 음악회가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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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12
  • 침례신학대학교 14대 총장에 김선배 교수 선출
    침례신학대학교 제14대 총장에 김선배 신학과 교수가 선임됐다. 학교법인 한국침례신학원(이사장 심치열)은  제152차 이사회를 열고 법인 이사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제14대 총장에 김선배(신약학) 교수를 선출했다고 지난달  23일 밝혔다.   이번 침례신학대학교 총장 선출 과정은 학내 구성원(교수ㆍ학생ㆍ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하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되었다. 법인 이사회는 9명의 총장 후보자들의 정견발표를 듣고 바로 이사회를 열어 각 후보자들과 심층 면접을 진행한 후 만장일치로 김선배 교수를 제14대 침례신학대학교 총장으로 선임하였다. 김선배 총장은 침례신학대학교에서 신학사, 신학석사, 신학박사를 취득하였으며 침례신학대학교 1호 박사이기도 하다. 김 총장은 수도침례신학교 학장, 한국침례신학원 설립 이사를 거쳐 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장, 신학대학원장, 사회복지대학원장, 상담복지대학원장, 교회음악대학원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김 신임총장의 임기는 10월 23일부터 4년 간이다. 23일 대학예배에서 이사회로부터 임명장을 전달받은 김선배 신임총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부여받고 침례신학대학교를 바로 세워나가겠다. 여러분의 기도와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하나님만 바라보며 당당하고 떳떳하게 나가 선지학교를 만드는데 함께 동참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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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한일 장신대 신학대학원 야간 원우회, '종교개혁과 한국목회자가 나아갈 길' 개최
    한일 장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이 제 1회 종교개혁기념을 위한 학술제인 “종교개혁과 한국목회자가 나아갈 길”이라는 주제로 지난 1일 전주 남성교회 3층 찬양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제 1대 야간 원우회가 주최하고 한일장신대학교와 원우회 총 학생회 및 남성교회가 후원했으며 야간대학원 제 1대 원우회가 출범한 기념으로 야간 원우회 독자적 기획으로 이루어졌다. 이 자리에는 신대원 이 승갑 대학원장, 채 은하 지도교수, 총회 한 경균 목사, 전주 남성교회 안효관 목사, 주간 원우회 황예원회장 등 내 외빈 및 대학원생등 약 40여명이 참석해 경건하고 열정적으로 개최됐다. 야간 대학원이니 만큼 저녁 6시부터 남성교회 여전도회에서 준비한 식사를 한 후 야간 1대 김광수 원우회장의 인사말과 이어 한일 장신대 대학원 야간 원우회 찬양팀(피아노 고기석, 드럼 주영완, 키타 리더 김진대 , 솔로 우연민 ,김우진 전도사)가 이끄는 열정적이고 경건하고 은혜로운 찬양시간을 가진 후 이승갑 대학원장 및 채은하 지도교수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이 날 종교개혁제에서 먼저 1대 김광수 원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이시간이 있기까지 원우회 임원여러분과 회원 여러분의 진심어린 협조와 열정에 감사드린다”고 말하고“ 이번 개혁제는 우리 목회자가 나아아야 할길‘을 제시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며 “전도사님들이 앞으로 진출해야 할 지향점을 제시할 수 있다고 판단 된다”고 말했다. 이어 신학대학원 주간 황예원 원우회장은 “모든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원우회 가 되겠다‘며 주 야간이 힘을 합쳐 종교개혁의 의미를 되새기며 사명 감당해 나아가자”고 밝혔다. 이어 이승갑 대학원장의인사말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야간 신학대학원의 임원 및 원우회원들에게 축하를 드린다”며 “이 학술제에서 은헤로운 삶과 결단의 삶으로의 자세와 이어 1박 2일 코스로 계획된 선교지 탐방 등의 행사가 알찬 종교개혁의 의미를 더 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학 대학원 채은하 지도교수는 “지난 22년 동안 늘 좋은 얘기들을 많이 들었는데 이곳 남성교회서 종교개혁제를 열게 돼 더욱 좋은 마음이다”며“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목회자의 마음을 열어 가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은 멀리 총회에서 한경균목사가 참여해 한일장신대학의 기독교 종교 개혁제를 축하하는 인사말에서“ 진지한 신학연구로 세속화의 세계를 견디어야 한다 ”고 강조하며“신학적 사고와 실천, 정교한 신학의 노력으로 20년 후의 변화의 시대를 위해 철저한 준지를 하자. 귀한 공부시간을 맞이한 여려분 사랑하고 축복 합니다” 고 말했다. 