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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백석대 장종현 총장,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개신교 주요 35개 교단의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 제7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장종현 총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직전 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오정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종성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등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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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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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77회 서울북지방회 분할감사예배드려
        성결서울북지방회가 지난 6월 5일 민락교회에서 지방회 분할(서울북·서울지방)에 따른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77년 전통의 서울북지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암중앙교회, 성북교회, 노원교회, 민락교회, 백합교회 등 45개 소속교회 교역자·성도 200여 명이 모였다.  1부 예배는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의 인도로 김남일 장로(노원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목사는 분쟁 없이 원만하게 분할된 서울북지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면서 짧은 인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충성과 헌신을 다할 것을 전했다. 2부 감사 세리모니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스카이 워십댄스팀(민락교회)의 워십 공연 후 새 임원단을 꾸렸다. 서울북지방회는 이날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호원교회), 부회장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 김남일 장로(노원교회), 서기 양귀원 목사(성북교회), 부서기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 회계 장동필 장로(한성교회), 부회계 윤상섭 장로(성암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는 △초대교회 공동체로 이끄는 지방회 △교단 창립 120주년을 준비하며 120만 성결운동 동참 및 지방회 교인 8,000명 부흥 △미자립교회가 없는 선교 공동체 등의 3대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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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9월 20~22일 개최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가 오는 9월 20~22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 파크(구 홍천대명비발디)에서 개최된다. 수양회 주제는 ‘하나님의 일꾼’이며 회비는 1인당 15만 원이다. 이날 실행위원회에는 총 151명이 참석했으며 임원 및 각 위원회 조직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 류정호 목사는 ‘하나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와 사회 문제로 인해 진보와 보수, 동서남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연합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곳에 모이신 장로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일꾼인데, 어느 곳에서나 화합과 동료를 전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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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학금 운동본부 신대원생에 전액 장학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27일 '후원의 날'을 열고 전액 장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2기 장학생에는 서울신학대학원 신입생 47명이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이들은 연 700만원씩 3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사명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 또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목표를 지향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게 된다"고 당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원 재학 동안 운동본부에서 제시한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졸업할 때까지 성경 300구절을 암송하고 평균 평점 3.7 이상의 학점을 유지해야 한다. 새벽예배를 반드시 출석해야 하며 졸업 후에는 성결교회에서 의무 사역을 하고 목회 멘토링과 영성수련회에도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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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기독교대한성결교단, 2.3.4 부흥운동
        지난 5월 19일 수정교회에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기도소리가 가득했다. 2.3.4부흥운동에 참여중인 목회자들이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이다. 매월 정례적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이날 모임이 더 특별했던 것은 돌아가며 말씀과 간증을 나누고 통성으로 기도했다는 점이다. 이정호 목사(용인 새사랑교회)는 8명에서 11명, 19명, 22명으로 조금씩 늘더니 부활절에는 31명이 출석했다고 말했다. 진성희 목사(소보교회)도 3월에는 2명에 그쳤던 접촉자가 4월에는 43명으로 20배 이상 늘었다고 보고하고, “시골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더 활발한 전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역보고 후에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8명의 목회자들이 차례로 말씀을 나누고 간절한 기도를 이어갔다. 이날 조일래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성도의 행복’, ‘인간의 구원’, ‘성도의 거룩’이다”라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우리가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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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기성,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당선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를 추대했다. 지 목사는 기독교 복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지 목사는 "교회의 자기 정체성과 사회적 연관성을 확립해서 그리스도인 삶의 일상과 인격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시 한 번 세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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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신임 이대위원장 취임 후 첫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합신,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가 신임 이대위원장 취임 후 첫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교단 총회에 상정된 이단 관련 안건의 논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보다 대폭 축소된 일정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관계로, 대부분의 이단 관련 헌의안이 다음 회기로 넘겨졌습니다.  교계 안팎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또한 대부분의 교단이 신학적, 교리적 연구를 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대위에서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결론 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측은 오는 20일 정책총회의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완철 이단대책위원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보고서에는 ‘이단성이 있는 이단 옹호자다’ 이렇게 결론이 나왔어요. 성경관, 구원관에서 그동안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신학에서 벗어나있는 그런 문제죠."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감리교 이대위원장 황건구 목사는 최근 논란이 뜨거운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퀴어신학에 대한 연구도 이어가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건구 대표 / 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이단이라고 정해놨어도 그들이 우리가 차별을 받았다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 퀴어신학 속에 숨어있는 이단적 요소. 성소수자를 위한 신학이 되면 인본주의적 신학이 된다."협의회는 앞으로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협하는 이단사이비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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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0-20
  • 기성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차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 김양홍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지난 9월 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양홍 변호사(법무 법인 서호 대표변호사)가 차별금지법이 법제화 됐을 때 기독교의 가치를 지켰다는 이유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설교나 전도 그 자체는 평등법 시안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나온다. 이 법안을 발의한 장혜영 의원 역시 “종교 단체나 기관 안에서 이뤄지는 종교적인 신앙에 대한 설파는 종교자유영역이지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김 변호사는 장 의원의 해석처럼 동성애 반대 설교를 단순히 종교의 영역에서 바라볼 때는 문제가 없지만 그 설교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것이 차별을 받았다고 판단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는 것이다.즉 동성애 반대 설교 자체는 종교의 자유로 처벌을 받지 않지만 그 설교를 문제 삼는 이가 있다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변호사의 해석이다.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 제3조 3호에 ‘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경우 합리적 이유와 무관하게 차별로 보고 있다’“면서 ”이 조항에 따라 목사가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 경우’에 동성애자가 목사의 설교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법안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성애 반대 설교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것 역시 같은 이유로 위반의 요소가 있다고 봤다.더욱이 그 결과로 3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시정명령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부과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설교할 경우 악의적 차별로 간주해 재산상 손해 외에 별도의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최저 1인당 500만 원을 물어야 한다고 김 변호사는 설명했다.만약 1인당 500만원씩 100명 집단소송을 제기하면 5억 원, 1천명이면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신학교가 동성애자 입학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법안 제31조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장은 성별 등을 이유로 교육기관에 지원·입학·편입을 제한·금지하거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달리하거나 불리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나와있기 때문이다.신학교에서의 동성애 반대 교육도 법안 제32조 ‘성별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편견을 교육 내용을 편성하거나 이를 교육하는 행위’를 차별로 규정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동애자에 대한 목사안수도 교단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김 변호사는 “만일 동성애자가 목사안수를 요청해도 교단헌법 제43조에 의거, 동성애자를 거부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목사안수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교단 헌법과 징계규정에 따라 동성애자를 치리하는 것도 법안 제55조에 따라 무효가 되고, 불이익 조치금지에 해당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의 대사인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며 그 예로 미국에서의 일을 들었다. 법안의 대사인적 효력은 해당 법안을 적용하는 대상과 단체 등을 의미하는데 차별금지법은 적용 범위를 ‘대한민국의 국민 및 법인과 대한민국의 영역 안에 있는 외국인 및 법인에 대해 적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가장 많이 반대하는 교회도 비영리 사단법인에 속한다.그는 “2013년 미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동성애 부부의 결혼 케이크 주문을 종교적 신념에 따라 거절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고 법원은 벌금 13만 5,000달러(한화 1억 6,000만 원)를 부과했다”며 “결국 대법원에서 부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종교적 신념에 따른 거부행위가 차별금지법 면제사유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고, 만일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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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9-09
  • 바울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원로, 명예장로 추대와 선교사 파송 예식
        바울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원로, 명예장로 추대와 선교사 파송 예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예배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   장 주용민 목사는 ‘성경은 사랑의 계명과 전도, 선교에 대한 명령의 기록’이라며 “바울교회가 사랑을 베풀고 선교 명령 앞에 헌신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추대예식에선 바울교회에서 21년간 장로로 시무한 강창균 장로를 원로장로로, 이용만, 이공희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임직패와 메달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미얀마에 방성식, 김정옥 선교사, 우간다에 이헌도, 현여진 선교사를 각각 파송하고 약정서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선교지를 소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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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9-02
