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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뉴스 검색결과

  • 전북도내 목회자 자녀 13명 장학금 전달
        예장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 박윤성목사·기쁨의교회)는 지난 1일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2022 학자금 전달식과 2023 목회트렌드 세미나를 였었다.  이번 학자금 전달식에서는 김종철목사(전주동부교회) 인도 합동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장 진두석목사(초원교회) 기도로 진행되었고, 조주은(군산옥정교회) 손하은(김제갈전교회) 김은주(함께가는교회) 이주영(익산갈보리교회) 이지혜(덕천서부교회) 씨 등 도내 목회자 자녀 1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북권역위원회 위원장 박윤성목사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당장 현실적 지원도 필요하고, 앞으로의 목회방향에 대한 지침 제시도 필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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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12-26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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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22
  • 과천은파교회,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
      경기도 과천시, 과천은파교회(김정두 목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를 연다. 성탄을 상징하는 구유상, 촛대(빛), 성 모자상, 천사 등 2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십자가’ 전시회와 ‘기다림 초’ 보급으로 잘 알려진 송병구 목사(색동교회)의 수집품들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과천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성탄절이 점점 더 세상 문화 속으로 매몰되어 가고 있는 때에 교회 안에 성탄 문화를 회복하고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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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20
  • 배광교회, ‘1004운동 사랑의 쌀' 강서구청에 전달
      배광교회(담임목사 이학성)는 지난 8일 강서구청에 ‘1004운동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감사와 나눔’의 천사(1004)운동은 성도들에게 감사와 나눔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채워진 저금통을 추수감사주일 1주 전에 교회로 가져온다.  추수감사예배가 끝난 후 사랑나눔 저금통에서 모아진 금액으로 1004포(2,557만원 상당)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기 위해 강서구청에 전달하고 96포는 교회 내 돌봄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나누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12
  • 전주샘물교회·전주희망찬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실천
        통합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담임목사)와 희망찬교회(류대현 담임목사)가 어려운 이웃들과 목회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을 주었다. 먼저 샘물교회에서는 지난달 22일 백미(10kg) 100포와 김장김치를 삼천2동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희망찬교회는 도내 어려운 목회자 5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선물(넥타이, 스카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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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08
  •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백미 나눔”
    풍무동에 소재한 성문교회(담임목사 전재호)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김치와 백미 10kg을 전달하였다. 성문교회는 해마다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재호 담임목사는 “올 한해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따뜻한 밥 한술과 맛있는 김치로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성문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담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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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06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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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12-02
  • 정읍기독련 문성하목사(선교) 제58회 대표회장에 당선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균목사·벧엘)는 지난 15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문성하목사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문성하 대표회장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문성하목사(선교), 부회장에 안진영목사(아름다운), 권형준목사(명성), 김영문장로(정읍성결), 총무에 이용원목사(주의은혜), 서기에 임준목목사(화호), 회계에 강한석장로(영생) 등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8
  • 통합김제노회 신임노회장 이종식목사 선출
      통합김제노회(노회장 윤성중목사·신월)는 지난 14일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신임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가 선출되었다. 신임노회장 이목사는 “성령님의 지혜로 현안을 이끌어 감에 노회원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 부노회장에 박순정목사(월승), 이형주장로(황산중앙), 서기에 강점수목사(대신), 회록서기에 공병우목사(진흥), 회계에 강충식장로(김제제일) 등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1-24
  • 익산기독련 제44대 신임회장에 김성기목사 선출
      익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 이중관목사·샘물)가 지난 9일 이리동부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제44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리동부교회 김성기 담임목사가 선출되었고, 총무에 김해귀목사(향기), 서기에 조성범목사(제일감리), 회계에 이충배장로(이리신광) 등을 선임했다.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김성기 목사는 “전국적으로 기독교인 비율이 상당히 높은 익산시의 복음화를 위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2
  • 충청연회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 개최
    지난 12일(토)에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 평신도부(이동원 장로)가 대동교회(조계성 목사)에서 김영주 목사(대전예수은혜교회)를 초청해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대전 유성지방 예수은혜교회를 섬기는 김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의 본문으로 “생명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일부흥회에서 여선교회연합회장인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현인배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총여선교회임원들의 특송, 김영주 목사의 설교, 대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헌금송, 이종만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16
  • 제천동산교회,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 선정... 이전,봉헌예배 드려
      제천동산교회(이재익 목사)가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박병록 목사)를 선정하여 새 예배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건물을 마련해 주고 18일(주일)에 이전봉헌예배를 드렸다. 정다운교회는 이 건물 지하를 교육부실과 기도실로 사용하고 1층은 애찬실, 회의실, 사무실로, 2층은 80석 규모의 예배당과 유아실로,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한다.  이날 1부 예배는 박병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안정균 감독(충북연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행2:42~47)’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써 깊은 신앙의 체험과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먼저 믿는 무리들이 서로 깊은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교회,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아 구원 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 가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교회”라고 하며 “주님으로부터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체험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정다운교회 박병록 목사는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우리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인 동산교회와 이재익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교회도 또 다른 교회가 든든히 서도록 연합과 일치, 나눔과 섬김의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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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9-19
  •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 다문화 새가족 수료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가 11일 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학선교회실에서는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다문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가족 교육 수료식 및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대교구장 조지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에 대해 피력했다. 설교 후 전도새가족부장 박현주 전도사가 새가족 4주 교육을 마친 5명의 성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구장 우한용 장로는 “여러분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에 모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각 나라에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이어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다문화 성도들은 추석을 맞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퀴즈,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평대교구에서는 선물과 함께 송편, 식혜를 준비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9-14
  • 천안교회, 충남 부여·은산지역 수해 입은 교회 지원
        천안교회(윤학희 목사)가 지난 8월 29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은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해 은산교회(설광동 목사)에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윤 목사는 “충남 부여·은산 지역에 성결인들의 피해가 너무 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당회의 의견을 모아 최대한 빨리 돕기를 결의하고 자금을 보냈다”면서 “천안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큰 상실감을 느끼고 계실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생활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9-05
  • 제42회 김제장로회 부부수양회 개최
        예장합동 김제장로회(회장 김종옥장로)가 제42회 부부수양회를 8월 22일부터 2박3일간 선운사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부부수양회에서는 주강사로 박윤성목사(익산기쁨의교회) 그리고 김한주장로(신세계병원장)와 홍정표집사(노인건강관리센터장)를 초청했다. 회장 김종옥장로는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은혜와 교제와 쉼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09-01
  • 30년간 수형자 사역해온 오성택 목사, 법무부 감사패 수여 받아
        30년간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하여 헌신적인 사역을 해온 오성택 목사(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 관장)는 지난 7월 19일 법무부 교정본부장으로부터 그동안의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오성택 목사는 전주교도소 교정위원으로 20년간 활동하며 수형자 교정교화를 위해 헌신하였으며, 광주교정청 자문위원, 법무부 중앙 교정협의회에서 기독교 분과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오 목사는 “수형자들의 새 출발을 위해 돕는 일을 해온 것에 감사패를 받게 되어 부끄럽고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8-17
  •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하계 연합성회 열려
        한국성결 충서지방회(지방회장 황요섭 목사)가 8월1일부터 3박 4일간 연인원 2,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교회(이춘오 목사)에서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하계 연합성회를 열었다. 이번 성회 주강사는 유승대 목사(은평교회)이며 ‘오직 예수만 바라며 사는 삶’을 전했다. 3박 4일간의 성회를 마치고 지방회장 황요섭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성도들이 목마름을 해갈하고 풍성한 은혜를 체험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전도부장 장명재 목사는 “오랜만에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 충서지방 찬양단의 찬양 인도와 홍성교회 한내교회 대천교회, 구성교회 찬양단이 저녁 성회 찬양을, 목회자와 평신도기관 단체들이 오전 집회 특송을 담당했다. 또 홍성교회, 구성교회, 대천제일교회, 대하제일교회, 안홍교회 반석샘물교회, 인지교회, 내포중심교회, 성광교회, 신곡교회, 갈산교회, 서산중앙교회 홍남교회, 서천중앙교회에서 안내와 헌금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첫날 집회는 지방회 부회장인 박민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황요섭 목사의 대회사, 지방회장 임병한 장로의 기도, 서기 장명재 목사의 성경 봉독, 유승대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도부장 장명재 목사의 광고, 송천웅 목사(대천교회)의 축도 등으로 마무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8-12
  • 바울선교회 주관 '선교사자녀캠프'
        바울선교회(본부장 이성춘목사에서가 주관한 선교사자녀캠프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바울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 강사에는 룻기 강해와 함께 이동휘목사, 김상진목사, 박영자사모 등이며 마지막날에는 최 규선교사 지도아래 군산지역 선교지 탐방하는 시간도 있었다.   국내선교사 자녀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진로상담과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였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08-10
  • ‘사랑의 실천’ 과 ‘낚시바구니 속의 비탄’ 김봉철목사(목원 원로) 2권 발간
        전주목원교회 원로 김봉철목사(88세)가 ‘사랑의 실천’ 과 ‘낚시바구니 속의 비탄’ 2권의 저서를 발간하였다. 김봉철목사는 이 저서를 통해 “하나님의 능력과 사랑을 증거하고 그간 받은 하나님의 사랑을 기록으로 남겨 후손들의 신앙생활에 작은 도움이라도 제공하고자 함이고, 판매수익은 전액 탄자니아(송규영선교사) 다음세대 사역에 후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이동휘목사(안디옥 원로)는 추천사를 통해 “저서 ‘사랑의 실천’은 교도소에서도 골칫거리인 장기수를 상대로 사랑과 희생이 아니면 힘든 사역을 소개한 것이기에 귀감이 되고 감동이 된다”고 전했다. 또한 ‘낚시바구니 속의 비탄’은 낚시에 잡혀온 고기와 바구기속의 고기, 그리고 물속에서 대기중인 고기들의 이야기를 자연 다큐소설 형식으로 쓴 것이다.                                                        
    • 교계뉴스
    • 문화
    2022-08-09
  • 군산남CE연합회 창립총회
      합동 군산남노회 기독청장년면려회연합회는 7월 2일 군산서광교회(담임 안창현목사)에서 창립식을 개최하였고 초대회장에 이명훈집사(부흥)가 선출되었다. 창립식 개회예배에서 전국CE 전 부회장 이교헌집사 사회, 군산남노회 면려부서기 최재신목사(양전교회) 기도, 군산남노회 노회장 이형태목사(김제종신교회) 설교, 군산남노회 면려부장 안창현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 교계뉴스
    2022-08-04

선교뉴스 검색결과

  • 서화평목사(샘물), 터치전도코리아 대표회장 취임
      지난 14일 전주샘물교회에서 서화평목사(샘물)가 터치전도코리아 대표회장에 취임을 하였다. 이날 취임사에 서목사는 "터치전도는 평신도들의 일상생활과 같은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전주성시화 대표로 터치전도와 연계해 더 확산시켜 전주지역 복음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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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2-11-23
  • 한국창조과학회 청소년캠프 개최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마윤정교수)가 예수대학교와 공동주관하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과학 청소년 비전캠프를 오는 26일(토) 예수대학교 프리차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1일 청소년캠프는 우주, 창조, 생명 설계 등을 주제로 한윤봉교수(전북대 석좌연구/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마윤정교수((주)DEV기업부설연구소장/전북대 겸임), 정우성 연구원(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양경욱 원장(소생한의원)을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수)까지이며, 참가문의 전화는 070-8863-0149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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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2-11-21
  • 한국선교아카데미 가을정기세미나 성료
      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목사․애린)는 가을정기세미나를 지난달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선교적 성경읽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원장 김은수목사는 “이번 가을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를 발표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자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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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2-11-18
  • 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박재신목사 선출
                  합동총회 세계선교회(GMS) 신임 이사장에 박재신목사(전주 양정)가 선출됐다. 박 목사는 “순수하고 겸손한 섬김은 결국 열매를 맺는다”면서 “오직 주의영광과 명예를 위해 섬기는 이사장이 되겠다.”고 취임 소감을 전했다.   이사장의 임기는 2년이고, 총무에는 전주동은교회 서정수 목사가 선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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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3
  • 바울선교회 주관 '선교사자녀캠프'
        바울선교회(본부장 이성춘목사에서가 주관한 선교사자녀캠프가 7월 4일부터 7일까지 바울수련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캠프 강사에는 룻기 강해와 함께 이동휘목사, 김상진목사, 박영자사모 등이며 마지막날에는 최 규선교사 지도아래 군산지역 선교지 탐방하는 시간도 있었다.   국내선교사 자녀 20여명이 참석하였고, 진로상담과 토크콘서트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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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단체
    2022-08-10
  •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목사),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선풍기 및 에어컨 전달
      전주연탄은행(대표 윤국춘목사)에서는 후원자 및 단체로부터 선풍기 150대를 후원받아 독거어르신과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전주시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선풍기와 에어컨을 전달하였다. 이어 윤목사는 “지난 2015년도부터 올해까지 7년째 꼭 필요한 분들에게 선풍기를 전달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에어컨도 같이 후원을 받아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힘이 되는대로 어려운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받아 제공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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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2
  • 전주 샘물교회서 마마클럽 주관 ‘2022년 말씀부흥회’ 성료
        전북성시화운동본부에서 주최 및 마마클럽에서 주관한 ‘2022년 말씀부흥회’가 지난 7일 전주 샘물교회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말씀부흥회에는 대구,창원,춘천 등 전국 각 지역에서 참가해 치러졌다. 강사는 류정길목사(제주 성안교회)는 “회복의 출발은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에서 시작된다”라고 전하며 오늘 기도의 자리에 모인 것은 돌을 옮겨 놓는 결단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전주성시화 사무총장 정석동목사(전주 창성교회)의 기도, 전북성시화 대표회장 박재신목사(전주 양정교회)의 개회선언, 전북 14개 시군을 대표하는 기수단 입장, 마마클럽 주제성구 선포, 환영사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되었고, 박재신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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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2
  • '중부연회 해외 선교사 대회' 베트남 다낭에서 열려
        중부연회 국내외 선교사업위원회 주관으로 '중부연회 해외 선교사 대회'가 지난 6월 27일 부터 3박4일간 베트남 다낭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필리핀 캄보디아 대만 태국 일본 등 총 19개국에 파송된 32가정 총 60명이 참석하였다.   한국에서는 중부연회 정연수 감독을 위시하여  권영규 목사(국내외선교사업위원장), 김진규 목사(중선협),  정기수목사(연회총무), 유영준목사(연회서기), 이헌 목사(준비팀장)가 대회 준비팀으로 참여했으며 영성집회 강사로 황규진 목사(영종중앙교회), 최신성목사(중부연회부흥단장. 계산중앙교회)가 참여하여 은혜로운 시간을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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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13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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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22주년 감사예배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창립 22주년과 김성기 목사가 담임하는 예수마음교회의 창립 8주년을 겸하여 드린 감사예배에 이철 감독회장이 참석해 스포츠 선교를 격려하고 김성기 목사와 예수마음교회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초기 선교사들이 말씀을 전하러 이 땅에 와서 학교를 세우고 병원을 세웠으나 그것이 목적이 아니라 봉사를 통해 생명의 말씀을 전하려 했던 것”처럼 스포츠를 통해 좋은 인간관계를 맺어 복음을 전하는 스포츠선교회를 칭찬하고 “그런 면에서 더욱 좋은 선교모델을 만들어 주고, 아이들이 들끓는 교회로 부흥하고, 교회마다 다니며 이 일을 함께 불러일으켜 많은 열매를 맺는 교회요 목사님으로 성숙해 가시길 축원한다”고 말했다.   이철 감독회장이 설교를 전한 뒤 스포츠선교를 위해 공헌한 박선규 장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이어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 이사장인 성중현 목사가 이항노 권사(축구공 선물전도왕), 김용명 권사, 표석은 장로(기도매직), 조온유 선교사(인형극), 박정애 사모(마술공연), 박흥세 권사(놀이마당), 김기쁨 청년(유튜버)에게 공로패와 공로상을 전달했다.   시상후 감리교스포츠선교연합회의 성중현 이사장은 “없던 길을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되는 것처럼, 스포츠선교를 위해 새로운 길을 열어준 스포츠선교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스포츠선교회가 주일학교 성장에 모델교회가 되어 꺼져가는 다음세대 전도에 희망이 되고 마중물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격려사에 나선 태동화 목사는 창립8주년을 맞은 예수마음교회가 주변의 도움을 받지 않고도 스스로 스포츠선교를 감당할 수 있도록 성장해 어린이 전도에 대표적인 교회가 되도록 자리매김하는 교회가 되길 기원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서 5시’를 어린이,청소년,청년전도의 날로 정해 모든 감리교회가 전도에 매진하여 교회마다 다음세대로 가득하길 기도하고 있다는 김성기 목사는 “‘놀고 먹고 가르치는’ 다음세대 전도운동으로 교회를 새롭게 부흥하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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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21
  •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 해병대 1281기 훈련병 세례식
        기독교대한감리교 군선교회는 지난 4일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1281기 훈련병의 세례식을 주관했다. 훈련의 마지막 주간에 군종실과 교회에서는 훈련병들에게 세례를 베푼다. 죽음을 두려워하지않는 자신감, 죽음을 넘어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소망, 그리고 홀로 전장에 서야하는 고독감을 이겨내게하는 근원을 하나님에게서 발견하게 하기 위해서이다.  이번 세례식은 해병대에서 2022년 들어 지난 1월 이후 5개월 만이자 코로나 이후 2년여만에 처음으로 지역교회가 참여한 세례식으로 준비됐었다. 그래서 기대를 가지고 목사들이 세례식 전 날 포항에 도착해  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훈련병들에게 코로나 확진자가 급작스럽게 발생하면서 금요일 오후 지휘관회의에서 비대면 세례로 전환되었다. 그리하여 지역교회의 도움으로 동영상을 제작하여서 세례를 진행하였다. 안디옥교회(박성호 목사)와 울산교회(최인하 목사) 그리고 장위교회(강필성 목사)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세례식은 민재원 군목의 사회에 따라 동영상으로 최대용목사가 설교하고, 강필성 목사(군선교회장)와 이원목 목사(경주교회) 그리고 임상권 목사 (군선교회 간사)와 백명규 군목(해병1사단 군종참모, 중부연회 소속)이 세례받은 훈련병들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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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9
  • APBF 한국방문 10차 대회 점검
       지난 5월 12~17일 아시아태평양침례교연맹(총회장 에드윈 람 목사, APBF)은 우리교단 총회(총회장 고명진 목사)와 APBF 주행사장인 지구촌교회(최성은 목사)에서 APBF 10차 대회 준비 상황을 논의했다.  14일 오전 유관재 준비위원장을 비롯한 한국 준비위원회와 가진 회의에서 대회 등록과 참여 방법 등을 논의했으며, 아시아 국가에 소속된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참석하기를 희망했다. 한국측 준비위원장 유관재 목사는 “코로나중에도 온라인과 현장으로 진행되는 APBF 10차 총회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계획대로 행사가 준비되고 있음에 감사하며, 에드윈 람 총회장 방문을 계기로 많은 교회들이 APBF 10차 대회에 관심을 가지고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고 전했다. 한편 APBF는 5월 15일 오후 수원중앙교회에서 우리교단 총회와 APBF 10차 대회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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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30
  • 웨슬리하우스 41번째 동인선교관 개소
        해외 선교사와 목회자 및 가족들이 초교파로 기간의 제한없이 머물 수 있는 선교관과 선교차량을 제공하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웨사본·대표회장 홍성국 목사)가 “지난 19일 서울 강동구 5호선 고덕역 인근에 위치한 오피스텔(대명벨리온)을 선교관으로 제공코자 웨슬리하우스 동인선교관 개관 감사예배를 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동인선교관 개관 감사예배는 웨슬리사회성화실천본부 상임이사 조정진 목사 사회로 장로교(통합) 월문교회 홍현준 목사의 기도, 웨슬리하우스 관장 이상윤 목사의 설교, 동인선교회 이사장 박동욱 명예집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어서 선교관을 제공해준 동인선교회 박동욱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캄보디아 헤브론병원에서 치과의사로 의료선교를 전개하고 선교회 이사로 박이사장을 대신하여 감사의 인사를 뜻을 대신 전한 아들 박양제 선교사는 “어머니의 유지를 받들어 동인선교회를 창립하고 이어 선교관을 헌신할 수 있도록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선교지에 나가서 한국에 들어왔을 때 선교사들의 겪는 어려운 문제가 숙소문제인데 아버지께서 그러한 어려운 사정을 이해하시고 선교관 제공에 동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이일을 통해 선교사들이 더욱 힘을 내었으면 한다”고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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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4-29
  •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 준공
        전북기독교 성지화사업 추진협의회는 3월 21일 원팔연 이사장과 나춘균 사무총장 등 기독교계 인사를 비롯해 송하진 도지사, 김승환 교육감, 김승수 전주시장, 김성주, 김윤덕, 정운천, 양경숙 국회의원, 문화체육관광부 백중현 종무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을 가졌다. 전주시 중화산동 예수병원 인근에 터를 잡은 기념관은 국·도비 38억원 등 모두 80억 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기념관은 도내 기독교 선교사와 관련된 기록물과 유물을 전시하는 전시실, 문화행사나 공연 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방문객들이 관람 후 소감을 나눌 수 있는 북카페 등과 같은 부대시설을 갖췄다. 송하진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 선교사를 들여다보고 기독교의 가치와 정신을 향유하는 공간을 조성하기까지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신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이 종교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에서, 나아가 도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예술 공간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요 종교 성지화사업 중 전주 기독교 근대역사기념관은 지난해에 이어 개관한 전주 치명자성지 ‘천주교 세계평화의전당’에 두 번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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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3-23
  • ‘2021 통일코리아선교대회’ 2월 1일에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
        2021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평화를 위한 부르심’을 주제로 2월 1일 오후 7시~10시 온라인 유튜브로 생중계된다.   이번 선교대회의 주 강사는 오대원 목사(한국예수전도단 설립자), 이만열 전 국사편찬위원장, 허문영 평화한국 상임대표, 화종부 남서울교회 목사 등이다.   대회장인 김동춘 목사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원데이, 온라인으로 열리게 된다”며 “하루만 그것도 온라인으로 열리게 되어 아쉽다. 하지만 그럼에도 대회를 쉬지 못하는 이유는 통일운동은 멈출 수 없기 때문이다”고 전했다.   또한 “통일코리아선교대회가 여러 선교단체, NGO, 교회 등이 연합하여 개최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면서 “그래서 우리 안에서의 평화로 시작하여, 한반도 내에서의 평화, 남북관계에서의 평화, 동북아의 평화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통일코리아선교대회 참여는 온라인으로(https://forms.gle/HrpowCQen2kT8TQk7)으로 신청후 개인 1만원 이상 후원금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2)824-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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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27
  • 월드비전, 헤리티지자산운용 송현석 대표 ‘밥피어스아너 클럽’ 회원으로 위촉
          헤리티지자산운용은 2018년부터 월드비전 국내사업 후원에 동참하고 있다. 2018년 국내사업 후원금 1500만원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국내사업 후원금 1000만원, 하반기 위기아동지원 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을 통해 작년 위기아동 14명이 직접 혜택을 받았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위기아동지원 사업에 1억5000만원을 후원했다   이 밖에도 한 해 당기순이익의 10%를 저소득층이나 비영리법인 등을 지원한다는 회사 정관에 따라 복수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전달은 물론 보육원에 직접 방문해 자립을 앞둔 청소년 50명에게 각각 500만원씩 지원하는 등 지난해에만 총 10억원 상당을 기부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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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1-18
  • 한선협, 설립 30주년 제19차 한국선교지도자포럼