이어 전주 남성교회 안효관 목사는 ‘ 종교개혁제와 한국목회자가 나아갈 길 ’ 의 주제 강의에서 콘스탄티노플의 종교 역사와 박해와 박해를 피해 숨어서하나님을 예배하고 찬양한 삶을 산 카파도기아의 ‘데린 구유지 ’에 대해 자료를 제시하고 그들의 삶을 통해 오늘의 우리를 발견하는 강의를 진행했다. 당시의 기독교인들은 박해를 피해 인위적으로 만든 무덤의 도시에 숨어들어가 신앙생활을 하기도 했다. 백성들이 박해를 받을 때 교회가 나서서 권력에 대항해 백성들의 편이 되어주지 못해 성난 백성들이 성당을 몇 번씩 불질러버리는 일이 있었다며 로마‘카타콤’을 소개했다. 이어 오늘의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에 대해 “박해를 두려워 말자, 순결한 신앙을 유지하자, 수도원의 영성을 갖자, 기독교내의교권 다툼 사라져야 한다. 권력의 자리에서 비껴가자”라는 5가지 사항을 제시하며 목회자부터 절제하고 교회간의 치열한 경쟁에서 멀어지자고 호소했다.   이어 두 번재 시간으로 그동안 학업에 열중하느라 닫혀 있던 마음을 풀어 찬양과 퀴즈, 게임, 시간을 가졌다. 레크레이션 및 게임시간은 2학년 김수임 전도사의 지휘아래 성경에서 뽑은 여러가지 문제를 가지고 즐거운 게임과 퀴즈를 내고 푸짐한 상품도 주어졌다. 특히, 1학년 한병선 전도사(서예가.언론인)가 손수 쓴 서예작품 “믿음,소망,사랑”작품 3점을 기증상품으로 주어졌다. 한편, 종교개혁제 2일째와 3일째에는 순교지와 순천 국가 정원 등을 순회하며 기독교 역사에 대해 탐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탐방 중 저녁시간에는 채은하 지도교수 아래 함께 모여 경건의 시간, 종교개혁에 관한 강의 및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김광수 원우회장은 “우리 한일장신대학교는 앞으로 신학대학원 주최로 종교개혁제를 보다 더 알차고 풍성하고 신학의 열정을 가지고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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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8
  • 배화여자대학교, 개교 40주년 기념 ‘기독교대학의 미래’ 콘퍼런스 개최
    배화여자대학교(총장 김숙자)는 9일 개교 40주년을 맞아 ‘기독교대학의 미래’를 주제로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콘퍼런스는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12시 오찬을 시작으로 기독교대학이 가진 현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자유토론으로 이뤄지며, 4시부터는 폐회예배가 진행된다. 이번 콘퍼런스의 논의 주제는 △기독교대학 구성원의 신앙생활 강화를 위한 제언(안승병 목원대 부총장) △기독교대학의 정체성 확립과 미래 방향성 제시(한인철 연세대 교목실장)다. 안승병 부총장은 주제발표에서 한국 고등교육의 상황을 설명하고 이어 한국 기독교대학이 겪고 있는 선교의 어려움과 그 원인에 대해 집중 조명할 예정이다. 또한 목원대의 사례를 통해 기독교 대학의 구성원들이 신앙생활을 강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한인철 교목실장은 연세대의 사례를 중심으로 교과목 구성, 예배, 상담 등 기독교대학이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프로그램 및 학사 관련 실무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과제를 살펴본다. 토론에는 장형철 인덕대학교 교목실장, 이사야 남서울대 교목, 전병식 배화여자대학교 교목실장, 이승문 명지전문대학 교목실장, 김기숙 서울여대 교목실장,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이 참여한다. 마지막 순서인 폐회예배는 김영석 배화여자대학교 교목의 인도와 기독교대한감리회 학원선교회장인 김종훈 목사의 설교로 진행된다. 김숙자 총장은 “(이번 콘퍼런스는)단순히 배화여자대학교의 개교 40주년 행사가 아니라, 우리나라 기독교대학으로서의 재정적, 사회적, 법적 등 제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함께 대책을 강구하고 미래 기독교대학의 정체성을 보존하기 위해 함께 연구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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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7
  • 한남대 조용훈 교수 기독교윤리학회장에 선출
        대전 한남대는 기독교학과 조용훈 교수가 임기 1년의 한국기독교윤리학회장에 선출됐다고 1일 밝혔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기독교사회윤리' 편집장을 맡고 있고 한국기독교사회윤리학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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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6