  • 기성, 코로나19 긴급 회생 보조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진 제공=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전국1,200개 작은교회 전·월세 지원…전국목회자 십일조 헌납운동 제안 기성 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임시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 내 작은교회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다수 교회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처하고, 현장예배 인원이 줄어들면서 헌금도 줄어 교회운영이 어려워지고, 특히 월세교회의 경우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임원회는 전국 54개 지방회장에게 전·월세교회 현황 파악을 파악토록 한 후 보고받아 선별해 한 교회당 1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코로나19 긴급 회생보조금 지급 대상교회는 세례교인 50명 미만의 전월세 교회이다. 그러나 임원회는 전월세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출이자를 갚지 못해 교회가 차압 상황에 있는 경우 등 꼭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선별할 방침이다.1,200개 작은교회에 100만 원씩 지급하기 위해서는 12억 원이 필요하다. 이에 총회 예산과 함께 전국의 교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임원들은 먼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114년차 총회 전까지 예정된 교단과 연합기관 행사 및 회의를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1박 이상의 모든 행사는 불허하기로 했다.이때 행사 중지로 발생하는 총회예산은 목간조정을 통해 작은교회 돕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상비 2억 원인 400개 교회에 부과된 총회비의 십분의 일을 특별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전국 성결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 사례비의 십일조 헌납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임원회는 이날 긴급회생 보조금이 발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오는 31일로 예정된 정기 총회임원회 때까지 지원 대상 교회를 선별해 총회 예산을 먼저 투입하고, 특별지원금이 모아지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기성 총회본부 직원들이 직급에 따라 3월 월급의 3%~10%를 코로나19 구호금으로 헌납키로 한 결의가 보고됐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3-20
  • 여의도순복음교회, 두 달간 소형 교회 임대료 지원사업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교단 산하 소형 임대 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이영훈 목사)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교단 산하 소형 임대 교회들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을 경우 헌금 수입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낼 수 없는 형편에 처한 교회들이 적지 않고, 자칫 이들 교회가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기하성 교단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김태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정호 목사) 등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들도 함께 소형 임대 교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참여하기로 했다.‘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하는 한편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3일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과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10억 원의 긴급의료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또 지난 4일 5400평 규모의 영산수련원(경기도 파주시 소재, 83실 800여 명 수용 규모) 2개 동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3-17
  • 한교총 "예배 형태는 달라져도 멈출 수 없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이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한국교회를 독려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이하 한교총)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고 한국교회에 목회서신을 띄웠다.한교총은 서신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큰 두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및 전국 교회에게 성령의 위로와 치유, 회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하자고 촉구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코로나19'는 함게 극복해야할 재난이다, △예배 형태는 달라져도 멈출 수 없다, △신천지와 정통교회는 다르다, △감염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자, △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구입을 양보하자, △돌이켜 예배자의 삶을 살아내자는 내용이 담겼다.   아래는 목회서신 전문  한국교회에 문안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교회와 전국에 흩어진 교회 가운데 성령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1. <코로나19>는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입니다.21세기 인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큰 두려움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새로운 감염병은 전쟁이나 기근과 함께 인류가 고통 중에 극복해야 할 난리요, 최대의 위협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엄습한 <코로나19>는 민심을 흉흉하게 하여, 서로 불신하고, 책임을 전가하여 이기적 인간성이 드러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무엇인지 성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이 감염병이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임을 알기에 개별 교회가 주중 모임을 중단하고, 교회의 생명선인 주일 낮 예배도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진행하며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2. 예배의 형태는 달라져도 멈출 수는 없습니다.이번 사태를 맞아 거룩한 교회의 전통과 예배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이들은 악의적으로 교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럴싸한 이유를 들어 교회의 협조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모든 교회가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예배도 멈추고, 활동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온 예배는 그 방법을 달리할 수는 있어도 멈출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교회의 기본 책무요, 예배자로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교인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찬미하며 위로와 새 힘을 얻고, 지혜와 용기와 담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왔습니다. 예배는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가치요, 포기할 수 없는 교회의 첫 번째 목적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땅에 복음이 들어온 후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독재자의 위협 앞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되심을 고백하며 예배를 지켜왔습니다. 이것이 폐허와 절망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워낸 정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외부적 환경에 따른 예배형태 변경이라는 변화를 이겨내면서, 흔들리지 않는 예배자의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3. 신천지와 정통교회는 다릅니다.정통교회는 금번 사태의 슈퍼 전파자였던 신천지와는 결코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7일 새벽, 대한민국 국회는 수많은 민생법안과 <코로나19> 수습을 위한 추경 결의마저 뒤로 한 채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정통교회들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길을 택했습니다. 이들에게는 교회가 국가적 재난을 돕기 위해 고뇌하며, 논의하며, 수고하는 일들에 대하여는 들을 생각이 없으며, 또한 현장에서 치열하게 감염병과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수고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역 지자체장들도 교회가 예배를 멈추면 마치 감염병이 차단될 것으로 생각하는 단순함으로 교회들을 향해 공문을 통해 협박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4. 감염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합시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마땅히 행할 바를 실천해야 합니다. 감염자들과 의료진들과 자원봉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과 함께 수고의 땀을 흘려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과 신천지로 인한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감염현장을 누비며 수고하는 일선 방역팀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태야 합니다. 이와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헌금을 모으고, 교회의 수련원 시설은 격리시설로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5.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구입을 양보합시다.우리는 이웃과 함께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합니다. 나에게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위급한 이들에게 마스크 구입을 양보하는 배려와 섬김의 모습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주변부터 취약한 이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며, 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6. 돌이켜 예배자의 삶을 살아냅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앞에서 편을 가르며, 삼킬 자를 찾는 오만한 이들과 같은 길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 눈물로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고 행동하면 <코로나19>의 시간을 줄이시고, 다시 일상의 평안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때가 되면 다시 인류는 이 두려움의 시간을 망각하고 오만한 길로 가겠지만, 우리는 고통당하는 이들,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은혜의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지금도 홀로 예배당을 지키며 예배하는 목회자들과 각각의 처소에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내며, 공예배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아멘. 2020년 3월 13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및 회원교단 일동 대표회장(공동)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 회원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총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A),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 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복구), 대한예수교복음교회,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개혁), 기독교한국루터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선목), 예수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피어선),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 = (8개 교파, 30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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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기성, 대구·경북 성결교회에 5000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등 경북 지역 성결교회들을 위해 긴급 구호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기성 총회 임원회는 지난 6일 경북 김천남산교회에서 경북지방회, 대구지방회, 경북서지방회 임원들을 만나 긴급구호금과 손세정제 열세 상자를 전달했다.구호금 5000만원은 신촌교회(박노훈 목사)가 전달한 성금 3000만원과 전국 성결교회와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총회 임원회는 애초 구호품으로 마스크를 준비하려 했으나 마스크 품귀 현상 때문에 손세정제로 대체했다. 구호금을 받은 3개 지방회 임원들은 총회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역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류정호 총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회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성결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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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1
  • 기성,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장자천 원로 목사(신생교회·사진)가 지난 11월 5일 오후 8시 30분경 소천했다. 향년 87세. 평소 건강했던 장 목사는 이날 오후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수술 중 숨을 거두었다.   고 장자천 목사는 1995년 제50회 총회장과 교단 유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1933년 북한에서 출생한 장 목사는 1963년 서울신대와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세연합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시흥중앙교회와 서울중앙교회, 이리 삼광교회, 송현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교단에서는 인천서지방회장, 전북지방회장, 서울신대 재단이사와 후원회장, 총회 선교부장, 총회 고시위원,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장, 교단 장학위원장 등을 거쳐 총회장을 지냈다. 교계에서도 인천기독교연합회총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자랑스런 기독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예식은 8일(금) 교단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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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 "고향 교회 목회자들 격려하고 지지하고자…"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최근 미래목회포럼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공문을 통해 “각 지교회에 미래목회포럼의 캠페인 동참을 알려주시고, 특히 고향교회 방문을 교단적 차원으로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일에 협력해주시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 공문을 통해 미래목회포럼은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며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기도 하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며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입장이 아니냐?”고 강조했다. 때문에 미래목회포럼 "이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취지"라 밝히고,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 이다. 미래목회포럼 박병득 사무총장은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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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기독교대한 성결교회 목사부총회장 후보에 지형은·한기채목사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년차 교단 목사부총회장 선거에서 지형은 목사(성락교회)와 한기채 목사(중앙교회) 등 두 사람이 경합을 벌인다. 3월 15~20일 제113년차 총회 임원후보등록을 받은 결과, 총회장 후보에는 현 부총회장 류정호 목사(백운교회)가 등록을 마쳤다.   관심을 모은 목사 부총회장에는 지형은 목사와 한기채 목사가 입후보했는데, 이들은 교단의 대표적인 교회에 부임, 건강한 목회를 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 또한, 장로 부총회장 후보에는 정진고 장로(서울 신광교회)가 단독으로 입후보했으며, 서기에는 이봉조 목사(김포교회), 부서기 이승갑 목사(용리교회), 회계 임호창 장로(간석제일교회)가 각각 단일 입후보했다. 부회계에는 노수헌 장로(광명중앙교회)와 임진수 장로(양산교회)가 경선한다.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설광동 목사)는 총회 임원후보 서류접수가 마감됨에 따라 입후보자 서류를 검토한 후 4월 3일 총회본부에서 전체 입후보자 상견례 겸 기호추첨을 진행한다. 선거는 오는 5월 28일부터 사흘 간 진행하는 정기총회에서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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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3-28