      올해 설립 30주년을 맞은 KWMA가 지난 선교 역사를 돌아보고, 코로나 시대 선교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제19차 한국선교지도자포럼을(이하 한선지포) 7~8일 이틀에 걸쳐 개최했다. '새롭게 할지어다'(Get A New Heart)를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는 KWMA에 소속된 국내 15개 교단 선교부, 140여 선교단체, 38개 협력기구 등 400여 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한선지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 것은 역대 처음이다.KWMA는 1990년 6월 25일 발족 이후 선교 연합단체로서 미전도종족선교, 10만 선교사 파송과 같은 다양한 선교 비전과 전략을 제시하며 해외 선교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해왔다.조용중 KWMA 사무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적인 방법으로 모두가 선교에 동참하고, 지난 30년을 돌아보며 하나님 앞에 마음을 새롭게 해 기본에 충실한 선교를 하자는 것이 이번 한선지포의 중요한 주제"라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각 분야 선교 리더들이 선교사 은퇴, 선교 연합훈련, 교단 동원, 선교사 케어, 현장 사역 전략을 주제로 발제를 이어갔다. 이어서 KWMA는 '포스트 코로나 19 미션 방송사역'도 소개했다. 이는 KWMA가 지난 5월 비상대책팀을 꾸려 추진해 온 것으로, 171개국 2만8천 여 한국 선교사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했다. 대표적으로 미션다큐, 유튜브 활용법, 선교사 대상 미디어 교육 등의 영상을 소개했다.정용구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은 "코로나 시대에는 창의적인 선교 콘텐츠가 개발돼야 한다"며 "디지털 비전트립, 선교사 영상 교육과 같이 온라인을 활용한 선교 사역 개발을 생각해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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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1
  •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청량리 밥퍼 급식 사역 중단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면서 취약계층의 어려움도 커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무료급식 사역을 해온 기관들 대부분이 문을 닫는 실정인데요. 청량리 밥퍼 급식 사역도 중단되면서, 이곳에서 끼니를 해결하던 천 여명의 사람들이 갈 곳을 잃게 됐습니다.  서울 청량리역 인근에 위치한 무상급식소 '밥퍼'. 일주일 동안 배식했어야 할 물통 수백 개가 그대로 쌓여있습니다. 식당 내 자리는 텅 비었습니다. 서울 지역의 대표적인 무상 급식소로 꼽히는 이 곳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문을 닫게 됐습니다.  IMF 때도 없던 일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밀접 접촉이 이뤄지는 무상급식소까지 '집합금지 명령'이 내려지면서 밥퍼 사역은 당분간 중단됐습니다. 보시다시피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지난 32년동안 하루도 거르지 않고 무상으로 급식을 제공했던 이 곳이 코로나 여파로 문을 닫으면서 천명이 넘는 소외된 이웃들이 당장 끼니를 거르게 됐습니다.  밥퍼는 지난 3월 코로나가 확산할 당시에도2주간 배식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대신 매일 1000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도시락을 제공해왔습니다.수도권에서 코로나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이달 중순엔 도시락 나누는 시간을 오전 11시에서 2시간 앞당겨 가급적 줄을 서지 않도록 했지만 새벽 6시부터 도시락을 받기 위해 줄을 서는 사람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결국 사람이 한꺼번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무상 급식을 중지하기로 했습니다. 당장 끼니를 거르게 된 사람들을 위해 관할 구역인 동대문구에선 지원박스를 제공했으나 역부족인 상황입니다. 최 목사는 "아직도 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밥을 굶고 있다"며 이들에 대한 지원책이 시급하다고 호소했습니다. (최일도 목사 / 다일공동체 밥퍼나눔운동본부) "제가 다른 구와 지자체에 부탁하는 것은 이럴수록 아무데나 찾아갈 데도 없고 찾아오지도 않는 외로운 어르신들을 공무원들과 사회복지사들이 찾아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거죠."최 목사는 "이 곳에 찾아오는 사람들은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게 배고픔이라고 말한다"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회적 밀어내기'가 되지 않도록 이들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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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 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 수도권 중소형 교회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 지원
        기독청년 문화공동체 ‘수상한거리’가 비대면 예배에 어려움을 겪는 수도권 중소형 교회를 대상으로 영상 제작과 온라인 시스템 구축을 지원한다(포스터).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정부의 조치에 따라 현재 수도권 소재 교회와 일부 광역시·도 교회에는 비대면 예배만 허용된다.수상한거리는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온라인예배를 하기 힘든 교회를 위해 설교 영상 제작을 도울 계획이다. 서울 마포구 플렉스라운지를 방문해 설교하면 수상한거리의 청년들이 이를 촬영하고 편집해 30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한 후 파일로 제공한다. 찬양이 필요한 교회엔 수상한거리에서 제작한 예배 찬양 콘텐츠도 나눈다.실시간 온라인예배를 위한 시스템 구축도 지원한다. 교회가 스마트폰이나 중고 카메라를 준비하면 이를 활용해 실시간으로 예배를 송출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해 주는 방식이다.백종범 수상한거리 대표는 “상대적으로 온라인 기술에 익숙하고 자체 공간을 갖춘 기독 청년으로서 작은 교회와 기술에 익숙하지 않은 목회자들을 돕고 싶다”며 “이번 지원이 한국교회가 코로나19 상황을 함께 극복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010-2207-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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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5
  • “코로나19보다 더 큰 위기 대비해야” 교회협 기후변화 대응 촉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생명문화위원회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맞이해 ‘기후위기의 시대, 기후 국회의 책임과 역할’이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시대에 생명문화를 살핀다는 취지로 작성된 입장문은 총선 정책 과제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NCCK는 “코로나19 위기는 오래전부터 예견된 것이며 더 큰 위기의 일부일 뿐”이라고 했다.온실가스 배출로 인한 기후변화 영향으로 지구 평균 기온이 1도 오를 때마다 전염병이 4.7% 늘어날 것으로 예측한 세계보건기구(WHO)의 분석을 소개했다.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IPCC) 평가보고서에도 평균 기온이 3도 상승할 경우 해수면 상승으로 인한 저지대 침수, 기상 이변으로 인한 기근과 홍수, 식량 생산 감소로 인한 국제적 분쟁, 수억 명의 기후난민 발생 가능성이 담겨 있다고 전했다.NCCK는 “21대 국회는 기후 위기 대응책을 마련할 기회를 가진 마지막 국회”라며 “우선 기후위기 비상사태 선언이 필요하며 기후위기위원회를 신설해 온실가스 배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에너지 전환과 산업구조 변화를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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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10

신학대학 검색결과

  •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보직인사 실시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은 보직자들의 임기가 12월말 만료됨에 따라 12월 21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직인사에는, 교육혁신원장에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과), 교무처장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 국제교류처장 겸 한국어학당 원장 김연수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 신학대학원장 강정희 교수(신학과), 대학원장 김양이 교수(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장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과), 교수학습센터장 김대성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 성과관리센터장 신의연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가 임명됐고, 새로 신설하는 인권센터장은 윤영걸 교수(실용음악학과)가 임명됐다. 다른 보직은 이전과 동일하게 연임됐다. 새 보직자들은 전임자들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12월 23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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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3
  •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에서 11월 15일(화) 신학대학원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현숙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안희열 교수의 대표기도, 신학대학원 황재훈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이현모 교수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특별히 선교학 전공 교수들과 사모에게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예배를 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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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전문인선교아카데미 2학기 수료식 실시
      한일장신대 전문인선교아카데미(원장 김성준) 2학기 수료식을 11월 17일(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선교아카데미에서 평신도로서 2년간 선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전문인선교아카데미는 우리대학 기독교종합연구원 산하 사회문화선교연구소 부설 아카데미로,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PCK)로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받았다. 총회로부터 선교사 파송을 받으려는 모든 견습선교사, 장·단기 선교사 후보자들은 총회세계선교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한 학기 13주 과정 등 모두 4학기 이수를 하면 총회파송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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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5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회개 기도의 날 가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가 11월 3일(목)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란 주제로 침신공동체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되어 전국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도회에서는 논산한빛교회 마하나임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이 있었으며 김광수 목사(총장직무대행), 황일구 목사(대구물댐교회),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강사로 섬겼으며, 매시간 설교 10분, 기도 20분, 찬양 10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침신대 회개 기도의 날은 총동창회, 총학생회, 한사목에서 후원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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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5
  • 개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성황
        한일장신대학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10월 6일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교계 지도자, 전북지역대학 총장 및 언론사 사장, 박남석 이사장과 이사진, 남기인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재학생,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순창 총회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일장신대가 가슴뛰고 설레는 10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240만 성도들을 대표해 축하하며, 예수 품안에서 희망으로 일치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기와 100주년 기념기 입장으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박근아 아나운서(한일장신대 강사)의 사회로 채은하 총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100년 역사 영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40여년 전 급류에 휩쓸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신철 학생(신학과)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은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을 받으며 큰형인 김은철씨가 받았다. 학교와 신학과 학생회 등에서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여성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긴 김순미 장로(서울 영락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채영남 목사와 김운성 목사(서울 영락교회)가 축사하고, 한국여전도회찬양단에서 축가를 불렀다. 김순미 장로는 “섬김과 희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여성교육으로 시작한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사회의 유리천장과 같은 벽을 뚫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일장신대를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바라며, 한일장신대인으로서 신학적 삶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유학생들의 장학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해온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장로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뿐인데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고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이혜숙·김양이·남연희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송승의 선생(사무처) 등 교·직원 4명에게 근속패를 표창했다. 이어 재학생 대표들이 개교100주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새롭게 편곡한 생일축하노래와 교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일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3부 개교100주년기념 역사박물관 기공식, 정경래 목사(하늘비전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홍화살나무 식수식, 오후 2시부터는 동문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과 선후배, 사제간의 만남으로 축하와 기쁨의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영훈 동문목사(삼일교회)가 수집해온 십자가 전시회, 이민정 동문화가의 성화·민속화전, 한일장신대 역사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을 이 자리에서 보고 싶었고, 이 날을 정말 기다렸다”며 “섬김의 역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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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전북개혁신학원 개강예배
      전북개혁신학원(학장 이경근목사·평안교회)은 지난 5일 2층 소예배실에서 개강예배를 드리고 본격 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 감사예배에는 김종봉목사(교무처장)의 인도, 정대진목사(학생처장)의 기도, 홍주일목사(홍보처장)의 성경봉독, 유남규목사(교목처장)의 특송, 그리고 학장 이경근목사가 설교를 했고 김관희목사(실천처장)와 류현옥목사(신대원장)의 격려사, 이사장 김황융목사(효자제일)의 축사 정완득목사(교수부장)의 교수진소개 및 진상운목사(총무처장)의 광고에 이어 이부교목사(선교처장)의 축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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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8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7시간 연속 기도회 개최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는 지난 6월 1일(수) 본교 페트라홀에서 7시간 연속 기도회를 개최했다.   2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 일반인 등이 기도회에 참여하여 은혜로운 말씀, 뜨거운 찬양과 기도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렸다.  이번 '9 to 5 연속기도회'는 참석자들이 성령 안에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  김선배 총장은 “영과 육의 전쟁”(롬 8:1-2)이란 제목의 설교를 포문을 열었다. 기도회에 함께한 강사로는 최윤종 목사(홍성침례교회), 손형설 목사(웅상중앙침례교회), 나상진 목사(예수마음교회), 신인철 교수(침신대), 양찬호 목사(임천침례교회), 손석원 목사(샘깊은 교회)의 순서로 매시간 20분 찬양, 20분 설교, 20분 기도회로 진행되었다.   기도회에 참석한 침신공동체는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뤄드리는 믿음의 사역자가 되기를 다짐했다. 김총장은 앞으로도 한국침례신학대학교가 더욱 기도의 영성을 회복하여 하나님의 거룩한 세대를 온전히 세워갈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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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14
  • 서울신대, ‘제2회 성결신앙 간증대회’...성결 복음 체험의 은혜 나눠
        지난 5월 30일 ‘제2회 성결신앙 간증대회’가 성봉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지난해 처음 열려 큰 호응을 받았던 성결신앙 간증대회는 20여 명이 출전해 1차 원고 심사 등 예선을 거쳐 본선에 모두 5명이 올라왔다.  홍지은(Th.M 1차)과 조웅희(M.div 3차), 조준기(M.div 3차), 캄보디아에서 온 찌읏(신학과 4학년), 김나실(M.div 3차) 원우 등이 본선에 나서 성결 복음 체험의 은혜를 나누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조웅희 원우는 “성결 신앙으로 마귀와 싸워 이기는 경험을 하게 됐다”고 간증했다. 우수상을 받은 아르헨티나 선교사의 자녀인 김나실 원우는 신앙생활을 중도에 멈춰야 했던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성결 신앙으로 다시 회복할 수 있었고, 그은혜를 많은 사람에게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캄보디아에서 유학온 찌읏 원우는 고향인 캄보디아를 떠나 한국에서 공부하며, 서울신대 신학과에 입학 후 성결신앙을 체험하면서 그동안의 죄를 회개하고 미워했던 친구들도 용서하게 되었다고 하나님께 받은 은혜를 간증해 장려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찌읏 원우 외에도 홍지은, 조준기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본선에는 오르지 못했지만, 격려상에는 오희정(M.div 4차)과 이지현 이성은 박승현(이상 M.div 3차) 원우가 각각 수상했다. 심사위원에는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성철 목사, 박창훈 교수(서울신대) 등이 참가했다. 성결신앙 간증대회는 성결의 신앙을 더욱 명확하게 하고, 체험의 신앙을 강조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했다. 성결복음선교회(이사장 이종기 목사)와 성결동아리가 주관하고, 남군산교회(이신사 목사)가 상금과 행사비를 후원했다. 남군산교회는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예비 목회자들을 위한 후원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 성결신앙 간증대회 역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후원했다. 간증대회에 앞서 열린 예배는 신요한 목사(성결복음선교회 간사)의 사회와  간주식 전도사(밀알교회)의 기도, 성결복음선교회 이사장 이종기 목사(남군산교회 원로)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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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6-02
  • 개교 69주년 한국침신대 기념예배
      5월 17일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김선배, 한국침신대)는 교단기념 대강당에서 개교 69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총회 교육부장 김종훈 목사의 기도와 김예지 총학생회장의 성경 봉독 후 총회 총회장 고명진 목사가 “복음 외에 복음 없다”(갈 1:6~9)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고 총회장은 “한국침신대에서 공부하고 생활하는 궁극적인 목적은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학교가 이 땅에 존재하는 한 복음을 회복해 복음이 충만한 대한민국과 전 세계가 되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김총장은 기념사를 통해 “1953년에 개교한 우리 대학은 하나님 나라 확장이라는 거룩한 사명을 열정적으로 수행하고 한국교회 상황과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통합 정신으로 학교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고,  그 어느 때보다도 탁월한 역량과 실력을 갖추신 교수님들의 강의와 학생 사랑, 유능한 직원 선생님들의 행정력, 소명이 넘치는 학생들의 열정이 하나가 되어 곧 우리 한국침신대를 세계 최고의 신학대학으로 세워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권용도 장로는 겨자씨 장학금 5000만원을 학교에 기탁했으며, 고명진 총회장은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중식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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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5-26
  • 전주남성교회, 한일장신대 발전기금 5백만 원 기탁
      전주남성교회가 한일장신대에 발전기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전주남성교회 안효관 담임목사와 황치형 장로, 류철 장로는 18일 오전 한일장신대를 방문해 채은하 총장에게 개교 100주년기념사업에 써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안효관 목사는 "100년의 역사를 가진 한일장신대가 더욱 발전하고 새롭게 도약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보태게 됐다"고 밝혔다. 채은하 총장은 "우리 대학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후원해 주신 안 목사님과 교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한국교회와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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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2-07
  • 조성기 목사, 한일장신대 개교100주년 맞아 2천만원 후원
        조성기 목사(숭실사이버대 이사장·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 사무총장)와 누나인 조성훈 권사(인천제일교회 은퇴‧전 인천 인성여자고 교장) 가족이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에 2천만원을 기탁했다. 12월 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조성기 목사는 채은하 총장에게 개교 100주년기념사업에 써 달라며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조성기 목사는 “아버지이신 고(故) 조국형 목사님을 추모하는 자리에 모인 가족들이 함께 한일장신대 발전을 위해 후원하자는 뜻을 모았다”며 “100년전 한일장신대를 연 서서평 선교사의 헌신과 희생, 정신과 유산이 계승되고 고양되기를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채은하 총장은 “조목사님이 우리 대학의 100주년기념사업 후원특별위원회 공동회장으로 수고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가족들이 함께 마음을 모아 우리 대학을 섬겨 주시니 큰 감동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일장신대는 내년 100주년을 맞이해 대학 구성원 및 지역사회, 교회를 대상으로 한일장신대의 역사와 신앙 정체성을 강화하고 그 유산과 전통을 알릴 수 있는 역사박물관 구축을 비롯하여 다양한 기념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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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2-10
  • 한일장신대, 사회복지학과 문공주 학생, 장학금 5백만원 기탁
      ▲8월 19일, 문공주 학생(왼쪽에서 두 번째) 부부가 채은하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양이) 1학년에 재학중인 문공주 학생이 한일장신대에 장학금으로 5백만원을 기탁했다. 8월 19일(목) 오전 총장실을 방문한 문공주 학생은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준비한 후원금을 채은하 총장에게 전달했다. 문공주 학생은 “학교를 다니면서 어떻게 학교에 보탬이 될 수 있을까를 고민하던 끝에 후원하기로 결심했다”고 말했다.   채은하 총장은 “학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선뜻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내년이면 개교 100주년을 맞는 우리 대학이 후원자들의 깊은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에 필요한 섬김 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문공주 학생은 ‘서서평 장학금’ 명목으로 꾸준히 후원할 것을 약속, 장학금은 한일장신대 설립자인 서서평의 정신과 뜻에 부합한 재학생들에게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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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8-20
  • 한일장신대 최동규·전낙표·이현웅 교수 정년퇴임식 거행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최동규(교양교육원)·전낙표(교양교육원)·이현웅(신학과) 교수의 정년퇴임식이 거행됐다.   6월 29일(화) 오전 2021학년도 1학기 교직원 연수회로 모인 가운데 봉사교육관 중부홀에서 열린 행사에는 채은하 총장을 비롯한 교직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승갑 교무처장의 사회로 약력소개, 기념영상 상영, 격려사, 기념패 및 꽃다발 증정, 퇴임인사, 기념촬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채은하 총장은 격려사에서 “지금의 학교가 있기까지 열정과 헌신으로 수고해 주신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이 세 분 교수님들의 인생 제2막을 시작하는 귀한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표로 퇴임인사에 나선 최동규 교수는 “퇴임을 앞두고 계속 자신을 돌아보게 된다”며, ‘이제야 돌아봅니다(진선미 곡)’ 찬양곡을 독창하는 것으로 퇴임인사를 대신했다.   최동규 교수는 1996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5년 6개월 동안 교양교육원(성악전공) 교수로, 전낙표 교수는 1997년 3월부터 2021년 8월까지 23년 동안 교양교육원(작곡전공) 교수로, 이현웅 교수는 2005년 9월부터 2021년 8월까지 16년 동안 신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학생 교육과 지도 및 탁월한 연구 업적으로 후학양성과 학교발전에 공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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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7-01
  • 김태훈 명예교수,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발간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김태훈 명예교수(신학과)가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나라’를 출간했다.   이 책은 사단법인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에서 출간한 ‘남북공동체를 위한 삶이 묻어나는 성경공부’ 다섯 번째 시리즈로, 임창복 교수(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 현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장)과 함께 공동으로 집필하였다.   한국기독교교육교역연구원은 기독교교육과 교역에 관한 연구와 출판 활동을 하면서, 북한선교와 탈북민을 위한 교육 선교에 관심을 가져왔다. 그 열매로 『탈북교인의 신앙분석』, 『당 정책사와 함께 가는 북한교육의 변천사』, 『통일준비: 북한을 알자』, 『북한에서 사람이란』을 출판한 바 있다.   김교수는 “이 책에는 매주 주제와 관련된 음악, 미술, 단편, 인물 등이 제시되었고, 성경구절에 대한 해설이 들어 있어 설교를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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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
    2021-01-11
  • 한일 사회복지의 날, 장학금 전달식 가져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 사회복지학과(학과장 김양이) 동문회(동문회장 소동하)에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12월 15일(화) 오후 2시 소동하 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 들이 한일장신대학교를 방문했다. 매년 진행 해 온 ‘한일사회복지의 날’ 행사는 금년에는 코로나 19로 인해 재학생 5명에게 장학금을 증정하는 것으로 대체되었다.   사회복지학과 동문회는 매년 장학금뿐만 아니라 사회복지사 1급 대비반 간식 지원 및 국가 고시 시험장 방문 응원 등의 꾸준한 후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채은하 총장은 “우리 대학의 100주년과 사회복지학과 40주년을 앞두고 사회복지학과 동문들의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전했다.   한일장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는 1981년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개설되어 39년간 지역사회복지 실현에 앞장서왔다. 4천여명의 졸업생들은 전국의 사회복지 관련 기관에서 섬김의 역할을 다하고 있으며, 폭넓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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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2-16
  • 장로회신학대 13대 학장 박창환 목사 소천
      장로회신학대학교 제13대 학장 박창환 목사가 11월 15일 오전 0시 23분 향년 97세를 일기로 미국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소천했다. 고 박창환 목사는 1924년 3월 17일 황해도 황주군에서 6.25 당시 순교한 박경구 목사의 9남매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그의 큰할아버지는 한국교회 제1호 중국선교사 박태로 목사다. 박 목사는 아버지 박경구 목사가 보낸 "대를 이어 목사가 되어야 한다"는 내용의 편지가 계기가 돼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됐으며 그의 뒤를 이어 다시 아들과 손자까지 목회자가 되면서 '한국교회 최초의 5대 목회자 가정'을 탄생시켰다.박 목사는 오산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평양신학교에 입학했지만 해방 후 조선신학교(한신대 전신)와 고려신학교(고신대 전신)를 거쳐 장로회신학교 제1회 졸업생이 됐다. 미국 프린스턴신학교 등에서 수학했으며 1967년 휘트워쓰 대학(Whitworth College)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1948년부터 1989년까지 장신대 교수로 '경건과 학문의 조화'를 강조하며 후학을 양성했다.한편 박창환 목사는 교수로 재직 당시 '신약성서 희랍어 교본'을 비롯해 신약성서 개론과 신약성서신학 등의 교과서 집필까지 다양한 저서를 저술했고, 1960년대 대한성서공회 '신약성서 새번역' 위원으로 활동하며 한국 성서번역사에 큰 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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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11-24
  • 루터대, 면 마스크 제작 통해 지역사회 나눔 실천
      ▲루터대학교가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사진은 마스크 제작하는 모습   루터대학교(총장 권득칠)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면 마스크를 제작해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루터대학교 디아코니아사업단은 2차년도 대학 혁신지원 사업 구성원 신(新) 소통 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 동아리 활동으로,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한 지역사회 나눔 실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루터대학교는 코로나19로 "마스크 착용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지만,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과 가계 형편이 곤란한 가정은 공적 마스크 구매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면 마스크를 제작하여 나눔을 실천하고자 소통 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소통 동아리 운영 책임을 맡은 이병창 총무처장은 "마음은 통하고 코로나바이러스는 안 통하는 면 마스크 제작을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그동안 강의실 안에서만 배우던 디아코니아 정신을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인재상 구현을 위한 대학의 노력을 설명했다.  그는 "재봉틀과 재료비는 기부 매칭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사장실이 마스크 제작 장소로 활용되고 있을 만큼 전체 구성원이 온 정성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대학 혁신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정재민 단장은 "추후 마스크 제작 및 배부에 참가한 학생들의 서비스 러닝(service-learning) 발표회는 국고를 투입할 예정이며 현재 신학과를 주축으로 한 학생들이 마스크 제작 사업을 교회와 연계한 개인 창업으로 준비 중"이라며 새로운 사업에 대한 내용도 소개했다.  현재 마스크 제작을 위해 기독교 한국루터회 산하 교회의 성도와 루터대학교 만학도가 함께 참여하여 진행하고 있다. 제작된 마스크는 용인노인복지센터의 어르신들을 시작으로 차례대로 지역사회 소외계층 등에 배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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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4-08
  • 나사렛대, 2020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100% 달성
        ©나사렛대   나사렛대학교(총장 김경수)는 4일 최근 2020학년도 신입생 최종등록 마감 결과, 정원 내 100% 등록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나사렛대는 지난달 28일 2020학년도 추가모집 등록금 수납을 마감한 결과 정원 내 기준 1,213명 모집에 1,213명 전원이 등록해 100%의 등록률을 기록했다. 특히, 나사렛대는 충남권 최초로 정시모집에 통합선발제를 도입하여 주변의 많은 관심 받았다. 통합선발제는 4차 산업의 융·복합 교육을 위해 전공 간의 벽을 허물고 학생들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하는 무전공 입시제도로 사범계열, 보건계열, 예체능계열, 브리지학부를 제외한 일반학생전형 기독교학부 등 22개 전공(트랙)에서 학생들을 모집했다. 입학처 김은미 처장은 “정시통합선발과 자율전공선택제 도입을 통해, 학생이 1년간 자신의 적성을 발견하고, 경쟁 없이 원하는 전공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신입생들에게 성적에 매이지 않고 본인의 꿈을 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많은 학생들의 관심을 끌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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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09
  • 한신대, 경기도 대학생 취업 평가에서 ‘우수등급’