  • 백석대ㆍ백석문화대 기독교박물관, 기독교 유물 기증한 故 이용윤 목사 가족들에게 감사패 전달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ㆍ백석문화대학교 기독교박물관은 11월 2일(금) 오전 10시, 교내 진리관 대학혁신위원장실에서 기독교 유물과 한국 기독교 초기 서적 등 400여 점을 기증한 故이용윤 목사(전 정동성결교회 담임)의 아내 홍명란 사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석대학교와 백석문화대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으며, 홍명란 씨를 비롯해 자녀들과 그 배우자가 함께 했다.    홍명란 씨가 기독교박물관에 기증한 유물은 ‘다윗 시대 토기’, ‘여리고 지역의 등잔’, ‘예수셩교 누가복음젼셔 영인본’ 등 총 400개로 고인이 생전 이스라엘과 이집트, 터키, 소아시아, 그리스 등지 및 한국 교회 유적지를 탐방하며 손수 모은 것들이다.   대학을 방문한 홍명란 씨는 “이용윤 목사님은 생전 교회 교육에 관심이 많으셨고 그 뜻을 받들고자 가족들과 마음을 모았다”며 “대학에서 많은 학생들에게 소중한 교육 자료로 사용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백석대학교ㆍ백석문화대학교 기독교박물관은 세계 여러 나라의 고(古)성경과 성경시대의 생활 풍습과 관련된 고고유물, 기독교 미술, 교회사, 기독교 선교약사 등과 관련된 유물을 수집ㆍ보존ㆍ전시ㆍ교육하는 공간으로, 유관순 열사의 유일한 유품인 ‘뜨게모자’를 소장하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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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3
  • 고신대 목사동문회, 고신대에 장학금 전달
    고신대(총장 안민) 목사동문회(회장 변성규)는 고신대를 방문해 장학금 400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고신대에 재학 중인 농·어촌·미자립 교회의 목회자 자녀를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경건회에서 기독교교육과를 비롯한 재학생 8명에게 전달됐다. 회장 변성규 목사는 “매년 장학금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후배들이 잘 훈련되고 성실히 학업을 수행해 세상의 빛이 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지속적으로 기도하며 돕겠다”고 말했다. 김은석(국제문화선교학과3) 학생은 “어려운 환경에 있는 목회자 자녀들에게 베풀어 주신 사랑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을 사랑으로 섬기는 선교사가 되도록 열심히 배우겠다”며 감사인사를 했다. 목사동문회는 매년 정기 노회를 통해 고신대를 졸업한 목사 동문들이 모교 사랑을 실천하며, 다음세대 주역이 될 기독인재 후학 양성을 위해 물질로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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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1-02
  • 서울장신대학교, 광주맘들의 행복만들기 업무협약체결
    서울장신대학교는 지난 10월 4일 엘림관에서 광주맘들의 행복만들기와 업무협약을 통한 상호 협약식을 거행하였다.    서울장신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통하여 "광주맘들의 행복만들기의 '프리마켓' 등 지역 활성화 행사를 도와진행할 것이며 지역과 소통하는 대학으로서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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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2
  • 나사렛대학교, 류두현목사와 Kafoa Muaror목사 명예신학박사 학위 수여
     나사렛대학교가 지난 9일 경건관 3층 대강당에서 전 나사렛학원 이사장 류두현목사와 나사렛국제 중앙위원장 Kafoa Muaror목사를 초청해 명예신학박사 학위수여식을 진행했다.      나사렛학원 이사장 류두현목사는 대한기독교 나사렛성결회 총회감독, 한국기독교 총연합회 공동회장, APNTS 대외협력 부총장, 학교법인나사렛학원 이사장 등을 역임하며 기금유치, 신학생 양성을 위한 꾸준한 장학금 지급 등 교단과 대학의 발전을 위해 많은 업적과 공적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했다. Kafoa Muaror목사는 현재 피지 총회감독과 나사렛국제중앙감독을 역임하며, 국제나사렛교단에서 아시아 선교의 국제적 역할과 위상을 위해 목회협력과 신학자들의 연구 개발에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지원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나사렛학원 이사장 류두현목사는 “남은 생애를 교단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더 충성하라는 의미로 알겠다”며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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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0-10
  • 원종문 목사, 모교 숭실대서 ‘자랑스러운 동문’ 상