  •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한국총회, 15일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서 개최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나성·총회감독 김영수 목사)는 15일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제63차 한국총회를 개최하였다.    총회 주제는 ‘소통, 포용, 화합’이며 1박2일간 열렸으며,  총회 인도는 세계 나사렛성결교단의 아시아-태평양지구 중앙감독인 필리마오 참보 박사가 맡았다. 모잠비크 국적인 참보 중앙감독은 이번 총회 의장으로, 김영수 나성 총회감독의 도움을 받아 전체 회의 및 의결을 진행되었다. 총회는 감독선거 없이 각 부서 및 산하기관 보고로 구성된 행정총회로 이뤄졌다. 대의원 자격, 교역자 정년 등 총회 운영규정 개정안 상정 찬반 여부 등을 다룬다. 총회에는 나성의 형제교단인 기독교대한성결교회와 예수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였다. 이와 함께 20·30·40년 근속자를 표창하는 시간도 마련되었다. 총회에서 장기 근속자를 표창하는 것은 나성의 전통으로 20년 근속자에겐 교단 로고가 새겨진 금배지를, 30·40년 근속자에겐 감사패가 각각 수여된다. 참보 중앙감독이 안수하는 목사안수식도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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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3-16
  • 김성일 목사, 제26대 한국군종목사단장 취임
    지난 14일(일) 오후 2시 국군중앙교회(담임목사 이석영)에서는 제25대~26대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취임 감사예배를 개최했다.      이날 예배에는 육군군종목사단장 노명헌(육군 대령) 군종목사, 해군군종목사단장 황성준 군종목사, 한국군종목사단, 세계기독군선교연합회(AMCF) 회장 이필섭 장로, 한국기독군인연합회(KMCF) 회장 정경두 대장, 국군기독부인회 김영숙 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선교위원장 한기채 목사와 육·해·공군·해병대 기독신자 500여명이 참석했다. 육군 군종목사단장 노명헌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 1부 감사예배에서는 한국군종목사단 중앙위원 배동훈(육군 대령) 목사의 대표기도, 국군기독부인회 김영숙 회장의 성경봉독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군선교위원장 한기채 목사가 ‘소유에서 소통으로’라는 주제로 설교했다.    해군 군종목사단장 황성준(해군대령)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2부 이·취임식에서는 제25대 한국군종목사단장을 역임하고 이임하는 이정우(육군대령) 목사의 이임사, 제26대 한국군종목사단장 김성일 목사 취임사, 한국 군종목사단 중앙위원 김종은(육군대령) 목사가 취임기도를 가졌다. 또한 이임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정우 목사가 취임 한국군종목사단장 김성일(공군대령) 목사에게 스캅 및 지환 증정,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학수(전 공군군종감) 목사가 제26대 한국 군종목사단장으로 취임하는 김성일 목사에게 지휘봉을 증정했으며, 김성일 목사가 이임하는 이정우 목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서 한국기독군인연합회(K.M.C.F)회장인 합참의장 정경두 대장의 축사, 세계기독군선교연합회(AMCF)회장 이필섭 장로의 격려사, 육·해·공군(M.C.F)중창단 축가,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사무총장 이학수 목사의 축도로 이·취임예배를 마쳤다.    한편 제26대 한국군종목사단장으로 취임한 김성일 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와 동 신학대학원, 연세대학교연합신학대학원, 대전침례신학대학교 대학원, 미 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목회학박사. D.Min)에서 수학했다. 김 목사는 1996년 공군 군종목사로 임관해 공군 8785부대, 7전대, 3훈비, 10비, 1비, 공군사관학교, 항안단, 공군본부교회, 17비, 교육사령부,15비, 작전사령부, 공군본부 군종실장, 제27대 공군군종병과장, 대전침례신학대 강사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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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19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신상범… 부총회장에 윤성원 목사 선출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24일 경기도 부천시 서울신대에서 제111년차 총회 임원선거를 갖고 신상범(인천 새빛교회) 목사를 총회장, 윤성원(서울 삼성제일교회) 목사를 목사부총회장에 선출했다. 3차 투표까지 가는 총무선거에선 김진호 현 총무가 문창국 안산단원교회 목사를 7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신 총회장은 “사중복음의 성결교회 정체성을 확립하고 복음주의 영성을 회복하겠다”면서 “특히 다음세대의 부흥과 작은 교회 지원에 힘쓰고 교단의 화합과 헌법질서 수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 부총회장은 “교단의 긍지를 높이고 균형성장에 주력하겠다”면서 “조금 늦더라도 바른 방향으로 가기 위해 교단의 기본과 원칙을 세우겠다”고 약속했다. 장로부총회장에는 이봉열(정읍성결교회) 장로가 당선됐으며, 서기에 남창우(예산 역리교회) 목사, 부서기에 조영래(보령 한내교회) 목사가 각각 선출됐다. 회계는 김정식(신마산교회) 장로, 부회계는 김영록(서울 청량리교회) 장로가 총대들의 선택을 받았다.  732명의 총대들은 헌법개정안 논의에 들어가 전도사의 정년을 60세에서 65세로 늘렸다. 원로장로는 추대기준을 ‘20년 이상 근속·시무한 자’에서 ‘18년 이상 근속·시무한 자’로 조정했다. 최근 심화되고 있는 교회의 재산권 분쟁을 지도·감독하기 위해 지방회 내에 교회재산관리위원회를 신설키로 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원교 목사)는 이날 경기도 안양시 성결대에서 제96회 정기총회를 폐막했다. 총대들은 다음세대 교역자 양성을 위해 세례교인 1인당 일정액을 헌금하는 ‘다음세대 교육의무금’ 제도를 통과시켰다. 교단 100년사를 편찬하기 위해 위원회를 구성키로 했으며, 해외선교 40주년 선교대회를 개최하기 위해 준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총대들은 이날 이혼한 전도사의 목사 안수 건을 놓고 장시간 논쟁을 벌였으며 안수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다만 신학 전공 전 이혼전력은 문제 삼지 않기로 했으며, 신학 전공 후엔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곤 불허하기로 했다.  성결신학원 이사와 감사 선정은 임원회에 맡겨 처리키로 했다. 성결신학원 이사장에게 내려진 면직결정은 정당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으며, 해벌요청 시 총회 화합차원에서 처리키로 했다. 총회는 조만간 동성애와 차별금지법에 반대하는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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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7-05-25

선교뉴스 검색결과

  • CBS,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첫발
    CBS 한용길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열린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사역 감사예배 및 선포식에 참석해 이음공동체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CBS의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가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음공동체는 오랜 신천지 생활로 인해 탈퇴 후에도 정통교회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음공동체는 12주간의 체계적인 기독교 변증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치료, 취업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올바른 신앙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교육 후에도 3년간 전임 사역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네트워킹을 통해 피해자들의 가정회복과 건강한 교회 안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단 전문 사역자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음공동체 선포식엔 교계 지도자들과 이단 전문 사역자, 신천지 탈퇴자들이 참여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참석자들은 "신천지에 빠진 이들은 신앙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불법적인 사기 포교에 빠진 안타까운 피해자"라며 이들이 올바른 신앙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꾼으로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한국교회의 사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사랑으로 하나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 합니다. 그 첫 출발점이 신천지에 빠졌던 20만 명을 품는 것입니다. 잘못된 진리에 속아서 헌신했던 사람이 참 진리를 발견했을 땐 어떻겠습니까? 이 이음공동체가 (신천지 신도) 20만 명을 사랑으로 품고, 교회 내 큰 일꾼들로 변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채 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애굽을 나온다고 해서 끝이 아니잖아요. 바로 가나안이 아니잖아요. 그때부터 광야이고 고난인데.. 이음공동체가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주는 귀한 역할을 감당해 주실 줄 믿고요. 이 일에 한국교회가 다 연합해 동참해서 이 일에서 희망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신천지 탈퇴자들은 이음공동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교회가 피해자들을 품고 이단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습니다.[박수진 간사 / 그루터기상담협회, 前 신천지 전국대학부장]"과연 앞으로 탈퇴할 사람들이, 이탈자들이 한국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이 됐습니다. 내가 나오기 전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더 빨리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신천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이음공동체 사역은 과천과 부천,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돼 13개 CBS 지역본부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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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미래목회포럼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진행합니다"
    미래목회포럼이 새로남교회에서 신년하례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대한 설명도 했다. ⓒ미래목회포럼 제공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1월 25일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포럼 측은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고향 교회 방문을 떠올리면 곧 ‘미래목회포럼’이 자동으로 연상될 정도로 미목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고 했다. 이어 "감사한 것은 기독교 방송과 신문 등 각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본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해왔다"며 "이는 농어촌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기자들도 공감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해 추석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도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금까지 이 사역의 성공을 위해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그리고 최전선에서 사역을 전개해 왔다. 또한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며,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목회포럼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므로 이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도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본 캠페인의 주요 취지다.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만이 동참을 유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미래목회포럼의 생각이다. 포럼 측은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 교회로의 선교사(성도) 파송식,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포럼 측은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 했다. Ⅰ. 제호 : “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Ⅱ. 내용 : 1.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이다.과거엔 학업,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났지만 현재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는 현실이다.2. 탈농촌화, 탈도심지화의 현상에서 신도시 지역은 인구 집중으로 교회 도 부흥하는 추세지만, 농어촌과 도심지의 올드 타운은 상대적인 인 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3. 한국교회는 세 가지의 현실적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그리고 탈농어촌화이다.4. 고향 교회 방문은 이 세 가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하지만,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새 힘을 주고 방문한 성 도들은 큰 보람을 가지며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기도 하는 세 가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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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CTS기독교TV,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CTS기독교TV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CTS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역대 CTS공동대표이사들을 비롯해 CTS 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의 사회와 21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계헌 목사의 설교, 17,18,19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용재 감독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CTS 공동대표이사로 섬긴 림형석 총회장(예장통합)과 이승희 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신임 공동대표이사에는 예장통합총회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은 “전파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CTS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TS기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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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신학대학 검색결과

  • 황덕형 총장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서울신학대 만들자"
        서울신학대에 황덕형 총장이 임명됐다.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성전에서 3일 오전 11시에 황덕영 총장 취임예배가 열렸다. 먼저 총동문회장 이대일 목사의 기도 이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한 사람을 찾습니다’란 설교를 전했다. 본문은 느헤미야 1:11장이었다. 그는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멸망에 금식으로 기도했다”면서 “‘나와 아버지 집에 범죄 했습니다’라고 자복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민족의 고통을 안겨준 조상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며 “하나님의 사람 느헤미야는 자신의 죄악으로 여기며 회개했고, 끊임없이 사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점검하는 사람”이라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데 사람을 쓰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이 사람을 붙여 주셔야한다”면서 “아닥사스다 같은 사람을 총장님에게 붙여주시고, 그 전에 느헤미야 같은 총장이 되길” 당부했다.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서울신학대 황덕형 총장 뒤이어 취임식이 이어졌다. 황덕형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일제 암울한 통치, 절망의 나락 속에서 조선 땅에 성결신학교의 기초가 놓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08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하나님이 주실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대학이 되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서울 신학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2만 2청명의 동문들, 성결교단의 성도들 한분 한분이 주춧돌”이라며 “그 귀한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주춧돌 위에 하나님 사람의 주역이 세워지길 바라”며 “위기가 곧 기회인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자유의 능력을 부으셔서 더 큰 비전을 성취하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4가지 포부를 밝혔는데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교육과 행정의 근간 ▲현장 전문성 가진 인성 인재 육성 ▲신앙과 인성 교육 중심, 인간과 인간을 잇는 화합의 인재를 기르자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육 이다. 끝으로 그는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감동시키는 서울 신학대를 만들자”라며 “함께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조종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취임예배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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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선한교회 검색결과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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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77회 서울북지방회 분할감사예배드려