        지난해 12월에 있었던 한신대 취업브리지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던 모습. ©한신대   한신대학교(총장 연규홍)가 2019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이하 취업브리지)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시행하는 취업브리지 사업의 2019년 성과평가에서는 경기도 내 6개 취업브리지 운영대학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전반, 전공과정 운영, 현장실습 진행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한신대는 "기업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학사과정 개편에서부터 기업 관계자의 의견을 참고로 했다"며 "이를 통해 '비교과(직업기초능력)+전공교과' 형식의 교육과정을 실시해 사업 참가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경기도 지원금 외에 적극적인 학교 자원 투자로 취업브리지 참가자를 추가로 선발하고 선발된 인원에 대해서는 사전에 기초소양 교육(Pre-Program)을 이수토록 해 사업 참여율과 실습효과를 높였다"고 했다. 이미옥 한신대 취업브리지사업단장은 "우리 대학은 2019년부터 경기도형 대학생 취업브리지 사업을 통해 재학생에게 첫 직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한신대가 가진 장기현장실습 경험을 토대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차별화된 인재 양성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취업브리지는 기업이 원하는 교육과정을 설계해 학생에게 전공교육과정으로 교육(5개월)을 제공하고 기업에서 장기간(5개월) 현장실습을 통해 체계적인 현장교육과 수시 채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 연계형 장기현장 실습제도'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대학의 전공과정 운영과 기업의 장기현장 실습을 연계해 이른바 '스펙'보다는 실무를 중심으로 수시 채용을 지원하자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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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뽑으려 하면 안돼”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총신대 이상원 교수(조직신학)에 대한 이 학교 법인이사회의 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소는 "현재의 상황을 보면 성정치 이론에 매몰된 그룹의 주장만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신학교가 바로 서야 바른 목사가 나오고, 바른 목사가 바른 설교로 바른 신앙인을 세운다.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총신대 당국자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오늘 열리는 이사회는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로 핀단 할 수밖에 없다"면서 "차별금지법이 아직 제정만 안 되어있지 실제적으로는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학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 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했다. 또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혀를 뽑으려 하면 안 된다. 진정한 신앙인은 비록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 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이 교수와 같이 제2, 제3의 이상원 교수가 되어 총신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과 맞설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했다. 아래는 입장 전문.   지난해 12월 5일 총신대 정문 앞에서 열렸던 총신대 이상원 교수 관련 기자회견 모습   총신대학교는 선지동산의 정체성을 회복하라.   대학 지도자의 영적 분별력이 떨어질 때 사탄은 여지없이 침투해 들어온다. 바른 교리를 추구해야 할 신학교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할 때, 작은 누룩에 점령당해 버린다. 바른 교리와 윤리기준을 가르치는 교수를 징계하려고 달려드는 지금의 행태는 신학대학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상이다. 신실한 장로교인들의 눈물과 신앙으로 세워진 총신대학교가 다시 깨어나야 나야한다. 영적 장님이 되어 말씀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혼합된 신학과 세상시조에 밀려 맥없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라.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총신이 되기 바란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성정치 이론에 매몰된 그룹의 주장만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을 금치 못한다. 세상은 성(性)을 무기로 성도와 가정과 국가를 무너뜨리려고 다가온다. 제일 먼저 공격하는 대상은 목사와 신학교다. 신학교가 바로 서야 바른 목사가 나오고, 바른 목사가 바른 설교로 바른 신앙인을 세운다.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총신대 당국자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신학과 신앙을 지키지 못하는 총장은 한국교회와 총신의 미래를 위해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 오늘 열리는 이사회는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로 핀단 할수 밖에 없다. 차별금지법이 아직 제정만 안 되어있지 실제적으로는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학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 하고 있는 현상이다. 신앙의 자유와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는 자유는 신앙의 선배들이 피 흘리기까지 싸운 결과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혀를 뽑으려 하면 안 된다. 진정한 신앙인은 비록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 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특별히 이상원 교수의 경우를 볼 때 다른 영역에서 이런 방법이 통했을지 모르지만 상대를 잘못 집었음을 분명히 경고하고 밝혀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상원 교수는 비록 향후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과 불명예를 감수하며 주님과 함께 치욕의 영문 밖으로 나갈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교수와 같이 제2, 제3의 이상원 교수가 되어 총신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과 맞설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각오가 되어 있다. 진리를 지키고 학교를 지키려는 이상원 교수의 명예회복과 총신대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모든 단체들은 이상원 교수 징계철회를 주장하는 56개 합동측 노회장들과 함께 거룩한 분노에 참여할 교수, 학생, 졸업생 등 모든 분들과 연대하여, 법적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다해 맞서갈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진리를 지키는 자리라면 어떤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이사회와 총신대  당국에 엄중히 경고한다. "존 낙스의 기도는 100만 명의 군대보다 더 두렵다."고 고백한 영국 메리 여왕의 고백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도 이교수를 위해, 진리를 지키고 총신대를 지키기 위해 세상에 무릎 꿇지 않은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가 끊임없이 주님의 보좌로 올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이제 깨어있는 총신대 교수들와 학생들에게 다시금 신앙의 양심과 학자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신앙의 양심에 따라 두려워하지 말고 같은 목소리를 내어 주십시오. 개혁주의 신학의 선지동산의 상징인 이상원교수님을 지켜 주십시오  총신대를 지켜 주십시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합시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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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선한교회 검색결과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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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2
  • 과천은파교회,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
      경기도 과천시, 과천은파교회(김정두 목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를 연다. 성탄을 상징하는 구유상, 촛대(빛), 성 모자상, 천사 등 2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십자가’ 전시회와 ‘기다림 초’ 보급으로 잘 알려진 송병구 목사(색동교회)의 수집품들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과천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성탄절이 점점 더 세상 문화 속으로 매몰되어 가고 있는 때에 교회 안에 성탄 문화를 회복하고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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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20
  • 배광교회, ‘1004운동 사랑의 쌀' 강서구청에 전달
      배광교회(담임목사 이학성)는 지난 8일 강서구청에 ‘1004운동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감사와 나눔’의 천사(1004)운동은 성도들에게 감사와 나눔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채워진 저금통을 추수감사주일 1주 전에 교회로 가져온다.  추수감사예배가 끝난 후 사랑나눔 저금통에서 모아진 금액으로 1004포(2,557만원 상당)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기 위해 강서구청에 전달하고 96포는 교회 내 돌봄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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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12
  • 전주샘물교회·전주희망찬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실천
        통합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담임목사)와 희망찬교회(류대현 담임목사)가 어려운 이웃들과 목회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을 주었다. 먼저 샘물교회에서는 지난달 22일 백미(10kg) 100포와 김장김치를 삼천2동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희망찬교회는 도내 어려운 목회자 5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선물(넥타이, 스카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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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8
  •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백미 나눔”
    풍무동에 소재한 성문교회(담임목사 전재호)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김치와 백미 10kg을 전달하였다. 성문교회는 해마다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재호 담임목사는 “올 한해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따뜻한 밥 한술과 맛있는 김치로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성문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담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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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6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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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2
  • 통합김제노회 신임노회장 이종식목사 선출
      통합김제노회(노회장 윤성중목사·신월)는 지난 14일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신임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가 선출되었다. 신임노회장 이목사는 “성령님의 지혜로 현안을 이끌어 감에 노회원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 부노회장에 박순정목사(월승), 이형주장로(황산중앙), 서기에 강점수목사(대신), 회록서기에 공병우목사(진흥), 회계에 강충식장로(김제제일)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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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24
  • 제천동산교회,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 선정... 이전,봉헌예배 드려
      제천동산교회(이재익 목사)가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박병록 목사)를 선정하여 새 예배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건물을 마련해 주고 18일(주일)에 이전봉헌예배를 드렸다. 정다운교회는 이 건물 지하를 교육부실과 기도실로 사용하고 1층은 애찬실, 회의실, 사무실로, 2층은 80석 규모의 예배당과 유아실로,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한다.  이날 1부 예배는 박병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안정균 감독(충북연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행2:42~47)’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써 깊은 신앙의 체험과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먼저 믿는 무리들이 서로 깊은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교회,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아 구원 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 가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교회”라고 하며 “주님으로부터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체험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정다운교회 박병록 목사는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우리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인 동산교회와 이재익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교회도 또 다른 교회가 든든히 서도록 연합과 일치, 나눔과 섬김의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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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9-19
  •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 다문화 새가족 수료
      기하성 총회 은평대교구가 11일 4주간의 교육일정을 마치고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어학선교회실에서는 필리핀, 나이지리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에서 온 다문화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가족 교육 수료식 및 패밀리 페스티벌이 개최됐다. 대교구장 조지훈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은 하나님은 물론 다른 사람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한다”며 크리스천의 삶의 자세에 대해 피력했다. 설교 후 전도새가족부장 박현주 전도사가 새가족 4주 교육을 마친 5명의 성도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지구장 우한용 장로는 “여러분이 여의도순복음교회 안에 모인 것은 하나님의 뜻이다. 각 나라에 돌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들이 되길 소망한다”며 이들을 축복했다. 이어 패밀리 페스티벌이 진행됐다. 다문화 성도들은 추석을 맞아 각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고 퀴즈, 제기차기, 윷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은평대교구에서는 선물과 함께 송편, 식혜를 준비해 타국에서 명절을 보내는 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안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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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9-14
  • 천안교회, 충남 부여·은산지역 수해 입은 교회 지원
        천안교회(윤학희 목사)가 지난 8월 29일 집중호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충남 부여·은산 지역 교회와 성도들을 돕기 위해 은산교회(설광동 목사)에 1,000만 원을 지원했다.   윤 목사는 “충남 부여·은산 지역에 성결인들의 피해가 너무 크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하고 당회의 의견을 모아 최대한 빨리 돕기를 결의하고 자금을 보냈다”면서 “천안교회 성도들의 정성이 큰 상실감을 느끼고 계실 분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고, 생활을 정상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9-05
  • 제42회 김제장로회 부부수양회 개최
        예장합동 김제장로회(회장 김종옥장로)가 제42회 부부수양회를 8월 22일부터 2박3일간 선운사유스호스텔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부부수양회에서는 주강사로 박윤성목사(익산기쁨의교회) 그리고 김한주장로(신세계병원장)와 홍정표집사(노인건강관리센터장)를 초청했다. 회장 김종옥장로는 “이번 수양회를 통해서 은혜와 교제와 쉼이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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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09-01
  •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하계 연합성회 열려
        한국성결 충서지방회(지방회장 황요섭 목사)가 8월1일부터 3박 4일간 연인원 2,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교회(이춘오 목사)에서 ‘내가 죽고 예수로 사는 삶’이라는 주제로 하계 연합성회를 열었다. 이번 성회 주강사는 유승대 목사(은평교회)이며 ‘오직 예수만 바라며 사는 삶’을 전했다. 3박 4일간의 성회를 마치고 지방회장 황요섭 목사는 “이번 부흥회를 통해 성도들이 목마름을 해갈하고 풍성한 은혜를 체험했기를 바란다”고 했으며, 전도부장 장명재 목사는 “오랜만에 말씀과 기도, 찬양으로 하나 되는 귀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번 성회에서 충서지방 찬양단의 찬양 인도와 홍성교회 한내교회 대천교회, 구성교회 찬양단이 저녁 성회 찬양을, 목회자와 평신도기관 단체들이 오전 집회 특송을 담당했다. 또 홍성교회, 구성교회, 대천제일교회, 대하제일교회, 안홍교회 반석샘물교회, 인지교회, 내포중심교회, 성광교회, 신곡교회, 갈산교회, 서산중앙교회 홍남교회, 서천중앙교회에서 안내와 헌금 순서를 맡아 진행했다. 첫날 집회는 지방회 부회장인 박민규 목사의 사회로 지방회장 황요섭 목사의 대회사, 지방회장 임병한 장로의 기도, 서기 장명재 목사의 성경 봉독, 유승대 목사의 설교에 이어 전도부장 장명재 목사의 광고, 송천웅 목사(대천교회)의 축도 등으로 마무리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08-12
  • 전주 주내맘교회 예배당 헌당식 및 임직예배 드려
      지난 7일 전주 주내맘교회(이충일 담임목사)가 예배당 헌당식 및 임직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에서 이충일목사 사회, 최철규(번성하는교회)장로 기도,정경수(덕천교회)목사 성경봉독, 예장통합 전북노회장 방운술목사가 “ 오늘 직분을 받은 것은 영혼구원을 위한 것이며, 이마음을 가지고 말조심을 하며 직분을 감당하기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어 10년, 15년 장기근속 교인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했고, 전 전북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황인철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했다. 주내맘교회는 1992년 7월 동암교회 이름으로 창립한 뒤 1998년 12월 성전입당 및 설립예배를 드렸고, 2012년 교회명을 주내맘교회로 변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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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8-03
  • 전북기총연, 올해 77주년 광복절 연합예배 8월14일 개최하기로
        전북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이충일목사, 전주내맘교회)가 제1차 확대 임원회의를 거쳐 올해 광복절 연합예배를 8월 14일 오후 3시 30분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연합예배 강사는 예장통합 부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이다. 연합예배 총괄 준비위원장에 박재신목사(전주 양정교회)를 선임했고, 인원동원 총괄위원장에 김복철목사(새전주성결교회), 재정총괄위원장에 송병희장로(전주침례교회),음향담당분과위원장에 최정호목사(김제예수사랑교회), 안내,의전위원장에 남기곤목사(순복음참사랑교회)를 세웠다. 이번 연합예배에 앞서 준비기도회를 갖기로 했으며, 준비기도회 일정은 임원회에서 정해 차기모임에 발표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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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8-01
  • 서울남연회, 광림교회에서 목사안수예배 및 정회원허입식 진행
        지난 7월24일 오후4시30분 광림교회 나사렛성전에서 서울남연회(김정석 감독)는 목사안수예배를 드리고 정회원허입식을 진행했다.   김정석 감독은 사무엘하 19장31-39절의 본문으로 ‘잊지 못할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목사안수를 받게 되는 사람으로서 다른 사람을 인정해주는 사람,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사람이 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바르실래가 다윗이 낮은 자리에 있을 때에도 온전히 섬겼듯이 그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과 성도들을 섬겨야 할 것이다.”고 말하며 안수받는 이와 정회원에 허입하는 이들에게 전했다.   이날 김정석 감독의 집례가운데 오미일 선교사(양천지방회 좋은샘교회 소속)가 목사안수를 받았고, 장지순 선교사(강남동지방회 서울연합교회 소속)와 조완희 선교사(구로지방회 광명교회 소속)가 정회원으로 허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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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공주지방회 광정교회, 이우진 전도사 목사안수예배 드려
        지난 6월 26일 공주지방회(회장 최병엽 목사) 광정교회(정희량 목사)에서 이우진 전도사 목사안수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정희량 목사(광정)의 사회, 지방회 증경회장 조기택 목사(월미)가  기도를 드렸고, 시취위원장 한양동 목사(평기)가 사도행전 13장 21~23절을 본문으로 “면류관 빼앗기지 맙시다”란 제목으로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 시취경과보고를 이삼희 목사(시취위원 서기, 도덕), 목사 및 교인 서약을 정희량 목사가, 안수대표기도를 지방회장 최병엽 목사(유계)가, 그리고 안수례를 그동안 시취과정에 함께 했던 공주지방회 목사들이 진행했다.    또한 안수패 증정과 교회 성도들의 선물증정이 있었으며, 이대영 목사(시취위원, 태성)가 권면을, 김석종 목사(시취위원, 한빛)가 축사를 진행했고, 정희량 목사의 감사 인사를 한 후, 이우진 목사의 축도로 목사안수식 모든 순서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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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9
  • 전주 온누리교회(양희태 목사) 이전 감사예배
        지난 2일 예장개혁 전북중부노회소속 전주 온누리교회(양희태 목사)가 이전 감사예배를 가졌다. 이날 감사예배에서는 서부시찰장 양형용목사 사회, 전 노회장 진상운목사 기도, 서기 박숙희목사 성경봉독, 노회장 정완득목사가 ‘하나님의 교회’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양희태목사는 “새로운 곳에서 주님의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사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고 전했으며, 전 노회장 정진호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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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7
  • 천안교회(윤학희 목사), 올해로 30년째 작은 교회 교역자들과 아름다운 동행
    천안교회(윤학희 목사)는 올해로 30년째 작은 교회 교역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왔다.  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1992년 시작된 지 30년간 지금까지 한 번도 중단 없었던 작은 교회 교역자 초청 행사는 올해 30주년을 맞이하여 더 특별하게 진행됐다. 지난 7월 11일~12일 제30회 개척교회 교역자 초청세미나는 천안교호와 소노벨리조트 천안에서 진행되었고 코로나 팬데믹 상황 속에서 교회를 개척한 교역자들과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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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7-20
  • 이강덕 원로장로(전주시온교회), 예수병원 발전기금 5백만원 전달
        전주시온교회 이강덕 원로장로는 예수병원 신충식 병원장에게 발전기금 5백만원을 전달했다. 이강덕 원로장로는 "지역사회에 의료를 통한 봉사로 124년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예수병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장구한 예수병원 역사에 함께 동행한 제 아내인 故 김수옥자님의 예수병원을 향한 사랑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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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7-15
  • ‘성결복음 학술제’ 개최
      지난 6월 30일 신촌교회(박노훈 목사)에서 한국성결교단의 ‘성결복음 학술제’가 개최되었다.  김주헌 총회장은 “성결성 회복을 위해 꼭 필요한 기본작업이 이를 위한 이론적 태도와 초석을 놓는 일”이라며 “이번 학술제가 성결성 회복의 비전을 함께 공유하고 신학적 근거를 제시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번 학술제에서는 서울신대 황덕형 총장을 비롯한 서울신대 교수들이 대거 참여해 교단 성결성 회복을 위한 이론적 근거를 제시했다.   황 총장은 “개신교의 핵심인 칭의론은 사실 성서적 구원론의 첫 단계라는 것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제로 기독교의 참된 목적은 이 성결의 실현에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기연 부총장은 ‘초기 기독교 세례 예전과 성결성 회복’이라는 주제로 “그리스도교의 세례는 죄를 씻는 의식을 넘어 ‘성별’의 의미로까지 이어진다”며 이는 바로 성령을 받는 것을 의미했다”고 말했다. 이날 강사들은 성결성 회복이라는 주제에 맞춰 신학적인 해석을 제안하고 다양한 실천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성결교회의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인식하며 미래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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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07-14

기획보도 검색결과

  • 복음의 뿌리 든든히 박아 선한 영향력 키운 '뿌리교회'
      2016년 1월 17일 연고도 없는 아산에서 교회를 개척한 김진혁 목사는 이사야 27장 6절의 말씀을 근거로 교회명을 ‘뿌리교회’로 하고 아산의 도농복합지역의 농가주택을 임대해 2월에 설립예배를 드리고 시작했다. 교회를 개척한 지역이 도심지에서 제법 떨어진 지역이고 가까운 곳에 타 교단 교회가 있는 와중에서 배방역 건너편의 상가지역을 중심으로 전도 사역을 전개했다. 그리고 상가를 공략해야 할 수단을 고민하던 중에 ‘붕어빵’ 나눔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잡상인 취급하며 면박을 주고 외면했던 상가 업주들도 차츰 조건 없이 나누는 붕어빵에 매료되기 시작했다. 상가들을 돌며 일면식을 익히고 관계를 맺으면서 이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마음을 나누기 시작했다. 오히려 주일에 문을 닫지 않고 영업을 하는 상가 주인들이 “교회에 나가지도 못하는데 우리에게 이렇게 잘 해주면 뭐하냐?”라는 핀잔도 들었지만 모두가 애정을 가지며 ‘붕어빵’을 함께 나누며 오히려 그들을 통해 뿌리교회가 위로를 받기도 했다. 붕어빵 전도와 함께 교회가 있는 지역에서도 섬김과 헌신의 사역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나갔다. 관계를 통한 선한 영향력은 교회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지역주민들에게 교회가 귀하고 선한 이웃이라는 마음을 품게 했다. 김 목사는 “진정한 신앙인은 교회 일에 매이거나 치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일 말씀을 통해 또는 평소 성경을 읽고 묵상하면서 일어난 감동으로 행해야 하기에 신앙생활로 매몰되지 않고 말씀 안에서의 자유, 신앙 안에서의 자유를 누리며 성도들이 살기를 항상 마음에 새기고 있다”면서 “우리가 이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고 말하는데 뿌리교회 성도들이 진정으로 어두운 곳을 밝혀주는 밝은 빛으로 맛을 잃은 맹탕과 같은 곳에 맛을 돋우는 소금과 같기를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 이 목회 마인드는 진리의 말씀이 변하지 않는 이상 뿌리교회의 든든한 뿌리로 박혀 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모토가 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 기획보도
    • 교회탐방
    2022-05-23
  • "하나님이 주신 사명 때문에 일생 옥수수 육종에 전념할 수 있었다"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겸 한동대 석좌교수 김순권 박사   옥수수 육종으로 '아프리카와 북한의 기아 문제 해결'에 기여 [기독일보 노형구 기자] 북한과 아프리카의 척박한 환경에도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로,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한 김순권 박사. 이런 업적으로 그는 노벨 평화상 후보에 올랐고, 농업계의 노벨상인 국제농업연구대상(벨기에 국왕상)을 수상했다. 그러나 그는 “상보다 타인을 위해 사는 삶이 훨씬 가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에서 약 500만 명의 기아 문제를 해결했다고 자부한다. 현재 북한과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옥수수 품종의 50% 이상은 김순권 박사 연구팀이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박사는 ‘옥수수 하나로 세계 기아 문제를 해결 하겠다’는 옥수수 외길 인생에 대해, “하나님이 내게 사명을 주셨기 때문”이라고 역설했다. 현재 한동대 석좌교수로서 왕성한 옥수수 육종 연구에 전념하고 있는 김순권 박사. 개화동 국제옥수수재단 사무실에서 7일 그와 인터뷰를 가졌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Q : 김순권 박사님께서 진로를 농대 농학과로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그리고 어떤 신앙 배경이 김 박사님을 옥수수 외길 인생으로 인도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A : 부산상고 입시에 떨어져 1년 동안 울산 앞바다에 벼 농사지었습니다. 그 때 벼 도열병이 와서 100% 죽었지요. 굉장히 독한 농약을 쳐서 농약에 중독됐습니다. 거의 죽을 뻔 했지요. 그래서 농사를 안 지어도 되는 상고나 농협 협동조합에 들어가고 싶었지만 이마저도 실패했습니다.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울산 농고 들어갔습니다. 당시 울산 농고는 60%가 농장 실습이었죠. 농사에 잔뼈가 굵은 나에겐 물 만난 고기였습니다. 그러다 고 2때 한 여학생을 짝사랑 했습니다. 그 여학생이 교회를 다녀서 신앙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교회에 다니다 보니 진지하게 물음이 들더군요. ‘내가 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 ‘내가 사는 목적은 무엇인가’ 등이 궁금해지기 시작했습니다. 내가 무얼 하기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는가를 정말 고민했지요. 결국 울산 농고에서 농업도 적성에 맞았고, 신앙 배경 때문에 “세상에서 태어난 이상 내가 농업을 통해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자”는 결심으로 경북대 농학과에 진학했습니다. Q : 옥수수 하나로 인류 기아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사명감을 가진데 큰 영향을 줬던 성경 말씀이나 신앙 선배들이 계셨던가요? A : 경북대 1학년 때 대구제일교회에 다녔습니다. 당시 이상건 목사님의 “건축자들의 버린 돌이 머릿돌이 됐다”는 설교 들었어요. 나처럼 IQ도 가정배경도 안 좋았던 내가 하나님께 붙들리면, ‘하나님의 심부름을 할 수 있지 않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긍정적 마인드도 생겼고요. 이것이 옥수수 육종 개발을 계속할 수 있던 원동력이 됐습니다. 그리고 고려대 대학원 3학기를 마치고 인턴으로 농업 진흥청에 들어갔어요. 당시 미국에서 유학 제안도 왔던 상황이었습니다. 도미 직전 한경직 목사님이 시무하시던 영락교회에 가서 설교를 들었습니다. 그분은 에스겔 33:7절의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삼음이 이와 같으니라 그런즉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 할지어다”를 가지고 설교하셨는데, 이스라엘 민족을 한국 민족으로 바꿔서 말씀하셨습니다. 그 설교를 듣고 사명감이 더 세워졌지요. 한국 민족을 살리는 파수꾼으로 살자는 마음을 품었습니다. 이는 ‘옥수수로 우리 대한민국 사람들을 잘 먹고 잘 살게 해줬으면 하는 사명감’으로 이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사명을 주셨죠. 옥수수를 통해서 한국을 살리고 세계를 살리자는 소명 말입니다. 앞서 들은 두 가지 설교 말씀을 품고 미국에서 옥수수 붙들고 끈질기게 공부했습니다. 이런 원동력은 결국 신앙에서 나온 것입니다. 당시 일리노이 대학교 연구과정을 거치고 하와이 대학교에 들어가 석·박사를 3년 만에 땄습니다. 그 학교 역사상 최단기로 박사를 땄다고 하더군요. 일리노이 대학에 있었을 때 연구원들은 내게 “김순권은 옥수수를 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평가했어요. 한 마디로 옥수수에 미친 사람이었죠. 미국에서 치질 수술의 부작용으로 졸도해 죽음 직전까지 갔고, 교통사고도 당해 죽을 뻔 했습니다. 아프리카에서도 말라리아에 걸려 수없이 죽을 고비를 넘겼습니다. 그럼에도 하나님은 그런 나를 수없이도 살려주셨죠. 하나님께서 죽기 전 반드시 나를 지켜주실 것이라는 생각으로 버티고 또 버텼어요. 그런 어려움이 왔을 때 예수님의 십자가를 묵상했던 것 같습니다. 이 모든 건 신앙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습니다. Q : 결국 옥수수 육종으로 기아 문제 해결하고 싶다는 하나님의 사명이 김 박사님의 진로 선택에 핵심이었네요? A : 네 그렇습니다. 74년에 박사를 따고 미국 농업 회사인 파이디아가 월 3000불로 저를 스카우트하려고 했어요. 당시 농업 진흥청 월급은 고작 47불이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농업 진흥청 입사했습니다. 돈 보다는 사명을 위해서. 가난한 대한민국이 굶주림에서 해방시켜 주기 위해 농진청에 입사했습니다. 기본적으로 공무원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종이 돼야한다는 마인드여야 해요. 저는 매일 새벽기도 드리고 저녁 11시 반에 퇴근했어요. 당시에는 일반 공무원들처럼 철밥통으로 살고 싶지 않았습니다. 47불 월급으로 내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서 죽어도 좋다고 당시에 생각했어요. 요새 젊은 사람들 너무 돈만 밝히는 것도 안 돼요.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 겸 한동대 석좌교수 김순권 박사   Q : 하와이 대학교에서 농학 박사를 받으신 후, 74년부터 농진청에서 병충해에 강한 옥수수 육종 개발에 집중하셨습니다. 국내 옥수수 증산에도 크게 기여하셨는데요. 70년대 대한민국은 당시 보릿고개 등 우리나라가 식량 부족을 겪고 있었을 때인데, 하필 쌀이 아닌 옥수수 품종 개량을 선택하신 이유가 궁금합니다. A : 실은 당시 농업 진흥청에 쌀 연구 TO가 없어 옥수수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점차 옥수수가 중요하다는 걸 깨닫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76년도에 수원 19호라는 옥수수 품종을 개발했습니다. 당시 강원도 전체 농가 소득이 연 400억이 늘어났어요. “내 1분은 10만원이다. 농민들 전체 수익 400억이 곧 나의 월급”이라는 생각으로, 시간 절약하면서 연구하고 공부했습니다. Q : 79년에 국제열대농업연구소 초청으로 17년 동안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병충해에 강한 옥수수 종자 개발에 일조하셨습니다. ‘악마의 풀’로 풀리는 스트라이가 바이러스에 강한 옥수수 종자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특이할 점은 스트라이가 바이러스를 죽이는 옥수수 종자 아닌 ‘공생’하는 종자입니다. 왜 하필 공생인가요? A : 53년 육종 유전을 해보니까. 자연의 진화라는 건 반드시 공생을 해야 합니다. 진화는 공생을 하는 방향으로 되어 갑니다. 육종 공부를 해보면서 압니다. 유전 인자 두 개가 있어요. 하나는 100% 강한 스트롱(Strong) 유전자. 다른 하나는 95% 정도 강한 위크(Weak) 유전자입니다. 