    열린복지재단 이사장 원종문(사진·경기도 가평 열린교회 원로) 목사는 10일 오후 3시 서울 중구 영락교회에서 열리는 서울 숭실재건 기념감사예배 및 숭실기독인 비전선포대회에서 ‘자랑스러운 동문’(사회봉사 부문) 상을 받는다.   원 목사는 경기도 가평에 실버타운 칼릴리빌리지를 세워 노(老) 목회자와 장로들과 함께 하고 있다. 필리핀참전용사 자녀와 다문화 가정, 소년소녀가장, 탈북동포, 노숙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도 활발하다. 청소년왕따퇴치운동 서적도 무료 배포 중이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피어선 총회장, 숭실대 기독교학대학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 상임회장, 한민족통일연합회 이사장, 기독시민운동중앙협의회 대표회장, 3·1운동UN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등재기념재단 상임고문 등을 맡고 있다. 원 목사는 초대의 글에서 “교계와 학계, 언론, 정계 등 2500여명의 귀빈과 동문을 모시는 자리”라며 “바쁘신 와중에도 부디 왕림하셔서 축하의 자리로 빛내 주시길 바란다”고 했다. 행사는 숭실대 출신 목회자 모임인 ’숭목회’(대표회장 조성기 목사)와 숭실대 동문 장로 모임인 ‘숭장회’(대표회장 안재국 장로)가 주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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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08
  • 제29대 한신학원 이사장에 김일원 목사
    학교법인 한신학원은 제29대 이사장에 김일원 목사가 선출됐다고 25일 밝혔다.   취임식은 다음 달 13일 한신대 샬롬채플(대예배당)에서 개교기념예식과 함께 진행된다. 김 이사장의 취임은 지난 3월 22일 개최된 한신학원 이사회의 결의에 따른 것으로, 그의 임기는 2020년 2월 25일까지다. 김 이사장은 남성고와 한국신학대학(현 한신대), 전북대 대학원, 한신대 목회학박사원을 수료하고 목회의 길에 들어섰다. 현재 동련교회 담임목사와 진경학원 이사를 맡고 있으며 진경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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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8
  • 대전 문화여중, 기독교사회복지관과 협약
    대전문화여자중학교는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 취약계층 청소년 물품서비스인 ‘럭키박스(Lucky Box) 사업’ 추진을 위해 27일 오전 10시 교장실에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박양숙 문화여중 교장과 김태진 기독교사회복지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은 두 기관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및 이해, 학생의 안정적인 학업 유지와 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교육과정 및 가정 전반에 걸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상호 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해 지속적인 관계를 유지 ▲문화동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협력 ▲상호 간 복지사업 실시와 관련된 인적자원, 물적자원 연계 및 지원 ▲복지대상 학생의 욕구에 부합하는 사업제안 및 공동개발, 상호 홍보협조, 정보 및 자료제공 등이다. 박 교장은 협약식에서 “취약계층의 복지를 위해 헌신적인 대전기독교사회복지관과의 협약을 통해 복지대상 학생들에게 꿈을 키워주고 희망을 계획할 수 있도록 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여중은 2012년부터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취약 학생들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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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27
  • 고신대학교, 전소된 한산도교회 위해 재해현장 복구 활동 나서
    목조건물로 지어진 한산도교회는 지난 2월 8일 화재로 흔적도 없이 내려앉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던 상황.     이를 위해 총회와 교단에서 위로하고 물질로 후원하며 기도하고 있지만 한산도교회의 교인이 소수 인원이라 자체적 복구가 힘든 상황인 것을 고신대학교가 전해 들었다. 고신대학교는 그 소식을 듣고 총장님을 비롯한 학생, 교직원이 현장복구를 위해 나서기로 했다. 3월 16일(금) 아침 7시, 작업 할 준비를 마치고 김정민 총학생회장과 학생 30명, 안민 총장, 교수와 직원이 배를 타고 한산도섬에 있는 교회로 갔다. 비가 온다는 소식에 걱정했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일하기에 가장 적당한 날씨를 허락하셨다. 현장에서 본 한산도교회는 나무로 만들어진 1층 예배당과 식당, 2층 사택이 까만 재가 되었고 형체를 알 수가 없었다. 참담한 광경에 모두가 손을 걷어붙였다. 까만 잿더미를 밟으며 불에 타버려 이미 다 녹슬어 버린 철제, 못이 박혀있는 그을린 나무들을 분리해서 일일이 손으로 옮겼다. 재 속에 있던 교회의 흔적, 그 속에서 발견 한 타다 만 성경책과 유일하게 남아있는 결혼사진은 봉사자들의 목을 메이게 했다. 김정민 총학생회장은 “저희가 약 5시간 동안 복구를 했지만 남은 것을 두고 돌아오는 발걸음이 무겁다”며 “어려움을 겪은 한산도교회를 위해 계속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를 이곳에 보내신 하나님의 뜻을 더 깊이 생각하고 의미있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재곤 목사는 “학생들이 와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지만 고신대학교 학생들에게서 굉장한 사랑을 느꼈다. 