        성결서울북지방회가 지난 6월 5일 민락교회에서 지방회 분할(서울북·서울지방)에 따른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77년 전통의 서울북지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암중앙교회, 성북교회, 노원교회, 민락교회, 백합교회 등 45개 소속교회 교역자·성도 200여 명이 모였다.  1부 예배는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의 인도로 김남일 장로(노원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목사는 분쟁 없이 원만하게 분할된 서울북지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면서 짧은 인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충성과 헌신을 다할 것을 전했다. 2부 감사 세리모니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스카이 워십댄스팀(민락교회)의 워십 공연 후 새 임원단을 꾸렸다. 서울북지방회는 이날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호원교회), 부회장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 김남일 장로(노원교회), 서기 양귀원 목사(성북교회), 부서기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 회계 장동필 장로(한성교회), 부회계 윤상섭 장로(성암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는 △초대교회 공동체로 이끄는 지방회 △교단 창립 120주년을 준비하며 120만 성결운동 동참 및 지방회 교인 8,000명 부흥 △미자립교회가 없는 선교 공동체 등의 3대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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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9월 20~22일 개최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가 오는 9월 20~22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 파크(구 홍천대명비발디)에서 개최된다. 수양회 주제는 ‘하나님의 일꾼’이며 회비는 1인당 15만 원이다. 이날 실행위원회에는 총 151명이 참석했으며 임원 및 각 위원회 조직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 류정호 목사는 ‘하나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와 사회 문제로 인해 진보와 보수, 동서남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연합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곳에 모이신 장로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일꾼인데, 어느 곳에서나 화합과 동료를 전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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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학금 운동본부 신대원생에 전액 장학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27일 '후원의 날'을 열고 전액 장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2기 장학생에는 서울신학대학원 신입생 47명이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이들은 연 700만원씩 3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사명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 또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목표를 지향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게 된다"고 당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원 재학 동안 운동본부에서 제시한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졸업할 때까지 성경 300구절을 암송하고 평균 평점 3.7 이상의 학점을 유지해야 한다. 새벽예배를 반드시 출석해야 하며 졸업 후에는 성결교회에서 의무 사역을 하고 목회 멘토링과 영성수련회에도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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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5-31
  • 기독교대한성결교단, 2.3.4 부흥운동
        지난 5월 19일 수정교회에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기도소리가 가득했다. 2.3.4부흥운동에 참여중인 목회자들이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이다. 매월 정례적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이날 모임이 더 특별했던 것은 돌아가며 말씀과 간증을 나누고 통성으로 기도했다는 점이다. 이정호 목사(용인 새사랑교회)는 8명에서 11명, 19명, 22명으로 조금씩 늘더니 부활절에는 31명이 출석했다고 말했다. 진성희 목사(소보교회)도 3월에는 2명에 그쳤던 접촉자가 4월에는 43명으로 20배 이상 늘었다고 보고하고, “시골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더 활발한 전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역보고 후에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8명의 목회자들이 차례로 말씀을 나누고 간절한 기도를 이어갔다. 이날 조일래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성도의 행복’, ‘인간의 구원’, ‘성도의 거룩’이다”라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우리가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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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기성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차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 김양홍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지난 9월 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양홍 변호사(법무 법인 서호 대표변호사)가 차별금지법이 법제화 됐을 때 기독교의 가치를 지켰다는 이유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설교나 전도 그 자체는 평등법 시안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나온다. 이 법안을 발의한 장혜영 의원 역시 “종교 단체나 기관 안에서 이뤄지는 종교적인 신앙에 대한 설파는 종교자유영역이지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김 변호사는 장 의원의 해석처럼 동성애 반대 설교를 단순히 종교의 영역에서 바라볼 때는 문제가 없지만 그 설교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것이 차별을 받았다고 판단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는 것이다.즉 동성애 반대 설교 자체는 종교의 자유로 처벌을 받지 않지만 그 설교를 문제 삼는 이가 있다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변호사의 해석이다.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 제3조 3호에 ‘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경우 합리적 이유와 무관하게 차별로 보고 있다’“면서 ”이 조항에 따라 목사가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 경우’에 동성애자가 목사의 설교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법안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성애 반대 설교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것 역시 같은 이유로 위반의 요소가 있다고 봤다.더욱이 그 결과로 3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시정명령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부과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설교할 경우 악의적 차별로 간주해 재산상 손해 외에 별도의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최저 1인당 500만 원을 물어야 한다고 김 변호사는 설명했다.만약 1인당 500만원씩 100명 집단소송을 제기하면 5억 원, 1천명이면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신학교가 동성애자 입학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법안 제31조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장은 성별 등을 이유로 교육기관에 지원·입학·편입을 제한·금지하거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달리하거나 불리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나와있기 때문이다.신학교에서의 동성애 반대 교육도 법안 제32조 ‘성별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편견을 교육 내용을 편성하거나 이를 교육하는 행위’를 차별로 규정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동애자에 대한 목사안수도 교단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김 변호사는 “만일 동성애자가 목사안수를 요청해도 교단헌법 제43조에 의거, 동성애자를 거부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목사안수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교단 헌법과 징계규정에 따라 동성애자를 치리하는 것도 법안 제55조에 따라 무효가 되고, 불이익 조치금지에 해당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의 대사인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며 그 예로 미국에서의 일을 들었다. 법안의 대사인적 효력은 해당 법안을 적용하는 대상과 단체 등을 의미하는데 차별금지법은 적용 범위를 ‘대한민국의 국민 및 법인과 대한민국의 영역 안에 있는 외국인 및 법인에 대해 적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가장 많이 반대하는 교회도 비영리 사단법인에 속한다.그는 “2013년 미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동성애 부부의 결혼 케이크 주문을 종교적 신념에 따라 거절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고 법원은 벌금 13만 5,000달러(한화 1억 6,000만 원)를 부과했다”며 “결국 대법원에서 부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종교적 신념에 따른 거부행위가 차별금지법 면제사유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고, 만일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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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9-09
  • 기성, 코로나19 긴급 회생 보조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진 제공=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전국1,200개 작은교회 전·월세 지원…전국목회자 십일조 헌납운동 제안 기성 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임시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 내 작은교회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다수 교회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처하고, 현장예배 인원이 줄어들면서 헌금도 줄어 교회운영이 어려워지고, 특히 월세교회의 경우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임원회는 전국 54개 지방회장에게 전·월세교회 현황 파악을 파악토록 한 후 보고받아 선별해 한 교회당 1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코로나19 긴급 회생보조금 지급 대상교회는 세례교인 50명 미만의 전월세 교회이다. 그러나 임원회는 전월세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출이자를 갚지 못해 교회가 차압 상황에 있는 경우 등 꼭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선별할 방침이다.1,200개 작은교회에 100만 원씩 지급하기 위해서는 12억 원이 필요하다. 이에 총회 예산과 함께 전국의 교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임원들은 먼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114년차 총회 전까지 예정된 교단과 연합기관 행사 및 회의를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1박 이상의 모든 행사는 불허하기로 했다.이때 행사 중지로 발생하는 총회예산은 목간조정을 통해 작은교회 돕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상비 2억 원인 400개 교회에 부과된 총회비의 십분의 일을 특별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전국 성결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 사례비의 십일조 헌납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임원회는 이날 긴급회생 보조금이 발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오는 31일로 예정된 정기 총회임원회 때까지 지원 대상 교회를 선별해 총회 예산을 먼저 투입하고, 특별지원금이 모아지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기성 총회본부 직원들이 직급에 따라 3월 월급의 3%~10%를 코로나19 구호금으로 헌납키로 한 결의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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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20
  • 기성,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장자천 원로 목사(신생교회·사진)가 지난 11월 5일 오후 8시 30분경 소천했다. 향년 87세. 평소 건강했던 장 목사는 이날 오후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수술 중 숨을 거두었다.   고 장자천 목사는 1995년 제50회 총회장과 교단 유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1933년 북한에서 출생한 장 목사는 1963년 서울신대와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세연합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시흥중앙교회와 서울중앙교회, 이리 삼광교회, 송현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교단에서는 인천서지방회장, 전북지방회장, 서울신대 재단이사와 후원회장, 총회 선교부장, 총회 고시위원,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장, 교단 장학위원장 등을 거쳐 총회장을 지냈다. 교계에서도 인천기독교연합회총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자랑스런 기독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예식은 8일(금) 교단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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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7

학술.행사 검색결과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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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77회 서울북지방회 분할감사예배드려