100% 강한 건 반드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자연의 원리는 병해충들도 살아남아야 해요. 이들을 없애려 할수록 더욱더 돌연변이가 발생합니다. 농약을 쳐서 마구 병해충들을 컨트롤 하면 할수록 농약에 대한 내성이 마구 뻗칩니다. 53년 동안 옥수수와 병해충 간 공생을 연구해왔습니다. 병해충을 없애는 것이 아닌 병해충과 공생하면서 사는 옥수수 종자 개발입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바람이 불 때 벼가 뻣뻣하면 부러지기 마련입니다. 반드시 같이 살아가야 해요. 인생 살아가면서 자기 혼자 너무 잘났다고 살지 말고, 손해 볼 때도 있어야 해요.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야 하죠.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죠. 자기가 끌려 다닐 때도 있어야 하고요. 이런 연습이 인생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Q : 아프리카 환경에 잘 적응하는 옥수수 종자 개발을 하면서 반대가 심했다고 들었습니다. 미국, 유럽 등 선진국의 농학자들, 국제 농업 자본들의 견제도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반대가 있었다면 그러한 상황과 이를 어떤 마음으로 극복하셨는지 듣고 싶습니다. A : 79년도 나이지리아에서 육종 개발을 성공한 후, 연 옥수수 100만 톤 증산에 성공했습니다. 그렇게 되고 나서 유엔(UN) 및 국제 농업 자본들이 압력을 가하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농업 자본들이 유엔에게 심지어 “나를 파면시키라”고 압박을 가했습니다. 나는 유엔에게 “가난한 사람들 도우라고 나를 스카우트 했는데, 이제 와서 나를 파면하라니 무슨 소리냐”고 반발했습니다. 아프리카는 유럽 등의 식민지 생활을 100년이나 겪었습니다. 아프리카가 발전하면 할수록 유럽이 곤란할 수 있어요. 심지어 유럽 농학자들은 “아프리카가 잘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하면서, 적당히 돕자는 식이었어요. 나는 일본의 식민지배 당한 대한민국 출신으로 식민지 아프리카의 아픔에 깊이 공감했죠. 이런 공감대가 아프리카 사람들을 돕는 원동력이었던 같습니다. 당시 아프리카 식민지 국가들에게도 안타까웠던 점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 현황은 잘 분석해요. 우리나라가 자원도 없지만 세계 GDP 10위권에 오른 경제 성장 말입니다.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은 우리나라보다 자원도 풍부합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개발도상국입니다. 이유는 무얼까요? 그 나라에 애국자들이 없어요. 극히 일부만 잘 살겠다는 마인드가 문제에요. 당시 아프리카 국민들이 전반적으로 나라를 위해 봉사하겠다는 마음이 없었습니다. Q : 아프리카에서 자체적으로 옥수수 수확량이 늘면서 아프리카 사람들의 굶주림에 크게 일조하셨습니다. 1998년부터 국제옥수수재단 이사장에 취임해 북한 농업 과학원과 옥수수 프로젝트를 오랫동안 진행하셨습니다.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 말씀해주실 수 있을까요? A : 79년도부터 나이지리아에서 옥수수 육종을 시작했습니다. 당시 나이지리아는 연간 100만 톤의 옥수수를 생산 하는데도, 식량이 부족해 100만 톤을 미국으로부터 수입했습니다. 그러나 제가 개발한 옥수수 품종으로 지금은 연간 생산량 1000만 톤까지 늘어났습니다. 아프리카에서 재배되는 옥수수의 50% 이상은 우리 연구팀이 개발한 것입니다. 북한도 50% 이상이 수원 19호+이외 12종입니다. 옥수수 재단의 연구개발 때문에 북한에선 연간 100만 톤이 증산됐지요. 옥수수 재단이 없었다면 아마 북한에선 500만 명이 이상이 굶어 죽었을 것입니다. Q : 북한의 옥수수 증산에 크게 기여하셨는데, 보수 기독교 일각에선 북한에게 식량 원조를 반대하는 입장도 있습니다.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A : 나는 북한 정권을 도우 자는 게 아닙니다. 죽어가는 동포를 돕고 싶어요. 옥수수도 로켓 같이 생겼잖아요? 옥수수 쏘아 올리라고 북한 과학 연구원이 제게 연구를 요청 했을 때 승인해준 겁니다. 국제 옥수수재단에 단 1만 원 후원으로 종자와 비료 값만 대주면, 북한 사람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남한 정부는 단호하게 북한 정권에게 돈 같은 것을 지원해주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북한 주민들에게 옥수수 종자를 줘서 스스로 땀을 흘려 농사를 짓도록 도와야 합니다. 내가 하는 건 북한 환경에서 잘 자라는 옥수수 품종 개발입니다. 우리나라는 북한이든 어디든 ‘퍼주기식’ 지원이 아니라, 종자를 개발해서 그 나라 국민들이 종자를 심어 땀을 흘려 재배하도록 도와야 합니다. 아프리카도 마찬가지고요. 개발도상국 국민들이 스스로 농사를 지어서 일어 설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순권 박사가 당시 98년도 북한에 비료 지원 했을 때 십자가가 새겨진 포대를 보여주고 있다. 그 아래는 지원에 동참했던 교회 이름이 적혀 있다   Q : 북한 옥수수 개발 지원 사업을 하시면서 총 57번의 방북을 하셨는데 기억나는 에피소드가 있으신지요? A : 아내가 98년도에 나와 같이 방북하면서, 1살 때 헤어진 오빠를 만났습니다. 집사람이 북한에서 태어나 전쟁 중 국제시장 배를 타고 남한으로 왔거든요. 47년 만입니다. 그런데 제가 김정일 위원장에게 “왜 내 아내만 만나게 해주냐”고 따졌습니다, 남한에서 죽기 직전의 할아버지·할머니들도 이산가족 만나게 해줘야 한다고 따져 물었더니, 김 위원장이 이산가족 상봉을 추진하더군요. 그래서 성사된 것입니다. 나는 언제 김 위원장에게 “기독교 신앙 없이는 북한 과학원과 옥수수 종자 개발 할 수 없다”고 우겼어요. 그러더니 98년 1월에 김정일 위원장은 내게만 종교의 자유를 허락해 줬지요. 김정일 위원장은 나를 남조선 깡패라고 불렀습니다. 그리고 김대중 정부 당시 남한 교회가 지원해준 비료포대에 십자가 마크가 있었습니다. 김정일 위원장이 십자가를 빼라고 지시했거든요. 그런데 나는 절대 안 된다고 했습니다. 빼면 비료 안 주겠다고 김 위원장에게 끝까지 우겼습니다. 그래서 십자가 마크가 새겨진 평화의 옥수수가 됐지요. 그 아래는 지원해준 남한 교회 이름들이 새겨져 있습니다. 십자가를 끝까지 고수했던 건 옥수수 지원 사업이 잘 안될 경우 우리가 십자가 지겠다고 하는 결기였지요. 결국십자가 마크가 찍힌 160만 비료 포대가 북한 전역에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Q : 현재도 왕성한 연구활동을 하고 계신데요. 진행하시는 연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려주실 수 있을까요? A : 세계 기후 변화를 생각하는 옥수수 육종 개발을 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옥수수 알맹이를 가지고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했는데, 사람이 먹는 식량으로 만들다보니 전 세계적으로 식량 파동이 왔던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해 낸 게 옥수수 잎을 이용해 바이오 에탄올을 생산하자는 것입니다. 생물자원에서 에너지를 추출하는 친환경 연료입니다. 2011년부터 포스코(POSCO)의 연구 지원으로 시작했습니다. 중국으로부터 옥수수 잎을 수입해서, 바이오 에탄올 뽑는 연구를 추진했습니다. 그러나 중국이 갑자기 친환경 사업을 막아 좌초됐죠. 현재는 정부 연구비 없이, 모금만으로 국제 옥수수재단이 연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약 70-80%는 기독교인들이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런 건 정부에서 연구비 지원을 해야 합니다. 이건 국민 모금으로 할 일이 아니죠. 그리고 검정 약 옥수수 육종도 개발 중입니다. 원래 조류 독감 치료약을 발명하려고 이 품종을 연구했는데, 이것이 당뇨에도 좋다는 결과가 있어서 이를 초점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Q : 선생님께서 그 간 옥수수 종자 개발로 노벨 평화상 5번, 농업분야의 노벨상은 국제농업연구대상(벨기에 국왕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요새 초·중·고등학생 진로 1위가 공무원이라고 합니다. 과학자는 상대적으로 후순위에 밀려있고요. 꿈을 잃어버리고 사명을 잃어버린 시대, 한동대 학생들에게 그리고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에 있어 해주실 말씀은? A : ‘내가 이 땅에 사는 목적이 무엇인가’라는 사명이 있어야 해요. 욕심을 부리지 말고 내가 바보라도 누구라도 각자가 잘 할 수 있는 분야는 있거든요. 인생을 살아가면서 자기 일이 매우 중요함을 깨달아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평가 절하하면 안 돼요. 긍정적인 마인드가 매우 중요해요. 그리고 내가 하는 일이 좀 천천히 되도 아무 문제없어요. 나는 53년 동안 옥수수 한 분야를 파면서, 삶에 기복이 있어도 다급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요. 주어진 시간을 남을 위해서 무얼 할 것인가 고민하면서 옥수수 연구에 전념했습니다. 나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게 아니에요. 남을 위해서 남기는 인생. 그렇게 생각하면 인생이 재밌어져요. 다른 사람을 위해 나누는 그런 인생이 매우 중요합니다. 받아먹기보다 남한테 주는 연습을 해야 해요. 그러다 보면 인생에서 좋은 일도 많이 생기고 꿈도 크게 될 것입니다. 자기만의 성공이면 인생에서 남는 게 없어요.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꿈을 크게 가져 전 세계 60억 인구를 위해 기여하겠다는 마음으로 살아가야 해요. 무엇을 위해서 이 세상에 태어났습니까? 이를 생각하면 젊은이들은 계속 스마트폰 가지고 시간 낭비할 수 없어요. 자기보다 못한 사람들을 위로하고 사랑할 때 위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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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2020-01-08
  • 대전 동구, 동대전성결교회 부설주차장 55면 개방 한다
    대전 동구는 동대전성결교회와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총 55면의 주차공간을 추가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오는 6월부터 2021년 5월말까지 2년간 부설주차장 55면을 주민들을 위한 주차 공유공간으로 개방되며 수요일을 제외한 평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오후 9시까지 토요일 오전 9시부터 당일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구는 동대전성결교회 위치가 주차난이 심각한 주택가 및 상가밀집지역, 주차상황, 주차면수 등을 주차장 바닥포장공사, 주차구획선 등 시설 개선 공사를 완료한 뒤 6월부터 개방할 계획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부설주차장 개방사업은 만성 주차공간 부족에 시달리는 주민들의 불편을 완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해 학교, 교회, 공공기관 등에 부설주차장 개방을 적극적으로 유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9-04-30
  • 새문안교회 21일 입당감사예배..'입당에 임하는 새문안교회 약속' 발표
    최근 새 예배당을 완공한 새문안교회가 우리 사회와 한국교계를 향한 새로운 소명을 천명한다.  새문안교회는 오는 21일 입당감사예배에서 ‘입당에 임하는 새문안교회의 약속’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새문안교회는 기독교 부흥과 교회갱신을 위한 어머니교회로서의 역할을 강조하고, 매년 한 개 교회씩 10년 동안 10개 교회의 재건축이나 교회개척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교회건축 기간 축소/중단했던 장신대에 대한 지원을 점진적으로 복원하고, 탈북 신학대학원생에 대한 지원을 하는 등 차세대 교회지도자 육성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새문안교회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해온 언더우드 국제심포지업과 학술강좌, 해외 선교사 파송 등에도 힘쓸 계획이다.   대사회적으로는 도심선교센터의 역할을 감당하겠다고 밝혔다. 기독청년 등 교계 모임이나 세미나를 지원하고, 목요직장인예배, 음악회와 미술전시회 같은 문화행사 등을 통해 도심선교활동을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교회 공간과 예산의 일정부분도 사회와 시민들에게 돌려줄 계획이다. 이미 새 예배당 1층 공간은 시민사회와 공유해 다양한 연주회와 세미나, 예식 장소로 활용하기로 했다. 또 교회가 운영하는 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사회 지원활동을 지속하고, 국내외 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 학비지원을 하는 등 교회 예산의 20% 이상을 국내외 소외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새문안교회는 “오는 2027년 교회창립 150주년을 앞두고 새 예배당에 입당하면서, 하나님이 주신 교회의 소명을 재정립하는 차원에서 ‘새문안의 약속’을 발표하는 것”이라면서, “교회갱신과 전도, 선교의 소명을 다짐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문안교회는 오는 21일 오후 5시 입당감사예배를 드린다. 예장통합총회 림형석 총회장을 비롯한 교단 관계자들과 성공회 이경호 서울교구장과 정동제일교회 송기성 목사 등 교계 인사들과 교인 2천5백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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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9
  • 광주감리교회(담임목사 최종호) 봉헌감사예배 드려
    기독교대한감리회 광주교회(담임목사 최종호)는 교회당 봉헌감사예배를 지난 13일 오전11시 경기도 광주시 청석로 소재 본당 대예배실 상하층에서 지역 교계 지도자 및 신동헌 광주시장. 국회의원 등 정계 지도자들, 그리고 목회자와 성도들이 자리를 가득 메운 가운데 경건히 드려졌다.   1부 예배, 2부 봉헌예식 순으로 드려졌으며, 최종호 목사 의 집례로 드려진 예배는 광주하남지방 전용국 감리사의 기도, 집례자의 성경봉독(열왕기상 7장13절-22절), 시온찬양대의 찬양, 중앙연회 김종현 감독의 "야긴과 보아스"란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했으며, 교회학교의 봉헌송 및 집례자의 봉헌기도로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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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4-15
  • 인천 부평감리교회, 부평2동에 사랑의 쌀 전달
    인천 부평감리교회가 최근 백미 10㎏ 304포를 인천시 부평구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부평감리교회는 홀몸노인 지원사업, 9개 중학교 급식 지원사업, 다문화 가정 지원사업, 난치병 어린이 지원사업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해 추석에도 동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홍은파 담임목사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작은 보탬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밝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일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9-01-24
  • 여의도순복음교회 미자립교회 지원에 총 209억 사용
    여의도순복음교회(이영훈 위임목사)가 1994년 이후 지금까지 교단을 초월해 모두 9719개 농어촌 미자립교회에 209억 192만 원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지원이 계속되고 있는 전국의 402개 교회들 중에는 특히 17%만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속해 있는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와 같은 교단 소속 교회인 반면 나머지 대부분은 장로교 감리교 침례교 성결교 등 다양한 교단 소속의 교회들이어서 교파를 초월한 지원활동의 좋은 사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회는 매년 8억 원을 어려운 목회 환경에서 사역하는 목회자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데, 지원을 받는 교회들 중에는 성도 수 5명 미만인 교회들이 다수로 이들 교회는 목회자들에 대한 사례비가 전무한 것은 물론 많은 교회의 경우 목회자의 사모들이 요양사 등으로 생활비를 충당하며 힘겹게 목회하고 있다. 이영훈 목사는 지난 1월 2일 CTS 기독교TV와 가진 신년대담에서 미자립교회 지원 방안과 관련해 대형교회의 사명을 언급하면서 “중대형교회들이 미자립교회들과 파트너십을 가지고 자립할 때까지 계속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대형교회들이 그동안 개교회에만 초점을 맞춰 사역했는데 이제부터는 미자립교회들을 돕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워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농어촌미자립교회위원장 이길수 장로도 “많은 미자립교회 목사님들이 자비량으로 힘겹게 교회를 이끌어가고 계신다”면서 “성도님들의 기도와 후원으로 이분들을 후원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 위원회는 매주 지원을 받고 있는 교회의 부흥과 목회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한편, 매년 두 차례 각 지역 교회들을 방문해 함께 예배를 드리며 목회자들을 격려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도 경기 파주, 강원 춘천, 경북 김천, 충남 청양, 전북 군산 등지의 교회를 매주 방문해 후원금과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어촌 소재 미자립교회의 경우 여의도순복음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구비서류와 지원신청서를 접수하면 관련 규정에 따라 서류심사와 실태조사를 거쳐 선정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1-16
  •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금 1억 원 전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는 11일 의료법인 성애병원을 찾아 불우한 환우들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교회를 대표해 기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사진 제공: 여의도순복음교회] 성애병원 개원 51주년을 맞아 가진 이날 전달식에서 이영훈 목사는 “의료선교는 한국 기독교역사에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교회가 해야 할 일로 여기고 계속 해온 사역”이라며 “우리 교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성애병원에 불우환우 돕기 기부금이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에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성애병원 김석호 이사장은 “병원 발전기금을 기부해서 불우한 환경에 처한 환우들의 진료비를 지원하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를 구현하고 병원 발전에 기여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날 성애병원 측은 이영훈 목사에게 감사장을 전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성애병원재단 장석일 의료원장, 성애병원 심상준 병원장을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 김이규 장로 등이 함께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는 2016년에도 성애병원에 5,000만 원을 기부해 몽골 모나코 아프리카 난민 등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외국인들과 미혼모 시설, 기초생활수급자, 선교사 등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 교계뉴스
    • 총회
    2019-01-11
  • 울산 중구 성산교회, 이웃나눔 백미 전달
    대한예수교장로회 울산성산교회는 3일 중구 병영1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고 10kg 짜리 백미 150포(45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성산교회 교인 20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된 백미는 저소득층 15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성산교회 최관현 담임목사는 "우리 보다 형편이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자는 뜻에서 교인들과 함께 백미를 기탁하게 됐다"며 "소외된 주민을 돕는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9-01-03
  • 합천교회 성탄절 맞아 이웃돕기 성금 기탁
    대한예수교장로회 합천교회(목사 김대근)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4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합천군(군수 문준희)에 기탁했다.   김대근 목사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기 위해 많은 성도들과 함께 성금을 마련했다”며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문준희 합천군수는 “성탄절을 축하한다”며 “예수님의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많이 전해져 모두가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합천교회는 이번 기탁뿐 만 아니라 매년 합천시외버스터미널 앞에서 열리는 ‘사랑의 열매 달기’ 캠페인에도 꾸준히 참석하여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있다. 한편 합천군은 기탁 받은 성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등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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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26
  • 전주태평성결교회, 사랑의 쌀 1004포 기탁
    전주태평성결교회(담임목사 김재곤)가 어려운 이웃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태평성결교회는 20일 동절기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2500만원 상당의 쌀 1004포를 ‘천사의 도시’ 전주에 전달했다. 전주태평성결교회는 해마다 어려운 지역주민들 위해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올 겨울에도 어김없이 저소득 노인, 복지사각지대, 장애인 등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희망을 전달하기 위해 교인들의 정성을 모은 쌀을 기탁했다. 시는 전달받은 쌀을 생활이 어려운 1,004세대에 전달할 계획이다. 태평성결교회 관계자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면서 “성탄절을 맞아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우리주변의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보탬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 기획보도
    2018-12-21
  • 완주군 소양 내주교회 장학금 기부
    완주군 소양 내주교회가 매주 성도들이 1000원, 2000원씩 모은 헌금을 모아 기부한 60만원이 관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됐다.   소양 내주교회는 올해로 6년째 매년 300만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올해는 소양면에 60만원을 기탁하고, 성탄절 시즌에 맞춰 장학금을 별도로 전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소양 내주교회는 성도수가 12명에 불과하고, 대부분이 팔순 어르신들이다. 내주교회 한창두 전도사는 “받는 아이들에게는 다소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이 장학금을 마련하기 위해 우리 성도님들이 매주 1000원, 2000원씩 모았다”며 “앞으로 이 장학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져서 많은 아이들에게 잠깐이라도 웃을 수 있는 기쁨과 내일의 희망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윤 소양면장은 “기부라는 게 꼭 넉넉해야 가능한 것이 아니란 걸 알게 됐다”며 “서로 도우며 사는 밝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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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9
  • 금산제일장로교회, 아가페 카페 수익금 기탁
    금산제일장로교회 아가페 카페(대표 양승백)는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카페 수익금 500만원을 금산군에 기탁했다.   2016년부터 카페 수익금을 후원해 오고 있는 아가페 카페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변함없이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탁 받은 성금은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예정이다. 양승백 대표는“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예수사랑으로 섬기고 금산과 더불어 함께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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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12-17
  • 새문안교회, 종로구청에 이웃돕기 쌀 610포 전달
    새문안교회사회복지재단은 12일 성탄절을 앞두고 서울 종로구청에서 '이웃돕기 백미 전달식'을 개최, 구청에 쌀 610포를 기부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종로구 관내에 있는 저소득층에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영종 종로구청장, 이상학 새문안교회 목사, 김주현 파이낸셜뉴스 사장 등 새문안교회 관계자와 종로구청 임직원이 참석했다. 김 구청장은 "새문안교회에서 해마다 많은 선물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종로 관내에 여전히 저소득 가정이 많이 있다며, 뜻을 잘 전달해서 따뜻한 연말연시를 함께 맞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새문안교회는 종로구청의 '일사일동' 결연 사업에 참여해 종로구 창신3동을 매년 후원 중이다. 또 종로종합사회복지관, 은행나무어린이집, 새문안어린이집 등 종로구 내 3개 사회복지시설을 운영, 지원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2-13
  • 대전 은목교회 목회자들 사랑의열매에 나눔캠페인 성금 전달
    대전지역 은퇴 목회자들로 구성된 대전은목교회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를 방문해 따뜻한 성금 100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대전은목교회 목회자들은 "추운 겨울이지만 사랑이 가득한 따뜻한 대전이 되길 바란다"며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안기호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은목교회 목사님들께서 매년 성금을 기탁해주시고 사회봉사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주고 계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는 요즘, 많은 분들이 함께 주위를 살피고, 나누는 일에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12-11
  • 목포시 한마음교회, 환경미화원에게 위문품 전달
    목포시  한마음교회가 지난 5일 목포시 환경실무원들을 초대해 점심을 대접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방한 점퍼를 전달했다. 한마음교회 성도들은 새벽부터 늦은 시간까지 목포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수고하는 미화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전상원 목사는 “매서운 추위에도 새벽부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환경미화원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위문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목포시 소속 환경미화원은 총 164명으로 새벽 5시부터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및 시가지 청소, 재활용품 선별 등을 수행하며 쾌적한 도시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2-06
  • 부평제일감리교회 창립 40주년 맞아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인천 계양구 효성동에 소재한 부평 제일 감리교회(담임목사 이천휘)는 지난 25일 장학기금 1,000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평 제일 감리교회 이천휘 담임목사는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하여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되었으며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이루어 가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단법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인재양성 장학재단(이사장 이노경)이 지난 11월 6일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 계양구 인재양성 장학 재단은 계양구 학생들 중에 생활이 어려운 학생을 비롯해 문화‧예술‧체육 분야 우수 인재 등을 선발해 장학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장학기금 확보를 위해 계양구에서 5년간 70억 원을 출연할 계획이며, 여기에 민간기탁금 30억 원을 합쳐 총 100억 원을 기본재산 목표로 설정하고, 조성된 기금의 이자로 장학금 재원을 마련하여 2019년도 하반기 30여 명의 학생에게 3천여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시작으로 장학사업을 펼칠 계획이며 장학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자발적인 기부문화를 위해 기탁서 접수창구를 계양구청 인재 양성과에 개설해 민간 기탁을 받을 계획이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우리 계양구는 학생,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지지하며 그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격려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밝히며 “지역사회의 청소년들에 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 기획보도
    2018-11-28
  • 부안 온누리교회, 나누미근농장학금 100만원 기탁
    부안 온누리교회(목사 오민열)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21일 나누미근농장학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온누리교회는 올해 22회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고 음식, 의류, 건어물 등 을 판매하여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오민열 목사는 “지역사랑 실천과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젊은 일꾼들을 세우기 위하여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며 적지만 지역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를 드리며 지역에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누는 모습에 감사를 드리며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부안온누리교회는 2012년부터 바자회 수익금 일부를 지역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으로 꾸준히 기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8백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온누리교회는 사랑나눔바자회를 통하여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종합사회복지관 등을 방문하여 쌀 또는 현금을 기부하여 지역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기획보도
    2018-11-21
  • 인천 문학산 등산객 위해 순복음중앙교회 화장실 개방
    인천 문학산을 이용하는 등산객들이 편리한 화장실 문화를 누리게 됐다.   14일 연수구청은 순복음중앙교회(담임목사 진유신)와 문학산 등산객을 위한 개방화장실 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문학산 선학동쪽 등산객들은 선학역사 공중화장실을 이용하거나 올해 6월 준공된 선학근린공원 내 화장실을 사용해 왔다. 모두 등산로 입구와는 거리가 멀어 이용에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지난달 순복음중앙교회를 방문해 화장실 공공목적 사용을 위한 협약을 요청했으며, 교회에서는 구민들의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수락, 협약이 이뤄졌다. 이번 협약으로 순복음중앙교회는 1층 남녀화장실을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민간 개방한다. 연수구는 화장실 청소관리, 비누 및 화장지를 제공해 구민들의 이용편의와 위생관리에 함께 노력할 예정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문학산 등산객의 화장실 이용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개방해준 순복음중앙교회에 감사를 전한다. 선학동쪽 등산로 인근 부지를 확보해 공중화장실 신축을 적극 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기획보도
    2018-11-15
  • 하동교회, 취약계층 돕는 사랑의 바자회 열어
    하동읍내 하동교회(김종덕 목사)가 추수감사절을 맞아 지난 주말 교회 마당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에 겨울 난방유 5000ℓ를 지원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열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겨울 하동교회가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했는데 아침·저녁 씻을 때만 잠시 기름보일러를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전기장판에 의지해 겨울을 보내는 것을 보고 안타깝게 여겨 하동읍과 협의해 마련했다. 행사에서는 김종덕 목사가 김형동 읍장에게 취약계층의 겨울 난방유 등 구입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 기획보도
    2018-11-13

학술.행사 검색결과

  • 전북도내 목회자 자녀 13명 장학금 전달
        예장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 박윤성목사·기쁨의교회)는 지난 1일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2022 학자금 전달식과 2023 목회트렌드 세미나를 였었다.  이번 학자금 전달식에서는 김종철목사(전주동부교회) 인도 합동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장 진두석목사(초원교회) 기도로 진행되었고, 조주은(군산옥정교회) 손하은(김제갈전교회) 김은주(함께가는교회) 이주영(익산갈보리교회) 이지혜(덕천서부교회) 씨 등 도내 목회자 자녀 1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북권역위원회 위원장 박윤성목사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당장 현실적 지원도 필요하고, 앞으로의 목회방향에 대한 지침 제시도 필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2-26
  •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보직인사 실시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은 보직자들의 임기가 12월말 만료됨에 따라 12월 21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직인사에는, 교육혁신원장에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과), 교무처장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 국제교류처장 겸 한국어학당 원장 김연수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 신학대학원장 강정희 교수(신학과), 대학원장 김양이 교수(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장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과), 교수학습센터장 김대성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 성과관리센터장 신의연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가 임명됐고, 새로 신설하는 인권센터장은 윤영걸 교수(실용음악학과)가 임명됐다. 다른 보직은 이전과 동일하게 연임됐다. 새 보직자들은 전임자들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12월 23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23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2
  • 과천은파교회,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
      경기도 과천시, 과천은파교회(김정두 목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를 연다. 성탄을 상징하는 구유상, 촛대(빛), 성 모자상, 천사 등 2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십자가’ 전시회와 ‘기다림 초’ 보급으로 잘 알려진 송병구 목사(색동교회)의 수집품들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과천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성탄절이 점점 더 세상 문화 속으로 매몰되어 가고 있는 때에 교회 안에 성탄 문화를 회복하고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20
  • 배광교회, ‘1004운동 사랑의 쌀' 강서구청에 전달
      배광교회(담임목사 이학성)는 지난 8일 강서구청에 ‘1004운동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감사와 나눔’의 천사(1004)운동은 성도들에게 감사와 나눔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채워진 저금통을 추수감사주일 1주 전에 교회로 가져온다.  추수감사예배가 끝난 후 사랑나눔 저금통에서 모아진 금액으로 1004포(2,557만원 상당)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기 위해 강서구청에 전달하고 96포는 교회 내 돌봄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나누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12
  •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에서 11월 15일(화) 신학대학원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현숙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안희열 교수의 대표기도, 신학대학원 황재훈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이현모 교수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특별히 선교학 전공 교수들과 사모에게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예배를 마졌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09