그리고 총장님께서 개인적으로 주신 이 헌금은 어떤 돈보다 귀하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안민 총장은 “우리학교가 어려운 곳을 돌아보고 섬김의 삶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이 감사하다. 작은 손길이지만 교회와 성도님들에게 격려가 되고 학생들에게는 섬김의 삶을 훈련받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어려움을 당한 한산도교회 목사와 성도들을 위로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고신대학교는 앞으로도 섬김의 삶을 실천하고 세상의 빛이 되길 소망하며 교단과 전국교회의 관심으로 이후에 새롭게 건축된 아름다운 예배당에서 예배하고 찬양하는 시간을 기대했다. 또한 봉사자 모두가 한마음으로 한산도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봉사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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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8
  •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ㆍ부산진구 청소년문화센터 MOU체결
    고신대학교(총장 안민) 기독교교육과(학과장 이현철 교수)는 지난 12일 고신대학교 한상동 기념홀에서 2018학년도 1학기 개강예배를 드리고, 이날 '부산진구 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박용성 박사)와 MOU 체결식을 했다.      이현철 교수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서 지역사회 복음화를 위한 구체적인 발판을 마련하였으며, 복음으로 부산지역 청소년들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기독교교육과의 사명을 더욱 활발하게 수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현장과 이론을 연결하는 의미 있는 학과 활동을 통해서  교회와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실천적인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박용성 센터장은 "기독교교육과와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기대하며, 기독교교육과 학생들의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멋진 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고신대학교 기독교교육과는 개혁주의 신학과 현장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강조하며 현재 '학부,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 기독교상담대학원' 등을 활발하게 운영 중에 있으며, 전국의 목회자 및 기독교교육 전문가들을 배출 및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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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5
  • 선린대, 대학교회 설립 감사 예배 가져
    선린대학교는 지난 4일 오후 만나관 3층 성시홀에서 내빈 및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린대 대학교회 설립 감사예배를 가졌다고 5일 밝혔다. 이날 설립 감사예배 설교는 포항중앙교회 서임중 원로목사가 전했고, 축도는 인산교육재단 김규병 이사장이 맡았으며, 포항 노회장인 포항장성교회 박석진 담임목사와 전국장로회 직전회장인 포항동부교회 배혜수 장로가 각각 축사를 했다. 서 목사는 설교에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친히 다스리시고 이끄시는 교회가 되고 학생들이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성장함으로써 면면히 내려온 선린 정신이 꽃을 피우는 복된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규병 이사장은 축도에 앞서 “인산재단 설립자인 고 김종원 박사가 생전에 염원했던 대학교회가 마침내 세워지게 돼 감격적”이라며 “여러 지역 교회들과 성도들이 기도와 후원으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변효철 총장은 대학교회의 설립 취지와 소속·담당 목사를 소개 한 후 함께 해 준 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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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05
  • 숭실대, 손정도 목사 87기 추모식 거행