        성결서울북지방회가 지난 6월 5일 민락교회에서 지방회 분할(서울북·서울지방)에 따른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77년 전통의 서울북지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암중앙교회, 성북교회, 노원교회, 민락교회, 백합교회 등 45개 소속교회 교역자·성도 200여 명이 모였다.  1부 예배는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의 인도로 김남일 장로(노원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목사는 분쟁 없이 원만하게 분할된 서울북지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면서 짧은 인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충성과 헌신을 다할 것을 전했다. 2부 감사 세리모니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스카이 워십댄스팀(민락교회)의 워십 공연 후 새 임원단을 꾸렸다. 서울북지방회는 이날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호원교회), 부회장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 김남일 장로(노원교회), 서기 양귀원 목사(성북교회), 부서기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 회계 장동필 장로(한성교회), 부회계 윤상섭 장로(성암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는 △초대교회 공동체로 이끄는 지방회 △교단 창립 120주년을 준비하며 120만 성결운동 동참 및 지방회 교인 8,000명 부흥 △미자립교회가 없는 선교 공동체 등의 3대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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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9월 20~22일 개최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가 오는 9월 20~22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 파크(구 홍천대명비발디)에서 개최된다. 수양회 주제는 ‘하나님의 일꾼’이며 회비는 1인당 15만 원이다. 이날 실행위원회에는 총 151명이 참석했으며 임원 및 각 위원회 조직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 류정호 목사는 ‘하나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와 사회 문제로 인해 진보와 보수, 동서남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연합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곳에 모이신 장로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일꾼인데, 어느 곳에서나 화합과 동료를 전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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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학금 운동본부 신대원생에 전액 장학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27일 '후원의 날'을 열고 전액 장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2기 장학생에는 서울신학대학원 신입생 47명이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이들은 연 700만원씩 3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사명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 또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목표를 지향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게 된다"고 당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원 재학 동안 운동본부에서 제시한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졸업할 때까지 성경 300구절을 암송하고 평균 평점 3.7 이상의 학점을 유지해야 한다. 새벽예배를 반드시 출석해야 하며 졸업 후에는 성결교회에서 의무 사역을 하고 목회 멘토링과 영성수련회에도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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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기독교대한성결교단, 2.3.4 부흥운동
        지난 5월 19일 수정교회에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기도소리가 가득했다. 2.3.4부흥운동에 참여중인 목회자들이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이다. 매월 정례적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이날 모임이 더 특별했던 것은 돌아가며 말씀과 간증을 나누고 통성으로 기도했다는 점이다. 이정호 목사(용인 새사랑교회)는 8명에서 11명, 19명, 22명으로 조금씩 늘더니 부활절에는 31명이 출석했다고 말했다. 진성희 목사(소보교회)도 3월에는 2명에 그쳤던 접촉자가 4월에는 43명으로 20배 이상 늘었다고 보고하고, “시골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더 활발한 전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역보고 후에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8명의 목회자들이 차례로 말씀을 나누고 간절한 기도를 이어갔다. 이날 조일래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성도의 행복’, ‘인간의 구원’, ‘성도의 거룩’이다”라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우리가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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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기성,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당선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를 추대했다. 지 목사는 기독교 복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지 목사는 "교회의 자기 정체성과 사회적 연관성을 확립해서 그리스도인 삶의 일상과 인격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시 한 번 세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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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CBS,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첫발
    CBS 한용길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열린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사역 감사예배 및 선포식에 참석해 이음공동체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CBS의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가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음공동체는 오랜 신천지 생활로 인해 탈퇴 후에도 정통교회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음공동체는 12주간의 체계적인 기독교 변증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치료, 취업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올바른 신앙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교육 후에도 3년간 전임 사역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네트워킹을 통해 피해자들의 가정회복과 건강한 교회 안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단 전문 사역자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음공동체 선포식엔 교계 지도자들과 이단 전문 사역자, 신천지 탈퇴자들이 참여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참석자들은 "신천지에 빠진 이들은 신앙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불법적인 사기 포교에 빠진 안타까운 피해자"라며 이들이 올바른 신앙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꾼으로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한국교회의 사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사랑으로 하나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 합니다. 그 첫 출발점이 신천지에 빠졌던 20만 명을 품는 것입니다. 잘못된 진리에 속아서 헌신했던 사람이 참 진리를 발견했을 땐 어떻겠습니까? 이 이음공동체가 (신천지 신도) 20만 명을 사랑으로 품고, 교회 내 큰 일꾼들로 변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채 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애굽을 나온다고 해서 끝이 아니잖아요. 바로 가나안이 아니잖아요. 그때부터 광야이고 고난인데.. 이음공동체가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주는 귀한 역할을 감당해 주실 줄 믿고요. 이 일에 한국교회가 다 연합해 동참해서 이 일에서 희망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신천지 탈퇴자들은 이음공동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교회가 피해자들을 품고 이단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습니다.[박수진 간사 / 그루터기상담협회, 前 신천지 전국대학부장]"과연 앞으로 탈퇴할 사람들이, 이탈자들이 한국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이 됐습니다. 내가 나오기 전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더 빨리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신천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이음공동체 사역은 과천과 부천,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돼 13개 CBS 지역본부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0-10-26
  •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신임 이대위원장 취임 후 첫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합신,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가 신임 이대위원장 취임 후 첫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교단 총회에 상정된 이단 관련 안건의 논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보다 대폭 축소된 일정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관계로, 대부분의 이단 관련 헌의안이 다음 회기로 넘겨졌습니다.  교계 안팎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또한 대부분의 교단이 신학적, 교리적 연구를 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대위에서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결론 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측은 오는 20일 정책총회의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완철 이단대책위원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보고서에는 ‘이단성이 있는 이단 옹호자다’ 이렇게 결론이 나왔어요. 성경관, 구원관에서 그동안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신학에서 벗어나있는 그런 문제죠."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감리교 이대위원장 황건구 목사는 최근 논란이 뜨거운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퀴어신학에 대한 연구도 이어가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건구 대표 / 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이단이라고 정해놨어도 그들이 우리가 차별을 받았다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 퀴어신학 속에 숨어있는 이단적 요소. 성소수자를 위한 신학이 되면 인본주의적 신학이 된다."협의회는 앞으로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협하는 이단사이비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10-20
  • 기성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차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 김양홍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지난 9월 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양홍 변호사(법무 법인 서호 대표변호사)가 차별금지법이 법제화 됐을 때 기독교의 가치를 지켰다는 이유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설교나 전도 그 자체는 평등법 시안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나온다. 이 법안을 발의한 장혜영 의원 역시 “종교 단체나 기관 안에서 이뤄지는 종교적인 신앙에 대한 설파는 종교자유영역이지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김 변호사는 장 의원의 해석처럼 동성애 반대 설교를 단순히 종교의 영역에서 바라볼 때는 문제가 없지만 그 설교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것이 차별을 받았다고 판단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는 것이다.즉 동성애 반대 설교 자체는 종교의 자유로 처벌을 받지 않지만 그 설교를 문제 삼는 이가 있다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변호사의 해석이다.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 제3조 3호에 ‘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경우 합리적 이유와 무관하게 차별로 보고 있다’“면서 ”이 조항에 따라 목사가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 경우’에 동성애자가 목사의 설교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법안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성애 반대 설교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것 역시 같은 이유로 위반의 요소가 있다고 봤다.더욱이 그 결과로 3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시정명령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부과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설교할 경우 악의적 차별로 간주해 재산상 손해 외에 별도의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최저 1인당 500만 원을 물어야 한다고 김 변호사는 설명했다.만약 1인당 500만원씩 100명 집단소송을 제기하면 5억 원, 1천명이면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신학교가 동성애자 입학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법안 제31조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장은 성별 등을 이유로 교육기관에 지원·입학·편입을 제한·금지하거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달리하거나 불리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나와있기 때문이다.신학교에서의 동성애 반대 교육도 법안 제32조 ‘성별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편견을 교육 내용을 편성하거나 이를 교육하는 행위’를 차별로 규정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동애자에 대한 목사안수도 교단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김 변호사는 “만일 동성애자가 목사안수를 요청해도 교단헌법 제43조에 의거, 동성애자를 거부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목사안수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교단 헌법과 징계규정에 따라 동성애자를 치리하는 것도 법안 제55조에 따라 무효가 되고, 불이익 조치금지에 해당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의 대사인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며 그 예로 미국에서의 일을 들었다. 법안의 대사인적 효력은 해당 법안을 적용하는 대상과 단체 등을 의미하는데 차별금지법은 적용 범위를 ‘대한민국의 국민 및 법인과 대한민국의 영역 안에 있는 외국인 및 법인에 대해 적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가장 많이 반대하는 교회도 비영리 사단법인에 속한다.그는 “2013년 미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동성애 부부의 결혼 케이크 주문을 종교적 신념에 따라 거절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고 법원은 벌금 13만 5,000달러(한화 1억 6,000만 원)를 부과했다”며 “결국 대법원에서 부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종교적 신념에 따른 거부행위가 차별금지법 면제사유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고, 만일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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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 바울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원로, 명예장로 추대와 선교사 파송 예식
        바울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원로, 명예장로 추대와 선교사 파송 예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예배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   장 주용민 목사는 ‘성경은 사랑의 계명과 전도, 선교에 대한 명령의 기록’이라며 “바울교회가 사랑을 베풀고 선교 명령 앞에 헌신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추대예식에선 바울교회에서 21년간 장로로 시무한 강창균 장로를 원로장로로, 이용만, 이공희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임직패와 메달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미얀마에 방성식, 김정옥 선교사, 우간다에 이헌도, 현여진 선교사를 각각 파송하고 약정서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선교지를 소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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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9-02