  • 전주샘물교회·전주희망찬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실천
        통합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담임목사)와 희망찬교회(류대현 담임목사)가 어려운 이웃들과 목회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을 주었다. 먼저 샘물교회에서는 지난달 22일 백미(10kg) 100포와 김장김치를 삼천2동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희망찬교회는 도내 어려운 목회자 5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선물(넥타이, 스카프)을 제공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8
  •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백미 나눔”
    풍무동에 소재한 성문교회(담임목사 전재호)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김치와 백미 10kg을 전달하였다. 성문교회는 해마다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재호 담임목사는 “올 한해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따뜻한 밥 한술과 맛있는 김치로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성문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담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되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12-06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2-02
  • 정읍기독련 문성하목사(선교) 제58회 대표회장에 당선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균목사·벧엘)는 지난 15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문성하목사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문성하 대표회장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문성하목사(선교), 부회장에 안진영목사(아름다운), 권형준목사(명성), 김영문장로(정읍성결), 총무에 이용원목사(주의은혜), 서기에 임준목목사(화호), 회계에 강한석장로(영생) 등이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8
  • 전문인선교아카데미 2학기 수료식 실시
      한일장신대 전문인선교아카데미(원장 김성준) 2학기 수료식을 11월 17일(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선교아카데미에서 평신도로서 2년간 선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전문인선교아카데미는 우리대학 기독교종합연구원 산하 사회문화선교연구소 부설 아카데미로,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PCK)로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받았다. 총회로부터 선교사 파송을 받으려는 모든 견습선교사, 장·단기 선교사 후보자들은 총회세계선교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한 학기 13주 과정 등 모두 4학기 이수를 하면 총회파송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25
  • 통합김제노회 신임노회장 이종식목사 선출
      통합김제노회(노회장 윤성중목사·신월)는 지난 14일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신임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가 선출되었다. 신임노회장 이목사는 “성령님의 지혜로 현안을 이끌어 감에 노회원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 부노회장에 박순정목사(월승), 이형주장로(황산중앙), 서기에 강점수목사(대신), 회록서기에 공병우목사(진흥), 회계에 강충식장로(김제제일) 등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1-24
  • 서화평목사(샘물), 터치전도코리아 대표회장 취임
      지난 14일 전주샘물교회에서 서화평목사(샘물)가 터치전도코리아 대표회장에 취임을 하였다. 이날 취임사에 서목사는 "터치전도는 평신도들의 일상생활과 같은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전주성시화 대표로 터치전도와 연계해 더 확산시켜 전주지역 복음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23
  • 익산기독련 제44대 신임회장에 김성기목사 선출
      익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 이중관목사·샘물)가 지난 9일 이리동부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제44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리동부교회 김성기 담임목사가 선출되었고, 총무에 김해귀목사(향기), 서기에 조성범목사(제일감리), 회계에 이충배장로(이리신광) 등을 선임했다.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김성기 목사는 “전국적으로 기독교인 비율이 상당히 높은 익산시의 복음화를 위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2
  • 한국창조과학회 청소년캠프 개최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마윤정교수)가 예수대학교와 공동주관하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과학 청소년 비전캠프를 오는 26일(토) 예수대학교 프리차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1일 청소년캠프는 우주, 창조, 생명 설계 등을 주제로 한윤봉교수(전북대 석좌연구/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마윤정교수((주)DEV기업부설연구소장/전북대 겸임), 정우성 연구원(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양경욱 원장(소생한의원)을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수)까지이며, 참가문의 전화는 070-8863-0149이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21
  • 한국선교아카데미 가을정기세미나 성료
      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목사․애린)는 가을정기세미나를 지난달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선교적 성경읽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원장 김은수목사는 “이번 가을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를 발표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자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18
  • 충청연회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 개최
    지난 12일(토)에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 평신도부(이동원 장로)가 대동교회(조계성 목사)에서 김영주 목사(대전예수은혜교회)를 초청해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대전 유성지방 예수은혜교회를 섬기는 김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의 본문으로 “생명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일부흥회에서 여선교회연합회장인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현인배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총여선교회임원들의 특송, 김영주 목사의 설교, 대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헌금송, 이종만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16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회개 기도의 날 가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가 11월 3일(목)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란 주제로 침신공동체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되어 전국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도회에서는 논산한빛교회 마하나임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이 있었으며 김광수 목사(총장직무대행), 황일구 목사(대구물댐교회),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강사로 섬겼으며, 매시간 설교 10분, 기도 20분, 찬양 10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침신대 회개 기도의 날은 총동창회, 총학생회, 한사목에서 후원이 있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15
  • 개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성황
        한일장신대학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10월 6일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교계 지도자, 전북지역대학 총장 및 언론사 사장, 박남석 이사장과 이사진, 남기인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재학생,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순창 총회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일장신대가 가슴뛰고 설레는 10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240만 성도들을 대표해 축하하며, 예수 품안에서 희망으로 일치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기와 100주년 기념기 입장으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박근아 아나운서(한일장신대 강사)의 사회로 채은하 총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100년 역사 영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40여년 전 급류에 휩쓸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신철 학생(신학과)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은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을 받으며 큰형인 김은철씨가 받았다. 학교와 신학과 학생회 등에서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여성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긴 김순미 장로(서울 영락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채영남 목사와 김운성 목사(서울 영락교회)가 축사하고, 한국여전도회찬양단에서 축가를 불렀다. 김순미 장로는 “섬김과 희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여성교육으로 시작한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사회의 유리천장과 같은 벽을 뚫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일장신대를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바라며, 한일장신대인으로서 신학적 삶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유학생들의 장학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해온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장로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뿐인데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고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이혜숙·김양이·남연희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송승의 선생(사무처) 등 교·직원 4명에게 근속패를 표창했다. 이어 재학생 대표들이 개교100주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새롭게 편곡한 생일축하노래와 교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일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3부 개교100주년기념 역사박물관 기공식, 정경래 목사(하늘비전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홍화살나무 식수식, 오후 2시부터는 동문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과 선후배, 사제간의 만남으로 축하와 기쁨의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영훈 동문목사(삼일교회)가 수집해온 십자가 전시회, 이민정 동문화가의 성화·민속화전, 한일장신대 역사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을 이 자리에서 보고 싶었고, 이 날을 정말 기다렸다”며 “섬김의 역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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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제천동산교회,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 선정... 이전,봉헌예배 드려
      제천동산교회(이재익 목사)가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박병록 목사)를 선정하여 새 예배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건물을 마련해 주고 18일(주일)에 이전봉헌예배를 드렸다. 정다운교회는 이 건물 지하를 교육부실과 기도실로 사용하고 1층은 애찬실, 회의실, 사무실로, 2층은 80석 규모의 예배당과 유아실로,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한다.  이날 1부 예배는 박병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안정균 감독(충북연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행2:42~47)’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써 깊은 신앙의 체험과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먼저 믿는 무리들이 서로 깊은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교회,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아 구원 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 가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교회”라고 하며 “주님으로부터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체험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정다운교회 박병록 목사는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우리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인 동산교회와 이재익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교회도 또 다른 교회가 든든히 서도록 연합과 일치, 나눔과 섬김의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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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09-19

오피니언 검색결과

  • 대중문화에 스며든 '무속신앙', 이대로 괜찮나
     ▲무속적 요소를 쓴 드라마 작품들. 사진은 상단부터 시계방향으로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도깨비>, <호텔 델루나> 스틸컷.     요즘 ‘환생 신드롬’ 등 무속사상이 사회적으로 유행하고 있다. 무속사상은 대중매체를 이용한 ‘상업주의’와 맞물려 소리 없이 우리네 삶에 스며들고 있다. 이 현실을 기독교인들은 어떻게 바라봐야 할까.   고스트 엄마 ‘모성애’로 공감 얻어 보통 귀신은 산 사람을 깜짝 놀라게 하는 공포의 존재로 등장하곤 한다. 하지만 인기리에 방영 중인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의 고스트 엄마 차유리(김태희)는 다르다.무섭기는커녕 시청자들을 빵 터트리게 만드는 천연덕스런 캐릭터면서 동시에 눈물을 쏟아내게 만드는 연민의 캐릭터다. 귀신이 되어 가족 주변을 맴도는 고스트 엄마의 절절한 모습에 연민이 안 생길 수 없다.‘하이바이 마마’는 불의의 사고로 가족의 곁을 떠나게 된 차유리가 사별의 아픔을 딛고 새 인생을 시작한 남편 조강화(이규형)와 딸 아이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벌어지는 49일 ‘리얼 환생 스토리’를 그린다. 스토리 전개에 있어 ‘환생’이라는 비현실적인 설정을 차용한다. 그럼에도 그것이 보여주려는 게 ‘가족의 소중함’이라는 점에서 모든 것이 허용된다. 귀신과 환생 등 무속적인 소재를 끌고와 사실상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삶과 사람의 이야기’를 꺼내기 때문에 수용하는 데 거부감이 없다.아이 한 번 안아보지 못하고 죽은 고스트 엄마 차유리의 심정은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아도 모두가 이해할 수 있고, 가족을 잃고 남겨진 이들의 상실과 아픔은 폭넓은 공감의 매개가 된다.산 자와 망자가 공존하는 비현실적 세계를 그려냄에도,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색다른 가족드라마의 변주”라고 평가되는 이유다.무분별한 수용 경계 필요 이렇듯 전생·환생 등의 무속적 사상은 최근 긍정적 묘사와 친근한 접근으로 대중문화의 단골 주제로 등장하고 있다.이는 다시 말해 그만큼 무속 사상을 무분별하게 접하고 수용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실제로 무속은 과거 근대화 시대에 미신으로 터부시됐다면, 근래 들어서는 긍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다. 귀신이나 좀비, 무속신앙을 소재로 한 콘텐츠들이 오히려 대중에게 각광받는 추세다.   드라마 ‘도깨비’, ‘호텔 델루나’ 등은 인간과 신적 존재의 사랑, 전생·환생의 이야기, 사연 있는 귀신들의 휴머니즘으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무속신앙과 불교의 세계관을 혼합해 사후세계를 흥미롭게 묘사한 영화 ‘신과 함께’는 국내 시리즈물 최초로 연속 천만 관객 돌파란 대기록을 세웠다.필름포럼 성현 대표는 “한국인 대다수의 심성에는 대중매체가 그리는 비현실적 세계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질 수 있는 문화적 토양이 꽤 두텁게 형성돼 있는 상태”라며 “대중이 귀신이나 무속신앙 등을 소재로 한 콘텐츠를 일종의 문화로 받아들이며 거침없이 소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더 나아가 최근에는 무속신앙, 악귀, 저주의 살 등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초자연적 현상을 다룬 ‘오컬트(occult)’ 장르가 주목받고 있다. 이 같은 콘텐츠들은 장르 특성상 비현실적이거나, 영적 세계에 대한 자극적인 묘사가 두드러진다. 시청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대목이다.전문가들은 과학이 발달한 시대에 가장 미신적인 것이 성행하고 있는 지금의 현상을 주목하고 있다.문화선교연구원 백광훈 원장은 “환생 등 무속적 콘텐츠가 활발히 소비되는 것은 영적 세계에 대한 대중의 궁금증이 높다는 방증”이라며 “현대인들의 영적 갈망을 대중문화가 채워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반대로 기독교가 사람들의 영적 갈망을 채워주지 못하면 사람들은 계속 대중문화로 눈이 쏠릴 수밖에 없다는 뜻”이라고 해석했다.그러면서 “한국교회가 대중의 영적인 필요를 포착해 채워주고 삶과 죽음, 그 이후에 대한 건설적인 논의를 이어가면서 기독교적인 가치관을 삶을 통해 보여주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4-10
  • 팬데믹 위기와 기독교
      ▲김명전 대표이사   코로나바이러스가 세계적 대유행(팬데믹)이다. 감염된 국가가 120여개 국,감염자도 13만 명에 이른다. 코로나19 감염자가 가장 많은 국가는 현재 중국, 이탈리아, 이란 순이다. 21세기들어 5번의 대형 감염병이 발생했다.첫째는 2002년 중국 광동성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이다. 두번째는 2009년 3월에 북미대륙에서 발생한 신종 인플루엔자(H1N1)로 214개국에서 최고 20만 3,000명을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어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발생한 메르스 코로나(MERS-CoV)와 2014년 서아프리카의 치사율 60% 에볼라(ebola)가 발생했다. 그리고 2019년 코로나19다. 바이러스 위기가 다시 왔다.코로나19의 특징은 빠른 전파속도다. 하버드대 경제학과 니얼 퍼거슨 교수는 이 현상을 ‘네트워 크 효과’로 설명했다. 세계가 하나의 글로벌 공동체로 연결되어 있다는 의미다. ‘글로벌 사회연결 망’이 감염병의 확산 범위를 빠르고 넓게 하는 것은 확실하다.퍼거슨 교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 감염병으로 인한 “네트워크 효과로 세계 제조업의 공급망(글로벌 가치사슬)이 흔들리고 있다”고 했다. 방역을 위해 경제교역과 여행 등 국제 교류를 중지한 결과다. 코로나 19는 다가 올 바이러스 대재앙을 예고한다.바이러스는 경계가 없다. 국경도 면역망도 그 앞에서는 무력하다. 인간의 방역체계보다 빨리 진화한다. 이제 일상적으로 바이러스 감염 공포 속에 살아야 한다. 바이러스는 기후에 민감하다.지난 겨울은 역대 최고로 따뜻했다. 평균 기온이 3.1℃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한국만의 현상이 아니다. 러시아, 호주, 노르웨이, 브라질은 이상고온에 시달렸다. 이탈리아, 이집트, 파키스탄, 태국, 캐나다는 이상저온과 폭설에 갇혔다. 포루투갈, 스페인, 프랑스, 호주는 폭풍과 폭우로 큰 피해를 입었다.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 기후 현상이다. 그때마다 바이러스도 함께 왔다.기후변화가 악(바이러스)의 연결고리다. 바이러스 팬데믹이 시사점을 준다. 바이러스가 중국의 산업 거점도시를 공습했다. 세계의 공장인 중국 제조업을 멈춰 세웠다. 그리고 올 겨울은 한반도에서 미세먼지 고통이 줄었다. 깨끗한 겨울 공기를 누렸다. 에너지와 청정공기연구센터(CREA)가 2020년 1월 중국의 온실가스 배출이 25% 줄었다고 발표했다.코로나19로 많은 공장이 가동을 중단하면서 에너지 소비가 줄고 항공, 육상운송 등 물류가 대폭 감소한 결과로 분석했다. 바이러스가 공기오염을 줄인 역설이다.코로나19가 일으킨 팬데믹 사태는 인류 문명사의 획을 긋는 분기점이다. 전혀 다른 사회로의 진화를 예고한다. 그 분기점을 세울 단초는 인류 자신에서 찾아야 한다. 1998년 퓰리처상을 받은 제레드 다이아몬드는 저서 ‘총·균·쇠’에서 인류의 문명화가 가져온 질병, 각종 변종 바이러스의 대유행을 예견했다.인간과 동물의공통전염병(인수공통전염병)출현이다. 인간이 노동력과 식량 확보, 즐거움을 충족하기 위해 동물과의 동거를 시작하면서다.창조의 질서, 자연의 섭리는 인간에게 모든 생명에 대한 존중과 절제라는 예절을 요구한다. 특 히 종교적 차원에서는 더욱 그렇다. 한국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이단 신천지를 공습한 것은 예사롭지 않다. 코로나19가 한국 기독교의 위기 상황을 들춰 내 보여주었다.신천지로 인해 건강한 기독교, 교회성도들이 감염되어 투병 중이다. 한국교회의 예배까지 중지시켰다. 창조주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일까? 이 신호를 크리스천들은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 지금은 신천지와 같은 이단 바이러스가 오염시킨 복음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다. 종교의 힘만이 인간의 탐욕에 제동을 걸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또한 역설이다.코로나19는 종교를 넘어 인류 문명사를 새롭게 재단할 것 같다.인류의 문명화, 산업화는 창조의 질서인 자연 생태계를 교란시켰다. 수억 년의 세월이 농축된 화석연료를 캐내어 에너지로 쓰고 있다. 그 열이 지구를 따뜻하게 만들고 남·북극의 빙하를 녹였다. 지구 온난화다. 석유·석탄과 빙하 속에 잠들어 있던 바이러스를 깨웠다.돌연변이 바이러스들이 속출하고 있다. 기후변화다. 글로벌바이러스네트워크(GVN)는 “사람과 동물, 자연생태계를 하나로 연결하여 다층적이고 포괄적인 접근으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지구 생태계는 하나의 체계로 연결되어 있다. 바이러스가 아니라 바이러스가 가리키는 곳을 봐야 답이 보인다. 기후위기다. 기후변화협약만으로는 부족하다. 바이러스·세균의 무기화도 금지하고 감시해야 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국제감염병협약’ 같은 강제력 있는 기구와 국제법이 필요하다.기후와 환경오염, 세균과 바이러스의 파괴력에 공감하고 방법을 찾자. 인류와 생명의 터전, 지구를 지킬 유일한 방법이다. 인간을 구원으로 인도하는 종교, 기독교의 소명 또한 거기에 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3-23
  • “십자가·부활의 역사 믿으십니까”… 교회는 거듭 확인해야
    포항중앙침례교회 부설 방과후학교인 ‘솔로몬학습관’ 어린이들이 지난 1월 영어로 성경 구절을 암송하고 있다. 포항중앙침례교회 제공  교회가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은 한 사람의 구원에 대해 확인하는 일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구원에 대해 질문하는 곳이 없다. 따라서 영혼 구원을 목적으로 세워진 교회는 구원에 대해 반드시 물어봐야 한다. 그런데 교회가 마땅히 해야 하는 이 일을 소홀히 하기 시작했다. 그래서 교회가 점점 구원의 사각지대가 되고 있다.예수님 믿는 것을 대충 넘기고서는 교회가 건강해질 수 없다. 불신자는 신앙의 길을 갈 수 없기 때문이다. 정말 어금니를 깨물어도 불신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 수 없다.어떤 분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 “요즘 신자들은 헌신하지 않는다.” 그 말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과연 말씀의 능력이 시대가 바뀌었다고 달라지는 걸까. 어느 시대를 살든 하나님의 말씀은 동일하게 생명이요 능력인데….’ 헌신하지 않는 것은 헌신의 크고 작음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인 믿음의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다.교회의 기초는 한 사람의 구원을 분명히 하는 것이다. 그런데 교회 안에 자신의 구원과 신앙을 어깨너머로 배우는 사람이 많다. 누군가로부터 직접 양육을 받아 구원과 신앙을 배워가야 하는데 그렇게 해 주는 사람이 없다. 그러다 보니 구원과 신앙을 눈치로, 어깨너머로 배워서 자기 나름대로 신앙생활을 하는 경우가 많다.실제로 구원의 복음을 개인적으로 전해 듣거나 설교 시간을 통해서 듣기보다는 일정 기간을 충실하게 출석해서 누군가가 침례(세례)를 받을 때가 됐다고 말해줌으로써 침례 문답을 한다. 그리고 그 과정을 통과해 침례를 받음으로써 구원을 확인하는 과정을 지나간다.특히 문답은 거의 요식 행위요 침례는 종교의식으로 받는 경우가 많다. 한 영혼에게 복음을 전하고 복음을 제대로 이해했는지, 그리고 진정으로 복음을 받아들였는지를 붙잡고 씨름하는 경우가 많지 않은 것이다. 이렇게 첫 출석에서 신자로 인정받는 과정이 의례적으로 지나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이런 과정을 거쳐 침례를 받으면 구원받은 것으로 인정해서 그다음부터는 아무도 구원에 관해서 묻지 않는다. 그 후 구원에 대해 궁금한 부분이 있어도 묻기가 민망해서 묻지 못한다. 구원의 복음이 잘 믿기지 않아도 솔직하게 말하기가 어렵다.그런데 문제는 이런 사람들이 교회의 기초가 된다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기초를 이루고 있는 교회는 기초가 부실하다. 이런 교회에는 복음에 헌신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자신의 인생을 드리는 일이 잘 일어나지 않는다. 그리고 이 기초가 개선되지 않으면 교회는 약해질 수밖에 없다.한 사람을 예수 믿게 하는 일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예수님을 믿는다는 것은 자신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떠나간 죄인이며 그래서 지금 자신이 구원이 필요한 상태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는 것이다. 그런데 이 자리에 서는 데는 정말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자신이 죽을 죄인임을 깨닫는 이 과정을 교리로 생각하고 마음으로 직면함이 없이 대충 넘어가면 안 된다. 왜냐하면 자신의 죄가 누군가가 죽어야만 해결이 되는 심각한 죄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깨닫지 못하는 한 나를 구원하기 위해 예수님이 지신 십자가와 부활은 그럴듯한 교리가 되고 만다.우리가 죽을 죄인이 아니라면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필요가 없다. 이렇게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은 우리를 구원하시려고 예수님이 2000년 전에 유대 땅에 오셔서 나의 죄를 대신 지시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셨다는 사실과 이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진실로 믿는 자리에 서야 한다. 이것을 진실로 믿지 않는가. 그렇다면 예수님을 안 믿는 것이다.그런데 이 사실은 이성적으로는 믿기 어려운 것이다. 그래서 구원에는 하나님의 은혜가 필요하다. 우리는 하나님을 마음에 두기 싫어하고 하나님을 떠나 산 죄를 회개해야 한다.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늘 계획에 따라 이 땅에 오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기 위해 십자가를 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나의 구원자로, 주님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이것은 이론적으로 동의하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와 부활이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해 하나님이 역사 속에서 행하신 일임을 진실 되게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믿어야 한다. 이것이 구원이다.이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이면 반드시 삶에서 뚜렷한 변화가 일어난다. 이 사람들이 교회의 기초를 이룬다면 교회 기초는 튼튼하다고 할 수 있다. 이런 교회는 건강할 수밖에 없고 또 세상을 변화시킬 것이다. 우리는 이런 교회를 만드는 일에 투자해야 한다.그러기 위해선 먼저 한 영혼의 구원과 성숙을 위해 붙들고 씨름하는 사람들을 길러야 한다. 한 사람을 붙들고 구원을 위해 씨름해서 그가 구원을 얻게 된다면 그 사람이 또 다른 사람을 붙잡고 씨름하는 자리에 설 것이다. 이처럼 한 사람의 구원을 분명하게 하는 것이 건강한 교회를 만드는 첫 번째 기초가 된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20-03-18
  • 코로나 19보다 더 해로운 불신
          불신을 파고드는 전염병 ▲정재영 교수 지금 우리 사회는 코로나 19의 여파로 그 어느 때보다 불안과 염려에 휩싸여 있다. 작년 12월 중국에서 처음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뒤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이 호흡기 감염질환은 다소 진정기에 들어선 중국과 달리 한국을 비롯한 이탈리아와 전 세계로 확산되는 추세이다.초기에는 비교적 통제가 잘 되었고 확진자가 30명 이내로 유지되었으나 신천지 신자 중에 확진자가 나오면서 엄청난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한 외국 기관에서는 3월 20일에 가서야 바이러스 확산이 절정에 이르고 확진자가 1만 명에 이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기도 하였는데 지금 추세라면 이 예측이 크게 어긋나지 않을 것이라는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사실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은 언제든지 나타날 수 있는 질병이다. 이미 사스와 신종플루, 그리고 메르스의 발병으로 한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가 홍역을 치렀고 인수공동 전염병의 위험에 대해서는 오래 전부터 예고된 바이다. 이미 인류 역사 속에서도 다양한 전염병이 발생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희생을 당하기도 하였다.문제는 이러한 전염병에 대처하는 사람들의 태도이다. 코로나 19가 확산되면서 우리 사회는 그 치부를 여지없이 드러내고 있다. 정치인들은 이를 정쟁화 하면서 서로를 비난하기 바쁘다. 최근에는 의학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연예인들까지 나서서 정부와 의료진을 비난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다.물론 국민 누구나 자신의 의사 표명을 할 수 있고 이렇게 심각한 상황에 대해서 감정 표현을 할 수도 있다. 그러나 뚜렷한 근거도 없이 비방을 일삼거나 지나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불안을 부추기는 결과를 가져올 뿐이다. 최근에는 언론까지도 이러한 불안과 공포를 증폭시키고 있는 양상이다. 사회 비판의 기능을 담당하는 언론에서 잘못된 행정에 대해서 문제를 지적하고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도록 감시의 역할을 하는 것은 마땅한 역할이다.그러나 사실을 보도하고 개관적인 분석을 하기보다는 똑같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주장할 뿐만 아니라 특정 부류의 사람들에게 혐오감을 일으키게 보도를 연일 다루는 것은 언론 본연의 역할이라고 보기 어렵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많은 의료진과 공무원들의 수고에도 물구하고 서로에 대한 불신만 더욱 커지고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쉽게 사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신뢰의 중요성 독일의 사회학자인 울리히 벡은 그의 저서 ?위험사회?에서 성찰과 반성이 없이 근대화를 이룬 현대사회에서 과학기술의 발전이 커다란 물질적 풍요를 가져다 주었지만 동시에 새로운 위험을 몰고 왔다고 역설한다. 그에 따르면, 위험은 성공적인 근대가 초래한 딜레마이며, 경제가 발전할수록 위험요소도 증가하기 때문에, 후진국이 아니라 오히려 선진국에서 위험요소가 더 많이 나타난다고 한다. 무엇보다도 이것이 예외적 위험이 아니라 일상적 위험이라는 데 문제의 심각성이 존재한다.우리 사회에서는 이미 성수대교와 삼풍백화점 붕괴 때 크게 이슈가 되었고, 최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태 이후 우리 사회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원전에 대한 불안감이 증대되어 이 이론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일상적 불안감은 불확실성에서 비롯된다. 아무리 과학과 기술이 발달해도 인간의 근본 문제인 불확실성으로부터 오는 불안은 크게 해소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 요소는 여전히 항존하는 것이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현재 상태에 대해서도 인간이 모든 상황을 파악하고 통제할 수 없기 때문에 오는 불안감이 줄어들지 않는 것이다. 과학기술의 발달로 인간과 자연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이번 코로나 19와 같은 전염병이 가져오는 불확실성은 더 큰 공포로 다가오게 된다.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사람들 사이의 신뢰가 중요하다. 현대 사회에서 사람들이 누구를 신뢰할 수 있는지 확신하지 못하는 위험한 환경 속에서도 자신은 절대로 혼자가 아니며 협력과 연대를 통해서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심어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통해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임으로써 문제 해결에 다가갈 수 있다. 사회학자인 로버트 퍼트남은 사람들 사이의 신뢰에 터한 사회자본은 특정 목표를 달성하는 데 더 효과적이라고 말한다. 구성원들이 서로 신뢰하고 다른 사람들에 대한 믿음을 보이는 집단은 그렇지 않은 집단보다 많은 것을 성취해 낼 수 있기 때문이다.그는 신뢰와 사회적 네트워크가 활성화 된 곳에서는 사람들을 다양한 파트너들과 연결시켜주고, 고급 정보들을 제공함으로써 경제적으로도 앞서 나갈 수 있다고 말한다. 이러한 신뢰감은 사람들에게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는 확신을 심어주며, 시민적 연대에 참여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활동은 사회 안전망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는 정부에서 할 수 없는 사회 곳곳의 문제를 해결하고 안전한 사회가 될 수 있는 중요한 도구가 된다. 그래서 사회 자본이 높은 지역에서는 공공장소도 더 깨끗하고 사람들도 더 친근하며 길거리는 더 안전하게 된다.  신뢰 회복을 위한 교회의 역할 이렇게 신뢰 회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교회 공동체이다. 교회는 스스로 공동체임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빈번한 모임과 교제를 통해서 친숙성을 높임으로써 서로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그런 공동체의 일원인 기독교인들은 서로에 대해 깊은 신뢰를 할 수 있고, 공동체 활동은 이런 식으로 기독교인들이 시민으로서 연대하며 참여할 수 있도록 북돋을 수 있다. 특히 자기 희생의 규범을 가지고 있는 기독교인들은 사회가 혼란하고 어려울수록 사회 곳곳에서 공적인 책임과 역할을 감당할 수 있다.전염병의 확산 속에서 주일 예배를 지킬 것인지 중단할 것인지에 대한 신학적 토론이 벌어지고 있지만, 주일 예배를 지키는 것은 기독교인으로서 신앙 고백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단순히 종교 의례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그러나 또 한편으로 중요한 것은 공동체의 신앙고백이 우리 사회에 대해서 어떤 의미를 안고 있고 실제적인 책임의식으로 표현되느냐 하는 것이다. 특정 신앙을 가지는 사람들끼리의 폐쇄적인 공동체가 아니라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이 땅에 오신 메시야의 본을 따르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신앙의 전통과 그 정수를 지키면서도 이 시대와 사회의 요청에 응답하는 것이 무엇인지 한국 교회 안에 있는 신앙 공동체들은 깊이 고민해야 한다. 개교회주의는 단순히 각자 알아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외부의 지시에 일방적으로 따르기보다 스스로 사고하고 판단하여 일치된 견해에 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 획일적으로 사고하는 것이 아니라 주체적으로 사고하여 창조적인 합의를 이루어내는 것이다. 많은 사람들이 불안과 염려에 낙심하고 있는 이 시기에 신뢰와 연대를 통해서 난국을 이겨낼 수 있도록 모든 신앙공동체가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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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3-16
  • 캠퍼스 ‘노방전도’ 직접 해봤습니다!
