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신일교회(목사 최임곤) 의료선교팀 40여명은 지난 18일 장수군 계북면 양악리에 위치한 원양교회(목사 김재수)봉사관에서 의료봉사와 이.미용 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계북면 주민 100여명을 대상으로 정형외과, 외과, 통증의학과, 내과(수액), 이비인후과, 수지침, 물리치료를 비롯해 커트, 펌 등 이.미용 봉사활동을 펼쳤다.
계북 원양교회는 매년 의료, 이.미용 봉사 선교활동을 하는 교회와 인연을 맺고, 상대적으로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을 위한 의료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올해 8월에도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재수 목사는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