  • 여의도순복음교회, 두 달간 소형 교회 임대료 지원사업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교단 산하 소형 임대 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이영훈 목사)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교단 산하 소형 임대 교회들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을 경우 헌금 수입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낼 수 없는 형편에 처한 교회들이 적지 않고, 자칫 이들 교회가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기하성 교단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김태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정호 목사) 등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들도 함께 소형 임대 교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참여하기로 했다.‘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하는 한편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3일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과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10억 원의 긴급의료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또 지난 4일 5400평 규모의 영산수련원(경기도 파주시 소재, 83실 800여 명 수용 규모) 2개 동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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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3-17
  • 미래목회포럼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진행합니다"
    미래목회포럼이 새로남교회에서 신년하례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대한 설명도 했다. ⓒ미래목회포럼 제공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1월 25일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포럼 측은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고향 교회 방문을 떠올리면 곧 ‘미래목회포럼’이 자동으로 연상될 정도로 미목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고 했다. 이어 "감사한 것은 기독교 방송과 신문 등 각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본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해왔다"며 "이는 농어촌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기자들도 공감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해 추석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도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금까지 이 사역의 성공을 위해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그리고 최전선에서 사역을 전개해 왔다. 또한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며,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목회포럼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므로 이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도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본 캠페인의 주요 취지다.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만이 동참을 유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미래목회포럼의 생각이다. 포럼 측은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 교회로의 선교사(성도) 파송식,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포럼 측은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 했다. Ⅰ. 제호 : “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Ⅱ. 내용 : 1.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이다.과거엔 학업,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났지만 현재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는 현실이다.2. 탈농촌화, 탈도심지화의 현상에서 신도시 지역은 인구 집중으로 교회 도 부흥하는 추세지만, 농어촌과 도심지의 올드 타운은 상대적인 인 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3. 한국교회는 세 가지의 현실적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그리고 탈농어촌화이다.4. 고향 교회 방문은 이 세 가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하지만,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새 힘을 주고 방문한 성 도들은 큰 보람을 가지며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기도 하는 세 가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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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3
  • CTS기독교TV,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CTS기독교TV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CTS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역대 CTS공동대표이사들을 비롯해 CTS 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의 사회와 21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계헌 목사의 설교, 17,18,19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용재 감독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CTS 공동대표이사로 섬긴 림형석 총회장(예장통합)과 이승희 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신임 공동대표이사에는 예장통합총회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은 “전파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CTS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TS기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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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08
  • "고향 교회 목회자들 격려하고 지지하고자…"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최근 미래목회포럼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공문을 통해 “각 지교회에 미래목회포럼의 캠페인 동참을 알려주시고, 특히 고향교회 방문을 교단적 차원으로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일에 협력해주시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 공문을 통해 미래목회포럼은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며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기도 하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며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입장이 아니냐?”고 강조했다. 때문에 미래목회포럼 "이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취지"라 밝히고,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 이다. 미래목회포럼 박병득 사무총장은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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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포토뉴스 검색결과

  • 백석대 장종현 총장,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
    백석대학교 장종현 총장이 개신교 주요 35개 교단의 연합기관인 한국교회총연합회 제7대 대표회장에 취임했다.   장종현 총장은 26일 서울 여의도 63스퀘어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한국교회총연합 제7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는 직전 회장인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 이사장 김삼환 목사, 사랑의교회 오정현 목사, 새에덴교회 소강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오정호 총회장,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통합) 김의식 총회장,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 기독교한국침례회 이종성 총회장,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임석웅 총회장 등 한국 교회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다.    한국교회총연합 장종현 대표회장은 “한국 교회가 하나 되고, 다음 세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저출생 극복과 아동 돌봄, 고령사회 대비를 위해 회원 교단들과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의 임기는 1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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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6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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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제77회 서울북지방회 분할감사예배드려
        성결서울북지방회가 지난 6월 5일 민락교회에서 지방회 분할(서울북·서울지방)에 따른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에는 77년 전통의 서울북지방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성암중앙교회, 성북교회, 노원교회, 민락교회, 백합교회 등 45개 소속교회 교역자·성도 200여 명이 모였다.  1부 예배는 진인호 목사(백합교회)의 인도로 김남일 장로(노원교회)의 기도,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의 성경봉독, 총회장 김주헌 목사의 설교, 류성온 목사(민락교회)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주헌 목사는 분쟁 없이 원만하게 분할된 서울북지방회의 새 출발을 축하하면서 짧은 인생의 시간 동안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충성과 헌신을 다할 것을 전했다. 2부 감사 세리모니는 최일만 목사(성암중앙교회)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스카이 워십댄스팀(민락교회)의 워십 공연 후 새 임원단을 꾸렸다. 서울북지방회는 이날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호원교회), 부회장 이병윤 목사(예수비전교회) 김남일 장로(노원교회), 서기 양귀원 목사(성북교회), 부서기 이성일 목사(큰나무교회), 회계 장동필 장로(한성교회), 부회계 윤상섭 장로(성암중앙교회)를 선출했다.  지방회장 홍지명 목사는 △초대교회 공동체로 이끄는 지방회 △교단 창립 120주년을 준비하며 120만 성결운동 동참 및 지방회 교인 8,000명 부흥 △미자립교회가 없는 선교 공동체 등의 3대 비전을 선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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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5
  •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9월 20~22일 개최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가 오는 9월 20~22일 강원도 홍천 소노벨비발디 파크(구 홍천대명비발디)에서 개최된다. 수양회 주제는 ‘하나님의 일꾼’이며 회비는 1인당 15만 원이다. 이날 실행위원회에는 총 151명이 참석했으며 임원 및 각 위원회 조직 보고, 사업계획 및 예산안 보고 등으로 진행되었다. . 류정호 목사는 ‘하나되는 축복’이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지금 우리나라는 정치와 사회 문제로 인해 진보와 보수, 동서남북으로 갈등을 빚고 있는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먼저 연합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이곳에 모이신 장로님들은 모두 하나님의 일꾼인데, 어느 곳에서나 화합과 동료를 전하는 평화의 사람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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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장학금 운동본부 신대원생에 전액 장학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액 장학금 운동본부는 27일 '후원의 날'을 열고 전액 장학생들에 장학금을 지급했다. 2기 장학생에는 서울신학대학원 신입생 47명이 선정됐다. 지난 4월부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정된 이들은 연 700만원씩 3년 동안 등록금을 지원받게 된다.  이날 축하예배에서 말씀을 전한 기성 총회장 김주헌 목사는 "사명을 잊지 말고 목표를 향해 끊임없이 나아가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나를 보내셨다는 것, 또 사역자로 부르셨다는 것을 의식하고 있는 사람은 목표를 지향하고 그 목표를 향해서 나아가게 된다"고 당부했다. 선발된 장학생들은 대학원 재학 동안 운동본부에서 제시한 5가지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졸업할 때까지 성경 300구절을 암송하고 평균 평점 3.7 이상의 학점을 유지해야 한다. 새벽예배를 반드시 출석해야 하며 졸업 후에는 성결교회에서 의무 사역을 하고 목회 멘토링과 영성수련회에도 참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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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1
  • 기독교대한성결교단, 2.3.4 부흥운동
        지난 5월 19일 수정교회에는 작은교회 목회자들의 기도소리가 가득했다. 2.3.4부흥운동에 참여중인 목회자들이 함께 부르짖으며 기도한 것이다. 매월 정례적으로 열리는 행사지만 이날 모임이 더 특별했던 것은 돌아가며 말씀과 간증을 나누고 통성으로 기도했다는 점이다. 이정호 목사(용인 새사랑교회)는 8명에서 11명, 19명, 22명으로 조금씩 늘더니 부활절에는 31명이 출석했다고 말했다. 진성희 목사(소보교회)도 3월에는 2명에 그쳤던 접촉자가 4월에는 43명으로 20배 이상 늘었다고 보고하고, “시골이라는 한계가 있지만 더 활발한 전도를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역보고 후에는 이날 모임에 참석한 8명의 목회자들이 차례로 말씀을 나누고 간절한 기도를 이어갔다. 이날 조일래 목사는 “하나님의 소원은 ‘성도의 행복’, ‘인간의 구원’, ‘성도의 거룩’이다”라며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우리가 되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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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기성,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 당선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5년차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가 당선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임원선거를 통해 신임 총회장에 성락성결교회 지형은 목사를 추대했다. 지 목사는 기독교 복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지 목사는 "교회의 자기 정체성과 사회적 연관성을 확립해서 그리스도인 삶의 일상과 인격이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 가장 기본적인 것을 다시 한 번 세워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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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5-26
  • CBS,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첫발
    CBS 한용길 사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3일 오후 서울 양천구 CBS사옥에서 열린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 사역 감사예배 및 선포식에 참석해 이음공동체 현판 제막 후 기념촬영 하고 있다   CBS의 신천지 피해자 회복 프로젝트, '이음공동체'가 첫발을 내딛었습니다. 이음공동체는 오랜 신천지 생활로 인해 탈퇴 후에도 정통교회로 돌아가지 못하고 사회 적응에도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음공동체는 12주간의 체계적인 기독교 변증 교육과 전문적인 심리치료, 취업 코칭,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올바른 신앙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교육 후에도 3년간 전임 사역자의 지속적인 관리와 네트워킹을 통해 피해자들의 가정회복과 건강한 교회 안착을 도울 계획입니다. 또, 신천지를 비롯한 이단 문제를 근본적으로 대처해 나가기 위해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이단 전문 사역자 양성과정도 함께 운영합니다. 이음공동체 선포식엔 교계 지도자들과 이단 전문 사역자, 신천지 탈퇴자들이 참여해 신천지 피해자들의 진정한 회복을 위해 마음을 모았습니다.참석자들은 "신천지에 빠진 이들은 신앙에 대한 열정을 가졌지만 불법적인 사기 포교에 빠진 안타까운 피해자"라며 이들이 올바른 신앙을 회복하고 건강한 일꾼으로 사회에 복귀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이 한국교회의 사명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습니다. [이영훈 목사 /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대표총회장]"사랑으로 하나되는 사랑의 공동체를 이뤄야 합니다. 그 첫 출발점이 신천지에 빠졌던 20만 명을 품는 것입니다. 잘못된 진리에 속아서 헌신했던 사람이 참 진리를 발견했을 땐 어떻겠습니까? 이 이음공동체가 (신천지 신도) 20만 명을 사랑으로 품고, 교회 내 큰 일꾼들로 변화시키는 데 모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기채 목사 /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애굽을 나온다고 해서 끝이 아니잖아요. 바로 가나안이 아니잖아요. 그때부터 광야이고 고난인데.. 이음공동체가 가나안 땅까지 인도해주는 귀한 역할을 감당해 주실 줄 믿고요. 이 일에 한국교회가 다 연합해 동참해서 이 일에서 희망을 보고 더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곳에서 빠져나올 수 있도록.."신천지 탈퇴자들은 이음공동체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국교회가 피해자들을 품고 이단 문제에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요청했습니다.[박수진 간사 / 그루터기상담협회, 前 신천지 전국대학부장]"과연 앞으로 탈퇴할 사람들이, 이탈자들이 한국교회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 많은 생각을 하고 고민이 됐습니다. 내가 나오기 전에도 이런 게 있었으면 더 빨리 나올 수 있지 않았을까 이런 생각까지 들더라고요. 신천지에 있는 영혼들을 위해서 함께 기도해주시면 좋겠습니다."이음공동체 사역은 과천과 부천, 인천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돼 13개 CBS 지역본부 등을 통해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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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0-26