      고려대 캠퍼스 노방전도 체험   안암동은 잿빛 겨울 하늘이었다. 고려대 학생들이 이어팟을 꽂고 스마트폰을 보며 분주히 어디론가 가고 있었다. 한 남학생에게 다가섰다. 긴장이 흐른다. “예수님 믿으세요?”라고 묻자 그 학생은 “관심 없는데요”라며 거절했다. 잿빛 하늘처럼 찼다.   사도 바울은 고린도전서 1장 21절에서 “하나님께서 전도의 미련한 것으로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기를 기뻐하셨도다”라고 말했다. 그래서 이 말을 한 번 실천해보기로 했다.  방학이어서 그런지 고려 대학교에는 학생이 많지 않았다. 기자는 이날 6명을 만나 말을 걸었다. 대부분 대학원생이었다. 대체로 바쁘고 관심이 없다며 빠르게 자리를 떠났지만, 그 중 한 명은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고 했다.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라고 했던 사도의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또  20대로 보이는 고려대 학생과 마주쳤다. 대뜸 “지금 행복 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그럭저럭 살아요”라고 했다. 그래서 “그래도 살면서 힘들 일이 있을 텐데…”라고 되물었다. 그 학생은 “친구들이랑 술 먹고 놀죠”라고 답했다. 이번엔 “삶이 공허하지 않으세요? 술로 채워질 수 없는 허무가 있을 텐데”라고 물었다. 여기엔 딱히 대답을 하지 않았다. 다시 좀 더 진지하게 묻기로 했다. “스스로를 죄인이라고 생각하나요? 성경은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 예수님이 그런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다’고 나와 있습니다.” 이번에도 그는 대답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언가 생각하는 눈치였다.   다시 다른 이에게 다가섰다. 故 손양원 목사님 얘기를 꺼냈다. “해방 직후 손 목사님께서는 자기 아들을 죽인 공산당원을 양자로 삼으셨어요. 그분은 ‘내 친아들은 죽어서 천국가지만, 공산당원은 죽으면 끝이다. 내가 그를 양자로 품어주지 않으면 그는 지옥에 가게 된다'면서 말이예요. 그게 바로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보여주신 사랑입니다”라고 했다. 듣고 있던 그는 신호등이 바뀌자 “안녕히 가세요”라는 말만 남긴채 돌아섰다.   이공대 도서관으로 갔다. 한 학생이 소파에 앉아 게임을 하고 있다. “안녕 하세요 예수님 믿는 크리스천입니다. 삶이 행복 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는 “네 게임하면서 그럭저럭 지내요”라고 답했다. “삶이 불행해졌을 땐 의지할 대상이 필요할 텐데, 예수님을 믿어보세요”라고 물었다. 그러자 “불행하다고 예수님 믿어야 할 이유가 있나요?”라고 되묻는다. 전략을 바꿔보기로 했다. “‘한 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다’(히 9:27)는 말씀이 성경에 있습니다. 그러니 계속 죄를 지으면 심판을 받을 거예요.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를 구원하시고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길을 보이셨습니다. 왜일까요? 인간을 사랑하기 때문입니다.” 냉소적이던 그가 조금씩 반응하기 시작했다. 함께 기도도 했다.   한국교회 교인수가 갈수록 줄고 있다고 한다. 많은 교회가 있지만 대부분 미자립교회라는 통계도 나온다. ‘개척교회 성공신화’는 이제 옛말이라고들 한다. 길에서 사람들을 만나 예수님을 전하고, 전도지를 나눠주는 ‘노방전도’는 사도의 말처럼 ‘미련해 보이는 것’이 되었다. 하지만 정말 그럴까? 전도가 구식이 된 것이 아니라, 혹 우리 안에 전도하지 않고선 견딜 수 없는 구원의 기쁨이 사라진 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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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8
  • 위트로 재해석한 교회 용어 두 달 만에 4600명 구독 중
      차성진 목사가 최근 경기도 양주의 한 카페에서 ‘짓궂은 교회사전’을 만든 배경을 설명하고 있다  ‘할렐루야(Hallelujah): [의문사] 설교자가 사용하는 경우에 한해 뜻이 다양해지는 말. 듣고 있지? 내 말 맞지? 지금 조냐? 등으로 해석할 수 있다.’페이스북 페이지 ‘짓궂은 교회사전’이 정의 내린 13번째 단어다. 원래 뜻과는 다르지만 이해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짓궂은 교회사전은 교회 안팎에서 쓰는 단어를 재해석해 정사각형 이미지 한 장에 담아 매일 업로드한다. 해학과 풍자의 시선으로 교회를 바라보는 게 특징이다. 이렇게 정의된 단어만 70개 정도다.반응은 뜨겁다. 팔로어들은 “유의어로는 ‘믿으시면 아멘’이 있다” “나도 모르게 따라해 봤다” 등의 댓글을 줄줄이 달았다. 지난 5월 페이지 운영을 시작했지만 4600명 넘는 기독교인이 구독 중이다.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 등 문학작품을 기독교적 시각으로 각색하기도 한다. 메일과 페이스북 메시지로 아이디어 제보가 쏟아져 자체 공모전도 열고 있다.독특한 사전의 집필자 차성진(29) 목사를 경기도 양주의 한 카페에서 최근 만났다. 백석대와 백석신학대학원을 졸업한 차 목사는 현재 공군 부대 군종목사로 복무하고 있다. 군복 차림으로 나타난 차 목사는 “짓궂음은 제 성격을 정의하는 키워드다. 목사가 짓궂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냐”며 반문했다.차 목사는 집 청소 도중 발견한 ‘이외수의 감성 사전’을 보고 사전 형식의 카드뉴스를 생각해 냈다고 한다. 그는 “단어의 뜻을 비틀어 교회를 바라보면 공감과 재미를 얻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목회자로서의 신앙관까지 녹이니 ‘내가 만드는 교회사전’이 됐다”고 말했다.아이템 발굴은 어떻게 하느냐고 묻자 “사전을 집필하는 마음으로 세상을 보니 모든 것이 재미있어 보인다”는 의외의 대답이 돌아왔다. 운전하다가 성경을 읽다가 눈에 들어오는 단어가 있으면 생각이 끊임없이 튀어나온다고 했다. 그는 “아직 수첩에 쌓아둔 아이템이 100개 정도 있다”며 “사전 만드는 일은 부담 없는 즐거운 일상”이라고 소개했다.신앙을 짓궂게 표현해 무엇을 얻고 싶을까. 차 목사는 ‘십자가의 회복’을 꼽았다. 그는 “사람들은 삶의 의미 같은 철학적 질문에 대한 답을 얻고 싶어 종교를 가진다”고 진단했다. 이어 “교회가 사람들에게 십자가와 복음 속에 숨은 기독교적 세계관을 제시하는 것은 뉴미디어 콘텐츠라고 다르지 않다”며 “개혁교회의 표준 교리책이라 할 수 있는 하이델베르크 요리문답 등처럼 믿음의 선배들이 이미 가졌던 고민의 결론을 다양한 방법으로 전하기 위해선 풍자와 해학 같은 시도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차 목사는 기독교적 가치를 담은 뉴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할 수 있는 힌트로 ‘공존’을 제시했다. 그는 “교회의 근간을 흔드는 의견이 아니라면 더 많은 생각을 나눌 수 있어야 한다”며 “기독교인들이 스스로 ‘교회 문화는 항상 도덕적이어야 한다’ ‘기독교인은 점잖아야 한다’ 같은 생각에서 자유로워지는 순간 오히려 십자가에 더 충실한 콘텐츠를 만들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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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22
  •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실수하는 3가지
      매년 1월이 되면 기독교인들은 성경 통독을 목표로 삼곤 한다. 가스펠 코울리션 캐나다의 대표인 와이엇 그레이엄(Wyatt Graham) 목사는 자신의 블로그에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하는 실수 3가지'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다음은 주요 내용이다. 1.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읽는다. 존 파이퍼 목사는 "기도하면서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한다 성경을 읽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그것이 옳다고 생각한다. 성경을 잘 읽는다는 것은 성경에 기록된 말씀을 들으며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양방향 대화"라고 가르쳤다.  성경은 우리에게 하나님과 교제하는 한가지 방법을 제공한다. 우리는 그 분에게 이야기하고 그 분은 우리에게 말씀한다. 성령께서는 교제를 중재하시기 위해 일한다.  즉,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런 다음 그 분이 당신에게 말씀하신 것에 응답하라.    2. 우리는 성경 전체를 읽지 않는다.  종종 우리는 성경 전체를 읽지 않고 발췌해서 읽는다. 성경 읽기 계획을 세울 때에도 우리는 성경 전체가 메시지를 어떻게 전달하는지 고려하지 않고 하루에 한 장만 읽기도 한다.  성경은 특정 아이디어를 전달한다. 사복음서는 각각 그리스도에 대해 네가지 각도에서 증거한다. 바울의 편지에는 목적이 있다. 오늘날 우리가 어떤 책을 읽을 때 만약 우리가 시작과 중간 끝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요점을 놓치게 된다.  소설을 읽을 때에도 전체 줄거리를 이해하지 않고 세부 단락만을 읽는다면 그 책을 즐기거나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우리는 성경을 때때로 이런 식으로 읽는다. 대신 우리는 성경 전체를 일관된 이야기로 읽어야 한다.    3. 우리는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이심을 잊는다.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통해 성경을 기록했다. 베드로 사도는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이라고 했다(벧후 1:21). 성령은 인간 저자들을 통해 영감을 주셨다. 그러므로 성경은 "사람의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의한 것이다(벧후 1:21). 하나님은 성경이 존재하게 하셨다. 그 분이 성경의 저자가 되신다.  대부분 이것에 동의할 것이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는 이 신념을 성경을 보는 방식에 적용하지 않는다. 하나님께서 성경의 저자가 되신다면 성경의 각 책들(다양한 인간 저자, 환경, 주장에도 불구하고)은 창조를 위한 하나님의 목적과 관련이 있다. 그 목적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늘과 땅에 있는 모든 것이 통일되게 하려 하심이다(엡 1:10). 성경의 모든 책은 이 목적을 발전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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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사
    2020-01-20
  •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뽑으려 하면 안돼”
          성산생명윤리연구소가 총신대 이상원 교수(조직신학)에 대한 이 학교 법인이사회의 바른 판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16일 발표했다. 이날 이사회도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연구소는 "현재의 상황을 보면 성정치 이론에 매몰된 그룹의 주장만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을 금치 못한다"며 "신학교가 바로 서야 바른 목사가 나오고, 바른 목사가 바른 설교로 바른 신앙인을 세운다.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총신대 당국자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오늘 열리는 이사회는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로 핀단 할 수밖에 없다"면서 "차별금지법이 아직 제정만 안 되어있지 실제적으로는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학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 하고 있는 현상"이라고 했다. 또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혀를 뽑으려 하면 안 된다. 진정한 신앙인은 비록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 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면서 "이 교수와 같이 제2, 제3의 이상원 교수가 되어 총신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과 맞설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각오가 되어 있다"고 했다. 아래는 입장 전문.   지난해 12월 5일 총신대 정문 앞에서 열렸던 총신대 이상원 교수 관련 기자회견 모습   총신대학교는 선지동산의 정체성을 회복하라.   대학 지도자의 영적 분별력이 떨어질 때 사탄은 여지없이 침투해 들어온다. 바른 교리를 추구해야 할 신학교가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세상과 타협하기 시작할 때, 작은 누룩에 점령당해 버린다. 바른 교리와 윤리기준을 가르치는 교수를 징계하려고 달려드는 지금의 행태는 신학대학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있다는 것을 사실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현상이다. 신실한 장로교인들의 눈물과 신앙으로 세워진 총신대학교가 다시 깨어나야 나야한다. 영적 장님이 되어 말씀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혼합된 신학과 세상시조에 밀려 맥없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직시하라.  사람의 눈을 두려워하지 말고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총신이 되기 바란다.   현재의 상황을 보면 성정치 이론에 매몰된 그룹의 주장만 고스란히 반영되고 있는 것 같아 개탄을 금치 못한다. 세상은 성(性)을 무기로 성도와 가정과 국가를 무너뜨리려고 다가온다. 제일 먼저 공격하는 대상은 목사와 신학교다. 신학교가 바로 서야 바른 목사가 나오고, 바른 목사가 바른 설교로 바른 신앙인을 세운다. 눈을 뜨고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는 총신대 당국자들은 깊은 잠에서 깨어나길 바란다. 신학과 신앙을 지키지 못하는 총장은 한국교회와 총신의 미래를 위해 물러나는 것이 마땅하다. 오늘 열리는 이사회는 바른 복음을 전하는 사람들의 입을 막으려는 시도로 핀단 할수 밖에 없다. 차별금지법이 아직 제정만 안 되어있지 실제적으로는 표현의 자유, 신앙의 자유, 학술의 자유를 심각하게 침해 하고 있는 현상이다. 신앙의 자유와 예배를 자유롭게 드릴 수 있는 자유는 신앙의 선배들이 피 흘리기까지 싸운 결과인 것을 우리는 알고 있다.   신학자의 혀가 맵다고 혀를 뽑으려 하면 안 된다. 진정한 신앙인은 비록 몸은 죽여도 영혼을 죽이지 못 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특별히 이상원 교수의 경우를 볼 때 다른 영역에서 이런 방법이 통했을지 모르지만 상대를 잘못 집었음을 분명히 경고하고 밝혀둔다. 하나님을 경외하는 이상원 교수는 비록 향후 어떤 결론이 날지 모르지만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과 불명예를 감수하며 주님과 함께 치욕의 영문 밖으로 나갈 사람이기 때문이다.   또한 이 교수와 같이 제2, 제3의 이상원 교수가 되어 총신대를 무너뜨리려는 세력과 맞설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지키고 신앙을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각오가 되어 있다. 진리를 지키고 학교를 지키려는 이상원 교수의 명예회복과 총신대의 정체성 회복을 위해 뜻을 같이하는 모든 단체들은 이상원 교수 징계철회를 주장하는 56개 합동측 노회장들과 함께 거룩한 분노에 참여할 교수, 학생, 졸업생 등 모든 분들과 연대하여, 법적대응을 포함한 모든 방법을 다해 맞서갈 것임을 분명히 밝혀둔다.   진리를 지키는 자리라면 어떤 희생도 치를 각오가 되어 있다. 결코 물러서지 않을 것임을 이사회와 총신대  당국에 엄중히 경고한다. "존 낙스의 기도는 100만 명의 군대보다 더 두렵다."고 고백한 영국 메리 여왕의 고백을 기억하기 바란다. 이런 말을 남겼다. 지금도 이교수를 위해, 진리를 지키고 총신대를 지키기 위해 세상에 무릎 꿇지 않은 성도들의 눈물의 기도가 끊임없이 주님의 보좌로 올려지고 있다는 것을 알기 바란다.   이제 깨어있는 총신대 교수들와 학생들에게 다시금 신앙의 양심과 학자의 양심에 호소합니다. 신앙의 양심에 따라 두려워하지 말고 같은 목소리를 내어 주십시오. 개혁주의 신학의 선지동산의 상징인 이상원교수님을 지켜 주십시오  총신대를 지켜 주십시오. 주님은 이 모든 것을 지켜보고 계십니다. 우리 모두 주님 앞에 섰을 때 부끄럽지 않게 행동합시다.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 이명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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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6
  •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에둘러 표현하는 통합 전국학생중고등부연합장 김진옥 장로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교직을 통해 중고등부를 섬길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신 것은 저의 삶에 축복이며 행복입니다.” 교회에서 중고등부 학생들을 섬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다는 마음을 에둘러 표현하는 김진옥 장로(전주신일교회). 그는 35년여 동안 교직(근영여중)을 통해 학생들과 동거동락 하는 삶을 살아왔다. 그런 그가 통합 전국학생중고등부연합회 회장을 맡아 하나님 나라 확장에 일조하고 있다. 다음세대의 핵심인 교회 청소년들을 어떻게 일으켜 세울지에 대한 고민을 김 장로는 교회와 학생들을 섬기며 오랜 세월 동안 고민해왔다. 특히 현장에서 경험한 사역의 열매들과 학문적 검증을 토대로 청소년 사역의 대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그런 김 장로는 ‘믿음이 이긴다’는 진리를 제시하며 교회는 무엇보다 청소년들의 믿음에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역설한다. 불확실하고 야누스 같은 얼굴을 지닌 정보시대의 청소년들에게 어떻게 불변한 하나님의 말씀을 기초로 기독교교육을 시킬 것인가에 대해서 김 장로는 삶을 통해 그 방향성을 제시한다. 그도 삶과 신앙의 멘토인 아버지 김삼기 장로가 교과서이며 멘토의 역할을 보여줬다. 임실 삼계가 고향인 그는 아버지가 삶과 신앙의 멘토이다. 김 장로는 어릴적부터 아버지의 삶과 신앙을 지켜보면서 성장해왔다. 김 장로는 “아버지(김삼기)가 장로로 어머니(김옥녀)가 권사로 오래 세월 동안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셨다. 할아버지(김학점)와 할머니(김희자)는 오수교회를 섬기면서 6.25 때에 순교를 당하셨다”며 “쌍치 금성교회를 어릴적부터 다녔다. 127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아버지께서 교회를 신실하게 섬기셨다. 그 섬김을 지켜보며 자랐다.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회고했다. 그는 아버지 김삼기 장로를 지켜보며 교회에 대한 섬김과 봉사에 대해 몸으로 터득하기도 했다. 군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체험한 김 장로는 “군대생활을 하면서 어려움이 많았다. 어려움을 통해 하나님의 임재하심을 느꼈다.훈련 도중 지뢰가 폭발했다”며 “그 상황에서도 하나님께서 살려주셨다.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겠다는 다짐과 결단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 장로의 삶은 교회 우선주의 삶을 살고 있다. 신일교회에 출석한 지는 20년 됐고, 장로 임직은 8년 됐다. 김 장로는 “1부와 3부 찬양대 대원으로 섬기고 있다. 인사위원장도 맡아 섬기고 있다. 교회에서 나누고 섬기는 일에 앞장서왔다”며 “이에 지인들의 오해도 있었으나 교회를 섬기는 사역에 헌신해오다가 전국연합회 회장직도 맡았다”고 했다. 김 장로는 지난 3월 3일 전국학생중고등부연합회 회장직 취임감사예배를 드리고, 지난 7월에 무주에서 개최됐던 전국학생수련회와 8월에 서울영락교회에서 있었던 전국학생찬양경연대회, 10월에 전주신일교회에서 가졌던 성경고사대회가 등이 전국연합 행사이다. 이 연합행사를 치러내기 위해 김 장로는 잠시 동안 마음 고생도 있었지만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이겨내고 행사를 마무리했다. 또, 2020년 1월 초순에는 전주신일교회에서 500여 명의 전국교사들이 함께모여 교사세미나를 기도하며 준비하고 있다. ‘청소년과 함께 죽고 청소년과 함께 산다’는 생각으로 지난 35년간 청소년 사역을 펼쳐온 김 장로. 일찍이 교직을 통해 청소년 사역에 부르심을 받고 나선 그가 오늘도 교육의 현장으로 달겨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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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02
  • "총신대학교 성희롱 사건 무엇이 문제인가?"