    숭실대학교(총장 황준성)는 사단법인 손정도기념사업회(대표회장 전용재 감독)가 12일 오전 11시 숭실대 한경직기념관 김덕윤예배실에서 손정도 목사 87주기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대표회장 전용재 감독은 설교에서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손정도 목사님의 희생과 섬김의 법칙을 따라가자"고 전했다. 황준성 숭실대 총장은 "자랑스러운 숭실인인 손정도 목사님의 추모식이 숭실대에서 열리게 돼 뜻깊다. 손 목사님은 교단의 선교자이자 애국지사로, 지난 9일 숭실대 제90회 학위수여식에서 명예졸업장을 드리게 돼 기뻤다"면서 "기독교 민족대학으로 유일하게 신사참배에 맞서 자진 폐교한 숭실의 역사는 손 목사님과 같은 훌륭한 동문들의 얼과 혼으로 가능했다. 숭실대는 통일시대, 통일을 준비하는 대학으로 손 목사님의 나라사랑과 고귀한 정신을 계승할 것"이라고 추모사를 전했다. 유족대표로 나선 손 목사의 장손자인 손명원 박사는 “주인이 원하는 대로 더러운 것을 깨끗이 치우고, 다시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기다리는 것, 그것이 바로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셨던 걸레철학이었다”면서 “손정도 목사님이 원하는 것은 국민이 하나 되어 존경받는 국가가 되는 길”이라고 밝혔다. 손정도 목사(1882~1931)는 1910년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수료하고 상하이 임시정부 의정원 의장을 지냈으며 대한적십자회를 창립한 독립운동가다. 의용단, 한국노병회, 흥사단에서 독립운동을 전개했고 1962년 건국공로 훈장을 받았다. 한편 숭실대는 지난 9일 ‘제90회 학위 수여식’을 열고 재학 중 항일민족운동에 참여하며 졸업을 하지 못한 손정도 목사 등 5명의 평양 숭실 동문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 독립운동에 앞장선 동문들의 뜻을 기리며 계승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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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13
  • 광진구-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조성을 위한 MOU 체결
    광진구가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와 1일 오후 2시 장로회신학대학교 마포삼열기념관에서‘서울시 종합형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을 기반으로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을 확보하고, 장신대가 위치한 광장동 지역을 인문학 청년 창업 기지로 육성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과 청년 주거안정 위한 사업 발굴, ▲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홍보·교육, 관련정보 교류와 상호 지원, ▲ 도시와 대학가 활력 증진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협력을 약속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은 서울시에서 지역 핵심 거점시설인 대학이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지적자원을 활용하고 체계적인 공공지원과 지역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문제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시는‘서울 캠퍼스 종합형 공모’를 진행해 오는 12월에 3개소를 선정하고, 4년간 총 100억을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9월, 공모 추진 구심점과 대학 및 지역 협력의 거점 역할을 하는 ‘캠퍼스타운 조성 T/F팀’을 구축했으며, 지난달 24일에는 구와 장신대가‘서울 캠퍼스 종합형’공모에 공동으로 응모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협약으로 지역 내 대학과 적극 협력해 대학가를 청년 창업 등 일자리 창출의 기반이자 지역경제 활성화 거점으로 바꾸고, 장래에는 장로회신학대학교가 위치한 광장동 일대에 청년 창업의 탄탄한 스타트업 생태계와 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라며,“대학의 자원과 공공의 종합지원 등 양 기관의 공조 체계를 통해 상호 협력하고, 원활하고 성공적인 캠퍼스타운 조성 추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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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9
  • 고신대, 제9대 안민 총장 취임