  •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 신임 이대위원장 취임 후 첫 모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과 합동, 합신, 기독교대한감리회와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8개 교단 이단대책위원회가 신임 이대위원장 취임 후 첫 연석회의를 가졌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각 교단 총회에 상정된 이단 관련 안건의 논의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로 인해 기존보다 대폭 축소된 일정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관계로, 대부분의 이단 관련 헌의안이 다음 회기로 넘겨졌습니다.  교계 안팎으로 관심을 모았던 ‘전광훈 목사의 이단성’ 또한 대부분의 교단이 신학적, 교리적 연구를 좀 더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정기총회에 앞서 이대위에서 전광훈 목사를 ‘이단옹호자’로 결론 내린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측은 오는 20일 정책총회의 판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조완철 이단대책위원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고신) "보고서에는 ‘이단성이 있는 이단 옹호자다’ 이렇게 결론이 나왔어요. 성경관, 구원관에서 그동안 전통적으로 내려왔던 신학에서 벗어나있는 그런 문제죠."협의회 신임 대표회장으로 선출된 감리교 이대위원장 황건구 목사는 최근 논란이 뜨거운 차별금지법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퀴어신학에 대한 연구도 이어가겠단 계획을 밝혔습니다. (황건구 대표 / 8개교단이단대책위원장협의회) "(차별금지법이 제정되면) 이단이라고 정해놨어도 그들이 우리가 차별을 받았다 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어지게 됩니다. 또 퀴어신학 속에 숨어있는 이단적 요소. 성소수자를 위한 신학이 되면 인본주의적 신학이 된다."협의회는 앞으로 한국사회와 교회를 위협하는 이단사이비 문제에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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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10-20
  • 기성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2차 차별금지법 토론회에서 김양홍 변호사가 발언하고 있다.(사진 출처=한국성결신문)   지난 9월 7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차별금지법대책위원회 제2차 토론회가 열렸다. 이 날 토론회에서는 김양홍 변호사(법무 법인 서호 대표변호사)가 차별금지법이 법제화 됐을 때 기독교의 가치를 지켰다는 이유만으로도 처벌이 가능하다고 주장했다.국가인권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설교나 전도 그 자체는 평등법 시안 적용을 받지 않는다”고 나온다. 이 법안을 발의한 장혜영 의원 역시 “종교 단체나 기관 안에서 이뤄지는 종교적인 신앙에 대한 설파는 종교자유영역이지 차별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입장을 피력한 바 있다. 그러나 김 변호사는 장 의원의 해석처럼 동성애 반대 설교를 단순히 종교의 영역에서 바라볼 때는 문제가 없지만 그 설교를 듣는 사람의 입장에서 그것이 차별을 받았다고 판단했다면 상황은 달라진다는 것이다.즉 동성애 반대 설교 자체는 종교의 자유로 처벌을 받지 않지만 그 설교를 문제 삼는 이가 있다면 처벌이 가능하다는 것이 김 변호사의 해석이다.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 제3조 3호에 ‘정신적 고통을 주어 인간의 존엄성을 침해한 경우 합리적 이유와 무관하게 차별로 보고 있다’“면서 ”이 조항에 따라 목사가 동성애 반대 설교를 한 경우’에 동성애자가 목사의 설교로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고 주장하면 법안 위반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동성애 반대 설교를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전파하는 것 역시 같은 이유로 위반의 요소가 있다고 봤다.더욱이 그 결과로 3000만 원의 이행강제금이 시정명령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부과될 수 있고, 반복적으로 설교할 경우 악의적 차별로 간주해 재산상 손해 외에 별도의 징벌적 손해배상으로 최저 1인당 500만 원을 물어야 한다고 김 변호사는 설명했다.만약 1인당 500만원씩 100명 집단소송을 제기하면 5억 원, 1천명이면 50억 원의 손해배상을 할 수 있다는 계산도 나온다.  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신학교가 동성애자 입학을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우려했다.법안 제31조에 따르면 ‘교육기관의 장은 성별 등을 이유로 교육기관에 지원·입학·편입을 제한·금지하거나 교육활동에 대한 지원을 달리하거나 불리하게 하여서는 아니 된다’고 나와있기 때문이다.신학교에서의 동성애 반대 교육도 법안 제32조 ‘성별 등을 이유로 특정 개인이나 집단에 대한 혐오나 편견을 교육 내용을 편성하거나 이를 교육하는 행위’를 차별로 규정하기 때문에 불가능하다.동애자에 대한 목사안수도 교단이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다. 김 변호사는 “만일 동성애자가 목사안수를 요청해도 교단헌법 제43조에 의거, 동성애자를 거부할 근거가 없기 때문에 목사안수를 거부할 수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밖에도 교단 헌법과 징계규정에 따라 동성애자를 치리하는 것도 법안 제55조에 따라 무효가 되고, 불이익 조치금지에 해당되어 형사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또 김 변호사는 차별금지법의 대사인적 효력에 대해 설명하며 그 예로 미국에서의 일을 들었다. 법안의 대사인적 효력은 해당 법안을 적용하는 대상과 단체 등을 의미하는데 차별금지법은 적용 범위를 ‘대한민국의 국민 및 법인과 대한민국의 영역 안에 있는 외국인 및 법인에 대해 적용한다’고 밝히고 있다. 차별금지법을 가장 많이 반대하는 교회도 비영리 사단법인에 속한다.그는 “2013년 미국에서 제과점을 운영하는 한 부부가 동성애 부부의 결혼 케이크 주문을 종교적 신념에 따라 거절했다는 이유로 고발을 당했고 법원은 벌금 13만 5,000달러(한화 1억 6,000만 원)를 부과했다”며 “결국 대법원에서 부부의 손을 들어줬지만 종교적 신념에 따른 거부행위가 차별금지법 면제사유가 되는지에 대해서는 판단을 유보했고, 만일 우리나라에서 차별금지법이 제정된 후 이런 일이 벌어진다면 법원이 어떤 판단을 내릴지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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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9-09
  • 바울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원로, 명예장로 추대와 선교사 파송 예식
        바울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원로, 명예장로 추대와 선교사 파송 예식이 열렸습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된 예배에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주지방회   장 주용민 목사는 ‘성경은 사랑의 계명과 전도, 선교에 대한 명령의 기록’이라며 “바울교회가 사랑을 베풀고 선교 명령 앞에 헌신하여 하나님께 칭찬받는 교회로 세워지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이어 추대예식에선 바울교회에서 21년간 장로로 시무한 강창균 장로를 원로장로로, 이용만, 이공희 장로를 명예장로로 추대하고 임직패와 메달을 전달했습니다.   또한 미얀마에 방성식, 김정옥 선교사, 우간다에 이헌도, 현여진 선교사를 각각 파송하고 약정서와 후원금을 전달했으며, 파송받은 선교사들은 선교지를 소개하며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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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0-09-02
  • 기성, 코로나19 긴급 회생 보조금 지급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 (사진 제공=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총회장 류정호 목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단 산하 전국 1,200여 작은교회에 총회 긴급 회생 보조금을 지급한다.전국1,200개 작은교회 전·월세 지원…전국목회자 십일조 헌납운동 제안 기성 총회임원회는 지난 3월 20일 임시임원회를 열고 코로나19로 인해 큰 어려움에 직면한 교단 내 작은교회 돕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다수 교회가 주일예배를 영상예배로 대처하고, 현장예배 인원이 줄어들면서 헌금도 줄어 교회운영이 어려워지고, 특히 월세교회의 경우 존폐의 위기에 처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임원회는 전국 54개 지방회장에게 전·월세교회 현황 파악을 파악토록 한 후 보고받아 선별해 한 교회당 100만 원씩의 보조금을 지급하기로 했다.코로나19 긴급 회생보조금 지급 대상교회는 세례교인 50명 미만의 전월세 교회이다. 그러나 임원회는 전월세 기준에 맞지 않더라도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대출이자를 갚지 못해 교회가 차압 상황에 있는 경우 등 꼭 도움이 필요한 교회를 선별할 방침이다.1,200개 작은교회에 100만 원씩 지급하기 위해서는 12억 원이 필요하다. 이에 총회 예산과 함께 전국의 교회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임원들은 먼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제114년차 총회 전까지 예정된 교단과 연합기관 행사 및 회의를 자제하도록 요청하고, 1박 이상의 모든 행사는 불허하기로 했다.이때 행사 중지로 발생하는 총회예산은 목간조정을 통해 작은교회 돕기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경상비 2억 원인 400개 교회에 부과된 총회비의 십분의 일을 특별지원해 줄 것을 요청하고, 전국 성결목회자들을 대상으로 한 달 사례비의 십일조 헌납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또한 임원회는 이날 긴급회생 보조금이 발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오는 31일로 예정된 정기 총회임원회 때까지 지원 대상 교회를 선별해 총회 예산을 먼저 투입하고, 특별지원금이 모아지는 대로 순차적으로 지급하기로 했다.한편 이날 기성 총회본부 직원들이 직급에 따라 3월 월급의 3%~10%를 코로나19 구호금으로 헌납키로 한 결의가 보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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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3-20
  • 여의도순복음교회, 두 달간 소형 교회 임대료 지원사업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 이영훈 목사)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교단 산하 소형 임대 교회들의 임대료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한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대표총회장:이영훈 목사)는 3월과 4월 두 달 동안 교단 산하 소형 임대 교회들의 임대료 지원사업을 펼치기로 결정했다.‘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주일예배를 드리지 않을 경우 헌금 수입 부족으로 임대료조차 낼 수 없는 형편에 처한 교회들이 적지 않고, 자칫 이들 교회가 예배를 강행함으로써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다는 우려에 따른 조치다.특히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기하성 교단의 이 같은 조치에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총회장:김태영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총회장:김종준 목사), 기독교한국침례회(총회장:윤재철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정호 목사) 등 한국 교회의 주요 교단들도 함께 소형 임대 교회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참여하기로 했다.‘코로나-19’ 사태가 일어나면서 주일예배를 온라인예배로 대체하는 한편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 온 여의도순복음교회는 지난 3월 3일 ‘코로나-19’로 고통당하는 대구 경북지역 주민들과 치료와 방역을 위해 애쓰고 있는 의료진 및 공무원들을 위로하고자 10억 원의 긴급의료지원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또 지난 4일 5400평 규모의 영산수련원(경기도 파주시 소재, 83실 800여 명 수용 규모) 2개 동을 코로나19 경증환자들의 생활치유센터로 제공하기로 하고 관계 기관과 협의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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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3-17
  • 한교총 "예배 형태는 달라져도 멈출 수 없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이 목회서신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한국교회를 독려했다   한국교회총연합(공동대표회장 김태영 류정호 문수석, 이하 한교총)이 코로나19 사태를 함께 극복하자고 한국교회에 목회서신을 띄웠다.한교총은 서신을 통해 코로나 사태로 큰 두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지역 및 전국 교회에게 성령의 위로와 치유, 회복이 함께하기를 기도하자고 촉구했다. 주된 내용으로는 △'코로나19'는 함게 극복해야할 재난이다, △예배 형태는 달라져도 멈출 수 없다, △신천지와 정통교회는 다르다, △감염자들과 의료진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하자, △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구입을 양보하자, △돌이켜 예배자의 삶을 살아내자는 내용이 담겼다.   아래는 목회서신 전문  한국교회에 문안드립니다. 하나님 우리 아버지와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와 평강이 한국교회 가운데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특별히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 경북 지역교회와 전국에 흩어진 교회 가운데 성령의 위로와 치유와 회복하심이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1. <코로나19>는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입니다.21세기 인류는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큰 두려움으로 흔들리고 있습니다. 역사에서 보는 바와 같이 새로운 감염병은 전쟁이나 기근과 함께 인류가 고통 중에 극복해야 할 난리요, 최대의 위협이 되었습니다. 대한민국을 엄습한 <코로나19>는 민심을 흉흉하게 하여, 서로 불신하고, 책임을 전가하여 이기적 인간성이 드러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인간의 생사화복을 주관하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러한 시기에 한국교회는 하나님의 깊으신 뜻이 무엇인지 성찰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입니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이 감염병이 함께 극복해야 할 재난임을 알기에 개별 교회가 주중 모임을 중단하고, 교회의 생명선인 주일 낮 예배도 온라인 예배나 가정예배로 진행하며 확산 차단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2. 예배의 형태는 달라져도 멈출 수는 없습니다.이번 사태를 맞아 거룩한 교회의 전통과 예배의 가치를 알지 못하는 이들은 악의적으로 교회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그럴싸한 이유를 들어 교회의 협조가 부족하다고 말합니다. 모든 교회가 누군가의 명령에 따라 예배도 멈추고, 활동도 멈출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끊임없이 이어져 온 예배는 그 방법을 달리할 수는 있어도 멈출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오직 역사의 주인이신 하나님께 예배하는 것이 교회의 기본 책무요, 예배자로 사는 것이 기독교인의 삶이기 때문입니다. 교인들은 예배를 통해 하나님을 찬미하며 위로와 새 힘을 얻고, 지혜와 용기와 담력으로 난관을 극복해 왔습니다. 예배는 그 누구도 침범할 수 없는 가치요, 포기할 수 없는 교회의 첫 번째 목적입니다. 한국교회는 이땅에 복음이 들어온 후 일제강점기와 6.25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독재자의 위협 앞에서도 오직 하나님만이 우리의 주되심을 고백하며 예배를 지켜왔습니다. 이것이 폐허와 절망 속에서 대한민국을 세워낸 정신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외부적 환경에 따른 예배형태 변경이라는 변화를 이겨내면서, 흔들리지 않는 예배자의 자리를 지켜야 할 것입니다.3. 신천지와 정통교회는 다릅니다.