        총신대학교 성희롱 사건 무엇이 문제인가?강의 중 표현을 모두 성희롱 몰아가야 하는가?              최근 총신대학교에서는 학생들이 대자보를 붙여서, 자신들을 가르치던 교수 다수가 ‘성희롱’을 하였다고 발표하였다. 학생들이 대자보 형식을 통하여 주장하는 바는, 당사자 교수들이 학생들에게 사죄하고, 합당한 징계절차를 통해 책임질 것, 수업권 보장을 위하여 대책을 마련할 것, 처리과정을 대내외적으로 공개하고 매뉴얼을 구축할 것 등을 주장하고 있다. 요즘 우리 사회는 ‘성 희롱’이라는 말이 널리 사용되면서, 상당히 사회적인 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다. ‘성 희롱’에 대하여 <시사상식사전>에서는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성에 관계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불쾌감, 굴욕감 등을 주거나 고용상에서 불이익을 주는 등의 피해를 입히는 행위’라고 정하고 있다. 또 네이버 국어사전에서는 ‘상대편의 의사에 관계없이 성적으로 수치심을 주는 말이나 행동’으로 규정하고 있다. 당연히 타인의 인격과 손상되기 쉬운 감정을 존중하고, 노골적으로 성적 수치심이 들도록 하는 언행은 사라져야 한다. 그러나 여기에도 뚜렷한 기준보다는 상대적인 감정에 의하여 ‘성희롱’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 그렇지 않아서 그 시비가 좌우된다는 것이 아쉽다. 총신대에서 학생들이 자기들을 가르치는 스승의 강의 중 표현들이 ‘성희롱’이라서 그 교수들에게 책임을 돌리고 징계를 요구하는 내용을 살펴보아도, ‘성희롱’을 위한 목적하에서 표현된 것이 아니라, 강의를 위해 생물학적, 과학적인 내용으로 표현된 것들도 ‘성희롱’으로 몰아간다면 학생들이 유효적절하게 강의를 듣게 하는데 상당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물론 그 당사자들 가운데 여러 번에 걸쳐서 학생들에게 ‘사과’했다는 보도를 보면, 자신들이 생각하기에도 상대편이 ‘성희롱’으로 받아들일 표현이 있었던 것도 사실인 것 같다. 그런데 문제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유일하게 반박하는 성명을 낸 이상원 교수의 해명을 살펴보면, 모든 강의 내용을 ‘성’과 관련이 있다고 하여 ‘성희롱’으로 공격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은 총신대생들이 ‘피해자’이며, 동시에 권리를 쥐고(해당 교수들의 징계, 학교에 대한 요구 등) 있는 상황인 듯하다. 그렇다면, 학생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이 있다. 첫째는 학생들이 자신들을 가르치는 스승인 교수들에 대하여 학교에 책임과 징계를 요구했다면, 그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다. 그런데 먼저 언론에 공개하고 외부에서 신학대를 공격하는 것은 선지학교 공동체의 명예를 위해서도 바람직하지는 않다고 본다. 두 번째는 강의를 위한 과학적인 근거와 그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는 것도 ‘성희롱’으로 몰아, 스승의 교수권을 왜곡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지금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성희롱’의 개념은 이런 것까지도 무제한적으로 제동을 걸고 있다고 본다. 학생들은 지식으로뿐 만이 아니라, 사회적 상황, 특히 성경적 기준에 의한 배움의 자세가 필요하다고 본다. 세 번째는 총신대학교가 다시 한국교회에 근심을 끼치고, 이미지를 실추하는 행위를 자제해 주기를 바란다. 잘 알다시피 총신대 내부의 문제 때문에 한국교회에 입힌 상처는 컸다. 이제 총신대가 총장이 바뀌면서 회복 단계에 있어 지금은 그 과정과 결과가 매우 중요한 시기라고 본다. 그리고 총신대학교에서도, 이에 대한 시시비비를 가리되, 급진적 페미니즘 차원이 아닌, 가르침과 배움의 선을 분명히 하고, 성경적 가르침이 분명하도록 하여야 한다. 그래서 세상의 빛이 되는 젊은 지성을 회복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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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1-28
  • 마취제 없는 수술? 심프슨 경의 신앙과 학문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겸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조직신학, 평택대 '과학과 신학' 교수   ◈마취제 없는 수술은 어땠을까? 만일 급성 충수염(일명 맹장염)으로 곧 수술하지 않으면 안 될 상황에 이르렀다고 가정해보자. 그런데 마취제가 없어 그대로 수술대 위에 오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아마 비명을 지르거나 정신을 잃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마취를 하고 수술을 할 수 있게 되면서 환자들이나 보호자들은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게 되었다. 19세기 이전만 해도 마취라는 것은 일반화되지 않았다. 그래서 당시 외과적 수술을 하려면 환자가 요동치지 않도록 의사는 사람을 소·돼지처럼 수술대 위에 단단히 잡아두어야만 했다. 마취가 없이 수술이 행해졌으니 얼마나 고통스러웠을까? 그것은 각자의 상상에 맡긴다. 19세기도 아닌 지금도 북한은 마취제 부족으로 인해 지방에서는 일부 마취제 사용 없이 수술을 한다는 언론 보도가 수년전 있었다. 물론 공산주체귀족들은 예외일 것이다. 서민들이 겪을 고통을 생각하면 마음이 참 아프다. 마취는 환자의 의식을 잃게 하여 고통을 없애준다. 마취가 진행되는 동안 수술 받은 환자는 아주 깊은 잠에 빠지게 된다. 필자의 장녀도 과거 겨우 5세가 되던 어느 해 작은 사고로 수술을 받은 적이 있다. 딸아이는 수술실에 들어가 나오기까지 수 시간 동안 아무런 두려움이나 고통 없이 깊은 잠에 빠졌다가 자연스럽게 깨어났다. 마취를 하면 환자는 설령 자신의 살을 도려내고 뼈를 잘라도 잘 모른다. 고통은 마취가 제거되었을 때에야 시작된다. 이와 같이 오늘날 의학에 있어 필요불가결한 마취제는 심프슨 경(Sir James Young Simpson, 1811-1870)에 의해 비로소 보급되기 시작했다. ◈심프슨 경은 누구인가 영국의 산부인과 의사였던 심프슨은 영국 스코틀랜드의 배스게이트 지방에서 빵을 만드는 가난한 직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영리한 심프슨은 14세 때 에든버러 대학에 입학하여 의학(산과학, 産科學)을 배우고 1832년 졸업하였다. 잠시 시골에서 병원을 개업하기도 했던 심프슨은 곧바로 병리학의 조수와 동시에 산과학의 강사가 되었고, 1846년에는 29세의 젊은 나이로 에든버러 대학의 산과학 교수가 되었다. 남성적인 힘과 여성적인 섬세함을 동시에 갖추었다고 전해지는 심프슨은 1843년, 오늘날 간호학과 산파학에 아주 중요한 의학 도구인 자궁소식자(子宮消息子, Uterus-Sonde)를 고안하였고 많은 논문을 쓴 의학자였다. 그가 1853년 고안한 산과겸자(産科鉗子, Obstetrical forceps)는 오늘날도 사용되고 있으며 말년에는 병원 환경이 환자 건강에 아주 중요한 요소임을 알리고 환경 개선에 노력한 의사였다. 무엇보다 그는 산과 마취의 창시자로 알려져 있다. 1847년 1월, 그는 처음으로 임산부에게 에테르마취를 하였고, 그 해 11월에는 역시 최초로 클로르포름마취를 시도하였다. 마취 문제로 종교적 비난에 시달리기도 했던 그가 성경을 가지고 반론을 편 일은 유명한 일화로 남아있다. ◈마취제를 발견한 심프슨 경 성경을 믿는 심프슨 경은 당시 많은 외과 수술을 하면서 수술 중 환자가 받는 고통에 대해 깊은 성찰을 하던 중, 창세기 2장 21절, 22절을 읽고 상당한 감명을 받았다.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시니 잠들매 그가 그 갈빗대 하나를 취하고 살로 대신 채우시고 여호와 하나님이 아담에게서 취하신 그 갈빗대로 여자를 만드시고 그를 아담에게로 이끌어 오시니" 매우 희화적인 하와에 대한 이 창조의 이야기를 심프슨 경은 그대로 진지하게 받아들였다. 의사의 지식으로 볼 때 아담의 갈비뼈 하나를 떼어내는 것은 매우 큰 수술이다. 그런데 그 수술을 받은 아담은 잠에서 깨어나 고통은 느끼지도 못한 듯 "이는 내 뼈 중의 뼈요 살 중의 살이라"(창세기 2장 23절)고 탄성을 울렸다. '하나님이 아담을 잠재우시듯, 환자를 잠재워 고통을 느끼지 못하게 하고 무사히 수술을 끝낼 수는 없을까?' 더욱이 환자가 수술 중 고통 때문에 움직이는 것은 수술시 매우 위험한 일이기도 했다. 심프슨 경은 위 성경 구절에서 영감을 받아 수술용 마취제의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는데, 마취제는 아주 우연한 기회에 발견되었다. 18세기 여러 가지 기체들이 알려지기 시작하였는데, 그중에는 치과에서 이를 뺄 때 사용하는 이산화질소(NO)도 있었다. 그러던 중 미국의 윌리엄 모튼(1819-1868)이라는 치과 의사는 1846년, 이산화질소 대신에 에테르라는 물질을 사용하였더니 아프지 않게 이를 뺄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이 물질은 곧 영국의 외과 의사들에게도 사용되기 시작했다. 그런데 이 에테르는 불쾌한 부작용이 있었다. 그래서 심프슨은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을 만한 물질이 없을까?'하고 찾기 시작했다. 1847년 11월의 어느 날, 심프슨 경은 그의 조수이자 친구였던 키이스 박사, 던컨 박사와 함께 '클로로포름'이라는 무거운 액체를 시험해 보았다. 클로로포름은 이미 1831년 알려진 물질이었지만 오랫동안 아무도 그 용도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심프슨과 그 동료들은 컵에 클로로포름을 붓고 그 증기를 조금씩 마셔 보았다. 그러자 그들은 보통 때 느끼지 못했던 유쾌한 기분이 되었다. 그들의 눈은 빛났고, 매우 행복해 보였으며, 수다스러워졌고, 말끝마다 이 향긋한 향기를 칭찬하였다. 그 기체에는 약간의 단맛이 있었던 것이다. 그런데 곧 이 기체를 마신 사람들은 바닥에 모두 그대로 쓰러져버렸다. 이 실험을 통해 클로로포름이 안전한 마취제라는 확신을 갖게 된 심프슨은 에든버러 왕립 병원에서 이 물체를 실험하기로 결정한다. 1847년 11월 어느 날, 심프슨은 아일랜드에서 온 너 댓살 먹은 소년의 작은 수술에 드디어 클로로포름을 사용하였다. 이 소년의 곪은 팔 부위에서 뼈를 잘라낼 때 클로로포름을 사용한 것이다. 마취는 클로로포름을 약간 손수건에 묻혀 소년의 얼굴에 대는 간단한 방법이었다. 이 마취제는 큰 성공을 거두었고, 잇따른 수술에서도 마찬가지의 결과를 거둔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심프슨 경은 분만의 고통을 더는 데도 이 클로로포름을 사용하였다. 최초 환자는 그의 친구인 동료의사의 딸이었다.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이 성공은 무통분만법을 확립하는 데 큰 공헌을 하였으며, 그는 수십 회 이 방법을 활용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마취법의 성공적 활용은 1853년 영국의 유명한 빅토리아 여왕(1819-1901)이 여덟 번째 자녀인 레오폴드 왕자를 분만할 때 활용되기에 이르렀고, 그 결과 이 마취법은 공인되었으며 급속도로 전파되기 시작했다. ◈심프슨 경의 믿음과 고백 지금은 클로로포름이 사람에게 독성(참고: 독성 없는 약은 없다)이 있다는 것이 알려져 더욱 발전된 마취제를 쓰고 있다. 이런 의학 발전에 있어 심프슨 경이야말로 마취제의 선구자였으며, 그 시작은 바로 성경이었다. 성경 말씀을 한낱 설화나 신화 또는 단순한 교훈서로 생각한 것이 아니라 문자 그대로 '일점 일획'도 틀림이 없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고 따른 한 진실한 외과 의사에 의해, 인류는 많은 고통스런 수술에서 벗어나게 되었으며, 보다 안전한 수술을 통해 건강을 회복하고 하나님을 섬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심프슨은 자신의 가장 위대한 발견은 마취제가 아니라고 했다. 그가 찾은 가장 위대한 발견은 바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였다. 그가 쓴 신앙에 관한 고백록에서 심프슨은 이렇게 고백하고 있다. "그런데 나는 나의 대속(代贖) 제물이 되시며 나를 위해 징벌을 받고 십자가 위에 죽으신 예수님을 찾았다. 그리고 알았다. 나는 찾았고 부르짖었으며 용서함을 받았다. 그러므로 구주 예수 그리스도, 그분을 전하는 것은 나의 의무다." 이렇게 고백하면서 심프슨은 다음의 성경 구절을 소개하고 있다.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 시키셨도다"(이사야서 53장 5-6절). 참으로 심프슨 경은 위대한 과학자이자 진실 된 그리스도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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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9-17
  • 비행기를 발명한 라이트 형제의 신앙
    창조론오픈포럼 공동대표 겸 창조신학연구소 소장 조덕영 박사   ◈하늘을 날고 싶은 인간의 욕망 사람이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날고 싶은 욕망은 어쩌면 타고난 원초적 소망인지도 모른다. 그리스 신화에 보면 다이달로스의 아들 이카로스는 큰새의 깃을 백랍으로 붙여 날개를 달고 미궁을 탈출하다 태양에 가까워지자 그만 백랍이 녹아버려 바다에 추락해 죽는다. 이렇게 사람이 하늘을 난다는 것은 커다란 소원이었으면서도 성취하기 어려운 희망 사항이었다. 오늘날 독수리를 하늘의 왕자라 하나 실은 과거에는 독수리보다 훨씬 더 큰 비행 생명체들이 많았다는 것이 화석으로 밝혀지고 있다. 독수리는 한쪽 날개가 1미터에도 미치지 못하지만 테라노돈은 양 날개의 길이가 7미터나 되었고, 아즈텍 신의 이름에서 따온 케찰코틀러스는 날개 사이의 길이가 15미터나 되었다. 이것은 오늘날 전투기의 날개 길이만큼 큰 것이다. 그렇다면 노아 홍수 전후에는 사람들이 이들 괴조들을 가축처럼 길들여 날고 싶은 욕구를 일부 채웠을지도 모른다는 즐거운 상상을 해 본다. 일부 민족들에는 거대한 새와 새를 부리는 사람들에 관한 전설이 남아 있다. 특히 인디언들에게는 거대한 새에 관한 생생한 전설이 많이 남아 있다.   ◈목사의 아들들-라이트 형제 라이트 형제가 동화처럼 느껴지는 이런 인류의 오랜 소원을 이룬 인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아마 거의 없을 것이다. 미국의 언론인 루드윅은 "그들은 우리들에게 날개를 달아주었다"라고 직접적으로 그들의 업적을 칭송하기도 했다. 아주 사이가 좋았다고 알려지고 있는 윌버 라이트(W.Wright, 1867-1912)와 오빌 라이트(O.Wright, 1871-1948) 형제는 미국 연합 형제단 교회의 청빈한 목사였던 밀턴 라이트의 셋째와 넷째 아들로 태어났다. 1903년의 어느 토요일 오후, 이들 형제는 역사상 최초로 비행기를 띄우기위해 마지막 최종 점검과 수리를 끝냈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준비는 이미 완료되었으며 날씨도 그들을 돕는지 시험 비행을 하기에는 바람 한 점 없는 완벽한 날씨였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그날 비행기는 전혀 뜰 기색이 보이지 않았다. 비행기가 뜨지 않은 이유가 무엇일까? 그날은 바로 주일이었다! 이들 형제는 이렇게 어린 시절부터 주일에는 누구도 일하지 않고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 안식하는데 훈련되어있었다.   ◈비행에 대한 호기심 이들 형제가 처음으로 비행기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879년에 부친이 여행의 선물로 프랑스의 페노라는 사람이 고안한 장난감 헬리콥터를 선물한 이후부터라고 알려져 있다. 비록 장난감이었지만 헬리콥터의 모형은, 연날리기를 무척 좋아하던 이들 10대 소년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다. 이들 형제는 곧 지방의 연날리기 클럽에도 가입하게 된다. 라이트 형제는 공부도 무척 잘했는데, 원래 형 윌버는 예일대학교에 진학하여 아버지의 뒤를 이어 목사가 되려는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런데 아이스하키 도중 그만 대부분의 이빨이 부러지는 커다란 사고를 당하게 된다. 대학을 진학하지 않은 이들 형제들은 오하이오 주의 기계 제작소, 신문 인쇄업을 전전하다 1892년, 자전거 판매업을 시작한다. 당시 자전거는 영국과 독일, 프랑스의 치열한 개발 경쟁 끝에 50여 년 전 영국의 맥밀란이 페달 달린 자전거를 개발하여 신속하게 전파되고 있었다. 손재주 많은 이들 형제에게 자전거 제작은 수입도 괜찮고 적성에도 맞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들의 관심은 역시 비행기의 제작이었다. 1895년경, 라이트 형제는 릴리엔탈이 지은 책을 읽게 된다. 그는 글라이더의 전문가로 무려 2,000여회에 달하는 비행 실험의 경력을 지닌 인물이었다. 그런데 릴리엔탈은 1896년, 시험 중이던 비행기가 추락하여 그만 사망하게 되었다. 1899년, 과학 지식을 보급하는 국가 기관인 스미소니언협회에 편지를 보내는 등 라이트 형제는 꾸준히 비행에 관한 자료를 입수하면서 비행기의 제작에 열중하고 있었다. 1900년에는 사람의 몸을 지탱할 수 있는 튼튼한 글라이더를 만드는 데 성공하였다. 그런데 이것을 어떻게 조종하느냐가 커다란 문제였다. "하나님이 만드신, 나는 기계인 새가 있지 않은가!" 어느 날 형 윌버에게 문득 이런 생각이 떠올랐다. 그는 관찰이 쉬운 날을 하루 잡아 자신이 살던 미국 오하이오 주 데이튼의 들판으로 나갔다. 그리고 오랜 관찰 끝에 새들이 수시로 날개의 모양을 바꾸어 가면서 좌우상하 여러 방향으로 날며 속도도 조절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비행기도 좌우의 날개 면에 변화를 준다면 새처럼 불편 없이 날 수 있지 않을까?" 이것은 기체의 좌우가 기울었을 때 떠오르는 힘에 차이가 생기게 함으로써 기울기를 줄이는 방법으로, 오늘날에도 모든 비행기에 응용되고 있는 보조날개의 원리였다. 1900년 6월, 라이트형제는 이것을 연과 글라이더 실험을 통해 거듭 확인하게 된다. 글라이더에는 동생 오빌이 엎드려 탔으며, 언덕 위를 미끄러져 30미터를 날아 잔디 위에 무사히 착륙하였다. 동력 장치가 없이 그저 날기만 하였던 실험이었지만 라이트 형제에게는 큰 용기를 불어넣은 시험이었다. "형! 글라이더에 엔진이나 프로펠러가 달려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동생의 말에 형 윌버는 작고 가벼우면서도 힘이 센 자동차 엔진을 개발하여 글라이더에 장착할 구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라이트 형제보다도 먼저 글라이더에 엔진을 달아 실험하려는 사람이 나타났다. 랭글리라는 사람이었다. 그는 1903년 10월 7일 글라이더에 엔진을 달고 커다란 강 가운데 있는 배 위에서 실험 비행을 하였다. 그런데 비행기는 배를 떠나자마자 곧 물속에 잠겨버리고 말았다. 랭글리는 그 해 12월 8일에 2차 시도를 하게 되는데, 이번에는 날기도 전에 뒷날개가 갑판 위의 물체에 부딪혀 실패하고 말았다. 이 일로 랭글리의 비행체 연구는 종말을 고하게 말았다. 랭글리처럼 라이트 형제도 독자적인 비행기 연구를 계속하고 있었다. 랭글리가 비행 실험을 하던 그 해 마침내 라이트 형제는 12마력의 엔진을 개발하였다. 라이트 형제는 이 엔진으로 두 개의 프로펠러를 돌릴 수 있는 비행기를 제작한다. 그리고 랭글리가 비행을 시도하다 실패 한 지 얼마 되지 않은 1903년 12월 17일, 라이트 형제는 비행을 계획하게 된다.   ◈라이트 형제의 신앙과 비행 실험 날씨도 추웠던 데다가 랭글리의 비행 실험이 아무런 소득도 없이 끝나버린 직후라 언론과 대중들은 학벌도 시원찮은 이들 형제의 실험에 조금도 눈길을 주지 않았다. 더욱이 어느 누구의 경제적 도움도 없는 아주 어려운 여건에서 독자적으로 제작된 비행기였다. 그런데 이런 상황이 벌어진 이면에는 이들 형제의 지나칠 정도로 검소하고 조용한 성격에도 원인이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고지식하고 청빈한 목사였던 라이트 형제 아버지의 영향이 많았던 것 같다. 미국의 유명한 롤스로이스 자동차 회사의 공동 설립자였던 롤스는 그의 글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밀턴 라이트(라이트 형제의 아버지) 목사는 성경이 그들 자녀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 지 그 긍정적 효과에 관하여 확신을 가진 사람이었다." 라이트 형제의 이 유명한 역사적 비행 실험에는 겨우 5명의 구경꾼만이 참석하였다. "라이트 비행기"라고 이름을 붙이고 동생 오빌이 탄 이 비행기는 1차 실험 비행에서 12초 동안 37미터를 날았다. 역사적 비행은 이렇게 그들의 성격대로 아주 조촐(?)하게 마감되었다. "라이트 비행기"는 그 다음 제2차 실험에서는 59초 동안 260미터나 비행하였다. 이렇게 모든 실험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1908년, 윌버는 유럽으로 건너가 프랑스에서 그 위용을 세상에 공개적으로 과시하였다. 그런데 그 해 사고로 승객이 죽고 오빌이 다치는 사고도 발생한다. 그렇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라이트 형제는 1909년 비행기 생산을 위한 항공 회사도 설립하였다. 1909년 7월 25일에는 1개의 날개를 가진 단엽기가 영국과 프랑스 사이에 있는 도버 해협을 37분 만에 횡단에 성공한다. 항공 산업의 시발은 이렇게 시작되었다. 목사인 아버지 덕분으로 어린 시절 일찍이 주님을 영접하고 일생 동안 술과 담배를 전혀 입에 대지 않았으며, 그 당시 흔하던 도박에도 전혀 손 한번대지 않고 검소하고 절제된 삶을 살아간 이들 형제의 모습은 오늘날 물질적 욕구에만 눈이 어두워 어수선한 우리 사회의 모습과 크게 대비가 된다. 그렇게도 우애 깊던 이들 형제는 평생을 독신으로 살다 형 윌버는 1912년 5월 30일 45세로, 동생 오빌은 1948년 1월 30일 76세로 주님 곁으로 갔다. 그들의 공헌으로 인류는 오늘날 하늘을 통해 지구촌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창조주 하나님이 주신 이 세상의 아름다움을 목격하며 더욱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19-09-11
  • 판타지와 요한계시록, 요한계시록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너희는 그곳에서 우리가 무슨 일을 겪었는지 털끝만큼도 상상하지 못해. 아무것도 이해하지 못해. 이야기만 듣고 신문 기사만 읽어서는 아무것도 이해할 수 없어. 너희가 직접 그 안에 들어가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어.”- 네티바 벤예후다(Netiva Ben-Yehuda) 중세 전쟁사를 전공한 유발 하라리는 전쟁을 통해 인간의 사고와 행동이 어떻게 변하는지 추적하여 ‘극한의 경험’을 썼다. “피를 뒤집어쓰고 사지를 늘어뜨린 채 이미 죽음이 목을 조여 오는 듯 쉰 목소리로 살려달라 외치는 형체를 바라볼 때 비현실적인 느낌이 나를 옥죄었다.” 1914년 일차 세계 대전에 참전했던 에른스트 윙거(Ernst Junger)는 고백했다. 전쟁은 인간을 환상에서 깨어나게 하고, 인간의 성격을 완전히 바꾸며, 세상에 대한 이해도 변화시킨다(Harari, 41/555).   ‘반지의 제왕’을 쓴 톨킨(J.R.R. Tolkien)도 1차 세계대전을 참전하였다. 수많은 젊은이가 무의미하게 목숨을 잃고 가장 친한 친구들이 눈앞에서 죽는 것을 목격하였다. 그는 전장에서 얻은 전염병으로 18개월 동안 삶과 죽음의 경계를 오갔다. 그는 고백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이 얼마나 무시무시한 곳인지, 얼마나 암울한 공포에 뒤덮여 있으며 얼마나 슬픔에 빠져 있는지.”(고명섭, 207) 1세기 교인들의 삶은 어떠했을까? 전쟁의 경험은 아니겠지만, 그와 버금갈 정도로 끔찍한 경험들을 하였다. 로마 검투사의 칼날에 살점이 찢겨나가며 비명을 지르는 사람, 형틀에 묶여서 갈고리 채찍으로 수도 없이 맞아 뼈가 허옇게 노출된 사람, 십자가에 매달려 일주일 내내 신음하며 죽음을 맞이하는 사람. 그들은 현대인이 상상할 수도 없는 상황 속에서 신앙생활했다. 그들은 어떤 생각을 하며 살았을까? 그들은 어떻게 신앙을 지켰을까? 유발 하라리는 ‘극한의 경험’이 종교적 계시 경험과 맞닿아 있다고 하였다. 최악의 상황에서 사람은 현실을 뛰어넘는 신비한 경험을 하고, 평생 그것이 가슴에 남아 때로는 트라우마로 고생하고, 때로는 현실을 초월하는 경건을 배운다.   톨킨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은 아무런 쓸모가 없으며 인간의 모든 노력은 헛된 것일 뿐”이라고 생각하였다(고명섭, 208). 이러한 경험과 생각에서 톨킨은 판타지 문학에 빠져들었다. 반면 현대인은 실용주의자이다. 계산적이고 합리적이며 예측 가능한 것을 좋아한다. 복음주의자들 역시 실용주의의 함정에 빠져들어, 성경에서 이론(교리)을 도출하여 ‘해야 한다’든지 ‘필요가 있다’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한다. 어떤 설교자들은 이야기를 경멸하고 신학과 교리를 설명하는 가르침만 추구한다.   그러나 성경은 사람의 가슴을 뛰게 하고 생명을 바쳐 헌신하게 하는 이야기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은 위대한 이야기꾼이다. 최고의 설득을 쓴 카민 갤로(Carmine Gallo)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은 ‘이야기’라고 하였다. 그는 스티브 잡스가 존 스컬리(John Scully)에게 했던 말로 책을 시작한다. 스컬리는 37살 나이에 펩시콜라의 사장이 되었다. 8년이 지나고, '마케팅의 천재'라는 소리를 듣는 스컬리는 최고로 촉망받는 CEO가 되었다. 그때, 26살 청년 스티브 잡스는 45살 대기업 회장에게 신생기업 애플을 맡아달라고 부탁하였다. 스컬리는 당연히 거절하였다. 그러나 스티브 잡스는 실망하지 않았다. 1983년 3월 마침내 스티브 잡스는 스컬리를 설득하였다. 스티브 잡스의 메시지는 간단하지만 힘이 있었다. “남은 평생 설탕물을 팔 건가요. 아니면 저와 함께 세상을 바꿀 건가요?”   오늘날 설교자들의 문제 중 하나는 뻔한 이야기를 뻔한 방법으로 전한다. 어느 교회를 가도 비슷비슷한 이야기를 아무런 감동 없이 전한다. 대개 교인들은 졸거나 딴생각하기 일쑤이다. 그나마 귀를 기울여 듣는 성도들도 다음 주가 되면 지난주 설교를 다 잊어버린다. 말씀을 실천하는 교인은 찾아보기 힘들다. 신학교에서는 감동과 열정을 쏙 빼버린 이론(신학과 교리)만 열심히 가르친다. 마치 회사에서 세일즈맨에게 물건 사용설명서만 열심히 외우게 한 뒤, 물건을 팔라고 내보내는 것과 같다. 그 물건을 사용할 때 누릴 수 있는 행복(설령 그것이 가짜일지라도)을 열성적으로 전달해도 살둥말둥한데 말이다. 이런 회사와 신학교는 매우 유사하다. 신학교는 차갑게 식어버린 교리나 죽어있는 신학만 가르친다. 영혼을 살리는 말씀의 능력, 감동, 흥분, 기쁨은 가르치지 못한다. 그러니 목회 현장의 설교는 언제나 고만고만하고, 비슷비슷하다. 그렇게 기독교는 점점 죽어가고 있다.   성경은 다양한 이야기 모음집이다. 시, 잠언, 사랑 노래, 역사 이야기, 편지, 묵시 문학 등 다양한 장르의 이야기들이 있다. 그중에도 묵시 문학인 요한계시록은 이야기 중의 최고다. 처음 요한계시록을 읽는 사람은 이해하기 어려워한다. 그러나 현대 유행하는 판타지 문학을 생각하면, 생각을 달리해야 한다. ‘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해리 포터’ 등은 상상의 세계를 묘사하지만, 누구도 어렵다고 하지 않는다. 요한계시록은 초대교회의 판타지 문학과 같다.   판타지 문학이나 묵시 문학은 현실 도피적 성향이 있다. 끔찍한 전쟁 경험이나 박해 경험은 현실 세상에 환멸을 느끼게 만든다. 1차 세계대전의 끔찍한 경험을 통해 판타지 문학에 심취했던 톨킨은 기독교 신앙 자체가 “도피가 영혼에 유익하다”는 믿음에 근거한 모험 인지도 모른다고 하였다(Yancey, 154).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사람은 도피를 잘못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감옥 밖의 자유로운 세상을 그린다고 해서 죄수를 경멸해야 하는가(Yancey, 153)? 얀시는 되묻는다. 톨킨은 ‘판타지라는 도피적인 매체를 이용하여 현실을 넘어선 영혼의 여정을 자연스럽게 그려낼 수 있다’고 하였다. 그러면 성경의 묵시 이야기를 한번 생각해 보자.   에스겔은 예루살렘 성전의 부패와 쇠락을 보고 괴로웠다. 어떻게 하면 예루살렘 성전을 회복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잠자는 하나님의 백성을 깨울 수 있을까? 시스템을 바꾸고, 성전 관리와 경영을 잘하면 될까? 성전(교회)을 고치고, 개혁하고, 갱신하고, 재구성하기 위하여 계획과 전략을 짜면 될까? 온갖 인간의 방법과 생각을 동원했지만, 아무런 소망이 없었다. 그러다 포로로 끌려간 후 (성전이 아니라) 그발 강가에서 놀라운 환상(해답)을 본다. 그는 아주 기괴하게 생긴 네 생물의 형상을 본다. 그 형상은 밧모 섬에 있던 요한이 보았던 형상과 비슷하다. 네 생물은 사자, 송아지, 사람, 독수리의 형상이었다(계 4:7, 겔 1:10) 그 후 에스겔은 마른 뼈들만 가득한 골짜기로 간다(겔 37:1-14). 뼈들만 가득한 그곳은 끔찍한 장소다. 죽음과 절망으로 가득한 곳이지만, 에스겔은 환상 속에서 놀라운 희망을 발견한다(Roxburgh, 90-91). 에스겔이나 요한이 보았던 환상은 톨킨이나 C.S. 루이스의 판타지 문학보다 훨씬 역동적이고 감동적이고 흥미 있다. 불행한 사실은 '우리는 요한계시록이 담고 있는 이야기에서 감동과 흥분과 열정을 잘 발견하지 못한다'는 점이다. 사도 요한은 절망의 환경 속에서 끔찍한 죽음의 공포를 경험하는 그리스도인들을 환상의 이야기로 이끈다. 그리고 말한다. 세상이 아무리 절망적이고, 끔찍하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역사의 주관자이시고, 역사를 이끌어 가신다. 나는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묵시 이야기에서 초대 교인들이 느꼈을 감동과 흥분을 맛보게 된다.   비록 지금 교회의 모습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없을지라도, 하나님은 포기하지 않으신다. 모든 그리스도인이 천상 보좌에 앉아 왕 노릇 할 것이라는 놀라운 환상을 듣는 초대교인들, 그리고 그 이야기를 묵시로 전달하는 사도 요한의 뛰는 가슴을 상상해 본다. 나는 점점 소망을 잃어가는 현대 교인들이 요한계시록을 읽으면서 묵시 문학이 가지는 복음과 희망과 영감을 발견하고 맛볼 수 있기를 소망한다. ◈ 배경락 목사는 기독교 인문학 연구소 강연자로, '곧게 난 길은 하나도 없더라' '성경 속 왕조실록' 등의 저자이다. 그는 일상의 여백 속에 담아내는 묵상들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독교와 인문학의 대화를 시도하고 있다.                          