    고신대 제9대 안민 총장(59) 취임식이 1일 오후 고신대 영도캠퍼스 예음관에서 열렸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판술 전임 총회장, 황창기 전임 총장, 김무성 국회의원, 전재호 파이낸셜뉴스 회장, 권오정 대구서교회 원로목사, 김상석 총회장, 황만선 이사장, 김성복 부총회장, 신대종 장로부총회장, 새로남교회 오정호 목사, 권오문 몽골국제대 총장, 곽수광 (사)국제푸른나무 이사장, 학교법인 고려학원 이사·감사 등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예배에 이어 2부 취임식에서 △임명장 수여 △취임선서 △취임사 △격려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오늘날 한국 교육의 현실은 세계최고의 교육열과 엄청난 사교육비 투자에도 불구하고 교실이 붕괴되고 교육의 미래가 보이지 않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 극단의 교육위기 속에서 저는 오히려 희망을 본다"고 운을 뗐다.  안 총장은 "고신대는 이 교육 붕괴의 시대에 신앙에 뿌리를 내려 세상의 바람에 흔들리지 않으며 교회와 사회를 책임질 차별화된 인재를 키워냄으로써 그 존재 이유를 증명코자 한다"며 "평범한 학생이 인생을 걸만한 소명을 발견하고 사명을 따라 탁월한 삶을 살게 하는 존재 이유를 증명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부산경남고와 서울대를 졸업한 안 총장은 1984년 3월 고신대 교수로 임용된 후 학생처장, 교무처장, 부총장, 총장 직무대행, 교회음악대학원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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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2-02
  •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회장에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 선출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이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는 지난 14~15일 아산 온양관광호텔에서 2017년 총회를 열고 차기 회장에 이성덕 배재대 교목실장(복지신학과 교수)을 선출했다. 임기는 2년이다.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는 배재대를 비롯해 전국 60여개 기독교대학 교목들이 신학연구와 기독교 건학이념 실현 방안, 학원선교 협력을 연구하는 전국 규모 단체다.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대학과 선교'를 발간하고 있다. 이 교목실장은 서울대 독어독문과, 감리교신학대 대학원, 독일 뮌스터대 신학부를 거쳐 배재대 복지신학과 교수와 교목실장으로 재직 중이다. 또 배재대 기독학생회 봉사단을 이끌며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봉사·선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교목실장은 "종교개혁 500주년인 올해 차기 회장으로 선출돼 어깨가 무겁다"며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선교 활동 장려와 봉사·연구로 맡은 소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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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29
  • 청주 주님의교회 주서택 목사의 '아름다운 퇴장'
    담임목사직 세습과 성직자들의 부정적인 여론으로 국민들에게 실망감을 주는 시점에서 청주주님의교회 주서택 목사가 후임 최현석(48) 목사에게 담임목사직을 넘겨주고 아름다운 퇴장을 해 한국 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청주주님의교회에 따르면 주 목사는 지난 19일 청주주님의교회 담임목사직을 5년 일찍 조기은퇴 하면서 교회에서 제공하는 새 자동차도 사양하고 '은퇴에 따른 퇴직 예우금 2억원'도 은퇴식 현장에서 전액 다시 교회로 헌금했다. 주 목사는 이날 이·취임식에서 후임자로 선정된 최 목사에게 안수기도를 하고 그가 입었던 성의를 벗어 후임목사에게 입혀 주기도 했다.  "우리 교회는 가난한 교회는 아니지만 우리 스스로 맑은 가난을 선택했습니다. 교회당이 꼭 화려하고 웅장할 필요할 필요가 있습니까. 예배 드리기에 불편하지만 않으면 되죠. 도시 교회가 자기 교회만을 위해 재정을 다 쓰는 것은 절대 건강한 교회 모습이 아닙니다. 적어도 50% 정도는 교회 밖으로 내보내고 남은 50%를 가지고 교회 살림을 하면 됩니다" 주 목사는 C.C.C.간사로 25년간 사역을 하고 2002년 12월 1일 청주의 구 상당교회당을 인수받아 청주주님의교회를 시작했다. 6년 담임목사 임기제도와 65세 정년, 절대 세습 및 친인척 후임불가, 교회재정 50%를 교회 밖으로 내보내는 등 교회개혁에 앞장섰던 청주주님의교회는 지난 15년간 96억원이 넘는 재정을 구제, 선교, 장학금, 봉사로 교회 밖으로 내보냈다. 생존권의 위협을 받는 사람들을 구제하기 위해 '사랑의 나눔마켓'을 운영해 실질적으로 지역사회에 소금이 된 청주주님의교회는 '사랑의 나눔마켓'을 통해 지금까지 10년간 총 11억원을 구제사역에 쏟아 부었다. 이와 함께 교회 주위에 위치한 충북대와 창신초, 중앙여고, 청주고와 일신여자 중고등학교에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100여 군데의 농어촌, 미자립 교회와 선교사, 선교단체에 후원해 왔다. 한편 이번 후임자는 10개월 전 24명의 청빙위원회를 구성해 청주주님의교회 부목사 출신 16명 중에 선정했다. 제 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최 목사는 대신교단 군목단장을 지내고 공군 소령으로 예편, 15년간 군목으로 사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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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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