정통교회는 금번 사태의 슈퍼 전파자였던 신천지와는 결코 동일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지난 7일 새벽, 대한민국 국회는 수많은 민생법안과 <코로나19> 수습을 위한 추경 결의마저 뒤로 한 채 <종교집회 자제 촉구 결의안>을 통과시킴으로써 정통교회들이 참으로 이해할 수 없는 길을 택했습니다. 이들에게는 교회가 국가적 재난을 돕기 위해 고뇌하며, 논의하며, 수고하는 일들에 대하여는 들을 생각이 없으며, 또한 현장에서 치열하게 감염병과 싸우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수고는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지역 지자체장들도 교회가 예배를 멈추면 마치 감염병이 차단될 것으로 생각하는 단순함으로 교회들을 향해 공문을 통해 협박하기를 주저하지 않았습니다.4. 감염자들과 의료진들을 위해 기도하고 지원합시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이한 한국교회는 변치 않는 하나님의 말씀을 인생의 나침반으로 삼고 마땅히 행할 바를 실천해야 합니다. 감염자들과 의료진들과 자원봉사들을 위해 기도하며, 그들과 함께 수고의 땀을 흘려야 합니다. 바이러스에 감염된 이들과 신천지로 인한 피해자들을 위해 기도하고, 감염현장을 누비며 수고하는 일선 방역팀과 의료진,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며 힘을 보태야 합니다. 이와 함께 고통을 겪고 있는 지역을 돕기 위해 헌금을 모으고, 교회의 수련원 시설은 격리시설로 제공하며,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주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립니다.5.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구입을 양보합시다.우리는 이웃과 함께 사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더 이상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 실천해야 합니다. 나에게 당장 필요하지 않다면 위급한 이들에게 마스크 구입을 양보하는 배려와 섬김의 모습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교회 주변부터 취약한 이들을 찾아 사랑을 나누며, 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용기를 주어야 합니다.6. 돌이켜 예배자의 삶을 살아냅시다.  한국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19> 감염병 앞에서 편을 가르며, 삼킬 자를 찾는 오만한 이들과 같은 길을 버려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게 엎드려 눈물로 자신의 죄와 허물을 돌아보며 회개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사모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기도하고 행동하면 <코로나19>의 시간을 줄이시고, 다시 일상의 평안을 선물로 주실 것입니다. 때가 되면 다시 인류는 이 두려움의 시간을 망각하고 오만한 길로 가겠지만, 우리는 고통당하는 이들, 가난한 이들을 돌보며 은혜의 하나님을 섬기는 예배자로 살아야 합니다. 지금도 홀로 예배당을 지키며 예배하는 목회자들과 각각의 처소에서 예배자의 삶을 살아내며, 공예배를 사모하는 모든 이들에게 깊은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14) 아멘. 2020년 3월 13일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및 회원교단 일동 대표회장(공동)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총회장 김태영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총회장 문수석 목사 회원교단 :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합동),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백석),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기독교한국침례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고신),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 예수교대한성결교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신),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중앙총회, 대한기독교나사렛성결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웨신),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A), 대한예수교장로회(성경), 대한예수교장로회(정통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복구), 대한예수교복음교회, 그리스도의교회교역자협의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보수), 대한예수교장로회(진리), 대한예수교장로회(보수개혁), 기독교한국루터회,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선목), 예수교대한감리회, 대한예수교장로회(피어선), 대한예수교장로회(호헌) = (8개 교파, 30개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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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0-03-16
  • 기성, 대구·경북 성결교회에 5000만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구 등 경북 지역 성결교회들을 위해 긴급 구호금 5000만원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사진).기성 총회 임원회는 지난 6일 경북 김천남산교회에서 경북지방회, 대구지방회, 경북서지방회 임원들을 만나 긴급구호금과 손세정제 열세 상자를 전달했다.구호금 5000만원은 신촌교회(박노훈 목사)가 전달한 성금 3000만원과 전국 성결교회와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다. 총회 임원회는 애초 구호품으로 마스크를 준비하려 했으나 마스크 품귀 현상 때문에 손세정제로 대체했다. 구호금을 받은 3개 지방회 임원들은 총회 지원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코로나19의 종식과 지역 회복을 위해 계속 기도해달라고 부탁했다. 류정호 총회장은 “코로나19 사태로 교회들이 큰 어려움을 겪는다는 소식을 듣고 성결인들의 작은 정성을 모았다”고 말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0-03-11
  • 미래목회포럼 "민족의 명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 진행합니다"
    미래목회포럼이 새로남교회에서 신년하례 및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향교회 방문 캠페인에 대한 설명도 했다. ⓒ미래목회포럼 제공     미래목회포럼(대표 고명진 목사, 이사장 오정호 목사, 총괄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1월 25일 설날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포럼 측은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며 "고향 교회 방문을 떠올리면 곧 ‘미래목회포럼’이 자동으로 연상될 정도로 미목의 대표적인 사업이 됐다"고 했다. 이어 "감사한 것은 기독교 방송과 신문 등 각 매체에서도 큰 관심을 갖고 본 캠페인에 대해 긍정적으로 보도해왔다"며 "이는 농어촌교회의 당면한 문제들을 기자들도 공감한 결과라고 생각된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난 해 추석을 맞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도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지금까지 이 사역의 성공을 위해 회원 교회들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그리고 최전선에서 사역을 전개해 왔다. 또한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매년 두 차례씩 캠페인을 전개해 왔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며,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미래목회포럼은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 아니냐”고 했다.   그러므로 이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도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본 캠페인의 주요 취지다. 지속적인 캠페인 전개만이 동참을 유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미래목회포럼의 생각이다. 포럼 측은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 교회로의 선교사(성도) 파송식,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포럼 측은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 했다. Ⅰ. 제호 : “이번 설날에도 고향 교회를 방문합시다.” Ⅱ. 내용 : 1. 고향 교회는 한국교회의 못자리이다.과거엔 학업, 취업을 위해 고향을 떠났지만 현재는 신도시 개발로 인해 내가 태어나고 자란 곳을 떠나는 현실이다.2. 탈농촌화, 탈도심지화의 현상에서 신도시 지역은 인구 집중으로 교회 도 부흥하는 추세지만, 농어촌과 도심지의 올드 타운은 상대적인 인 구 감소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3. 한국교회는 세 가지의 현실적 위기에 놓여 있습니다.교회 이미지 추락, 인구 감소, 그리고 탈농어촌화이다.4. 고향 교회 방문은 이 세 가지 위기 상황을 벗어날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하지만, 고향 교회 목회자들에게는 새 힘을 주고 방문한 성 도들은 큰 보람을 가지며 “네 이웃을 내 몸같이 사랑하라”는 예수님 말씀을 실행하는 것이기도 하는 세 가지 효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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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0-01-13
  • CTS기독교TV,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
    ©CTS기독교TV 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 장로) 제23대 공동대표이사 이취임 감사예배가 CTS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역대 CTS공동대표이사들을 비롯해 CTS 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취임 감사예배는 김진호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무)의 사회와 21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계헌 목사의 설교, 17,18,19대 공동대표이사를 역임한 전용재 감독의 축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1년 간 CTS 공동대표이사로 섬긴 림형석 총회장(예장통합)과 이승희 총회장(예장합동)에게 감사패가 전달됐다.신임 공동대표이사에는 예장통합총회 김태영 총회장, 예장합동총회 김종준 총회장이 취임했다. 신임 공동대표이사들은 “전파를 통해 하나님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사역에 동참할 수 있게 돼 감사하다”며 “CTS가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CTS기독교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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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19-11-08
  • 기성,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전 총회장 장자천 목사 소천 ©기성총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장자천 원로 목사(신생교회·사진)가 지난 11월 5일 오후 8시 30분경 소천했다. 향년 87세. 평소 건강했던 장 목사는 이날 오후에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돼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수술 중 숨을 거두었다.   고 장자천 목사는 1995년 제50회 총회장과 교단 유지재단 이사장을 역임하는 등 교단 발전에 공헌했다. 1933년 북한에서 출생한 장 목사는 1963년 서울신대와 연세대 교육대학원, 아세연합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시흥중앙교회와 서울중앙교회, 이리 삼광교회, 송현교회 등에서 시무했다.   교단에서는 인천서지방회장, 전북지방회장, 서울신대 재단이사와 후원회장, 총회 선교부장, 총회 고시위원, 목회신학연구원 운영위원장, 교단 장학위원장 등을 거쳐 총회장을 지냈다. 교계에서도 인천기독교연합회총회장, 대한성서공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자랑스런 기독인 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빈소는 인천 인하대병원 장례식장이며 장례예식은 8일(금) 교단장으로 거행될 예정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11-07
  • 황덕형 총장 "하나님을 감동시키는 서울신학대 만들자"
        서울신학대에 황덕형 총장이 임명됐다. 서울신학대학교 성결인의 집 대성전에서 3일 오전 11시에 황덕영 총장 취임예배가 열렸다. 먼저 총동문회장 이대일 목사의 기도 이후,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정호 목사는 ‘한 사람을 찾습니다’란 설교를 전했다. 본문은 느헤미야 1:11장이었다. 그는 “에스라는 이스라엘의 멸망에 금식으로 기도했다”면서 “‘나와 아버지 집에 범죄 했습니다’라고 자복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민족의 고통을 안겨준 조상에 대한 원망이 아니”라며 “하나님의 사람 느헤미야는 자신의 죄악으로 여기며 회개했고, 끊임없이 사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는 “하나님의 사람은 자신의 사명을 점검하는 사람”이라며 “하나님의 역사를 이루는데 사람을 쓰셨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하나님이 사람을 붙여 주셔야한다”면서 “아닥사스다 같은 사람을 총장님에게 붙여주시고, 그 전에 느헤미야 같은 총장이 되길” 당부했다.   기성 총회장 류정호 목사   서울신학대 황덕형 총장 뒤이어 취임식이 이어졌다. 황덕형 신임 총장은 취임사에서 “일제 암울한 통치, 절망의 나락 속에서 조선 땅에 성결신학교의 기초가 놓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108년의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하나님이 주실 사명을 감당하고, 하나님이 기뻐하실 대학이 되도록 이끌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서울 신학대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2만 2청명의 동문들, 성결교단의 성도들 한분 한분이 주춧돌”이라며 “그 귀한 사랑에 감사를 표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이 주춧돌 위에 하나님 사람의 주역이 세워지길 바라”며 “위기가 곧 기회인데, 하나님의 성령께서 자유의 능력을 부으셔서 더 큰 비전을 성취하자”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 그는 4가지 포부를 밝혔는데 다음과 같다. ▲그리스도의 사랑을 교육과 행정의 근간 ▲현장 전문성 가진 인성 인재 육성 ▲신앙과 인성 교육 중심, 인간과 인간을 잇는 화합의 인재를 기르자 ▲지역 사회에 공헌하는 인재 양육 이다. 끝으로 그는 “하나님을 감동시키고, 세상을 감동시키는 서울 신학대를 만들자”라며 “함께 새로운 역사의 장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서울신학대학교 명예총장 조종남 목사의 축도로 모든 취임예배는 끝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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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04
  • "고향 교회 목회자들 격려하고 지지하고자…"
          미래목회포럼(대표 김봉준 목사, 이사장 정성진 목사, 교회본질회복운동본부장 이상대 목사)은 오는 9월 13일 추석을 앞두고 또다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한다. 그동안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전개해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 최근 미래목회포럼은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기독교대한감리회,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등 각 교단에 공문을 보내 교단적으로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미래목회포럼은 공문을 통해 “각 지교회에 미래목회포럼의 캠페인 동참을 알려주시고, 특히 고향교회 방문을 교단적 차원으로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추진하는 일에 협력해주시면 좋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이 공문을 통해 미래목회포럼은 “이 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이며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중요한 운동이므로 한국교회 모두가 적극 동참했으면 하는 것이 우리의 바람”이라며 “이 캠페인은 선한 청지기의식의 고양이기도 하다”고 했다. 미래목회포럼은 또 “어려운 농어촌교회에 대한 관심의 증폭효과도 있다”며 “도시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은 그래도 다른 일을 찾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지만 농어촌 목회자의 경우는 더욱 어려운 입장이 아니냐?”고 강조했다. 때문에 미래목회포럼 "이들 고향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이번 명절에 고향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주요 취지"라 밝히고, "교회적으로나 개인적으로 예배에 참여해 따뜻한 인사와 함께 헌금도 드리고, 고향교회에서 돌아온 후 담임목회자와 성도들이 함께 모여 더욱 구체적으로 협력할 사역도 논의하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하는 방법은 주보에 고향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하는 한편 고향교회 방문주간 도시 교회 셔틀 차량운행 중단, 고향교회 헌금 및 고향교회 지켜주심에 감사드리기, 캠페인 참여와 실천소감문 미래목회포럼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리기 등 이다. 미래목회포럼 박병득 사무총장은 "캠페인의 목적은 변화이다. 좋은 변화를 실행해 좋은 문화를 만드는 것이 우리의 기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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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19-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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