    • 오피니언
    • 기고.연재
    2019-09-06
  • "청년 크리스천들 61.3% 혼전 순결 지킬 필요없다"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 연합 대표 김지연 약사 ©CTS 유투브 캡쳐   20일자 CTS 방송에서 차세대바로세우기학부모연합 대표 김지연 약사 ‘혼전순결, 성은 부부간에만 공유하는 것입니다’라는 주제를 말했다. 그는 “요즘 연인 끼리 성관계를 당연시 한다”며 “남에게 피해주는 것도 아니고 문제될 것 없으니, 갈 때 까지 가자고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성경적으로 성관계는 부부간에만 허락 된다”며 “사귀고 있는 연인끼리의 성관계는 성경적으로 옳지 않다”고 강조했다.   그는 히브리서 13장 4절을 빌렸다. 다음과 같다.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이처럼 그는 “청년 크리스천들은 말씀을 기억하며, 혼전순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그는 한국교회탐구센터 조사 결과를 빌려 “크리스천 청년 1000명 이상 중 61.3%는 지킬 필요 없다고 말했다”며 “큰 충격을 주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육체적 성행위를 감정이 이끌리는 대상과 하는 것이 마치 성적 자기결정권인양 미화시키는 세상 속에서 크리스천들은 살고 있다”고 했다. 때문에 그는 “우리 크리스천들은 성경적 가치관을 지켜야한다”고 당부했다.        
    • 교계뉴스
    • 문화
    2019-08-27
  • 구원은 개인별이지만 민족이나 국가 단위이기도 하다
    ▲김병구 장로(바른구원관선교회)   우리는 구원은 개인별로 이루어 지는 것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구원은 민족이나 국가 단위이기도 하다. 우선 구약은 하나님께서 택하시어 하나님 나라로 만들려고 하셨던 유대나라를 국가단위로 축복하고 징계하고 다시 구원하신 하나님의 구원의 복음이다. 다시 말하면 구약은 유대나라 유대민족 단위의 구원에서 나타나는 하나님의 뜻과 역사하심을 기록한 복음이다.   신약은 구약에 비하여 훨씬 개인 구원에 치중한 복음이다.신약을 통전적으로 묵상하면 복음은 하나님의 은혜로 심령이 가난해진 개인이 십자가 고난으로 인류의 죄를 대속하신 예수님을 구주로 믿게 되어 칭의 구원을 얻고 성령으로 거듭나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성화의 삶을 사는 가운데 참 평안을 누리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담당하여 하나님 뜻을 이루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시키는 데에 헌신 봉사하고 사후에 천국에서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된다는 기쁜 구원의 소식이다. 그러나 한 개인이 바울 사도처럼 두렵고 떨림으로 자신을 처서 말씀에 복종시키는 성화의 과정을 이루어 간다고 하더라도, 그가 속한 국가가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지 않고 김일성 태양신과 같은 우상을 섬기는 국가에 점령 당하게 된다면 그 개인의 구원의 과정이 영생에 이룰 수 없게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가 그 끔찍한 박해나 순교를 감당해 갈만큼 성령으로 충만한 상태를 지속해 가기가 매우 어려울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기독교 신자라는 이유만으로 강제 수용소에 갇혀 있으면서도 신앙을 지킬 수 있는가? 당신은 믿음을 지키기 위하여 순교를 당할 수 있는가? 나 자신에게 같은 질문을 던져보면, 솔직히 나는 그러한 박해와 순교를 감당한 만큼 큰 믿음을 갖고 있다는 확신을 할 수 없다. 이것이 보통 신앙인의 고백이라면 자유대한민국이 북한의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으며 주사파 정권이 그 위협을 조장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 크리스천들은 그러한 현실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지 않은가. 그런데 이 참혹한 현실 가운데서도 대형교회를 필두로 대부분의 교회와 목사 장로 그리고 신도들은 별 다른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구원은 개인 별이기도 하지만 민족이나 국가 별이기도 함을 우리는 구약 성서를 통하여 알 수 있다. 그리고 에스더 서나 느헤미야 서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을 온전히 섬길 수 있는 국가를 유지하기 위하여 하나로 뭉쳐 기도하고 싸웠던 역사를 가르친다, 복음주의 신앙으로 무장한 퓨리턴들이 세운 미국의 헌법에는 자유 인권 등 하나님께서 인간에게 주신 가치들을 지키는 조항들로 가득 차 있다. 하나님의 뜻이 담긴 헌법으로 운영되는 미국은 현대판 하나님의 나라이다, 미국의 헌법을 기조로 하여 제정한 대한민국의 헌법은 대한민국이 미국에 못지 않는 하나님의 나라임을 확증한다, 우리 주님께서는 제자들에게 가르치신 주기도에서 인간의 웰빙에 우선하여 하나님의 나라가 이 세상에서도 세워져 가기를 기도하라고 가르치신다. 하나님의 나라인 자유 대한민국이 위협 받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대부분의 신자들은 국가의 안위에는 무관하게 매일 자신과 가족, 구역 원이나 목사와 교회를 위한 기도에만 열중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한 한국교회의 목사와 장로, 집사와 평신도들을 하나님께서는 과연 어떻게 보고 계실까? 하나님의 나라인 자유대한민국이 주사파 정권에 의하여 붕괴된다면, 당신이 강제적으로 믿음을 상실하게 되어 천국에서 영생을 누리기 보다는 지옥불에 떨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생각을 해서라도 하나님 나라인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에 열심하길 바란다. ◆ 김병구 장로는 싱가폴 장로교단 장립 장로, 시카고 '약속의 교회' 은퇴장로로서 바른구원관선교회를 섬기며 기독교신문 '크리스천투데이'에서 칼럼니스트로도 기고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원한 성공을 주는 온전한 복음>(한솜미디어 펴냄)이 있다.        
    • 오피니언
    2019-08-05

포토뉴스 검색결과

  • 전북도내 목회자 자녀 13명 장학금 전달
        예장합동총회 교회자립개발원 전북권역위원회(위원장 박윤성목사·기쁨의교회)는 지난 1일 익산 기쁨의교회에서 2022 학자금 전달식과 2023 목회트렌드 세미나를 였었다.  이번 학자금 전달식에서는 김종철목사(전주동부교회) 인도 합동전북지역노회장협의회장 진두석목사(초원교회) 기도로 진행되었고, 조주은(군산옥정교회) 손하은(김제갈전교회) 김은주(함께가는교회) 이주영(익산갈보리교회) 이지혜(덕천서부교회) 씨 등 도내 목회자 자녀 13명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전북권역위원회 위원장 박윤성목사는 “미자립교회 목회자들에게는 당장 현실적 지원도 필요하고, 앞으로의 목회방향에 대한 지침 제시도 필요하기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2-26
  •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 보직인사 실시
        한일장신대 채은하 총장은 보직자들의 임기가 12월말 만료됨에 따라 12월 21일 보직인사를 실시했다. 이번 보직인사에는, 교육혁신원장에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과), 교무처장 이혜숙 교수(사회복지학과), 국제교류처장 겸 한국어학당 원장 김연수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 신학대학원장 강정희 교수(신학과), 대학원장 김양이 교수(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학과장 최혜정 교수(사회복지학과), 교수학습센터장 김대성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 성과관리센터장 신의연 교수(운동처방재활학과)가 임명됐고, 새로 신설하는 인권센터장은 윤영걸 교수(실용음악학과)가 임명됐다. 다른 보직은 이전과 동일하게 연임됐다. 새 보직자들은 전임자들로부터 인수인계를 받고, 12월 23일부터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2-23
  • 연산제일교회 ‘사랑의 백미’ 기탁
        지난 16일 연산제일교회(담임목사 유철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연제구 연산3동(동장 김성희)주민센터에 사랑의 백미 10kg 12포(3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가정 12세대에 배부할 예정이며, 동시에 동절기 발생할 수 있는 가구별 위기사항을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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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22
  • 과천은파교회,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
      경기도 과천시, 과천은파교회(김정두 목사)에서 오는 30일까지 ‘성탄절 기다림 전시회’를 연다. 성탄을 상징하는 구유상, 촛대(빛), 성 모자상, 천사 등 250여점의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 작품들은 ‘십자가’ 전시회와 ‘기다림 초’ 보급으로 잘 알려진 송병구 목사(색동교회)의 수집품들이다. 전시회를 기획한 과천은파교회 김정두 목사는 “성탄절이 점점 더 세상 문화 속으로 매몰되어 가고 있는 때에 교회 안에 성탄 문화를 회복하고 성탄의 본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이번 전시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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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20
  • 배광교회, ‘1004운동 사랑의 쌀' 강서구청에 전달
      배광교회(담임목사 이학성)는 지난 8일 강서구청에 ‘1004운동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감사와 나눔’의 천사(1004)운동은 성도들에게 감사와 나눔 저금통을 나누어 주고, 채워진 저금통을 추수감사주일 1주 전에 교회로 가져온다.  추수감사예배가 끝난 후 사랑나눔 저금통에서 모아진 금액으로 1004포(2,557만원 상당)를 지역 주민들에게 나누기 위해 강서구청에 전달하고 96포는 교회 내 돌봄이 필요한 성도들에게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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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12
  • 한국침신대,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에서 11월 15일(화) 신학대학원 이현모 교수 정년퇴임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날 감사예배는 최현숙 교무연구지원처장의 인도로 시작하여 안희열 교수의 대표기도, 신학대학원 황재훈 원우회장의 성경봉독, 이현모 교수는 ‘너희 구원을 이루라’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고, 특별히 선교학 전공 교수들과 사모에게 더욱 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광수 총장직무대행의 축도로 예배를 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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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2-09
  • 전주샘물교회·전주희망찬교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실천
        통합 전주샘물교회(서화평 담임목사)와 희망찬교회(류대현 담임목사)가 어려운 이웃들과 목회자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며 감동을 주었다. 먼저 샘물교회에서는 지난달 22일 백미(10kg) 100포와 김장김치를 삼천2동주민센터에 전달했으며, 또 지난달 28일 희망찬교회는 도내 어려운 목회자 50여명을 초청해 식사와 함께 선물(넥타이, 스카프)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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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08
  • 김포시 풍무동 성문교회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백미 나눔”
    풍무동에 소재한 성문교회(담임목사 전재호)가 지난 3일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김장김치와 백미 10kg을 전달하였다. 성문교회는 해마다 나눔의 행복을 실천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돕기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전재호 담임목사는 “올 한해는 누구에게도 쉽지 않은 한해였지만, 새해에는 따뜻한 밥 한술과 맛있는 김치로 힘을 내어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찾아가는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임종구 풍무동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오고 있는 성문교회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날 담은 김장김치와 백미는 안전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분들에게 전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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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2-12-06
  • 기성, 제53회 전국장로회 수양회 개최
      전국장로회(회장 이완희 장로)는 지난 11월 22일 제53회 수양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양회에서는 ‘하나님의 일꾼’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통한 영적 충만함을 경험하고, 장로의 사명과 자세를 새롭게 다짐했다. 대회장 이완희 장로는 “이번 수양회가 하나님이 세워주신 장로로서의 사명과 자세를 재확인하며 하나님께 새로운 헌신을 다짐하는 은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개회예배는 이완희 장로의  사회로 시작되어 명예대회장 안보욱 장로의 대표기도, 여전도회전국연합회 찬양단의 특별찬양, 충청지역협의회장 피상학 장로의 성경봉독에 이어 김주헌 총회장 설교와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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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총회
    2022-12-02
  • 정읍기독련 문성하목사(선교) 제58회 대표회장에 당선
    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 이상균목사·벧엘)는 지난 15일 제58회 정기총회에서 문성하목사가 신임회장에 당선되었다. 문성하 대표회장은 “하나님께 순종함으로 교회의 화합과 연합을 위해 기도하며 섬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회장에 문성하목사(선교), 부회장에 안진영목사(아름다운), 권형준목사(명성), 김영문장로(정읍성결), 총무에 이용원목사(주의은혜), 서기에 임준목목사(화호), 회계에 강한석장로(영생)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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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체
    2022-11-28
  • 전문인선교아카데미 2학기 수료식 실시
      한일장신대 전문인선교아카데미(원장 김성준) 2학기 수료식을 11월 17일(목)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전문인선교아카데미에서 평신도로서 2년간 선교사 교육과정을 이수한 7명에게 수료증서를 수여했다. 전문인선교아카데미는 우리대학 기독교종합연구원 산하 사회문화선교연구소 부설 아카데미로, 2015년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PCK)로부터 전문인선교사 양성기관으로 인준받았다. 총회로부터 선교사 파송을 받으려는 모든 견습선교사, 장·단기 선교사 후보자들은 총회세계선교대학을 수료해야 하며, 한 학기 13주 과정 등 모두 4학기 이수를 하면 총회파송 선교사로 활동할 수 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25
  • 통합김제노회 신임노회장 이종식목사 선출
      통합김제노회(노회장 윤성중목사·신월)는 지난 14일 제82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신임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가 선출되었다. 신임노회장 이목사는 “성령님의 지혜로 현안을 이끌어 감에 노회원 모두가 합력하여 선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선출된 임원에는 노회장에 이종식목사(백구), 부노회장에 박순정목사(월승), 이형주장로(황산중앙), 서기에 강점수목사(대신), 회록서기에 공병우목사(진흥), 회계에 강충식장로(김제제일) 등이다.        
    • 교계뉴스
    • 총회
    2022-11-24
  • 서화평목사(샘물), 터치전도코리아 대표회장 취임
      지난 14일 전주샘물교회에서 서화평목사(샘물)가 터치전도코리아 대표회장에 취임을 하였다. 이날 취임사에 서목사는 "터치전도는 평신도들의 일상생활과 같은 것으로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며, 전주성시화 대표로 터치전도와 연계해 더 확산시켜 전주지역 복음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23
  • 익산기독련 제44대 신임회장에 김성기목사 선출
      익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 이중관목사·샘물)가 지난 9일 이리동부교회에서 제44차 정기총회를 열었다.   제44대 익산시기독교연합회 신임 회장에 이리동부교회 김성기 담임목사가 선출되었고, 총무에 김해귀목사(향기), 서기에 조성범목사(제일감리), 회계에 이충배장로(이리신광) 등을 선임했다.   신임회장 취임식에서 김성기 목사는 “전국적으로 기독교인 비율이 상당히 높은 익산시의 복음화를 위해 주어진 사명을 잘 감당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교계뉴스
    • 단체
    2022-11-22
  • 한국창조과학회 청소년캠프 개최
      한국창조과학회 전북지부(지부장 마윤정교수)가 예수대학교와 공동주관하여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창조과학 청소년 비전캠프를 오는 26일(토) 예수대학교 프리차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1일 청소년캠프는 우주, 창조, 생명 설계 등을 주제로 한윤봉교수(전북대 석좌연구/한국과학기술한림원 정회원), 마윤정교수((주)DEV기업부설연구소장/전북대 겸임), 정우성 연구원(삼성전자 수석연구원), 양경욱 원장(소생한의원)을 강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수)까지이며, 참가문의 전화는 070-8863-0149이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21
  • 한국선교아카데미 가을정기세미나 성료
      한국선교아카데미(원장 김은수목사․애린)는 가을정기세미나를 지난달 31일 전주평화의전당에서 ‘선교적 성경읽기’란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원장 김은수목사는 “이번 가을세미나에서는 회원들의 학문적 성취를 발표하며 함께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세계선교의 사명을 다하기 위해 수준 높은 학자를 계속 배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협력과 지속적인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 선교뉴스
    • 선교단체
    2022-11-18
  • 충청연회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 개최
    지난 12일(토)에 충청연회 아산지방(이종만 감리사) 평신도부(이동원 장로)가 대동교회(조계성 목사)에서 김영주 목사(대전예수은혜교회)를 초청해 아산지방 ‘평신도 일일부흥회’를 열었다.  대전 유성지방 예수은혜교회를 섬기는 김영주 목사는 요한복음 15장 1절로 7절의 본문으로 “생명줄”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일일부흥회에서 여선교회연합회장인 박미선 권사의 사회로 시작해 현인배 장로(남선교회연합회장)의 기도, 총여선교회임원들의 특송, 김영주 목사의 설교, 대동교회 헵시바중창단의 헌금송, 이종만 감리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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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1-16
  •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회개 기도의 날 가져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광수)가 11월 3일(목)에 “오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돌아가자”(호 6:1)란 주제로 침신공동체의 회개와 회복을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기도회는 유튜브로도 실시간 방송되어 전국에서 함께 기도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기도회에서는 논산한빛교회 마하나임 찬양팀의 열정적인 찬양이 있었으며 김광수 목사(총장직무대행), 황일구 목사(대구물댐교회), 강신정 목사(논산한빛교회)가 강사로 섬겼으며, 매시간 설교 10분, 기도 20분, 찬양 10분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침신대 회개 기도의 날은 총동창회, 총학생회, 한사목에서 후원이 있었다.                      
    • 신학대학
    • 신학대학
    2022-11-15
  • 개교100주년기념 감사예배 및 기념식 성황
        한일장신대학 개교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와 기념식이 10월 6일 예배당에서 성황리에 거행됐다. 이 행사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총회장 이순창 목사(연신교회)와 교계 지도자, 전북지역대학 총장 및 언론사 사장, 박남석 이사장과 이사진, 남기인 총동문회장과 동문들, 재학생, 교직원 등 8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감사예배에서 이순창 총회장은 ‘내일을 위한 오늘의 준비’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일장신대가 가슴뛰고 설레는 100주년을 맞이한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라며 “240만 성도들을 대표해 축하하며, 예수 품안에서 희망으로 일치된 하나가 되어 서로의 자랑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기와 100주년 기념기 입장으로 시작한 2부 기념식에서는 박근아 아나운서(한일장신대 강사)의 사회로 채은하 총장의 개회선언, 내빈소개, 100년 역사 영상 등이 진행됐다. 이어 40여년 전 급류에 휩쓸려가던 초등학생을 구하고 숨진 고 김신철 학생(신학과)에게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명예졸업장은 참석자들의 우레와 같은 박수을 받으며 큰형인 김은철씨가 받았다. 학교와 신학과 학생회 등에서 축하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또 여성 최초로 총회 부총회장을 역임하고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 등으로 교회와 사회를 섬긴 김순미 장로(서울 영락교회)에게 명예신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증경총회장 정영택·채영남 목사와 김운성 목사(서울 영락교회)가 축사하고, 한국여전도회찬양단에서 축가를 불렀다. 김순미 장로는 “섬김과 희생을 최고 가치로 여기고 여성교육으로 시작한 한일장신대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돼 영광이며, 이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드린다”고 말하고 “그동안 교회와 사회의 유리천장과 같은 벽을 뚫기 위해 기도와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며 “많은 감동과 영감을 주는 서서평 선교사의 정신을 이어받은 한일장신대를 통해 많은 여성 지도자가 배출되기를 바라며, 한일장신대인으로서 신학적 삶을 실천하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부담을 갖고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우리대학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유학생들의 장학금을 10년 이상 꾸준히 지원해온 김임 장로(완산교회·김임신경정신과의원 원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김장로는 “당연히 해야할 것을 한 것뿐인데 이 상을 받게 돼 부끄럽다”며 “한일장신대의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고 서서평 선교사의 성공이 아니라 섬김이라는 정신을 마음에 새기게 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우리대학에서 20년 이상 장기근속한 이혜숙·김양이·남연희 교수(사회복지학과)와 송승의 선생(사무처) 등 교·직원 4명에게 근속패를 표창했다. 이어 재학생 대표들이 개교100주년 축하 케이크를 커팅하고, 실용음악학과 재학생들이 새롭게 편곡한 생일축하노래와 교가를 불러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내며 생일잔치의 절정을 이루었다. 3부 개교100주년기념 역사박물관 기공식, 정경래 목사(하늘비전교회)가 100주년 기념으로 기증한 홍화살나무 식수식, 오후 2시부터는 동문 홈커밍데이가 이어졌다. 참석자 전원에게 점심식사와 기념품이 제공되고, 오랜만에 모인 동기들과 선후배, 사제간의 만남으로 축하와 기쁨의 물결이 캠퍼스를 가득 채웠다. 또한 개교100주년 기념행사의 일환으로 진영훈 동문목사(삼일교회)가 수집해온 십자가 전시회, 이민정 동문화가의 성화·민속화전, 한일장신대 역사사진 전시회 등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채은하 총장은 “개교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오신 모든 분들을 이 자리에서 보고 싶었고, 이 날을 정말 기다렸다”며 “섬김의 역사 100년을 넘어 새로운 100년을 시작하는 오늘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고 희망찬 삶의 발걸음을 내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신학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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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10-13
  • 제천동산교회,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 선정... 이전,봉헌예배 드려
      제천동산교회(이재익 목사)가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정다운교회(박병록 목사)를 선정하여 새 예배당으로 이전할 수 있도록 건물을 마련해 주고 18일(주일)에 이전봉헌예배를 드렸다. 정다운교회는 이 건물 지하를 교육부실과 기도실로 사용하고 1층은 애찬실, 회의실, 사무실로, 2층은 80석 규모의 예배당과 유아실로, 3층은 사택으로 사용한다.  이날 1부 예배는 박병록 담임목사의 사회로 시작하였고  안정균 감독(충북연회)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행2:42~47)’를 제목으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는 초대교회처럼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써 깊은 신앙의 체험과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 먼저 믿는 무리들이 서로 깊은 사랑의 교제가 넘치는 교회, 백성들에게 칭송을 받아 구원 받는 사람이 날마다 더해 가 세상에 영향력을 주는 교회”라고 하며 “주님으로부터 놀라운 은총과 축복을 체험케 되기를 바란다”고 축복했다. 정다운교회 박병록 목사는 “창립50주년 기념사업으로 우리 교회를 선정하여 지원함으로써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본을 보인 동산교회와 이재익 목사님께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교회도 또 다른 교회가 든든히 서도록 연합과 일치, 나눔과 섬김의 수고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 교계뉴스
    • 목회
    2022-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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